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두통과 어지러움(현훈) 치료하는 뇌침요법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이나 뇌에 가까운 통증일수록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없으면 없는 데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몇 십년간을 두통약과 언제 있을지 모를 어지러움 때문에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이 많을수록 그 질환이 복잡다단하고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당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두통과 어지러움(현훈)을 잡기위하여, 한약과 뇌침이라는 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하여 효과을 보이고 있다. 뇌침은 뇌 혈류량의 순환을 도와주고, 목, 어깨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두통과 어지러움증(현훈) 안이비쪽 질환을 다스리고 있다. 중풍과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도움말: 목동 우당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부모 교육 및 아동상담 원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부모 교육 및 아동 상담을 9월 19일(월) ~ 11월 28일(월)까지 실시한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5시까지 부모교육 10회, 아동상담 20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과 부모이며 5가족 선착순 모집이다. -내용 : 부모교육-ADHD 자녀에 대한 이해, 자녀의 목표행동 수정,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상호 작용 / 아동상담-인지증진 훈련, 사회성 기술 훈련-장소 : 원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집상담실(단계동 청소년수련관 4층)-신청 및 문의 : (국번없이)1388, 744-1318(원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스킨케어 피부 때문에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레이저시술을 하면 어떨까 하고 평소에 눈 여겨 보았던 병원들을 찾아 다녀 보지만 시원스런 답을 얻기 보다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병원마다 권하는 시술방법이 서로 다른 게 가장 큰 이유다. 시술 원리는 비슷한 것 같은데 시술명이 어찌나 다양하고 많은지..... 헷갈리지 않고 효과적인 시술을 찾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소비자를 유혹하는 이름들소프라노**, 테너**, 매직**..... 스킨케어를 위한 레이저시술의 이름들이다. 이름만 들으면 뭔가 특별한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시술 원리는 비슷비슷하다. 시술 원리 보다는 제조회사에서 붙여 놓은 레이저 기기명이며, 이 장비들을 사용하는 병원에서는 아무래도 마케팅에 효율적이기 때문에 제조사가 붙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형편이다. 이런 이름들 중에는 자극적이고 과대포장된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내게 꼭 필요한 스킨케어 시술을 찾기 위해서는 현란한 시술명에 현혹되지 말고 시술의 원리, 효과, 안전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한 번만 받아도 빵빵한 효과? ‘한 번의 시술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이라는 홍보 카피를 아직도 사용 중인 것을 보면 이런 선전을 믿는 소비자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피부는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으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즉 좋은 장비를 올바르게 사용해 꾸준하게 반복해야 안정적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되살릴 수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환상을 깨자.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은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그 제품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뜻이다. 스킨케어 시술 역시 마찬가지다. 갑자기 생겨나 반짝하고는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리는 시술이 적지 않다. 시술의 효과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시술자들이 다시 쓰지 않는다는 사실은 시술의 효과가 얼마나 미미했는지를 잘 말해 주는 것이다. 좋은 시술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은 시술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IPL, 레이저토닝, 미세박피 등이 있다. 매직** 같은 화려한 이름을 가진 것도 아니고, 한 번으로 확 달라지는 효과가 나타나지도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술이다. 인내심을 갖고 시술 받고 관리하다 보면 분명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들이다. 기본에 충실한 시술이 가장 좋은 스킨케어를 위한 선택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사시의 진단 및 치료 방법 이 세상에 아이의 눈망울처럼 맑고 귀여운 것이 있을까? 똘망똘망한 아이의 눈을 바라보노라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성인의 경우도 눈은 대인관계에 있어 입보다 많은 말을 건네는 ‘마음의 창’이다. 그런데 원하지 않았던 사시로 ‘마음의 창’을 굳게 닫아야만 한다면 아이들은 특히 더 심한 컴플렉스를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시는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의 불균형으로 안구가 정렬되지 못하고 한쪽 눈이 다른 곳을 응시하는 것을 말한다. 사시는 특히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는 사시가 필연적으로 약시를 동반하므로 약시가 진행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취학을 분기점으로 사회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시로 인한 심한 대인 컴플렉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시는 대개 생후 6개월 정도면 발생 유무를 알 수 있다. 때문에 생후 6개월을 기점으로 선천 내사시와 후천 사시로 분류한다. 사시는 필연적으로 약시를 동반하게 되고 원근감, 입체감 등의 기능에도 큰 장애를 가져오므로 아이가 2~3세일 때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사시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늦어도 6세 이전에는 치료해줘야 마음의 상처 없이 조기에 쉽게 시력과 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사시는 재발이 잦아 여러 차례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수술 기술의 발달로 여러 단계로 해야 할 수술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아 사시의 경우는 한 번 정도의 수술로 시력, 시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재발율도 극히 낮다. 그러나 소아의 경우 유수 대학 병원 급의 전신 마취 시스템이 완벽히 갖추어진 안과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알아보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사시 전문의의 선택이 중요하다. ● 소아사시 자가진단법 ①아이가 자꾸 TV 앞에 바짝 다가가 보려 한다. ②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박거린다. ③고개를 자주 기울여 본다. ④눈알이 떨리는 등 시선 고정이 잘 안 된다. ⑤밖에 나가면 눈부셔하며 눈을 감는다. 밝은안과의원 박 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성조숙증과 유방조기발육증의 감별 최근 5년 들어 사춘기가 일찍 시작되는 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성조숙증은 일반적으로 2차 성징이 여자에서는 8세 이전(또는 유방발달이 8세 이전, 음모 발달이 9세 이전, 초경이 9.5세 이전), 남자에서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성조숙증 진료 인원을 분석해 지난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06년 6400명이었던 환자 수는 지난해 2만8000명으로 4배가 됐다. 성조숙증은 여자에게서 보다 흔하게 나타나며,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3배 정도 더 많다. 여자한테서 나타나는 1차적인 성징은 유방 발달이지만, 유방에 멍울이 잡힌다 해서 모두 다 성조숙증은 아니다. 유방 발달이 조기에 나타난 경우를 크게 나누면 모든 것이 정상이면서 유방 발달만 빠른 유방조기발육증과 계속 진행되는 성조숙증으로 나눌 수 있다. 유방조기발육증은 보통 만 1~2세 전후 여아에서 흔하고, 키와 몸무게, 뼈 나이가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며, 호르몬 농도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대개 양측성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은 수개월 내지 2년 안에 완전히 없어지게 돼서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6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한다. 반면 성조숙증의 경우에는 2차 성징의 조기 발현뿐만 아니라 성장이 또래보다 빠르고, 골연령도 자기 나이보다 앞서며, 성호르몬이나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어, 2가지 이상의 2차 성징이 발현돼 최종적으로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된다. 따라서 8세 이전에 유방 발달이 있으면서 키나 몸무게가 또래보다 크거나 성장속도가 빠르다면 소아전문의를 찾아가 감별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학의서는 유방 조기 발육의 원인을 오장육부중 신(腎)이나 간(肝)의 음양 불균형으로 보고, 신음이 허하여 상화가 뜨거나, 스트레스로 간의 기가 뭉쳐서 화가 생겨 가슴에 멍울이 잡힌 것으로 본다. 치료도 역시 신음을 보충하여 상화를 내리거나 간의 기를 풀고 화를 내려 신과 간의 음양 균형을 맞춰 정상적인 성장패턴으로 되돌리고 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공진단(拱辰丹) 이야기 얼마 전 종영된 인기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언급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공진단’. 그동안 공진단은 일반인들에게 크게 익숙하지 않은 보약이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명의 위역림이 편찬한 ‘세의득효방’에 나온 처방으로 중국 황제에게 진상하였던 진귀한 약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귀한 집의 연로한 분들이 기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복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엔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기력강화를 위한 보약으로 주목받고 있다는데, 공진단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우완용 연제구 회장(現 경희한의원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Q. 공진단(拱辰丹) 이름의 유래는?공진(供辰)이라는 이름은 논어의 위정 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供)은 떠받들다는 뜻이고 진(辰)은 북신, 북극성을 뜻한다. 이는 모든 것의 중심과 기준 근원을 의미하는데 우리 몸에서 이 북극성과 같은 것이 바로 원기다. 또한 불로장생을 꿈꾸며 도를 닦는 사람들이 먹는 약인 단(丹)이라는 이름을 붙인데서 유래했다. 즉 공진단이라는 의미는 우리 몸의 근간인 원기를 떠받들어주고 복돋아주는 명약이라는 뜻이다. Q. 황제의 보약이라 불리는 이유는?중국 원나라 때의 유명한 한의학자 위역림(危亦林)의 의서에서 유래하였으며 그가 황제에게 바친 처방이 바로 공진단이기 때문에 ‘황제의 보약, 신이 내려준 명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이라도 공진단을 복용하면 선천적 원기를 굳건하게 하여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리게 하여 온갖 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기록돼 있다. Q. 공진단의 효능은?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공진단은 우선 체력 및 정신력 소모가 심한 수험생이나 스트레스, 음주로 간 기능이 약해져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좋다. 노인의 경우 노화에 따른 체력 및 면역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여성의 경우에는 수술이나 큰 병으로 원기가 쇠약해진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몸이 무겁고 저린 경우, 가슴이 뛰고 어지러우면서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 좋은 약이며 이외에도 여성의 갱년기 장애를 비롯한 기타 모든 허증 및 피로가 쌓여있는 경우에 효과가 있다. 이렇듯 공진단은 허약체질과 양기부족, 만성피로, 노화방지에 좋고 특히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 Q. 공진단의 재료는?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의 최고 품질의 4가지 약재로 만들어진다. 공진단 효능의 핵심이 되는 사향은 인체에 막힌 기의 흐름을 뚫어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녹용은 원기부족, 피로를 개선시키고 당귀, 산수유는 체내에 혈을 보강시키는 작용을 한다. 공진단이 비교적 고가인 이유는 바로 사향 때문이다. 사향은 사향노루 한 마리당 20g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최근 사향노루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보호협약’에 의한 거래허가 품목으로 지정돼 있어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공진단에 쓰이는 사향은 식약청 인증마크와 원산지가 분명하게 표시된 정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Q. 공진단의 복용 및 보관은?공진단은 하루 1~3회 한 알씩 씹어 먹은 후 온수를 마시면 좋다. 특별한 금기식은 없으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공진단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케이스를 비닐에 밀봉해 냉동보관 해야 하고, 냉동실에서 꺼내 5분 정도 후 복용하면 된다. 공진단은 소화흡수가 잘 되며 비교적 맛도 좋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우완용 연제구 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아토피걱정하지 마세요! 귀원법(歸原法) 귀원법이란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점점 쇠하여지고 병들어갑니다. 노화되는 것이지요. 우리 몸속 정기가 약해지고 병의 세력이 강해지면 내 몸이 병에 지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병을 이길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둥병균이 내 몸속에 들어왔다 할지라도 문둥병균을 이길 수 있다면 문둥병자가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문둥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으면 그 병에 져서 문둥병자가 되는 것입니다. 감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아토피도 이 병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병을 다 제거했을 텐데 힘이 없다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병이 점점 우리 몸을 잠식 해가는 것입니다. 단지 이 아토피는 외부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외부적으로 피부에서 번져가서 병이 커져가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꼽에서 시작한 병이 점점 배꼽 위로 배 전체에 퍼져간다든지 옆구리에서 시작했는데 옆구리 전체에 퍼져간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본원에서 만든 약을 써서 내 몸에서 병을 이길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병에 졌지만 반대로 이제는 병을 이기게끔 하는 것입니다. 약이 몸에 힘을 공급하게 되면 이제 몸이 병을 이기는 것입니다. 병이 있으면 그 병을 일단 주춤하게 해서 가라앉힌 다음 그 병을 포위를 해요. 포위를 해서 경계를 만듭니다. 원래 아토피가 우리 몸속에 파고 들어가면 스펀지가 물을 머금듯이 점점 퍼지게 되는데 그러면 우리 몸과 병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새까맣게 되어갑니다. 그러나 반대로 몸에서 병을 이기게 되면 첫째는 병을 표면으로 밀어내요. 표면 가까이에 밀어내기 때문에 점점 몸의 피부색이 밝아지고 두 번째는 이 병변의 크기가 점점 좁아지면서 외부에서 경계가 분명해집니다. 그리고 하얀 각질이 바깥에서부터 포위를 해서 안쪽으로 모아가요. 그래서 한 가운데서 똑 떨어지게 만들어지면 자기 원래 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귀원법이라고 합니다. 병이 아주 심했던 사람들은 처음에 바로 병을 드러내서 원래 색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표면은 병을 제거한 흔적이 남아 있어요. 얼룩모양으로 흉터 모양으로 딱지가 떨어진 모양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떨어져서 제거되어지고 나면 그 다음에는 그 흉터가 없어지면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깨끗해지게 되고 색깔이 다른 피부의 색과 똑같아집니다. 당청운한의원 당청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여성들에게 잘 걸리는 무지외반증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 올여름 유행패션으로 하의실종패선과 함께 이와 어울리는 신발로 굽 높이가 10cm이상 되는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눈에 만이 뛴다.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현하는 연예인들의 신발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힐들을 오래신간 착용을 하다보면 무지외반증이나 척추질환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맨발로 신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 피부건강에도 좋지 않다. 엄지발가락이 발등 족으로 휘거나 엄지발가락이 회전하여 변형되는 증상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 특징적인 증상으로 발가락 안쪽의 돌출부위 통증이 있는데, 이 경우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심한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치거나 탈구되기도 하며,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 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다르면 최근 5년 동안 무지외반증 발생환자가 70%이상 증가했으며 여성환자 수가 남성보다 7배가량 많은 것으로 보고 나타났다.수술하지 않고 자가 치유력으로 교정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발바닥에 굳은 살을 생기게 하고, 붓고 통증까지 생기게 되며 발 모향이 변형되어 뼈가 튀어나오고, 조금만 걸어도 빨리 발이 피곤해지고 외관상도 보기 흉해진다. 평발이거나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도 무지외반증을 유발 시키지만 하이힐을 신을 경우 무게 중심이 엄지 발가락으로 쏠리면서 족부를 변형시키는 후천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병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무릎에서 척추까지 악영향을 끼쳐서 다른 2차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증세가 심각한 경우 다양한 수술방법은 일반적으로 돌출부위의 뼈를 깎아 내는 수술방법과 발이 편안한 운동화를 주로 착용하고 경우에 따라서 엄지발가락의 돌출 부위가 자극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정 안창을 착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오상용자연통합의원에서는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증상과 원인을 동시에 치료하며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가 치유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무지외반증을 치료하고 있다. 손상된 신경조직을 재생하거나 콜라겐 생성을 통해 혈관 내피 세포 증식을 도우면서 손상부위가 원래 건강하던 상태로 복귀하도록 치료를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전립선 질환, 이제 탈출 하세요! 정력은 보너스!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전립선 질환이란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전립선의 중앙으로 요도와 사정관이 지나가게 되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거나 전립선 자체가 커지게 되면(전립선비대) 배뇨시에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거나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고 끓어지게 되며,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남게 된다. 또한 성관계중 사정시에 쾌감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정액의 양이 줄어들기도 한다. 급기야 정력 감퇴로 이어지고이러한 전립선 질환은 2차적으로 성욕의 감퇴를 초래하고 심지어 발기부전, 조루, 지루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정도에 이르면 약물요법뿐 아니라 항문 맛사지, 온좌욕요법, 심지어 외과적인 수술요법으로도 완치가 어렵고 잦은 재발로 애를 먹게 된다. 원인은 ? 30대 후반에 이르면 남성의 성능력은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는데 이를 ‘ 신허(腎虛) 혹은 양기허(陽氣虛) ’ 라고 한다. 이렇게 신허(양기허)하게 되면 방광, 고환, 음경, 전립선을 포함한 남성의 생식기는 제 기능이 약화되어 찌꺼기를 소변으로 온전히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사정시에도 전립선액이 줄어들고 사출의 힘이 약화됨으로서 정액이 완전배출하지 못하게 되어, 요도와 사정관 그리고 전립선의 조직들이 찌꺼기로 서서히 막히게 되어 염증이 발생되고, 급기야 조직이 비대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통즉불통 불통즉통(痛則不通 不痛則痛)’의 원리이니 단순히 염증만을 제거하는 소염제, 소변배출을 유도하는 이뇨제, 염증을 억제하는 항생제만으로 근본치료가 힘들어지게 된다. 치료는 ?근본치료는 ‘보신’ ‘보양’을 통해서 약화된 남성의 생식기능을 강화시키고, 찌꺼기를 배출하는 ‘거담이뇨(去痰利尿)’를 동시에 해주게 되면, 염증은 자연히 소멸되고 비대 역시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원리로 본다면 부작용이 없으면서 일반항생제의 약 80배의 효력이 있는 천연소염항생제인 ‘봉독’이 아주 적합하며, 동시에 개인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한 한약처방을 병행 투여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니 거의 재발 없이 치료된다. 이러한 봉독면역강화요법으로 전립선염은 약 2개월, 전립선비대는 약 6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자녀의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데... 요즘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의 키는? ‘딸 168cm, 아들 183cm’이다. 날씬하고 쭉 뻗은 모습이 보기 좋다는 생각아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구해 먹이고 키 크기 체조에 성장호르몬주사도 맞춘다. 키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며 유난떤다고 하지만 키 때문에 평소 손해 보는 일이 잦거나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말할 일은 아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피해갈 수 없는 고민, 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성조숙증, 자녀의 신체 변화에 관심 갖고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키를 키우기에 앞서 살펴봐야 할 점은 성조숙증이다. 성조숙증은 이른 시기에 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2차 성징이 평균보다 빨리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자 아이가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 남자 아이가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졌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을 보이는 어린이 수는 2006년 6400명에서 2010년 2만8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다. 성조숙증의 문제점은 신체와 정신연령의 괴리감이 크다는 것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성장장애다. 성조숙증을 보이는 아이들은 최종 키가 평균 키보다 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들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으로 판명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평균키에 근접할 수 있다. 간단한 검사로 초경 시기와 최종 키 예측 가능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얼마 전 초경을 했어요. 가슴이 철렁하고 정신이 아득해지더라고요.” 이진숙(가명·41·우동) 씨 딸의 키는 155cm. 또래 아이들에 비해 큰 편이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정작 엄마인 이 씨는 속으로 앓는다는데. 이 씨의 키는 168cm로 큰 편이지만 신랑 키가 169cm로 평균보다 작은 편. 특히 신랑은 초등학교 때 제일 큰 편에 속했다니 성장이 빠른 집안이고, 딸 역시 빠른 성장을 나타내 매년 뼈 엑스레이를 찍었던 터였다. “1년 전, 성장클리닉에 갔을 때 최종 키가 잘 자라면 161cm에 초경도 5학년 때쯤 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제가 늦게 자랐던 편이라 설마 했는데 정말 정확하더라고요.” 이어 “엄마들 말이 초경을 늦추고 싶으면 율무를 꾸준히 먹이라고 하더군요. 약이 아니니까 몸에 나쁠 것도 없다고요. 100%는 아니지만 실제 효과를 봤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딸애야 이제 어쩔 수 없지만 초경 시기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꼭 일러줍니다”라며 당황한 이 씨에 비해 아이가 잘 받아줘서 다행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요즘은 간단한 피검사와 엑스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다. 초경 후 통상 5~7cm 정도 자란다는 통계가 있지만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예상보다 더 컸다는 희망적인 사례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성장호르몬주사로 키 키워 용호동에 사는 김은주(가명·40) 씨는 작년 첫째에 이어 올해는 둘째에게 성장호르몬주사를 맞히고 있다. “저는 평균 키인데 애들 아빠가 좀 작아요. 아이들 최종 키 검사를 해봐도 평균에 못 미쳤고요. 입이 짧아 많이 먹지도 않아요. 또 유전적으로 늦게 자라는 아이들이 있는데 요즘은 중·고등학교 때 운동도 거의 안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커야할 시기에 못 크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성장호르몬주사를 맞히고 있어요.” 성장호르몬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인 아이들이 이용하는데 요즘은 검사 결과 최종 키가 많이 작거나 유전적으로 단신이 경우 맞히는 집들이 꽤 있다. “큰 아이의 경우 보통 1년에 4~5cm정도 자랐었는데 주사를 맞는 1년 3개월 동안 10cm가 자랐어요. 효과가 있었던 거죠”라는 김 씨다. 비용은 몸무게에 따라 다른데 큰 애는 70만원, 작은 애는 50만원 정도 들었다고. 검사 결과 성장호르몬 결핍이면 보험이 적용된다. 모델같이 큰 키는 꿈도 안 꾼다며, 다만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게 하고 싶다는 것이 같은 처지 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란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성장 도와야 얼마 전 TV에 나온 한 여대생의 ‘루저’라는 발언 때문에 발칵 뒤집어진 사건이 있었다. 현재 사회의 키에 대한 관념이 어떤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단지 보기 좋다는 이유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이견은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큰 키를 선호하는 추세다. 키와 유전과의 상관관계는 의사마다 의견이 달라 30~70%까지 괴리가 있다. 성장 환경에 따라 더 자랄 수도 덜 자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중요한 점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게 해야 한다는 것과 큰 키가 경쟁력이 된다는 왜곡된 개념을 심어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평생 함께 가야 할 본인의 키. 신장의 크고 작음을 떠나 본인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해 보인다. 키는 길이에 불과하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