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부모를 나와 함께 보살펴주는 복지서비스 ‘9988’ 이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라는 뜻으로 어르신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말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접어드는 세대에겐 아주 필요한 말이 되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현재 중장년들은 ‘9988’ 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현재 노년기인 어르신들 중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이나 신체적 약화로 거동이 불편하게 된 경우 자녀들에게만 책임지라고 떠밀 수는 없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개인이나 가족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나서 신체활동이나 일상 가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도가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 장기요양 인정 신청 및 등급 판정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우선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그러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경우라면 가능하다.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여야 한다. 신청대상자에 포함이 되는 경우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친족 등 대리인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접속하여 알림ㆍ자료실>자료실>서식자료실에서 장기요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인정 신청이 완료되면 2~4주 내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공단 소속장기요양 직원이 조사차 직접 방문한다. 등급 판정은 ‘건강이 매우 안 좋다’, ‘큰 병에 걸렸다’와 같은 주관적인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 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52개 항목의 조사 결과를 입력하여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는 등급 인정조사 후 공단이 안내한 의사소견서 발급의뢰서에 따라 정해진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없다. 제출대상자 중 ''치매진단관련 보완서류 제출 필요자''인 경우(5등급 예상자)에는 치매진단 관련 교육이수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 관련 보완서류를 포함한 의사소견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 몸도 마음도 힘든 어르신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 방문재가서비스 요양보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해서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원주에는 약 60개 정도의 업체가 있다. 명륜동에 위치한 패밀리재가방문요양센터 최효심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집’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찾아가 신체활동 뿐 아니라 어르신의 모든 일상에 도움을 주니 최대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또 가족처럼 체계적인 관리를 하니 가족들도 훨씬 편안해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일일 4시간 총 20일 방문 시 최대 25만에서 15만원까지 등급별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요양시설서비스 노인전문병원이 아닌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장기간 동안 입소하는 시설 서비스는 인원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구분되고 수급자 2.5~3명 당 요양보호사 1명이 파견되도록 법률로 정해져있다. 요양시설에 대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의 생각이 아직은 부정적이지만 가정에서 봉양하기 어렵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우산동에 위치한 보금자리요양센터의 박기학 사무국장은 “시설에 오시는 분들은 24시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입니다. 다른 시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는 집이 아닌 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생활공간의 편리함과 밝은 분위기를 가장 많이 고려합니다. 함께 계시는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직원들도 모두 표정하나 말 한마디라도 늘 밝은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대합니다.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간호사가 상주해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요양시설 한 달 이용금액은 식비를 제외한 등급별 개인부담금은 최대 35만원에서 최저 29만원까지 나온다. - 주야간보호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는 어린이집과 같은 형식으로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서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10개 정도의 기관이 있다. 주야간보호의 경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해 오고가는 데 불편함은 없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이 어르신들에겐 아직은 불편한 상황이라 안마의자나 간이침대를 이용해 쉬는 시간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 5일 8시간 이용 시 식비를 제외한 등급별 개인부담금은 최대 10만원에서 최저 8만원까지 나온다. -기타서비스 목욕 설비를 갖춘 차량이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가 목욕을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와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위생사가 방문해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방문간호 서비스, 어르신을 월 15일 이내 기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는 단기보호 서비스, 그리고 복지용구인 휠체어, 전동ㆍ수동침대, 욕창방지매트리스ㆍ방석, 욕조용리프트, 이동욕조, 보행기와 같은 필요한 용구를 제공하거나 가정을 방문하여 재활에 관한 지원을 하는 기타 재가서비스가 있다. 복지용구서비스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포터의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했을 때 공단에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 최초 2개월간 사용 후 1개월씩 추가로 3회 연장하면 총 5개월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방문조사를 받은 후 1~5등급이 아닌 등급 외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등급대상자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어르신이 해당되지는 않지만 독거노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우라면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료 참조 :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문의 : 1577-1000 국민건강보험 , 129 보건복지부,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알러지 질환 - 아토피와 두드러기 알러지라고 하면 단순히 꽃가루나 땅콩, 복숭아 등 특정 물질이나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그보다 훨씬 더 포괄적으로 피부는 물론 코, 기관지, 소화기관 등 전신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하나의 질환군으로 의미가 확대되었습니다. 알러지에 의한 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알러지 비염, 천식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모두 다 다른 질환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면역계가 예민해서 발생하는 형제 관계에 있는 질환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러지가 피부에 발생하면 아토피, 혈관에 발생하면 두드러기, 코에 발생하면 비염, 기관지에 발생하면 천식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은 하나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두세개를 같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예민해져 발생하는 알러지 아토피 피부염은 뺨이나 이마,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 엉덩이 등에 붉게 염증반응이 보이면서 매우 가렵고, 심한 경우에는 진물도 보입니다. 호전되지 않고 수년동안 아토피를 앓다보면 피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진한 갈색이나 회색으로 변하는 태선화 증상도 나타납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솟아오르거나 판상으로 붉게 부풀에 오르면서 그 부위를 가려워하는데, 하루에도 증상이 몇 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두드러기는 알러지 질환 중에서도 장(소화기)과 깊은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고 예민해져서 알러지를 유발하는 특정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피부로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에 알러지 질환이 있다면, 탄산음료나 인스턴트 식품, 사탕 등의 가공식품은 특히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먹이지 않는 것이 좋고, 육류와 계란, 유제품 등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의 경우에는 장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항원으로 작용하여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는 우리 몸 자체가 예민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약 한 알에 단 번에 증상이 없어지길 바라는 것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와 꾸준한 생활관리로 체질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강박장애, 여러 증상이 겹쳐서 나타나기도 한의원에 내원한 초등학교 4학년 동건(가명, 10살)이는 한 곳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돌아다니며 엄마가 말한 단어를 똑같이 6~7번씩 반복적으로 따라했다. 동건이는 엄마한테 상스러운 욕을 하며 심할 때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고 했다. 밖을 돌아다닐 때는 남의 집 대문을 손으로 한 번씩 만지고, 일정 거리를 걷다가 펄쩍 뛰기도 하고, 주로 집 밖에서 생활을 하고 집안에서는 거의 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집에선 씻지도 않고 밥도 잘 먹지 않아 저녁까지 밖에서 먹은 후에 밤10시나 돼야 집으로 들어온다고. 집에서도 자기 방뿐만 아니라 화장실을 거의 들어가지 않고, 거실에 자기만의 특정 구역을 정해 놓고 그 좁은 공간에서만 생활을 한다. 물론 잠도 자기 방에서 자지 않고 그 영역에서만 잔다. 그래서 엄마는 매일 밤 동건이가 잠이 들면 수건에 물을 적셔 아이의 얼굴과 손발을 닦아주는 것이 일이라고 했다. 동건이는 차분히 있지 못하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 없이 행동하는 과잉행동충동성 ADHD, 본인이 원치 않은데도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이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강박사고와 이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적으로 특정 행동을 하는 강박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이 반항적이며 공격적으로 나타나 품행장애로 까지 나타난 것이다<span la 2015-02-12
- 오래된 구안와사의 한방적 치료 한의학에서 입과 눈이 마비되어 돌아가는 질환을 구안와사라 한다. 대개 얼굴의 마비증세는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편측성이고, 얼굴의 이상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구안와사에 걸리게 되면 음식물 섭취에도 어려움이 있고, 눈이 잘 안 감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많이 겪게 된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합병증(후유장애)이 발생하는데, 신경이 완전히 마비된 후 재생된 경우는 어느 정도의 안면근육 움직임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마비 후 다시 재생이 되는 과정에서 일부 신경섬유가 부적절한 재생으로 다른 근육으로 연결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한 근육을 움직일 때 다른 부분의 근육이 같이 움직이게 된다. 이를 공동운동(synkinesis)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웃을 때 마비되었던 한쪽의 눈이 저절로 감기거나 하는 증상을 말한다.램지-헌트 증후군으로 안면신경마비가 있었던 환자는 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여 안면의 지속적인 통증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아 각막의 건조로 각막염이 발생하여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침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치아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오래된 구안와사의 치료는 마비의 원인이 되는 각종 풍한과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한다. 기혈비위기능을 치료하는 약물과 침구 및 이학요법으로 마비를 풀고 원인인자를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울러 생활성 찬바람을 피하고 눈을 감을 수 없으면 이물이 들어가지 않게 철저히 관리를 해야 눈의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안면 표정을 짓는 운동 및 안면부 마사지요법과 소화에 부담이 되는 음식을 피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가져야 회복이 빠르다. 특히 돌아간 얼굴을 자꾸 거울로 보지 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의 목적은 원인을 제거하고 안면운동기능의 완전한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나 많은 경우 상당한 장애가 남게 되어 재활을 위한 처치가 필요하다. 생활관리 및 예방법은 마비가 발생하면 신경변성의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신경전도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진주종성 중이염은 안면마비 뿐 아니라 뇌막염이나 뇌농양과 같은 두개내 합병증이나 미로누공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 후에도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이비인후과 외래관찰이 필요하다. 푸른한의원 서은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수험생 보약 어떻게 먹어야 할까? 새학기를 앞두고 공진단과 수험생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공진단(拱辰丹)은 허준의 동의보감에 ‘타고난 원기를 든든히 해 신수를 오르게 하고 심화를 내리게 하면 오장이 스스로 조화돼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데는 이 처방을 쓴다’고 기록돼 있다.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 공진단을 복용하게 되면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진단은 면역력이 떨어진 학생이나 기력이 쇠약한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명약인 셈이다.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북돋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덕분에 체력과 정신력 소모가 모두 심한 수험생이나 운동선수, 전문직 직장인들이 섭취하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공진단은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체력적인 부분이 너무 부족해서 지구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잘 맞는 약이라 할 수 있겠다. 수험생 보약을 지을 때 한 가지 유념할 부분은 수험생 보약을 먹으면 공부를 갑자기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보약을 복용하면서 몸이 건강해지고 머리가 맑아져 본연의 실력을 잘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이 수험생보약 이라 할 수 있겠다. 수험생 보약을 지을 때 첫 번째 고려하는 것은 소화기능이다. 장이 편하지 않다면 공부가 원활히 될 리가 없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2-12
- 칼럼-새학기 준비는 체력, 건강관리부터, 건강에도 보충수업이 필요 입춘도 지났으니 바야흐로 봄이 성큼 다가왔다. 짧은 봄방학이 지나고 나면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데, 새학년 새학기 준비는 잘되고 있는지 체크가 필요하다. 새 책, 새 옷, 학용품, 학원등록 등, 요즘 아이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다. 새학년을 맞이하면서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설레고 두근거리는 한편,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지, 혹시 자주 아프지는 않을지 걱정도 하게 된다. 환경이 바뀌게 되면, 아무래도 익숙한 생활을 할 때 보다 긴장을 하게 되고, 새로운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 맺기에 대한 부담, 높아진 학업 수준에 대한 걱정 등으로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점차 떨어져 평소보다 잔병치레가 많아지거나 심하게 앓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방학 때는 큰 문제없이 지내다가도 학기만 시작하면 복통, 두통에, 반복되는 감기 증상을 보이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짜증이 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겨워하고 집에만 오면 쓰러져서 잠자기 바쁜 아이들도 있다. 학교에 처음 입학을 했거나, 겨울 동안 심하게 앓아서 체력이 떨어진 경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런 일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 1년을 대비하여 겨울에 차곡차곡 정(精)을 갈무리해 두었으면 좋았겠지만, 올겨울 유난히 유행했던 장염, 독감, 열감기 등으로 고생을 하다보니, 겨울나기만으로도 힘에 부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일 것이다. 새학기 준비, 다른 것도 좋지만, 체력과 건강 체크 필수이며 우리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평가하고, 보충할 수 있는 부분은 채워주어야 한다.공부에만 보충수업이 있는 게 아니다. 체력과 건강에도 과한 부분은 덜어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면,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을 더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겨울 방학 동안 독감에 걸렸었거나 열감기, 장염으로 고생한 아이라면, 학기 시작 전에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겨울 동안 약해진 체력과 면역력을 회복시켜주어야 한다. 더불어 방학 동안 해이해진 생활리듬을 규칙적으로 바로잡고, 쌉쌀한 봄나물 반찬으로 식탁을 채워주시는 것도 건강한 봄을 맞이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한방치료로 갑상선암 재발과 전이 막는다!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갑상선암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갑상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음파나 혈액검사를 통해 초기에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료 후 어떻게 몸 상태를 관리해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느냐에 있다. 갑상선암에 대한 한의학적 조언을 듣기위해 ''청담한의원'' 서좌남 원장을 찾았다. 양방 처치 후에는 몸과 마음 잘 다스려야 실제로 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암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완치율 90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다. 또한 예전에는 갑상선암을 진단받는 여성들이 주로 40~50대였지만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아져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청담한의원'' 서좌남 원장은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요오드 부족과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유전적(RET) 요인 등을 꼽는다"면서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갑상선암은 단순한 결절이 아닌 악성종양을 일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약재로 수술 후 떨어진 체력 증진시켜50대 초반인 이정희(강남구 개포동) 주부는 1년 전 감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수술직후부터 양쪽 어깨와 목 주변에 심한 통증을 느꼈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증세가 더 심해져 목을 가눌 수가 없을 정도에요"라고 하소연한다. 이 씨의 경우처럼 암을 제거하고 완치판정을 받았다 해도 점차 기력이 떨어지면서 몸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또 암 진단 이전에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암 발병과 동시에 신체의 취약했던 부위들이 하나둘씩 문제를 일으켜 우울증과 무력감에 빠지기도 한다. 서 원장은 "본원에서는 암 예방과 수술후유증 관리,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한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갑상선암처럼 성장속도가 느린 암일 경우에는 무조건 수술하는 것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약재는 항암제와 비교해서 독성이 없고 혈관을 확장시켜 약물이 잘 작용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수술 후 체력이 떨어지거나 호르몬 약으로 인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단전호흡과 명상요법으로 자연치유력 극대화 ''청담한의원''에서는 갑상선암 수술후유증 관리와 재발, 전이 방지를 위해 성대 주위 근육 손상 및 미주신경의 회복관리, 근막강화와 매핵기 관리 등을 시행한다. 특히, 근육치료와 심부온열치료 등의 한방자연치유법으로 암수술 후 떨어진 체력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거기에 국선도 단전호흡과 명상요법으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한다. 국선도는 환자 스스로가 호흡과 마음, 몸을 수련하여 암이 오기 전의 몸과 마음의 에너지인 기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서 원장은 "암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것이 양방이라면 한방은 암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몸 스스로가 치유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라면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기 힘든 고령자나 혹은 체력저하가 뚜렷한 암환자의 경우에는 면역발효 한약을 사용해 수술 없이 생존과 통증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담한의원''의 특화된 프로그램에는 국선도 명상호흡요법과 심부온열요법 등이 있다. 명상호흡요법은 1회(80분)에 3만 원, 1개월엔 횟수 제한 없이 20만 원이며 심부온열요법은 1회(50분) 5만 원이다. 그 외의 세부적인 사항은 전화(02-2282-7587)로 문의하면 된다. TIP/ 갑상선암 자각증세*맥박이 빠르고 심장이 빨리 뛴다.*체중이 갑자기 줄었다.*하루에 대변을 4~5회 보고 설사까지 한다.*신경이 예민해져 흥분을 자주 한다.*안구가 돌출되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청담한의원'' 서좌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손가락을 움직일 때 마다 딸각거리고 아픈 ''방아쇠 손가락'' 손가락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을 뼈에 고정시켜주는 터널 모양의 활차라는 조직이 있다. “방아쇠 손가락”이란 활차에 염증이 생기면서 손가락 힘줄이 움직이는 통로가 좁아져 힘줄이 걸리게 되어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딸각하면서 걸리는 소리가 나거나, 마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모양으로 손가락이 고정되어 펴지지 않으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방아쇠 손가락이 생기는 원인손가락을 반복적으로 구부렸다 폈다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방아쇠 손가락이 잘 생긴다. 피아니스트, 주방에서 부엌칼로 음식 조리를 많이 음식업 종사자, 미용실에서 가위질을 많이 하는 미용사, 호미로 땅을 파거나 망치질을 많이 하는 사람과 같이 손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잘 생긴다. 그러나 손가락을 많이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생기므로 원인이 완전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이다. 방아쇠 손가락의 진단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손가락이 걸리면서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방아쇠 모양으로 구부려진 후에 잘 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통증이 있으면 방아쇠 손가락으로 진단할 수 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활차가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아쇠 손가락의 치료법방아쇠 손가락에 대해 알려진 치료법으로는 약물 처방, 운동 치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다. 이런 방법으로도 호전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필자는 중재적 미세유착박리술(FIMS)로 방아쇠 손가락을 치료한다. 이 치료법은 끝이 둥글면서 무딘 형태로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로 방아쇠 손가락이 있는 부위의 손가락 힘줄과 활차의 유착을 제거하여 손가락을 잘 움직이게 하고 통증을 없애는 치료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시술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국소마취하에 시술하며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시술한다. 시술 부위에 흉터가 남지 않고 외래에서 시술을 받은 후 바로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그림 1. 치료에 사용하는 특수 제작 바늘. 바늘의 끝이 둥글어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유착부위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그림 2. 초음파를 보면서 중재적 미세유착박리술(FIMS)로 방아쇠 손가락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서울마디의원 원장 전형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항문질환'' 숨기지 말고 치료해야 치질이란 엄격히 말하면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치핵이 가장 흔한 증상이므로 치핵을 치질이라고 말한다. 치핵은 항문주위의 정맥이라는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것을 말한다. 치질은 직립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로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항문질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수치스러운 질환으로 인식돼 드러내어 말하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증상초기에는 약물치료나 간단한 좌욕 등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 방치하면 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때문에 불편감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은 후 말끔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검사 시 대장암이나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도 있다. 특히 직장암은 조기 발견하는 것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만 마취하에 시행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이 요구된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목욕은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매일 좌욕이나 목욕을 하여 충분히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야 한다.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 사용은 피부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해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시켜서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해 줘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채소,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한솔외과 이종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2년 연속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또 한 번 공공병원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공공보건의료를 가장 잘 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총점 95점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첫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또 다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서남병원 백세건강증진교실>특히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원내 임상 질 지표 관리, 원내 감염관리 활동과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영역의 노인건강안전망 사업,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사업은 병원의 기능적인 특성과 관할 지역 범위에 맞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접근권 개선을 위한 사업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민간의료기관들이 재정적 이유 등으로 회피하는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 뇌혈관 튼튼 프로젝트 사업역시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유형별 최우수 기관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서울특별서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공공병원임을 인정받아 매우 감사하다. 계속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며 사업을 수행하겠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201개 공공보건의료 기관 중 1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