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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백반증은 피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인 백색 반점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2% 정도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아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멜라닌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도 원인이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부위에 발생한다.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등과 팔꿈치 무릎, 손과 발에 잘 생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다. 몇몇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과거에는 엑시머레이저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었다.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임플란트와 결합된 틀니, 노후 생활에 활력을 의료 혜택이 없던 시절과 달리 요즘 젊어서부터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고령화 추세로 치아를 쓰는 기간이 연장되면서 틀니를 필요로 하는 인구는 줄지 않는다.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의 고충은 ‘말할 때 빠질까봐 두렵다’ 또는 ‘식사 중에 틀니가 흔들려 신경이 쓰인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 뼈에 자극이 없어서 잇몸 뼈가 줄어들어 틀니가 헐거워진다. 특히 아랫니 전체가 빠진 상태라면 그 어려움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아랫니는 윗니와 달리 입천장 같은 지지역도 없고 혀가 있어 매우 불편하다. 잇몸 틀의 형태학적 구조가 전체를 틀니로 하기에는 근본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 모든 어려움에 가장 큰 대안은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심고 거기에 틀니를 하는 것이다. 임플란트와 결합된 틀니는 잇몸 뼈에 자극을 주어 뼈도 유지하고, 헐거운 틀니도 고정해 줄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윗잇몸에는 4개, 아랫잇몸에는 2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틀니를 씌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전체 틀니보다는 음식물을 씹을 때 틀니가 좀 더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평소에는 자신의 치아처럼 사용하고 식사 후나 취침시에는 틀니를 빼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역시 틀니는 조금씩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음식물 찌꺼기나 틀니 밑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틀니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8개의 인공치근, 자연치아 느낌잇몸 뼈의 크기와 모양이 좋다면 8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심어 자연치아와 비슷한 모양을 갖추게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이다. 씹는 힘과 느낌, 모양이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싼 것을 제외하면 누구나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많은 수의 인공치근을 심는 것은 잇몸의 상태가 가능한 것이 선결조건이다. 의사가 시술의 가능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심사숙고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치과의사 김상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짐머 심포지움에서 뼈 형성 단백질 이용한 우수한 골형성 효과 발표”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지난 3월 11일 서울대학교부속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임플란트 강연회에서 다양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짐머 심포지움으로 개최된 이번 임플란트 강연회는 20년 이상의 임플란트 식립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장 의료인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상악동 수술 방법의 비교와 합병증에 관한 대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개원가에서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상악동 수술의 어려움은 어떤 것이고, 다양한 상악동 수술에 대한 설명과 케이스별 사례, 상악동 시술 후 발생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HA 임플란트 바로 심기’라는 주제로 HA 코팅 임플란트의 구체적인 임상을 기초로 개원가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방법, 거상케이스별 접근방법, 합병증 발생요인, 그리고 해결방안 등 올바른 임플란트 식립 방법과 케이스별 임상을 공개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의사들은 김현철 병원장의 20년 임플란트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tip으로 구성된 강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동물뼈를 이용해 자가골 이식을 대처하는 임상증례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2010년 식약청에서 판매 허가된 제품으로 김현철 병원장이 2007년 일본 구루메대학 동물실험을 통해 뼈 기능형성을 확인한 이후 임상에 적용해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구미보건소, 유아 자가시력검진 실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이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위해 만3~6세 유아들의 자가시력검진을 실시한다.보건소는 가정용 자가시력검진 키트 1만7200부를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통해 가정에 배포, 부모가 쉽게 자녀의 눈 건강을 점검할 수 있게 할 예정.소아안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거쳐 만들어진 자가시력검진 키트는 그림시력표, 어린이의 눈에 관한 조사지, 시력검진 안내문 및 교육자료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검진은 키트의 안내문에 따라 부모가 가정에서 그림을 이용해 검사를 하고, 유아의 눈관리 생활습관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차검진 후 보건소의 시력검사, 입체시검사 등 2차검진과 병의원의 3차 정밀검진을 거치게 되며, 정밀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유아에게는 수술비도 지원된다.054-480-4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귀가 먹먹하고 멍해요 누구나 한 번쯤 ''귀가 먹먹하다''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텐데 귀에 물이 들어갔거나, 피곤하거나,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터널을 지나가거나, 피로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귀 충만감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거나 침을 삼키면 해소되곤 하지만 장시간 지속되면 귀에 무엇이 차 있거나 막힌 느낌으로 청력이 감소하거나 자성강청이라 하여 자신의 목소리나 숨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귀가 먹먹한 느낌은 거의 대부분 귀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는데 외이도나 중이강 쪽의 문제를 살펴보자면, 귀지나 이물질, 중이염으로 삼출액이 찬 경우 충만감이 있을 수 있으며, 이관이 계속 개방되어 있거나 막혀 있으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관이 계속 막히면 중이강 내의 가스교환으로 중이강이 대기압에 비해 음압이 되고 이로 인해 중이강을 구성하는 점막에서 장액이 빠져나와 중이 저류액이 생겨서 발생하며 이관이 열려있는 환자들은 체중의 급격한 감소, 부신피질호르몬이나 다른 호르몬 사용 여부와도 연관이 있고 눕거나 몸을 앞으로 숙여 비강을 충혈 시켰을 때 증세가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가 먹먹한 느낌을 초래하는 원인 중 내이의 문제를 살펴보자면 돌발성 난청, 외림프누공, 뇌척수액 이루, 메니에르병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내이 림프액의 과다공급이나 배출장애로 내이압력이 올라가므로 청력손실, 어지럼증, 이명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귀가 먹먹해지고 멍해지는 귀 충만감의 치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해소시키는 치료를 해야 증상이 완화됩니다. 예를 들면 외이도에 귀지나 이물질이 차있거나, 중이염 등으로 삼출액이 차있는 경우는 배액을 해야 하고, 이관이 막힌 경우 이관을 열어줘야 하는데, 이관혈 침치료나 약침, 매선요법 등을 이용하여 강제로 개방하여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이관이 개방된 경우 이관을 닫히게 해야 하므로 매선, 약침요법, 약물치료 등으로 이관을 구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내이의 림프액의 압력이 올라간 경우 원인을 따져 압력을 제거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귀가 먹먹하다라는 느낌은 경증 질환인 중이염이나 일시적 이관기능부전으로부터 난치성 질환인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올 수 있으니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우를 범하지 말고 귀 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코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이너벨라-얼굴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얼굴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사람들은 첫인상을 보고 상대를 탐색한다. 어떤 사람인가를 첫 만남에서 결정되어진다. 그만큼 첫인상이 중요하다. 그래서 외모를 인위적으로 변화를 주곤 하지만 얼굴에 나타난 건강적신호만큼은 숨길수가 없다. 자세히 들여다보면얼굴에서 병명이 보인다. *얼굴색이 희면 대체로 폐기능이 약하다따라서 호흡기계통 질환에 쉽게 걸린다. 이런 사람은 조금만 바람을 쐬어도 재채기를 하고 기침을 하고, 추운 곳에 오래 있어도 마찬가지로 기침을 한다. 식사를 할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닭고기나 기장쌀, 복숭아, 파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얼굴색이 붉으면 심장질환 조심얼굴색이 붉은 것은 주로 심장에 열이 있을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장에 열이 나면 심장의 기능 역시 나빠지게 마련인데 이로 인해 심장병이 잘 올 수 있다.얼굴이 붉어지면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심기를 안정시키고 심장을 보하도록 평소 먹는 음식을 쓴 맛이 돋는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얼굴색이 검으면 신장병을 조심해야 한다.신장에 열이 있다는 징조이다. 이가 마르고, 하품을 자주하며 신장병은 대개 봄에 낫지 않으면 늦여름에 가서 심해진다. 신장이 허약하면 뼛골이 잘 아프면서 입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 또 헛배가 부르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어깨가 아프다. 얼굴색이 검은 경우는 요통이나 어지럼증, 신장병, 이명,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검은 콩, 검은 참께, 개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밤, 미역, 파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 *얼굴색이 노랗다면 비장 기능이 비틀비틀 한다.얼굴이 누렇게 되면서 트름을 잘 하고 배꼽 부위를 눌러보면 딴딴하고 아픈 것 같은 것은 비장으로 인해 병이 오는 징조이다. 또 헛배가 자주 부르고 그득하면서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된다. 식품으로는 대추, 곶감, 좁쌀, 찹쌀, 쇠고기, 붕어, 아욱 등이 있다. *얼굴색이 푸른색이면 간이 나쁜 징조성격은 지나치게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지저분해도 마음이 편치 않아 곧바로 치우고야 마는 성격이다. 결벽증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냄새에 대해서도 유난히 민감하며 신경질을 잘 내는 특징이 있다. 특히 간이 나빠지면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며 불안 초초하여 누군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만 같은 공포심을 느낀다. 평소 단맛을 내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멥쌀이나 쇠고기, 대추, 아욱, 참깨, 부추 등이 좋다.피부는 이렇게 인체장기의 이상을 대변합니다. 내부를 우선적으로 다스리는 것이 건강미인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 입니다.문의 내면미인 이너벨라 농성점 062-351-28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장시간 소음노출에 따른 난청 증가... 벨톤 보청기로 청력 유지 가능 최근 스마트폰, MP3 등의 보편화에 따라 젊은이들이 길거리며, 버스 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집안에서 역시 게임, TV등의 기기에 장시간 노출된 젊은 세대들은 귀에서 소리가 난다든지, 소리가 잘 안 들리다든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소음성 난청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4006명에서 2007년 4741명, 2008년 5197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2007년도의 소음성 난청 환자 가운데 10대~30대가 45.8%를 차지했다. 노인성 난청을 호소하는 60대 노인의 11.2%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이처럼 난청은 더 이상 노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의해 내이 또는 청각신경의 손상을 입어 생기는 질환으로 아주 큰소리를 들었을 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약 70dB의 진공청소기, 80dB의 일반 공사현장과 자동차 차도 소음에 1시간 정도 노출되면 일시적인 난청이 24시간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약 일주일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영구적인 난청이 발생될 위험이 있다.노인성난청은 노화, 가족력, 유전, 흡연, 이독성 약물 등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누적된 소음 노출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므로 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회는 고도화된 산업화로 생활 소음을 끊임없이 접하는 사람들에게 난청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난청, 피로·불안·스트레스·우울증 동반..보청기 사용을 기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보청기 대한 잘못된 오해를 한다. 보청기는 나이 많은 사람들만 사용한다거나 보청기를 사용하면 귀가 더 나빠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난청이 있는 사람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청력기능이 악화된다. 아이의 경우 중이염 등 다른 질환이 없는데 소아가 양쪽 난청을 호소하면 정밀 검사 후에 양쪽 보청기를 ‘즉시’ 착용해야 한다. 소아는 언어 습득, 사회성 발달, 두뇌 발달에 청력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자녀들이 TV볼륨을 높인다거나,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이름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난청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스’, ‘츠’같은 고음과, ‘발’, ‘달’과 같은 비슷한 음의 구분이 어렵거나, ‘간다’, ‘탄다’, ‘판다’와 같이 자음하나로 달라지는 말의 구분이 쉽지 않을 경우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이들은 소음이 있는 곳에서 말을 알아듣고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함에 따라 피로, 불안, 스트레스의 문제도 같이 발생한다. 자연스럽게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을 앓거나 노인환자는 치매나 인지능력장애와도 연계된다. 보청기, 청신경 손상으로 인한 난청에는 탁월우리 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청력기능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조절기능을 한다. 난청이란 청력이 저하되어 소리를 못 듣는 것으로 종류는 주로 전음성 난청과 감각 신경성 난청으로 나눈다. 고막손상, 중이염 등이 원인인 전음성 난청은 수술 및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나 감각 신경성 난청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 및 청각신경장애로 근본치료가 어렵고 청력개선을 위해 보청기가 필요하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선천성난청 및 돌발성난청이 여기에 속한다. 보청기는 이렇게 감각신경성 난청 및 개선 불가능한 전문성 난청에 청력보조 의료기기다.물론 청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지는 못하지만, 청력손실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잔존 청력능력을 유지 해준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청기의 성능과 기능은 듣기 욕구를 충족시킬 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난청자들은 유독 ‘전화통화’에 어려움을 호소했다.수화기 음량 증폭에는 한계가 있어 통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전화가 왔을 때 전화벨소리나 진동을 느끼지 못한다는데 있다. 벨톤의 트루 제품은 텔레코일을 전화기에 장착하여 보청기의 마이크로 소리를 집음하여 증폭시킬 때의 단점이 보완을 보완하여 전화기 소리도 또렷하고 명확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보청기, 밖으로 안보여..보청기는 소리를 돌려주는 장점 보다 고막을 막을 때의 갑갑함과, 외부로 보이는 청력장치에 일부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벨톤 트루는 외이도를 최대한 막지 않는 상태의 열린적합(open fitting)형 보청기로 리시버가 귀 속으로 들어가 거의 보청기의 모습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외이도를 꽉 막지 않고 돔을 통해 공기가 많이 통하기 때문에 폐쇄 현상으로 겪은 갑갑함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귀속이 습해서 장시간 보청기 착용에 진물이 나거나 냄새 유발의 문제점도 개선됐다. 또한 보청기는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데, 벨톤의 트루는 소리 끊김 현상을 줄이고, 음질을 우수하게 개선해 말소리 분별력이 낮은 노인들도 제품 착용 후 만족도가 높다. * Tip 청력검사 자가진단 테스트1. 속삭이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십니까?2. 식당이나 공연장 교회 등 시끄러운 곳에서 사람들의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십니까?3. 들은 소리를 자주 반복해서 말해달라고 부탁하십니까?4. 가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볼륨을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들으십니까?5. 말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거나 사람들이 말할 때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리십니까?6. 귀에서 매미소리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십니까?7.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잘 들리지 않으십니까? ▶ 만약 위의 질문에 하나라도 “네”라고 대답하신다면 혹시 난청은 아닌가 한번쯤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 벨톤보청기 광주지사 062-361-1366백수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우리 아이 성장 검사, 언제가 적기일까? 아이가 또래에 비해 작거나 잘 자라지 않는다면, 일단 소아과나 성장 클리닉을 찾아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때가 되면 자라겠지!’, ‘늦게 크는 아이들도 있다던데…’라며 방치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작은아이큰소아청소년과의원 박성호 원장은 같은 연령, 같은 성에서 키가 3백분위수 이하일 때는 성장상담을 할 것을 권한다. 또 2살 아래 아이들의 평균신장과 비슷하거나 1년에 4cm이상 자라지 않을 때, 갑자기 자라는 속도가 줄었을 때도 성장검사가 필요하다. ‘올해는 별로 안 크는 것 같아, ‘키가 작년과 별 차이가 없는 거 같아’ 라는 느낌이 든다면 매 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성장 속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골연령이 실제 나이 보다 2살 이상 어리거나 많을 때는 물론 예상 신장이 여자 150cm이하, 남자 160cm이하일 때, 부모의 키에 비해 지나치게 작을 때, 작은키로 심각한 심리 장애를 유발할 때 등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성장검사가 필요하다.다행히 최근에는 성장 클리닉을 찾는 아이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만큼 자녀의 키에 대해 부모 관심도 커진 것이다. 어릴 때부터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다져주면, 훨씬 더 건강하고 크게 키울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평소 아이의 건강 상태나 성장 발육 정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한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성장 검사, 언제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까? 성장 검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두세 살의 유아들까지 성장 클리닉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성장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유아들에게 갖가지 성장 검사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 이 시기에는 영양 면에서 부족한 점은 없는지, 소화기 질환이나 아토피 등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병은 없는지 살펴보고 이를 개선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본격적인 성장 검사가 가능한 시기는 만 5세 이후. 이 시기에도 얼마나 키를 키우는가보다는 급성장기에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검사가 이루어진다.성장 검사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시기는 바로 급성장기이다. 여아의 경우 유방이 발육하는 약 10세경부터 2~3년간, 남아의 경우 고환이 발달하는 12세경부터 2~3년간이 바로 급성장기이다. 급성장기가 지나면 여아는 초경을 시작하고 남아는 변성기가 오는데, 이는 곧 성장이 멈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반드시 그 전에 성장 검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조기성숙도 신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또래보다 성장 속도가 현저하게 빠른 경우라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골 연령(Bone age) 검사 골 연령 검사 성장 치료의 기본 검사 중 하나인 골 연령 검사는 뼈의 실제 나이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뼈 나이는 아이의 만 나이와 비교해 세 살 어린 경우부터 세 살 많은 경우까지 제각각이다. 뼈 나이가 세 살 많다는 것은 성장이 평균에 비해 3년 빨리 멈춘다는 것을 의미하고, 세 살 어리다는 것은 평균보다 3년 더, 늦게까지 자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뼈 나이는 평생 가는 것이 아니라 검사 시점의 뼈 나이이므로 6개월에 한 번 정도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나이는 한 살 더 먹었는데 골 연령은 3개월 늘어난 경우도 있고, 골 연령이 2년 더 늘어난 경우도 있다.흔히 사춘기가 빠른 아이는 골 연령이 앞서가고, 여자가 남자보다 골 연령이 앞서간다. 또한 성장판이 열려 있어도 골 연령이 많은 아이는 성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흔히 아이의 골 연령이 어리면 좋은 징후지만, 잘 먹지 않는 아이의 경우 골 연령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뼈가 자라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기뻐할 일만은 아니라는 것도 염두에 둘 것.골 연령 검사는 초음파 방식과 엑스레이 방식이 있다. 초음파 방식은 아이의 손목뼈를 초음파가 투과함으로써 뼈의 치밀도를 체크하는 방식이고, 엑스레이 방식은 손목뼈의 개수와 치밀도를 엑스레이를 통해 판독한다. 대부분의 한방 성장 클리닉에서는 초음파 방식을 사용하고 엑스레이는 방사선과에서 촬영·판독하게 되는데, 두 검사의 결과가 거의 일치하므로 어느 방법을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박성호원장은 올바른 식습관, 생활환경 등 키가 클 수 있는 조건들을 잘 갖추고 있음에도 키가 자라지 않는다면 Bone age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알고 그에 맞추어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Tip 성장검사가 필요한 경우.친구들보다 10cm이상 키가 작은 경우, 1년에 키가 4cm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학교에서 매학년 키가 1번, 2번인 경우, 키가 잘 안자라면서 늘 피곤하고 운동능력도 매우 떨어지는 경우, 키가 잘 안자라면서 머리가 자주 아프고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안구진탕이 있는 경우, 키가 잘 안자라면서 잘 먹는데도 체중이 늘지 않는 경우, 도움말 : 작은아이 큰소아과 박성호 원장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잔병치레 많은 우리 아이 유난히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이 있다. 아플때마다 약을 먹이고 치료를 해도 잔병이 떨어지지 않고 병원에 자주 가게 된다. 동의보감은 조선조까지 내려온 전통의학과 당시의 최신의학을 모아 정리해 놓은 의학 백과사전이라고 한다. 이 의학 백과사전 소아문에는 양자십법(養子十法)이라는 내용이 있다. 주로 영유아기에 조심해야할 음식과 환경(한열)에 대한 주의점을 적고 있다.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면서 이 양자십법에 관련한 내용을 많이 언급한다. 과거나 지금이나 아이를 돌볼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개인위생이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은 많이 발달하였으되 양자십법의 내용에 비추어 볼때 과거보다 현재에 조심해야할 사항이 더 많아진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 등을 따듯하게 한다 : 요배난(要背煖) ▲ 발을 따뜻하게 한다? : 요족난(要足煖) ▲ 배를 따뜻하게 한다 : 요두난(要?煖) ▲ 머리를 서늘하게 해야 한다 : 요두량(要頭凉) ▲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 요심흉냉(要心胸冷) ▲ 낯선 사람이나 괴상한 물건을 함부로 보이지 않는다 : 요물견괴물(要勿見怪物) ▲ 더운 음식으로 비위를 덥혀준다 : 요비위상온(要脾胃常溫)) ▲ 소아가 울 때는 젖을 먹이지 말아라 : 제미정물사음유(啼未定勿使飮乳) ▲ 함부로 독한 약을 주지 말아라 : 물복경분주사(勿服輕粉朱砂) ▲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지 말아라 : 소세욕(少洗浴) 양자십법은 등과 발과 배는 따뜻하게 하고 머리 가슴은 서늘하게 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내복을 잘 입지 않고 중·고등학생들도 속옷을 입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찬 음식을 많이 먹어 내장이 차거워지면 손발이 찬 것을 예방할수 없을 것이며 여학생들의 생리통 역시 개선되기 어렵다.과거에는 겨울에만 찬 음식과 찬 얼음물을 먹을 수 있었다. 요즘은 냉장고에 항상 찬 음식과 아이스크림이 있고 냉온수기에서 찬 물이 항상 준비되어있다.아이들은 생기가 많아 기본적으로 찬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이가 더운것을 싫어한다고하여 찬 물과 찬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사시사철 준다면 아이의 장은 날이 갈수록 차가워질 것이다.동의보감 폐문에는 얼굴색이 희고 찬것을 많이 먹고 몸을 차게하면 폐가 상한다는 내용이 있다. 찬 음료수와 얼음 아이스 크림을 많이 먹는 아이는 폐가 차가워지고 호흡기가 약해진다. 당연히 감기와 각 종 알러지성비염, 만성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몸에 음식이 들어오면 배에서 따뜻하게 덥혀주어야 제대로 숙성되어 소화가 될 수 있다. 배를 만져보아 옆구리보다 차갑다면 우선 찬 물부터 조심해야할 것이며, 따뜻한데 배앓이를 자주한다면 장기능이 떨어지거나 장내 미생물이 항생제 및 환경물질에 의해 손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많이 있으니 진찰을 통해 장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한약을 복용하거나 장내 미생물을 활성화시키는 발효약을 사용하여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백두산한의원 김형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세포면역력을 활성화 하는 약침 윤예진 BB한의원 원장 라파셀 약침요법은 스스로 치유하려는 자가능력과 자정능력을 자극하는 에너지로써 서로 다른 작용을 하는 생체조직에 회복과 동시에 강력한 면역체계를 제공하며 기존의 질병관인 ‘병=증상=증상치료’라는 도식에서 탈피하여 질병 그 자체의 치료 외에 보다 근원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치료 행위입니다. 이 약침요법은 생체코드에 작용하는 극소입자를 삽입하여 세포와 조직에 신호를 주는 요법입니다. 기존의 침법과 한약을 결합하여 발전시킨 것으로 침 놓는 자리에 약물을 주입하여 열등한 생체 프로그램을 잠재우고 우성의 생체프로그램을 일깨워 상태나 기능에 문제를 가진 세포나 조직(혹은 다른 체제를 가진 세포나 조직 간에도)을 정상적으로 복원케 하는 요법이며, 또한 생체언어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치료행위입니다. 이 약침요법은 특수발효를 통해 인체에 친화적인 생체신호를 전통 한약(Herb)에 첨단 생명공학을 이용하여 주사제로 만든 것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한약은 사향, 발효홍삼, 인진, 침향, 차가버섯, 표고버섯 등이며 그 외에도 병에 따라 많은 한약이 활용됩니다. 라파셀 약침의 성분을 분석하면 거의 대부분이 물 분자로 구성되어 증류한약의 한 종류이며 더 정확히 말하면 물 분자 안에 한약의 생체신호(氣)가 가득 찬 인간과 친화적이며 건강한 고에너지 물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약침의 장점은 치료효과가 빠르고 정확하며, 전통침술에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응급환자 및 내복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시술이 용이하고,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매우 적습니다. 적용 질환으로는 생체신호 전달체계의 왜곡으로 일어나는 질병인 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즘, 암, 에이즈, 루게릭 등과 각종 정신신경 질환인 홧병, 틱,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신경증, 급만성 편두통, 불면증 등, 그리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통해 화상, 피부손상, 황반변성, 근육이나 인대의 파열, 노화된 피부의 역노화, 중풍 및 각종 통증 질환인 디스크, 각종 관절염, 테니스엘보우, 삼차신경통, 터널증후군, 족저근막염, 오십견 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