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미치료’ 개인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법 달라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가장 꺼려하는 질환이 무엇이냐고 하면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라고 말한다.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서는 20대에서도 생긴다. 피부색이 검을수록 넓고 진하게 생기며 햇빛노출이 심한 봄과 여름에 재발하거나 더욱 심해진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계란 크기부터 동전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미 치료가 까다로운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인데, 치료에도 그만큼 어려움이 많다. 이 때문에 기미치료는 정확한 검진을 하여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를 해야 깔끔한 피부로 바뀔 수 있다. IPL 시술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PL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 레이저 빛이 흡수된 곳은 파괴되어 인체 내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이때 주변조직의 손상은 없으며 진피 내로 흡수된 1200nm대에 이르는 IPL의 긴 파장의 영향으로 치료 후 시술부위가 부드러워지며 피부탄력이 높아진다. 레이저 토닝 시술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쏘여서 치료한다. 치료할 때는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차츰 사라진다. 레이저토닝의 큰 장점으로는 기존의 치료가 힘들었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꾸준히 치료 받을 경우에는 피부 탄력,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으로 세안이나 화장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일상생활에서 손상되기 쉬운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 ‘반월상연골판’은 무릎내에서 위쪽의 허벅지뼈와 아래쪽의 다리뼈사이의 관절연골 사이에 있는 구조물이다. 모양은 반달모양이면서 연골성분이 일부 포함되었기 때문에, ‘반달모양으로 생긴 연골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반월상연골판의역할은 윤활 작용부터 완충과 충격흡수 작용도 한다. 무릎의 뼈사이에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가 바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다.가끔 외래에서 진찰을 하다가 보면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는 말을 듣고서 약물·물리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있다. 또 한방에서 뜸이나 침 등을 시술 받다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어 있으면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뜸, 침을 시술 받는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없어지거나 봉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무릎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반월상연골판의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은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경우에는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인 관절경수술을 시행한다.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 부위는 최대한 남겨놓고 찢어진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봉합술은 찢어진 부위를 봉합, 즉 꿰매는 수술이며 수술 후 꿰맨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의 목발보행이 필요하다. 관절경수술은 재활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수술상처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찢어진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된다. 결국 반월상연골판이 변형되면 조기에 치료했더라면 봉합술을 할 수 있었던 경우라도 봉합술을하지 못하고 절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치료는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진단 시기에 따라 회복 기간이 차이가 나고 고통이 심화될 수 있다. 환자들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본 의사 입장으로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심정이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늘어난 추석 연휴에 환호? 명절증후군에 여성들은 울상 - 여성의 몸과 마음 병들게 하는 명절증후군 주의해야- 손목터널증후군, 화병, 생리불순 대표적인 여성 명절 질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추석은 마음까지 풍요롭고 넉넉해지는 명절임을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성들이다. 올해는 대체공휴일제 실시로 추석 연휴가 하루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의 한숨도 늘고 있다. 명절 전후로 주의해야 할 명절 증후군 때문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여성 발병률 78.4%로 남성보다 3.6배 높아손목터널증후군은 가장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질환이다. 손목의 반복적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붓게 되면 손목 안쪽에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인대들과 정중신경이 눌리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손 저림 현상, 감각 이상 및 일시적인 마비현상이 동반되며, 특히 정중신경의 지배를 받는 엄지, 검지, 중지에서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손목터널증후군은 여성이 78.41%로 남성보다 3.6배 높게 발병했으며, 50대 여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손목 사용을 줄이고 소염진통제 섭취 및 온찜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감각 이상이 심하거나 엄지손가락에 위축된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손목을 사용한 후 손목을 구부리지 않고 중립자세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참다가 병 키운다, 명절증후군 대명사 ‘화병’명절이 다가오면 가슴이 답답하고 이유 없는 소화불량과 두통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많다. 화병은 두통이나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일종의 우울증상이다. 요즘처럼 명절이 다가오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나 분노를 느끼는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결국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화병으로 발현되게 된다. 심한 경우 전신의 통증, 호흡곤란, 불면과 같은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고 드물게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도 한다. 화병은 자칫 방치했다가는 심장질환, 위식도역류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 화병은 주로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므로, 평소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가지고 운동이나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화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명절 연휴 동안 쌓인 정신적 · 육체적 피로, 생리불순 유발해 여성의 자궁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따라서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이동하거나, 쪼그리고 앉아 명절 음식을 장만하다 보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복부 내 압력이 높아져 생리 시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명절 스트레스로 생리를 건너뛰거나 지나치게 자주 하는 생리불순을 겪을 수도 있다. 가능한 몸을 꽉 죄는 옷은 피하고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주어야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명절 연휴 동안 편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명절 전후 생리불순을 겪거나 생리통이 심해져도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해 이를 무시하기 쉽다”며 “명절 증후군은 개인에 따라 증세가 발현되는 시기가 각기 다르므로 여성들은 명절 전후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생리불순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자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잘 낫지 않는 아토피, ''빼기치료''로 깔끔히 해결한다! 현재 우리나라 아토피 환자의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 외 지루성 피부염, 건선, 습진, 사마귀 같은 피부질환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줄기세포 치료 등이 가능해진 현실이지만 난치성 피부염 환자들은 왜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2014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선정한 아토피 난치성 피부질환 대표브랜드 ''생기한의원 대전점''의 대표원장 최진백 한의사를 만나 그 해법을 찾아봤다. 아토피는 결코 난치성 질환 아니다“아토피 그거 절대로 안 낫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약 바를 때는 일시적으로 좋아지다가 얼마 못가 바로 재발하더라구요.” 벌써 5년째 아토피로 고생한다는 김현주(고2, 둔산동) 학생의 어머니는 딸을 위해 그동안 온갖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중학교 때는 아토피 때문에 1년간 휴학까지 했었다”는 김 양과 어머니는 거의 숨어살다시피 은둔생활을 하다가 절박한 심정으로 최 원장을 찾았다며 울먹였다. “오랫동안 아토피를 앓아 온 사람들은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환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최진백 원장은 환자의 살아온 이야기나 고충 등을 경청하고 서로의 의견을 솔직하게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폐와 위장을 중심으로 한 몸의 불균형에서 온 이상(atophos) 현상이다. 현대의학에서 아토피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올라오지 않도록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체계를 차단해주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닐뿐더러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개개인의 상황 고려한 최적의 맞춤치료반면 ''생기한의원''의 피부치료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환자의 체질 및 피부질환의 원인에 따른 진단으로 일시적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치유법으로 접근한다는 데 있다.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체질과 환경조건, 성장조건,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최 원장의 대표적인 아토피 치료법은 바로 ‘디톡스 요법’인 ‘빼기치료’이다. 즉, 일상에서 먹고, 마시고, 호흡하면서 발생하는 독소를 땀으로 배출함으로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땀 배출량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아토피 치료의 최대 적기라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중증인 경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경증치료는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일단 방문해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유했다. 환자 스스로 ‘나을 수 있다’는 믿음과 인내 가져야또한, 최 원장은 “정체된 기혈을 충분히 소통시키고 손상된 피부와 혈관조직을 재생시키면 아토피증상이 호전된다”면서 빼기치료는 목욕법, 운동법, 식이요법, 한약, 외용요법, 약침과 침, 사혈요법, 일광욕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외용요법은 가려움과 상처를 적절하게 관리하여 증상의 악화를 막아주는 보조요법으로 생기한의원만의 특화된 외용제를 사용하고 있다. 환자의 체질을 고려한 한약 역시 인체의 기혈을 보충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 피부염증을 억제시킨다. 약침치료는 경혈에 침을 놓는 대신 약침액을 주입하는 것으로, 환부에 직접 주입하거나 혹은 환부 주위에 주입하는 등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끝으로 최 원장은 “아토피 치료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피부의 상태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점점 안정화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면 6개월 이상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면서 환자자신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과 인내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IP/ 아토피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① 스트레스, 과로와 멀어져라.② 일상에서 ‘빼기’를 생활화하라.③ 목욕, 반신욕, 족욕, 냉온찜질 등을 해준다.④ 꾸준히 운동을 한다.⑤ 친환경적인 생활을 한다.⑥ 스테로이드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⑦ 근거 없는 민간요법을 따르지 않는다.⑧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산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추석 때 문 여는 병·약국 정보 꼭 챙기세요~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제 적용으로 10일까지 쉬는 사업장이 많아 토요일부터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질 전망이다. 긴 휴일은 반가운 일이지만, 혹시라도 이 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감기나 골절 등 갑작스러운 질환이 생기면 여간 당혹스러운 일이 아닐 터.이럴 때를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의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자신이 사는 지역 뿐 아니라 고향집 주변의 문 여는 병·약국 정보까지 꼼꼼하게 살펴둔다면 추석 연휴가 한결 마음 편할 것이다.안양, 의왕, 군포 등 우리 지역의 지자체들은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홈페이지에 추석기간 문 여는 병·약국의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우리 지역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주민들이라면 미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추석기간 이용할 수 있는 병·약국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두면 만약의 경우에 활용하기 좋다. 또 자신이 다니는 단골 병원이나 아이들 소아과 등에 미리 연락해 추석 기간 문을 여는 지 여부 등을 문의해 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고향집에서 추석을 보내거나 다양한 병·약국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응급의료정보 E-Gen’ 사이트(http://www.1339.or.kr)를 이용해 보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E-Gen은 전국의 응급실 정보와 함께 휴일이나 명절 등에 문을 여는 전국의 병·약국 정보를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병원과 약국의 주소와 전화번호, 위치 등을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또 응급 시 대처요령이나 응급처치 정보, 소아과 야간 진료 병원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뿐 아니라 평소에 이용해도 도움이 된다. E-Gen의 경우 모바일 앱(App)도 개발돼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미리 앱을 다운받아 두면 이동 시에도 바로 검색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과 야간 운영 약국, 휴일에 문 여는 약국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도 눈여겨 보자. 대한약사회에서 운영하는 ‘Pharm114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http://www.pharm114.or.kr)는 검색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에 있는 연중무휴 운영 약국과 야간 및 휴일에 문 여는 약국 정보를 알려준다. 약국의 주소와 전화번호, 위치는 물론 운영시간과 현재 운영여부까지 비교적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단, 검색을 통해 연휴기간이나 휴일에 문을 여는 곳으로 검색이 되었다 하더라도 방문 전에 꼭 전화로 문을 여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찾아가야 헛걸음하는 일이 없다. 병·약국의 내부사정으로 연휴 기간 문을 닫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런 사이트들을 검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나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급박하다면 지체 없이 119에 전화를 해 도움을 구해야 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노안? NO, 자연스러운 신체변화 정도로 받아들여야... ‘우리 몸이 1천 냥이면 눈은 900냥’ 눈의 소중함을 대변하는 말이다. 인간이 받아들이는 총 정보량의 85%가 눈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신체기관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눈.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시작되는 노안은 백내장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심각한 안질환을 초래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위한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자연스러운 신체변화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40대 중반부터 노안이 시작 되 지금은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면 돋보기가 있어야 글자가 보인다는 이정애(49세, 주부)씨. “가까이 있어야 잘 보이던 작은 글자가 언제가 부터 일정한 거리가 유지 되어야 보이기 시작했다. 시력이 나빠지니까 집중력과 이해력도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신체가 늙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나도 이제 늙는구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서글퍼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서서히 눈이 흐릿해지더니 불과 몇 달 만에 확연하게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더니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시작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그러나 노안이라고 해서 낙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너희들이 의사가 되면 노안이라는 말은 쓰지 마라. 조절마비안 정도로 보면 된다. 병으로 보지 말고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이상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신천 성모 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이 의대 재학시절 자주 들었던 스승의 말이다. 신체의 기능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퇴화되듯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임석범 원장은 “남녀 구별 없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지만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시작될 나이가 되면 폐경 등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노안도 같이 오기 때문에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게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노안에 대한 불필요한 걱정과 우려도 문제지만 방치해서도 안 된다.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의 노안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멀게 봐야 선명하면 노안의 시작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으로 눈에서 초점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조절능력이 저하 되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가까이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노인성 원시, 통증은 없지만 눈앞에 작은 점이나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노인성 백내장 등이 대표적인 노안의 증상이다.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은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스마트 폰의 대중화와 PC작업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한 ‘젊은노안’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문자나 신문을 볼 때 글자가 잘 안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눈이 금방 침침해지고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전환이 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정체의 혼탁에 의해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백내장과 초기 증세가 비슷하기 때문에 시력이 흐려지거나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 빛 번짐 현상 등이 일어나 눈이 늘 침침한 경우가 생기면 반드시 안과치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노안인가 싶게 시력이 저하되다가 다시 회복되는 경우 백내장의 초기증세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 노안이려니 하며 방치하다 실명의 위기까지 맞을 수 있기 때문에 40대에 들어서면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 노안은 수정체의 문제, 음식으로 치료되지 않아비타민A, 오메가3, 아연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눈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노안의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노안은 영양불균형 때문이 아니라 수정체를 움직이는 근육의 힘이 없어져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 음식이 노안으로 인한 시력을 회복하는데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20-30년 이상 장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컬러 푸드의 섭취와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해 눈 건강을 유지하되 노안과 관련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습관변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말이다. 김진국 안과전문의는 “눈은 가까이 볼 때 일하는 것이고 멀리 보는 게 쉬는 것이다. 20분 집중하고 10분 쉬는 ‘2010운동’을 통해 눈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며 “현대는 낮보다 밤에 더 화려한 조명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밝기조절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스마트 폰을 볼 때에도 3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의도적으로 눈 깜박거림을 하도록 해 안구건조증이 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노안은 물론 각종 안구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처방에 따른 자신에게 맞는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노안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법은 노안을 교정하는 노안라식, 인레이 렌즈를 삽입하는 노안 렌즈삽입술, 백내장이 동반된 노안의 경우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을 통한 수술로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임석범 원장은 “노안 수술은 돋보기 보다는 효과 면에서 좋지만 어떤 수술도 완벽한 것은 없는 만큼 결국 본인의 불편함 정도에 따른 선택의 문제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노안 수술이 있는 만큼 사전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안을 질병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인 변화로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은경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하루 20분 허리운동으로 허리통증에서 벗어나자! 비만 오면 쑤시는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다가 삐끗해서 허리가 아픈 경험은 한 번씩 있을 것이다. 허리통증은 평생 살아가면서 8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그 흔한 허리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을 만나 허리통증 예방하는 운동과 만성&bull급성 허리통증에 효과적인 허리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근력강화와 바른 자세로 허리 튼튼하게허리는 우리 몸의 한가운데 있으면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는 부분이다. 따라서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기 때문에 힘을 주면 그 무게가 허리에 실리게 된다.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옮기다가 삐끗하면 다치는 곳이 바로 허리인 것이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은 “인류는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몸 가운데 근육이 오히려 약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코어근육, 즉 몸의 가운데를 구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허리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통해 몸의 한가운데 골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근력을 강화하고, 그 주위에 있는 대퇴근, 상복부, 호흡근까지 강화함으로써 만성요통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뼈를 감싸주는 근육을 단단하게 해두면 뼈의 질환이 있어도 지지대 역할을 하고, 허리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그림1>처럼 각 자세를 30초 강하게 힘주고 30초 쉬고 하는 방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약간의 땀이 맺힐 정도로 1회 20분가량 운동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2~3번씩 간헐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 원장은 “어깨 높이 또는 좌우 골반의 위치가 다르거나, 오른발과 왼발의 신발 닳는 것이 다르거나 하는 경우에도 이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만성요통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고 하면서 “근력강화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자세를 갖는 것도 허리통증을 예방하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만성요통에는 맥킨지 운동, 급성요통에는 윌리엄 운동요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요통이라고 한다. 평소 만성요통으로 고생하거나 만성요통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고 남의 살 같이 느껴지는 신경근 증상까지 겪고 있다면 ''맥킨지(mckenzie) 운동<그림2>''을 추천한다. 장 원장은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12주 정도 맥킨지 운동을 하도록 했더니 만성요통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신경근성 하지 방사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맥킨지 운동을 3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밖에 급성요통이나 허리를 막 다쳤을 때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윌리엄(william) 운동<그림3>’이 있다. 장 원장은 “급성요통 뿐 아니라 만성요통이 있거나 신경근 증상이 있는 분들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윌리엄 운동’을 하면 요통에 효과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맥킨지 운동’과 ‘윌리엄 운동’ 모두 이마에 땀이 살짝 맺힐 정도의 강도로 2~3일에 한번씩 2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도 요통이 가시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장 원장은 “3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계속되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통증의 고리를 끊어주어서 만성통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라고 조언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두드러기의 한의학적 근본치료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 정도는 일생 동안 한번은 두드러기로 고생한다고 한다. 5명 중 1명꼴이니 아토피 못지않은 국민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두드러기는 모양이 무척 다양하면서 전형적인 모양을 띠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질환을 두드러기로 감별하기 어려운 때도 있고 오랜 기간 방치하다가 조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두드러기는 특정한 음식물, 약물, 감기와 같은 감염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과학적으로 6주 이내에 사라지는 두드러기를 급성 두드러기, 6주 이상 지속되는 두드러기를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한다. 피부치료를 위해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경우 대부분 만성 두드러기 환자분들이다. 수개월 이상 두드러기로 고생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드러기는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거나 비비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의 고온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각종 이학적인 조사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도 있다. 두드러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한 가려움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가려움증 외에 따가운 통증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삶의 질이 심장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삶의 질과 유사할 정도로 그 고통은 엄청나다고 알려져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두드러기를 내부 장기, 특히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인식한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 내부의 거름망이 약해져서 몸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서 피부에 드러나는 질환인 것이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피부병이 아니라 내과적인 문제가 피부로 발생하는 내과질환인 것이다.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들은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적인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 따라서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위장과 대장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어야 한다. 이차적으로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해야 할 것이다. 한의학적인 두드러기 치료로 두드러기 환자분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기원해본다.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어떤 것이 좋을까? 일반 성인들의 평균 치아개수는 28~32개. 음식물을 씹는 등 고유의 기능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빠진 치아 없이 모든 치아가 제 위치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과거에 충치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된 경우, ‘치아 하나 빠진 것쯤이야…’ 하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 사람들이 많다. 당장의 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 굳이 돈을 들여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을 통해 치아의 기능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그 상황을 방치하면 빠진 치아와 맞물리는 이가 아래로 내려오거나, 도미노처럼 주변의 치아들이 비어있는 공간으로 쓰러지는 현상이 나타나 전체적으로 치아간격이 넓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에는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이 있다. 브릿지브릿지는 상실된 치아의 양 옆 치아를 깎아 지지대로 사용하고 이를 걸어주는 방법이다. 치료기간이 짧고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지만 치아의 삭제가 불가피하고, 평균 수명이 5~7년 정도로 짧다. 틀니여러 개의 치아가 빠졌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치료법이 틀니다. 틀니의 경우 치료가 간단하고 틀니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뺐다 꼈다 해야 하는 불편함과 씹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오랜 기간 사용하면 잇몸이나 잇몸뼈의 퇴축을 일으키기도 한다. 틀니 착용 시 구토가 나거나 잇몸이 눌려 통증이 심하면 착용이 어렵다. 임플란트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뿌리와 치관을 인공치아로 대체하는 치료로, 치아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치조골(잇몸뼈)에 심어주고 인공치근 위에 자연치아 모양과 동일한 인공치아를 만들어주는 치료다. 틀니의 경우 음식물을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30% 정도가 고작인 것에 비해, 임플란트의 경우 씹는 힘은 자연치아의 90% 이상으로 거의 자연 치아에 가깝다. 틀니와 비교할 수 없는 저작력으로 고기와 같은 질긴 음식의 섭취도 가능하다. 주변치아의 손상이 없으며 관리가 잘 이루어질 경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3~6개월로 비교적 긴 편이며 비용도 브릿지나 틀니에 비해 비싼 편이다. 개개인의 치아상태 및 치조골의 상태, 위치, 잇몸질환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알레르기 비염'' 임상연구 지원자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 개발된 생약성분의 한약인 KOB로 진행하는 제 2상 임상시험이다. 만 20세부터 만 65세까지의 연중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 이가 대상이다. 9주동안 총 5회 방문한다.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무료 검사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제공한다. 문의 031-961-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