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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적인 탈모 치료방법 모발이식, 여성에게도 인기 가을이 되면서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욕실이며 화장대 앞에 이리저리 뒤엉켜 수북이 쌓인 머리카락을 보며 우울해 하는 주부 김모씨(45세). 유전성 탈모로 고생중인 김씨는 친정엄마가 정수리 부분이 훤히 보일 정도로 심한 탈모였기에 자신 역시 친정 엄마와 닮아가는 모습을 보며 여간 불안한 게 아니다. 김씨는 30대 후반부터 탈모관리를 여러 차례 받아봤지만 그때뿐이라고 한다. 식품과 샴푸, 두피 마사지 등 여러 가지 탈모관리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김씨는 마지막 대안으로 한번 심으면 영구적인 효과가 있다는 모발이식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의 수가 남성 10만 명, 여성 9만 3천 명으로 탈모인구는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들이 겪는 각종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탈모는 치료가 쉽지 않다. 그나마 탈모가 시작되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가 빠르지만 만성화되거나 오래된 탈모는 치료 또한 오래 걸린다. 헤어클리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D&A 피부과내 모발이식센터 전병환 원장에게 여러 가지 탈모 관리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적합한 탈모치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모낭세포를 옮겨 심는 모발이식수술탈모치료에는 약물요법, 메조테라피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 빠른 시간 안에 확실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최근 ‘모발이식’이 각광받고 있다. 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수술이긴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머리카락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모낭세포’를 옮겨 심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대머리도 뒷머리는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뒷머리나 잘 빠지지 않는 옆머리를 가져와 탈모 부위에 모심 듯 옮겨 심는 시술법이다. 이처럼 모발이식은 탈모로 인해 없어진 모발을 복원하는 수술로 200년 전 유럽에서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 후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시술되어 왔다. 초기에는 펀치이식술, 미니식모술 등으로 시작하여 현재 모낭군 이식술, 단일 모아식 등으로 발전해 왔다. 방송인 손요씨도 헤어라인 이식 성공얼마 전까지도 ‘모발이식’은 대머리 남성들이나 하는 시술이라는 선입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대에서 5~60대까지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예뻐지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형으로도 얼굴을 작아지게 하지만 이마가 넓은 경우 머리숱을 옮겨 심어 얼굴이 더욱 갸름하고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이마가 M자형인 경우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런 분들에겐 ‘헤어라인 이식’을 추천합니다.” D&A 피부과 홈페이지를 열고 들어가면 KBS ‘미녀들의 수다’와 MBC ‘김수로’ 등에 출연중인 방송인 손요 씨의 사진이 눈에 띈다. 알고 보니 손요 씨도 최근 전병환 원장에게 헤어라인 이식을 받았단다. 특히 그녀는 이마가 넓어서 고민해 오다 지인의 소개로 헤어라인 이식을 받았다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숨기기보다 오히려 오픈함으로써 팬들도 좋아했다고 한다. 모발생존률 높이려면 베테랑 전문가에게 맡겨야영구적인 탈모치료 방법으로 떠오른 모발이식, 과연 이식과정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이상적인 모발이식은 가장 자연스러운 모발형태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식해야 할 모발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 이럴 때 어느 부위에서 얼마나 떼어내야 하는지, 이식의 범위와 형태, 심고자 하는 머리카락의 방향 등을 결정하는 것이 모발이식과정 중에 제일 중요하다. 디자인 된 두피를 떼어낼 때 피가 나지 않고 모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모발이식분야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가 쌓인 모발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면에서 D&A피부과 모발이식센터는 모발이식 경력 10년, 총 1,500 케이스 이상의 모발이식 경험을 가진 베테랑 모발이식 전문가인 전병환 원장의 자연스러운 디자인 연출까지 받을 수 있어 신뢰할 만하다. 전 원장은 “최근 자체 모발이식센터에서 개발한 1박 2일 모발이식 프로그램이 인기”라며 “붓기를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며 토요일에 모발을 이식하고 월요일에 정상출근 할 수 있는 만큼 직장인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한다. 도움말 D&A 피부과 모발이식센터 전병환 원장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제대로 숨쉬기 위한 코 건강법 코로 호흡하기 위해서는 호흡을 방해하는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염증부터 치료해야 한다. 염증의 치료는 코 병을 악화시키는 외부환경의 개선과 함께 호흡 세포의 기능회복이 중요하다. 1) 외부 악화요인(유해인자)을 없애라! 호흡기 질환이 겨울에 많은 원인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도변화와 습도에 주의하고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악화요인을 줄이는 구체적 방법 · 하루 2회 정도 마주보는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 실내온도는 23-25도, 습도는 45-50% 정도를 유지한다. · 외부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마스크는 자주 교체하도록 한다(하루 2개). ·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코 세정*을 하는 것이 좋다. · 운동이나 샤워 후에는 몸을 잘 닦고 보온에 주의한다. · 술, 담배를 금한다. * 코 세정법 ① 생리식염수와 코세척기를 준비한다.(약국에서 구입) ② 코세척기에 생리식염수를 150CC 정도 넣고 약 35도 정도로 따뜻하게 데운다. (전자렌지 이용시 약 40초 정도) ③ 세면대에서 머리를 숙이고 입을 벌리고 세척기의 노즐을 코에 대고 천천히 주입한다. 이때 세척액이 반대편 코나 입으로 나오게 된다. ④ 삼키지 말고 뱉는 방식으로 몇 회 반복하고, 하루 3-4회 세척하도록 한다. 2) 체온을 높여라! - 먹고 마시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체온조절에 쓰인다.사람은 죽는 날까지 끊임없이 호흡하고 먹어야지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몸을 구성하는 약 60조개의 세포가 원활한 신진대사를 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의 75%는 놀랍게도 모두 열로 소실된다. 세포의 화학적 반응속도는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면 대사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나 과도한 열은 세포 단백질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폐(호흡), 피부(땀), 신장(소변)을 통해 적절히 배출되어 조절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중심체온은 항상 37℃를 유지해야만 하고, 이렇게 중심체온을 유지하는 능력을 ‘기초체온 조절력’이라고 한다. - 체온을 높이면 면역력이 올라간다.체온이 1℃ 증가하면 기초대사는 13% 항진된다.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은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열을 발생시키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높여 감기를 이겨내는 것이다. 반대로 기초체온 조절력이 저하되어 중심체온이 떨어지면, 백혈구 역시 세균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 능력을 잃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목이나 장내의 세균이 백혈구 속으로 대량 흡수되어 혈액 속을 돌아다니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신체 여러 기관의 세포 속에 감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 체온을 높이는 구체적 방법 · 코로 호흡하여 신선하고 청결한 산소를 받아들인다. - 코를 통해 들어온 신선한 공기는 세포의 대사를 좋게 한다. · 균형이룬 식사를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 균형이룬 식사는 양질의 영양을 제공하여 세포의 대사원료가 되고, 양쪽으로 잘 씹는 습관은 턱관절을 바로잡아 척추를 반듯하게 한다. · 아침식사를 꼭 하고 나간다. - 수면 후 우리 몸은 약 20분 정도 넉넉히 생활할 분량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 때문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몸에서는 부족한 에너지로 인해 신진대사를 5-6%정도 낮추게 된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손발이 차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오히려 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편도선이 붓거나 목이 건조할 때는 가급적 말을 아낀다. - 말을 할 때는 자연적으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므로, 목이 좋지 않을 때는 가급적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 따뜻한 음식을 먹어서 몸을 따뜻이 한다. · 따뜻한 물과 차를 자주 마시고 몸을 차갑게 하지 않는다. - 차가운 음식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위장세포의 대사를 떨어뜨린다. 결과적으로 음식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고 장 점막의 면역력도 저하시킨다. 따뜻한 차는 마음의 여유를 주고 몸을 이완시키며 더불어 코 막힘을 해소하는데 좋다. 약재로는 박하, 신이, 생강, 도라지, 유근피 등이 좋으며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 뜨거운 반신욕이나 목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 몸을 뜨겁게 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반신욕을 할 때는 천일염과 생강을 넣으면 더욱 좋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닦고 보온에 주의하도록 한다. ·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해 대사를 높인다. - 가벼운 운동을 손발이 따뜻해질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은 에너지소모가 많아 구강호흡을 유도하며 피로가 쌓여 오히려 좋지 않다.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주 3-4회 30분 이상 하도록 한다. 도움말 : 숨길을 열다 김성훈한의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코로 숨을 쉬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글 : 수화한의원 배정규 한의학박사비염은 비중격만곡과 같은 구조적인 원인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구조에 이상이 없이 유전적인요인, 해독기능, 면역기능, 체온조절력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증상만을 쫒아가면서 치료해서는 치료가 잘 안 된다. 급성비염 만성비염 알러지성비염 등 원인과 종류 다양비염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갑자기 코감기가 오래가면서 발생하는 급성비염과 비염증상이 만성화된 만성비염으로 크게 나뉜다. 만성비염에도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비염, 위축성비염 등 다양하다. 전형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아침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생기고, 공기가 안 좋거나 먼지가 많거나 공기가 차가울 때마다 재채기와 콧물이 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환절기에만 나타나는 계절성에서 점점 심해지면 일 년 중 계속되면서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진다. 비후성비염은 코 점막이 항상 부어있기 때문에 코가 많이 막히고, 콧물이 찐득하며 코가 목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코딱지가 잘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축성 비염이란 비염이 만성화되면서 코 점막이 위축되고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콧물이 많지는 않은데, 항상 건조하고 답답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면역력 강화와 체온조절력 개선이 필수흔히 비염은 안 낫는 것으로 생각한다. 또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비염도 다양하고, 각각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에 치료에 실패했다면 결국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독기능, 면역기능, 체온조절력 등 기능적인 원인과 함께 비중격만곡과 같은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 잘 치료될 뿐 아니라 완치가 가능하다. 문제는 대부분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만 하다가 좀 나으면 중단 한다든지, 치료를 꾸준히 하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재발방지의 기본요건비염이 완치되었다고 판단하기 위해서 첫째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야 하고, 둘째, 내시경 검사 상 부비동이 활짝 열리고, 코의 점막이 탄력 있고 촉촉하게 조절력이 회복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같이 해결되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치료가 잘 되면 비염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체력이 향상되고, 청소년들의 경우 성장과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원인을 치료하면 병이 낫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키 성장 운동법은? 사람의 키를 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유전일까? 환경일까?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 30%에 환경적 요인 70%가 개인의 키를 결정한다고 한다. 일란성 쌍둥이라 할지라도 멀리 떨어져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다면 키 차이가 발생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키가 성적, 외모와 더불어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 어떻게 하면 아이의 키를 키워 줄 수 있을지 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더구나 공부는 평생 할 수 있지만 키는 생물학적으로 자랄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키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을 없애고 과학적인 운동요법으로 성장 가능한 최대치를 이끌어주는 키네스 성장센터를 찾아서 키 크는 비결을 알아봤다. 비만 스트레스 키 성장 방해 주범“매달 성장곡선을 체크하는데 성장치가 평균 아래인 친구가 있었다. 상담을 통해 아이가 학습지 공부를 지나치게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난 후 부모님과 상의 후 3~4개나 되는 학습지를 정리했다. 학습지가 원인이었다기 보다는 부모님의 강제성으로 인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다. 그 후 아이의 신체기능이 많이 호전되었다.” 는 키네스성장센터 안산점 이윤진 원장.그 만큼 스트레스가 키 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다. 특히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뇌 밑에 위치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인체 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과 지방분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성장 호르몬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키 성장이 늦어지는 원인이 된다.이윤진 원장은 “학습도 몸이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우선 아이가 싫어하거나 학습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모님들은 욕심을 내기 보다는 ‘아직 우리 아이의 몸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몸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키 성장을 방해하는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비만이다. 고르게 먹는 습관과 지속적인 운동이 비만 해결은 물론 성장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성장에 필요한 운동 개인마다 달라그러나 개인에게 꼭 맞는 운동법과 키 성장 포인트를 찾아 내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다. 13년간 청소년 키성장 전문센터를 운영 중인 키네스는 비만, 생활습관개선, 바른자세 등의 개선으로 키 성장을 돕고 있다.키 성장을 원하는 학생들이 성장 센터를 방문한 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것이 바로 8가지 성장 정밀검사다. 생활습관, 신체조정, 다리근기능, 허리근기능, 유연성, 유산소운동능력, 바른자세, 성장도 검사로 이뤄진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에게만 꼭 맞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1:1 상담으로 운동프로그램을 만든 후 키네스가 개발한 특수장비를 이용해 운동을 진행한다. 특히 유아나 초등학생들의 경우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지도자가 끊임없는 대화를 이끌어 운동의 시간, 강약을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처럼 키네스가 특허받은 장비로 체력에 맞는 알맞은 운동을 진행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극대화 되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힘들게 운동을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키 성장이란 결국 뼈와, 뼈를 지탱하는 근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는 이윤진 원장.키네스 안산점은 최근 근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특수 장비인 바이오시스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개인마다 최대치의 가동범위 내에서 허리와 다리의 근기능 개선을 돕는 장비이다. 몸무게의 일부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바른자세와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워킹트렉션과 함께 키네스의 대표적인 장비다.지난해 국내 최초로 키네스 키즈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키네스 성장센터로 확장한 안산점 이윤진 원장은 “과학적인 분석과 오랜 기간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키네스 성장법은 이용객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며 “키 성장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은 한번쯤 들려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아이가 목통증을 자주 호소해요” “아이가 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남들은 좋은 습관이라고 부러워하지만 저는 걱정이 많아요. 책을 볼 때마다 고개를 푹 숙이고 보는 터라 책 읽고 나면 늘 목이 아프다고 하거든요. 공부할 때도 그렇고요. 게다가 요즘은 스마트 폰까지 더해져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저녁마다 목이 아프다고 힘들어하네요.”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한미숙 씨의 고민이다. 실제로 ‘목이 뻣뻣하다’며 목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크게 늘었다. 일자목, 거북목 같은 목 질환 역시 많아졌다. 일자목 같은 질환은 예전에는 운전자나 수험생 등 특정 사람들이 앓는 증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 사용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흔하게 겪는 대중적인 질병이 된 것이다. 경추는 7개의 목뼈와 목뼈 사이의 디스크, 그리고 이를 연결해주는 수많은 근육과 인대로 구성돼 있다. 목뼈는 앞으로 볼록하게 C자형 모양의 커브를 유지해야 정상이다. ‘C자’ 모양의 아치는 역학적으로 가장 안정된 구조로서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작용을 하며, 무거운 머리를 효율적으로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는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목의 정상적인 커브에 변형이 생기면서 C자였던 곡선이 점점 일자로 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일자목이다. 또 일자목에서 변형이 더 심해지면서 거북이처럼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일명 ‘거북목’으로 진행하게 된다. 경추가 곡선이 아닌 일자가 되면 목의 탄력이 줄어들고 퇴행이 앞당겨지면서 가벼운 외부 충격에도 쉽게 삐끗할 만큼 약해지게 된다. 또 목과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어깨와 목이 자주 뭉치고 심한 경우 손이나 팔의 저림 증상과 두통까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이 상태를 계속 방치하면 뒷목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다. 따라서 일자목을 비롯한 목 관련 질환은 조기검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변형된 목의 구조를 교정하는 치료가 중요하다. 교정요법을 통해 틀어진 경추를 바로잡은 후 목을 둘러싼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기 위한 재활 운동치료를 꾸준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정치료 후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닿도록 앉는 것이 좋으며, 허리와 고개를 곧게 세워야 한다. 또 컴퓨터나 스마트 폰을 장시간 사용할 때는 고개를 숙이거나 목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틈틈이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 해주는 게 좋다. 동춘동에 자리한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목통증은 일단 발병하면 재발하기 쉬운 만큼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교정 치료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개인별 맞춤운동을 통해 교정 상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법 인천시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식약청에서 여름철 대표적 식중독인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경계 경보 발령 및 2012.6.17자 충청남도의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보도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 지침을 내놓았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있다가 어패류의 껍질과 아가미 등에 묻어 기생하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어패류 등은 완전히 익혀 먹거나 잘 씻는 것이 중요하며, 칼이나 도마 같은 어패류를 다루는 주요 식기들은 늘 청결을 유지하고, 어패류 구입과 동시에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함으로써 균의 2차 증식을 막아야 하고, 비브리오균은 냉장·냉동으로 사멸되지 않아 해산물 섭취시 70℃ 이상에서 15분 이상 가열·조리 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모발과 영양(2) 무기질은 인체 내 생체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모발과 관련된 것으로는 요오드, 철, 칼슘, 아연, 실리카 등이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방출을 자극해 모낭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의 사용을 증가시키는데 해산물, 조개, 양파, 겨자, 땅콩에 풍부하다. 철은 결핍시 탈모가 발생하며 간, 고기, 녹색채소, 새우, 콩, 깨 등에 많다. 칼슘은 탈모를 감소시켜 주며 예방해주는데 우유, 조개, 해산물, 굴에 많다. 아연은 면역기능의 강화에 의해 모발의 성장을 자극하며, 모발에 윤기를 주고 흰머리 예방 작용이 있다. 육류, 귤, 계란노른자, 간, 해조류, 감자, 완두콩, 양파 등에 많다. 실리카는 탈모를 예방하여주며 모발의 성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감자껍질, 호박, 콩나물 등에 많다.필수 지방산이 부족한 경우 두피와 눈썹의 홍반과 각질이 생기며 모발의 탈락이 현저해진다. 옥수수, 콩,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에 리놀산이, 들깨, 콩, 등푸른 생선에는 알파-리놀산이, 육류, 생선, 달걀에는 아라키돈산이 풍부하다.콩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데 모발성장 효과 이외에도 항산화 효과,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골다공증, 폐경기증후군 같은 호르몬 의존성 질병치료에 대한 대체요법으로서의 잠재적인 기능도 있다고 한다.녹차잎에는 다양한 종류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테킨이 있다. 카테킨 성분은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져서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다. 이외에도 녹차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모발의 성장에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다. 프로시아디닌은 식물에 흔한 페놀계 화합물로 항산화작용, 항고혈압작용이 있는데 최근 모발상피세포의 파괴를 억제하고 세포분화를 촉진해서 성장기를 연장시켜 준다고 보고되었다. 포도씨, 초콜릿, 사과, 크린베리, 견과류 등에 많으며 특히 레드 와인에 풍부하다.모발에 대한 인삼의 효능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두피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공급을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모발에 보호작용도 있다고 한다.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다양한 영양소들이 모발의 성장과 탈모에 연관이 있다.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이런 영양소의 결핍이 탈모를 초래하기도 한다. 적당한 양의 음식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듯이 모발에 대한 효과 또한 마찬가지이다.도움말 하얀제이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인체 균형과 건강 고려하는 한방 다이어트 비만은 외적인 문제뿐 아니라 각종 질환과 성인병, 통증을 유발하는 건강의 적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외모지상주의라고 치부하기 이전에 건강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다이어트는 되도록 몸을 상하지 않고 인체의 균형과 건강회복까지 고려해 진행해야 합니다. 한방 다이어트는 이런 면에서 매우 유리한 수단입니다. 한의사의 진찰과 진맥을 통해서 변증하여 몸상태를 살펴가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으며, 국소 시술 또한 기혈순환을 돕는 침, 뜸 등을 이용해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비만 자가 진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신체질량지수(BMI=kg/m2)=체중(kg)/신장(m)2예) 키가163cm, 체중 56kg인 경우 체중은 56, 신장은 1.63으로 계산●복부비만(WHR)=허리둘레(cm)/엉덩이 둘레(cm)주의) 측정시 허리둘레는 배꼽에서 2cm정도 아래, 엉덩이 둘레는 둔부의 최대 돌출부위를 측정 BMI는 여성의 경우 18~23은 정상, 23~29는 비만, 29이상은 고도비만이고 남성의 경우 19~24는 정상, 24~30은 비만, 30이상은 고도비만입니다. WHR은 여성은 0.85이상, 남성은 0.9이상이면 복부비만입니다.단, 위의 계산법은 단순히 자신의 비만도를 체크해보는 참고사항일 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한방에서는 체질 및 체내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의 문제와 신진대사기능 저하에 원인을 두고 몸 안의 노폐물 제거 및 원활한 해독 기능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어갑니다. 비만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유형이 있어 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① 소화불량, 두통, 피로감, 부종, 까스, 관절악화 등을 갖고 있는 식적형 비만② 기의 순환장애, 어지러움, 두통, 가슴두근거림을 호소하는 담음형 비만 ③ 희노애락애오욕,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인한 폭식이 주증상인 칠정형 비만④ 월경 및 출산, 교통사고, 염좌 및 외부적인손상으로 인한 어혈형 비만⑤ 형성기쇠, 변비, 노폐물배출기능저하증을 가진 기허형 비만 ⑥ 냉증, 잦은 감기, 소화불량, 지방대사 저하를 보이는 양허형 비만 한방비만치료는 비만유형에 따라 개별 맞춤 치료로 이루어지며, 인체의 균형과 건강을 생각해 근본적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민감한 성격 예민한 성격 필자의 병원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 찾는 편이다. 그 중 아마도 단일 질환으로 가장 많은 질환이 아마도 조루라는 질환이 아닐까 한다. 조루라는 질환은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현실적으로 참 어렵다. 개개인의 만족도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몇 분 관계를 해야 조루인지는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지만 질환을 정의하면 본인 및 성관계 파트너가 원하지 않을 때 빠르게 사정하는 것을 조루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루의 원인으로는 크게 기질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기질원인은 남성의 성기 자체가 외부의 감각에 너무 민감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남성 성기에는 다른 부분보다 감각적인 신경이 많이 분포해 있는 편인데 이러한 감각신경의 과 반응으로 자극에 너무 민감해서 생기는 원인이다. 또한 심리적 원인은 이전 성관계시 빠른 사정이 익숙해졌을 경우 나중에는 이런 과정을 조절 할 수 없게 됨을 말한다.이러한 조루의 큰 원인으로 치료 역시 세분화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느 병원에서는 사정이 빠를 때 무조건 흔히 말하는 조루수술, 일명 배부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것을 권유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음경 진동각 검사 및 다른 여러 설문지를 작성 후 본인이 정말 성기가 민감하다고 생각할 때는 상기 수술을 고려 할 수 있겠지만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신경을 수술하지 않고 민감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없냐고 물어 오시는 분들도 보게 되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성기 귀두 쪽의 감각을 무뎌 주게 하는 수술적인 치료도 있을 수 있다.또한 심리적 원인에 대하여는 약물 치료 및 주사치료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성기의 민감도를 떨어지게 하는 약물은 아니지만 우리 몸의 뇌에 존재하는 사정 중추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심리적 원인은 오랜 기간 내 안에 있던 습관이므로 이러한 습관적인 개선이 먼저 이루어진 후에 상기 치료를 진행하였을 경우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많은 남성분들이 고민하는 조루는 빠른 진단 및 치료를 통해서 적극적인 성 생활을 누릴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문의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본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천안시보건소, 11월 9일부터 무료이동검진 천안시가 11월 9일부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보건시설을 찾아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동남구보건소와 서북구보건소가 참여해 보건소별로 시행하는 무료이동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장비와 인원을 투입, 검진을 한다. 대상자는 남성의 경우 50세 이상, 여성은 40세 이상이다. 지역별 검진일정은 동남구가 오전은 보건지소(병천 15일, 목천 16일, 풍세 19일, 광덕 20일, 성남 21일, 수신 22일)에서, 오후는 동남구보건소에서 15일~22일 실시한다. 서북구는 오전은 보건지소(성환 9일, 성거 12일, 입장 13일, 직산 14일)에서, 오후는 서북구보건소에서 9일~13일 시행한다. 검사가능시간은 오전 8시 30분~11시 30분 오후 2시~4시다. 무료이동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521-5053)나 서북구보건소(521-59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