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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부양정책과 성장호르몬 주사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각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늘리고 있다.키는 치료를 안 해도 잘 먹고 잘 자면 알아서 잘 큰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이 많듯이, 초기 경제학에서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알아서 결정되어 경제는 저절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였다.그러다가 경제위기가 왔을 때 미국이‘뉴딜정책’이라는 경기부양을 통해 경제를 회복한 사례보고 각국이 따라했듯이, 우리 아이는 잘 안 크는데, 주변의 누군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잘 큰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우리 아이도 주사를 맞아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다.경제위기에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과 키가 잘 안 커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경우를 비교해보자. 경기부양책을 성장치료에 비교하자면 성장호르몬 주사에 해당할 것이다.1930년대 대공황에 경기부양책이 성공을 했듯이, 아이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만성신부전, 터너증후군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당연히 성장의 대공황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라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그러나 성장의 대공황이 아닌 즉, 성장호르몬이 정상이고 비만이며 잘 안 크는 아이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 성장호르몬은 키 크는데 만 쓰이지 않는다. 지방을 태우는 데에도 쓰인다. 키가 잘 안 큰다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비만을 해결하지 않는다면?성장호르몬이 크는 데로 다 가지 못하고 일부는 지방을 태우고 있어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다시 정리해보자!! 국민들의 소비능력이 너무 떨어져있다면(성장호르몬이 부족하다면) 경기부양책(성장호르몬주사)으로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러나 경제발전이 잘 안 되는(키가 잘 안 크는) 원인은 따로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비만)의 해결 없이,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계속 돈만 찍어내는 방법(성장호르몬 주사)으로 과연 효과를 보겠는가?결론적으로, 비만이면서 키가 작은 경우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체중감소를 통해 내 몸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있는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이용될 수 있게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우리 아이의 키가 잘 크지 않을 때 성장호르몬 치료가 과연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 방법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성장치료의 단기·중기·장기계획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재무설계에서 단기·중기·장기계획이 있다.젊은 사람은 안정적 자금운용보다는 공격적인 투자를, 나이든 사람은 안정적 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개인의 수입과 성향을 고려해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한다.재무설계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나중에 잘 살기 위함이지 않은가?키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 잘 크는 게 중요할까? 아니다 최종키가 큰 게 중요하다.최종키는 사춘기가 몇 cm에 시작되고 끝나는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성장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사춘기 이전, 사춘기, 사춘기 이후의 3단계로 나눈다.먼저 사춘기 이전에는 평균키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평균키에 있어야 사춘기가 빨리 왔을 때 적절한 치료를 통해 평균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획도 장기적으로 생각해야할 시기이다.예를 들어 아이가 평균보다 5cm가 작다면 1년에 1cm를 따라잡는 걸 목표로 관리해주면 된다. 한약치료도 너무 오래 할 필요가 없고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 정도 먹으면 된다.하지만 사춘기가 빨리 왔다면 앞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간이 3~4년 이내이기 때문에 장기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중기계획을 세워서 1년에 6개월 이상 치료를 하는 등 최대한 집중치료를 해야 한다. 사춘기 이후에는 치료를 해서 재미를 볼 수 있는 기간이 1~2년 이내이기 때문에 단기계획을 세워서 치료해야한다. 예를 들어 초경을 하자마자 왔다면 1년에 7cm를 목표로 1년간 계속 약을 먹는 등 집중치료를 하는 것이다. 재테크에서 연령별 원칙이 있듯이 성장치료의 기본 원칙은 아이의 나이와 체중, 성별, 식습관, 질환 등을 고려해서, 중요하고 급한 것(ex. 아토피)이 단기치료계획에 해당되고,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ex. 약간 비만)은 중장기계획으로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하면 된다.다시 말해, 아토피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아토피부터 치료해주는 게 단기적으로 중요하지만, 약간 비만인 경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의 우선순위기 비만은 아니고, 비만은 중장기적인 식이요법 개선과 운동을 통해 해결해주면 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DTI완화의 부작용과 성호르몬 자극하는 음식의 문제점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이란 총소득에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예를 들면, 연봉 5000만 원인 사람이 집을 살 때 대출을 받는다면 DTI가 40%일 때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대출은 부작용도 많지만 레버리지효과로 인해 경제발전에 꼭 필요하다.그런데 왜 DTI라는 규제를 만들었으며, 완화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예를 들어 6억짜리 주택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DTI만 적용 시 대출한도는 연봉 2천만원인 사람은 1억 1천만원, 연봉 1억인 사람은 5억 8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DTI를 폐지한다면 모두 3억씩 대출을 받을 수 있다.3억 대출시 원리금 상환액은 연리 6%, 20년간 원리금 분할상환 시 연 2580만원을 부담해야한다. 즉 DTI를 규제하지 않으면 자신의 수입보다 갚아야할 돈이 많아지는 약탈적 대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특히나 요즘처럼 가계부채 비율이 높고 집값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자칫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될 수 있다.DTI완화와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여자아이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인 콩을 예로 들어보자.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성장호르몬, 근육 등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하지만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사춘기 근처의 아이들에게는 사춘기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사춘기와 전혀 상관이 없는 아이는 콩을 많이 섭취하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수입이 많고 부채가 별로 없는 사람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집을 사기 쉬워지는 것과 비슷하다.하지만 키가 130cm 밖에 안 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어 젖멍울이 생겼는데(이것은 수입도 별로 없는데 빚을 많이 지고 집을 산 사람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콩을 많이 섭취한다면 사춘기 진행을 자극할 것이다(이 경우는 빚도 많고, 수입이 얼마 안되는 사람에게 DTI완화로 인해 대출을 더 해줄테니 집을 사라고 권하는 것과 같다).지금의 상황에서 DTI완화가 독이 될 수 있듯이, 사춘기가 빨리 온 아이에게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으니 조금만 먹게 하는 이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성장치료 방법은?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키 크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양방의 성장호르몬 주사와 성호르몬 억제 주사,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성장한약과 초경지연 한약, 얼마 전 과대광고로 적발되었던 각종 건강보조식품들, 잠자기 전 10분만 해주면 키가 큰다는 운동기구, 성장을 위한 운동센터 등 각종 치료 방법과 치료기구들이 많아 부모님들께서 많은 고민을 하신다.하나의 특효약이나 특별한 기구, 보조식품 또는 운동만으로 키가 잘 클 수 있을까?친구사이인 2명의 아이가 같이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온 다른 아이는 잘 크는데 우리 아이는 왜 잘 크지 않느냐?’ ‘하이키한의원을 소개해준 친구는 매달 1cm씩 컸는데 우리 아이는 왜 그만큼 안 크냐?’고 묻는 경우도 많다.여기에서의 중요한 점은 다른 아이가 잘 컸으니 우리 아이도 잘 큰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실제로 어머니들께 누가 어떤 방법으로 많이 컸다며 각종 치료법들에 대해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다.동의보감에서 살찐 사람은 血이 實하고 <span style="LETTER-SPACING: 0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 2012-12-12
- 성장판이 닫혔어도 키가 클까요?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 원장‘병원에서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는데 그래도 키가 클 수 있나요?’라는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다.성장판을 검사하는 방법은 촬영 부위와 촬영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부위로는 무릎, 손목, 골반, 팔꿈치, 발뒤꿈치 등 촬영 부위에 따라 구분할 수 있으며, 촬영 방식은 X-ray 방식과 초음파 방식으로 나뉜다.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손목의 X-ray를 촬영하는 방법이며 이 방식이 뼈나이를 계산하기 가장 좋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사춘기때는 손 부위의 변화가 미미하여 정확도가 떨어지며 성장판이 남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다리의 성장판은 남자는 보통 만 16세, 여자는 보통 만 14세에 다 닫히기 때문에, 사춘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면 무릎을 촬영하는 게 효과적이며, 특히 성장판이 남았는지를 확인할 때는 손목보다는 무릎을 촬영하는 게 가장 좋다.척추와 골반부위는 가장 늦게 닫히는 성장판이 2012-12-12
- 셀토닝으로 피부레이저-포토샤워하고 반짝반짝 광내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겨울이면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 때문에 걱정들이 많을 뿐 아니라 잡티 주근깨 혈관 기미 등 여성들의 얼굴에는 수많은 색소들이 깔려있다. 셀토닝이나 포토샤워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의 얼굴을 반짝거리게 광내는 레이저가 추천되고 있다. 바로 셀렉 레이저인데, 셀토닝, 포토샤워레이저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IPL 가격으로 저렴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앞으로는 일반 IPL 받으러 것보다 셀렉 레이저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셀렉 레이저에는 여러 가지 파장이 있는데 그 파장들은 기미잡티제거나 여드름, 혈관병변, 안면홍조 모두에 효과적이어서 기계를 바꾸지 않고도 한 레이저의 다양한 파장들을 돌려가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셀렉은 기존에 기미잡티제거에 많이 시술되던 레이저토닝과 IPL의 단점들을 더 보완하고 더 업그레이드 시켜 여러 가지 피부 병변에 좋아졌다.셀토닝을 받으면 우선 색소가 깨끗해진다. 기미잡티제거 어느 정도 되서 좀 밝은 피부가 되고, 그 다음에 여드름 치료나 혈관확장, 안면홍조, 모공을 목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얼굴이 어느새 광피부가 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색소뿐만 아니라, 톤도 맑아지므로 레이저 토닝과 병용해도 되고,무엇보다, 티나지 않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이 얼굴에 광이 난다면 안할 이유가 없겠다.여드름치료한 후 PDT치료후 블루 라이트 기능도 아주 훌륭하여, 여드름 환자들에게도 매우 강력 추천하고 싶다.얼굴에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과 함께 여드름붉음증같은 붉은 색소에도 맞는 파장대가 장착되어, 굳이 비싼 혈관 전문 레이저를 이용하지 않고도 좋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라고 하겠다.이 레이저의 압권은 포토 샤워기능인데, 모든 레이저 치료후, 탄력과 리프팅목적으로 레이저로 얼굴을 시원하게 샤워해주는 기능이다.다른 레이저에서는 볼수 없는 차별화된 최신 기능이라 하겠다.파장을 안전하게 잘개 쪼개어 조사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게, 얼굴이 맑아지고, 톤이 좋아지며, 리프팅효과까지 일석 8조의 8가지 파장을 모두 경험하는 다기능 멀티 셀토닝 레이저를 받아보시길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겨울방학 동안의 체중조절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겨울에는 방학으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줄어드는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활동량은 더욱 줄어듭니다. 겨울방학 동안의 활동량의 저하는 보통의 아이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과체중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신체는 추운 환경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을 높이면서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운동과 음식조절을 잘 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체중유지와 감량을 이룰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방학 동안의 체중조절을 위해서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체중을 재어서 기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략 일주일에 2번 정도 체중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아이 스스로 경계하고 조심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고, 부모와 아이 모두 체중 조절에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운동입니다. 겨울철에는 추위 또는 눈 때문에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분 내키는 대로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운동을 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게 되므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실내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배드민턴이나 탁구, 수영 등은 겨울철에도 할 수 있는 좋은 실내 운동입니다. 음식은 체중조절에 있어 제일 중요한 원인이며,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겨울에는 특히 더 중요한 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인 아이들은 대부분 식욕이 왕성하고, 강압적인 음식감량은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음식을 조절하는 데에는 항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운동이나 음식 모두 습관의 형성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조금씩 변화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급격한 변화인 경우 아이가 힘들어하며 거부하게 되므로, 바람직한 식습관의 형성과는 더욱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습관의 형성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가끔씩 잘 따르지 않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않고 타이르면서 잘 지켜나가도록 하며, 아이가 잘 할 때는 칭찬과 격려를 충분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의 칭찬은 아이가 새로운 습관을 시도하고 지속하려는 의욕을 북돋아 주기 때문입니다. 칭찬을 통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억제와 금지를 통한 방법보다 정신건강에도 좋으며 지속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이대목동병원, 보건복지부 대장암 진료 평가 최우수 병원 선정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장암 수술실적과 진료수준에 대한 평가가 공개되었다. 그 결과 이대목동병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해 12월 28일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 결과이다. 최근 우리나라 주요 암 중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유전적인 요인 외에 서구화된 육식 위주의 고열량 식습관과 비만 관리 소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위의 조사는 이처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장암과 관련해 2011년도 1년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총 275 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심평원의 이번 평가는 결장절제술, 직장 및 에스장절제술, 결장 및 직장전절제술을 대상으로 인력구조, 진료과정, 진료결과 등 모두 23개 항목에 걸쳐 자세히 실시되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 거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5월 22일 공개한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주요 300여개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수술사망률 평가에서도 이대목동병원은 1등급을 받은 바 있어 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스트레스와 역류성식도염 우리 몸은 음양의 기운이 승강의 조화를 이룰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즉 맑은 양의 기운이 위로 잘 올라가고 탁한 음의 기운이 아래로 잘 내려갈 때 음과 양의 기운이 조화를 이뤄 건강할 수가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한 음양의 기운이 승강의 조화를 잃게 되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역류성식도염도 그 중의 하나이다.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운이 위로 솟는 느낌을 받는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얼굴로 열이 오르고 어깨와 뒷목이 뻐근하다. 머리가 멍하고 심하면 두통까지 오게 되며 피곤하기는 하나 자려고 누우면 오히려 정신이 더 말똥말똥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간혹 잠이 들었다가도 자주 깨게 되며 꿈을 많이 꾸는 증상을 가져온다.아울러 아래로 내려가야 할 기운은 내려가지 않아 소화가 되지 않는다.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더부룩 하며 가스가 차고 트림이 나오며 변도 시원치 않아 설사가 나거나 변비가 생기는 경향이 있다. 얼굴로는 열이 자주 오르나 아랫배와 손발이 차가와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긴장된다. 교감신경이 긴장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말초혈관이 수축이 된다. 따라서 혈액이 머리쪽으로 몰리게 되어 얼굴과 머리에서는 열이나나 상대적으로 위장과 손발쪽으로는 혈액이 덜 가게되므로 아랫배와 손발이 차가와지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이 마르게 되는데 그것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분비선들이 분비 기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입이 마르는 것과 마찮가지로 몸 안쪽에서는 쓸개즙과 췌장액의 분비기능이 저하되고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위와 장의 분비 기능과 운동이 저하된다.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입에서 분비되는 침과 섞여 식도를 타고 위로 들어가 위산과 섞여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며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 쓸개즙과 췌장액에 의해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되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들은 대장을 통해 변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을 비롯한 소화액의 분비가 저하되고 위와 장의 운동이 저하되면 소화되고 배설되어져야할 음식물이 위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음식물이 위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곳에서 가스가 발생이 되어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압력이 높아지면 기운이 위로 솟아올라 트림을 하게 되고 심하면 위산까지 식도로 역류하게되는 것이다. 위의 점막은 강한 산에도 견딜 수 있는 조직으로 이루어져있으나 식도 점막은 위산에 접촉이 되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역류성식도염이다. 심한 경우 후두까지 위산이 올라오게 되어 역류성후두염까지 발생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단순히 위산을 중화시키거나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정도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자율신경의 안정을 통해 체내 분비선들의 분비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고 위와 장의 운동을 정상화 시켜줄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해 줄 때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의 만족스런 치료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국가 필수 예방접종 2013년부터 전액 무료!! 예방접종은 병의 발병율을 줄이고 병에 대한 방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단이다. 또 전염병의 발생을 줄이고 이로 이한 사망을 감소시킨다. 특히 어린 유아나 소아는 질병에 걸리기 쉬워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외출의 기회가 많아지고, 유아원이나 놀이방에 가게 되면 전염성 질환에 걸릴 기회가 높아진다. 저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통해 특정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은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예방접종으로 면역력 UP 2013년 1월 1일부터 신생아. 소아 필수예방접종비가 무료로 시행된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이란 국가에서 권장하는 예방접종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전염병에는 모든 영 유아에게 접종을 권장하는 BCG(피내용), B형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Td), 폴리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와 고위험군에 한해 접종을 권장하는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단체생활이 많은 아이들을 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면역력을 키우려면 필수예방접종은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부모의 신념보다 아이의 건강이 더 중요 간혹 부모의 신념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방 백신이 오히려 더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작은아이큰소아청소년과의원 박성호 원장은 백신에 대한 불신보다 미 접종시 생기는 위험 요인이 더 크다고 말한다.“2000년에 전국적으로 홍역이 유행했습니다. 그 이유는 1990대 후반 예방접종에 대한 불신으로 접종을 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탓이죠. 그러다보니 군집면역이 떨어지고 병에 감염이 높아진 거죠. 접종하지 않는 아이들은 오랜 기간 병원 생활을 했고, 후유증도 상당했습니다.” 박원장은 예방접종의 위험성을 걱정해 접종을 포기한다면 눈을 가리고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병에 걸리지 않았을 때야 상관이 없지만 일단 병이 생긴다면 예방접종을 한 아이와 하지 않은 아이의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 예방접종 시기 놓치지 않아야 접종시기가 바로바로 있지 않다보지 접종일을 잊어버리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예방접종을 한번이라도 빠뜨리거나 늦게 맞을 경우 항체가 적게 생성돼 충분한 예방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제 날짜에 제 연령에 맞지 못하면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그 아이가 그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아이의 건강과 관련된 만큼 예방접종 시기는 꼭 기억하도록 한다. 임의로 접종을 미루거나 접종을 포기하는 사례는 올바르지 않다. 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기간을 조정한 후 꼭 접종하도록 한다. 박원장은 “예방접종은 적절한 시기가 매우 중요하지만 예방접종을 빠뜨렸을 경우 늦게라도 맞는 것이 접종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며 접종시기를 놓친 경우라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했다. 2013학년도 예비 초등생 예방접종 꼭 확인해야 201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아동에 대하여 예방 접종 항목이 4가지로 늘어났다. DTaP(5차), 폴리오 (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총 4가지 항목을 접종해야 한다. 예비 초등생은 2013년 2월 28일까지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초등학교 입학 이후 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에는 취학아동 에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 측에 제출해야 한다.작은아이큰소아청소년과의원은 맞벌이부부와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평일 진료시간을 8시까지 하고 있으며 영유아 검진도 실시한다.박원장은 “예비 초등생은 물론이고 적절한 시기의 예방 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필수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작은아이큰소아청소년과의원 박성호원장(672-7755)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