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럽 發 장출혈성대장균 예방하세요 최근 독일 등 유럽의 장출혈성대장균 유행과 관련,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유럽지역 장출혈성대장균은 시가독소(vtx2a)를 생성하는 장출혈성대장균이며 용혈·신장손상(장출혈), 조직 손상(장관흡착)으로 감염력과 치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조리되지 않은 육류, 가공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동물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 등을 통하여 전파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철저한 세척·소독과 가열·조리 등 예방요령의 숙지와 생활화가 필요하다.신선채소류는 먹는 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하며 싱크대 사용 시 채소류, 어패류</ 2011-06-20
- 얼굴을 맑게 이토닝( E-Toning)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 병변은 사실 4계절 내내 그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며 자외선의 강도가 증가하는 계절에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도 피부는 계절에 따른 온도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기 보호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반응 중에 하나로 생성되는 것이 멜라닌 색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멜라닌 색소가 드문드문 피부 표면에 불규칙한 형태로 노출되면 미용적 목적을 위해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기미, 색소 병변의 신개념 시술로 DMP(Diverse Micro Pulse System) 방식에 기초하여 선택적 파장(550nm- 800nm)의 High Peak Power를 매우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비침습적으로 조사하여 피부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표재성 병변(기미, 색소침착, 잡티)등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Advanced Laser입니다.이토닝의 특장점안전성<span s 2011-06-20
- 지방분해술 자신이 뚱뚱해 보이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게 먹고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지키기가 참으로 어렵다.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어깨, 팔 등등 어디에나 피하지방은 쌓일 수 있으며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유난히 두꺼워지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지방 흡입은 피하지방을 없애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날씬해지는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만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며, 셀룰라이트나 등의 브래지어 주변으로 삐져나오는 살, 어깨와 팔, 종아리 등은 지방흡입술로는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등이 그것이다. 수술적 방법을 대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데 바로 지방분해술이다. 지방분해술이란 오스트리아의 성형외과 의사인 Dr. Franz가 고안한 체형교정술이다. 치료 효과가 인정되면서 유럽과 남미에서는 이미 지방흡입술을 대신하여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그 사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방분해술은 지방을 지방세포로부터 빠져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콩 추출물)과 그 부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제를 혼합하여 지방을 없애고자 하는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간단한 방법이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천식치료제를 주사하는 방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치료법이다.. 쌓인 지방의 양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통상 4주일 간격으로 2~4회 주사하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게 된다. 첫 번째 치료 후 만지면 딱딱하던 부위가 말랑말랑 해지면서 부피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두 번째 치료부터 부피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지방분해술은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골고루 제거할 수 있다. 흡입술을 시행하기 곤란한 팔, 등, 어깨, 종아리 등을 수월하게 교정할 수 있으며 약제에 의한 부작용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대구다이어트-수인코스메디스파]한의원 한방다이어트도 좋지만 코스메디스파 원캡슐다이어트도 좋아요 요즘 연예 뉴스를 검색하다보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단어가 ‘베이글녀’다. 빵 좋아하는 여자를 이르는 말이 아니다. ‘베이글녀’는 베이비페이스(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여자들을 일컫는 신조어. 누군들 ‘베이글녀’가 되고 싶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에 안티(?)를 거는 것이 있으니 바로 나이. 나이를 먹으면서 자글자글 생기는 주름에 두루뭉술해지는 몸매 때문에 걱정이지만, 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기 싫다면 마취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교적 안전한 한방 성형과 다이어트가 답이다. 대구수인코스메디스파(수인한의원 부설)의 도움말로 건강한 다이어트와 아름다운 얼굴에 대해 알아봤다. 침과 약실로 ‘10년 전 나’로 돌아간다요즘 말하는 ‘동안(동안)’이란 말에는 참으로 많은 것이 내포돼 있다. 맑고 탄력 있는 피부에 적당히 통통한 얼굴에 자연스럽기까지 해야 하니 말이다. 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한방침이다. 한방침은 피부에 약물이나 이물질을 주입하는 시술과 달리 노화된 부위에 침을 놓아 자극을 줘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강화해 노화상태를 개선하는 한방 성형 시술법이다. 무엇보다 마취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요즘 인기가 높다.양지은 원장은 “침으로 얼굴의 경혈을 자극하여 근육의 혈액량을 조절하고 피하의 콜라겐 층을 자극해 피부 자체의 탄력을 개선하고 리프팅 효과를 내는 것이 한방성형의 원리”라며 “특히 매선리프팅은 침과 함께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녹는 약실을 피하에 매립해서 피부의 진피층과 연부조직을 자극, 피부탄력과 피부대사를 촉진해 자연스럽게 피부의 처짐과 주름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한방성형은 얼굴 뿐 아니라 콧대, 가슴라인, 힙라인 등 다른 부분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한방성형은 시술 부위의 탄력을 증가시켜줌과 동시에 시술 부위 및 전신의 기혈 순환을 도와 건강도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더욱 간편해진 한방 다이어트여름철 여성들의 제1관심사는 바로 다이어트. 아무래도 옷도 얇아지고 노출도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여기저기 붙어있는 군살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특히 요즘은 비만을 미용적인 측면이 아닌 건강과 관련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비만 치료에 더욱 적극적인 편. 수인코스메디스파 김성미 원장은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며 “다이어트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자신의 체질과 문제점을 파악해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방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체적으로 신체 기능을 개선해 활력을 잃지 않게 한다는 점이 장점. 간 신장 대장 등 독소가 쌓이기 쉬운 내장과 혈관의 해독을 통해 비만을 치료하고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청혈해독이나 전반적 체내의 정체를 해소하고 순환을 촉진하는 발효환 등은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비만 치료는 물론 건강함까지 되찾아 준다. 특히 원캡슐 원패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하루 한 알 순수허브로 만든 다이어트 캡슐과 배꼽패치 한 개로 간편하게 월 3~5kg 감량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양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한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식품이나 방법을 맹신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비만 치료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전문적인 관리로 치료효과 두배로한방성형이나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되는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치료효과는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이른바 메디컬케어라는 전문 관리를 더하면 치료효과는 상승시키고 치료기간은 단축할 수 있다.수인 코스메디스파 도현주 실장은 “한방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한방시술 전후 브레인 케어와 줄기세포관리를 병행하면 매우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지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재생력 강한 사과나무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필링과 재생효과를 주는 스템셀 관리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치료에는 좌훈 테라피 등 전문 관리를 함께 시행하면 슬림하면서 탄력있는 몸매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도움말: 수인코스메디스파 도현주 실장, 김성미 원장, 양지은 원장(한의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구미홍스퍼스널트레이닝-홍스피티(PT)헬스]개인트레이닝(레슨)과 운동처방 받으면 몸짱 웰빙 문화와 함께 건강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나이 30~40대에 숨쉬기 운동만 한다면 죄악이라 할 정도로 운동은 아침밥을 꼭 챙겨먹어야 하는 것처럼 필수가 된 지 오래. 하지만 운동을 하려고 마음먹고 헬스클럽에 등록해보지만 3개월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 혼자서 하다 보니 재미도 없을뿐더러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크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 쉽게 포기하게 된다. 운동계획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관리를 받는 것도 한 방법. 형곡동의 홍‘S PT(Personal Training)는 일반 헬스 프로그램과 달리 1:1운동 전문스튜디오로 전문트레이너가 개인의 체력과 건강상태, 운동 목표를 고려해 운동방법과 운동시간 등의 맞춤프로그램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바쁜 일과 중 1시간만의 운동으로도 빠른 운동효과와 건강향상이 되기 때문에 20~40대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 구미서 인기퍼스널 트레이닝인 ''PT(Personal Training)''는 개인의 운동 목표와 건강향상에 맞춘 맞춤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편화된 시스템이지만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일부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의 몸매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 남녀노소 일반인들에게도 보편화되어가고 있다. 구미에도 지난 5월,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스튜디오인 홍''S PT가 오픈했다. 홍''S PT에서는 먼저 건강상태와 운동경험, 과거병력, 운동 목적 등을 상담을 통하여 운동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가 설정되면 체성분 검사로 체력측정과 평가를 한 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수준과 건강상태, 목표를 고려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그 다음엔 자신의 프로그램에 맞추어 트레이너의 관리로 운동을 하게 된다. 운동 목표에 달성하면 다시 테스트를 통해 운동 수준에 따라 프로그램 변경 등 보완을 한다. 개인에 맞는 운동프로그램 필요홍''S PT 홍의표 대표는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면서 운동을 한 사람들도 자신의 몸 어느 부분은 불만족스럽기도 하고 몸의 균형도 맞지 않기도 한다”며 “무작정 많이 운동하고 음식 양을 줄인다고 해서 예쁜 몸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체질이 다르고 필요한 운동량도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S PT는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별로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찐다면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근육증가, 몸짱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과 골프를 칠 때 부상방지 및 컨디션조절을 위한 프로그램, 태권도 축구 핸드볼 골프 야구 등 전문운동선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 운동량이 적은 어린이 비만성장 프로그램과 목 어개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스포츠손상 재활트레닝인 척추안정화운동 프로그램도 있다. 척추안정화운동 프로그램은 수술 전 후 재활운동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레드코드로 운동효과 극대화홍''S PT에서는 검증받은 트레이너 3명이 각 개인의 운동 목표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이곳에 사용하는 운동기구는 일반 휘트니스센터와 다르다. 여러 개의 줄이 달린 기구를 이용해 줄 손잡이에 손이나 발을 걸치고 운동을 하는 레드코드(슬링)라는 기구를 사용해 운동을 한다. 전직 핸드볼선수이며 퍼스널 트레이너와 레드코드 엑티브 국제 강사인 홍 대표는 “레드코드는 의료기관에서 주로 물리치료를 위해 사용하거나 일부 운동선수에 한해 사용해왔다”며 “레드코드의 운동프로그램들은 헬스운동기구의 수십 가지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입체적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체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어깨 결림이나 스트레스 등 근육 불균형으로 인한 자세변화를 바로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만들기의 수준에서 벗어나 부족한 근육을 강화해 부상예방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다음 카페 cafe.daum.net/wellnesszone을 방문하면 홍''S P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10-8576-7762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원인무지외반증, 여성들 하이힐이 원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말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오게 된다. 이런 변형은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을 느끼게 되어 심각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지 외반증은 대부분 신발이 원인으로,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무지외반증의 비율이 20대 32.9%, 30대 54.9%, 40대 64.5%, 50대 79.5%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무지외반증의 비율도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지 외반증은 이것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알지 못하거나, 혹은 적절한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대표적 발 질환이다. 과거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던 이 기형은, 부모 중에 이러한 기형이 있고 앞이 뾰쪽하고 폭이 좁은 하이힐을 오랫동안 즐겨 신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평발이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한 사람도 이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발에 변형이 시작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나머지 발가락들도 변형을 일으켜 통증 때문에 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는 걷기가 힘들고, 심하면 발이 몸을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보통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증상이 경미하고,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음으로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않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무지 외반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과거에는 튀어나온 뼈만 깎는 수술을 시행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뼈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절골술과 뼈의 변형으로 인해 변형된 주변 인대, 근육, 관절낭 등도 정렬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적다.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수술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3일 후부터 특수신발을 신고 걷기 시작해 약 2~3개월 후부터는 평소 신던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하지정맥류, 노출에 계절 여름 반갑지 않다.. 여름은 모든 사람이 노출을 반기는 것은 아니다.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에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상태를 가리키는데, 이 때문에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다리 노출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최근 5년간 2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렇게 급증한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때문이다. 전통적인 채식 위주의 건강한 밥상이 기름진 육식 위주로 변했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무시 못 할 원인 중의 하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발병하기 쉽다. 오래 서 있거나 임신을 하는 등 정맥이 눌리게 되면 점차 판막과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고이게 된 혈액은 혈관을 늘어뜨리며 판막을 고장 내기에 이른다. 그러면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피부 가까이에 있는 정맥 혈관이 꼬이면서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다.하지정맥류 예방법하지정맥류는 평소에 예방하면 발병률을 확연히 낮출 수 있다. 서 있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장기간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다리에 피가 몰려서 하지정맥류가 심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틈틈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다리가 잘 붓는 임신부는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식사는 싱겁게 하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많아지면 부종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혈류순환을 방해하게 되므로 음식은 담백하게 먹도록 하며, 기름진 육류나 밀가루음식 등은 멀리해야 한다. 또한 걷는 운동을 자주하고 스트레칭으로 몸의 순환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만약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다이어트를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과체중은 다리의 혈관을 압박해 혈류순환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초기의 하지정맥류는 살만 빼도 진행이 느려질 수 있다. 최근 하지정맥류 환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정맥류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제대로 된 치료를 원한다면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하며, 증상이 초기일 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졌을 때는 모두 치료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방학을 이용한 ‘쌍꺼풀 수술’ 예지안 홍성만 원장 생일선물이나 졸업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해줄 정도이니 쌍꺼풀 수술은 이제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수술을 많이 의뢰하는데 붓기가 빠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모습은 염두에 두지 않고 수술만 하면 모두 예쁜 눈이 될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쌍꺼풀 수술이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지만 시술자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시술 전에는 자신의 얼굴크기와 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수술방법도 다양하여 자신의 눈매와 모습에 따라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되는데 각기 장단점과 특징도 알아야 한다. 최근에는 눈을 또렷하게 교정하여 이미지를 바꾸는 ‘눈매 교정술’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 수술은 눈뜨는 근육이 약해 졸려 보일 때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로써 눈을 또렷하게 교정하면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다. ‘몽고주름’제거수술이라는 앞트임수술은 동양인 특유의 몽고 주름이 눈 안쪽에 두드러져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답답한 모습일 때 교정하여 눈매가 좀 더 커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더불어 눈의 뒤꼬리가 치켜 올라간 경우라면 몽고주름을 교정하면서 뒤꼬리와 맞춰 높여 주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들 수 있다. 뒤트임법은 눈의 바깥쪽을 트는 수술이다. 눈 꼬리가 처지거나 눈꺼풀이 내려와 검은 동자를 가리면 인상이 우울하고 졸려 보이거나 피곤한 느낌을 주는데 수술로써 이를 교정하는 것이다. 눈이 크고 약간 튀어나온 경우에 교정효과가 훨씬 좋다. 한 조사에 따르면 양쪽의 모습이 대칭일 때 잘 생겨 보이고 예쁘다고 한다. 눈의 양쪽길이와 크기, 눈 꼬리의 높이가 다른 짝눈의 경우에는 눈꺼풀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떴을 때 양쪽의 균형을 맞출 수도 있다. 이처럼 부분적인 눈매교정술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인상이 바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했던가? 이미지를 바꿔 첫인상을 시원하고 아름답게 바꿀 계획이 있다면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기간을 이용해도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새빛안과병원 망막센터, 새빛학술심포지엄 성료 새빛안과병원 망막센터는 지난 28일 재미과학자를 초청해 Retinal Imaging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새빛학술심포지엄을 원내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Retinal Imaging에 대한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Adaptive Optics''에 대한 최신지견을 미국 위스콘신의대 나정태 박사를 초청해 소개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을 진행한 나정태 박사는 한국에서는 아직 접하기 힘든 Adaptive Optics라는 새로운 공학분야를 안과 영역에 접목시킨 재미과학자로서, 관련 분야의 최신기계 발명 및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이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망막분야를 리딩하는 안과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으며, 강연 후 질의 시간에는 다양한 질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새빛안과병원 김기석 진료부장 역시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해 위스콘신의대 안(眼)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 교환교수로 재직 중 현지에서 직접 정리한 Adaptive optics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발표해 전체 강연의 집중도를 더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우리 아이가 똥을 지려요 외과전문의, 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초등학교 3학년이나 된 아이가 팬티에 똥을 지려요?” “고3 여학생이 똥을 지리다니, 걱정입니다.” 이와 같은 걱정을 하며 병원을 찾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긴, 사랑하는 자식이 똥을 지린다는데 태연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인터넷이 발달된 탓에, 진료실로 들어서는 부모님들은 대뜸 ‘변실금’이라는 말을 꺼냅니다. 자기도 모르게 똥이 새어나오는 것을 ‘변실금’이라고 하는 것쯤은 이미 다 안다는 거죠. ‘변실금’은 괄약근에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