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타민C,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부작용 줄일 수 있어 비타민C를 복용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 마셔야 하는 충분한 물의 양은 얼마인지 자세한 정보는 흔치 않다. 건강을 위해 비타민C를 복용한다면 이왕이면 정확히 알고 먹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비타민C와 물의 상관관계에 관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도움말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치아 탈회에 대한 우려 물로 해결 가능비타민C가 치아와 잇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비타민C 자체가 산성이라 콜라처럼 치아를 부식시킬 우려가 있다. 보통 비타민C 2,000mg을 물에 타 마실 것을 권하는데, 물이 든 컵에 가루를 넣은 후 살짝 흔들면 비타민C가 대부분 녹는다. 그런데 같은 양의 물에 3,000mg을 넣은 후 흔들어보면 가루가 잘 녹지 않는다. 물속의 비타민C가 포화용량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이땐 젓가락으로 휘저어주면 녹으면서 맑은 물로 바뀐다. 비타민C가 다 녹지 않은 상태나 가루 자체로 먹으면 가루가 치아에 붙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치아에 붙어 있던 비타민C가 씻겨 내려간다. 비타민C는 콜라와 같은 당분이 없어 치아에 해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충분한 물의 양은 물 한 컵을 120cc라고 봤을 때, 240cc 정도인 두 컵을 권한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서 치아 시림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물을 마시면 치아에 붙어 있던 비타민C가 씻겨 내려간다는 말은 거시적인 설명이다. 현미경적으로 설명하면 비타민C는 치아 끝 에나멜이 아니라 상아질에 붙어 상아 세관으로 들어가 자극이 될 수 있다.이런 경우 치아 시림을 방지해주는 바르는 치약을 권장한다. 치아 시림은 만성 자극이 되면 안 좋은데 치약을 바꾸면 이런 문제가 바로 해결된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이처럼 비타민C를 복용하며 갖게 되는 치아 탈회의 우려나 치아 시림은 물을 많이 마시고 치약을 바꾸는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충분한 양의 물은 비타민C의 산도 낮춰속 쓰림 예방해줘흔히 비타민C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으로 신장결석이나 요도결석 환자를 꼽는다. 결석의 원인은 칼슘과 붙어 결석이 생기는 경우, 요산 때문에 생기는 결석, 시스틴과 붙어 생기는 결석 등이 대표적이다. 비타민C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 가지 원인 모두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C를 복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분명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 물을 하루에 2ℓ리터 이상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다. 구체적인 물권장량은 체중 곱하기 30cc라고 보면 된다. 체중이 50kg인 사람은 하루에 1,500cc만 마셔도 충분하다. 40kg이라면 1,200cc만 마셔도 괜찮다. 자주 권장되는 물 2ℓ는 체중이 65~7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비타민C를 복용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산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를 2,000cc물과 함께 마실 때보다 3000cc 물과 함께 마시면 산도가 당연히 더 낮아진다. 약산인 비타민C의 pH(산성도)는 3 정도다. 위장에서 분비하는 위산은 강산으로 pH가 2이다.위산이 비타민C보다 강한 산성인데 비타민C를 복용하며 속 쓰림을 경험하는 것은 위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분비하는 위산을 감당하지 못해 위산의 pH를 낮추는 약을 복용했거나 위점막이 손상된 경우다. 그래서 비타민C가 위에 들어오면 속이 쓰린 것이다. 이런 경우 충분한 양의 물에 비타민C를 넣어 산도를 낮게 해 마시면 속이 훨씬 덜 쓰리다. 밥을 먹는 중간에 비타민 C를 먹는 것도 산도를 낮추는 방법의 하나다. 2021-04-09
-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비만 관련 한약의 효과와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많은 임상시험들이 신약이나 치료법에 관한 것을 하는데 비해, 이번 임상시험은 이미 한의치료 현장에서 대표적인 비만치료로 널리 쓰이고 있는 한의처방인 방풍통성산(마황제) 혹은 대시호탕(비마황제)이 체중감량 및 지질대사 당대사에 개선효과가 있는지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다.방풍통성산은 활석, 감초, 방풍, 천궁, 마황 등으로 만든 약으로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열과 염증을 몸 밖으로 빼내는 데 효과가 있다. 비만은 물론 문제성 피부치료에도 널리 쓰인다. 대시호탕은 시호, 황금, 백작약, 대황 따위를 넣어서 달여 만드는 탕약으로 몸에 열이 나고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하며 아프고 대변이 굳는 증세를 다스리는 데 쓴다.이 두 처방 모두 여러 가지 복합 증상에 효과를 보이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비만에 주력하여 효과를 측정한다.참여기간은 약 3개월로 아시원과립(방풍통성산과립)과 엘시온과립(대시호탕과립) 시험약을 하루 2번 또는 3번씩 12주간 복용한다. 중간에 총 5회 방문하는데 선별검사를 위한 방문이 1회 포함된다.방문 시 활력징후, 신체검사, 실험실적 검사(혈액검사, 분변검사 등), 심전도 검사 등을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남녀로 비흡연, 체질량지수, 병력 등의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임상시험 중 소요되는 비용(검사비 등)은 모두 무료이고,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961-9107 2021-03-26
-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 통합기능치의학 ⑫ 비타민C 복용법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 제품에 표시된 권장량을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권장량은 일반적인 통계를 기준으로 설정된 양일뿐,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건강기능식품이든 나에게 적합한 양을 찾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가성비 좋은 보약으로 통하는 비타민C 또한 마찬가지다. 비타민C의 효과적인 복용법에 관해 일산 주엽역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비타민C, 장 허용량에 맞춰 먹어야 우리가 복용한 비타민C는 백혈구 속으로 많이 들어가고, 다음으로 부신이나 뇌하수체로도 들어간다. 만일 몸에 염증이 있다면 백혈구에서 비타민C를 많이 가져가고, 몸이 피곤하고 안 좋다면 부신에서 비타민C를 많이 가져간다. 이럴 경우 혈액검사를 해보면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높지 않게 나온다.이렇듯 비타민C는 우리 몸의 필요한 곳으로 흡수된다. 일례로 비타민C를 800mg 정도 먹으면 설사를 하는 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땐 1,000mg을 먹어도 설사를 하지 않고 괜찮을 수 있다. 비타민C가 어딘가 필요한 곳으로 흡수돼 설사를 하지 않는 것이다.비타민C는 장에서 허용하는 양 이상을 복용하면 설사를 한다. 그래서 ‘장 허용량’이 중요하다.몸에 병이 생기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 비타민C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많이 흡수된다. 아플 때 비타민C를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어도 설사를 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럴 땐 비타민C를 충분히 먹어줘야 한다.일반적으로 멀티비타민에는 괴혈병 예방 목적을 기준으로 비타민C가 60~100mg 들어있으나, 평소 비타민C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복용량이나 복용 횟수는 내 몸에서 비타민C를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비타민C를 경구 복용하면 포물선을 그리며 이를 6시간 정도 유지한다. 복용 후 3시간이 지나면 체내 비타민C 농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이후 점차 줄어든다. 복용 후 6시간이 지나면 체내 비타민C 농도가 바닥을 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비타민C를 6시간 간격으로 먹을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포물선이 바닥을 치기 전인 4~5시간 간격으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4~5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비타민C는 설사와 함께 복통도 복용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속이 자주 쓰린 사람은 많이 먹기 어렵다. 비타민C를 먹고 속이 조금 아릿한 수준이라면 참아가며 2~3주 먹으면 증상이 없어진다.반면 비타민C를 먹고 완전히 급한 설사를 한다면 복용량과 복용 횟수를 줄여야 한다.이때 횟수 보다는 양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1,000mg의 비타민C를 복용했을 때 설사를 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설사를 한다면 500mg으로 줄여서 먹어본다. 일단 감량한 채 6시간 정도 살펴본 후 괜찮다면 증량을 시도해본다.포물선이 바닥을 치기 전인 4시간 간격으로 하루 6번 먹는 것이 이상적이나 5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5회 먹는 것도 괜찮다.세 끼 식사 때 함께 먹고, 한 달 정도 복용 후 괜찮다면 저녁 복용 후 4시간 있다가 한 번 더 먹어 본다. 속이 쓰리거나 설사가 나지 않으면 공복에 먹어도 된다.그런데 요즘은 하루 세끼보다는 두 끼밖에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아침을 안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아침 공복에 먹어보고 괜찮은지 살펴본다. 속이 불편하거나 설사가 난다면 비타민C에 칼슘이나 소듐을 결합한 중성 비타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중성비타민은 대개 1,000mg으로 아침에 한 알, 자기 전에 한 알을 권한다.비타민C를 먹어선 안 되는 사람도 있다. 바로 항혈소 및 항응고제를 먹는 경우다. 이처럼 비타민C는 본인의 건강 상태 따라, 또 장 허용량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찾아 먹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2021-03-26
- 어린이 건강의 근본 기체증 해소하기 아이들의 여러 가지 정서적, 육체적 부담은 기의 순환과 신진대사의 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기능저하와 병증이 일어나는 아이들의 특징적 증상을 칭하여 ‘기체증’ 이라 한다.기분이 우울하거나, 기운이 빠지거나, 기능이 정체되는 매개체를 기체증이라 칭하며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기체증을 풀어주어야 어린이들이 기분 좋고 신나게 자라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기체증이 발생한 어린이들은 10세 이전의 아이가 뚜렷한 원인 없이 식욕부진, 피로, 무기력, 귀찮음을 호소하거나 수면 불량, 성장부진, 성장통, 두통, 잦은 복통을 표현한다.외부의 변화에 대응이 미흡하여 잦은 감기와, 만성비염, 알레르기 질환을 앓기 쉽다. 한편으로 쉽게 놀라거나 서운함, 억울함, 산만함, 우울함과 위축감이 드러나고 심하면 자폐의 경향이 드러나기도 한다.심하면 장기간 신체기능 저하어린 아이의 경우 정신적인 작용이 육체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기분이 좋으면 신체의 컨디션도 양호하여 활발하게 뛰어놀며 잘 먹고 잘 잔다. 반대로 기분이 나쁘면 식욕도 떨어지고, 활동성도 저하되며, 정도가 심하면 수면의 장애와 배변의 장애, 의욕의 저하 등이 동반되어 건강에 악순환을 되풀이 하게 된다.먹는 것을 예로 들면 기체가 되었을 때 (기분이 나쁠 때, 냄새가 싫을 때, 먹기 싫을 때 등등)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이 체하는 식체의 과정으로 발전되는 것이다.편식과 소식도 용인해 줘야한다.약한 기체증은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한 것은 스스로 해결되지 않아 장기간 신체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기체증으로부터 건강한 아이키우기아이들의 상태 이해하기 = 기체증이란 기운의 정체이며 또 다른 이름은 기분의 정체이다. 기운과 기분의 변동에 따른 아이들의 변화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환경조절로 건강한 성장의 기틀 마련하기 = 이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외부, 내부환경을 조절함으로서 저절로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정체된 기운 풀어주기 = 기운의 정체를 풀고 순환을 도와주는 것은 한의학의 기본이다. 아이의 변화를 살피고 심한 기체증은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031-813-1311 2021-03-26
- ‘발목 염좌’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 걷기, 달리기 등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생활이 증가하면서 많이 다치는 부위 중 하나가 발목이다. 특히, 발목 염좌(접지름)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손상으로 발생율은 계속 증가 하고 있고, 다양한 치료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초기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도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발목의 염좌는 관절 주위에 있는 다양한 인대의 손상을 야기하며 해부학적으로 크게 외측 발목 염좌, 경비 인대 염좌 및 내측 발목 염좌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외측 발목 염좌가 전체의 약 90-95% 정도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수상 후 약 3주 이내의 발목 인대 손상을 급성 염좌로 구분하며 이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대처는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있다. 발목 관절 염좌 시 발목 주변 구조물들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만성 통증이나 기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심한 검사와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발목 관절 주변의 인대 파열을 동반한 골절이나 신경 손상, 건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경골-비골 인대 결합의 손상이 동반 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한데, 진단법으로는 단순 방사선검사, 초음파 및 MRI 검사가 있으며, 골절과의 감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초기 치료의 원칙은 알파벳 약자의 조합인 PRICE이다. 여기서 P(protection)는 보호, 깁스 같은 것으로 고정해주는 것, R(rest)은 휴식, 발을 디디지 않고 부하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 I (ice massage)는 얼음 마사지, 초기에는 따뜻한 찜질을 하지 않는 것, C(compression)는 압박, 압박 붕대로 다친 부위를 감싸 주는 것, E(elevation)는 거상,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는 것이다.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초기 치료를 적절히 받지 못해 만성으로 또는 심한 상황으로 진행해 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 들 때가 있다. 일단 발목의 염좌가 발생한 경우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 진료 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드린다.안산마디튼튼의원 손석범 원장 2021-03-24
- 허리통증 참지 말고 병원부터 찾아야 살다보면 한 번쯤 겪게 되는 허리통증. 몸의 중심인 척추와 척추를 둘러싼 근육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방법도 다양한 허리통증. 중앙동 안산마디튼튼의원 손석범 원장에게 허리통증에 대해 알아봤다. 허리통증은 원인에 따라 염좌, 골절이나 손상, 허리디스크, 척추 협착증으로 나뉜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비슷하지만 원인에 따른 치료법은 달라 증상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염좌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통증, ‘염좌’다.손 원장은 “이 증상은 흔히 ‘허리가 삐끗했다’고 표현하는데 이런 경우 급성이라고 보면 된다.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 근육이나 주변 인대에 손상이 가서 발생한다. 이 경우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물리치료를 통해 비교적 쉽게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허리 염좌도 장기간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손 원장은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나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를 병행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만성의 경우는 완치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척추 골절과 손상근육이 아닌 척추뼈의 골절이나 손상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도 있다. 골절이나 척추측만증과 같은 경우가 바로 이런 질환이다. 손 원장은 “뼈에 금이 가거나 조각이 나는 일반 골절과 달리 척추뼈 골절은 대부분 압박골절이다. 뼈가 눌리면서 캔처럼 찌그러지거나 납작해지는 것을 압박골절이라고 한다. 압박골절은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눕거나 일어나는 동작 누운 상태에서 옆으로 뒤척이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한다. 주로 뼈가 약한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압박골절은 장기간 방치하면 허리가 옆으로 굽거나 장기기능이 저하되는 등 심각한 휴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손 원장은 “골절이 심한 경우 인체용 뼈 시멘트를 주입해 척추를 단단하게 보강하는 ‘척추체성형술’이 필요하다. 피부절개 없이 컴퓨터 영상장치를 직접 관찰하면서 치료제를 주입해 내려앉은 척추뼈의 높이를 복원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 통증완화를 돕는 치료법이다”고 말한다. 척추체성형술은 시술시간이 빠르고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허리디스크와 척추 협착증척추 뼈 사이 디스크의 변형으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흔히 허리디스크로 알려진 이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탈출증’. 척추뼈 사이 충격을 완화해 주는 쿠션인 추간판이 노화나 외압에 의해 뒤쪽으로 빠져나와서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통증이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손 원장은 “초기일 경우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물리치료로 저절로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해진 경우 ‘신경차단술’ 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 신경차단술 주사는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치료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한다.허리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안산 시곡초등학교와 시곡중학교를 졸업한 손 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면서 고향인 안산을 선택한 것은 내가 배운 의술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산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한다. 2021-03-23
- 대구 수성구 보건소 내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 만든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 대구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현재 수성구는 보건소 내 보건행정과를 중심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다. 보건행정과는 지역보건의료 정책, 의료인 및 의료기관 업무, 응급의료업무 및 감염병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감염병 관련 업무에 치중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과중된 업무와 일상의 행정업무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전문적인 기초 역학조사, 환자이송 등 감염병 대응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과 내에는 기존 감염병관리팀, 검사팀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3개 팀으로 구성했다.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감염병 예방업무와 신종 감염병발생시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앞으로 3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가 감염병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수성구는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몸 안 독소 줄이기, 내 건강의 첫걸음 우리 몸의 항상성 및 자기치유능력 회복시켜주는 한의학적 치료 ‘해독요법’옛날에는 결핵이나 영양실조 등 그야말로 못 먹어서 생기는 질병이 많았던 반면, 먹거리가 풍부해진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독소가 쌓이며 각종 질환에 빈번하게 노출되곤 한다. 특히 요즘처럼 봄철 날씨에 불청객과 같은 황사와 미세먼지, 또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부족해진 운동량은 체내 독소를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이 중요한 이유독소란 우리 몸에 해를 끼치거나 염증의 원인이 되는 광범위한 모든 물질을 말한다. 대기오염,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중금속, 식품첨가물, 보존제, 합성감미료 등이 독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어혈(瘀血), 담음(痰飮), 활성산소 등 체내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정상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 체내에 쌓이면서 독소로 작용하게 된다.체내 독소는 일반적으로 땀, 호흡, 소변, 대변을 통해 배출되어야 하지만 운동이나 심호흡이 부족하거나 수분부족, 변비 등의 원인으로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게 되면 체내에 축적되어 염증이나 질환을 유발한다. 잘못된 현대인의 식습관도 체내 독소 누적의 원인 중 하나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밀가루 음식,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탄산음료 등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성분은 부족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해서 체내 독소가 쌓이게 되면 혈액과 세포들이 오염되고, 혈관벽이 두꺼워지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비만 등 각종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교란되어 각종 암이나 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유발하게 된다.난치 질환까지 해결하는 ‘해독요법’피나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독소가 빠져나가는 경로를 열어주는 한의학적 치료법인 ‘해독 요법’은 우리 몸의 항상성과 자가치유능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경희유한의원 유민선 원장은 “해독요법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남는 것을 덜어내는 한의학적 처방으로 몸 안에 축적된 독소를 정화하고, 염증을 회복시키며, 혈액순환과 심장순환을 강화시키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내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내 몸 건강을 스스로 지키게 하는 첫걸음이 된다.몸 안의 독소를 정화시키고 줄여주는 해독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도 다양하다. 암, 중풍,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5대 질환과 동맥경화,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 류머티스, 갑상선, 등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해 비염, 아토피, 변비 등에도 효과적이며, 여성 질환이나 관절염, 만성위염, 부종 등 다양한 질환에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인의 고질적인 난치 질환인 황반변성이나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에도 해독요법이 적절한 예방책이자 치료법이 되고 있다.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해독정화 프로그램이러한 해독요법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해독정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희유한의원 유 원장은 “자신의 체질과 건강상태, 증상 등을 면밀히 진단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처방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독요법을 진행하기 전에 자율신경 검사, 스트레스 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체성분 분석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면 정확한 분석과 진단으로 자신의 몸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해독정화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 한약재와 유효성이 검증된 엄선된 약재를 사용하는 것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해독치료 초기에는 피로감, 어지러움이나 일시적인 통증 증가를 느끼는 명현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명현 반응이 강할수록 체내 쌓인 독소가 많아 해독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하며, 이럴 경우 더욱 적극적인 해독치료가 필요하다, 통증이나 증상이 심한 경우는 한의원에 내원해서 침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된다. 해독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와 생활습관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튀김이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는 피해야 하며, 과식이나 과음, 흡연 등은 반드시 금해야 한다. 또한 빨리 먹는 습관이나 간식이나 야식을 먹는 습관도 자제해야 한다.몸에 쌓이는 독소 최소화하는 올바른 생활습관경희유한의원 유민선 원장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몸에 쌓인 독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독요법과 같은 정기적인 독소 제거 프로그램을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평소 몸의 독소를 최소화시키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외식 시에는 샤브샤브나 쌈밥, 유기농 식당을 이용하고, 고기는 수육이나 보쌈, 삼계탕, 오리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천천히 깊게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 심호흡도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또한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정도 규칙적으로 하고, 적절한 취미생활과 명상으로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몸 안 독소를 줄여주면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사성 질환, 자궁질환, 갱년기증후군 등의 건강 개선과 체중감량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 해독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대사활성화를 높여주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21-03-18
- 올해도 건강할 때 건강검진으로 미리미리 건강 챙기세요~ 3월부터 알레르기 검사·치료, 4월부터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올해 3월부터 알레르기 질환 검사·치료, 만성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을건강보험 적용 항목에 추가했다.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 환자 본인의 부담금이 줄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미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치과 치료 항목과 더불어 2021년 새롭게 추가된 건강보험 적용 항목 등을 소개한다.자료참조 보건복지부 <제2차·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내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 내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1년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 혜택 올해부터 진단, 검사, 치료 등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 조치에 따라 알레르기 검사·치료(3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만성근골격계 통증 치료, 심장 초음파(상반기부터), 유방 초음파(하반기부터) 건강보험이 확대된다. <알레르기 검사·치료> ① 트립타제 검사 21만 5,000원 → 1만 2,000원3월 1일부터 알레르기 검사·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알레르기의 주요인이 되는 면역세포인 비만세포의 활성을 측정해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로 인한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소실 등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 진단 등에 사용하는 ‘트립타제 검사’는 기존에 비급여 항목으로 215,000원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12,000원(상급종합병원 입원기준)만 부담하면 된다.② 자가혈청 피부반응 검사 2만 9,000원 → 9,000원자가혈청 피부반응 검사는 자가면역 두드러기가 의심되는 환자의 자가항체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두드러기를 진단하는 검사이다. 기존에는 비급여 항목으로 2만 9,000원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9,000원(상급종합병원 외래기준)만 부담하면 된다. ③ 약물탈감작요법 20만 8,000원 → 4만 원약물탈감작요법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약물을 극소량부터 증량 투여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치료 방법이다. 기존에는 비급여 항목으로 20만 8,000원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건강보험 적용으로 40,000원(입원 기준)만 부담하면 된다.<전신증상을 관찰하는 운동 유발 시험>적정한 운동(Treadmil 등) 전·후에 폐기능 검사, 맥박·혈압 측정, 천식 등 전신증상을 관찰하는 운동 유발 시험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비급여로 13만 4,000원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6만 7,000원(상급종합병원 외래기준)으로 줄어든다.<대뇌운동피질자극술(체내 신경자극기 이용)> 대뇌운동피질자극술(체내 신경자극기 이용)은 대뇌 운동피질 부위의 장기적인 신경 자극(자극기 삽입)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시술로 예비급여 50%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비급여 항목으로 2천만 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건강보험 적용 시 956만 원(입원 기준)으로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흉부 초음파> ① 유방·액와부 초음파 7~17만 원대 → 3~6만 원대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유방·액와부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법 결정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이지만, 그동안 4대 중증질환 환자 등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돼 유방·액와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1회)나 유방암 등 유방 질환의 경과 관찰 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또한, 수술이나 시술 후에 진단 시의 영상과 비교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에는 제한적 초음파(1회, 검진기관 등에서 유방 촬영 결과 ‘치밀유방’이라는 이유만으로 추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등)를 인정하고, 이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을 적용(본인 부담률 80%)한다.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7만 원(의원)~17만 6,000원(상급종합) 수준으로 이를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했지만, 보험 적용 이후에는 본인 부담이 외래 기준 3만 1,357원(의원)~6만 2556원(상급종합) 수준으로 줄어든다.② 흉벽·흉막·늑골 초음파 7~14만 원대 → 1천 원~4만 원대 흉벽, 흉막, 늑골 등 초음파는 흉벽, 흉막, 흉막 사이 공간 질환이나 늑흉골의 골절(다발설 골절. 단, 단발성 골절은 ‘단순 초음파II’로 본인부담률 80% 적용)이 의심되는 경우(진단 시 1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그동안 평균 비급여 관행 가격이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7만 9,000원(의원)~14만 3,000원(상급종합) 수준이었으나, 보험 적용 이후에는 본인 부담이 외래 기준 2만 1,687원(의원)~4만 3,267원(상급종합) 수준으로 줄어든다.<심장 초음파>심장 초음파는 기존에는 4대 증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와 확진자 등에만 적용되었으나, 의사의 판단하에 해당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검사가 필요한 환자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검사비가 줄어들 예정이다. 다만, 심장 초음파는 2021년 하반기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Tip 알아두면 좋은 안과‧치과 건강보험 적용 항목<안질환>2020년 9월부터 안질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 첫째, 백내장‧녹내장 수술 전 필수 검사(초음파를 이용한 안구·안와 검사, 계측검사,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 검사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둘째, 검사 고위험군 질환자(안구·안와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는 추가로 1회 건강보험 적용되며,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 부담률 80%를 적용한다. 안구·안와검사 평균비 급여 관행 비용은 9만 2,000원~12만 8,000원이었지만, 건강보험 적용 후 환자 부담(외래 기준)은 2~5만 원대로 줄어들었다. 초음파 계측검사는 기존에 7만 5,000원~12만 3,000원이었지만 2~4만 원대로, 레이저 계측검사도 기존에 9만 6,000원에서 2~5만 원대로 줄어들었다.<치과질환>치과질환 건강보험 적용은 순차적으로 확대되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연 1회),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평생 2개), 틀니는 만 65세 이상(전체/부분), 실란트는 만 18세 이하(영구치 어금니 8개)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이 줄어들었다. 2021-03-18
- 요실금 수술과 레이저 질 성형 수술로 요실금 치료한다 국내 요실금 발생 비율은 연간 13만 명에 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요실금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13만 7,193명이며, 이중 여성 환자가 12만 2,786명이나 된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요실금 환자 중에 90% 이상이 여성임산‧출산, 노화 등이 요실금 주요 원인요실금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기준 요실금 발생률을 보면 전체 13만 7,193명 중에 남성 환자는 1만 4,407명인데 반해 여성 환자는 12만 2,786명이었다. 성별 발생 비율을 보면 남성은 약 8%, 여성은 약 92%로 여성 환자가 월등히 많았다. 그렇다면 여성에게서 요실금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산부인과 전문의, 前 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 외래교수)은 “해부학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요도가 더 짧아서 요도와 방광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고 말한다. 또한 이 원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방광이 압박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배뇨감이 잦고 심해지며 산후 요실금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여성 요실금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로 인한 골반저근 약화이다. 방광을 받치고 있는 골반 근육에 탄력이 떨어지고 힘이 빠지면서 배뇨 조절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요실금 원인에 관해 설명했다. 문제는 의외로 많은 여성이 부끄러움과 수치심 때문에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 이에 이경숙 원장은 “요실금은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진료 시 이런 부분까지 세심히 살펴서 검사와 치료 방법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요역동학 검사가 중요한 이유요실금 유형과 정도 파악해 치료 방법 모색흔히 요실금을 두고 기저귀를 차야 할 만큼 ‘소변이 줄줄 새는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실금은 ‘소변이 새는 증상 자체’를 모두 포함한다. 예를 들어 기침이나 재채기 후, 혹은 크게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찔끔 새는 경우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 어려운 상황에서 속옷에 소변을 찔끔 적시는 경우까지 모두 포함된다. 요실금 환자 중에 80~90%는 복압성 요실금이지만,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성 요실금이나 이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혼합성 요실금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이경숙 원장은 “환자의 요실금의 유형과 요실금 정도 즉, 소변이 새는 상황과 정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요실금 검사는 ‘요역동학 검사(UDS)’를 통해 방광이나 요도의 배뇨 기능을 검사한다. 소변의 양부터 잔뇨 측정, 방광 내압과 요도 내압 측정, 그리고 여성 요도 중간 부분에 집중된 외요도 괄약근 근전도 등을 검사한다”고 설명했다.소변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실금 수술 레이저 질 성형 수술로 질 근육 수축력 높여요실금을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 케겔운동, 체외자기장 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이 있지만, 요실금 재발을 막고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이경숙 원장은 “대표적인 요실금 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생체 테이프로 요도 현수인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을 만들어 순간적으로 소변이 새는 현상을 막아주는 치료 방법이다. 레이저 질성형 수술을 병행하면 요실금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질벽에 레이저를 조사해 질 근육의 수축력을 높이고 질 점막의 탄력을 회복시켜 소변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 질과 골반 근육을 강화하고 요실금 외 잦은 질염, 방광염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해 떨어진 성감을 회복할 수 있어 요실금 수술과 레이저 질성형 수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요실금. 쉬쉬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치료가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