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肉體)도 잠든다. 1. 근육(筋肉)을 느슨하게 해준다.잠을 잘 땐,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모로 눕되 두 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2. 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血壓)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 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들게 하는 적이다.3. 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마라.근심을 하게 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또한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4. 잠자리에서는 잠자는 것 말고 딴 짖은 하지마라.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거나 TV를 본다거나 말하는 등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잠자리=수면"의 등식이 깨진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는 잠을 자는 것이라는 규칙(規則)을 몸 안에 알려주어야 한다.5. 잠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마라.음식을 먹으면 위는 소화활동(消化活動)을 시작하고 장으로 옮겨 흡수(吸收)한다. 때문에 잠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위(胃)를 움직이는 자율신경계는 쉬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한마디로 피곤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6. 머리는 항상 시원하게 하라.머리는 양(陽)의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므로 시원하게 해주어야 좋다.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면 정신이 맑아지고 두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7. 입을 벌리고 자지 말아야 한다.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적어진다. 이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 안이 마르고 심장 부근에 수분이 부족해진다. 입을 벌리고 자는 대부분의 사람은 코에 문제가 있다.8. 얼굴을 덮지 말아야 한다.잠잘 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9. 이불은 꼭 덮어야 한다.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체온은 수면 상태에 빠지면 떨어지므로 체온 보호를 위해 이불은 꼭 덮는다. 10. 베개의 높이는 6~9cm가 바람직하다.이불의 무게는 4~5kg이 적당하나,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2~2.5kg 정도의이불이면 더욱 좋다,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뻗치면서 기지개를 길게 한다.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 좋은 느낌을 느낀다.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하고 기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도록 하고 유쾌한 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도움말 : 이너벨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전주시 영유아 건강검진! 평생건강의 시작입니다.” 전주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 6세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2012년도 4월부터 종전6차에서 7차(66~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확대 실시로 만 6세미만 영유아는 누구나 총7차례(생후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8-24개월, 42-48개월, 54-60개월에는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검진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 발달 과정과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영유아 검진 판정결과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 정밀진단 검사비 지원한다.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영유아 건강검진표(안내문)를 통해 각 시기별 검진이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검진 가능 시기에 영유아 건강검진표와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사전 예약 후)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문의 :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30-5180~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건강한 생명을 위해 ‘탈핵’ 건강과 생명은 우리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물질과 명예에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살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과 생명은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건강과 생명은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한의서에는 “醫者. 不治已病 治未病”이라 하여 의료와 건강의 생명은 이미 병이 난 상태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병이 나기 전에 다스린다고 하였다. 이는 현대의학의 예방과 보건의 입장과도 그 맥을 같이 하겠다.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건강한 생활로 잘 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건강은 포괄적 개념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프지 않은 상태를 말하겠지만 평안하고, 행복한 상태를 포함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의 심신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가 건강해야함은 지극히 당연하겠다. 핵발전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핵폭탄‘원자력 르네상스’라는 기치로 깨끗하고 안전하고 값싼 에너지로 핵발전을 포장하고 치장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이 허구였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에 침묵했던 전문가와 지식인들과 시민들이 집단의 이해를 넘어 핵의 위험과 핵발전의 허구를 양심을 걸고 밝히고 있다.(탈핵의사회, 탈핵에너지교수모임, 탈핵법률가모임, 녹색당).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핵방사능의 피폭 노출(외폭, 내폭)로 일본의 천지는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 대기와 땅과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방사능은 일본인의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고 있다. 건강한 생명을 위해 ‘탈핵’에 공감의 한 표를“天地合氣 名曰人”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합한 것이 이름하여 사람(생명)이라 표현한다. 우리의 생명은 호흡과 음식을 통해 유지된다. 이러한 사람의 생명은 자연의 건강과 하나일 수밖에 없다. 핵발전의 단꿈을 깨는 순간 모든 생명의 아비규환과 죽음의 불안과 공포와 직면하게 된다. 그러기에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한 핵발전을 멈추고 에너지사용을 줄이기 위한 반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연구와 사용으로 전환하여야 한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남성 건강과 성기능 남성들은 건강과 성기능이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원기가 부족하면 精이 부족해져 사정액이 적어지고 근력이 떨어진다. 정이란 생명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이것이 충만하면 넘쳐서 정액이 되는 것이고 부족하면 생명유지를 위해 밖으로 내보내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억지로 내보내게 되면 몸이 더욱 약해지고 정기를 손상하게 된다. 남성의 성기는 근(筋)의 본(本)이다. 근력이 떨어진다면 자주 허리가 아프거나 등근육이 편치 않게 되며 발기력과 발기 유지력도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아래쪽의 밑불인 양기가 떨어지면 만성소화불량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가마솥에 쌀과 물이 들어있어도 불을 때지 않으면 밥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 볼 수 있다. 아무리 소화기계통을 치료해도 소화불량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한 번쯤 양기부족을 생각해봐야 한다.다음은 남성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증상들이다. 다음 중에서 총 5가지 이상이 해당되거나, 5, 6, 7, 8, 9, 17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한의사와 상담하고 치료받길 권장한다. 남성질환의 일반적인 증상1.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2. 근육량과 힘이 떨어졌다.3. 뼈마디가 쑤시고 약해졌다.4. 아랫배가 나온다.5. 소변이 약하고 힘이 없다.6. 성욕이 감퇴.7. 발기가 잘 안 된다.8. 오르가즘이 잘 안 온다.9. 사정액이 적어진다.10.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11. 의욕이 감소하고 귀찮다.12. 귀가 운다.(이명) 또는 귀가 잘 안 들린다.13. 어지럽다.14. 등이 바르다. (등 근육이 편치 않음/등을 펴기 힘들다)15. 발뒤꿈치 쪽이 이유 없이 아프거나 불편하다.16. 만성소화불량이 있다. 17. 낭습이 있다.(음낭 및 사타구니에 습진) 남성들 대부분이 남들이 정력에 무엇이 좋다고 말하면 무조건 먹고 보는 경우가 허다한데 사실 자칫 몸을 망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한방에서는 남성 성기능을 인체의 전체적인 기혈, 음양, 한열을 근거로 균형을 회복시켜 치료한다.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에는 상담요법이 필요하기도 하며, 맞춤한약, 약침, 뜸 등을 이용하여 성기능 및 활력을 찾아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저신장·저체중 많다” 천안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신장과 체중이 표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의 건강증진프로그램 활용을 위해 2011년 7~8월과 2012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39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장, 체중, 비만도측정, 빈혈검사 등 체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신장의 경우 39개소 754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2011년 조사에서는 표준신장을 초과하는 아동이 158명이었으나 올해는 120명으로 38명이 감소했으며 표준신장에 못 미치는 아동도 지난해 246명에서 올해는 420명으로 174명이 증가했다. 또한 표준체중에 미달하는 경우도 2011년 238명에서 350명으로 112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체중을 초과하는 아동은 지난해 169명에서 190명으로 21명이 증가했다. 사람의 체중과 키의 관계를 계산하여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표준BMI를 초과하는 경우 지난해 197명에서 270명으로 73명이 증가하고 표준BMI 미만인 아동도 210명에서 270명으로 60명이 증가했다.서북구보건소는 건강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 9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헬스트레이닝, 축구교실, 태권도 등 맞춤형 성장체조를 운영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인 복통과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제반 증상을 말합니다. 젊거나 중년의 성인,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두 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상당수는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신경성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주위에 많은 분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속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재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무슨 병이든 중요한 것은 근본 원인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다음의 경우에 속할 경우 과민성대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고 화장실로 곧바로 달려간다.* 어디를 가든지 화장실부터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고 항상 휴지를 가지고 다닌다.* 배 아플까봐 남들과 식사를 꺼리고, 중요한 일 앞에서 또 배가 아플까 늘 불안하다.* 술만 먹으면 화장실 가느라 다음날이 괴롭다.* 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 밥만 먹으면 꺽꺽 신트림이 나고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나온다. 소화기관, 그 중 특히 대장은 섭취하는 음식물/스트레스/불안 등에 의해 자극을 받아 손상을 입게 되는데, 이는 대장 활동에 제약을 가해 복통, 설사, 긴박변 등의 증상을 야기 시키게 됩니다. 대장에는 뇌와 연관된 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처럼 대장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자율신경계에 깊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지수를 저하시키고, 이는 체내 진액을 소진시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집니다. 교감신경의 항진은 소화즙 분비에 문제를 일으켜 증상의 심화를 나타냅니다. 위와 같은 원인에 의해 대장 점막은 수분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대장의 실질세포도 과민, 건조한 상태를 나타내어 음식물, 세균, 소화즙, 위산 등에 쉽게 상처를 입어 호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증상이 심화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 원인을 대장(大腸)의 병으로 보기보다는 간(肝)의 이상으로 보고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동의보감에는 “대장병은 마땅히 간을 다스려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이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할 때 증상이 심해지고 이화학적인 검사상 대장 자체의 이상이 없는 경우는 간(肝)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보고 치료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간과 대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장운동을 개선시키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특수온열치료 등이 있는데 체질 및 증상에 맞도록 적절한 치료 방법을 배합하여 대장 기능을 회복시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참좋은한의원 한의학 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영유아 검진 이야기 “영유아 검진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꼭 받아야 하나요?” “안내문을 잃어 버려서 검진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어요.” 진료실에서 영유아 검진을 권유하다 보면 가끔 듣는 보호자분들의 대답이다. 올해 4월부터 만6세(66󈚇개월) 아이들의 7차 영유아 검진이 추가로 확대 실시되어 그 동안 검진 사각지대에 있던 취학 전 아동들도 무료영유아 검진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라고 영유아 검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부모님들은 성인 검진처럼 X‐ray검사나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10세 미만 소아는 안전사고에 의한 손상이 다수이고 고혈압, 당뇨등의 만성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빈도가 낮은 질환을 체크하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보다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점검하고 시각과 청각이상을 점검하며, 월령에 맞는 건강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검진이 장점이 더 많다. 아이가 받게 되는 구체적인 검사는 다음과 같다. 생후 4𔂦개월: 신체계측(키/몸무게/머리둘레),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수면) 생후 9󈙌개월: 신체계측,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구강) 생후 18󈙘개월: 신체계측,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대소변가리기) 생후 30󈙤개월: 신체계측(체질량추가),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정서및 사회성) 생후 42󈙰개월: 신체계측,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개인위생) 생후 54󈙼개월: 신체계측,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취학준비) 생후 66󈚇개월: 신체계측, 청각, 시각 등 문진 및 진찰,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안전사고 예방, 영양, 간접흡연) <p class="표준" sty 2012-04-19
- 과천시보건소,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호응 과천시보건소가 지난 6일 과천시민회관소극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복화술 쇼’를 공연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오전 10시와 12시 총 2회 열린 이날 인형극은 미취학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를 하게 되면 건강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담배 아저씨 인형, 술 아저씨 인형과 캐릭터 메롱이가 마술그림을 통해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복화술 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형극 관람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755명의 어린이들은 입을 벌리지 않고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소리의 마술사 안재우 복화술사가 펼치는 무대를 넋을 잃고 바라봤다. 특히 인형극을 관람하는 도중에 어린이들이 다 함께 "담배 아저씨, 술 아저씨 싫어요!"라고 외치며 인형극에 크게 호응하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5살짜리 남자어린이 한 명은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아저씨 인형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울상을 지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무릎연골손상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치료법 글 : 안양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권세광 원장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사이에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환이다. 손상된 연골을 초기에만 잘 치료해도 퇴행성관절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작은 손상에서는 통증이 없다는 것이다. 무릎이 시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체중을 싣는 동작을 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다면 손상이 꽤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손상된 초기에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피부 등의 조직처럼 스스로 재생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은 초기에 잡아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무릎을 노년까지 사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관절염 치료를 위한 재생의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중기 무릎 연골손상 최신 치료법의 화두는 ‘줄기세포 치료’다. 본인의 조직을 활용해서 치료하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 의료계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은 분화 전 단계의 중배엽 성체줄기세포를 퇴행성관절염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연골 재생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입증됐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연골재생 성공률은 70~80% 수준이며, 주변 연골과 유합 정도가 76~80%로 연골재생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실시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에서도 주요한 시술관련 합병증과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술법은 먼저 환자의 엉덩이뼈나 대퇴골두에서 자가 골수를 채취한다. 그 다음 특수 키트를 이용, 원심분리기로 골수혈액을 농축·분리해 줄기세포, 성장인자, 단핵세포를 수집한다. 이를 환자의 연골결손 부위에 주입해주면 치료가 끝난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치료대상은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1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연령층이다. 또한 연골손상의 크기가 2㎠에서 최대 10㎠를 넘지 않을 때 연골조직재생 효과가 있다. 자가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번 시술법은 연골재생에 좋은 결과를 보이며 배양과정을 거치지 않고 관절내시경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산삼약침의 효능 글 : 서연한의원 최상범원장 산삼약침은 산양산삼을 초미분화공법으로 증류추출한 약침으로 산삼의 효능을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약침 치료법입니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서 체력저하를 막아주고 병리기능을 없애주며 환자의 기혈순환을 도와줍니다. 산삼약침은 효과가 빠르고 시술이 간단한 편리한 보약입니다.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한약은 먹기 불편하고 귀찮다면서 1주일 간격으로 산삼약침을 5회 시술 받은 후 여행을 떠나셨던 분이 계십니다. 동행했던 동생분 말로는 혼자서 펄펄 날아다녔다면서 굉장히 흡족해 하셨습니다. 겨울만 되면 감기에 매년 크게 고생하시던 분이 산삼약침 시술을 받으신 후, 지난겨울에는 감기로 고생하지 않았다며 오신 적이 있습니다. 감기에 한번 걸리기는 했는데 가볍게 지나갔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고 3학생이 새학기가 되면서 기운도 없고 집중력이 떨어져 주 1회 내원하여 한달간 산삼약침을 시술한 후, 한약보다 편하고 학습능력이 향상되어 성적도 올랐다고 기뻐하였습니다. 산삼약침은 면역을 조절하여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우수한 한약입니다.류마티스로 고생하시던 환자분은 봉약침으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은 제어가 되는 과정에서 기운이 없다며 보약을 원하셨지만, 소화능력이 매우 저하되어 한약 복용이 어려운 상태에서 산삼약침 시술로 기운도 나고 병세도 좋아졌습니다. 항암치료중인 환자분의 경우 산삼약침 시술로 고통스럽던 항암치료과정이 보다 수월해졌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산삼약침은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훌륭한 치료약이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보약입니다. 보약은 신체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약한 기운이나 장부를 보강하여 주는 역할을 하는데, 산삼약침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생명력으로 강한 보기(補氣) 능력과 면역 강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산삼약침은 기력이 저하되고 만성적인 피로에 대하여 원기회복, 체력강화의 효과가 좋습니다. 강력한 보기기능은 기혈순환을 자극하여 기울(氣鬱)로 인한 우울증 불면 두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류마티스, 경피증과 같은 면역질환과 비염, 천식 같은 알러지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산화작용으로 인한 노화억제, 암의 성장 및 전이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산삼약침은 효과 빠르고 편리한 보약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치료약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산삼약침으로 편리하게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기를 권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