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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환자 85% 치료 안받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원장 허대석)은 기존에 연구된 자료를 근거로 ‘국내 우울증의 질병 부담과 치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생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5.6%(약 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보의연은 또 현재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전 국민의 2.5%(약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그러나 정신과 등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9만명에 그쳤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만명(15%)에 불과했다고 보의연은 지적했다.연구팀은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확률이 큰 만큼 대책 마련의 중요성도 언급했다.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조맹제 교수는 “국내 자살기도자의 60~72%, 자살사망자의 80%가 정신질환을 지니고 있었고, 그중에는 우울증이나 알코올 남용 환자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이는 자살기도자가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상태의 환자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조 교수는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우울증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자살기도자의 관리 등에 대한 연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연수구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체력측정 장비와 전문상담 인력을 갖춘 버스를 운영하여 주민의 체력상태와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위해 관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한다.운동처방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복부둘레, 체성분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근력측정(악력), 근지구력측정(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력측정(에어로바이크), 유연성측정(좌전굴), 평형성측정(외발서기) 등을 측정하고, 운동, 비만, 영양, 절주, 금연, 만성질환관리, 치매상담 등을 진행한다. 검사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센터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749-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올 여름엔 연예인 몸매에 도전한다 무더위와 함께 여성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엔 민소매 원피스와 짧은 핫팬츠가 유행하고 있어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 여성들까지도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 만들기에 열심이다. 다양한 방식의 다이어트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요즘, "운동만큼 확실한 다이어트가 없다"고 강조하는 청담동 ''비포앤애프터 PT(Private Traning) GYM''을 찾아가봤다. ''독립된 나만의 개인 룸''에서 일대일 체형관리 이곳에서 만난 서혜영(도곡동, 32) 주부는 "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같이 운동하는 기존의 헬스클럽은 감추고 싶은 신체부위와 운동하는 모습을 남한테 노출시켜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나만의 개인룸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어 효과가 배가되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작년에 오픈한 ''비포앤애프터 PT(Private Traning) GYM''은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을 꺼려하는 고객들, 특히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을 위해 럭셔리한 독립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김찬오 트레이너는 "개인 룸이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의 경우, 회원 개인별로 마련된 공개되지 않은 공간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동에 대한 집중도가 매우 높다"며 트레이너와 완벽한 일대일 지도가 가능해 운동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탄력''과 ''곡선''을 강조하는 차별화된 ''바디 쉐이핑'' 개인별 운동 공간 안에 필요한 모든 운동기구가 비치돼 있어 운동기구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대기시간과 이동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프라이비트 트레이닝''의 장점.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올바른 근육의 사용으로 탄력과 곡선을 만들어주는 ''바디 쉐이핑''을 들 수 있다. 이는 운동을 통해 단순히 체중감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다르게 축적되는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여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 준다. 또한 잘못된 운동으로 근육이 손상되거나 원치 않는 부위의 근육이 발달되는 것을 방지하고 볼륨이 필요한 부위를 선택, 집중적인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몸의 곡선과 탄력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의료진, 운동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 비만치료'' 아울러 개인의 건강상태 및 체질적 특성에 따른 ''맞춤 비만치료''를 위해 운동전문가와 의학전문가 간의 유기적인 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생리학과 기능해부학에 대한 지식을 가진 전문 트레이너와 의료진이 회원들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짠다. 즉, 체지방 및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트레이닝, 체력강화 및 근육량 증가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척추교정 및 자세교정 트레이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김 트레이너는 "개별맞춤프로그램은 체중감량 및 기초대사량 증가를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하되, 지방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PLS 주사를 원하는 부위에 시술하고 식단 조절에 대한 지도도 병행한다"며 전 회원에게 고단백 쉐이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방문 상담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O/T 서비스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IP/ ''비포앤애프터 PT(Private Traning) GYM''의 특징 1. 개인별 운동공간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GYM - ''독립된 나만의 개인 룸'' ''소수정원제'' 운영으로 회원의 프라이버시를 확실히 보장하고, 개인별 최적의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한다. 2. ''탄력''과 ''곡선''을 강조하는 차별화된 ''바디 쉐이핑'' 노하우 - 올바른 근육의 사용과 근육 볼륨의 집중적인 관리로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탄력''과 ''곡선''을 만들어준다. 3. 운동전문가, 의료진 협업, ''메디컬 피티'' 전문센터 - 의료진과의 협업으로 개인의 건강상태 및 체질적 특성에 따른 ''맞춤 비만치료''와 운동, 식단관리, 지방분해주사 시술의 병행으로 건강한 ''단기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문의 (02) 6213-1009, http://blog.naver.com/hsy3822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수험생과 잠 날이 너무 더워지면 인체는 스스로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식욕도 없고 숙면도 힘들어지게 되어 인체의 리듬이 깨어지므로 체력의 저하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집중력 기억력 등 두뇌활동의 저하가 따르는 것은 필연적이다. 건강의 3대 요소를 쾌식, 쾌변, 쾌면으로 꼽을 정도로 수면은 인체의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조건이다.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자의 혹은 타의로 수면을 줄이거나 피하려고 애를 쓰는데,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한의학적으로 깨어있음을 ''양''이라 보고 수면을 ''음''이라 본다. 양의 기운은 자꾸 발산하려는 성질이 있는 반면, 음의 기운은 저장하려는 성질이 있다. 이 음과 양은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가장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낸다. 즉, 음 기운이 제대로 차곡차곡 저장을 잘 해 둬야 양 기운의 발산을 폭발적으로 돕게 된다. 그러므로 충분한 양질의 수면은 낮 동안 두뇌활동의 질을 좌우한다. 이는 현대 뇌 과학에서 말하는 수면에 대한 이해와도 일치하는 데 낮 동안 기억한 여러 가지 정보들은 수면 중에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어 뇌에 저장이 되게 된다. 낮에 단어를 외우고 수학 문제를 풀었다면 밤사이 충분한 수면을 통하여 이것이 우리의 뇌에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어 저장이 된다는 것이다. 또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엔 통상 잠든 지 2시간 후쯤엔 성장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 그런데 문제는 잠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잠은 아니란 것이다. 꿈도 꾸지 않는 깊은 단계의 숙면을 거쳐 반드시 뇌가 충분한 휴식기를 가져야 된다. 아이들의 수면상태를 한 번 체크하고 점검해보자. 아침에 일어나기를 유난히 힘들어하진 않는지, 꿈을 많이 꾸지는 않는지, 잠들기가 힘들진 않는지, 잠자는 동안 중간에 깨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면은 양보다는 질이다. 좋은 수면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 저녁 식사 후 반드시 3시간 정도가 지나 잠자리에 들도록 하고 잠자기 전 과한 간식은 금물이다. 온도와 습도 소음 조명 등도 적절해야 하며, 잠들기 전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은 심신을 적당히 이완시켜 좋은 수면을 유도하는 지름길이다. 체력이 너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오장의 균형이 깨어져도 깊은 수면이 힘드니 적절한 한약의 복용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수험생활의 승패는 잠의 관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잠! 피하지 말고 즐기자. 한나라한의원 박경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아름다운 뒤태로 올 여름을 자신 있게 얼굴은 깨끗한데 유독 등에만 여드름이 극성인 김혜영(여, 25세)씨, 다들 어렵다는 취업관문도 대학졸업과 동시에 통과했고, 몇 달 전부터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한 남자친구도 생겼다. 하지만 김 씨에게는 남모르는 콤플렉스가 있다. 고교 때부터 등에 좁쌀처럼 돋기 시작한 여드름, 가렵기도 하고 우툴두툴한 느낌이 싫어 긁어더니 거무죽죽한 흉터들이 남은 데다 아직도 등의 여드름 분화구는 쉴 줄을 모른다. 대학 시절 친구들과 수영장에 가면 모두 "너 등이 왜 이래?"하며 한마디씩 했다. 노출이 많은 계절 여름, 더구나 올 여름에 김 씨는 새로 사귄 멋진 남자친구와 비키니 물결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다. 김 씨와 같이 등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삼성동 ''예한의원''의 등 생약필링 시술이 등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정호롱 원장을 만나 등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등 여드름, 안 보인다고 방치하면 악화의 원인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곳이면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주로 과로,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자궁이나 대장 기능 이상 등으로 생긴다. 등은 얼굴과 달리 옷에 가려져 밖에서 보이지 않으므로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긁거나 뜯어서 색소 침착이 넓게 퍼지기도 하고, 땀이 나면 2차 감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등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기치료와 청결이 중요하다. 정 원장은 "더운 여름철에는 여분의 속옷을 준비해 일과 중에도 속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으며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등 여드름 관리법을 조언한다. 검증된 생약필링, 합리적인 비용, 탁월한 치료효과2001년 9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생약필링 시술의 성과를 발표했던 ''예한의원''은 12년 이상 생약필링을 시술한 여드름 치료 전문 한의원이다. 오랜 생약필링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한의원''은 한국인 피부에 이상적인 ''등 생약필링''을 개발해 3년 전부터 등 여드름 치료의 대중화에 나섰다. 일반적인 등 여드름 치료가 독일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시술로 치료비용이 비쌀 뿐 아니라 피부관리사가 시술함으로써 환자에게 불안감을 줬다면, ''예한의원''은 독자적인 생약 개발로 치료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으며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세 명의 원장이 직접 시술하고 있다. ''등 생약필링'' 시술은 그 효과도 탁월하다. 생약필링 시술을 통해 여드름 화농의 원인인 여드름 균이 제거되며 피부에 침착된 색소는 표피가 벗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필링이 된 후에는 여드름 치료제와 미백제 등으로 관리함으로써 여드름의 재발을 막고 검붉은 여드름 색소도 계속 옅어지게 된다. ''예한의원''의 생약필링물질은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친 탁월한 효과와 경제성이 인정돼 원천기술 보유국인 독일로 역수출되기도 했다. ''예한의원''의 등 여드름 치료는 ''등 생약필링'' 2회와 ''등 재생치료'' 2회의 총 4회 시술을 기본으로 하며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 1차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한 경우는 2차에 걸쳐 시술을 받기도 하며 추가로 미백시술을 하기도 한다. 치료기간은 기본 4회 시술에 6주 정도 소요된다. 20~30대 여성, 패션모델, 결혼 앞둔 남성까지 ''등 여드름 치료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너무 비싸지는 않을까?'' 등으로 걱정했던 분들도 ''예한의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걱정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자료를 통해 다양한 치료 사례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치료비용 또한 기존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이다. ''등 생약필링''에 의한 등 여드름 치료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미혼여성들을 비롯해 패션모델, 레이싱걸, 치어리더 등의 전문직 여성들이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결혼을 앞둔 남성들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며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이제까지 등 여드름으로 고민했다면, ''예한의원''의 ''등 생약필링''으로 답답한 여름에서 벗어나 뒤태를 과시할 수 있는 당당한 여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예한의원'' 등 생약필링 시술의 장점>1. 시술이 부드럽다.2. 비용이 기존의 절반 수준이다.3. 주중 어느 때라도 시술이 가능하다.4. 시술 후 외출이 가능하다.5. 전문한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도움말 :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제목 : 올 여름, 남모르게 ‘날씬’해지세요 바야흐로 바다의 계절, 여름휴가 시즌이다. 이 시기 여성들은 휴가 일정에 맞춰 멋진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과 식이요법의 다이어트가 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와 음주문화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단기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지방흡입 수술과 비만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은 지방흡입 수술 대신 부작용과 통증 없는 안전한 시술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에 수술 없는 개인맞춤형 바디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은 “최근 수술적인 방법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개인몸매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리젠 군살 솔루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 수술과 통증 없이 남모르게 날씬해질 수 있는 비만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통증 無·수술 없이 지방 분해’… 피팅지방파괴술피팅지방파괴술은 고주파를 이용해 뜨거운 열에너지를 피하층으로 침투시켜 직접 지방을 녹이는 시술이다.이 시술은 혈류를 개선해 군살을 제거하기 때문에 녹은 지방은 대사과정을 거쳐 대사산물인 혈액이나 림프액으로 흡수돼 소변과 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된다.특히 고주파 레이저를 통한 열에너지가 피부층을 통과하면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를 자극해 재생시킴으로써 피부의 탄력까지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가진다.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의 탄력을 증대시켜 완벽한 몸매를 만드는데 적합한 시술이다.잘못된 지방흡입술로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을 겪은 환자에게도 권할 수 있으며,갑자기 눈에 띄는 몸매교정효과로 인해 주위의 시선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적합한 비수술적 방법이다.이와 관련해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은 “피팅지방파괴술은 지방흡입수술과 달리 피부를 절개하거나 관을 삽입하지 않아 마취가 필요 없는 시술”이라며 “출혈과 멍, 붓기 등 흉터 걱정과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치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부위 주사로 쏙 … ‘슈퍼 H.P.L’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이라도 조금 더 슬림하기를 원하는 부위가 있다. 팔뚝이나 뱃살 혹은 러브핸들 등의 군살 부위가 바로 그 예다.이렇듯 부분 비만치료를 원한다면 신개념 주사요법인 슈퍼 H.P.L에 주목할 만하다. 슈퍼 H.P.L은 기존의 HPL과는 다른 비수술적 비만치료로 효과적인 HPL, PPC, LLD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신개념의 주사요법이다. 특히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기존의 지방분해주사 및 어떤 방법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던 부분 비만치료에 매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또한 수술적 방법이 아닌 주사시술이므로 흉터가 남지 않고 지방세포자체를 파괴하므로 다른 비만치료에 비해 요요가 적고 반영구적이다. 단단하게 뭉친 셀룰라이트 부위나 관리하기 힘든 국소부위에도 피부 바로 밑의 지방 세포까지 용해함으로써, 늘어지고 처진 피부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증대시켜 준다.이러한 효과로 몸의 탄력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통증 없이 바디라인을 잡아줘 ‘마른 비만’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내 다리는 ‘알 다리?’ 라인 살리는 …‘더블스키니’체중을 줄일 수는 있지만 근육과 지방으로 이뤄진 종아리는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다. 굵은 종아리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 있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 종아리 지방과 근육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더블스키니’다. 더블스키니는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통해 지방의 양을 줄여주고 주사요법을 통해 근육을 위축시키는 비수술적 종아리 퇴축술로써, 마취 없이 종아리의 지방과 근육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시술이다. 종아리가 울퉁불퉁해지거나 발꿈치가 땅에 닿지 않는 등의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종아리 라인을 만들어 주는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다.리젠클리닉 이 원장은 “종아리는 뼈를 제외하고는 근육과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근육이나 지방 한 가지만 발달한 사람도 있지만, 근육과 지방이 함께 발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날씬한 다리를 원한다면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이는 더블스키니시술을 권유 한다”고 말했다.이영숙 원장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비만, 체형에 따라 다양한 관리 및 시술 방법이 있다”면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압구정에 위치한 리젠클리닉에서는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성분검사와 정확한 데이터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도움말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스트레스 제때 해결해야 우울증 예방할 수 있어 "요즘 아이들처럼 공부하라고 하면 아마 우린 못 할 거야." 엄마들끼리 모이면 흔히 하게 되는 말이다. 마음 편하게 실컷 놀 겨를도 없이 늘 ''공부 스트레스''에 눌린 채 사는 아이들을 보면 딱한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스트레스가 심해도 아이들마다 나름대로 극복하는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남학생들은 주로 운동을 통해서 풀고 여학생들은 음악을 듣거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푸는 경우가 많다. 요즘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어떤 식으로 풀고 있는지 그 사례를 들여다보았다. 콘서트장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른다평소에는 누가 봐도 얌전한 모범생 스타일인 박 모(중 2)양은 1년에 몇 번씩은 꼭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장을 찾는다. 워낙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직접 콘서트장을 찾는 진짜 이유는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험 기간에도 콘서트 현장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얻곤 한다.일단 콘서트장을 찾는 날만큼은 복잡했던 머리를 완전히 비우고 자유를 누린다. 준비해온 피켓을 흔들며 목이 터져라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마음껏 환호하다보면 쌓인 스트레스가 싹 가신다. 이렇게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면 어느새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다시 공부 경쟁에 뛰어들 에너지를 재충전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딸의 마음을 알기에 부모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편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부터 늦은 시간에 공연이 끝날 경우 픽업까지, 기꺼이 응원을 해준다. 부모의 인정을 받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성적 유지는 필수라는 생각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한다. 땀으로 흠뻑 젖을 때까지 운동을 한다비록 일찍부터 특목고 진학이라는 꿈을 세우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정 모(중 3)군도 스트레스가 쌓이기는 마찬가지. 평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같은 반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릴 시간조차 없지만 방과 후에 틈틈이 축구나 야구를 할 시간을 갖는다.일단 운동을 시작하면 마치 무슨 끝장을 보기라도 할 것처럼 열중한다. 한 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축구공을 몰고 다니거나 야구공을 있는 힘껏 던지다보면 금방 땀으로 범벅이 된다. 교복을 입은 채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한 후 친구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 먹으면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새로운 힘이 솟는 것을 느낀다고. 시험이 끝나는 날부터 며칠간 마음껏 회포를 푼다고등학교 1학년인 이 모군은 중학생 때부터 부모와의 합의 아래 학교시험이 끝난 후 며칠간 자유를 누리며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다. 시험이 끝나는 날 하루 정도만 놀게 하는 부모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이군의 부모는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실컷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남학생이다 보니 첫날은 친구들과 함께 주로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편이다. 그 다음날은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온 동네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비록 며칠간의 제한된 자유지만 열심히 공부한 다음에 맛보는 해방감이기 때문에 더없이 달콤하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고등학생이 되면서 공부에 대한 부담이 높아져 시험이 끝나도 예전처럼 길게 놀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기회를 짧게라도 가질 예정이다. 독서 삼매경에 빠져 스트레스 잊는다평소에도 책읽기를 좋아하는 이 모(중 3)양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것이다. 시험이 끝나는 날 다른 친구들은 놀이공원이나 노래방으로 몰려가지만 이양은 컴퓨터 앞에 앉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고르느라 바쁘다.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책을 한 번에 대여섯 권 정도 주문한 후에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책만 읽는다. 학교에서도 이양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틈만 나면 도서관을 찾는다. 이런 스트레스 해소법은 주변 엄마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이양의 부모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보통의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러워서다. 클래식 음악 즐겨 들으며 마음을 잡는다중학교 3학년인 김 모군은 남학생답지 않게 음악을 즐겨듣는 편이다. 그것도 클래식 음악 말이다. 다른 아이들이 국내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듣는 반면 김군은 MP3에 다양한 종류의 클래식 음악을 다운 받아 늘 듣고 있다.학교 시험이 끝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집 근처에 있는 레코드가게로 달려가 클래식CD를 구입한다. 어느새 클래식CD 모으기가 취미가 됐을 정도다. 이제는 단순히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나 지휘자의 이름을 줄줄 외우고 전문적으로 감상하는 수준까지 됐다고 한다.평소 차분하고 내성적인 자신의 성향에 꼭 맞는 취미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 셈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청소년기 자녀 스트레스에 대한 Q&A1. 요즘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는 왜 중요한가- 스트레스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면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며, 우울한 감정이 생길 수 있다.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면 별일 아닌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작은 문제에도 좌절하기 쉽다. 또한 이런 반복적인 좌절감과 실패감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2. 자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부모들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은- 아이와 대화가 안 돼서 어떤 스트레스와 문제를 갖고 있는지 파악이 안 된다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형식적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아이의 마음도 닫히게 된다. 아이가 학교생활이나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라면서 나름대로 자신만의 세계가 생기고 이것을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꼬치꼬치 캐묻기보다 간혹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할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고 아이 편에서 묵묵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좋다.3. 친구와 어울리지 않고 혼자 스트레스를 푸는 아이가 걱정인데- 먼저 학교생활을 살펴보고 주변에 친한 친구는 없는지, 정말 혼자 겉도는 것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사회성이 떨어진다면 문제이겠지만 학교생활도 성실하고 또래관계도 좋은데, 집에서 혼자 음악을 듣거나 독서에 몰입하는 것은 문제로 보기 어렵다. 단지 본인 나름의 스트레스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해주면 된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내향적인 아이는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고 편해할 수도 있다.4. 부모가 자녀에게 힘이 돼줄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혼란스러워하는 문제가 있을 때 부모로서 내 아이에게 조언을 하는 것보다 어른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다. 걱정스러운 일이 있을 때에는 부모로서 왜 걱정을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단순한 간섭이라고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현재 내 자녀의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부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도움말 서초구정신보건센터 배은미 정신보건사회복지사Copyright ⓒThe 2011-07-18
- 무지외반증, 여성들 하이힐이 원인 하나정형외과 백승정 원장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말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오게 된다. 이런 변형은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을 느끼게 되어 심각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지 외반증은 대부분 신발이 원인으로,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무지외반증의 비율이 20대 32.9%, 30대 54.9%, 40대 64.5%, 50대 79.5%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무지외반증의 비율도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지 외반증은 이것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알지 못하거나, 혹은 적절한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대표적 발 질환이다. 과거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던 이 기형은, 부모 중에 이러한 기형이 있고 앞이 뾰쪽하고 폭이 좁은 하이힐을 오랫동안 즐겨 신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평발이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한 사람도 이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발에 변형이 시작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나머지 발가락들도 변형을 일으켜 통증 때문에 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는 걷기가 힘들고, 심하면 발이 몸을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보통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증상이 경미하고,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음으로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않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무지 외반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과거에는 튀어나온 뼈만 깎는 수술을 시행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뼈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절골술과 뼈의 변형으로 인해 변형된 주변 인대, 근육, 관절낭 등도 정렬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적다.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수술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3일 후부터 특수신발을 신고 걷기 시작해 약 2~3개월 후부터는 평소 신던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하루를 살아가는 건강한 습관, 평생의 건강을 담보 요즘은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삶의 화두처럼 떠오르고 있다. 진정한 웰빙은 한순간의 운동이나 몸에 좋다는 한두가지 식품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습관을 위한 노력하는 과정임을 명심하자. 먼저 아침을 여는 좋은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눈을 뜨면 누운 상태나 앉은 상태에서 크게 심호흡을 열 번 이상하여 몸의 기운을 깨운다. 그런 다음 치아를 소리 내어 마주치기를 30회 정도하여 뇌를 깨우고, 위 대장의 활동을 예고한다. 치아를 부딪치면 침이 고이고 그 침을 삼켜 몸의 진액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찬물을 한잔 마셔서 몸의 기혈이 왕성하고 중심적인 위와 대장의 기능을 단련시킨다. 그리고 난 다음 약간 찬 물로 세수하여 감기나 비염을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온수와 냉수를 교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닦은 후에 따뜻한 물로 헹구어 체내의 기운을 원활히 돌려주고 굵은 소금물로 헹구어 입안 독소를 제거해준 뒤에 다시 따뜻한 물로 헹구어 준다. 머리를 감은 뒤에 머릿결에 따라 빗질을 20회 이상 해준다. 머리에 우리 몸의 수많은 경락들이 분포되어 있어 이를 자극해주어 몸의 모든 경락의 기운을 순환시켜 준다. 매일 먹는 보양식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매일 밥상에 올라서 소홀히 하지만 따져보면 우리 몸에 보양이 되는 귀중한 음식들이 많다. 현대인의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나쁜 환경과 스트레스, 비만 등으로 인한 성인병이나 암, 사스 같은 바이러스질환 등이다. 이 같은 질병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발병이전에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섭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미역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는 우리 몸의 진액을 보충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대소변 등의 노폐물을 잘 배설시켜 주어 비만증에도 좋다. 또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과 같은 버섯류등도 꼭 섭취해야 하는데 대개의 버섯류들은 몸의 울체된 기운을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암을 예방한다거나 스트레스로 기운이 정체된 것을 풀어준다. 버섯류들은 습한 기운을 이기고 자라는 특징이 있어 몸의 불필요한 노폐물인 습을 제거, 몸을 가볍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김치, 된장, 청국장과 같은 발효식품들은 암을 예방하고 갖가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어 현대인의 문명병으로 불리는 여러 질환에 특효가 있다. 마지막으로 백합과 야채인 파 마늘 양파가 있다. 대개 백합과 야채들은 매운맛이 있어 나쁜 기운을 바깥으로 발산시켜주며 혈액이나 수분, 대사조절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박경호한의원 박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휴가 끝에 남은 칙칙한 피부, 안전한 개선 중요 해마다 여름휴가철이 끝나면 갑자기 늘어난 기미와 잡티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칙칙해 생기도 없고 왠지 나이 들어 보이는 게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해외 휴양지나 국내 해수욕장 등 휴가지에서 다량의 자외선에 노출됨으로써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은 색소세포가 과한 색소를 만들어 기미나 잡티가 도드라진 결과이다. 이렇게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는 제때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잡티가 남는 것은 물론 피부 노화 현상까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자체 재생력 높이는 안전한 치료와 케어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피부톤이 어둡거나 붉어 보일 경우 자외선에 의한 영향으로 피부가 손상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미세한 변화가 느껴지는 초기단계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몇 주가 지나 색소침착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후에는 그만큼 치료하는데 비용이나 시간이 더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은 "옅은 색소 치료가 가능해 기존의 IPL 업그레이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에이톤(A-TONE), 깊은 색소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레이저 빔이 콜라겐을 자극해 모공이나 흉터 개선에 좋은 치료법인 C6레이저토닝, 세포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엘케어 등 세 가지 치료법을 접목한 셀토닝은 여름휴가 후 손상된 피부치료에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다"면서 "셀토닝은 단순하게 피부 표면의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세포 자체를 재생시킴으로써 피부톤과 탄력을 개선시키는 안티에이징 개념의 치료이다"라고 말했다.옅은 색소는 에이톤으로 치료하고 깊은 색소는 C6레이저토닝을 사용하는 등 피부 타입에 맞는 레이저 치료와 엘케어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안전하게 치료를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칙칙해진 피부톤 때문에 치료를 시작했던 경우에도 피부결이 개선되고 생기가 살아나면서 탄력이 느껴지는 등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자외선 피해 최소화할 준비하고 휴가 떠나야자외선은 피부톤을 어둡게 하고 탄력을 저하시켜 노화를 불러오는 등 피부에 해를 끼친다. 따라서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자외선과 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전문적인 케어를 통해 피부에 튼튼한 보호막을 만든 후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휴가지에서는 워터프루프(water proof)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가 열까지 차단해주지는 못하므로 중간 중간에 차가운 물수건으로 피부의 열을 낮춰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밖에도 비타민C와 장시간 여행을 할 때에는 보습유지를 위한 수분팩을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지 않아도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교적 피부에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임숙희 원장은 "평소 햇빛에 예민한 피부이거나 잡티가 쉽게 올라오는 가족력이 있을 경우 휴가지에서의 관리나 휴가 후의 치료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전문치료로 효과 높일 수 있어휴가 후에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을 잘못 관리할 경우 상태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잡티는 화장품만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미백제품에만 의존을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자신의 피부상태도 모른 채 무조건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해 트러블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이 오히려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임숙희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피부가 손상된 정도나 피부 타입에 맞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도 빠르다. 여름에는 땀과 햇빛 때문에 레이저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지만 복합재생치료인 셀토닝은 평소와 같이 생활하면서 치료를 받고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도움말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TIP - 여름휴가 떠날 때 챙겨야 할 것1. 자외선 차단제2. 수분팩3. 촉촉한 클렌징 제품4. 비타민C5.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스크럽제는 금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