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편한한의원 부천점, 고질적 코 치료 체질 개선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비염 탈출 김철수(가명, 17세) 군은 코 질환을 앓고 있어서 항상 피곤하다. 알러지성 비염과 축농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했지만 누렇고 끈적이는 콧물은 목으로 넘어가며 기침까지 동반했다. 그랬던 김 군은 요즘 한의원에서 코점막재생치료와 자가치료를 받았다. 무엇보다 코로 시원하게 숨을 쉴 수 있어서 좋다. 밤에는 잠도 잘 자서 피곤함이 많이 줄었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비염은 코 점막 염증에서 발병 이번 여름방학, 고질적인 코 질환으로 고생하는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만들 방법은 있을까? 요즘은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로 만성적인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 군 같은 비염 환자들은 재채기와 콧물, 코 훌쩍임을 달고 다닌다. 아침에 일어날 때나 환절기엔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코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특히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코감기를 달고 살기 마련. 코가 막혀 있어서 숨 쉬거나 잘 때는 입을 벌린다. 코를 골고, 자주 후벼 파며, 종종 코피를 흘리기도 한다. 코편한 한의원 정종국 원장은 “비염의 원인은 코 점막 염증으로 발병하는 것이라서 놔두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한다. 이 질환은 간단한 방법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먼저 비염을 낫지 않는 병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껏 괴롭히던 비염에서 놓여나려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코점막재생치료와 자가치료를 병행하면 호전될 수 있다”며 “만약 코 점막이 부었다면 코 점막 침술을, 물혹이 있으면 외치치료 통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증상 심할 때 치료하면 효과적 이지희(가명, 45세)씨는 비염과 아토피를 앓는 중학생 아들이 있다. 때마다 치료한다고 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 씨는 이번 여름방학에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전념할 생각이다. 이 씨의 경우 정 원장은 “비염과 아토피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라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두 질환은 따로 치료해야 한다. 두 증세 모두 체질개선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비염은 한약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비염 증상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증상이 덜 하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영향으로 괴로움을 덜 느낄 뿐인 것이다. 정 원장은 “증세가 심할 때 치료하면 더 효과적이며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고 말한다. 6~7년 째 비염을 앓고 있는 김연수(가명, 15) 군의 사례도 있다. 김 군은 코와 눈이 가렵고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병행되는 전형적인 만성 알러지성 비염을 앓고 있다. 소화기능이 약하고 장이 안 좋아서 설사를 자주하는 마른 체형의 학생이다. 정 원장은 “허약하고 면역력이 약해 완치되는 데 시간은 걸렸지만 치료가 끝난 뒤 보약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생활 속 비염 치료“여름에는 찬 것을 멀리하세요. 날이 덥고 습한 계절에 먹는 빙과류와 에어컨, 선풍기 등은 몸을 해치게 됩니다.” 정 원장은 차가운 것을 많이 먹거나 찬 기운이 피부에 오래 닿으면 몸의 열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속 열이 심해진다고 했다. 더운 것을 못 견뎌하는 아이들을 방치하면 비염은 심해질 수밖에 없다. 적당히 흘린 땀은 몸의 건강을 돕지만 찬바람을 많이 쐬면 비염 증상은 개선되지 않는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비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콧속을 청결하게 하세요. 자가치료제로 코를 세척하면 청결과 치료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 원장은 식습관 패턴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열이 많은 아이들은 과식하면 좋지 않다는 것. 열량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사 패턴은 금물이다. 과식을 반복하면 몸속 열은 더욱 왕성해지고 더위를 이기려는 힘은 약해지며 면역력까지 떨어진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결심하고 식습관을 바꿔보자. 한편 집안 습도와 온도, 청결을 유지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에도 주목! 비염을 앓는 아이의 집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자. 동물의 털로 인한 알레르기는 아이의 비염에 결코 도움을 줄 수 없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광주 제모클리닉, 체형성형클리닉 광주 제모클리닉, 체형성형클리닉 제모클리닉에는 스무스쿨, 데필라이트, PHR 등의 제모레이저를 이용하여 시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체형성형클리닉에는 광주의 성형외과전문의 의원중 처음으로 비침습적지방분해로 승인을 받은 젤틱을 도입하여 광주에서도 젤틱시술이 가능해졌다. 젤틱은 수술이나 마취 주사 없이 지방을 분행하는 시술로 지방세포를 얼려 자가세포사멸이라는 사멸작용에 의해 지방세포가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유도하여 지방제거를 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약 2주 후부터 지방세포의 사멸이 진행되기 시작하여 시술 3개월 후 지방층의 감소가 일어나게 된다. 러브 핸들로 불리는 옆구리, 아랫배, 등살 등 지방들이 뭉쳐 있어서 쉽게 뺄 수 없는 부위를 안전하고 통증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한 부위에 대략 1시간이 소요되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체형성형클리닉에서는 지방흡입 뿐만 아니라 지방흡입 후 관리와 가슴성형 후 관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워터젯지방흡입 뒤 벨라쉐이프, LPG엔더몰로지 등을 이용한 관리가 가능하고 가슴성형 뒤 마사지 LPG엔더모로지 시술도 다른 피부관리샵을 이용하지 않고도 의원내의 체형성형센터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에스엠미성형외과 이상혁원장은 300평 규모로 확장오픈함으로써 더욱 편안한 시술로 환자진료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광주 제모(털제거)치료 올여름을위한피부미인만들기-제모(털제거)치료 현대인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미의기준은 아기같이 투명하고 뽀송뽀송한 피부에 적당한 탄력과 광택을 유지하는, 한마디로 말해서 젊은 피부를 원한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조차도 팔, 겨드랑이, 종아리, 얼굴 등의 털은 아무래도 젊음을 추구하는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미에 대한 가치와 기준도 시대에 따라서 변한다고 한다. 성공적인 영구제모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다 강력한 빛에너지로 털의 모낭씨앗세포를 제거하면서 주위조직에는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레이저의 강도와 조사시간을 조절하여 시술하는 소위 “맞춤형 제모”를 하여야 한다. 이미 국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제모레이저가 들어와 있으며 레이저의 기종에 따라 효과나 부작용에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적절한 제모를 위해서는 요즈음 많이 보급 화된 시술인 IPL장비뿐만 아니라 털의 굵기와 신체 부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제모전용레이저가 갖추어져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IPL장비는 효과가 없진 않지만 제모파장대 뿐 아니라 다른 파장대의 빛을 쐬어주기 때문에 때로는 불필요한 작용을 일으킬 수 도 있으며, 미간을 넓힌다거나 이마를 넓히는 등 헤어라인의 디자인이 필요한 경우, 혹은 가느다란 털과 솜털을 제모하는 경우 등에는 세밀한 시술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치료받을 제모레이저 장비가 적절한 치료승인(FDA인증)을 받은 장비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가급적이면 여러 제모레이저(적절한 치료승인 및 FDA인증을 받은 장비)가 갖추어져 있을수록 자기에게 알맞은 치료로 맞춤형 제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털은 휴지기 생장기 퇴행기의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서 영구제모가 가능한 털은 생장기 털에 국한되며, 인체의 부위에 따라서 그 분포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0%로 계산하며 한 번의 제모술로 이론상 약 1/5의 털이 제거되므로, 5회 제모를 하셔야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털의 주기가 이동하는 간격이 평균6주(4주-8주)이므로 신체의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해서 6주 간격으로 5회 제모를 해야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도움말 : 피부과 전문의 선정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수술없이 치료하는 ''튼튼마디한의원'' 목동점 개원 퇴행성관절염과 척추관협착증을 수술없이 치료하는 ''튼튼마디한의원''이 목동역 인근 부원빌딩에 개원했다.수술이 부담스러운 퇴행성관절염환자나 연골파괴는 심하지 않은데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연골한약''과 ''봉약침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약에 들어 있는 고농축 콜라겐 성분이 마모된 연골과 손상된 관절조직을 보강하면서 관절염을 치료하는 원리, 이른바 ''연골한약''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돌기가 튀어나와 관절 주변을 손상시켜 발생한다. 염증이 심해지면 신진대사가 어려워져 관절이 심하게 붓는다. 또 뼈와 닿는 부분을 완충하기 위해 관절에 물이 차기도 하는데 이때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연골한약''은 힘줄, 인대 등 관절조직이 재생되는 데 필요한 콜라겐, 단백질을 공급해 손상된 관절조직을 복원하는 원리다.문의 목동 튼튼마디한의원 02-2604-7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연세성형외과 노원센터 연세성형외과 노원센터시원한 눈매, 자연스러운 코, 이미지 변신을 원한다면... 잠깐만요! 연세만의 의료시스템과 원장 책임시술제로 환자 맞춤형 관리가 체계적. #1. 고집스러워 보이는 이미지로 고민하던 직장생활 3년 차 박정현(28세, 여)씨는 올 여름 휴가에는 그 동안 관심을 갖고 있던 코 필러 시술을 받아볼까 생각 중. 짧은 기간에 칼을 대지 않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는 친구의 권유로 특별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다.#2. 평소 쌍꺼풀 테이프를 사용해오던 고2 재학 중인 김기영 (18, 여)양. 이번 방학에는 사나워 보인다는 눈매 교정과 낮고 뭉툭한 코까지 엄마를 졸라 성형외과에서 제대로 상담을 받아 볼 생각이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고 있는 요즘, 연예인들의 미모를 부러워만 했던 학생, 주부들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 맞춰 성형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성형은 취업을 앞둔 남성에게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성형 수술에 만족을 표현하는 환자들의 넘쳐나고 있다는 노원 연세성형외과 에서 그 비결을 물어보았다. 맞춤형 코 성형, 쁘띠 성형, 몸매 성형까지 전문의의 최적 시술성형외과 전문의 박 일홍 원장은 “ 최근 성형의 대중화로 성형을 원하는 연령층이 낮아져 방학이면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을 고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이때 막연한 기대보다는 나름의 미(美)의 기준을 세워놓고 쌍꺼풀 수술뿐 아니라 입체적 코 성형, 몸매교정 등 더 세밀한 성형 시술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젊은 층의 눈, 코 성형 외에도 40-6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눈꺼풀이 쳐진 피부 또는 눈 아래 늘어진 피부를 제거 주름을 개선하는 안검주름성형이나 눈 밑에 불거진 지방 주머니를 제거하여 고집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개선해주는 눈 밑 지방제거술 등 안면주름 전문 성형시술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또한, 입체적이며 자연스러운 코 성형을 위해 이마와 코의 각도, 콧등의 높이, 코의 넓이, 코의 길이, 코 끝의 각도와 높이, 피부의 상태까지 세심하게 분석, 환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위해 시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장 직접 상담, 직접 시술로 하루 3~4명 환자 시술만을 고집노원 연세성형외과 에서는 처음 내원 환자의 상담에서부터 수술과 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두 박 일홍 원장이 꼼꼼하게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만큼 성형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시술 후 결과에 대한 만족여부가 환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치우칠 수 있으므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계획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 후 에도 수술부위를 직접 치료하고 회복상태까지 꼼꼼히 확인해줌으로써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도 역시 깊어지기 마련이다.최근 많은 수의 환자만을 받기위해 상담과 시술이 분리되어 있는 타 성형외과와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전문적인 고객관리 시스템이다.환자 개인적 상태와 욕구까지 배려한 맞춤형 상담, 시술과 더불어 시술 후 환자에 대한 철저한 예후 관리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해주는 의사 책임 시술제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박 원장은 “ 우리 병원은 많은 환자들을 무조건 수술해주고 이윤을 얻고자 하지 않는다.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시술을 위해 하루 3-4명 이상의 시술만을 고집하고 있다. 성형에 관한 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다”고 말한다.눈, 코, 안면윤곽, 가슴, 체형성형까지 전문적으로 인정 받아온 연세성형외과 노원센터의 역량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전문 성형외과로 발돋움서울 강남 개원을 시작으로 강북 노원지역까지 12년간의 성형 노하우를 지역민과 나누고 싶은 연세 성형외과 노원센터는 단순히 상업적으로 의술을 펼치는 의료기관이 아니라 100% 고객을 위한 인술을 펼치겠다는 차별화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본이 튼튼한 성형 전문 의료기관으로 현재 노원예술문화회관과 성형외과로는 처음으로 제휴되어 구민 우선예약제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 및 문화센터 등과도 연계를 추진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문 성형외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이어 박 일홍 원장은 “믿고 찾아와준 환자가 시술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감사를 전할 때 진심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좋은 시술을 위해 성형외과 세미나,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꾸준한 연구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늘 긴장하고 자부심을 이어 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되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tip 성형을 생각한다면 이것만은!1. 인위적인 쌍꺼풀을 만들기 위해 풀이나 쌍꺼풀 테이프 등의 빈번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늘어진 피부로 인해 절개법 시술로 제한 될 수 있기 때문.2.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하고 상담과 시술을 준비하자.3. 특정연예인과 똑같이 해달라는 기대와 욕구는 금물. 얼굴과의 균형과 조화로운 성형이 최대 만족의 노하우라는 점을 기억하자.4. 수술과 치료 후에도 환자 스스로의 관리가 중요하다. 최소한 주의사항을 꼭 지키자.5. 저렴한 비용에 유혹되지 말자, 정품의 정량을 쓰는 지 상담부터 치료까지 의사의 꼼꼼한 진찰을 받을 수 있는지. 병원의 정직성을 확인해라. 도움말 노원 연세성형외과 박일홍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광주 지방흡입, 체형성형클리닉 아직도 지방흡입 하니? 이젠 마취 없는 냉동지방분해술 한다. 지방흡입없이 지방을 분해하는 냉동지방분해술 미국 FDA 승인 연예계에 베이글녀, 초콜릿 복근을 갖은 연예인들이 대중매체를 타고 알려진 후 일반인들도 저마다 몸매관리에 급증한 관심을 보이며 뷰티시장에 변화가 생겼다. 시대가 흐를수록 사람들의 뷰티에 관한 욕구도는 높아만 지고 이를 놓치지 않고 개발해 내는 미용관련 시술은 해가 갈수록 진보해 나가고 있다. 그중 비만관리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절대 강자인 비만을 탈출할 수 없고 날씬한 몸매지만 부분비만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금까지 가장 보편화된 방법은 지방흡입을 하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통증이나 마취를 꺼려하거나 부작용을 염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수술이기도 하다. 광주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상혁 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이런 지방흡입이 두려운 사람에게 희소식이 있다. 마취나 수술없이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이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것이다. 정확한 허가내용은 비침습적 지방분해술이다. 비침습적이라는 표현은 수술이나 절개가 없다는 의미다. 간단한 원칙은 지방세포를 차가운 온도에 노출하여 파괴시켜 분해함으로써 튀어나온 옆구리살과 뱃살 등 부분적인 지방을 빼는 방법이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비만 치료법인 “젤틱(Zeltiq&trade) 냉동지방분해술”이 인기를 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록스 앤더슨 박사가 창안한 시술법으로 저온에 노출된 후 지방층이 손상되는 피부질환에서 고안한 방식이다. 이 치료법은 시술부위에 젤 패드를 얹고 흡입기를 장착하는데 표피를 보호하고 에너지가 지방층에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는 역할을 한다. 아프지 않으면서 지방세포를 없애는 방법으로 통증에 민감한 사람들에겐 기쁜 소식으로 전달 되고 있다. 젤틱(Zeltiq&trade)은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아포토시스(Apoptosis- 생체 내에 적절한 신호가 전달되어 세포가 자연적으로 사멸하는 매커니즘)라는 사멸작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때 지방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주변조직 외에 원치 않는 지방세포만이 선택적으로 제거 된다고 한다. 이를 진행되는 단계별로 살펴보자. 1단계>>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자 하는 시술 부위에 음입과 coolling energy전달 2단계>>특허화된 센서에 의해 선택적인 냉각온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일정시간 동안 노출된 지방세포는 아포토시스(Apoptosis) 시작 3단계>>아포토시스(Apoptosis)는 최대 90일간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지방세포의 감 소가 이루어짐 지방층 두께 감소>> 아포토시스(Apoptosis)에 의해 영구 파괴된 지방세포는 자연 괴사 작용에 의해 소멸되어 지방충이 평균 20~25%감소된다. 젤틱(Zeltiq&trade)의 적요가능 부위는 아랫배, 윗배, 전체적으로 볼록한 배, 러브핸들, 허벅지 등으로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젤틱은 미국FDA에서 비침습적 지방층감소로 승인을 받고 유럽CE와 한국 식양청에서도 비침습적 지방층감소에서도 승인을 받아 효과가 국내외 유수의 임상논문에서 효과 검증되었고 한다. 이 시술에 적합환 환자는 옆구리, 아랫배, 윗배, 등살과 운동이나 식시요법으로 쉽게 뺄 수 없는 허벅지 안쪽과 힙아래 부위 등 뭉친 지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합하다. 젤틱의 시술과정은 원하는 시술 부위에 젤패드와 애플리케이터(공기압장치)를 장착한다. 이때 젤패드는 표피를 보호하고 에너지가 지방층에 보다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고 애플리케이터로 공기압을 조절하여 강하게 당기는 듯 한 느낌과 함께 약간의 차가운 느낌이 지속되며 치료된다. 시술시간은 한 부위 당 한 시간 가량 소요되고 시술범위가 넓어지면 시간은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 대게 아랫배를 기본으로 2~4시간이 소요되며 시술은 앉은 자세에게 받게되어 음악 감상이나 인터넷, 독서를 할 수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젤틱 시술 때문에는 조절해야하는 음식이나 약물은 따로 없다. 다만 시술시간이 다소 길어 장시간 앉아 있기에 거북하지 않을 정도로만 식사량을 조절하고 와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시술에 회복은 별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직후에는 시술받은 부위가 다소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술 직후 시술 부위의 붉어짐 현상이 있으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약 20분 내에 회복되고 공기압으로 인한 가벼운 멍은 있을 수지만 1~2주내에 사라진다. 지방세포의 사멸은 7일후부터 시작되어 3개월 후 지방층의 감소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시술 후 90일까지 시술부위 지방층 분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병행된다면 효과는 더욱 높다. 리터치는 손바닥 정도만큼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부위가 넓을수록 시간을 두어 시술받고 3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광주 지방흡입 수술을 했던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혁원장에 따르면 “ 심하지 않는 비만에서는 비침습적시술이 장기적으로 지방흡입을 대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냉동지방분해술인 젤틱은 이런 추세 중 하나로 FDA에서 피하지방층 감소로 승인이 된 점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제는 수많은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을 겪고 작심삼일 다이어트로 끝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올 여름 몸짱 대열에 속해 날씬하고 섹시하게 살아보자.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리즈 산부인과 노원 리즈 산부인과 노원‘속 깊은’ 여성 관리로 여성만의 당당함을 누려라만성 질염 예방, 치료 그리고 성적 만족도까지 배려한 상담도 함께... #1. 김은정 (가명 42. 노원 상계)은 생리 후면 고통스럽다. 은밀한 곳의 외부 피부가 벗겨지거나 주위 두드러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밤새 가려움 때문에 잠까지 설치고 있다.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는 이유는 은밀한 곳의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때문. 친구들은 생리대 패드 때문이라고 하지만... 알 수 없는 일.#2. 이경숙(가명 30. 도봉 창동) 최근 들어 성교통이 너무 심해 부부관계를 피해 다녀야 될 정도. 그러다보니 소변을 보는 것도 고통스럽긴 마찬가지. 오줌소태가 아닌가 의심해보지만 창피함 때문에 아직 병원을 찾지 못하는 중.가임기 여성들이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평생 여성을 괴롭히게 되는 여성질환일 확률이 높기 때문.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만성적인 재발로 이어져 2차 질환으로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수 도 있다. 리즈산부인과 노원에서 여성 질환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았다. 청소년 포함 가임기 여성 모두, 만성 질염에 노출되어 대부분의 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찾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여기거나 ‘이 정도는 가벼운 증상’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예방이나 치료를 미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증상의 병명은 일생 동안 가임기 여성들이 한 번 정도는 감염된다는 질염. 쉽게 완치되고 또 쉽게 재발하는 것이 바로 질염의 특징이다.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창피함을 이유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을 더 곤욕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즈 산부인과 노원의 서경아 원장은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 주된 원인은 ‘질 분비물 과다’ 이다. 흔히 말하는 ‘냉’이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인데, 이 중 50% 정도는 질염”이라며 정확한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병원을 찾는 미혼여성의 대부분은 세균이나 칸디다 혹은 트리코모나스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염이라는 것. 이때 냉 검사 또는 내시경을 통해 질 내부 진찰, 의사와의 솔직한 상담 과정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며 질염은 1회성 치료로 완치가 어려운 만큼 일정기간 소독 및 약물 치료가 요구된다.“환자들의 가장 잘못된 생각이 여성 질염이 성관계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찾는 미혼여성에게 의심의 눈길 보내거나 부부 사이의 상대의 불륜을 의심하는 건 잘못입니다. 오히려 가임기에 들어서는 여성은 누구나 자기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곧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즉 생리를 시작하는 청소년기부터 30-40대 주부들까지 산부인과에 대한 불신이나 걱정을 접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따라서 리즈산부인과 노원에서는 1달에 1번 생리 후 질 주름사이에 남아있는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청결하게 해주는 리즈케어를 권하고 있다. 특히 30~40대 주부들은 부부 관계시 ‘피임’ ‘성생활’이 곧 생활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만큼 불감증인지, 심리적으로 민감한 지를 살펴 산부인과 상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질염’의 방치, 수술적 치료로 이어질 확률 높아질염에는 세균성, 곰팡이성, 바이러스 성 등에 의한 감염성 질염과 비감염성 질염으로 나누어진다. 비감염성은 질 세정제의 과다사용이나 의류 등에 의한 과민 반응에 의한 질염, 폐경 후 발생하는 위축성 질염 등이 있다. 피임기구의 사용, 피임약의 장기 복용, 스테로이드 호르몬 사용, 피곤하고 면역력 저하 상태, 임신, 당뇨 등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여성의 질내에는 Lactobacillus, Streptococcus 같은 균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며 pH 4.5~5.5정도의 약산성을 유지해야 질염을 일으키는 균들이 번식할 수 없다. 평소 가정에서는 아로마 성분을 사용한 ‘산성세정제’로 주 2-3번 관리해주는 것도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치료에 있어 질염은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높지만 예외로 오래도록 방치하면 원인균에 따라 골반염, 임신부의 경우는 합병증에 의한 출산의 어려움 또는 만성 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된다. 특히 불임 또는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 이어질 위험에도 노출된다. 따라서 질염은 증상에 따라 고주파 치료나, 수술적인 치료 없이 단순 소독 또는 일상생활을 추적, 관찰하는 상담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이다.서 원장은 “질염의 치료를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래 방치하면 만성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것은 곧 자궁경부염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자궁 입구가 헐어있거나 경부 외번증 등이 경부 내 염증과 동반된 상태로, 냉이 많아지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노출이 쉬운 상태로 이 상태에서 세포변화가 일어나면 이형성증, 자궁경부암 등 수술적 치료를 동반하는 심각한 병으로 키울 수 있다”고 전한다.도움말 리즈산부인과 노원 서경아 원장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성장과 집중력을 동시에 - 박달나무 한의원 성장과 집중력을 동시에 - 박달나무 한의원키 크는 방학, 한방으로 보내자!-한방에서 운동치료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리 #엄마와 함께 찾아온 8세 초등학생 A양. 또래보다 약간 큰 키지만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멍울이 잡혔다. 검사결과 골 연령이 실제 나이 높아 성장판이 멈출 때쯤이면 오히려 또래보다 8cm 작을 것이라는 예상치가 나왔다. 부모도 작은 키가 아니고 또래보다 항상 컸었기 때문에 키에 대한 걱정을 한 적이 없다. 검사후 예상 밖의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상담후 A양은 골연령이 더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성조숙증 치료와 성장치료를 약 1년간 병행한 결과 약 8.5cm가 컸다. 아직 초경도 하지 않고 있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골 연령과 실제 연령 차이도 감소했다. # 15세 중학교 남학생 B군. 키는 크지만 또래보다 많이 나가는 몸무게. 비만 때문에 찾아온 한의원. 하지만 검사결과, 비만도 문제지만 바르지 않은 자세로 척추가 휘고 있어 이대로 두었다간 키도 잘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성장치료와 비만치료, 재활교정치료까지 받은 결과 1년 후 10cm가 더 크고 몸무게는 5kg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성장치료 시기 빠를수록 좋아예전보다 풍부해진 식생활화 생활환경으로 표준 키는 증가하고 있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급성장기도 1994년 남학생 중2, 여학생 초6학년이었던 것이 2004년 남학생 중 1, 여학생 초 5학년으로 빨라졌다. 그만큼 빨리 크고, 빨리 성장이 멈춘다는 얘기다. 그래서 성장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년에 4cm미만으로 성장하고 표준 키보다 10cm 이상 작으면 성장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요즘에는 성조숙증이 늘고 있어 또래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거나 2차 성징 징후가 빨리 나타나고 있다면 아이가 또래보다 크더라도 성장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성장판 검사는 통상적으로 여자 아이는 초 3학년, 남자 아이는 5학년 이전에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진단시기가 늦어지면 그만큼 치료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성장치료라고 하면 대부분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 인위적으로 성장을 시키거나 성호르몬을 억지로 억제시킨다는 선입관을 가져 치료를 꺼리는 경우 종종 있다. 하지만 한방의 성장치료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면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날려 버릴 수 있다.박달나무 한의원 반혜란 원장은 “한방 성장 치료의 장점은 부작용 없이 성장호르몬을 충분히 분비 시킨다”면서 “성장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키만 크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약했던 장기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비염, 아토피 등 문제가 있던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호전 된다”고 설명한다. 체질적 맞춤 처방, 체계적인 관리박달나무 한의원 성장치료는 한약과 약침, 운동치료로 이루어진다. 먼저 검사를 통해 나타난 체질별 저성장 원인을 찾아내 이를 보강하는 성장탕을 처방한다. 성장탕은 인체의 균형능력을 회복하고, 체질 개선과 장부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성장을 도와준다. 한약과 함께 성장침을 맞는데 이 역시 기를 이끌어 주고, 근육을 보호하며, 영양 섭취력을 활성화 되어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도록 혈을 자극해 주는 것이다. 박달나무 한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운동치료다. 대부분의 한의원처럼 한약과 약침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문 운동처방사가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맞춰 성장운동을 병행한다. 운동처방은 성장 뿐 아니라 척추, 자세교정까지 잡아준다. 이 운동치료는 병원에 온다는 느낌보다 즐겁게 놀이를 하러 온다는 기분을 가질 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치료에 접근해 재미를 느끼며 치료받을 수 있다. 스마트한 방학나기성장클리닉 프로그램 외에 박달나무 한의원의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프로그램은 스마트 키즈 프로젝트다. 스마트 키즈 프로그램은 집중력 향상과 체력증진,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 조절, 바른 자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학습프로그램이다. 뇌파진단기로 뇌파를 측정, 아이의 집중력 정도와 학습유형, 체질, 성장 등 12가지 진단을 통해 아이의 학습 능력과 성적향상에 도움을 준다. 학습능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총명탕과 건강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건강까지 증진시킨다. 또한 바르지 않은 자세 때문에 생긴 거북이목, 척추 틀어짐, 두통 등을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체형도 바로 잡을 수 있다.반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시간에 쫓기고 있어 치료를 받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식습관 관리까지 할 수 있는 방학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요즘 아이들은 학원과 학교생활로 시간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학이 치료시작의 최적기”라고 전한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몸이 뜨거워지면 여드름, 탈모가 생겨요 음주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해조류 섭취로 여름철 몸의 열을 잡아라 장마철이지만 연일 기온은 30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조만간 장마가 지나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떠난다. 한방에서는 날씨가 더워지듯 우리 몸이 뜨거워지면 각종 질병이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지나치게 우리 몸이 차가워져도 질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기회에 여름처럼 우리 몸이 뜨거워지면 어떤 질병들이 생길 수 있는 지 알아보기로 하자. 우리가 상식적으로 체온은 36도 내외인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체온은 36도지만 신체부위, 오장육부마다 온도가 달라져서 여러 가지 질병을 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인체는 횡격막을 중심으로 위쪽은 시원한 것이 정상이고, 횡격막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따뜻한 것이 정상이다. 그래서 횡격막 위쪽에 위치하는 폐장, 위장, 심장은 가능한 시원한 것이 좋고, 횡격막 아래쪽에 있는 대장, 소장, 자궁 등은 따뜻한 것이 좋다. 만약 이런 균형이 깨져서 위쪽에 있는 장기인 심장에 심열이 심해지면 가슴이 쿵쿵 뛰는 정충이 생기고, 폐장에 폐열이 심해지면 폐렴 등의 질병이 나타난다. 반대로 아래쪽 장기인 대장이 차가워지면 복통, 설사를 유발하고, 자궁이 차가워지면 불임이 될 수가 있다. 이렇게 유발되는 질병들을 통틀어서 상열하한증(上熱下寒症)이라고 말한다."라고 인체의 원리를 설명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질병보다는 몸이 뜨거워져서 생기는 질병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몸에 열이 높아지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음주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 한방에서는 술은 열독(熱毒)으로 구분되고, 스트레스는 울화(鬱火)로 구분된다. 둘 다 극심한 열성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를 상열하한으로 만든다. 최근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늘어나는 음주문화와 경쟁사회에서 불가피하게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열독과 울화로 우리 몸을 뜨거워지게 하고 그로인해 야기되는 질병 등이 만연해 지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김 원장은 "횡격막 위쪽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면 얼굴과 머리, 피부 쪽에 증상이 나타난다. 얼굴로는 백태, 얼굴홍조, 상열감, 비염 등을 유발할 수가 있고, 머리로는 두통, 지루성피부염, 탈모 등을 유발하고, 피부로는 여드름, 알러지 피부 등을 유발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 성인 여드름과 여성 탈모, 청소년 탈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은 술 문화, 스트레스와 무관치 않을 걸로 보여 진다." 라고 설명한다.고3 수험생 이지영양도 최근 탈모가 생기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가늘어지고 줄어들어서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했는데 고3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로 진단을 받았다. 또한 회사원 김수근씨는 영업직으로 오랜 기간 잦은 술자리 이후에 학창시절에도 안 나던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치료를 시작했는데 술로 인한 열독이 여드름의 원인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열독과 울화에 의해서 몸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면 뜨거운 기운은 상승하는 기운으로 주로 머리, 얼굴에 피부온도를 높인다. 얼굴에 피부온도가 높아지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이 활성화 되서 여드름이 유발되고, 두피에 온도가 높아지면 두피 속에 있는 모근을 말려서 머리카락이 다 성장하기도 전에 쉽게 빠지는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성인이 되서 뒤늦게 여드름이 나타나거나, 여성, 청소년에서 탈모가 유발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이다"라고 진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게 몸이 뜨거워지면서 나타나는 여드름, 탈모와 같은 질병은 특히 뜨거운 여름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여름에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최선에 방법이다. 외출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모자로 두피를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막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통풍이 안 되는 모자를 쓰면 오히려 두피에서 나오는 열이 갇혀서 탈모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몸을 뜨겁게 하는 술은 특히 여름에는 좀 더 자제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성질의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고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 내 몸만큼은 뜨거워지지 않게 잘 관리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도움말 :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여름인데도 왜 ''비염''이 생겼을까? 비염환자, 에어컨, 선풍기 바람 직접 쐬는 것 피해야 이모(29·여)씨는 "작년 겨울엔 참을만 했는데 에어컨을 쐬면서 알레르기 비염이 생겼다"하고, 김모(33·남)씨는 "사무실에 않아 있는데 계속 재채기가 나온다. 찬바람을 쐬지 않으면 재채기는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여름인데 에어컨을 안 틀수도 없어 곤욕이다"고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 여러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抗原))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비염환자들은 코가 과민한 상태에 있어 외부환경 반응에 자극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찬공기로 에어컨, 선풍기 바람 등을 직접 쐬면 재채기 콧물 등의 비염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고 덥고 건조한 공기에 코 건조한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환자들은 코점막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외부 온도 자극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해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비염에 걸리는 것이다. 찬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 ''속열''도 비염의 원인이 된다. 아이들과 열이 많은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호흡기가 쉽게 말라 코 점막이 자극에 민감해진다. 그런데다 건조한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을 바로 쐬는 경우에는 점막이 더 심하게 마르게 되어 점막기능이 떨어지고 비염이 발생하게 된다. 인스턴트식품, 단 음식의 과잉 섭취,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도 속열을 부추긴다. 또 열이 많은 몸일수록 한기에 노출될 경우 접하는 온도차가 더욱 커지면서 비염에 쉽게 걸린다.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 얼음을 띄운 음료수, 냉면 등 찬 음식이 몸의 온도를 떨어뜨릴 때, 코는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몸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비염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비염환자의 현명하게 여름보내기 이렇듯 봄, 가을 환절기와 겨울로도 모자라 여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비염, 하지만 더위를 피할 수 없는 만큼 에어컨 없이 생활 할 수 없는 여름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알레르기 비염도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원인 회피가 1순위이다. 에어컨 사용 횟수와 찬바람의 세기를 줄이고, 어쩔 수 없이 노출된다면 마스크를 써서 찬바람을 차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직접 바람을 맞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에어컨을 처음 틀기 시작하면 안에 있던 먼지들이 나와 자극원이 될 수 있으므로 5~10분 정도는 에어컨을 틀어놓은 공간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편 통풍을 잘 시키는 게 좋다. 날이 너무 덥다면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시키고 아이가 잠들면 바로 끄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22~25℃ 정도로 유지해 실외 온도와 5℃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고 습도도 40-50%정도 맞추는 것이 좋다. 바람이 불면 빨래가 잘 마르는 것처럼 코 속의 점막도 바람에 의해 마르기 때문에 선풍기를 틀 때는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는 것이 좋다. 코가 막히고 건조하다면 힘을 줘서 풀지 말고 뜨거운 김을 살짝 쐬어 부드럽게 해준 후 살살 풀도록 한다. 소금물이나 식염수로 콧속을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염의 치료를 돕는 한방 치료법 한방에서는 각각의 원인에 맞는 처방으로 증상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좋은 면역력을 높이고 과민한 면역상태를 진정시켜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치료를 한다. 몸속 열이 많은 경우 생지황, 석고 등의 약재를 이용해 속열을 식히는 처방으로, 호흡기가 건조하고 마른기침을 많이 할 경우에는 맥문동 같은 약재로 진액을 보충하고열을 내려준다. 찬 기운에 예민해졌다면 신이 등의 약재를 처방해 따뜻한 기운을 돋우고, 소화기가 약한 경우 백출 곽향 등의 위장기능을 좋게 하여 코를 편안하게 한다. 코를 직접 자극하고 점막의 과민된 상태를 진정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여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외치법이 있으며, 코의 염증을 치료하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증류한약의 향을 코로 들이마시는 훈증요법과 증류한약을 세정수로 사용하여 비염을 빨리 치료되도록 돕는 한방치료법도 도움이 된다.도움말 :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