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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 급증하는 이유?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최진우 원장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 되면 두피를 중심으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엔 자외선과 땀, 수영장의 염소성분, 산성비 등 탈모를 일으키는 물질이 기승을 부릴 때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병은 지루성 피부염인데 아토피 피부염, 건선, 백선 등과 증상이 비슷해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성인 10명 중 3명꼴로 일어나는 매우 흔한 질병이며 지루성 피부염의 30%는 탈모증상이 동반된다. 지루성 피부염과 탈모가 급증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각종 환경오염, 음주와 흡연 등이 탈모를 부르는 원인이 된다.지루성 탈모, 장부치료로 호르몬 균형을 유도 지루성 탈모의 주원인이 남성호르몬 과다분비이므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지루성 탈모치료에 가장 시급한 문제다. 남성호르몬만을 균형 있게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분비에 중요 역할을 하는 담당하는 장부들을 회복시켜 전체적인 호르몬의 균형을 유도하여 온 몸이 근본적으로 회복된다. 지루성피부염은 예방은 어렵지만 생활 관리로 발생빈도와 정도는 줄일 수 있다. 샴푸를 자주해주고, 손가락의 지문부위를 이용해 두피를 누르고 전 후 좌우로 가볍게 비벼주거나 누워 있는 반대방향으로 모근 부위를 손가락 지문부위로 누르고 비벼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치료를 위해서는 피지 분비가 과도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피지분비를 늘이는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수면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지루성 탈모가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 모근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모근을 회복시키기 위해 한방 외용제와 두피치료를 통해 빨리 모근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지루성 탈모치료와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두피의 청결로 비듬이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완전히 치료되지 않는다. 기혈을 순환시키고 열을 내려주어야 가늘고 약한 모발을 굵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비듬과 가려움증을 덜어주어 모발과 두피를 동시에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는 대개 일시적이므로 질환을 관리하면 탈모도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피부염을 방치할 경우 2차 감염으로 영구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의료적 처치를 받는 게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체중에만 관심을 두는 다이어트는 그만 동진한의원한의사 김도순 원장 흔히 살을 뺀다고 하면서 체중과 체지방을 혼동한다. 살은 체지방이라는 기름덩어리를 말한다. 진정한 의미의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연소시켜 점차 체중가지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체지방은 부피는 많이 나가지만 무게는 적다. 몸매는 몰라보게 날씬해졌어도 당장 체중계 상의 변화는 적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체지방이 줄어 부피가 상당히 줄고 나면 결국 몸무게도 함께 줄어들게 된다. 부피의 변화는 체중계가 아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입던 옷을 입어보았을 때 헐렁함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몸의 부피변화를 표현하는 것이 객관적 수치화가 불가능하니 무게가 얼마나 줄었나 로만 따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정작 살을 뺀다면 체중에서만 관심을 둔다. 체중이 줄면 체지방도 빠졌다는 착각이다.단기간에 가장 빨리 ‘체중’을 줄이는 방법은? 굶는 것이다. 단기간만 놓고 보면 잘못된 방법이지만 굶는 것만큼 가장 빨리 많이 확실하게 빼는 방법은 없다. 다만, 영원히 굻고 살수 없다는 점이 한계다. 치료기간까지는 어떻게든 참았다가 결국 다시 먹기 시작하면 이전 보다 더 찌는 요요현상과 각종 부작용이 기다린다.고기만 먹는 황제다이어트나, 포도 수박 요구르트 등 단일 음식만 반복해서 먹은 원푸드 다이어트 모두 마찬가지다. 자칫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열량원이 부족해서 뇌에 무리를 주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그 외 어떤 음식이든 한 가지만 먹는 것은 당장 고른 영양소 섭취가 되지 않음으로써 체중은 줄지만 부작용이 만만찮다. 이런류의 방법들은 다이어트 기간 내내 환자가 음식에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먹고 싶은 음식을 꾹꾹 참아야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것은 또 다른 욕구불만으로 무의식에 잠재되었다가 식탐으로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식탐이 생기면 적당량의 음식을 먹어도 계속 더 먹게 되어 살이 더 찌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체중만을 줄이는 치료법들은 결국 늑대소년의 거짓말처럼 한계가 금방 드러나고 만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고루 섭취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춰가며 치료를 받아야한다. 같은 무게의 체중이 줄었다고 해도 체지방을 태워서 무게가 줄면 부피에서 큰 차이가 생긴다. 그 차이는 체중계가 아닌 눈으로 확인된다.또한 살이 쳐지는 것 없이 옷이 커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퇴행성 무릎 관절염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발생하는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염을 말하며,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수 있으며, 반월상 연골판 파열,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뼈조각이 관절내 돌아다니는 것)등의 무릎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또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슬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휘게되어, 환자 본인도 고생하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치료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 관절경 치료 등이 있다.보존적 치료는 관절 연골이 많이 닳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효과적이며, 투약, 물리 및 재활 치료, 운동 요법으로 치료 한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 연골이 비교적 많이 닳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효과적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심한 정도에 따라 관절경적 치료 혹은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관절경적 치료는 비교적 젊은 나이(60세이전) 혹은 관절 연골이 완전히 닳기 전의 중기의 환자에 효과적이며, 관절경으로 무릎안을 직접 관찰하면서 병변이 있는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고, 조기 퇴원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사례 1.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활액막염 소견을 보이는 관절경 수술 사진. 2.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관절연골 손상 소견을 보이는 관절경 수술 사진떨어져 돌아다니는 연골 조각, 반월상 연골판 손상부위, 활액막염 등 관절경 수술시 관찰되는 무릎내부의 문제를 정리하면, 무릎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인공 관절 치환술 : 무릎 관절의 연골이 완전히 다 닳은 고령의 환자(60세 이상)에 적합한 수술로, 관절의 병든 부분을 정리하고 인공 관절을 끼워 넣는 수술을 합니다. 투약, 물리, 재활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해도 소용없는 심한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됩니다. 수술 후 일정기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통증 없이 보행이 가능 하며, 수술 후 환자의 대부분이 만족하는 좋은 수술방법이며,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98%이상의 환자에서 10년 이상 쓸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15년 20년 이상을 쓸 수 도 있다. 4.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우측 무릎의 바깥쪽, 좌측 무릎의 안쪽 관절 연골이 다 닳은 소견. 양측 무릎이 붓고 변형되었으며, 보행 시 심한 통증이 있어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음. 5.같은 환자 양측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 대해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후 사진. 환자는 심한 통증 없이 보행이 가능하며, 무릎이 펴지고 수술 후 결과에 만족함. 무릎관절 클리닉 소장 조용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보건교육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보건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셋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내과 전문의 및 각 분야의 전문직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6월 16일(목) 오전 10시에는 ‘암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된다.문의 : 737-4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해외여행 시 ‘장출혈성대장균’ 조심하세요 최근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주의가 요망된다.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복통, 오심, 구토, 출혈을 동반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합병증으로 콩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장출혈성대장균의 감염 경로는 가축배설물로 오염된 물, 오염된 물로 조리된 채소 등 야채류, 가공되지 않은 우유 및 조리되지 않은 고기 섭취와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 접촉 등이다.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야채는 청결한 물로 잘 씻어서 섭취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원주시보건소는 “여행 후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신고 : 737?4015(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실리콘 가슴성형’으로 S라인 몸매 완성 S날씬의원문동성 원장 부산에 거주하는 정윤지(27세직장인)씨는 지난 휴가의 기억을 평생 지우고만 싶다. 모처럼 나선 물놀이를 통해 자신의 작은 가슴에 대한 컴플렉스가 한층 심해진 것.평소 잘록한 허리와 봉긋한 엉덩이, 쭉 뻗은 다리로 인해 직장에서 슈퍼모델로 통한다는 그녀.하지만 정씨는“매일 브래지어 속에 패드를 넣어 다니다보니 사람들이 제 가슴이 작은 줄 모르지만 슈퍼모델이라고 불릴 때마다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물놀이에서도 그녀의 그녀의 비법(?)은 간신히 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정씨는 혹시나 자신의 절벽가슴이 틀킬새라 2박3일동안 가슴을 졸여야만 했다. 게다가 같이 갔던 남자친구도 눈치챘는지 다른 여성들에게 눈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고 전한다.겉으로 S라인으로 보여 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정씨처럼, 속을 들여다보면 말 그대로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여성이 한 둘이 아니다. 절벽같은 작은 가슴, S라인 원한다면?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은 “여성들의 작은 가슴은 자신감을 잃게 하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얼굴, 목에서 내려오는 부드러운 곡선의 라인이 작은 가슴 때문에 중간에서 직선으로 경직되는 모양이 마치 절벽과도 같아, S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가슴성형을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빵빵하고 큰 가슴만이 S라인을 살려주는 좋은 가슴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가슴의 모습은 크기도 크기지만 몸매 라인을 제대로 살려주는 모양이 관건이다. 탄력적이면서도 원추형의 모양이 가장 매력적인 가슴의 모습으로 손꼽힌다. 측면에서 봤을때는 유두가 어깨와 팔꿈치 중간쯤 자리해 있는 것이 적당하다. 또 “정면을 향해 섰을 때는, 쇄골의 중심과 두개의 유두가 3개의 꼭짓점을 이루며 삼각형 밸런스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주저하던 가슴성형, 실리콘백으로 고민 끝여성의 가슴은 사춘기 이후에는 유방모양이나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게 돼, 성인 여성이라면 운동이나 마사지만으로 가슴을 키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예쁘고 봉긋한 가슴을 원하는이라면 유방확대술을 통해야만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슴을 가질 수 있다.그러나 일부에서 식염수백으로 성형을 한 여성들에게서 백이 터지거나 감촉이 떨어진다는 우려때문에, 가슴확대성형을 주저해 온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런 고민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왔다.식약청으로 15년만에 이른바 실리콘젤백으로 불리는 코헤스브겔백(이하 코젤백)이 허가를 받아, 그동안 금기시 돼 온 실리콘 가슴성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은 “이미 1995년부터 유럽에서는 코젤백이 사용돼 왔고, 캐나다는 2000년부터, 일본·중국·미국과 우리나라에서만 불허되다가 지난해 미국의 FDA승인에 이어 우리나라도 이번 허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코젤백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자연스런 촉감.문 원장은 “만져보면 유방확대술을 했는지 알 수 없을만큼 부드러우며 보형물을 넣은 가슴인지 식별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다”고 말한다.식염수백과 비교해도 주름현상이 덜하고 터지더라고 젤의 반고형성 때문에 주위조직으로 잘 퍼지지 않아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다만 코젤백을 통한 가슴성형술을 할 경우 염증, 구형구축, 백의파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식염수백을 할 때보다 절개를 조금 더 길게 넣어야 하기 때문에 흉터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문동성 원장은 “그동안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던 이들에게 코젤밸 허가를 기다려가는 말로 위로을 해오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제는 실리콘 가슴성형을 통해 S라인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S날씬의원 T.806-8877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70815-중-2891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디스크가 수술안하고도 들어갑니까 ?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디스크 치료를 해오면서 셀 수도 없이 들었던 질문이다. 정답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이다. 그렇다면 되묻고 싶다. 수술을 하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가? 이 역시 정답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하고 있다. 디스크질환을 수술하거나 혹은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락틱 시술을 받거나 혹은 견인치료를, 혹은 최근의 감압치료를 받으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연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즉, 결론을 말하자면 이미 돌출된 디스크는 물리적인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다시 밀어 넣기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가능한가? 먼저 치료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세계보건기구인 WHO 에서는 질병의 개념을 이렇게 규정한다. “질병은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불편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는 정신적 신체적 불편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토록 해주는 것이다. 디스크질환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와 다리가 당기거나 저림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을 제약받는 질병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소실되어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면 치료가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크 질환의 수술적 요법이란 ?CT가 개발되기 이전에도 디스크수술을 행해져 왔지만 정밀한 진단이 뒷받침 되지 않고 대개의 치료가 그렇듯이 초기에는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해왔다. 이후 CT가 개발되면서 보다 정밀한 진단아래 수술기법도 발전되어왔고 최근 들어서는 레이저로 극히 일부만 절개하는 수술법까지 개발된 상황이다. 디스크 질환은 밀려나온 추간판이 엉치를 거쳐 다리로 빠져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급기야 손상시켜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수술은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그 부위를 미세하게 절개하여 제거함으로서 압박을 풀어주게 되며 압박이 풀린 신경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치료가 되는 것이니 돌출된 디스크 전체를 잘라내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에도 돌출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단지 수술한 자국만이 확인되는데 이는 간혹 여타 다른 디스크질환과 혼동되어 감별진단을 요구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제12회 YMCA평화유아마라톤 대회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춘천보훈지청(지청장:문태선)이 후원하고, 춘천YMCA(이사장:유영호)가 주관하는 제12회 평화유아마라톤대회가 6월 11일(토) 오전 9시,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달려보자! 생명과 평화의 세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4~7세 유아 100여가족(300여명)이 참여한 평화유아마라톤대회는 춘천보흔지청장의 징소리와 함께 출발하여 총 2.5km의 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승패를 떠나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평화의 정신을 심어주어 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춘천YMCA 신덕진 사무총장은 "평화유아마라톤대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의식 및 건강한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가족 사랑의 실천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평화유아마라톤대회가 끝나고 2부 행사로 춘천YMCA유스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제1회 나라사랑음악회''가 개최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한방다이어트 전문 ''우당한의원'' ''쭉빵~다美어트''로 쭉쭉빵빵 가볍고 늘씬하게!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가벼워진 차림새만큼 체중도 가벼워지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다가오는 여름, 최신 유행 스타일의 옷을 멋스럽게 차려입고 맵시를 한껏 뽐내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 김미령주부(37세, 신정동)역시 올여름 해변에서 멋지게 수영복을 입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하지만 둘째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가 몇 년간 지속되고 있어 우울한 여름을 맞고 있다. 그동안 별의별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체중계 눈금은 언제나 제자리. 조금 빠졌나 싶다가도 다시 찌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이제 재도전할 용기조차 나질 않는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한없이 부럽기만 한 그녀에게 뭔가 획기적인 해결책이 정녕 없단 말인가?내 몸을 알고 체질을 알면 백전백승 한방다이어트는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 성공률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감량 후 다시 살이 쪄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우당한의원 최웅식원장은 기존 한방다이어트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장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유하며 비만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장은 최근 20kg감량에 성공해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데, "제가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로, 한때 30kg까지 빼기도 했지만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쪄 몇 차례 실패를 경험했어요" 최원장은 단기간의 감량 못지않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한다. 3개월에 걸쳐 살을 뺐다면 적어도 9개월 정도는 유지기간을 둬야 한다는 것. 최원장이 개발한 ''쭉빵~다美어트''는 차별화된 한방다이어트로, 비만환자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각자에 맞는 최상의 방법을 제시하고, 요요가 오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단순한 체중감량을 넘어 부위별 다이어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성들의 고민인 팔뚝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등 부위별 감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약 처방 역시 환자 상태에 맞게 정밀하게 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쭉빵~다美어트'' 시스템 첫 단계는 체성분 분석과 스트레스 진단 등 현대적인 진단기기와 문진, 복진, 맥진, 기진 등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병행해 환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 비만 유형을 고도비만형, 소화장애형, 불면형으로 나누어 지방분해를 도울 수 있는 한약재와 몸의 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한약재를 적절히 처방하고 있다. 고도비만형은 체격 자체가 건장하고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체형이지만 비만탕약의 효과가 가장 확실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탕약처방을 중시한다. 탕약 복용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지고 체중감량, 붓기, 저림 증상 등이 사라지게 된다. 소화장애형 비만환자는 속이 매스껍거나 헛배가 부르는 성향이 강한 타입으로, 땀이 좀처럼 흐르지 않아 이로 인해 몸이 항상 부어있게 마련. 이 경우 비만탕약을 바로 처방하지 않고 다른 약재를 먼저 처방해 체질을 개선한다. 그 후 비만탕약을 복용하면 되는데 초반에는 다소 더디지만 서서히 꾸준히 살이 빠지므로 만족도가 높다. 불면형 비만 역시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장애형 비만과 마찬가지로 체질 개선 후 비만탕약을 복용하면 된다. 요요현상 없는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한약 처방과 함께 지방분해를 돕는 ''침 치료''와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심부온도를 높이는 ''반신욕''이 병행된다. 또 인체에 무해한 CO2가스를 주입해 지방을 분해하고 단단하게 뭉친 지방셀룰라이티스를 분해하는 ''카복시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복부, 허벅지, 엉덩이, 팔뚝, 안면 등 원하는 부위에 시술하고 10분 정도면 가능하니 바쁜 직장인들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고 최원장은 귀띔한다. 이와 더불어 ''지방분해 침 시술''과 ''불부항요법'', ''지방분해 약침'' 등의 시술도 진행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대부분 정체기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숙변제거와 간해독요법, 림프해독요법 등이 그것. 반신욕을 통해 땀을 배출하는 등의 방법도 효과적이다. 최원장은 또 위장 운동 활성화를 위해 선식 복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당다이어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금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운동. "음식 조절을 하는 감량기에 운동까지 한다면 너무 힘들고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운동을 금지하죠" 대신 감량 후 유지기에 운동을 추천하는 최원장은 환자 개개인이 원하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 이마저도 어려운 환자에게는 유지기약을 처방해 요요를 방지하고 있다. 주부를 비롯해 2,30대 미혼여성들이 주로 우당한방다이어트를 경험하고 있다는데, 흔들리는 팔뚝살, 튼실한 다리, 넘쳐나는 엉덩이살, 고질적인 부종, 늘어진 뱃살, 삐져나오는 허리와 옆구리살 등을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과감히 한방다이어트에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도움말 : 우당한의원 최웅식원장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 만성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 '' 만성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 참좋은 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직장인 중에 흔히 ‘속이 더부룩하다’, ‘요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이 이런 소화불량 등의 상부 위장관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십니다. 임상에서는 지속적인 혹은 반복적인 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내시경검사 같은 검사를 실시해 보아도 그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질적인 질환을 찾을 수 없을 때,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은 소화가 더디거나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식후 포만감/식후 불쾌감), 배가 팽창되거나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상복부 팽만감), 배에 뭔가 뭉쳐있거나 덩어리가 걸려 있는 느낌(상복부 이물감),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 배가 꽉 차 있는 듯이 느껴져 보통 분량의 식사를 마칠 수 없는 상태(조기 만복감), 배가 쓰리거나 속이 화끈거리는 느낌(상복부의 속 쓰림), 작은 트림, 구역질, 구토 중에서 대부분 2~3가지 이상을 같이 호소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 기능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약 25%로 추정되고 있어 4명 중 1명이 소화불량 증상을 앓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 수는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국내 한 병원에서 전국 성인남녀 1260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설사 등 소화기의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응답자의 46%가 ‘그냥 참는다.’고 말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소화기 증상을 자주 경험할수록 습관적인 증상으로 인식하고 통증을 가벼이 여겨 무작정 참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지속해서 방치할 경우 통증 발생 빈도 및 정도가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을 단순한 소화기 장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중심인 토(土)로 배속하여 기(氣)순환의 중심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체의 12경락이 모두 귀속되는, 기혈의 순환과 감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요한 장기로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문제가 생기게 되면 기능성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다른 소화기질환들이 동반하게 되며, 실제로 기능성소화불량 환자의 약 1/3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질환은 경우에 따라 당뇨, 중풍, 피부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전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일 더부룩함, 소화불량, 위경련, 위통증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이 잦아지게 되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더 큰 질병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데 그중에서도 발효한약요법, 침구치료, 약침요법 등을 통해 좋은 치료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