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환절기 건강관리에 적!! 감기 모기가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한걸음 물러간다는 처서(處暑), 이 시기에 햇볕은 농작물이 잘 여물게하고 과실은 당도를 더해주니 이때의 햇볕은 농부들에게는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처서이후에는 뿌리식물들이 열매를 맺은 후 위로 가있는 약성을 아래로 내려서 내년에 나올 싹을 만들고 겨울을 지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최고의 약성을 지닌다. 이때는 당귀도 채취해 놓아야하고 자연산도라지도 이때에 캐는 것이 기침,, 감기에 좋은 약성을 보이니 심마니는 산에서 채취해야 할 약초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이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아서 감기가 잘 걸리고 여간해서는 낮지를 않아서 감기라도 걸리면 여지없이 이삼일 꼼짝않고 몸조리를 해야하니 그저 조심해서 잘 넘기는 것이 상책이다. 감기에 걸리면 일단 방을 따뜻하게 해놓고 생과일을 마구 갈아넣은 주스를 잔뜩 만들어 머리맡에 두고 계속 마시면서 땀을 쭉 빼주면 다음날이면 회복되고 조금 길어도 3일이면 거뜬하다.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은 환절기에 감기는 안걸리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병의 시작은 감기라고하지않던가? 손발을 잘씻고 몸을 차게하지않고 새벽에 꼭 이불을 덥고 자고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스스로 감기바이러스를 물리쳐줄 것이다. 그래도 감기에 걸렸다면 도라지와 쌍화탕을 권한다. 감기와 기침에 효능이 좋은 도라지는 적어도 5년근이상은 되어야지만 도라지사포닌의 함량이 많아져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하고 폐의 기운을 도와준다. 또한 항염작용도 있어 기관지염이나 인후두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도라지에 곰보배추란 약초를 같이 쓰면 기침을 잘 멋게하며 생강을 넣어주면 몸에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준다. 따라서 도라지에 곰보배추, 생강을 넣은 엑기스는 감기을 물리치는 좋은 보약이라 할 수 있겠다.참! 가을보약으로는 쌍화탕을 빼놓을 수가 없다. 작약은 피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아픈 것을 멈추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가을에 으뜸인 약초이다. 작약을 중심으로 원기를 보하고 피를 더해주는 약초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육계를 넣어만든 쌍화탕은 추석에 부모님 선물로도 많이 찾기 때문에 준비하느라 약초건강원은 이리저리 마음이 바쁜 계절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탈모예방에 좋고 흰머리를 까맣게 만든다는 - 하수오 요즘엔 산행하면 다들 버섯산행을 하자고 한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북쪽에서부터 버섯이 나기 시작하는데 참싸리버섯부터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까지 채취할 수 있는 계절이다. 버섯의 첫 번째가 송이버섯이라고 일송이, 이능이, 삼표고라 하기도 하고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는 분도 계시니 이 세가지 버섯이 다 맛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버섯은 약초가 아니고 식용이라서 다음 주부터는 하수오를 캐러 섬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섬에 한번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서 날씨라도 험상굿게 변하면 섬에서 그냥 이삼일 묶여 있어야하니 매장을 하는 입장에선 비록 하수오가 귀한 약초지만 쉽게 갈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작년에 방송에서 하수오를 소개한 이후로 그 효능에 사람들이 하수오를 많이 알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잘 모르던 약초이다. 하수오에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있는데 이 둘은 거의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초로는 구태여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며 검은콩을 삷은 물에 구중구포하여 사용하면 그 효능이 더욱 커진다 하였다. 단, 시장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이엽우피소라는 것을 백하수오라고 판매하니 조심하길 바란다.전설에 따르면 머리가 백발인 사람이 산에 들어가 하수오를 먹고 살았는데 나중엔 마을에 왔을 때 머리가 까마귀처럼 까매졌다해서 어찌 그렇게 까마귀머리 같냐? 라는 뜻으로 어찌하, 머리수, 까마귀오를 써서 하수오라 불려졌다고 한다. 심마니들도 산에 들어가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수오를 먹으면 허기도 가시고 갈증도 가셔져서 가끔 캐서 먹기는 하지만 하수오는 중국에서 산삼, 하수오, 구기자와 함께 삼대 약재중에 하나로 진액을 보충하는 중요한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그 효능을 보면 “간과 콩팥의 진액과 정혈을 보해준다“ 라고 했다.한방에서는 콩팥은 머리털과 남성의 정력 그리고 귀와 연관되어 있다고 하여 콩팥을 좋게 해주는 하수오를 먹으면 탈모가 방지되고 정력이 좋아지며 귀에 소리가 나는데도 좋다고 한다. 또한 민간에서도 하수오와 검은쥐눈이콩과 검정깨를 함께 먹으면 머리털이 난다고 기록되어있다. 채취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올해도 꼭 필요한 만큼만 구해서 주변에 소갈머리 주변머리 없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환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피가 잘 돌고 혈관이 깨끗하면 고혈압걱정은 안해도 된다 오랜만에 간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의 주된 관심사는 다들 건강이었다. 그러면서 나보다도 사회적 지위도 있고 여유도 많은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한다. 나는 산에서 약초를 캐는 심마니가 생업이다 보니 일주일에도 한두번씩 산을 오르고 자연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 부러웠나보다. 그들은 가족들을 위해 지금까지 회사에서 또는 식당이나 매장등을 운영하며 정신없이 일하고 밤샘 접대에 야근 또는 매장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등 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지내다보니 이제 막 50대 초반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속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남편이며 아버지였던 그는 지금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하고 혹사하여 점차로 몸안에 병을 키워가며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듯 보였다.그 중에서도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가장 많았었는데 고혈압은 몸 안에 차가운 음의 성분이 부족해서 뜨거운 양의 성분을 식혀주지 못해 생기는 음허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혈중에 코레스테롤과 지방으로 인해 핏줄 속에 조그만 피덩어리를 만들고 그것이 어느 곳에 쌓여서 점점 핏줄이 좁아지면 피가 세게나가게 되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핏줄의 탄력을 잃어 동맥경화도 같이 올수가 있다. 이럴 때는 핏속에 나쁜 지방과 혈전을 없애주고 열도 내려주어야 하는데 혈압을 직접적으로 내려주데는 구등과 하고초이라는 약초가 으뜸이라고 알려져있으며,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는 오줌을 시원하게 나오게하는 택사가 요약이고, 핏속에 지방을 분해해 주는데는 뽕나무잎사귀와 아가위 나무의 열매인 산사가 좋다. 산사는 고기를 먹고 소화가 안되는데 쓰이기도 한다. 이것은 핏속에 어혈을 풀어주고 지방을 녹여서 배출하는데 으뜸이며 지방을 잘 분해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많이 사용되는 약초이다. 이와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피를 잘 돌게 해주어야한다. 이렇게 고혈압은 핏줄 속을 잘 청소해서 넓혀주고 걸직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면서 운동을 통해 피를 잘돌게 해주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와함께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자신을 사랑하고 관리해준다면 더 나이가 먹어도 혈압걱정은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사각턱, 보톡스 효과 높인 V라인 고톡스 요즘 보톡스 필러 등 쁘띠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보톡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면서 보톡스 시술이 점차 대중화 되고 있다. 요즘은 보톡스가 아닌 고톡스(고주파 +보톡스)로 사각턱, 종아리, 이마, 미간 눈가주름 시술을 많이 받고 있다. 고톡스 가격이 보톡스와 비슷한 비용이라면 효과 좋은 고톡스 시술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네모나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다들 얼굴이 네모나 지고 있다. 교근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예전 고등학교 때 앨범을 펴 보면 내가 저랬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젊었을 때는 살이 없었으니까 하고 말지만 실질적으로 과도한 교근 사용으로 인한 이차적 사각턱인 경우가 많다. 월남치마로 가린 보이기 싫은 숨겨진 뒷태요즘 하의실종패션 등 짧아진 치마 길이로 종아리 노출이 많아졌다. 하지만 볼록하게 나온 종아리알을 과연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다. 종아리알의 경우 팔등신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하이힐 사랑으로 인한 과도한 비복근의 사용으로 종아리근육이 비대해졌다. 그 결과 뒤에서 본 다리모양을 예쁘지 않게 하고 단단해진 종아리 근육이 다리의 순환을 막아 저녁에 다리를 붓게 하는 주원인이 되었다. 이런 경우 해결 방법은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교근퇴축술이나 종아리신경차단술 등이 있지만 수술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아무래도 간단한 보톡스 주사시술을 많이 선호한다. 고톡스의 경우 간단하게 교근이나 비복근에 보톡스 주사만으로 한 달 뒤 자신있는 얼굴 및 종아리 라인을 얻을 수 있다. 고톡스의 경우 고주파를 사용하여 탄력과 리프팅을 도와주고 보톡스 흡수를 높여주어 효과를 더욱더 증진시켜 준다.고톡스를 이용한 시술 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정품 정량의 보톡스를 사용하는가를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엘러간 보톡스가 대게 정품 보톡스라고 통용되며 종아리같이 많은 양의 보톡스를 사용하는 경우 내성단백을 제거한 제오민을 시술하기도 한다. 과도한 보톡스의 사용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량을 사용하는 시술경험이 많은 보톡스 전문병원에서 시술하는 것이 좋다. 리필업의원 신재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당신의 관절, 안녕하십니까 가을등산과 관절 건강당신의 관절, 안녕하십니까 9월 초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제법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특히 분당지역은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지역적 특성까지 겹쳐 등산을 즐기는 시니어층이 유난히 많다. 등산은 유산소운동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생활운동. 심폐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관절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근육과 뼈를 단련시키는 하체운동으로 좋다. 종아리와 무릎, 허벅지 등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이기 때문. 하지만 이미 관절염이 있거나 관절이 약한 이들에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된다. 등산 초보자나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무리한 등산이 무릎 관절과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을 산이 알록달록 예뻐지는 계절, 등산과 관절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정리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 Part1. 등산, 관절에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지난해 정년퇴직을 한 최 모(58) 씨는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집 근처 산에 오르며 건강을 유지해오고 있다. 요즘 들어 부쩍 상쾌해진 가을 공기에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우리나라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가을산을 걷는 즐거움이 쏠쏠했다. 그런데 며칠 전 산을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바닥에 무릎을 찧어버렸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않은 ‘반월상 연골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산행 중 내리막길 부상은 ‘퇴행성 관절염’ 유발 최 씨의 사례에서 보듯 산행에서는 오르는 것보다 내려올 때 무릎관절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보통 내리막길에서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체중의 부담은 평지에서보다 3배나 크다. 내려올 때 몸의 체중이 앞으로 쏠려 무릎관절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는데다 근육, 인대 등이 긴장된 상태라 부상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 특히 거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균형 감각을 잃어 발을 헛디뎠을 때엔 관절 부상이나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최 씨가 진단받은 반월상연골손상은 무릎 관절 속에 있는 초승달 같이 생긴 연골판이 손상되는 것인데, 이 부분을 다치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이는 중년이 되면 반월상 연골판이 점점 노화되면서 작은 외상에도 쉽게 찢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이행이 가속화되기 때문에 중년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월상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압박붕대나 소염제, 부목 등으로 보존적 처치가 가능하지만 손상이 심할 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나 절제술, 이식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 등반 전 스트레칭은 기본 … 무릎관절염 환자들은 등산 피할 것 등산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풀어주는 것은 안전한 산행의 필수적인 요소. 특히 중장년층은 뼈와 관절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몸을 풀어줘야 한다. 산에 오르기 전 어깨와 무릎, 발목 관절을 위주로 10~20분간 스트레칭을 한다. 몸이 적당하게 달아올라 약간의 땀이 날 정도가 등반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상태.체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스틱을 이용하면 하체가 약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낄 때 효과 만점이다. 산을 오를 때는 직선으로 올라가는 것보다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것이 관절에 부담을 덜 주는 방법. 올라갈 때 몸을 너무 굽히지 않고 허리를 적당하게 펴면서, 발 전체가 지면에 완전히 닿도록 하면 관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산에서 내려올 때는 뒤꿈치를 들고 최대한 부드럽게 지면을 디뎌 다리의 하중이 대퇴부 고관절에 직접 전달되지 않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 게 좋다. 속도를 과도하게 내거나 긴장을 풀고 몸에 힘을 뺀 채 내려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서울나우병원 관절센터 유석주 원장은 “관절을 보호하는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많이 약해져 있는 무릎 관절염 환자들에게 산행은 관절 통증을 유발하고 상태를 악화시키기 쉽다”며 “관절이 건강한 사람도 가을비가 내려 미끄러운 산길에서 발가락에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발가락이 골절되기도 하고 발목을 삘 수도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행 직후 통증엔 압박붕대로 고정하고 냉찜질건강한 등산을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등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도 산행 중 무릎이 아플 수 있는데 이럴 땐 즉시 산행을 멈추고 내려와야 한다. 산에서 내려온 후에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의 발목을 탄력붕대로 감은 뒤 냉찜질을 해 준다.라파엘 통증클리닉의 이주학 원장은 “산행 후 통증이 있을 때는 관절의 피로와 통증을 없애기 위해 냉찜질을 해주면서 압박붕대나 부목 등으로 고정해주는 것이 좋다”며 “하루쯤 지나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을 때는 반대로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관절의 혈액순환이 순조로워진다”고 조언했다. 무릎의 연골 손상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더 이상의 손실을 막고 다시 건강한 관절로 되돌릴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해 손상이 많이 진행됐을 땐 연골의 재생이 쉽지 않으므로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학 원장은 “골절 등 직접적인 뼈의 이상을 제외한 가벼운 타박상이나 뼈 주변의 근육, 인대 등에서 통증과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도움말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서울나우병원 관절센터 유석주 원장, 라파엘통증클리닉 이주학 원장 Part2. 퇴행성 관절염 정복하기60세 이상 노년의 인구 80%가 겪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은 평생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숙명과도 같다. 쉬지 않고 움직이고 걷고 일해 온 탓에 무릎의 연골이 닳아버려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통증의 원인은 연골의 손상 때문인데, 뼈와 뼈 사이를 보호해주던 연골이 바르지 않은 움직임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뼈끼리 부딪히는 현상이 생기는 것. 점점 연골이 닳아 없어질수록 뼈 사이의 마찰은 더욱 심해지고 더불어 통증도 더욱 심해진다. 55세 이후부터는 남자보다 여자에 많은 관절염 세월이 흐르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는 관절염은 특히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많다. 분당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2009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 만성질환 현황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동안 분당에서 관절염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총 4만6567명. 그 중 여성이 2만 2011-09-05
- 굶지 않고, 간편한 복용으로 한달에 7~4kg감량하는 한방 다이어트 목동 3, 4단지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 방향 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화타약손한약국''은 다이어트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 한약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한약은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탈모, 거친피부, 빈혈 등의 휴우증 없이 몸을 보하면서 감량을 유도한다. 또한 간해독과 장세척을 통한 체내 독소배출로 만성변비, 수분대사 이상으로 오는 부종, 생리불순, 거칠고 푸석한 피부, 신진대사 이상 등을 함께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화타약손한약국'은 다이어트 한약 외에도 수험생보약(총명탕), 소아성장(보약), 산후조리, 여성질환, 비염, 아토피, 경옥고, 공진단, 기타 보약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61-7582www.hwata7582.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아동과 성인의 청력검사와 재활의 중요성 청력손실은 신생아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흔한 질병중 하나이므로 미국의 경우는 약 95%가 신생아 청력손실 선별검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런 시설과 전문 청능사들이 없는 곳이 많아서 조기 발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동에게 있어 초기의 난청진단 및 재활은 의사소통,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인지발달, 사회성발달, 학업성취, 감정발달에 도움을 주는 등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난청의 조기진단 프로그램이 발달하여 아동의 난청 조기진단률이 향상되었으나 그렇지 않은 나라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은 한쪽귀의 가벼운 난청으로도 언어발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의 50%를 놓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난청의 발견과 조기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생아 선별검사는 생후 1개월 안에 실시하고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3개월 안에 정확한 난청진단을 실시하며 진단결과 난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6개월 안에 보청기, 인공와우등 재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성인의 귀는 20대 후반부터 귀의 노화가 시작이 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들어있는 시간에도 소음에 노출되어있고 특히 MP3 Player, 전화, 도로의 소음, 노래방등 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소음성 난청을 유발시키는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전보다 난청을 호소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소리가 작아서 못 듣는 것이 아니라 고주파수의 자음(ㅅ,ㅈ,ㅊ,ㅋ,ㅍ,ㅎ등)을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면 청신경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생활에서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자신감의 결여, 사회에서의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단절, 우울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보청기의 착용 시기가 늦어지면 보청기를 해도 말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효과가 떨어져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성인은 6개월에 한번씩 자신의 청력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난청으로 확인이 되면 빠른 보청기 착용으로 귀가 더 나빠지는 것을 늦춰주고 위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청신경 자극을 통한 뇌의 활성화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원장 강용구(02)404-8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간을 다스리는 약초 - 벌나무 산삼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 여름, 심마니는 깊은 산속에서 그렇게 빨간 산삼의 열매를 찾아다닌다. 숲속은 덥고 날파리들이 눈속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모기들은 겁도 없이 달려들어 피를 빤다. 나뭇가지를 꺽어 휘저으며 벌fp들을 쫓으며 산행을 하다보면 땀은 비오듯 흐르고, 목은타고, 몸은 무거워지는데 이렇게 한 7~8시간 심산행을 하고나면 몸이 피곤해서 축 늘어진다.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여 저녁을 먹구나면 몸도 노곤하고 피로를 풀기위해 잠을 청한다. 하루 푹 자고나면 피로가 풀려야하는데 지난 산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도 전에 다시한 산행이라서 눈도 잘 안떠진다. 아침이 참~~ 힘들다. 이렇게 피로가 누적되면 가장 먼저 상하는 것이 간(肝)이다. 주부나 직장인들은 몸을 돌보지 않고 집안일이나 회사업무를 하며 늘 걱정과 근심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혹은 밤새워 술을 마시고 아이들은 인스턴트음식이나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해서 몸을 혹사시킨다. 이러한 독성물질이나 피로물질이 모두 일단은 간을 거쳐서 해독이 되고 피가 맑아지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간은 하루종일 일을 하는 장부인 것이다. 그로인해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하고 면역력체계에 관련이 있는 장기인 간이 너무 힘들어 병을 막아내지 못하고 여러 가지 몸에 이상이 생긴다하지만 다들 아다시피 간은 “침묵의장기”라 해서 어지간해서는 아픈 증상이 없으니 그 간의 소중함을 알고 미리 미리 조심하는 것이 쉽지않다. 이런 중요한 간을 보호하는데는 인산 김일훈선생의 책 “신약”에 벌나무라 불리우는 산청목이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며 간에 관련된 질병에 최고의 요약이라 하였다. 또 인진쑥도 간에는 좋은 약초인데 다만 이것은 약간 찬성질이 있어 주로 봄부터 여름철에 간에 열을 식혀주고 간독을 푸는데 좋으며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광고에 나오는 헛개나무열매는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해독력을 높여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구기자와 칡도 간에는 효과가 좋은 약초들이니 평소에 차나 음료로 활용하시면 간도 보호하고 또한 간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강화되어 피로가 없어지고 무슨일이던지 하고자하는 의욕도 생기고 집중력도 생기게 되어 활력있는 매일 매일이 될것입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프고, 허리 아픈데, 뼈에 좋은 - 우슬초 곧 여름장마가 시작될거라는 소식에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장뇌산삼농장에 일손이 많이 바빠진다. 물이 잘빠지도록 고랑도 다시 손봐야하고 나뭇가지도 걷어내야하고 또한 올해 출하되는 6~7년근 장뇌삼들은 여름장마가 지나면 장뇌삼의 싹대가 쓰러져 그 이후에는 8월 처서가 지나서야 캐서 판매할 수 있기에 여름에 장뇌삼세트상품으로 만들려면 싹이 있는 상태로 캐서 보관을 해야한다.또한 이렇게 싹이 있을 때 캐어서 산삼주를 만들어 추석에 귀한 분들에게 인사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몇 백병정도는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심산행도 잠시 미루고 한참을 농장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산삼과 씨름하고 있는 중이다.산삼을 캐서 씻고, 병을 닦고, 술을 담고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농장일을 많이 하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또 삽질을 수없이 하다보면 그 다음날은 온몸에 관절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쑤시고 아프게 마련이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관절에 좋은 약초인 우슬과 두충을 달여 꿀을 타서 냉장고에 넣어 놓은 엑기스이다.관절염이나 통증에 좋은 이 약초는 소의 무릅을 닮았다고해서 소우자에 무릎슬자를 써서 우슬(牛膝)이라고 하는데 또다른 이름으로는 쇠무릅지기 또는 무릅나무라고도 한다. 효능으로는 관절염과 타박상등 다리와 무릎이 아프며 연골이 약해져서 굽혔다 폇다를 잘못할 때에 관절운동을 부드럽게 해주면서도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렇게 약초의 이름을 보면 그 약초의 효능을 나타낸 것이 많다. 관절에 좋은 또 다른 약초로 속단이라 하는 약초는 이을속 끊어질단을 써서 속단(續斷)이라 하는데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약초이므로 이 약초의 효능은 뼈가 뿌러지거나 연골재생에 좋은 약초인 것이다. 또한 두충과 가시오가피도 강근건골(强筋腱骨)이라고 근육과 힘줄과 뼈를 강하게 하여준다하여 예로부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아픈 신장이 약해서 생기는 통증에 많이 쓰는 약초이다. 이렇게 관절염으로 아프신 노인어르신이나 힘들게 노동을 해서 생기는 관절통증과 그냥두면 오래갈 것같은 허리아픈데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슬초를 사용해보면 그효능에 옛사람들이 지어준 이름의 참 맞는것이구나 라고 알게될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중풍, 치매, 어지럼증에 좋은 천마 배꽃이 피면 산삼싹이 올라옵니다.~ 이때부터 두 달 정도까지 심마니들은 한참 바빠집니다. 그 동안 이산 저산을 돌아다니며 산삼을 돋았던 자리를 다시 돌아보는 시기이기 때문이고 작년에 산삼을 캐었던 자리에 또 다른 산삼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곳을 소위 심마니 구광자리라 하고 자기아들한테도 안 가르쳐 준다는 옛말이 있고 다른 심마니들과도 같이 다니지 않고 혼자만의 심산행을 다니게 된다..이때의 삼을 춘삼(春蔘)또는 고패삼이라고하며 싹대를 올리느라 힘을 써서 산삼의 몸통이 단단하지 않고 약간 물렁거리는 특징이 있으나 춘삼은 뿌리부터 싹대까지 전초를 먹는 것이므로 약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때를 지나 흡수근을 다 내고 완전히 싹대가 자리를 잡으면 그때 다시 삼의 몸통이 점차로 단단해지니 이런 사실은 장뇌농장을 해보지 않았거나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 가지의 삼을 많이 캐보지 못한 지식이 짧은 심마니들은 모르는 사실이다. 그런데 5월말부터 6월중순 심산행에서 자주 만나는 것이 천마라는 약초이다자연산 천마는 우리가 보통 갈아먹는 산마와는 전혀 다른 약초로 참나무 베어낸 자리에 나무가 썩기 시작하면 영지버섯과 운지버섯이 다 자라서 없어진 다음에야 천마가 자란다. 그래서 깊은 숲에서 길다란 천마대가 솟아오른 것을 보면 정말 신령스러운 기운까지 느끼게 되는 데, 옛날에 소나무와 참나무 둘이서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다투는데 끝이 없더란다. 나무로는 소나무는 집에 대들보로 참나무는 화목으로 첫손가락을 다투고, 버섯으로는 소나무는 송이버섯으로 참나무는 향버섯이라는 능이버섯으로 최고를 다투고, 소나무뿌리에서는 “신령스런 약초-복령”이 자라고 참나무뿌리에서는 중풍, 치매에 최고의 요약이라는 “정풍초-천마”가 자라서 서로 최고를 다투니 누가 최고인지 알 수가 없었단다. 이렇게 좋은 약초로서 천마는 동의보감에서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에 천마가 아니면 치료하기 어렵다 (非天麻不能治)”라고 하였으며, 천마는 중풍과 치매, 어지럼증과 두통과 고혈압, 신경쇠약과 불면증에 특효약이라 할만하다.”라고 하였으나 천마의 맛은 아주 사나워 여간해서 먹기가 힘들지만 건강원에서 감초와 같이 달여서 드시거나, 무가당 오렌지주스와 함께 생으로 갈아드시면 천마고유의 냄새가 많이 없어지고 먹기가 좋다. 이렇게 드시고 한해 중풍도 치매도 어지럼증도 예방하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