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관절염 과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 관절염은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노화와 관절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의 퇴행변화 혹은 염증으로 일어나게 되며, 이러한 변화들은 대개 무릎에 다발하지만 때로는 어깨관절, 손가락·발가락관절에 발생되기도 한다. 이렇게 관절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관절염이라 하고, 특히 퇴행성(노화)변화로 인한 것을 퇴행성관절염이라 하는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최근 그 연령대가 점차로 낮아지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즉, 퇴행변화(노화)는 50.60대 이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멈추는 시기, 즉 20대 초반에도 나타날 수 있음을 주목해야한다. 슬관절염의 경우를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초기에는 보행 시 혹은 앉거나 일어설 때 슬관절전면 혹은 외측 내측 그리고 오금이라 불리는 슬관절 후면부의 당기거나 결리는 통증으로 시작되어 차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도 뻐끈하거나 쿡쿡 쑤시는 통증으로 발전되고 급기야 붓거나 슬관절에 물이 차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 슬관절의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져 보행이 불가능하게 되면 외과적인 수술을 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초기에 미리 대처하면 수술까지 고려할 만큼 상태가 악화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관절염의 경우에도 본원의 BV-HAM프로그램(봉독면역강화요법)은 아주 효과적인데 발병초기에 근육과 인대손상만 있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연골이 이미 닳아 유착되기 바로전의 상황이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BV-HAM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를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는 강력한 진통작용과 항염증작용으로 통증이 완화되어 슬관절의 운동이 비교적 원활하게 되니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2차적으로 발생되는 슬관절 조직의 약화를 효과적으로 방지 할 수 있으며 단계별 면역강화효과로 인해 슬관절 주위조직이 차츰 강화되고 슬관절 내부의 염증을 다스림으로서 슬관절이 체중을 충분히 지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체중 증가로 야기된 경우는 반드시 비만치료를 병행해주어야만 효과적이면서 근원적인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로봇이 수술하는 시대? 의사는 무엇을 하나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완 로봇수술센터장“로봇이 수술하면 과장님은 뭘 하시나요?”조직검사에서 안타깝게도 암이 진단되어 환자분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권할 때 가끔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만, ‘하긴 불과 20년 전만 해도 의사들 역시 이런 시대가 올 줄 몰랐는데 오죽하랴.’ 생각하며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게 된다. 의학이 발전하여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수술의 틀이 만들어져서, 의술은 더 이상 발전할 것이 없으리라 여겨질 즈음, 의사들은 출혈을 최대한 줄이고, 더 작은 상처를 남게 하고, 수술 후에 덜 아프게 하는 것들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러한 연구는 복강경수술이라는 결과를 내어 놓았다. 로봇수술은 이러한 복강경수술의 연장선상에 있다. 1994년에 개발된 로봇인 이솝은 최초로 복강경수술에 로봇을 접목한 형태로, 카메라의 상하 및 좌우, 원근을 발판이나 손잡이를 눌러 조절하는 모델에서, 수술자의 목소리를 인식하여 카메라가 작동이 되는 모델까지 개발 되었다. 이는 현재의 로봇과 비교하면 매우 기초적인 기구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장치만으로도 수술 시간의 지연이나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이후 과학기술의 발달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현재 수술에 사용되는 다빈치 로봇시스템이 개발 되었다. 다빈치로봇시스템은 복강경수술처럼 통로를 통해 몸 안에 직접 삽입되는 로봇으로, 수술부위가 10배에서 15배가량 확대되어 보임으로써 보다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고 손 떨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더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대 4개까지 장착 가능한 로봇 팔은 관절을 가짐으로써 움직임이 자유롭고 장착 가능한 옵션이 무척 많기 때문에 보다 더 다양한 수술에 적용 가능하다. 다빈치의 사용은 미국과 유럽의 우수 대학 병원과 수련 병원에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이 쉽고 편하다’는 것이며, 수술이 쉽고 편하다는 것은 ‘수술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로봇수술의 다양한 장점들을 활용해 주로 전립선암 수술과 신장수술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복강경수술기구의 경우 관절이 없는 직선 형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한이 많고 손 떨림으로 인해 정교한 조작이 힘들다. 수년간 700례 이상의 복강경수술을 하면서 느껴왔던 이러한 불만족스러움은 로봇을 이용해 수술하면서 많이 해소되었다. 특히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종양 제거 후 발기부전, 요실금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유지 측면에서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을 환자분들에게 추천한다. 물론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보험적용이 안되어 비용적인 부담이 크고, 돌발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개복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점 등, 아직 보완되어야 할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로봇수술의 수많은 장점들 때문에 분명 로봇수술 분야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것임엔 틀림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자율신경과 위장질환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위를 포함해서 우리 몸속에 있는 대부분의 내장기관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자율신경은 간뇌가 담당하고 불수의근(不隨意筋) 운동과 많은 선(腺 분비샘 예침샘, 췌장의 소화효소 분비, 쓸개의 쓸개즙 분비 등)의 분비를 조절한다. 또한 우리의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 성분중의 하나인 백혈구 또한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있다. 교감신경은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즉 사람이 흥분한 상태에 놓여 있을 때 작용하는 신경이며 부교감신경은 휴식을 취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자고 있을 때 즉 안정을 담당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은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직장에서 일을 잘못하여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진땀이 날 때, 전력을 다해 뛰거나 부부싸움을 할 때는 교감신경이 강하게 움직인다. 반면,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히 쉬거나 느긋하게 욕조에 몸을 담글 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위로 움직인다. 이러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우리의 모든 생명활동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질병 역시 두 신경계의 미묘한 균형하에 발생하기도 하고 치유되기도 한다. 위와 장의 근육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소화기능은 교감신경에 의해 기능이 억제되고 부교감신경에 의해 기능이 촉진된다. 교감신경이 긴장되면 횡격막 위쪽의 심폐기능이 항진된다. 반면에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내장 평활근의 운동은 저하되어 위장도 소장도 대장도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위와 장의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소화되지 않고 위속에 오래 머물게 되는 음식물에서는 열이 발생된다. 그 열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로 올라가게 되어 구역, 트림, 신물, 메슥거림, 속 쓰림이 나타난다.음식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무르는 게 오래되면 거기서 열과 가스가 발생되어 위벽을 자극하고 위염이 발생한다. 그렇게 발생된 염증부위에서 계속 열기가 위로 올라가면 목안에 뭐가 걸린 것 같고 점점 신물이 올라오면서 심하면 음식물까지 넘어오는 역류성식도염이 발생되는 것이다. 소장과 대장의 기능저하로 운동능력이 떨어지니 음식물의 장내 체류 시간이 길어진다. 그래서 가스가 생기고 변이 가늘고 딱딱해 지며 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잔변감이 남는다. 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사마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큰코다친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며 전신의 면역력을 높여야 치료할 수 있는 면역관련 질환이다. 사마귀를 왜 빨리 치료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겠다.사마귀는 왜 빨리 치료해야 하는 걸까?1. 사마귀는 자가 접종을 한다. 주변으로 점점 번진다. 이렇게 되면 치료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치료 후에도 흉터 등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윗쪽은 편평사마귀, 아래쪽은 심상성사마귀인데 치료기간과 그에 따른 노력이 한두 개 있을 때 보다 훨씬 많이 든다.2. 사마귀는 자가 증식을 한다. 점점 커지는 것이다. 뿌리가 깊어지면 그에 따른 통증 등이 증가하면서 일상에서 불편함이 심해진다. 또한 치료기간도 뿌리깊이에 비례해 늘어난다.발뒤꿈치는 체중이 많이 걸리는 부위로 사마귀가 증식하면서 체중에 눌려 안으로 계속해서 자라나게 된다. 밖은 조그만 하더라도 내부에 깊숙이 사마귀가 자라나 있는 것을 흔하게 본다. 위 사진은 아빠의 사마귀가 아이의 손으로 옮긴 후에 다시 얼굴로 옮긴 사진이다. 다행이 치료가 잘되었지만, 부모의 입장에선 가슴이 많이 아팠던 경우이다.3.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력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까지 큰 피해를 입힌다.대부분의 질환이 그렇겠지만, 특히 사마귀는 발견되는 대로 가급적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주변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 스스로를 위하는 길이다.백산한의원 허종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압구정라인, 코끝만 좀 살려도 얼굴 분위기가 달라져 # 대학 1학년인 딸의 얼굴을 볼 때마다, ‘귀엽기는 하지만 코가 조금만 더 높으면 훨씬 예쁜 얼굴이 될 텐데…’. 아쉬워하던 김정란(가명) 씨. 이번 여름방학에 큰맘을 먹고 딸을 데리고 성형외과를 찾았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콧대를 조금 세우고 코 속 연골을 이용해 코끝을 조금 높이기로 했다. 수술을 두려워하던 딸도 더 예뻐질 것이라는 기대에 용기를 냈다. 수술한 지 한 달, 이목구비가 또렷해지고 자연스럽게 세련된 분위기로 바뀐 딸의 모습에 김씨는 수술해 주길 참 잘했다 여긴다. # 60대 초반의 박미자(가명)씨는 두 달 전 평생의 소원이던 코 성형을 했다. 긴 메부리코에 코끝이 가늘어 고집스럽고 깐깐해보이던 그녀는 이제 코끝이 살짝 들린 듯 오똑하면서 여성스럽고 젊어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거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인생이 즐겁다. 코만 달라져도 인상이 바뀌어얼굴에서 코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 코는 얼굴 가운데에 있어서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이 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그래서 성형외과에서는 눈 쌍꺼풀 수술 다음으로 많이 하는 것이 코 성형수술이다. 쌍꺼풀수술은 하더라도 코에는 손 안 대던 예전에 비해 점차 코 성형도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안산 압구정라인 윤지환 원장은 “요즘은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50~60대도 코 성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콧대가 낮은 사람이 코를 높이면 코가 얼굴을 잡아줘서 이목구비가 살아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성형을 할 때 아예 눈과 코를 같이 하는 사람이 많아요. 젊은 친구들이 코 성형에 관심 많지만 의외로 중년층도 코 수술 많이 합니다. 대부분이 ‘평생의 로망’이었다며, 수술하고 나서 굉장히 만족해하시죠. 자신감이 생기고 삶의 활력을 느끼신다고 합니다.”동양인의 경우 코 시작부위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콧대가 낮고 코가 짧고 작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성형외과에서는 콧대를 높여주고 코끝을 올려주는 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미용코 수술이다. 코에 대한 고민은 여러 가지다. 콧대가 낮거나, 코끝이 뭉툭하거나 코가 너무 작거나, 들창코 매부리코 등등. 어느 부위든 마찬가지겠지만 코 성형에서는 ‘얼굴 크기에 비례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며 수술티가 나지않고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바뀐 것’이 가장 성공적인 수술이라 할 수 있겠다. 부작용 적은 보형물 이용무엇보다 성형 후 부작용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보형물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코끝은 가급적 자기조직으로 하는 게 좋다. 과거에는 코를 높일 때 미간부터 코끝까지 길게 공간을 만든 후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시술했지만 최근에는 콧대는 보형물로 높이고 코끝은 자기의 연골을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방식으로 콧대와 코끝을 나누어 수술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인공보형물은 미용상으로는 효과적이지만 보형물이 이동하거나 피부가 얇아져 비쳐보이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코가 빨갛게 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그런 점에서 자신의 신체조직인 자가연골을 이용하면 부작용이 훨씬 줄어든다. 코 성형에 쓰이는 연골은 상황에 따라 코나 귀, 가슴의 연골 등을 채취해 사용한다. 최근에는 가슴연골을 사용하는 시술이 확대되고 있다. 가슴연골은 코나 귀의연골에 비해 채취할 수 있는 양이 충분하고 강도가 더 높아 코를 충분히 높여주면서 코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잘 유지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코 성형은 얼굴이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하는 게 이상적이다. 요즘은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은 예전처럼 코끝을 오똑하게 높이지 않고, 동그랗게 만들어 어려보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윤 원장은 “수술을 한 것 같지 않으면서 남들이 보면 성형을 한 걸까? 안한 걸까? 궁금해 할 정도의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수술을 한 티가 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수술을 했는데도 남들이 몰라주면 돈 들여 성형한 효과가 적다는 생각에 서운해진다는 것이다. 도움말: 안산 압구정라인 윤지환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실속 있는 건강관리, 보건소를 잡아라 논 들녘엔 벌써 고개 숙인 철든 벼도 보인다. 가을이 바싹 오고 있는 것. 처서를 지나 본격 2학기에 들어간 학생 및 가족들의 간절기 건강에 대비할 때다. 때맞춰 지역 보건소마다 시민 건강을 위한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놨다. 보건소별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창원보건소-비만 및 만성질환자 건강 교실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 체지방 관리를 위한「비만 및 만성질환자 관리, 치료」교실을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3개월) 무료 운영, 29일부터 9월9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금부터 시작해요! I Love S 라인’ 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특히 체지방 및 체중관리를 원하거나, 규칙적으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관리를 원하는 사람은 팔용동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 체성분 검사 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70명)로 선정되면 9월 15일부터 개인별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를 실시한 후 체력단련실에서 주 5회에 걸쳐 런닝머신, 에어로 바이크, 스트레칭 및 짐볼 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위주로 규칙 있게 진행.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 등을 통한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열량에 대해 지속 처방받을 수 있다. 문의 : 225-5837, 5831 웰빙건강생활교실 제3기 수강생 모집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 팔용동)는 9월부터 12월까지 웰빙건강생활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활요가, 스포츠댄스, 임산부 요가, 노인의 낙상예방과 근력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근력향상교실 등으로 12주 과정 주 2회 실시한다. △생활요가 : 매주 화, 목요일(10:30~12:00) 40명 △스포츠 댄스 매주 월, 수요일(13:00~15:00) 40명 △임산부 요가: 매주 목요일(14:00~16:00) 30명(임산부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접수가능). 접수 및 참가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의창구 및 성산구민으로 1인 1개 강좌 원칙 선착순 접수다. 건강증진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강의일정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새소식) 및 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건강생활담당(225-5831, 225-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마산보건소야외활동시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9월부터 11월에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발열성질환의 예방 활동에 들어간다.쯔쯔가무시증은 가장 대표적인 가을철발열성 질환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야외활동 중인 사람의 체액을 흡입할 때 몸속으로 쯔쯔가무시균이 침투돼 걸린다. 10일정도 잠복기를 거쳐 오한, 근육통, 발진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직경1cm 크기의 피부반점이 여러 군데 나타난다.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서둘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발열성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 9~11월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풀밭이나 잔디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지 말 기 ▶야외활동 전에는 겉옷에 기피 제를 뿌리고 긴소매 옷 착용하기 ▶야외활동 시에는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기 ▶ 야외 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하기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하기 등을 지키는 것이 좋다. 마산보건소는 가을철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물(포스터), 기피제 및 토시등 예방물품을 각 읍·면·동에 배부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225-5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진해보건소-개학맞이 학교 감염병예방 강화창원시진해보건소(소장 권근현)는 여름방학 종료와 함께 각 학교별 집단생활 및 단체급식의 재개에 따른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방·관리 및 방역 활동 강화에 들어갔다. 유행성 눈병 발생에 대해 철저한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보건교육 및 홍보를 강화, 각 학교마다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급식시설, 교실 등 출입이 빈번한 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당부했다.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해서는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순회교육 및 홍보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음용수는 반드시 끓인 물을 제공하고 학교 급식시설 청소 및 일제 점검 후 사용할 것과 조리종사자 개인건강 이상유무 확인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및 진해구 환경위생과에 위생관리 홍보 및 지도를 협조 · 요청했다. 감염병 예방에 관한 문의사항은 225-6123으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HSP쑥좌훈으로 따뜻한 여자가 되다 HSP쑥좌훈으로 따뜻한 여자가 되다몸에 좋은 쑥, 좌훈으로 ‘수승화강’까지불편없앤 좌훈기, 고급인테리어로 인기몰이 최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약쑥을 이용한 좌훈이 주부들 사이에서는 인기다. <동의보감>에 쑥은 독이 없고 모든 만병을 다스리며 특히 부인병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과학백과에도 쑥은 따뜻한 성격과 지혈 해열 혈압하강 소염 항균 호흡촉진 피부진균성장억제 작용이 있고, 유산방지 자궁출혈 월경불순 빈혈 허약 냉 월경통 등 특히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쑥좌훈으로 더욱 쑥의 효능을 높이고 건강에 도움주는 고급인테리어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HSP쑥좌훈 노원센터(원장 오현숙)를 찾았다. 100% 강화쑥을 사용한 좌훈HPS쑥좌훈 노원센터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언뜻 카페를 연상시킨다. 코끝으로 은은한 쑥냄새가 맡아질 때쯤 이곳이 좌훈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운을 입고나면 좌훈에 앞서 뭉치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기체조를 10분간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좌훈을 할 시간. 의자형 좌훈기와 일체인 항아리에 쑥을 가득 채운 연소기를 넣는다. 특히 등받이가 있는 의자덕분에 40분동안 편안하게 좌훈을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쑥차를 마시면서 쑥이 타는 냄새와 열기가 온 몸에 퍼지는 것을 오롯이 느낀다. 열기 때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오히려 기분은 개운해 진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아직 열기가 남은 연소기를 들고 휴게실로 이동해 쑥찜을 뜬다. 가운 위에 수건을 깔고 연소기를 올리므로 살이 데일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배와 등에 쑥찜을 뜨는 시간은 40분. 좌훈실과 동일한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덕분에 사방에서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잣과 대추가 들어간 고소하고 담백한 연자죽을 먹으면서 따뜻한 몸의 상태를 유지한다. 기체조부터 연소기를 이용한 쑥찜까지 약 1시간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한주영(44·서울 도봉구 방학동)씨는 “몸이 먼저 좋다고 말을 하는 것 같아요”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수 제작한 좌훈기로 불편함 해소 HSP쑥좌훈 노원센터 오현숙 원장은 “좌훈에서 가장 중요한 쑥을 예로부터 효과가 입증된 강화쑥만을 농장과 직거래로 공수한다”고. 또한 오원장은 “많은 분들이 좌욕을 할 때 불편한 자세 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저희는 의자에 열선이 깔린 특수의자를 개발해 일반 좌욕 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가족실을 비롯 좌훈실은 바닥을 황토대리석으로, 벽면을 한토륨기보드로 마감해 원적외선이 방출된다. 쑥좌훈기 항아리와 연소기까지도 원적외선이 방출되기는 마찬가지. 쑥좌훈은 ‘만병통치?’ 아닌, ‘수승화강(水昇火降)’오원장은 좌훈을 하게 되면 하복부와 단전이 데워져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쑥은 살균, 소염, 지혈 작용과 해열, 호흡촉진, 피부진균 성장억제작용이 있다. 특히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데 쑥의 따뜻한 성격으로 수렴성 지혈과 자궁 운동성을 감소시켜 유산방지, 자궁출혈, 월경과다 월경불순, 출혈로 인한 빈혈 및 허약, 특히 냉이나 월경통, 산전 산후출혈에 좋다고 한다. 쑥좌훈은 건강유지는 물론 질염, 방광염, 불면증, 우울증, 냉, 반복유산, 치질, 생리통, 디스크, 류마티스, 천식, 전립선염 등 질병문제 때문에 주로 찾는다. 쑥좌훈을 찾은 이들은 몽우리 없어짐, 피부변화, 질 분비물 감소, 이완, 비염감소, 체중감소, 성격변화, 손발 따뜻해짐, 기운생김, 숙면, 변비해결, 치질감소, 위장기능 향상, 요통완화, 생리통 완화, 천식 감소 등을 경험한다. 쑥의 약리작용보다 효과가 더욱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쑥좌훈의 ‘수승화강’ 원리 때문. 수승화강은 ''물은 위로, 불은 아래로''라는 말로,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 원리의 하나. HSP쑥좌훈을 반복하면 ‘수승화강’으로 몸이 균형을 찾아 머리가 맑아지며, 장이 따뜻해지면서 곳곳 이상이 개선된다. 게다가 배가 따뜻해지면서, 차가워진 배를 보호하려 배를 둘러쌌던 지방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오원장의 설명. HSP쑥좌훈 노원센터는 건강유지와 질병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찾아주는 명소로 오픈초기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 939-7720최은영 리포터 solcp@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에서 말끔하게 김창수(가명·백석동)씨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검사 결과 큰 외상이 없고 별다른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며칠 만에 퇴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퇴원 후 시간이 지나면서 속이 미식거리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검사를 다시 했지만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다 우연히 목 주변 통증 때문에 들른 한의원에서 ‘교통사고로 놀라고 근육이 경결된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 침,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너무 아픈데 주위에서는 꾀병이라고 이야기하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다행히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김씨는 이후 주변에 “교통사고 후에는 꼭 한방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다스리라”고 조언한다. 살면서 절대 겪어서는 안 될 교통사고. 하지만 피할 수만은 없다. 우리는 크든 작든 교통사고의 위협에 늘 노출되어 살아간다. 이때 교통사고를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교통사고 후에는 후유증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치료 당시 아무 통증이 없지만 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 외과적으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이럴 때 고려할 것이 바로 한방치료다. 교통사고 후 기운부터 다스려야교통사고 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심리적인 안정. 그런데 의외로 이 부분을 놓치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간단한 접촉사고다. 별다른 치료 없이 넘어가도 될 작은 사고가 많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더욱이 큰 사고의 경우 놀라는 정도는 더욱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기운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 바른몸 한의원 김경호 원장은 “교통사고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마음이 놀란 상태로 이 상태가 조절되지 않으면 한동안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등을 겪게 된다”며 “이를 해결해주는 대표 약재가 우황청심환으로 이외에도 많은 약재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우황청심환을 상비약으로 챙겨놓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에 따라 용량, 섭취횟수 등을 조절해야 한다”며 “우황청심환은 심장의 흥분된 상태를 낮춰주는 것인데 남용하면 기운이 너무 가라앉으면서 몸이 냉해질 수 있는 만큼 꼭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근육의 통증은 한방치료가 효과 빨라교통사고 후 골절상을 입거나 외과적 처치가 시급한 경우, 또는 디스크가 심해 바로 수술을 요하는 경우 등은 한방에서 치료가 어렵다. 이 경우 외과적인 시술 혹은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하지만 그 부분이 해결된 후에는 한방치료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교통사고 후 목이나 허리 등 관절 부위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 중 ‘편타 손상’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사고로 인해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목이 꺾이는 경우 목과 머리뼈가 만나는 부위에 있는 후두하 삼각지역의 근육이 손상되어 신경을 누르는 질환. 이때 한방의 치료가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목과 머리뼈가 만나는 부위는 작은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어 치료하기 어려운 곳”이라며 “침치료나 추나요법으로 작은 근육들을 직접 자극해주면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특히 근육의 문제는 교통사고 초기에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나중에서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고로 인한 심리적 충격 때문에 근육의 통증은 체내에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 사고 초기에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춰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도 크다. 원인 모를 통증 계속 될 때는 한방에서 검진 받아야교통사고는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서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다가 시간이 흐른 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본인은 통증을 호소하는데 검사를 받으면 멀쩡하게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 한방에서 근육의 뭉침을 손으로 만지는 진단, 즉 촉진을 통해 아픈 곳과 치료가 필요한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쑤시고 아픈 증상이 계속 된다는 것은 다친 곳의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어혈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다. 이때 어혈을 제거하는 당귀수산이나 계지복령환 도인승기탕 등을 복용하며 치료를 받으면 좋다. 침 치료, 부항요법, 뜸 요법 등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처방은 자동차보험에 적용되에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바른몸 한의원 김경호 원장은 “보기에는 이상이 없고 검사 상에도 나타나는 것이 없는데 통증이 계속된다거나 잠 잘 때 아픈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바로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심하지 않은 통증은 2, 3주 정도, 심한 경우 한 달 정도의 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근육을 잡아주는 치료법을 통해 근육의 경결을 풀어 뼈를 바르게 정돈시키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주름을 보면 나이가 보인다 필성형외과 정필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실제 나이보다 더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원하는 가장 큰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은 사라지고 살이 처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빠르면 20대 후반서부터, 40~50대 중년 여성들의 피부 노화는 얼굴 곳곳에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마와 팔자주름은 기본이고 볼살 처짐, 눈썹, 눈꼬리 처짐 등 다양한 형태의 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주름은 피부노화와 근육의 반복운동에 의해 생기므로, 이미 잃어버린 탄력과 깊게 파인 주름은 마사지나 고가의 화장품으로 관리해도 회복이 쉽지 않다.사람의 피부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 이마와 눈가, 목선까지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깊어진다. 일반적으로 20세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20대에는 주로 눈가, 30대는 입가, 미간, 40대는 이마와 볼, 턱 부위 등으로 점차 확대된다. 대개 주름성형술은 얼굴의 여러부분에서 생기는 이러한 변화를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한 힘으로 조직을 당겨서 잘라내어 펴주는 술식과, 갈라져서 패여 보이는 주름 아래에 지방이나 진피지방, SMAS 등의 절제한 조직을 이식해 주름부위를 보충해주는 술식으로 나뉘게 된다.일반적으로 시술이 간단한 쁘띠성형인 보톡스와 필러는 시술시간이 길어봐야 10분 이내이고 통증이 적어 비교적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의 처진 주름제거를 위한 성형으로는 부적합하다.따라서 나이드신 분들의 처진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늘어난 피부를 일정정도 제거하는 시술을 하게 된다. 과거의 주름살 제거수술은 넓은 절개창을 만들고 피부를 들어 올리는 양이 많아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수술 후 부기가 오래가며 심지어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수술을 결심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최근에는 수술기법의 발달로 인해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주름교정술로 최소절개 주름제거술을 국소마취 하에 시행한다.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적기 때문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시술을 택할 수 있다.여기에 자가지방이식 등을 통해 주름이 있던 부위를 채워주면 보다 탱탱하면서 탄력있는 피부로 바뀔 수 있다. 두 가지 시술중 어느 한가지만으로 주름을 교정하는 것보다 두가지 시술을 동시에 해서 주름을 교정하면 주름의 제거가 훨씬 용이하고 효과적이다. 주름은 일단 생성되면 없애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예방을 철저히 했다 해도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주름 개선에서 중요한 것은 전체 얼굴과의 조화다. 무조건 주름을 펴 얼굴을 팽팽하게만 만들 것이 아니라 환자의 이목구비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필요하다.주름 제거술은 한 번 시술을 받으면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만큼 시술경험 많은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받아야 만족도가 높음을 명심하자. 더불어 무조건 주름을 없애는 것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피부 개선과 조화를 맞춘다면 치료만족도는 훨씬 높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안면 홍조, 주사를 없애자!(하얀제이피부과) 안면 홍조, 주사를 없애자!(하얀제이피부과) 안면 홍조는 얼굴이 쉽게 그리고 심하게 붉어지는 것으로 정서적인 긴장이나 체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안면 홍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주사’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의 주사 환자는 백인들에 비해 덜 심해서 농포가 생기는 염증성 주사의 형태는 드물고 주로 혈관이 많이 늘어나서 얼굴이 빨갛고 실핏줄이 많이 늘어나는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안면 홍조와 주사의 치료는 얼굴이 붉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햇빛, 사우나, 찜질방 등 더운 장소를 피하고 입안의 온도가 상승하게 만드는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밖에 혈관을 확장시킨다고 알려진 술, 초콜렛, 치즈 등이 가려야 하는 음식이다. 약물적인 치료로는 항생제와 여드름 치료에 쓰는 비타민 A 유도체가 널리 쓰이는데 비타민 A 유도체는 가임 여성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우리 나라에 많은 실핏줄이 늘어나는 유형은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에 의해 홍반이나 홍조 증상이 잘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나 IPL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IPL은 혈관 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던 색소 레이저에 비해 파장이 더 길고 혈관의 굵기나 깊이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 변수를 조절하여 치료가 가능하므로 멍이 들지 않도록 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IPL을 이용한 안면 홍조 및 주사의 치료는 특히 혈관 확장의 증상을 가진 유형의 환자들에게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며 부수적으로 콜라겐 재생 효과에 의해 피부의 탄력성이 증가하고 전체적인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다른 혈관 레이저로 치료했을 때 멍이 들고 딱지가 생기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면 홍조 및 주사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IPL과 G빔 레이저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IPL로 잡히지 않는 굵은 혈관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의 치료 추세는 안면 홍조 단계에서부터 IPL 등의 레이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사로 진행되는 것을 막자고 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