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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난청 1-3-6 “우리 아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까요?” 14개월 아기의 엄마가 질문하였습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이 질문에 답해 보겠습니다.신생아청각선별검사새롭게 태어나는 아기 1000명 중 1~3명이 난청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난청은 언어 및 인지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난청을 빨리 발견하고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여 청각재활 치료를 하면 언어 및 학습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빨리 난청을 발견하고 재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선진국 중에는 신생아에 대한 전면적인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에 신생아청각선별검사에 대한 시범검사를 시작하였고, 2018년 10월부터는 신생아난청조기진단 시 출생 후 28일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 대하여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신생아난청 1-3-6미국 영아청각통합위원회(JCIH)는 신생아에 대한 청각선별검사, 청각장애진단과 재활에 대하여 1-3-6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태어난 지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난청 가능성을 알아보고, 선별검사에서 ‘재검(refer)’가 나왔을 경우 생후 3개월 이내에 청각장애 진단검사를 통해 난청을 확진하고, 진단검사에서 청각장애로 확진되었을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재활을 시작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원칙을 적용하여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영유아에 대한 보청기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영유아보청기 지원청각장애등록이 가능한 수준의 난청이 있는 영유아는 청각장애 등록 후 보청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 기준보다는 낮은 정도의 난청이 있다면 131만원 한도 내에서 영유아 1명당 1개의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36개월 미만인 영유아입니다. 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있는 영유아로 좋은 쪽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 dB이면서 청성뇌간반응검사(ABR)나 청성지속반응검사(ASSR)를 한 달 이상 간격으로 2회 이상 실시하여 두 청력검사의 역치가 10dB 이내의 차이를 보일 때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국가가 신생아에 대하여 청각선별검사와 진단검사 그리고 보청기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은 난청의 조기 발견과 조기 재활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있음을 확인하였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착용하고 듣는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1-07
- 2021년 기축년을 시작하는 건강 결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저마다 건강과 관련해 결심하게 마련이다. 금연 결심도 그중 하나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1년 금연 도전자는 17만 4281명, 금연 성공자 70만 343명(2020년 12월 29일 통계 기준)이다. 금연 클리닉부터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 금연 캠프, 온라인 금연 서비스 등 새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살펴봤다. 자료참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국가금연지원센터, 강남구&서초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 각 홈페이지# 금연 클리닉전국 257개 보건소에서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흡연자는 누구나(청소년 포함)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간 금연상담 서비스, CO(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 금연 보조제, 행동 요법, 금연치료 서비스 등이 이루어진다.금연 클리닉 과정은 금연 준비 단계, 금연 실천 단계(2~6주), 금연 유지 단계(6개월 관리)로 나눠서 진행되며 초기 1차 상담 시 금연 클리닉에 등록되며 생활습관, 니코틴 의존도, CO 측정 등 흡연력 평가, 금연 의지 확인 및 금연 방법 등을 결정한다. 그 다음 금연 시작일부터 6개월 관 총 9차 상담을 기준으로 전화/방문 상담,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캔디 등)와 금연 행동 물품(지압기, 수첩 등) 제공,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 관리 등이 이루어진다.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추후 관리가 이루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전화, 문자,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구보건소>- 주소 : 강남구 선릉로 668(삼성동,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문의 : 02-3423-7236~8<서초구보건소>- 주소 : 서초구 남부순환로 2584(서초동)- 문의 : 02-2155-8078# 금연 상담 전화금연 상담 전화는 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30일 동안 정해진 순서에 따라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전날 금연 준비하기, 상담 1일차 흡연 욕구 조절하기, 3일차차 금단 증상 이겨내기, 7일차 스트레스 관리하기, 14일차 금연 이유 재확인 하기, 21일 차 금연의 장점 파악하기 등이 이루어진다.금연 상담 전화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외에 금연 지침서와 SMS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 전화 : 1544-9030(제공 기관: 국립암센터)- 이용 기간 : 월~금 오전 9시~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서비스 내용 : 금연 상담 전화로 30일간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단기 금연 캠프단기 금연 캠프는 금연 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힘든 흡연자에게 전문적인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금연 캠프는 전문 치료형과 입원형(입원 환자 대상 금연 지원 서비스)으로 나뉜다. 전문 치료형 캠프는 개인(장기, 고도 흡연자)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지역 금연지원센터 병원 등에서 의료인이 제공하는 전문 금연 프로그램(참가비는 10만 원, 수료 후 인센티브 제공)이다. 캠프 1일차에는 센터 입소 후 프로그램 및 이용 안내, 건강상태 평가, 자기소개와 토론, 금연 목표 설정한다. 2~4일차에는 금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일차에는 금연 상태 평가, 금연 유지 계획 설정, 퇴소(수료) 후 추후 관리가 이루어진다.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의 일정에 따라 전문 치료형 캠프가 운영되며, 서울금연지원센터(서초동)에서는 2020년에 연 12회(매월) 운영되었다.입원형 캠프는 개인(금연 필요자, 만성질환자)을 대상으로 지역 금연지원센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금연 동기 강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금연 캠프 신청 방법>- 신청 방법 : 금연두드림 홈페이지 회원가입 - 금연 지원 서비스 - 금연 캠프 신청 메뉴- 신청 절차 : 1) 치료형 : 방문, 전화 접수. 온라인 접수 후 3일 이내에 상담사가 전화 회신 2) 입원형 : 방문, 전화 접수. 신청 시 해당 전국 17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만 가능<서울금연지원센터>- 주소 : 서초구 반도대로 222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001호(2층)- 문의 : 02-592-9030# 병의원 금연치료(1년에 3회)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년에 3회 병의원 금연 치료가 이루어진다. 병의원(협력우수기관)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금연 진료와 상담(본인 부담)이 이루어지며, 3회 방문부터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고 최종 치료 완료 시 전액 환불된다. 단, 병의원 사정에 따라 금연치료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로 치료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참고로 협력우수기관은 금연 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에 따라 선정되며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의료기관 찾기>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 → 건강 iN → 병(의)원정보 →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에서 검색. 강남구 134곳, 서초구 95곳(2020년 12월 31일 기준) 2021-01-07
- 겨울철 전기장판, 핫팩 등 온열기기 사용할 때는 저온화상 조심해야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전기장판, 핫팩, 난로 등의 사용은 늘어간다. 그러나 이런 난방 제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한강수병원 박양서 원장의 도움말을 받아 저온화상에 대해 주의 할 점을 알아보았다.자신도 모르게 당하는 ‘저온화상’저온화상이란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도 전후 따뜻한 정도의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화상을 말한다. 보통 40도 정도의 열기는 후끈함을 느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2시간 이상 한 부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신도 모르게 피부 속의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수포를 발생시키거나 염증을 일으켜 심할 경우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박 원장은 “저온화상이라 해도 화상에 대한 후유증은 일반화상과 다르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과음이나 수면제를 복용 후 깊게 잠이 들었을 경우, 당뇨 및 뇌졸중의 합병증으로 말초 감각 신경이 둔화된 경우 저온화상으로 피부 조직의 변성뿐만 아니라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피부이식과 같은 심각한 수준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저온화상 의심되면 즉시 병원 찾아야저온화상을 피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온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최소 1m 정도 거리가 떨어져서 사용해야 하며, 전기장판을 사용할 땐 낮은 온도에서 얇은 이불을 위에 깔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핫팩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옷 위에 부착해 사용해야 하며, 자동차 시트 히터도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온열제품 사용 시 가려움증이나 따끔함이 느껴진다면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하며 저온화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온화상이 의심되거나 발견되면 얼음찜질이나 응급조치보다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가장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도움말 한강수병원 박양서 원장 2021-01-07
- 일산 허유재병원 4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재지정 일산 허유재병원이 임신 출산, 부인과 진료 및 수술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아 제 4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됐다. 2015년 이후 3회 연속으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 파주, 김포지역에서 일산 허유재병원이 유일하다.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1개 의료기관을 ‘제4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전문병원 지정은 7개의 지정 기준에 적합한 병원을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이다. 산부인과의 경우 3기에 12개 병원이 지정됐으나 4기에는 2곳이 감소해 총 10개의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서울에 3개, 경기도에 5개, 인천 1개, 대구 1개 병원이다. 허유재병원은 2015년 2기 전문병원(2015~2017년) 지정을 시작으로 3기(2018~2020년), 4기(2021~2023년) 연속으로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2021-01-07
- 당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당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의 원만하고 친숙한 관계라고 말한다. 가족, 그 중 부부 관계가 좋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균행복지수가 69.1로 세계 10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 부부관계가 행복한 사람들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결혼문제에 관한 세계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존 가트만(John. M. Gottman) 박사는 부부의 임상적이고 과학적 연구 결과를 집대성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부부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트만 치료법은 관계의 치료가 그 핵심을 이루고, 그 목표는 이혼으로 가는 길을 차단하고, 관계에 독이 되는 행동방식 대신 해독제 역할을 하는 행동방식을 가르쳐 준다. 가트만은 결혼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부정적 행동으로 비판, 방어적 태도, 경멸, 무반응을 네 가지 묵시록의 기사라고 부른다. 비판은 자연스럽게 방어성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왜”라는 말은 지적을 위한 비판이 될 수 있다. “왜 그렇게 생각이 없어?”, “왜 그렇게 느려?” 등이다. 그 외에 “항상”, “절대로” 등도 불평을 비판으로 변화시키는 말들이다. 방어적 태도는 지각된 공격에 대해 방어하기 위한 모든 시도들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방어적 태도는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게 되고, 이 점이 부부 갈등을 악화시킨다. 경멸은 자기를 한 수준 위로 올려놓는 모든 언사와 비언어적 행동을 일컫는다.마지막으로 무반응이다. 대개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에게 눈을 맞추거나, 고개를 끄덕이거나, 표정 등을 통해 반영이나 반응을 보인다. 무반응은 이런 것을 하나도 하지 않고, 간단한 살피기로서 흘끗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다. 무반응의 85%는 남자이지만 여성이 무반응 할 때는 이혼을 상당히 예측할 수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비판을 많이 하는 편이다. 단일 요인으로 경멸이 이혼을 가장 잘 예측하게 한다는 연구도 있다.안정적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이라도 비판, 방어적 태도, 무반응이 나타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위의 네 기사들이 덜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효과적인 바로잡기이다. 이것은 부부의 상호작용이 부정적으로 되어갈 때조차도 흥미, 애정, 재치 및 긴장완화 등을 더 자주 발생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바로잡기로 부정성에 부부관계가 잠식되지 않는 지속적인 시도가 필요하다고 가트만은 제시한다.새중앙상담센터 · 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김희경 전문상담사 2021-01-06
- 일찍 푹 자면 건강도 회복 할 수 있어 모든 동식물들은 진화와 적응의 과정을 거쳐 생존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터득, 발전시켜 왔다. 그 중에 하나가 겨울철 ‘동면’이다. 열대지방에서는 건기에 취하는 하면도 있다. 양서류 파충류의 동면과 포유류 중 곰의 동면이 대표적이다.온대지방은 사계절이 있고 열대지방에는 우기와 건기가 있다. 온대지방의 겨울 그리고 열대지방 건기는 일반적으로 동물들이 살아가기 힘들다. 먹이와 물 부족 그리고 극심한 온도차이로 인해 하루하루의 생존이 쉽지 않다. 이렇게 살기 힘든 계절을 극복하기 위해 온대지방에서는 동면, 열대지방에서는 하면이 있는 것이다.인간의 기본 모습은 동물사람의 유전자는 원시인의 생활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동면과 같은 상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겨울에 음식을 얻어가며 살아온 생활습관을 유지해 왔기에 동면(휴면)의 능력을 잃어버렸다. 또한 길고긴 휴면상태를 견디기 위해 곰처럼 효과적으로 피하지방축적을 할 능력도, 피하지방을 이용해서 오랫동안 먹지 않고 견디는 능력도 없다. 그저 그러한 흔적만이 있을 뿐이다. 즉 남는 에너지를 간에 지방으로 축척하였다가 활용하는 것과 일부는 피하지방에 축적하는 정도다.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어둠과 더불어 수면을 취하게 됐다. 추운 날씨와 더불어 더 많은 수면을 취하도록 적응해 왔다. 이러한 생체 시계의 리듬이 명확할수록 건강하고 왕성한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생명력이 왕성한 어린아이와 건강한 사람들이 오히려 잠꾸러기가 많고 일찍 자려 하는 경향을 가진다. 거꾸로 내가 노력하여 일찍 푹 자는 사람이 되면 어느 순간 생명력이 왕성한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다.머리는 서늘하게 발과 다리는 따뜻하게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가급적 일찍 자야 한다. 전기가 없을 때를 생각해보면 잠 잘 시간이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 완전한 어둠속에서 깊은 빠르고 깊은 숙면이 필요하다. 엎드려 웅크린 자세가 가장 깊은 숙면을 위한 자연스런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잠든 직후 초기 체열 발산을 위해 서늘하게 수면에 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머리는 서늘하게 발과 다리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12-31
- 노인성난청 양이착용은 선택 아닌 필수 수명의 증가는 축복일 수도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 또한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난청은 노인성 질환 중의 하나인데, 선진국에서는 이미 노인성 난청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65세 인구의 약 40% 정도가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다고 한다.노인성난청은 소음성난청과 같이 난청이 진행 될 때 대부분 양쪽 귀가 비슷한 형태로 청각이 떨어지는 양측성 난청이다. 이 경우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센터를 방문하여 정밀 청력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기도, 골도, WRS, 문장 검사 등을 통하여 본인의 청력, 난청 정도, 유형 등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초기 노인성난청이라면 보청기 착용을 검토 해봐야 하며, 특히 울림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오픈형 귀걸이형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는 것이 난청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최근에는 난청과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이른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할 때는 우선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요소로 필자는 ‘울림이 적어야 한다는 것’을 꼽는다. 덴마크, 미국 등 보청기 선진국의 사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울림이 적은 오픈형 보청기를 많이 착용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오픈형 착용 비율이 70~80% 정도로 매우 높아 음질의 만족도가 높게 나온다. 두 번째로 노인성난청은 ‘양이착용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양이 착용을 하면 양이 합산 기능으로 청취력이 향상되며, 소리의 방향성의 확보, 소음 속에서 어음 변별력 2배 강화, 청력 피로감의 감소, 이명개선 등 많은 장점을 나타내고 있다. 노인성난청이라고 진단을 받는다면, 양쪽 착용을 하되 최대한 울림 없이 편안한 착용을 할 수 있는 보청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요즘엔 울림을 최소화 해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김미연 원장오티콘보청기 안산점문의 031-482-4801 2020-12-24
- 기미, 심해지기 전에 총력을 다해야! 피부 색소 침착은 중년 이후의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신경이 쓰이는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40대 후반의 남성 A(49) 씨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아무래도 골프 등 야외스포츠를 즐기다 보니 눈가에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색소가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여름철에 심해진 잡티와 기미 등 신경이 쓰이는 색소 침착,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함께 찾아봤다.심해진 얼굴 잡티, 기미, 자외선 약해진 가을철에 집중 치료 받아야계절적인 영향으로 여름철에 심해진 얼굴의 잡티와 색소 침착과 기미는 자외선이 약해진 가을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화된 요즈음에도 눈가 주위의 잡티를 포함해 눈 밑의 기미는 가린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피부 색소 침착을 해결하기 위한 A씨의 고민에 대해 매직피부과 원장인 장훈영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잡티 중에서도 눈 밑에 띠를 두른 듯한 모양의 기미 소위 ‘나이키 기미’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기미나 잡티 등의 피부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해가 되는 요인은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색소 혹은 잡티를 기미라고 진단하는 사례는 절반을 넘지 않으며 반대로 기미를 잡티나 얇은 점으로 판단하고 레이저로 빼서 색소 침착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라고 했다. 장 원장은 피부 색소 침착과 잘 없어지지 않는 기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적절한 레이저 치료는 물론 먹는 약, 바르는 약을 사용해 종합적 치료로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기미 레이저 치료, 한 번에 없애기 힘들어최소 5회 이상 기미 제거를 위한 피부과의 주된 치료는 레이저 토닝 치료인데 이 역시 한 번에 없애기는 힘들어 최소 5회에서 10회, 심한 경우라면 20회, 30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레이저 토닝 이외에도 색소와 혈관 형성을 완화해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엑셀브이 레이저 치료를 함께하면 홍조 완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짙어진 기미의 색소를 흐려지게 함과 동시에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이중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인라이튼 레이저 치료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잘 낫지 않는 기미의 경우 레이저 치료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기미 치료 보조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약 두 달 정도 함께 먹으면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단, 기미 치료 보조제에 들어있는 ‘트라넥삼산’은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지혈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서 의사와 상담을 한 후 복용해야 한다. 또한, 레이저 치료와 더불어 바르는 치료 방법인 미백 성분의 기미 치료 연고를 같이 사용하면 기미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자외선으로 생기는 기미, 차단제를 통해 미리 예방자칫 방심하면 심해지기 쉽고, 한 번에 쉽게 없애기도 힘든 색소 침착 질환인 기미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고 일단 생겼다면 심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기미의 원인은 다양해서 유전적인 요인이나 임신, 폐경기 등의 호르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외부 환경에서 비롯된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색소 침착이나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골프 등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중년 남성 역시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00원짜리 동전 크기 분량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운동 전에 꼭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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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출시 예정인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지난 10월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보험연구원 주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후원)’를 거쳐 12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실손 상품 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 방안의 핵심 내용은 보장 범위와 한도, 특약 분리와 보험료 차등제, 가입 주기 조정 등이다. 내년 7월 출시 예정인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자료참조 금융위원회 <실손 상품 구조 개편 방안>, <실손 상품구조 개편방안 관련 주요 FAQ>, 보험연구원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공청회’ 내용# 보장 범위와 한도새로운 상품의 주계약(급여)과 특약(비급여)에 모두 가입하면 보장 범위는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대다수의 질병・상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질병・상해로 인한 입원과 통원의 연간 보장한도를 기존과 유사하게 1억 원 수준(급여 5천만 원, 비급여 5천만 원)으로 책정(다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이용 소지가 높은 비급여에 한 해 별도 통원 횟수 제한 등 추가 예정. 추후 표준약관에서 구체적으로 규정. 참고로 2019년 기준 5천만 원 이상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람은 전체 가입자의 0.005%임) 했다.(표1 참조)표1.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한도*과다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이용 소지가 높은 비급여에 한해 별도 통원 횟수 제한 등 추가 예정 (추후 표준약관에서 구체적으로 규정)다만, 적정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이용 등을 위해 자기부담금(현행 : 급여 10%, 20%, 비급여 20% → 변경 : 급여 20%, 비급여 30%)과 통원 공제금액(현행 : [급여, 비급여 통합] 외래 1~2만 원, 처방 0.8만 원 → 변경 [급여, 비급여 구분] 급여 1만 원(단, 상급・종합병원 2만 원), 비급여 3만 원으로 변경된다.새로운 상품은 자기부담금 수준과 통원 공제 금액이 인상되면서 보험료가 기존 상품보다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출시된 新실손 대비 약 10%, 2009년 이후 표준화 실손 대비 약 50%, 표준화 前 실손 대비 약 70% 정도 인하 된다”고 밝혔다. (표2 예시 참조)표2. 새로운 실손과 기존 실손과의 40세(남자) 기준 보험료 비교(예시)※ 손해보험 4개사 보험료 평균# 비급여 특약 & 보험료 차등제두 번째 변경 사항은 보험료 상승의 주요 원인인 비급여를 ‘특약’으로 분리하고,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한다. 현재의 포괄적 보장 구조(급여+비급여)를 급여와 비급여로 분리한다는 의미다. (표3 참조)가입자의 의료 이용량에 따른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가 도입된다. 일부 가입자의 비급여 의료 이용량이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지는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지급 보험금 중 ‘비급여 65% + 급여 35%인 구조’를 변경해, 보험료 갱신 전 12개월 동안의 ‘비급여’ 지급 보험금을 기준으로 ‘다음해 비급여 보험료’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다음해 비급여 보험료는 ‘기준 보험료 × (1+할인・할증율)’로 여기서 ‘기준 보험료’란 보험금 지급(사고) 이력이 1년마다 초기화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자가 2018년 지급보험금을 많이 받았다면 2019년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2019년은 무사고로 지급 보험금이 없으면 2020년 보험료가 할인된다.단, 할인・할증 적용 단계는 충분한 통계 확보를 위해 2021년 7월 새로운 상품 출시 후,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표4 참조)표3. 비급여 특약 분리 개편 내용이 외에도 금융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의 보완형 상품으로서의 연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실손의료보험의 ‘재가입 주기(실질적인 보장 내용 변경 주기)를 15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이다.표4.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 개편 내용※ 보험료 차등제(할인・할증)는 새 상품 출시 후 3년 유예표5.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개편(안) 핵심 내용*표1~5 자료: 금융위원회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궁금증 Q&A기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도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는지?“기존 가입한 상품에는 적용되지 않고, 이번에 개편되는 상품을 신규 가입한 소비자에게만 적용됩니다. 단, 기존 상품 가입자는 새로운 상품으로 계약 전환(계약 전환을 위해 별도의 심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외 모두 무심사로 전환 가능한 방안 검토) 할 수 있습니다.”기존 가입자의 경우, 새로운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새롭게 출시되는 실손의료보험 상품은 기존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해 가격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표2 참조) 다만, 기존 상품 대비 보장 내용, 자기부담금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 이용 성향 등을 고려해 전환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편되는 실손의료보험은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관리 정도, 비필수적·선택적 의료인 비급여에 대한 합리적 의료 이용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가입자의 의료 이용량이 많다고 해서 보험료를 할증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 아닌지?“필수적인 치료 목적의 ‘급여(질병 치료에 필수적인 급여)’가 아닌 선택적 의료 성격이 있는 ‘비급여’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아울러, 암 등 중증질환자와 같이 국민건강보험법 상 산정특례 대상자인 경우에는 보험료 차등제 적용에서 제외했습니다.”(표3 참조)비급여 의료 이용량이 많을 수 있는 고령자의 경우, 보험료 차등제 적용으로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것이 아닌지?“노인장기요양보험법 상 장기요양급여 대상자(1~2등급 판정자 → 2019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수 대비 약 1.5%)는 보험료 차등제 적용에서 제외했습니다. 가입자는 의료비 보장이 꼭 필요한 노년기에 소득 감소와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실손보험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지 않는 ‘노후실손의료보험(50~75세 가입가능)’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보험료 차등제가 실시될 경우, 현재 운영되는 2년 연속 무사고자 10% 보험료 할인 제도는 유지되는지?“보험료 차등제는 위험 보험료를 기반으로 할인·할증되는 반면에 ‘2년 연속 무사고자 10% 할인 제도’는 부가되는 보험료를 기반으로 운영되므로 각 제도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2년 연속 무사고자는 10% 부가 보험료 할인과 더불어 보험료 차등제에 따른 위험 보험료 추가 할인을 받게 됩니다.”기존의 新실손의료보험은 3대 특약 선택이 가능했는데, 이를 비급여 상품에 통합·운영하는 것은 지나친 소비자 선택권 제한이 아닌지?“손해보험 7개사 통계(新실손 가입 비중은 전체 실손 가입자의 18%)를 기준으로 ‘기존 新실손 가입자 대부분이 3대 특약을 함께 가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통계에 따르면 新실손 전체 가입자는 434만 1,284명이고 이중 ’기본형+3대 특약’ 가입자는 432만 1,915명(99.6%)이므로 개편되는 실손 상품이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비급여 보장 특약에만 가입하는 것이 가능한지?&ldq 2020-12-24
- 보청기 구입 시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국내에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알려진 보청기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2017년간 총 3562건의 고령자 의료기기 관련 소비자 상담 중 681건이 보청기 관련 상담이었다. 안양도 주변 과천, 의왕, 군포 보다 평균연령이 42.41세로 높은 지역이어서 보청기 구매가 높다고 판단된다.불만사례는 전문센터에서 보청기를 구매하지 않은 그리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받지 않고 저가의 보청기를 길거리에서 전자제품 싼값에 구매하듯 착용한 일부의 착용자들의 의견을 전해 들은 사람들의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보청기 만족도에 관한 조사가 최근에 이루어지고 논문이 발표되었다.논문 결과는 2020년 국내의 논문 결과로 마크트랙 8의 설문내용을 기반으로 한 논문 결과로써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만족, 만족의 비중에서 전체적으로 68.4%로 보고하고 있다.불만족 사례의 경우에는 보청기 구매 후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로 보청기는 보청기 구매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착용 후 적절한 조절과 적합이라는 적응단계를 무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한쪽 귀에 보청기를 하느냐 아니면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느냐에 따른 양이착용효과에 따라서도 보청기 만족도가 달라지게 된다.요즘 보청기 기술이 대단히 발전하여 잡음과 말소리를 구분하고 소리에 대한 방향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능, 깨지는 듯한 소리 제어, 바람 소리 제어, 우리 말소리의 받침자에 해당되는 자음자를 잘 듣는 영역의 주파수로 옮겨주는 기능 놀라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 보청기의 상담은 가격만을 할인하는 것이 상담이 아니라, 상담자와 조절해주는 사람이 다른 곳이 아닌 청각전문센터에서 난청에 따른 보청기의 기능과 적응단계에서의 불만들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지를 상담하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만 보청기 착용 후 불만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밀한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 유형, 어음변별력 등을 확인한 후 청각사, 청능사와 같은 전문가와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 구입하자.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