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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名醫를 만나다- 신우병원 신동배 원장 관절수술에 너그러운 의료계, 이게 최선입니까 60대 초반 안 모 씨는 무릎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퇴행성 무릎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관절 간격이 좁아져 뼈의 변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병원에서는 우선 물리치료를 받아본 후 경과에 따라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직 한창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인공관절 수술이라니’ 안 씨는 수술만은 피하고 싶었다. 과잉진료 경계해 … 수술 환자 돌려보내기도 “국내에서 이뤄지는 무릎수술이 2009년 기준 한 해에만 5만여건이 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수술을 많이 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죠. 하지만 환자에게 수술을 쉽게 권하고 시행해왔기 때문에 오히려 의사의 신뢰가 땅에 떨어지는 상황까지 맞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분당 수내동 신우병원 신동배(57) 원장은 될 수 있으면 수술장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소신으로 삼는 정형외과 전문의다. 포천중문의대 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시절, 그는 1년에 150~200여건씩 무릎수술을 했다. 개원 후 그가 시행하는 수술은 1년에 100여건 남짓. 기업형 전문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데다 수술은 큰 병원에서 해야 한다는 선입견 영향도 없진 않다. 하지만 그의 진료실에선 수술을 받겠다고 찾아온 환자를 설득하는 풍경도 종종 펼쳐진다. “아무래도 개원 후 수술을 결정할 때 더욱 신중하게 된 영향도 없진 않습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는 당연히 수술을 해야지요. 하지만 환자의 연령이나 직업, 상태에 따라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와 관리를 잘 하면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그의 이런 고민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같은 3차의료기관에서 자칫 홀대받기 쉬운 수술 후 관리 환자나 퇴행성관절염, 골절환자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정형외과 전문병원시스템의 구상으로 이어졌다. 2004년 6월 60병상 규모의 병동과 수술실을 갖추고 탄생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이 바로 신우병원이다. 정형외과 팀 진료 통해 최상의 치료방법 모색 무릎관절에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신 원장이 특히 애착을 갖고 있는 분야는 골절. 그는 “인공관절 수술에 비하면 쉽다 할 수 있겠지만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치료분야”라고 말한다. 신 원장은 골절치료의 메카라 불리는 스위스에서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AO)의 교육과 수련코스를 마쳤다.“뼈를 붙이는 거야 어느 병원에서든 다 하는 일이겠지만,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골절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는데 특히 중요한 부분이니까요.”평소 고수하는 진료 원칙이 있는지 묻자 그는 ‘진단은 넘치게, 치료는 부족하게’ 라는 말로 답했다. 사회적으로 과잉진료 문제가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지만, 환자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검사와 진단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정도 ‘과잉진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지나치기 쉬운 환자의 사소한 정보를 수집하고 확인하는데 특히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요. 그래서 저희 병원은 환자 한 사람을 정형외과 전문의 여러 명이 함께 보는 ‘팀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팀진료는 각 과 간에 환자 정보를 공유하는 협진과는 차이가 있죠. 같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한 사람의 같은 뼈를 보고도 진단과 치료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입니다.”그는 팀진료에 대해 ‘아집과 독선에 빠지지 않기 위한 일종의 장치’라고 설명했다. 때론 자신의 실수를 사람들 앞에서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환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환자에 관한 의견과 정보는 내과 정형외과 마취과 과장들은 물론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까지 병원의 전 직원이 참석하는 엑스레이 집담회에서 매일 아침 공유한다. “환자들 입장에선 올 때마다 진료실이 바뀌고 치료해주는 의사도 바뀌니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득이 되는 시스템이란 걸 이해해 주시면 좋겠어요.” 환자의 자연치유 능력을 이끌어내 키워주는 역할그의 환자들 중 상당수는 차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분당제생병원 관절센터 소장 시절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경우다.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달콤한 사탕처럼 그에게 진료받은 환자들이 다시 그를 찾게 되는 이유는 뭘까. “글쎄요, 뭐든 환자에게 감추지 않고 다 알려주고, 잘못한 건 깨끗이 인정하고, 모르는 건 모른다 솔직하게 말하고 그런 이유 때문 아닐까요.”개원 초기 10살 남자 어린이의 발가락 수술을 다시 해야 할 때도 그랬다. 경험이 적은 스텝의사의 실수로 골절이 있는 쪽이 아닌 다른 쪽 정상 새끼발가락에 철심을 박는 사고가 벌어진 것. 그는 병원의 대표로 모든 책임을 지고 환자의 부모를 찾아가 사과하고 또 사과했다. “제 의사 생활을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바로 그 아이에요. 너무 미안해 아직도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 정도죠.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돌이켜보면 그 일은 병원 식구들 모두에게 귀하지만 입에 쓴 약이 된 것 같아요.”환자 진료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뼈저린 경험과 함께 헤이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단다. 특히 수술장에 들어설때마다 ‘지금 내가 이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하고 있는가’ 다시 한번 자문해보는 습관을 갖게 됐다고. “모든 환자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그만이 지닌 자연치유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스스로 회복하고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환자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키워주는 일. 그것이 바로 의사가 해야 할 중요한 몫이 아닐까요.”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Advice! 무릎관절염 예방법 - 무릎을 꿇고 오랫동안 앉거나 쪼그려 앉지 않는다.- 심하게 뛰거나 갑작스런 방향 전환이 많은 격한 운동은 되도록 피한다.- 평소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이나 산보 등을 통해 무릎관절을 강화한다. - 신발은 가능하면 쿠션이 있는 것으로 신어 관절의 충격을 줄여준다. -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지 않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 일이나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준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 자신의 골밀도를 알아보고 필요한 비타민D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관절이 손상된 경우 관절전문병원에서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6
- 마음의 병(홧병) 한방치료가 왜 좋은가? 양방에서는 심장이나 무릎처럼 우리의 마음도 따로 떼어 대한다. 하지만 한의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고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다”라고 보는 심신의학이기에 마음에 대한 배려가 많다. 즉, 어느 기관이나 이를 하나의 독립된 기능으로만 보지 않고, 항상 타 장부와의 연관성을 중시하여 전체의 한 부분으로 봄으로써 구체적인 인간의 참모습을 파악하여 치료한다. 삶이 불안하고 힘겨움, 괴로움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면 마음의 고통이 육체로 전이되어 육체의 질병(우울증, 홧병, 스트레스, 강박증, 두통, 사고장애, 공황장애, 피로, 두려움 등)을 일으킨다<span style="FONT-FAMILY: 굴 2011-07-16
- 작은 키 고민, 성장장애 없애자 박달나무한의원 대전본점 김원식 대표원장 TV를 틀어보면 요즘 연예인들은 키가 상당히 크다. 식생활이 서구화된 탓인지 체형 자체가 변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저성장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은데, 쑥쑥 자라다가 일찌감치 성장이 멈추거나, 아예 성장 자체가 더딘 경우가 있다. 키가 큰다는 것은 관절 근처 성장판 연골세포가 자라면서 뼈가 되는 과정이다. 성장판 연골은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성호르몬이 빨리 분비되면 될수록 반대로 성장호르몬 분비는 감소하게 된다. 초경 등의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호르몬 분비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1960~80년대에 비해 아이들의 평균 신장은 10cm이상 커졌고 그만큼 신체적인 성숙도도 빨라져서 초경시기도 평균 4.5세 정도 앞당겨졌다. 이러한 조기초경은 성장판이 빨리 닫혀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키가 크는 데는 균형 잡힌 영양공급,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숙면상태에서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찍, 오래 숙면을 취할수록 성장에 유리하다. 화학첨가물 등을 통해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은 성장기 어린이의 키 크기를 방해하고 뇌세포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아토피 등 만성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 납과 카드뮴은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중금속이다. 성장을 방해하는 중금속의 축적을 막으려면 현미, 보리와 같은 섬유질이 많은 식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시금치 당근과 같은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한약의 주원료인 치커리 당귀 영지버섯 홍화 쑥 등의 약초들도 중금속 완화물질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약초들은 몸속에서 중금속을 흡착시키고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어떤 치료를 통해서도 한번 닫힌 성장판을 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성장치료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해 주어야 한다. 성장치료는 멈춘 키를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랄 때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장판이 완전히 닫혀 키의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의 성장치료는 의미가 없다. 키에 대한 고민이 많다면 가까운 성장전문클리닉을 찾아 성장판의 상태를 점검해 볼 것을 권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여성의 43%가 성기능에 문제 느껴 결혼 후 감정의 교감에서 이루어지던 부부관계가, 출산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몸의 변화가 생기면서, 부부관계의 횟수가 줄어 들어 마침내 섹스리스에 이르는 많은 부부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크게 성기능의 문제는 의학적으로 성욕구 저하, 흥분 장애, 오르가슴 장애, 성교통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네가지 사항들은 유기적으로 맞물려 악순환을 반복한다. 욕구가 없으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없고, 결국 배우자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된다. 매주 1,2회씩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이 성관계가 드문(월1회 미만)여성보다 항노화와 면역력이 2배 가량 높다는 의학계의 연구결과가 있다. 심리 상담만으로 치료 할 수 없는 부부간의 성 트러블을 수술을 통해 치료하여 잃었던 부부관계를 되살릴 수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반복되는 성관계, 노화로 인해 질벽이 늘어지고, 항문과 질을 둘러싼 회음부 근육이 함께 늘어난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오르가즘도 느끼고 부부생활이 만족스러웠던 여성도, 출산 후 질 이완증과 불감증이 오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골반근육(괄약근)이 약해지고 느슨해지며, 질벽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과거에 획일적으로 시술하던 질축소술(소위 이쁜이수술)은 질입구만을 좁혀 주어, 수술 후 성교통이나, 지속성부분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행했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 골반근육 재건술이다. 늘어진 질벽 뿐 아니라 질 주변 및 회음부주변의 근육(골반근육)을 보강해 근본적으로 질과 회음부를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수술로, 탄력성과 민감도를 동시에 회복시켜준다. 최근에는 골반근육 재건술에 레이저가 활용되고 있으며, 수술시 출혈과 통증, 붓기가 적고, 수술 후 입원 없이 안정 후 귀가가 가능하다. 레이저 골반근육 재건술은 질 내부를 출산 전이나 처녀 때보다 더 좋은 상태로 위치를 복원 할 뿐 아니라, 느슨해진 근육을 붙들어 매어줌으로서, 수술 후 탄력 있게 좁아진 질 벽과 골반근육(괄약근)으로 질 벽의 마찰력과 질 압을 증가시켜 높은 성적 만족을 줄 수 있다. 수술 결정시에 가장 두려운 것은 마취와 통증이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두 시간의 수면마취를 통해,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원인모를 질병, 자가면역질환 의심해 봐야 면역이라는 단어는 ‘질병(전염병)을 면제 받는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과저 전염병에 국한되어 연구되었던 면역학이 최근에는 우리 몸의 방어와 관련된 모든 분야로 확대되었고, 알레르기학, 혈액종양학, 감염학, 호흡기, 소화기,이식학, 심혈관, 신경계 내분비, 근육, 생식기, 안과, 이비인후과 등 거의 모든 의학분야에서 적용되어 연구되고 있다. 면역이란 외부의 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항원)으로부터 우리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우리몸의 고유한 방어능력으로,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죽이고 분해하지만, 자신의 신체부분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지 않고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그러나 어떤 병적 원인으로 인하여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자기(自己)와 비(非)자기를 구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이 자가면역반응이다.이러한 자가면역질환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경피증, 혈관염, 쇼그렌증후군, 간염,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 천식, 아토피성피부염 등 다양하다.각종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많은 내분비 질환조차도 그 원인이 자가면역질환으로 밝혀지고 있다.자가항체가 우리 몸을 공격 항체의 종류에는 자신의 세포핵을 공격하는 항핵항체와, 자신의 면역항체 자체를 공격하는 류마티스 인자, 자신의 세포질을 공격하는 항세포질항체, 그리고 조기유산 심장이나 혈관에 혈전(혈액이 응고된 덩어리)이 생기는 혈전증을 유발시키는 항인지질 항체 등이 있다. 이러한 항체 검사들은 류마티스병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대부분 자가면역 질환은 초기에 관절통, 근육통, 원인모르는 발열, 피로감, 피부반점, 구강궤양, 안구 및 구강건조증, 손발이 차갑고 저린 증상 등을 나타낸다. 그러나 자가면역을 일으키는 자가항체는 혈액 속을 흘러 다니다가 우리 몸의 어느 부분이든 공격할 수 있으며, 특이체질을 가진 사람은 여러 개의 자가항체를 가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증상 및 합병증을 동반한다.자가면역질환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류마티스 전문의에 의한 진찰이 필요하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은 고통스러워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지만 그 원인을 찾지 못할 때는 자가면역질환을 한번쯤은 고려를 해 보아야 한다. 자가면역질환들은 피부, 신경, 갑상선, 신장, 눈, 심장, 관절 등 신체의 어는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항문주위농양과 치루 외과전문의, 수필가, 의학박사남호탁갑작스레 항문 주변이 뻐근하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항문주위농양이 생긴 건 아닌지 확인해보아야만 합니다. 항문주위농양은 말 그대로 항문주변에 고름이 잡히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항문주위농양이 생길 경우 보통은 항문주변이 부풀어 오르면서 부풀어 오른 부위를 건드리면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고 고름이 항문 안쪽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통증만 있을 뿐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합니다. 항문주위농양이 생겨 병원을 찾는 분들 중 “제가 항문 관리를 청결하게 하지 못해서 고름이 생긴 건가요?”라며 자책조의 질문을 던지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항문 관리와 상관없이 누구든 생길 수 있는 병이 항문주위농양이라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항문주변으로 고름이 잡히는 이유는 뭘까요? 항문안쪽을 보면 항문소와라는 작은 구멍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들 항문소와 중 어느 한곳에 염증이 생길 경우 항문주변이 곪게 됩니다. 그러니까 항문주변으로 고름집이 부풀어 오르더라도 병은 항문 안쪽에서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항문주위농양의 치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고름집만 터뜨려주면 언제 통증이 있었다는 듯 거짓말처럼 통증이 가시게 됩니다. 보통 하루 정도 입원해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번의 수술로 항문주위농양이 완치되는 경우는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 2011-06-25
- 이너벨라 , 리포디아 이벤트 2011년 summer big event 무더운 여름! 저희 림포디아, 이너벨라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고의 이벤트에 고객님을 초대합니다. 상품안내 1. 스파라인 5종 set 구매 시 풋크림(100ml) 1개 랜덤발송 2. 스파라인(300ml) 중 2개 구매시 1개 랜덤발송 3. 컴플랙스크림 구매 시 풋크림(100ml)1개 랜덤발송 4. 림포디어 \75,000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응모권 증정 5. 6월 림포디아 구매자 고객님께 경품응모권 2개 증정 위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님들 중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드립니다. 경품안내 경품 1 멀티스킨 + 비비크림(\216,000) 5명 경품 2 아이 & 넥크림 + 비비크림(\226,000) 5명 경품 3 멀티스킨 + 비비크림 + 에너지크림(\404,000) 5명 경품 4 멀티스킨 + ECG세라마이드세럼 + 비비크림(\504,000) 2명 경품 5 뷰티세트 (\780,000) 1명 경품 6 멀티세트 (\690,000) 2명 이벤트안내 # 이벤트 기간 6월22일 ~ 7월 20일까지 이벤트 대상 림포디아 제품 구매 하시는 모든 고객님 # 당첨후 배송 7월 22일 (금) 일괄배송 추첨일 결과 7월 21일 # 추첨일 결과 7월 21일 (문자발송, 림포디아뷰 사이트 참조) # 응모권 배송 구매제품 배송시 응모권 동봉발송 # 문의 전화 1688-2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자가지방이식이란? 퍼스트라인 의원서영훈 원장 자가지방이식은 큰 부작용이 없이 수술이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얼굴의 윤곽 또는 함몰된 부위에 자연스러운 원하는 정도의 볼륨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술입니다. 지방이식은 원하는 부위에 본인의 체내에서 추출한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로 지방을 채취하는 것은 지방흡입방식과 유사하며, 보통 허벅지, 복부에서 뽑게 됩니다.지방의 공여부는 허벅지가 가장 좋습니다. 허벅지 지방의 조밀도가 우수하며, 수술 후 통증이 배보다 훨씬 적고, 회복도 빠릅니다. 지방이식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얼굴의 이마, 관자놀이, 미간, 앞광대, 귀족, 턱끝, 볼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시 수면마취로 가능합니다. 부위에 따른 생착률 차이는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만 이식한 지방세포는 수혜부의 특성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무래도 근육 움직임이 큰 볼이나 입주위, 눈주위 부분에 비해 이마나 턱의 경우 3일 전후로 생활이 가능하시며 붓기 등을 신경쓰지 않으시면 통증이나 불편감이 심하지 않아 하루 이틀 정도 찜질하고 휴식을 하시면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지방이식은 개인차 또는 부위에 따라 흡수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한 번 생착된 지방은 없어지지 않으며 다만 자신의 신체상활 체중변화 또는 노화과정에 맞춰어 변화를 갖게 됩니다. 한 번 지방이식시에 보통 50~80% 생착율을 보입니다. 일단 생착이 되면 몸의 다른 부위의 지방과 같이 반 영구적이라 할 수 있으며, 가끔 흡수가 많이 되엉 생착률이 떨어지는 경우 2차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첫 시술시에 지방을 넉넉히 뽑아놔서 냉동 보관하여 필요시에 추가적이 지방흡입없이 간단히 2차, 3차 시술(TOUCH-UP)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에 지방이 과다한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이 부위의 체형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방이식술은 다른 사람의 지방을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른 분들로 허벅지 등 일부 부위에는 생각보다 지방이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한 것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하세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유럽 지역에서 대규모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70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유럽지역 홍역 환자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로 나타났다.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유럽뿐 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속적 또는 일시적으로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해외여행객의 경우 홍역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는 출국 전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거나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해야 한다. 홍역 유행 지역으로 출국하는 만 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2차 홍역 예방접종 시기(만4~6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출국 전에 미리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1차 홍역 예방접종 시기(12~15개월)보다 이른 생후 6~11개월 영아라 하더라도 홍역 유행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에는 홍역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 예방접종 후 출국하는 것이 좋다. 홍역 예방접종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한의학에서 권하는 여름나기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욕심을 버려서 뜻을 한가롭게 하고, 근심을 버려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몸을 고단하게 하여 지루함을 없애고, 자기가 처한 환경에 만족한 생활을 한다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전하여 천수를 다하고 백세까지 살 것이다.’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인해 자칫하면 게을러지거나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가 담긴 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에 외부 공기가 뜨거워지면 인체도 더워져서 땀구멍이 열리고 땀을 외부로 발산시켜 외부 온도에 적응하는 것이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냉방 조절이 된 실내와 찬 음식 등 ‘찬 것’과 ‘찬 곳’을 찾아 나서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자연의 외부 조건과 인체의 내부 조건과의 차이가 심해지면서 배탈, 냉방병, 여름감기 등 여러 가지 여름철의 병리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냉방된 곳에서 땀을 식힐 때는 음식은 따뜻한 것으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설렁탕이나 삼계탕 등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셔서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셔야 합니다. 둘째, 찬 음식을 먹을 때는 소량만 먹도록 노력합니다. 찬 음료나 맥주, 아이스크림, 시원한 참외나 수박 등의 여름 과일들을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면 속이 많이 냉해지면서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셋째, 냉방된 실내에서 근무할 때에는 긴팔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땀이 나와야 인체의 기능이 제대로 조절됩니다. 냉방된 실내에서 오랜 시간 머물게 되면 피부가 수축되고 땀구멍이 닫혀서 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되지요. 실내에서 틀어대는 에어컨, 선풍기 바람으로 인해서 몸이 자꾸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다보면 여름감기에 걸리게 되고 조절 기능의 약화로 잘 낫지도 않게 됩니다. 무더위로 인해서 다른 사람보다 쉽게 지치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된 사람들의 경우에는 적당한 한약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의 약효가 땀으로 다 나가버린다는 낭설을 믿고 가을철까지 기다리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가 있지요.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혀 쉴 틈이 없이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지요. 건강한 여름나기를 통해서 보람찬 수확의 가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