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마트폰을 던져 버리고 하늘을 보자 요즘 스마트폰의 사용과 잘못된 자세로 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목통증은 만성통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만성적 목통증을 한 번의 시술로 완전히 해결할 거라는 믿음은 버려야 한다. 올바른 자세와 목근육 강화운동으로 목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발병 원인으로 염좌와 신경병증과 퇴행성 질환으로 분류를 할 수 있다. 경부 염좌 목의 인대나 힘줄 등 연부조식의 손상으로 자세 이상이나 외상이 주된 원인이다. 목의 통증과 불편함과 뻣뻣함과 둔하고 깊은 부위의 통증인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자세의 교정과 간단한 치료만으로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할 때에는 약물과 주사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경추 후관절 증후군경추 후관절에 퇴행성 관절 이상으로 발생하며, 증상은 일반적으로 한 쪽으로 나타나고 어깨에 무거운 것이 올라타고 있다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연관통은 여러 통증과 감별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후관절, 내측지 신경차단술을 통해 치료한다. 추간판의 변성 추간판 변성에 의한 신경증은 주로 목의 통증과 팔의 감각 변화, 근력 저하, 방사통의 증상을 호소하며, 아침 기상시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신경근병증으로 진단된 경우 경막외 신경차단술과 인대강화 주사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신경성형술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척수병증척추의 추간판 탈출이나 퇴행성 척추 협착증으로 척추강이 좁아지는 경우 척수가 압박 받아 발생하며 증상은 다양하다. 주로 50대 이후 발생하여 천천히 진행되고 신경학적인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목의 건강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올바른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면 목의 건강한 C자 커브가 유지되지 않으므로 15분 이상 같은 자세로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10도 정도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이 좋으며,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가슴을 펴 반듯한 자세를 유지한다. 잠을 잘 때에는 경추의 각도를 살려주는 베개를 사용해서 목의 C커브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수건을 팔뚝 굵기로 돌돌 말아서 목뒤에 받치는 것도 C커브 유지에 도움이 된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장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레이저를 이용한 ‘질 성형수술’ 산부인과는 단순히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내원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기혼뿐 아니라 예비신부, 재혼을 준비하는 여성 등 여성 성형수술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대~50대의 이혼사유 1, 2위가 바로 성격차이라 했다. 이 성격차이가 사실 ‘性격 차이’라는 의미 있는 말이 있다. 잠자리 문제가 부부관계에 끼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다고 보는 것이다. 여성은 출산을 하고 나이가 들면서 겉모습만큼이나 여성의 ‘회음부’도 젊음을 잃게 마련이다.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를 푸는 첫 번째 열쇠는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그러나 여성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선택이 등 돌린 부부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의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여성의 회음부이다. 평소 자신의 성기 모양에 말 못할 불편과 불만이 있다면 여성성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여성성형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질점막이 늘어져서 질 일부가 밖에서도 보여 분비물이 속옷에 심하게 묻는 경우, 또는 소음순이 검게 착색되거나 늘어져 부부 관계 시 불편감이나 수치감이 생기는 경우다. 대개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게 되고 늘어지며, 심할 경우엔 요실금 증세도 나타난다. 이처럼 위생적으로 불편하거나 예쁜 모양으로 바꾸길 원한다면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마른 체형의 여성은 부부 관계 시 생기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대음순부분에 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입해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수술 방법도 차차 바뀌고 있다. 예전엔 단순히 질 입구만을 좁혀 주었던 방법이 최근에는 질 안쪽까지 촘촘하고 꼼꼼하게 줄여 주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질 축소 과정에서 여분으로 남는 질 점막도 잘라 내지 않고 질강 내로 도톰하게 도출시켜 한층 더 풍성한 질 감각을 올리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레이저를 이용해 보다 정교하게 수술하며 출혈도 거의 없다. 수술을 의뢰할 때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의를 거쳐 수술하기 바란다. 충분한 상의는 수술결과에 만족감을 높이는 최소한의 방법이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조정훈 유바외과 유방암 원인과 증상 강연회 개최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조정훈 유바외과가 수원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강연회를 개최한다. ‘유방암, 진단부터 치료까지’라는 주제로 국내 여성암 2위인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유방암 전문의 조정훈 원장이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 줄 예정이다수원 영통구 망포역에 위치한 조정훈 유바외과는 개원 4개월여 동안 여성의 유방, 갑상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일시: 2014년 08월 27일 수요일 오전11시~12시장소: 영통 홈플러스 4F (문화센터) 문의: 조정훈 유바외과 대표전화 031-206-5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칼럼-유방암 확진검사, 어떤 조직검사를 해야하는가? 일반적인 유방암 검진은 유방 방사선 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말한다. 이러한 영상의학적인 검사에서 유방암이 의심될 때 확진 검사인 조직검사가 뒤따르게 된다. 조직검사는 의심되는 병변에 대한 일부 샘플을 채취하여 병리학적으로 암세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수술 전 조직검사의 종류에는 미세침흡인세포검사(FNA), 중심바늘조직검사(CNB), 그리고 맘모톰조직검사(VABB)가 있고, 이러한 조직검사는 모두 초음파 유도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세침흡인세포검사는 과거에는 진찰, 영상검사와 함께 삼중음성 진단법이라 하여 유방암 진단에 도움을 주었지만, 부적합한 검체 채취와 세포검사의 판독오류가 문제시 되어 최근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필자가 운영하는 유방 클리닉 또한 유방암 확진 검사로 미세침흡인세포검사는 시행하지 않고 대신 중심바늘조직검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중심바늘조직검사는 부분마취를 통해 굵은 바늘(14G)을 유방 병변에 삽입해서 조직을 얻는 방법으로 세침흡입세포검사보다는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서 유방암 확진을 위해 유방 전문의사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최근 조직검사 기구의 발전으로 시술이 간편하고 흉터가 없으며 98%이상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정확한 조직검사라 해도 병변 전체를 검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오류는 있을 수 있다. 이를 보완한 조직검사 방법이 맘모톰 조직검사이다. 맘모톰은 특수한 장비를 이용한 조직검사 방법으로, 진공 장치와 회전 칼이 부착된 굵은 바늘을 병변 가까이에 삽입한 후에 음압을 가하여 병변을 빨아드린 후 잘라서 빼내는 방법이다. 병변 전체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율이 100% 정확하고, 양성종양의 경우 완전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방암 확진검사, 어떤 조직검사를 해야하는가? 일단 미세침흡입세포검사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유방암에 대한 병리학적 검사로 사용되지 않아야 한다. 대신 중심바늘조직검사가 유방 전문의사에 의해서 정확하게 시행되어야 한다. 조정훈 유바외과 조정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치아 건강은 신체 건강의 바로미터 <발문>“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같이 위험하다”고 포드는 말했다. 여름휴가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듯하다. 많은 서민들이 연례행사처럼 어쩌다 여행을 갈 수 있었던 궁핍한 시절에는 열정적으로 바캉스나 놀기를 즐겼다면, 최근에는 나를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데에 의미를 두는 이들이 많다. 푹 쉬면서 정신적으로 위안을 얻었다면 휴가의 막바지에 내 몸을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중에서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치아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일산의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의 치아 상태 매우 좋지 않아 우리 몸 중 어느 한 부위라도 전신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곳이 없지만 치아와 잇몸의 상태는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흑인작가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뿌리''를 보면 백인들이 흑인 노예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치아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치아 건강이 신체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부진을 겪은 사업가나 정치인, 소설가, 운동 선수 등에서 평균치보다 몇 배나 빠른 치주질환 진행을 보이곤 하는데, 이 역시 치아와 신체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조금 다른 의미이기는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이빨 빠진 호랑이는 토끼도 업신여긴다’는 풍자적인 속담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하기도 했다.음식을 ‘20번 이상 충분히, 천천히 씹어 먹어야’ 좋다는 말은 상식에 속한다. 왜냐하면 많이 씹을수록 타액분비가 활발해지고, 크고 딱딱한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김혜성 원장은 “치아가 부실한 이들의 경우 대충 씹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요. 소화불량은 물론이고, 음식물이 가진 중요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죠.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과식을 할 수도 없잖아요. 더구나 노년층의 경우에는 저작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두뇌 활동에도 영향을 주게 돼 치매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현대인들은 길어진 수명에 비해 음주, 흡연, 인스턴트 음식, 잘못된 칫솔질 등 치아를 상하게 만들 수 있는 환경에 다수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의 관리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다행스러운 것은 청소년의 경우 전보다 구강 관리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12세 아동의 경우 충치 경험 개수가 2000년 3.3개에서 2012년 1.8개로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평소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를 보여준다.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치주염'' 환자 수는 2006년 전체 인구 48,782,000명 중 5,633명에서 2011년 50,515,000명 중 7,996명으로 오히려 증가해 나이 들수록 치아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조사를 통해 65세 이상의 81%, 65세 미만의 50.4%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완전하게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외에 ‘시간이 없어서’나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라는 이유도 많았다. 치주 질환 조기 치료가 경제적, 시간적으로 훨씬 이익 물론 당장의 경제적, 시간적 이유가 치과를 찾는 발길을 잡아놓을 수도 있지만, 향후 발생할 더 큰 손실을 생각하면 초기에 혹은 정기적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에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이에 대해 김혜성 원장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치주 질환은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질환이 상당히 깊어진 뒤인 것이죠. 이런 환자를 보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레로 막는다’는 속담이 딱 떠올라 안타깝습니다.” 라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훨씬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최근의 치과는 의술과 장비의 발달로 검진과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두려움을 상당히 감소시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연 1회 스케일링(치석 제거)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예방 차원에서의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방학이나 휴가, 연휴 혹은 주말을 이용해 치아 상태를 살피고 스케일링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노화의 대가로 통하는 미국의 한 학자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생체 고유의 변화로 바꿀 수도 없다’고 정의했다. 하지만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는 다양성과 적응성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내보이며 생활 환경이나 습관을 통해 적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치아 건강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거나 유전적, 환경적인 이유로 치아와 잇몸이 부실해질 수도 있지만 꾸준하고 올바른 평소 관리와 적극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과 조기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이번 여름휴가 마지막 날은 가까운 치과를 찾는 것으로 건강하게 마무리해볼 것을 권한다. 도움말 치과의사 김혜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성장기 자녀를 위한 치아교정 솔루션 엄마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명문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란다. 밤낮없이 자녀의 성적을 챙기지만 정작 자녀의 심리상태를 돌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성장기 부정교합은 자녀의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하고 자신감과 학업성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외모에 민감한 시기, 건강과 자신감을 동시에 회복시킬 수 있는 치아교정에 대해 알아보자. 초등, 4~5학년이 시작 타이밍!요즘 아이들은 턱이 작아서 덧니, 비뚤어진 치아가 많이 생긴다. 초등학생의 교정시작 시점은 4~5학년이 적기이다. 이유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학년 중에도 부정교합으로 고민인 부모들이 많다. 이때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 영구치를 제대로 나오게 하고 턱의 바른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성장기 교정을 해줄 수 있다. 초등학생은 젖니가 영구치로 변하는 혼합치열기이기 때문에, 매년 1회 정기검사를 통해서 성장상태를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외모에 민감한 중등, 자신감 업!중학생은 본격적인 사춘기로 접어들어 외모에 특히 민감해진다. 비뚤어진 치아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는 자신감 저하, 교우 관계 악화,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시기 치아교정은 심리적인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통증이 적고, 치아 이동이 쉬우며 치료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 티 나지 않는 심미적인 교정 장치를 해주면 더욱 좋다. 고등, 성장기 교정 마지막 시기!얼굴과 치아 성장 마지막 단계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주걱턱, 무턱, 안면 비대칭 등 골격의 문제는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돌출 입, 비뚤어진 치아, 덧니 등의 부정교합 치료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게다가 입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불규칙한 식생활로 충치와 잇몸병을 키우게 된다. 특히 부정교합 치아는 충치 발병률이 높고, 심한 경우 치통으로 인해 학업성적이 나빠지기도 한다. 10대를 위한 ‘퍼스널 핏 진단 시스템’학생 교정은 턱과 치아 성장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마다 상태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치아교정과 턱 성장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올바른 교정이 된다. 이 시기는 연령대별 개인 맞춤형 교정 진단 방법이 중요하다.교정 진단이 달라지면 치료결과가 달라진다. 교정정밀진단시스템을 활용하면 얼굴 골격, 좌우대칭, 잇몸 뼈, 치아교합, 치아와 턱 관절 관계, 치아의 각도와 방향 등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해준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아교정 계획이 완성되는 것이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이대목동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 ''엄마와 딸이 함께 준비하는 뼈 건강 지키기’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골다공증이란?’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딸이 함께 알아야 하는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며 김지영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운동 처방사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시간 동안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와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며 함께 참석한 모녀(20대~30대 딸과 어머니) 중에서 뼈 건강 검사 결과가 가장 좋은 모녀를 1 커플을 선발하는 ‘통뼈 모녀 선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골다공증에 대해 관심 있는 20~30대 및 갱년기 여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 비타민 D 영양제를 제공하고, ‘통뼈 모녀’에 선발된 커플에게는 CGV 골드클래스 관람권을 준다. 문의 02-2650-5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 오픈 홍익병원 인근에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이 오픈 하였다. 넓고,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 되어 있다. 특히 경혈지압을 통해 기와 혈액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 피로회복을 돕는다. 경혈지압의 경우 강남에서 가격이 1시간 기준 7만원대에 형성된 것에 비해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에서는 30분에 2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관리사들은 강남에서 10년 이상씩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위치 강서구 화곡4동 782-5 부경빌딩 2층문의 02-2642-2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비염은 키성장 방해요인 중 하나입니다. Q> 만 7세 남자아이인데, 신장은 110cm, 체중은 30kg입니다. 낮엔 괜찮아 보이는데 저녁에는 코가 심하게 막혀 잠을 제대로 못잡니다. 아침에 세수할 때 코를 풀면 누런 코가 덩어리채 빠져나오고, 최근엔 자면서 코를 골기도 합니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고 땀을 흘립니다. 식욕이 왕성하여 육식을 좋아하며, 빨리 먹고 많이 먹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신장이 평균보다 작은 편인 듯 합니다. 그러나 체중은 말씀하신대로 왕성한 식욕으로 정상을 넘은 소아비만인 상태로 추측됩니다.코막힘은 코골이 등의 증상으로 숙면을 저해하고, 낮동안 쉽게 피로하게 하며, 조금만 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고, 평소 불편한 코로 인해서 아이를 산만하게 하고, 구호흡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져서 편도 통증, 잦은 감기 등을 유발하는 등 키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노란 콧물까지 나온다면 축농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단순히 코막힘만 개선한다라는 것만 보지 않고, 한의학적 치료로 몸안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개선해 과항진되고 뜨거워진 脾胃(비위)와 약해진 肺(폐), 腎(신)을 튼튼하게 만든다면 비염, 코골이, 소아비만,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이 개선될 수 있을 것 입니다. 평소 물보다는 탄산음료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지, 과자, 빵, 면류 등 군것질을 좋아하지는 않는지, 정규식사 외 수시로 군것질을 하지는 않는지, 늦은 저녁식사를 하지는 않는지, 별로 씹지 않고 빠르게 음식을 삼키지는 않는지,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야채나 섬유질이 있는 반찬은 피하지 않는지, 식사도중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지, 유난히 찬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은지, 움직임이 적고 특히 식사 후 눕거나 기대지는 않은지 등 평소 생활습관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염과 비만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만이 개선되면서 비염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강세척을 포함한 비염물리치료는 비점막을 청소하면서, 과민한 비강내 환경을 완화시키고, 침치료는 기혈순환을 촉진해 코막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胃熱(위열)을 내리는 효과로 과항진된 식욕을 조절하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소아비만은 조기성징을 유도해 일찍 크고 일찍 키성장을 멈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함께 꼭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은 엄마의 식습관이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체크해보세요.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피부과에서의 항산화 영양 요법 우리 몸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는 피부에도 작용하는데 활성 산소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기전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활성 산소는 세포의 대사 과정의 산물로 내부적으로 발생하지만, 외부적으로도 환경 오염과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여 각종 전신 질환과 노화와 관련된다. 활성 산소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1. 콜라겐 파괴 및 생성 저하에 의한 노화 2. 피부면역저하 3. 염증반응 촉진 4. 피부암 발생 5. 피지분비 증가 및 여드름의 염증성 병변 증가 6. 멜라닌 생성 과정에 관여해서 색소의 이상 등 매우 많다.우리 몸은 이러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여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비타민 A, C, E 및 셀레늄과 폴리페놀류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국소 도포로 원하는 부위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흡수도가 매우 떨어져 유효한 효과보다는 피부 보호 정도의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경구 요법과 주사를 통한 항산화제의 투여는 피부의 깊은 층까지 영향을 미치며 전신적인 작용도 있어 피부의 항산화 효과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런 항산화제는 음식을 통한 섭취가 가장 이상적이나 현대의 과일과 채소는 토양의 변화, 비료 사용 등의 이유로 과거의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타민 함유량을 보이며 유통, 조리 과정을 통해 변질되기에 추가적인 영양요법이 필요하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1g 이상을 고용량 이라고 하고 10g 이상을 메가 용량이라 하는데 독성과 부작용이 없기에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없다면 3g 이상 복용을 추천하며 가루로 된 형태가 보다 흡수가 잘된다. 비타민 E는 자외선에 의한 부종, 홍반을 억제하고 콜라겐 파괴를 막고 미백 기능이 있고 1,000 IU 정도 경구 섭취를 추천한다.여드름 환자 군에서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 셀레늄 등의 항산화제가 부족하였다고 하며 폴리페놀 성분이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등의 보고가 있고, 아연이 심한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식습관을 보면 과일과 채소, 콩류 등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경우가 드물고 수면부족, 만성 스트레스 같은 활성산소가 증가되는 경우가 많다.아토피피부염, 만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고용량 비타민 C를 기본으로 오메가-3 섭취를 하는 것이 피부장벽기능 강화와 염증 완화에 좋다. 하얀J피부과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