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날씬한 체질'' 한방치료로 바꾼다 일반적으로 비만인은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 할 때 동일한 시간과 같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도 정상인과 비교할 때 그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질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즉, 비만인 경우와 비만하지 않은 사람과는 신체의 기능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에너지대사의 특징으로 인해 평소 지방질을 분해하거나 연소하는 작용보다는 지방질을 몸에 저장하고 흡수하는 작용이 비만체질이 훨씬 높다. 때문에 비만인은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많은 양의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신체 사이즈는 줄지 않고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러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헬스장이나 피트니스 클럽에서 매일 한두 시간의 운동을 수 개월간을 해도 좀처럼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 경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0분 이상하면 정상인들은 체내에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지만, 독특한 에너지 대사를 가지고 있는 비만인은 무려 1시간 이상 걷기나 달리기를 해도 지방의 분해 연소대사가 정상인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비만에 대한 정의가 ''체내 지방의 과다'' 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체지방의 감소일 것이다. 따라서 비만치료는 비만인체질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 작용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치료가 우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후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요현상을 막아 내기 어렵다. 한방치료는 비만인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고, 저장과 흡수가 억제되도록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꾸어 살이 더 이상 찌지 않도록 주력 한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증상을 개선하여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킨다.내원한 환자가운데는 외모에 신경 쓰는 젊은 층에서부터 과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비만환자가 불필요한 살을 빼면 ‘우선 몸이 가벼우니 자신감이 생길뿐 아니라 옷맵시가 살아나서 외출 시에도 당당해 졌다’고 밝힌다. 비만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외모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필연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알아야 한다. 날씬한 바디라인은 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유소년축구교실 ‘아띠‘ 개강 연수구가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협동심과 팀워크를 통한 사회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마련한. 특히, 우희용 실내축구아카데미에서 실내 잔디구장 및 3명의 전담 코치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축구 교실은 트래핑, 패스, 드리블, 공격 및 수비기술 등의 축구 기초 기술을,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032-749-6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두드림간호학원 치과조무사 전문 과정 개설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두드림간호학원에서 치과조무사 전문 과정을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은 병의원에 입사해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습, 취업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는 것이 큰 특징. 그만큼 치과 병의원에 입사했을 때 일정 수준 이상의 실무 능력을 겸비할 수 있다.두드림 간호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과조무사 전문 과정은 1년 과정으로 치과기초부터 치과코디, 기초임상, 치주, 보존, 구강외과,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두드림간호학원에서는 특별과정으로 치과 신입직원 직무향상과정, 임시치아 실습과정, 치과상담자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건강보험청구 전문가 과정 등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과정에서 임상경험과 강의경력이 풍부한 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과 치과조무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 : 031-410-4222www.dodream.a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동의생모와 함께하는 탈모방지 100일 프로젝트 어느 날 시작되었다. 머리를 감은 후 뒤처리가 필요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이 지저분해졌다. 거울 속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늙어갔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물어오기 시작했다. “요즘 무슨 고민 있어? 머리숱이 많이 줄었네.” 그렇다. 탈모가 시작된 거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끈 축구스타 베컴도 탈모 징후를 보인다는 보도가 있었다. 탈모는 유명인도, 젊은 층도 피해갈 수 없는 고민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탈모 증세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남성이 49%, 여성이 73%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06-12
- 늘 상 생활에서 관절운동에 신경 써야 관절염으로 오랫동안 병치레를 한 사람들을 보면 관절 부위가 아주 불거져 있고, 그 주위는 살이 말라서 뼈만 남아 있고, 관절은 굳어져서 활동을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다.이런 분들을 만날 때마다 ‘적절한 운동을 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면 아프고, 붓고, 열나고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관절 부위가 아프고 붓고 열이 나면서 약간 붉어진다. 관절염이 생기면 염증 때문에 관절을 구부리거나 펼 때 더 아파진다. 아프면 관절은 움직이기가 싫어지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게 되고, 그러면 관절은 굳어지기 시작한다. 근육은 관절을 구부리거나 펼 때 사용되는데, 관절염 때문에 관절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도 사용되지 않으므로 근육은 점점 말라가기 시작한다. 근육이 말라 간다는 것은 근육의 힘이 없어진다는 것이고, 관절염을 앓기 전에 잘 했던 근육의 힘이 약해지니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일을 하려고 하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총 동원하여 일을 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의 힘에 비해 과도한 일을 하게 되면 당연히 근육에 알이 배기면서 더 아파지게 된다. 근육통 때문에 관절을 못 움직이게 되고, 관절이 굳는 것과 근육 말라가는 것, 그리고 통증 등이 악순환을 계속하게 된다. 관절이 붓고 열이 날 때에는 관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얼음찜질을 하면서 관절을 움직이지 않으면, 열이 가라앉게 되다. 그러나 무조건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지기 때문에 관절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운동을 하기 전에 20분 동안 얼음찜질을 한다. 얼음찜질은 관절의 염증을 가라 앉혀 줄 뿐만 아니라 통증도 가라 앉혀 준다. 통증 때문에 혼자서는 관절을 운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자신의 관절이 움직이는 정도만큼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 번씩 관절을 최대로 구부렸다가 최대로 펴 준다. 무릎관절은 단순히 구부렸다 펴기만 하면 되지만 어깨관절은 앞으로 올리고, 뒤로 올리고, 옆으로 올리고, 안으로 올리고, 밖으로 돌리기, 안으로 돌리는 등 6가지 방향으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 환자가 아프다고 하는데 무리해서 운동시키면 관절주머니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탈장'', 과한운동과 흡연이 ''적'' 탈장이란 복강 내에 있는 장의 일부가 배안의 높은 압력을 이기지 못해 복벽의 얇은 부위를 뚫고 나오는 것을 말한다. 주로 10세 미만의 소아나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이상에서 탈장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젊은층은 절대로 탈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탈장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안제든지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탈장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약해진 복벽을 만드는 여러 가지 환경이다.성인 탈장의 주원인은 복벽의 힘이 약한 경우에 발생되는데 천식으로 자주 기침을 하는 경우,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압력이 높은 경우, 임신, 무거운 짐을 자주 들어 올리는 경우에 많이 생긴다. 대부분의 탈장은 탈장 증세가 나타나기 오래 전부터 존재해 온 복부벽의 악화의 결과로 일어난다. 이 악화는 출생 시에 발견되는 일이 많다. 복부벽은 나이가 들면서 악화 될 수도 있고 손상을 입거나 이전의 수술 경험 등으로 인해 약해질 수도 있다. 탈장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한 질환이기는 하나 남녀노소 누구나 생길 수 있다.탈장의 초기에는 한쪽 사타구니에 튀어 나오는 종물이 생겨서 서있거나 기침을 하면 더 크게 나오고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고 누우면 없어지기도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커지고 남자의 경우 음낭까지 내려오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한과 때로는 통증을 느낄 수 있다.더 심해지면 눌러도 들어가지 않고 누워도 없어지지 않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만약 방치하면 장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장의 괴사가 일어나 발열, 변비, 중증통증, 심하면 쇼크까지 유발한다. 이러한 상태를 고액성 탈장이라 하며 즉시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탈장은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며 대부분의 탈장은 비교적 쉽게 교정이 가능하다. 최근엔 수술 방법도 발전이 있어서 일정한 한두가지 방법만 사용하지 않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 즉 개개인의 몸 상태나 생활양식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찾아 수술한다. 대부분은 수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어떤 식으로도 다시 생길 수 있는 것이 탈장이다. 특히 성인의 경우 복압을 상승시키는 모든 생활습관,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드는 곳을 삼가하고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하면 안된다.무엇보다 흡연을 하는 습관을 고치거나 줄이는 것이 탈장이 다시 생기는 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울쎄라 레이저’ 성형술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 나이가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의 주름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쳐진 피부와 주름, 넓어진 모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웃을 때나 표정을 지을 때 눈가나 입가에 주름을 표정 근육층이라고 하는 SMAS층은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표정 근육층이 노화하면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잔주름치료에는 보톡스 시술, 늘어진 피부는 거상술을 통해 주름을 개선했다. 최근 선보인 ‘울쎄라’는 초음파 영상으로 시술 부위를 보여주고 동시에 주름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쎄라 성형술’은 유방암과 전립선 암 치료에 사용하던 고감도의 초음파치료를 피부치료에 응용한 방법이다.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영상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킨다. 즉 볼록 렌즈에 태양열을 모아 검정 종이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외과적인 절개 없이 피부 깊숙한 곳의 표정 근육층에만 에너지를 침투시켜 주름을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인 것이 큰 장점이다. 시술 시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 한 후 피부표면은 손상을 주지 않고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보다 더 깊은 곳에 초음파열을 전달한다. 해당부위는 열 반응으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남과 동시에 상처치유과정이 시작된다. 시술 후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이 재생되고 피부탄력을 유도하여 주름과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눈가의 잔주름과 쳐진 볼, 턱 선도 리프팅하여 안면윤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목주름, 입가주름, 팔자주름도 개선되며 넓어진 모공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울쎄라는 1회 시술로도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효과는 오래도록 지속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 치료반응은 1~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약 3개월 후 가장 높은 효과가 나타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시술 대상은 모공축소를 위한 젊은 층에서부터 주름치료가 필요한 중년에 이르기 까지 모든 연령층이 가능하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환자·의사, 서로 신뢰하면 통증완화 치료에 도움 지역내 전문병원의 서비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들 전문 병원은 대학 병원과 달리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뿐 더러 대학병원 못지않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환자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관양동에 살고 있는 임 모(37 여)씨는 최근 치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임 씨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치질이 생겨 병원을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수치스럽고 불편한 마음이었다”며 “이 후 조금만 피곤하거나 하면 치질이 심해져 고생하지만 병원을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한다. 임 씨는 “하지만 얼마 전 증세가 너무 심각해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세심한 진료로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좀 더 일찍 전문병원을 찾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다른 병도 마찬가지지만 항문 관련 질환은 특히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여성의 경우 더욱 그러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간호사 복리후생 제도는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 상쾌한 항외과 류광석(대장항문 세부전문의) 원장은 “항문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진료를 위해 무조건 참으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질병에 대해 환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환자와 의사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이 생기면 실제 환자가 느끼는 막연히 불안감으로 심해졌던 통증이 완화되는 등 진료와 치료가 그만큼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류 원장은 또 “치질을 비롯해 과민성대장염 등 항문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환자가 많다”며 “완치될 수 있다는 환자의 의지가 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대장내시경 등을 하다보면 용종 뿐 아니라 대장암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때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 효과는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류 원장은 “암으로 진단된 경우 대학병원 등 치료가 가능한 병원의 좋은 의사를 소개시켜주지만 무엇보다 처음 암을 진단한 진료의사의 병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는 중요하다”며 “의사의 말에 따라 환자는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도 하고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의사 못지 않게 간호사의 역할도 중요하다. 상쾌한 항외과 이정옥 실장은 “입원과 퇴원, 수술 후 등 환자가 이동할 일이 있을 때는 항상 간호사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간호사 스스로 환자에게 친절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간호사 복리후생에도 특별히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의 말처럼 상쾌한 항외과의 직원 혜택은 특별하다. 먼저 월별 합계 수술건수가 일정 건수를 넘어가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께 효도비와 선물지급, 매년 친절한 우수직원에게 금 한 돈을 준다. 또한 기숙사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식비 전기세 수도세 등 기숙사에서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병원에서 해결해주고 있다. 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휴가와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2인 해외여행권이 지급되고, 생일을 맞이한 직원에게는 생일축하금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봄·가을에 떠나는 1박2일의 여행은 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병원의 이러한 직원 복리후생은 간호사들이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대장항문질환, 전문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관건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대학병원과 달리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전문성 역시 대학병원 못지 않은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상쾌한 항외과에서는 최근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실시하는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였다. 류 원장은 “보통 40~50대 이후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 위내시경은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그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을 동시에 검사를 받길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시스템을 갖추고 두 가지 내시경을 함께 실시한 결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또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위내시경은 약 5분, 대장내시경은 5~10분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대장내시경의 경우, 내시경 검사 시 용종과 같은 질환이 발견되면 검사와 함께 치료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검사결과 암이 발견될 경우 진료협력기관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치료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류 원장은 “예전엔 병이 있어야 치료를 시작했지만 요즘은 예방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대장·직장암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평소 건강관리와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장 내시경은 장비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병원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디스크질환 스스로 체크해보자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디스크질환은 현대인의 필수품 ?현대인에 있어서 디스크질환과 같은 척추질환은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예전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보행만이 유일했던 과거를 회상해보자. 그 당시에도 디스크질환이 지금처럼 많았을까 ? 인간은 직립동물이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적어도 12시간 이상은 앉거나 서있는 자세, 즉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는 직립자세로 지내게 된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러한 직립의 자세를 충분히 유지할 만큼 척추가 튼튼해야만 발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걸어 다니는 시간이 많을수록 척추와 그 주위의 연부조직은 단련되어져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제외하고는 자연발생적으로 척추질환이 생길 확률도 적어지는 것이다. 현대로 돌아와서 과연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걷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충분히 걷고 있다고 생각 하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버스나 승용차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것이다. 그나마 지하철이나 버스는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환경이나 승용차의 경우는 거의 걸을 일이 없게 만든다. 두 번째로 생각할 것은 영양의 과잉섭취이다. 지금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할 만큼 섭취를 하면 되는데 많이 먹고 활동은 잘 하질 않으니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으니 체중은 늘고 척추가 지탱해야할 무게는 늘어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당연히 척추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다. 또한 척추에 무리가 될 만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예를 들면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서 작업을 한다던지,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옮긴다던지 하는 경우도 척추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디스크질환이란 ?그렇다면 척추질환 중 디스크질환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체크해보자. 우선 디스크란 것은 척추와 척추사이에 있으면서 완충 역활을 해주는 말랑말랑한 젤리형태의 둥근 판으로서 내부는 액상의 물질로 채워져 있다. 척추주위의 연부조직 즉 근육과 인대들이 앞서 말한 원인들로 약화되면 좌우 척추조직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척추를 지탱해주지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되면 디스크 즉 추간판이 척추사이에서 압박을 받아 부어오르거나, 점차적으로 밀려나오거나 급기야는 완전히 밖으로 돌출되거나 혹은 터져서 디스크내부의 젤이 외부로 유출된다. 이렇게 되면 요통과 더불어 엉치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하는데 요통 없이 다리만 당기거나 저릴 수도 있다. 대개 급성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하지만 만성이 될수록 오히려 요통은 약하거나 없어지게 되고, 엉치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경우만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엑스레이나 CT, MRI등의 사진판독과 더불어 증상을 면밀히 진단한 후에 디스크질환인지 아닌지를 감별해야하니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피부는 뽀얗고 매끈, 피로는 싹~ 왕후가 따로 없네요!” 전날 밤늦게 까지 컴퓨터 앞에서 원고 마감하느라 피곤에 찌들인 리포터들. 거칠어진 피부와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의 뻐근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네시스 스파’를 함께 찾았다.해운대 해수욕장 맞은 편 하바타운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파’는 ‘제네시스 성형외과’에서 직영하는 만큼 제품 및 서비스에 신뢰가 갔다.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월풀 히노끼 스파를 비롯해 피부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 룸 전체가 히노끼로 꾸며진 VIP룸에는 욕조에 누워 몸의 피로를 푼 후, 마사지, 전신관리와 함께 차도 즐길 수 있게 침대와 티 테이블등도 함께 갖추어져 있다. 전면 통유리를 통해 시원하게 펼쳐진 해운대 바닷가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제네시스 스파의 또 다른 선물이다. 얼굴을 작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얼굴축소 마사지다양한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중 P리포터는 등 경락마사지를, 압을 싫어하는 K리포터는 비타민C 얼굴 관리를, 나는 얼굴축소 마사지와 뱃살관리를 받기로 했다.얼굴축소 마사지를 받기위해 은은한 조명과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침대에 누우니 향긋한 아로마 향에 기분이 좋아졌다. 테라피스트는 제일 먼저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어깨 마사지와 목마사지에 이어 클렌징 로션으로 얼굴 화장을 깨끗이 지운 다음 스팀기로 보습을 주며 각질을 제거했다. 오일을 바른 후 얼굴의 근육과 세포 하나하나를 강하게 자극하여 혈액순환과 독소배출이 되게 해 맑고 밝은 혈색을 만든다는 얼굴축소 마사지를 한 후 팩 단계로 들어갔다. 얼굴축소 마사지는 튀어나온 광대뼈를 부드럽게 해 주고 꺼진 볼이 살아나게 도와주며 얼굴을 작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니 제법 강한 압으로 아픈 것도 꾹 참았다. 예뻐진다는데 이정도 아픔쯤이야!얼굴팩을 하는 중에 눈을 감고 15분 정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테라피스트가 자리를 피해 주는 동안 몸이 나른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코까지 골면서 잠이 들어버렸다. 마스크를 제거한 후에는 기초 스킨,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바른 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했다.앗 뜨거! 핫 뱃살관리얼굴축소 마사지가 끝난 후, 뱃살관리에 들어갔다. 평소 좀처럼 빠지지 않는 뱃살로 고민해오던 터라 오래전부터 받고 싶어했던 관리다.고주파 석션과 고주파 멀티부항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네미시스’라는 최신기기를 이용하는데, 복부관리 뿐 아니라 바디관리와 페이스 관리에도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먼저 배에 오일을 바른 후 반복해서 배를 눌러주고 당겨주는데, 배가 따뜻해지면서 “아악!”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자극이 가해졌다. 지방세포와 근육에 체내 심부열을 발생하게하고, 진공 음압을 주어 피부조직을 당겨주며 지방분해를 돕고, 분해된 지방이 소변이나 땀으로 잘 배출되게 한다는 것이다. 손으로 배를 쥐어짜듯 마사지하더니 부항으로 배가 너무 뜨거워 견디기 힘들었다. 아~이렇게 뜨거운 맛을 봐야 지긋지긋한 뱃살이 쏘~옥 들어갈려나? 10일동안 매일 40분씩 관리받으면 뱃살과 굳바이~할 수 있다니 귀가 솔깃해졌다.고주파 석션과 고주파 멀티부항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신기기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뱃살을 쏘옥 뺄 수 있다.마사지로 얼굴에 화사한 꽃이 피다관리가 끝나고 룸을 나서자 문밖에서 기다리던 테라피스트가 음료가 준비된 파우더룸으로 안내했다. P리포터와 K리포터는 나를 보자 깜짝 놀란다. 약 3시간에 걸친 얼굴축소 마사지와 뱃살마사지에 몸이 가뿐해지고 단번에 얼굴이 뽀얗고 매끈하니 그럴 수밖에.기계로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까지 투입하는 얼굴 마사지를 받은 K리포터 얼굴 또한 맑고 투명한 게 반짝반짝 빛이 난다. 단 한 번의 얼굴 마사지로 이렇게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화사해지다니 우리 두 사람의 얼굴을 등 마사지를 받은 P리포터가 부러워하는 눈치다.K리포터는 “기미 등으로 칙칙했던 얼굴이 화사하게 살아나 얼굴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얼굴, 목, 가슴 마사지는 물론 중간 중간에 머리, 목, 어깨, 팔 등을 스트레칭 해주는데 너무 시원해 다음에 남편이랑 커플 룸에서 함께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컴퓨터 작업과 육아로 어깨, 허리 근육 등이 많이 뭉쳐 있어 피로함에 시달리던 P리포터. 40여 분간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적당한 지압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등 마사지를 받고는 “늘 뻐근하고 묵직하게 느껴지던 어깨와 뒷목이 무척 가볍고 시원해졌다”며 “등만 마사지를 받았는데도 몸 전체가 개운하고 가벼워져서 한 달의 묵은 피로가 싹 가신 기분”이라고 말했다.놓치면 후회한다~ 6월의 놀라운 팡팡 이벤트!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스파를 보통사람들이 자주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을 위한 이런 작은 사치를 가끔 부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놓치면 후회한다~ 6월의 놀라운 팡팡 이벤트! 제네시스 스파에서는 6월 이벤트로 건강과 몸매관리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패키지1으로는 피부관리 10회시 복부(PPC 기계)관리 5회서비스+스파2회 서비스. 패키지2로는 복부관리 10회시 복부(PPC기계)관리 5회서비스+스파2회. 안티에이징을 꿈꾼다면 꾸준히 관리 받으시라!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그저 편안히 누워서 기분 좋게 마사지 받으며 왕비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스파 만한데도 없을 듯하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