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 대상 무료 결핵검진 원주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합동으로 9월 22일부터 관내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 대상 ‘무료 결핵검진 및 기침예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핵의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 체중 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과 재채기로 타인에게 감염될 수 있다.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평소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시 관계자는“결핵예방접종(BCG접종)은 소아의 심각한 중증 결핵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만으로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원주시보건소는 2014년 결핵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2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두드러기 치료 핵심은 해독과 체질개선!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일생동안 한 번은 경험했을 만큼 두드러기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두드러기는 일시적으로 올라왔다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람들은 증상이 심할 때는 치료 의지를 보이다가 조금만 진정이 되면 치료를 멈추는 등 방치하게 된다. 그러나 두드러기가 6주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불안정한 피부 면역계를 안정시켜야 한다. 만성화된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을 찾았다. 만성 두드러기, 신속한 조기치료가 관건두드러기의 원인은 특정한 음식, 약물, 추위나 더위, 물리적 자극, 감염 등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먹어도 별 탈이 없던 음식이 어느 날은 먹고 나니 갑자기 두드러기 증상을 일으키는 예도 있다. 이와 같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1~2시간 후에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는 별도의 치료 없이 우리 몸 스스로 자연 회복되기도 한다. 박 원장은 "하지만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두드러기가 의심되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두드러기는 한 번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지속해서 나타나므로 신속한 조기치료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두드러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피부가 가렵고 부어오르며 심한 경우 따가운 통증을 동반한다.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 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 고온 노출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이외에 각종 조사를 해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도 있다. 소화기계통 문제가 피부로 나타나는 질환회사원인 김경수(강남구 삼성동, 45세)?씨는 바닷가로 휴가를 다녀온 후 가려움을 동반한 두드러기가 일주일 단위로 발생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마치 모기에 물린 것처럼 시작되더니 온몸으로 번지면서 가려움증이 극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는 것. "약국에서 구입한 연고를 발라봤지만 그것도 잠시 뿐 소용이 없었다"는 김 씨는 수소문 끝에 이곳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처럼 두드러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가려움과 수면장애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됨은 물론, 정신적인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만성 두드러기인 경우에는 그 원인을 몸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두드러기를 내부 장기, 특히 소화기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체 내부의 거름망이 약해져서 몸 밖으로 배출돼야 할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 피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두드러기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내과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호흡기나 소화기계통 문제 해결이 우선되어야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내부 장기 중에서도 소화기가 건강해야 한다.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들이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적인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호흡기나 소화기계통의 문제를 개선하는 한약과 침, 면역 약침치료가 효과적이다. 또한 만성 두드러기는 ''배독'' ''해독'' ''체질개선''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피부질환이다. 내 몸의 편향된 기운을 땀이나 소변, 대변 등을 통해 배설하거나 또는 몸 안에서 스스로 제거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주면 피부에 발생하는 두드러기는 저절로 없어진다. 박 원장은 "약해진 내부 장기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동시에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면 피부는 자연히 맑고 깨끗해진다"면서 두드러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소화기계통의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어야 하며, 이차적으로는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백내장 수술과 3대 실명 질환의 관계 -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65세의 김모 씨는 얼마 전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졌다. 다시 검사를 해본 결과 망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이 돼 큰 병원에서 망막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다. 이번 일로 김모 씨는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 수술뿐만 아니라 망막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안과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4회에 걸쳐 연재될 본 기사는 연세본안과 망막전문의 이성준 원장의 도움말로 실명을 초래하는 백내장과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의 관계를 알아본다. 1. 눈의 구조로 알아보는 백내장과 주요 실명질환2. 백내장과 황반변성3. 백내장과 당뇨망막병증4. 백내장과 녹내장 카메라와 비슷한 원리의 눈 구조와 그 기능눈은 카메라의 구조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카메라의 렌즈는 눈의 수정체이고, 필름은 망막, 디지털 카메라의 전송 케이블은 시신경에 해당한다. 수정체는 가까운 것을 볼 때에는 두꺼워지고, 멀리 있는 것을 볼 때에는 얇아진다. 수정체는 이렇게 두께가 조절되어 빛의 초점이 망막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모아져 초점이 망막에 맺힌다. 이때 망막은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고, 이 신호는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은 황반이라는 부위로 망막의 중심 부위인데, 눈에서 시야의 중심부를 담당한다. 따라서 황반이 손상되면 사물의 중심부가 어둡게 보이거나 일그러져 보이게 된다.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망막질환, 반드시 망막전문의와 상의해야 백내장 수술을 받아도 황반, 망막, 시신경에 이상이 발생하면 시력회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백내장 수술뿐만 아니라 동반된 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시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력회복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질환은 다음과 같다. 우선 첫 번째로 백내장은 수정체가 단단해지고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그 주요 원인은 노화이다. 백내장은 노안과도 무관하지 않다. 수정체는 두께 조절이 원활해야 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정체가 단단해져 두께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4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이런 현상은 노안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수정체의 변성이 더욱 진행되면서 혼탁해져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이 백내장이다.다음으로 방송인 이휘재 씨도 앓고 있다는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이 노화 등으로 변성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황반은 망막 중심부의 함몰되어 있는 부위로, 시세포 중 밝은 빛과 색, 형태를 감지하는 원뿔세포가 밀집되어 있다. 따라서 시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황반의 변성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노화, 가족력, 자외선, 혈관계 질환, 흡연 등이 원인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황반에 변성이 생겨 노폐물이 쌓이고 삼출물과 출혈이 발생하면 중심 시력은 왜곡·상실돼 결국에는 시력을 잃게 된다. 또한,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이 병은 시력저하를 가져오고, 심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약해져 출혈이 발생하거나, 혈액 속의 성분이 빠져나와 망막에 쌓이기도 한다. 또 기존의 혈관으로는 망막에서 요구하는 영양분이 부족해 새로운 혈관을 증식시킨다. 이렇게 생긴 신생혈관은 매우 약해 쉽게 출혈을 일으켜 망막에 상처를 내면서 주변의 망막을 들뜨게 하고, 심하면 망막조직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시력은 저하되고, 결국 실명이 될 수도 있다.마지막으로 녹내장은 백내장과 흔히 헷갈리는 질환이다. 백내장이 수정체에 발생하는 질환인 반면, 녹내장은 시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둘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눈 안은 일정한 압력이 유지된다. 이를 안압이라 하는데, 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으면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며, 시신경이 약하면 안압이 정상 범위라 해도 손상될 수 있다. 이렇게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야의 주변부부터 보이지 않기 시작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백내장은 수술로 완치될 수 있지만,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은 좀 더 좋아지거나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즉 3대 실명 질환은 꾸준히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백내장 수술과 망막의 진단이나 치료는 함께 고려해야 한다.다음 주부터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미국 Mayo Clinic에서 망막을 전공한 망막전문의 이성준 원장의 도움말로 백내장과 3대 실명 질환의 관계를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도움말 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흔히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어깨 동결견’ 흔히 어깨가 아플 때 많이 쓰는 ‘오십견’은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라고 쓰는 것이 맞다.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으면서 아프다고 하여 동결견(凍結肩)이라 한다. 이는 어깨의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 굳어 심한 통증이 있고, 어깨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제한되는 질병이다. 낮보다는 주로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팔을 올리지 못해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기가 어렵고, 팔을 안쪽으로 돌리지 못해 뒷 호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등 뒤의 단추를 끼우지 못하기도 한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동결견을 앓고서 2-3년 정도 지나면 통증이 줄어들고 굳어진 어깨가 풀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2-3년이 지나서도 어깨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아 움직이는 범위가 줄어든 채로 지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동결견의 치료 방법동결견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개발된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약물 복용, 어깨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마취하 도수치료, 수압을 이용한 어깨관절팽창술 등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들 치료방법들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동결견의 새로운 치료 방법필자는 신경차단술과 중재적 미세유착박리술(FIMS)로 동결견을 치료한다. 신경차단술은 어깨를 지배하는 신경에 통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 방법이다. 중재적 미세유착박리술(FIMS)은 끝이 둥글면서 무딘 형태로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을 이용하여 초음파를 보면서 유착되어 있는 어깨의 관절낭을 정밀하게 박리하고 자극하여 통증을 없애고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효과가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마디의원 원장 전형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아동 옷 환경호르몬, 성조숙증 우려 아동 옷 브랜드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성조숙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아동용 섬유제품 품질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45개의 제품 중 12개의 제품에서 노닐페놀 에톡시레이트(NPEO), 옥티페놀 에톡시레이트(OPEP) 등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된 것이다. NPEO와 OPEP는 주로 세정제에 사용되는 환경호르몬이다.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미 유럽에서는 2003년부터 사용이 제한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정용 세척제 사용은 금지됐지만 공업용 세척제로는 아직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섬유의 가공과정에서 의류에 잔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환경호르몬은 체내에 쌓이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정상적인 호르몬 작용을 방해한다. 남성에게는 발기부전과 무정자증을, 여성에게는 기형아출산이나 성조숙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경우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성조숙증에 걸릴 위험이 있어 키 성장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래보다 사춘기증상이 빨리 나타나는 성조숙증에 걸리면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가슴몽우리, 고환크기 증가와 같은 사춘기징후가 나타난다.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최종 키를 작게 만들 수 있는데 최근 성조숙증에 걸린 아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환자는 2009년 2만 1,712명에서 2013년 5만 5,333명으로 5년간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자극,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특히 환경호르몬의 경우 최근 늘어나는 몸이 마른 유형의 성조숙증에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류, 장난감, 치약, 통조림, 영수증,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을 통해 노출되는 환경호르몬을 완전히 차단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제품을 구입할 땐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 최대한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환경호르몬을 해독하는 한약과 율무, 인진쑥 등의 천연한약에서 발견한 초경지연 신물질을 이용하여 여성호르몬을 낮춰서 성조숙증 치료를 하고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 환경호르몬을 최대한 줄이는 생활습관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아이들 살은 키로 간다? <표준체중 계산법>남자 : 표준체중=(신장-100) × 0.9여자 : 표준체중=(신장-105) × 0.9비만도 = (실측체중-표준체중 / 표준체중) × 100 성장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있어 비만은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넘치는 에너지를 소모해 왕성한 활동과 활발한 신체대사를 통해 쑥쑥 자라야할 시기에 움직임이 둔해지고, 섭취한 영양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저장하는데 집중하게 되므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비만한 아이는 자신의 몸매나 운동능력에 심한 열등감을 가지기 쉽다. 또 친구관계, 이성관계 등에 있어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열등감과 정서불안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고 생활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신체적 열등감과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 이런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을 많이 줄이게 되면 영양부족으로 성장에 블리하게 작용한다. 대개 비만한 아이들은 과식이나 폭식을 하며 야식과 육식을 즐기는 등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으며, 움직이기 싫어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려하며 식후 바로 TV나 만화 및 컴퓨터 게임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방해를 받는다. 과식이나 폭식을 하면 혈당치가 높아져 하루 중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수면초기에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잘 자라지 않게 된다.운동 능력이 떨어져 쉽게 숨이 차고 제대로 뛸 수가 없으므로 운동 후 다량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비만으로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성호르몬의 분비 시기가 앞당겨져 그만큼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과장된 표현이다. 뚱뚱하던 아이가 부쩍 자라면서 비만도도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성장호르몬의 여러 가지 작용 중에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만일 비만하지 않았더라면 지방을 분해하는데 쓰여진 성장호르몬이 키가 크는데 집중해서 더 많이 자랄 수 있을 테지만 뚱뚱한 만큼 키에 손해를 본 것이다. 코편한한의원 강남점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돌출입, 수술 없이 치아교정으로 뚱하고 드센 이미지와 팔자주름을 선사하는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치아교정과 양악 수술이 해결책일 수 있다. 돌출입 해결에 앞서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돌출입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점이다. 돌출입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 돌출입이라고 무조건 수술적인 치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술 없이 발치 후 치아 교정만으로 입이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돌출입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자신이 수술케이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단을 해보면 치아교정만으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골격은 정상 범위에 속하나 치열이 고르지 못해 입이 나온 상태로, 이런 경우에 수술을 하면 오히려 입이 너무 들어가 합죽이처럼 보일 수가 있다. 입이 나와 보인다고 무조건 양악수술만을 고려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돌출입은 3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단순히 튀어나온 입을 넣고 싶다는 심미적 갈망의 해결과 동시에 부정교합을 바로 잡는 것도 치아교정 치료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꼼꼼히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는 초정밀 3차원 CT촬영기계가 도입되어 자신의 뼈 상태와 얼굴의 대칭, 교합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치아와 턱 관절과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돌출입의 정도를 명확하게 진단 할 수 있다. 3차원의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정방법 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 및 계획을 통해 과거보다 훨씬 정확한 돌출입 교정치료가 가능해졌다. 돌출입 치아교정은 위아래 송곳니 뒤 첫 번째 작은 어금니를 빼고 생기는 빈 공간으로 앞니들을 이동시켜 전체적인 잇몸과 입술이 후방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구강 골격뿐 아니라 얼굴윤곽 전체가 균형 있게 변화하고 삐뚠 치열도 함께 교정이 가능하며, 치열이동 중간 중간에 체크해 잇몸과 치아가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심하지 않은 돌출입이라면 삐뚤어진 입매, 덧니를 비롯해 부정교합, 주걱턱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턱 관절의 불편함을 포함해 심미적, 기능적인 측면의 다양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치아교정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수술 없이 주사로 예뻐지는 ‘쁘띠성형’ ‘쁘띠성형’이란 칼을 사용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을 주사를 이용하여 시술하는 성형방법을 말한다. 쁘띠성형은 시술 후 일정기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했던 일반성형수술과는 달리 짧은 시간에 성형수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수술에 비해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이 없다. 시간내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쁘띠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쁘띠성형은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통증이나 붓기가 적고 수술 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술 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리터치를 하여 보완하거나 만족감을 높일 수도 있다. 쁘띠성형은 보톡스시술과 필러시술로 구분한다. 보톡스는 주름살을 개선할 때 쓰는 주사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주름살을 생기게 하는 피부의 근육에 작용하여 주름을 개선하는 원리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의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시술시간은 2~3분 정도면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사각턱의 교정에도 보톡스를 사용한다.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사각턱이 개선된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에 비해 부담이 적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패인 골을 채우는 방법이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업처럼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활용된다.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일반 미용수술은 바쁜 직장인에게는 수술 후 붓기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는 날로 수술일정을 잡아야 한다. 쁘띠성형은 이러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의뢰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평소 자신의 외모에 좀 더 예쁜 모습을 원한다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이미지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시술비용이나 시술 후 결과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의 얼굴 상태에 알맞은 조화로운 모양과 그에 따른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여성 전문 토털 클리닉 ‘하나여성의원’ “첫아이를 나은 후부터 줄넘기 같은 운동을 피해요. 30대 초반인데도 소변이 찔끔찔끔 새서 고민입니다.” 이 같은 요실금 때문에 속앓이를 하며 사는 우리나라 여성은 30% 이상이 넘는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웃거나 기침만 해도 오줌이 새는 증상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근육이 약해져서 생기는데 출산이 가장 큰 원인이며 폐경 이후 갱년기를 거치면서 심해진다. 간단한 인티마레이저 시술로 요실금 해방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데도 불편을 감수하며 참고 사는 이유는 요실금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 마취와, 수술 후 통증에 상당수 여성들이 겁을 먹고 있다. 그런데 최근 수술 없이도 레이저로 간단하게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는 인티마레이저 시술이 여성들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송파구에서 처음으로 인티마레이저를 도입한 잠실의 하나여성의원에도 시술 효과와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최근 병원을 방문한 68세의 어르신은 가벼운 치매 증세를 보이는데다 소변을 잘 못가려 기저귀를 차며 생활해야 했어요. 자식들 권유로 시술을 받은 뒤 요실금 증세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김윤형 원장이 시술 사례를 들려준다. 부부관계 도움 주는 간단한 시술60~70대는 주로 요실금 치료 목적으로 인티마레이저 시술을 받는 반면 30~50대 여성들은 요실금 뿐만 아니라 질성형에도 관심이 많다. 이혼 사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부부간의 성격차이를 꼽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성(性)적 차이인 경우도 많다. 여성들은 자연분만과 노화, 잦은 성관계로 질벽의 주름이 평평해지고 질강이 헐거워져 점점 부부간의 성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안 외모 가꾸기 못지않게 질축소 성형에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인티마레이저는 일명 ‘젊어지는 레이저’란 별명이 붙을 만큼 수술 없이도 질축소 성형이 가능합니다. 시술 과정도 간단해요. 질 안에 광열레이저를 쏘아주면 질벽이 두터워져 자연스럽게 질성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절개나 봉합 등의 외과적 수술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라며 김 원장이 설명한다. 질성형 분야 손꼽히는 전문가 김 원장은 임플란트 질성형 분야에서는 국내 손꼽히는 전문가. 지금까지 2천 건 이상의 요실금 수술을 집도했으며 질 축소, 소음순 제거 등 질성형 부문을 꾸준히 연구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10년 전부터는 임플란트 질성형 수술법을 개발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여기에 레이저 기기를 활용한 콤비 질성형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이 수술은 평평해진 질 점막을 레이저를 이용해 수축시킨 후 재생시키는 동시에 고탄력의 의료용 봉합사를 질 안쪽에 삽입해 잡아 당겨서 질벽의 주름과 탄력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질축소 성형의 효과가 크다. 국내 산부인과 의사들도 그를 찾아 수술 기법과 노하우를 배워갈 만큼 이 분야에서는 지명도가 높다.특히 의사의 임상 경험에 최첨단 의료 장비가 적절히 결합되면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에 그는 전문 의료 기기에 관심이 높다. 또한 고가 의료 기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인티마레이저를 비롯해 이노필, 아쿠아핀 등 여성 전문 토털 클리닉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수십종의 장비를 다양하게 갖춰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의사로서의 소신도 확고하다.“부부간의 성트러블 등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상담을 하고 꼭 필요한 검사와 시술, 수술만 권합니다. 여성의원은 의사와 환자의 소통과 신뢰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지요.”라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인티마레이저 시술 Q&A Q. 시술은 어떻게 하나?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시간도 15분 정도로 짧고 곧바로 퇴원할 수 있는 간단한 시술이다. 2940nm ER.YAG레이저가 질을 360도 회전하면서 질벽을 자극해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키게 되면 질벽이 두터워지는 수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질벽이 타이트해지면서 방광,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현상을 개선시켜 주게 된다. Q.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나?요실금과 질성형에 좋으며 까맣게 변색된 소음순, 대음순 등의 여성 생식기 미백효과도 있다. 특히 연세가 많아 요실금 수술을 꺼렸던 어르신 환자들에게 인기가 좋다.질벽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수술 없이도 부부관계를 가질 때 성감이 좋아진다. 뿐만 아니라 성 관계 시 분비물이 적게 나와 성교 통증을 호소하는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Q. 시술은 몇 번 받는 게 효과적인가?환자 연령, 폐경 유무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2~3회 시술을 권한다. 시술 수 5일 이후부터는 성생활이 가능하다.·도움말 : 하나여성의원 김윤형원장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산모와 아이를 생각하는 그레이스, 특급 산후조리원이야!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뭘까. 쾌적한 시설, 철저한 위생관리, 신생아 케어, 모유수유관리, 산모관리시스템, 균형 있는 식단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최근엔 출산 후에도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산모들이 많아 특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 지난 7월에 문을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은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드라마 촬영장소로 더 유명해진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친환경 시설의 특급 산후조리원그레이스병원(GRACE WOMEN''S HOSPITAL) 신관에 친환경 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었다. 산후조리원을 책임지고 있는 신숙희 감독은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은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산모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안식처”라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최고급 시설과 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의 자랑은 친환경시설이다. 산모와 아기를 배려한 최고급 시설로 쾌적함을 우선으로 한다. 특히 자작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은은한 향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까지 더해져 만족도를 높였다.“벽 자재부터 침대, 문, 창문틀까지 자작나무를 사용했어요. 비싼 국내산 나무지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선택했죠. 또, 각 방마다 이태리식 화장실과 최고급 침구, 개인 좌욕기, 산소발생기, 친환경 아기침대, 유축기를 갖춰 산모들이 좋아합니다.”방은 세 가지 종류다. VIP룸과 큰방, 작은방이 있다. 이용기간은 2,3주로 외부 산모도 입실이 가능하다. 최상의 의료시설과 서비스그레이스 산후조리원에서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전문의가 있어 각종 응급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기들은 황달수치 15가 넘으면 소아과에 가야합니다. 소아과 전문의가 매일 회진을 하기 때문에 어떤 응급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산모와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손꼽힌다. 모유수유교육은 물론 신생아 관리교육, 이유식 강좌, 피임교육 등 알찬 내용이 많다. 또, 주 2회 산후회복체조와 아기의 시각, 두뇌 발달을 돕는 즐거운 보밀 타임, 산후 요실금 방지를 위한 자기장 치료, 목욕 육아 체험 등도 있다. 철저한 감염관리프로그램도 입소문에 한몫을 했다. 에어크리너 가동, 스팀 적외선 살균,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친환경 항균 코팅, 미생물감지센서, 최첨단 공기순환시스템 등 호텔 수준의 품격이다. 이외 전신마사지안마의자와 골반 교정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산모와 가족을 위한 힐링 공간산후조리원 곳곳엔 힐링 공간이 있다. 산모와 가족의 편의를 위해 각층마다 휴게시설을 갖췄고, 옥상의 하늘정원과 중앙화원, 산림족욕실, 황토볼, 아쿠아수체조실, 피부마사지숍, 복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산후조리원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입니다. 산모와 아기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어야 하지요. 통유리로 된 족욕실은 따스한 햇볕을 쬘 수 있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특히 산모들이 좋아하는 건 전신마사지다. 70만 원대 마사지를 4회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소 첫날에는 헤어 케어도 해준다.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엄마라면 누구나 ‘완모’ 수유를 꿈꾼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에서는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산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게 모유수유입니다. 무턱대고 했다간 유구염, 유선염에 걸리기 쉽거든요. 모유수유클리닉에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가 있어 1:1 맞춤 관리가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은 산전 유방관리부터 분만 후 유방관리, 조리원 입실 후 관리, 퇴실 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분만 후에는 젖몸살 예방을 위한 유방관리를 하고, 모유수유교육과 유두혼돈예방, 젖몸살방지, 젖량 늘이기 등을 교육한다. 퇴실 후에도 유관 막힘, 유방통증, 젖 말리기, 직장인 보유수유를 알려준다. >>> 미니인터뷰그레이스 산후조리원 신숙희 감독지난 20년 동안 산모와 아기를 케어 해 왔습니다.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은 친환경 시설과 철저한 위생관리 및 감염관리, 신생아실 시스템 및 신생아 케어, 모유수유관리, 산모관리 시스템, 산모전문 마사지, 균형 있는 식단 등 모든 조건이 이상적으로 갖추어진 곳입니다. 산후조리원 식구들 모두 5년 이상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4번지 그레이스병원 신관문의 031-901-400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