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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의 시간 지우기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요즘 같은 시기가 오면 잊고 있었던 시간의 흐름을 자각하게 된다. 그 흐름을 느끼면서 새로 다가올 시간에 대한 기대감에 시간이 빨리 흘러가길 조바심 내던 때가 있었던 듯도 한데 지금은 거울 속의 늘어난 주름을 세며 더 이상 시간이 흐르지 않기를 빌어본다. 흘러가는 시계를 멈출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다만 내 얼굴에 새겨진 시간의 흐름을 지울 수 있다면 그것은 시도해 볼 만 하지 않을까?가장 먼저 피부가 건조하면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보습은 항상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울철엔 공기 자체가 차고 건조한데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보습을 해줘야 한다.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은 물론,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 지는 것을 예방해 줘야 한다. 수분크림이나 보습 팩도 도움이 된다. 보다 효과적이고 근본적으로 보습을 하기 위해서 시술을 이용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물광주사는 자신의 중량의 200~300배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하는 시술로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 피부가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피부 주름 개선, 얼굴 리프팅, 피부 톤 개선 등의 효과도 더불어 볼 수 있다.줄어든 탄력으로 인해 살이 처지고, 라인이 둔화되었다고 느낀다면 울트라 v 리프팅 시술로 호전될 수 있다. 이는 체내에서 녹아 없어지는 특수 실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삽입함으로써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과 세포 재생을 촉진,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탄력의 효과를 높이는 시술로 늘어진 턱 라인, 팔자주름, 탄력증강에 효과적이다. 비수술적 형태의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시술인데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이마나 눈가, 미간과 같은 부위에 깊은 주름은 보톡스나 필러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다. 다양한 시술과 관리를 통해 이젠 내 얼굴에서 만큼은 시간이 거꾸로 흐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작심 평생 다이어트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다짐과 포부를 가지고 ‘올해는 꼭 해내리라’ 생각하는 계획들이 있다. 해마다 다짐하고 노력해도 힘든 계획들이 있는데 남자들은 금연, 금주, 운동하기, 여자들은 살빼기일 것이다. 물론 요즘에는 남자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비만이 질병으로 간주되는 시대이다 보니 어쩔 수 없기도 하거니와 남자들이라고 외모에 전혀 신경 안 쓸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인간의 몸은 생존을 위해서 몸에 지방을 예비하는 시스템으로 발달되어 있다. 선사시대에 언제 먹을 것이 생길지 모르는 환경에서는 먹은 것을 몸에 비축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생존에 매우 유리한 시스템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손만 뻗으면 먹을 것이 있는 환경이다 보니 그런 몸의 시스템이 도리어 독이 되고 있다. 우리의 뇌구조는 먹을 것을 보면 먹고 싶게 만들어져 있다. 눈에 보일 때 얼른 먹어놔야 살 수 있었던 조상들의 진화과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모든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따르기 마련인데 음식이 들어오는 양이 적어지면 우리 몸에서는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다시 회복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이는 생존을 위한 시스템이다. 좀 적게 먹었다고, 지방의 양이 적어진다고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이 인식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다이어트 이후 유지하는 기간이 길수록 다시 찌더라도 그 속도나 상승폭이 적어진다. 따라서 이전의 몸무게를 뇌가 기억하지 못할 때까지 절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그럼 뇌가 이전의 몸무게를 잊는 것은 언제쯤일까? 여기에 대해서는 설이 많다. 1년쯤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평생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어찌 되었든 유지기간이 길수록 성공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유지기간은 어떻게 지내야 하는 걸까? 집중적인 다이어트를 한 이후에도 교정된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제한된 칼로리 및 균형 잡힌 식사, 숙면, 운동은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다이어트 상담을 할 때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항상 유지기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 있다. 올해는 많은 분들이 작심3일 다이어트 말고 작심 평생 다이어트에 성공의 첫걸음을 떼기를 바란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광교한의원’ 광교신도시에 개원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한의원 ‘광교한의원’이 광교신도시(용인 수지 상현 540-5 광교스타빌딩 7층)에 개원했다. 나영철대표원장(사진)은“자연주의를 지향하는 한의원으로 자연치유해독실을 운영하여 간과 대장 및 피부의 독소를 해독하여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모든 한약을 3~5일간 육각수로 발효한 후 중금속과 독성을 완전히 제거하여 안심하고 한약을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했다. mbc탤런트회 지정병원이기한 광교한의원의 진료범위는 이명증, 비염, 안과질환, 척추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및 통증치료, 전립선염, 한방탈모치료, 한방비만치료, 한방피부치료, 한방성형치료 등 이다. 진료시간은 평일(오전9시30분~오후7시) 토요일(오전9시30분~오후5시)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031-214-7975)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관절염 환자 무릎온도, 정상인보다 2.7 정도 낮아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에게 듣는다 12월 기온이 몇 십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무릎 관절부상이 무릎 연골판과 십자인데 파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운동이나 등산 도중 입은 관절 부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나 대처 없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만큼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춥더라도 가볍게 산책이나 체조 등으로 움직여 줘야갑작스런 기온변화는 노년층의 경우 이미 앓고 있는 관절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기온이 낮아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혈관도 수축한다. 자연스레 혈류량이 줄어들며 무릎관절 주변조직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실제 관절염 환자의 무릎온도는 정상인보다 2.7도 정도 낮기 때문에 주변 온도가 낮아질수록 시리고 아린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관절이 굳으면 똑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껴 더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그러다보면 근육까지 약해질 수 있어 운동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날씨가 춥더라도 집안에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산책정도는 즐기는 것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무릎관절질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병행해야무릎관절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된다.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졌을때(퇴행성관절염), 관절 내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조직이외의 조직이 관절 안을 떠돌아 다닐때(관절내유리체),무릎관절 위쪽뼈(대퇴골)와 아래쪽뼈(경골)사이에 충격 완충역활을 해주는 반달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 스포츠 손상 등의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졌을 때(반월상연골판 파열), 스포츠를 즐기다 갑작스런 압력을 받거나 넘어졌을 때(반월상연골판 십자인대 파열)등이 대표적이다.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릎관절질환”이라며 “그러나 반월상 연골판 파렬,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뼈 조각이 관절 안을 돌아다니는 것)등 무릎관절질환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무릎관절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관절연골이 다 닳았는데도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슬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휠 수 있어 환자 본인의 고생은 물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무릎관절질환, 관절내시경으로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할 수 있어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무릎관절질환과 손상에 대해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를 제공한다.수술적 치료는 대표적으로 관절경 수술과 인공관절 수술이 있는데 관절경 수술은 아직 연골상태가 비교적 괜찮은 대부분의 질환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인골관절수술은 관절연골이 다 닳은 경우 주로 시행하게 된다. 관절경 수술의 경우 관절부위 지름 0.5mm미만의 구멍 2-3개를 통해 첨단 특수카메라를 이용한다.육안으로 직접 병변부위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물론 거의 모든 관절질환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흉터가 많이 남지 않고 수술 후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무릎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 보통 시술시간은 20~30분 내외로 1~2일 정도 입원 후 퇴원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반월상연골판 파열의 경우 관절경을 통해 봉합술이나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십자인데파열도 본인의 인대나 동종건으로 십자인대를 만들어 재건할 수 있으나 이때는 수술시간이나 회복시간이 다른 간단한 수술에 비해 다소 필요하다.뼈 조각을 포함한 관절내 유리체의 경우 방치하면 염증유발이나 관절연골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관절경을 이용해 제거하거나 고정시켜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의 경우도 관절연골이 아직 다 닳지 않았을 경우 관절경 수술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연골 다 닳아도 환자상태에 따라 부분인공관절 수술도 가능조 원장은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로 초기증상은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며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관절연골이 다 닳게 되면 어떤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어 안짱다리가 되는 무릎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따라서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도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술 후 일정기간의 재활기간을 거치면 통증 없이 보행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후 결과에 만족한다. 인공관절 평균 수명은 보통 10년 이상으로 환자에 따라 15년 혹은 20년 이상도 사용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마지막 재발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마지막으로 음주한 날짜 또는 처음으로 단주를 시작한 날짜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대개는 마지막으로 입원한 날짜이기도 하고, 혹은 마지막으로 퇴원한 날이기도 하다. 수많은 재발 후에 마지막 재발한 날인 셈이다. 바로 이 날짜가 잡히기까지 알코올의존인 사람 거의 대부분이 무언가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는다고 완강하게 자신의 음주 문제를 부정하였던 것이다. 지난 과거의 괴로운 기억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싸우며, 원망과 고통 속에서, 모든 것이 부족하고 결핍한 상태로, 재발과 재발을 잇달으며, 겨우겨우 살아남은 것이다. 197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와 닉슨에게 패배한 조지 맥거번 상원의원의 딸 테리 맥거번이 어느 추운 겨울 일요일 날 쇼핑몰의 빈 주차장에서 눈에 덮여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 때까지 그녀는 100여 차례 이상 입퇴원을 반복하였다. 딸의 음주 문제를 안타까워 한 아버지가 언젠가는 스스로 술을 끊으리라고 굳게 믿고, 아무리 재발을 계속해도 포기하지 않았으나 결국 마지막 재발로 동사하였다. 이러한 비극적인 경우가 아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언제라도 단주는 가능하다. 그러면 그 직전까지의 과음이 마지막 재발이다. 비현실적으로 상대에게 기대하고, 이 때문에 실망하고는 분노와 원망에 휩싸여, 그러한 감정들을 잘 다루어내지 못하는 것이 재발의 가장 흔한 촉발인자이다. 그런 일을 겪으면 복수심으로 더 퍼마시고 자신을 망가뜨려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심사인 것이다. 비관, 지루함, 앞으로 삶의 두려움 따위가 늘 만연하여 스스로를 괴롭힌다. 지금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기고, 최악일망정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그냥 넘기고, 스스로를 더 괴롭힌다. 첫 한잔으로 바로 재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재발 과정은 그 첫 한잔으로 시작하여 끝나는 것이다. 재발은 단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첫 한잔을 마시기 훨씬 전에 또는 한잔을 마시겠다는 결심보다 훨씬 전부터 진행해온 과정이다. 재발할 때마다의 그 첫 한잔으로 이어갔던 자신의 행동 패턴을 찾아보고, 첫 한잔의 방아쇠와 이를 합리화하였던 구실을 알아야 한다. 재발한 것을 너무나 수치스럽게 여기는 수가 많다. 워낙 자존감의 상처가 깊은 탓이다. 여러 질환들 중에는 재발성이 큰 것이 특징인 질환이 많다. 질환 자체가 본디 그러한 것조차 마치 자신이 남보다 더 나약해서 그런 줄로 착가하는 수가 흔하다. 재발을 수치스러워하기보다는 그러고 나서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역설적이게도 재발은 전제 조건은 아니지만, 회복의 한 요소이자 부분이다. 재발을 통해 여기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재발할 때마다 조금씩 자신과 이 질환에 대해 더 많이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만약 한잔이라도 마시면 비용 걱정하지 말고 바로 입원시켜달라고 한달 입원비를 저축한 통장을 맡긴 L씨의 경우는 매우 교훈적이다. 재발에 대비한 자신 스스로와 주위 가족들의 행동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도움이 된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공공이용시설 전면 금연 실시 이제부터는 학교,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승합차량, 대형건물,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시설에서 전면 금연을 실시한다. 인천시도 이를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음식점, PC방, 목욕탕 등 공공장소 전면 금연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이번 법 개정이 전체금연구역과 부분금연구역을 구분하여 지정했던 기존 제도를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150㎡이상의 음식점은 면적의 1/2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했지만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음식점 전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국민건강증진법은 음식점의 경우 2014년 1월부터는 100㎡이상,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음식점 이용자, 음식점 주인 및 종업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해당 공중이용시설은 금연시설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하며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을 설치 할 수 있다. 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실내와 완전히 차단된 밀폐공간으로 환기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실외에는 흡연이 가능한 영역을 표시하여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공중이용시설 관리자가 금연구역을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한자에 대하여는 10만원의 과태료가, 시군에서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에서는 2~ 1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협약 체결 (사진 1)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가천대길병원(원장 이명철), 새희망병원(원장 이선영)과 치매검진 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새희망병원 이선영 원장, 가천대길병원 조성진 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사업을 위한 협약에 사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진단 ▲ 치매 감별검사 ▲ 치매조기검진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가족들에게 질병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소외된 의료 취약계층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내 치매상담실을 설치해 치매상담과 치매조기발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심환자에게는 치매협약병원(가천대길병원, 새희망병원)과 연계하여 확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노인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휴 보건소장은 “치매는 본인에게도 힘든 일이지만 가족에게도 정신적, 경제적 후유증을 남긴다”며, “오늘 협약식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겨울철 여성에게 더 많이 찾아오는 혈관 질환 ‘하지정맥류’ 올 겨울 유행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츠. 그러나 너무 꼭 끼는 부츠는 혈액순환을 막아 정맥이 울퉁불퉁해지는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한다. 이밖에도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장시간 서 있는 자세도 하지정맥류의 원인. 본인도 괴롭고 보는 사람도 괴로운 하지정맥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14년째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온 신연수 씨(39)는 얼마 전부터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며 밤에 쥐가 나는 바람에 병원을 찾았다가 하지정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리의 힘줄이 푸르게 돋아나오는 것을 보고 스커트를 입지 못해 속이 상했지만 병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주부 강선희 씨(34·강남구 일원동) 역시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뒤 종아리에 하지정맥류가 심해져 고민이 빠졌다. 푸른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튀어 나온 게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보여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다.정맥류란 정맥 혈관이 늘어난 상태를 말하는데 정맥이 구불구불하게 피부 표면에 튀어 나오는 것이 다리에 생기는 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한다. 포이즌 흉부외과 반동규 원장의 설명이다.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정맥 내 밸브(판막)가 망가져 나타나는 혈관 기형입니다. 정맥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밸브가 망가지면 역류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푸는 것입니다.”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튀어나온 혈관이 하지정맥류인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나중에는 통증, 부종, 가려움, 하지근육 경련, 피부궤양, 피부색 변화 등으로 진전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운동 부족으로 정맥류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므로 혈관이 튀어나온 증상이 있으면 서둘러 치료 받으라고 권한다. 오래 서 있는 직업, 꽉 끼는 부츠가 발병 원인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출산을 겪으면서 발생하는 호르몬 분비 변화 때문인데 여성호르몬이 근육과 혈관을 이완시켜 혈관을 늘어지게 한다. 임신 중에 태아와 양수 무게가 다리에 무리를 주는 것도 원인으로 여러 번 출산을 경험하고 나이가 들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장시간 서서 일하는 교사나 서비스업 종사자, 모델 등에게 많다. 오랫동안 서 있을 경우 다리 근육이 혈액을 위로 밀어주는 펌프 작용을 제대로 해주지 못할 뿐 아니라 중력의 압박을 심하게 받기 때문이다. 또 장시간 운전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서 다리 움직임이 없을수록 정맥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험생도 주의해야한다. 또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위로 올라간 허벅지 혈관이 더 깊숙이 꺾여 꼰 다리 쪽의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이밖에 체중 과다, 운동 부족, 피임약이나 호르몬제의 복용 등도 정맥류의 원인이 되며 유전적인 경우도 25퍼센트를 차지한다. 올 겨울 패션 트렌드로 인기를 누리는 부츠도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의들은 하이힐의 높은 굽과 다리를 조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롱부츠야말로 발 건강의 적임을 강조한다. 롱부츠를 신은 채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부츠가 다리를 조이게 되므로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따라서 자신의 종아리 굵기보다 0.5센티미터 이상 여유가 있는 크기의 가죽보다는 천 소재의 부츠를 신는 게 좋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하지정맥류는 한번 발생하면 절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진행성 혈관 질환이다.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데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면, 서 있는 동안 가만히 있기보다 제자리걸음으로 다리 근육을 계속 움직여주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혈액을 위로 밀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앉아있을 때에도 수시로 다리를 움직여야한다. 다리 꼬는 자세는 되도록 하지 말고 의자 밑에 상자나 받침대를 두고 다리를 올려놓아 부담을 줄여준다. 다리를 앞으로 폈다 내리는 운동,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위로 올렸다 쭉 펴는 스트레칭, 특히 발끝으로 글씨를 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압박 스타킹은 일반 스타킹과 달리 착용 시에 발과 발목 부분에 주는 압력이 가장 강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다리를 조이는 힘이 적어져 정맥혈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예방용, 치료용, 수술 후 관리용 등이 따로 있으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리 마사지 하는 것도 하지정맥류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양손으로 발목, 무릎, 허벅지 순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준다. 하지정맥류에 대한 남은 궁금증Q 하지정맥류 치료는 무슨 과에서? : 일반적으로 성형외과나 흉부외과, 피부과 등에서 진료하는데 최근에는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만 전문으로 보는 병원을 찾아 가서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Q 하지정맥류에 걸리면 달리기를 하면 안 되나? : 심한 운동을 하면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이 급속하게 다리 쪽으로 많이 몰리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환자는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Q 하지정맥류 치료가 끝나면 다리 살이 빠질까? : 굵은 종아리의 원인은 근육일 수도 있고 부종이나 지방 때문일 수도 있다. 따라서 부종 때문에 종아리가 굵은 경우라면 의료용 스타킹과 정맥류 치료만으로도 슬림해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맥류 시술은 질환의 치료이지 미용 시술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Q 수술로 혈관이 완전히 없어진다면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 인체 내 정맥혈관은 거미줄처럼 연결이 되어있고 어느 한 부분의 혈관에 이상이 생긴다 해도 다른 혈관을 통해 혈액순환은 계속 진행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술은 정맥류가 진행된 혈관을 제거해 정맥 혈류량과 정맥 압력을 회복시키고 정맥 혈액순환을 돕는다.Q 하지정맥류 환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을 하면 안 되나? : 높은 온도에 오랫동안 있으면 혈관이 팽창·확장할 수 있어 점차 정맥류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365일 24시간, 급할 때 *** 누르세요! 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올 한해도 별 탈 없이 건강했으면 하는 것은 모두의 소망이다. 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에 예상치 않은 일도 부지기수로 발생한다. 휴일 심야에 열이 펄펄 오르는 아이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갑작스런 수도 동파에 어찌할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를 수 있다. 그뿐이 아니다. 바뀐 보육비 지원제도부터 기한 내 여권갱신은 어디서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게 많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전화번호를 사례별로 정리해보았다. 만물박사가 따로 없다 _ ‘경기도콜센터 120’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 3일 아침. 주부 김은지(49?관양동) 씨는 앞이 깜깜했다. 다름 아닌 강추위에 계량기가 파손된 것이다. 남편도 이미 출근한 상황. 어찌할 줄 모르던 김 씨가 “옳거니!” 하고 꺼낸 것은 전화기였다. ‘120’을 누르니 ARS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연결되는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 다행히 상담원이 연결해준 전화로 관할 수도 사업소에 바로 신고 및 수리요청을 할 수 있었다. ‘살았다’하는 한숨도 잠깐, 중3인 딸이 씻지 않고는 학원에 갈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운다.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전화기로 120을 다시 눌러 가까운 목욕탕의 위치를 물었다. 내친김에 영어 학원에서 바로 수학 학원으로 직행해야 하는 딸을 위해 도시락 전문점의 위치까지 물으니 “고객님, ㅇㅇ도시락 전문점이 인덕원 사거리에 있습니다”라고 친절한 설명이 뒤따른다. plus _ ‘경기도 콜센터 120’에서는 여권, 교통, 먹을거리, 환경,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RS 안내를 듣고 원하는 서비스 번호를 입력한 후 상담원과 연결되는 다른 콜센터와 달리 직접 상담사와 연결되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상담은 물론 인터넷과 문자를 이용한 상담도 가능하다. 응급 의료 상황 ‘119’, 의약품과 보육료 문의 ‘129’주부 이모(38?평안동) 씨, 며칠째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두 돌을 갓 넘은 둘째가 감기로 밤만 되면 열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휴일인 지난 일요일 오후에는 열이 심상치 않았다. 병원에 가기로 마음먹은 이 씨. 습관적으로 ‘1339’를 눌렀다. 동시에 ‘앗!’ 1339가 119로 통합되었다던 뉴스가 떠오른다. 다행히 1339로 전화해도 바로 119로 연결된다. 상담원에게 휴일에 운영하는 인근 병원에 대한 정보를 받아두었다. 하지만 한두 시간이 지나니 예상과는 달리 둘째는 열이 떨어지고 잠이 들었다. ‘후’하는 한숨과 함께 ‘아차. 해열제가 떨어졌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편의점에 가볼까도 했지만, 아직 어린아이인데 이왕이면 약사님이 계신 약국에서 사고 싶다. 이때 필요한 전화번호는 ‘11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이다. 129로 연락하니 인근 당번 약국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었다. 문득 보육료에 대한 문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었으나 아이도 아프고 해서 다음을 기약했다. plus _ 경기도는 2012년 6월부터 1399응급의료센터와 119를 통합해 응급의료 상담과 신고를 119로 일원화했다. 즉 위급한 사고와 재해는 물론 주말이나 늦은 밤까지 운영하는 인근 병원 위치와 연락처, 긴급의료 상담 또한 모두 119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129 콜센터는 당번약국과 상비 의약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유아에 대한 지원과 보육정책에 대한 궁금증도 문의할 수 있다. 단 보육, 양육수당에 관한 지원내용은 2월 이후에야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로 검색해도 휴일에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긴급 상황에 꼭 필요한 112와 1366이외에도 꼭 알아두어야 할 전화번호가 있다. 다름 아닌 ‘112범죄 신고센터’이다. 일반적으로 112는 범죄 신고 및 경찰 관련 민원과 실종신고를 위한 콜센터로 인식된다. 하지만 더욱 긴급한 범죄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12는 범죄 신고로만 이용되고 각종 분쟁 및 민원상담은 ‘182통합콜센터’로 분리됐다. 여성 긴급전화 1366도 기억하자. 1366은 위기상황의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긴급 상담 및 구조, 보호 등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상담전화이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우리 동네 응급 의료기관한림대성심병원 : 031-380-1500메트로병원 : 031-467-9000안양샘병원 : 031-467-9114원광대 산본 병원 :031-390-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칼럼-열과 습을 잡아 발기부전 치료한다 미용이 모든 여성의 관심사라면 모든 남성의 공통된 관심사는 바로 정력, 성기능이라고 할수 있다. 밥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떠올린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남성들의 성기능에 대한 집착 아닌 집착은 시대를 초월한다. 성기능은 한방에서는 신장의 기능이 주관을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신장의 문제를 먼저 떠올릴 수 있다. 실제로 발기부전의 중요한 기전은 ‘과로’이다. 정말 몸이 피곤하면 당연히 성기능 자체에 문제가 올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는 동반되는 증상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은근하게 허리가 아파오고 소변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이명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리고 입이 은근하게 말라서 물을 좀 자주 축이고 싶고, 머리도 약간 멍한 상태로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신장의 기능을 북돋아 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요즘 많이 알려져 있는 산수유나 구기자 숙지황등의 한약재를 넣어 신장의 기운을 좋게 해주고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잘 타는 양기가 허한 사람의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약재를 함께 넣어서 치료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무척 중요한 것이 있다. 배가 차고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탄다는 증상은 양기가 허해서도 오지만 열이 심하게 차있어도 온다. 그래서 스스로의 판단으로 약을 이것저것 넣어서 먹으면 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제 환자중에 외국에서 잠시 귀국하신 분이 심한 발기부전을 호소해서 녹용약을 지어달라고 하셨는데, 진맥을 해봤더니 심하게 열이 차오른 분이었다. 그래서 그분은 위로 올라온 열을 내리는 약을 쓰고 나서 발기부전을 치료했다. 인체의 장부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발기는 신장이 주관하는 것이 맞지만 이 신장자체 문제보다 다른 장부의 영향으로 힘을 못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습이 많이 찬 뚱뚱한 사람들도 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에 젖은 라이터에 불을 붙이면 잘 붙지 않는 이유와 비슷하다. 이런 경우에는 습을 말려주면 발기가 잘 된다. 그리고 성기에는 여러 동맥 정맥이 분포되어있다. 이런 혈관의 흐름이 좋지 못하면 역시 발기부전이 오는데, 이것을 한방에서는 어혈로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어혈을 제거해야 한다. 이렇듯 발기부전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력에 통치방이란 있을수 없다는 사실이 중요하다.수국한의원 권현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