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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과 질환사이에 있는 여드름 여드름은 단순하게 보면 그냥 미용적인 문제인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는 몸 안에서 체질적인 문제가 쌓여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여드름은 잘못 치료하거나 관리할 경우 흉터가 생길 수도 있어 올바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여드름이란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여러가지 인자의 상호작용에 의해 모공 내 각질이 쌓여서 모공이 막히고 피지 배출이 안되면 여드름균이 증식하여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4가지 원인 첫째, 소화기장애가 있습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변비가 생기면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둘째, 몸에 비정상적인 열이 쌓이면 여드름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입니다. 셋째, 생리통이 있거나 생리불순이 있으면 여드름이 발생하며 여성들의 경우 생리 전후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입니다.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염증기에 관리를 소홀히 하여 진피층까지 손상이 되거나 손으로 잘못 짠 경우에는 치료된 이후에도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여드름 흉터는 일반적인 관리로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진피층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부위의 세포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으로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 여드름의 치료방법은 근본원인인 위장장애, 생리불순, 상열감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한약치료, 경락이론에 근거 내부 장기의 조절과 활성화를 위한 침치료, 안전한 여드름 압출관리, 염증 완화, 피지 분비 조절, 여드름 진정,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PDT 치료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치료와 함께 홈케어와 일상 생활 관리를 통해 여드름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흉터의 경우에는 미세한 침으로 손상당한 피부의 진피층을 자극해서 진피층속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물질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재생기능을 활성화하는 MTS와 순환계를 활성화시키고 각질화 과정을 촉진시켜 주는 기능으로 인해 자연적인 각질탈락이 일어나 노화된 피부를 제거하고 새살이 돋게 하는 필링 등의 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습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금속 치아 교정기 부착으로 치아에 철길을 깔았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런 금속 교정기기가 아니어도 남모르게 치아교정 중인 이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벌어진 앞니 교정에 각광받는 투명교정이다. 투명교정은 주로 전반적인 교합은 좋지만 앞니 부분이 비뚤어진 경우, 아랫니와 앞니 부분에 공간이 부족할 때, 앞니가 살짝 돌출된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져 틈이 생긴 경우에 사용되며 덧니교정에도 적합한 교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치아의 교열이 많이 나빠 브라켓의 높은 힘을 이용한 전체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부분의 치아교정은 송곳니 다음에 위치한 치아를 발치해 공간을 확보하고 이 공간을 이용해 겹쳐진 치열을 원래의 위치로 고르게 자리잡게 하는 시술법이다. 그러나 한 두 개의 치아가 돌출된 덧니 또는 나비모양의 앞니, 삐뚤삐뚤한 치아와 벌어진 치아의 경우에는 발치 없이 sripping(치아를 삭제하는 시술)으로 공간 확보가 가능한 투명교정을 고려해 볼만 하다. 투명 교정은 치아 모형과 진단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한 후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의 치료 계획에 따라 20~30개의 투명 플라스틱 틀을 2~3주마다 갈아서 착용하게 된다. 통증이 거의 없는 무통, 교정기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무형, 투명한 재질의 틀로 무색의 심미 교정치료로써 치아교정 기간도 일반교정에 비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투명교정이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무 병원에서나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다른 교정치료와 마찬가지로 엑스레이를 통해 치아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분석한 뒤 치아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단계별로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전공의의 숙련된 시술이 필수적이다. 또한, 투명교정 장치는 탈착이 자유로운 장점과 동시에 자율의지에 따라 장치를 장기간 착용하고 있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아 위치에 따라 간혹 부가적인 장치의 변형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골격성 부정교합이나 성장기에는 제한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어 고정식 장치가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다. 서울주니어치과 김명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산후조리원’에서 진화해 ‘힐링 리조트’로 우리사회에서 산후조리가 따뜻한 온돌방에서 몸을 지지고 미역국을 먹으며 ‘단순히 먹고 쉬는 것’이란 개념을 넘어 선지 오래다. 산후 조리기간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생긴 신체변화를 숙련된 전문가와 산후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변화된 가족의 구성과 역할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준비와 계획의 시간이기도 하다. 산모들 사이에서 출산준비물보다 더 큰 이슈가 된 ‘산후조리원’, 대전지역 가장 ‘핫’하다는 ‘벨라쥬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전문적 의료지원 시스템, 차별화된 서비스탄방동에 위치한 ‘벨라쥬 산후조리원’(원장 원 철·산부인과전문의·50)은 국내 최고수준을 지향하며 지난 2013년 8월 개원했다. 여성 골반질환 전문클리닉 ‘벨라쥬여성의원’ 원장이기도 한 원 철 원장은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여성건강의 중요한 전환점 중의 하나인 임신과 출산이후 산욕기 동안의 회복과 치유과정이 여성의 평생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며 제대로 된 조리문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왔다”고 벨라쥬 산후조리원 개원 동기를 밝혔다.벨라쥬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 의료지원시스템을 갖추고 특급호텔의 객실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고급 산전·후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텔 셰프 출신의 조리전문가가 제공하는 식사, 종합병원수준의 신생아실, 최고급 유기농 용품, 충분한 문화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 내용과 질을 자랑한다.전문의들로 이루어진 전문 의료 지원시스템과 종합병원 수준의 신생아실은 감염차단시스템과 각종 설비를 갖추었다. 산부인과전문의인 원 원장의 수시회진과 의료상담, 소아과 전문의의 신생아검진과 상담,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산후통관리, 유방관리사, 심리상담치료사의 산후 우울증 관리, 벨라쥬 여성의원의 골반재건 물리치료는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안심의료환경을 보장한다. ‘힐링리조트‘라 부르기 손색없어특급호텔 수준의 넓은 객실과 룸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급 구스다운 베딩을 포함한 객실 물품과 객실마다 비치된 개인좌욕기, 유기농 산모복과 아기용품 등 높은 수준의 객실 환경은 이용하는 산모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다. 다양한 메뉴의 산후보양식과 간식은 신선하고 안전한 유기농 먹거리로 호텔 셰프 경력의 조리사가 제공한다. 조리기간 동안 남편을 배려한 아침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식당과 넓은 공간을 할애해 준비한 영화감상실과 카페테리아는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벨라쥬의 또 하나의 노력이다. 의학적 검증을 거친 벨라쥬만의 산후회복프로그램은 건양대학교 의료뷰티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하이드로스파를 비롯한 첨단 장비들과 체형관리실은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산모의 다양한 신체 불편감을 해소하고 출산 후 산욕기 회복을 도와 산모의 건강과 미용을 관리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산전 관리로 릴렉싱스파, 힐링슬림 마사지, 스킨케어, 유방진단과 모유수유교육을 거친다. 입실 후 전신 스크럽과 삼푸를 시작으로 4가지 종류의 전신마사지, 두 차례의 안면 피부관리, 복부관리, 헤어두피관리, 부종관리, 골반관리 프로그램은 모두 비용에 포함되어있고 고급 호텔 테라피 시설을 능가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받을 수 있어 산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새로운 산후조리문화, 커뮤니티 서비스‘벨라쥬’는 산모들에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산전·후 출산과 육아정보 공유 서비스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다. 임신 34~38주의 출산이 임박한 부부를 대상으로 벨라쥬레스토랑에서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함께 나누고 격려의 의미로 주최하는 ‘베이비샤워파티’는 눈에 띄는 산전 관리 서비스 중 하나다. 조리원 생활을 함께한 산모들이 모여 백일사진 촬영과 함께 이유식 강의를 듣고,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시간을 가지며 육아에 대한 정보교환도 이루어지는 ‘100일 동기회 모임’, 교양강좌와 문화교실을 통해 산모의 취미생활과 아울러 육아정보 공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배추와 열무 산모문화교실’ 등은 벨라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산모 만삭 사진 촬영 및 신생아 촬영과 앨범을 무료제작해주는 서비스는 기본이다. 임신과 출산을 생애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산모들을 위해 준비한 ‘벨라쥬 D-line 페스티벌’, ‘벨라쥬 크리스마스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인기가 높다.최고의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자부하는 ‘벨라쥬 산후조리원’에 쏟아지는 산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다.위치 서구 문정로 48번길 58 문의 042 535 3575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차고 건조한 날씨, 겨울 자외선에 눈 건강 적신호 - 하얀 눈에 각막 화상 입는 ‘설맹’...자외선 차단 고글 반드시 착용해야- 눈 자주 깜박이면 안구건조증에 도움돼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무색하게 차가운 겨울바람이 몸을 움추리게 만든다. 찬바람에 가장 취약한 기관이 바로 ‘눈’이다. 눈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겨울 찬바람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또한, 난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생활하면서 건조해진 실내 공기와 겨울철 자외선은 안구 질환을 악화시킨다. <이대목동병원 전루민 교수> 겨울 산행, 스포츠 즐기려다 ‘설맹’ 발생할 수 있어겨울에는 뜨거운 태양이 힘을 잃으니 자외선 대비도 소흘해진다. 그러나 겨울철 자외선의 기세는 전혀 꺾이지 않는다. 오히려 하얀 눈과 빙판길이 자외선의 80%를 반사해, 자외선에 이중 노출될 수 있다. 또한, 겨울 등산 및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고도가 높은 산을 자주 찾는데, 고도가 1,000m 상승할 때마다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16%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아름다운 설경에 시선을 뺏겨 눈이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화상을 입어 설맹(Snow blindness)이 생길 수 있다. 설맹에 걸리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부종과 함께 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며 눈이 부셔 눈을 제대로 뜰 수 없고 눈물이 흐른다. 보통 자외선에 노출된 후 약 6시간이 지나 증상이 나타난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전루민 교수는 “설맹 증상이 가볍다면 빛을 피하고 냉찜질을 해주며 하루 정도 눈을 쉬게 해주면 저절로 낫는다. 그러나 결막이 충혈되고 시야의 중심이 어둡고 뿌옇게 보이거나 일시적 야맹이 일어나는 경우 각막 손상과 함께 시력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겨울 산행 시 설맹이 발생하면 하산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설맹 증상이 나타나면 움직임이 제한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눈이 있는 지역에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나 고글을 착용해 주어 설맹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눈물이 흐르는데 ‘안구건조증’이라고요?겨울철 차고 건조한 날씨도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겨울이 되면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따가워진다. 또한, 겨울 찬바람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거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눈물막의 질 저하, 눈물 생산 감소, 눈물의 빠른 증발 등으로 인해 눈꺼풀과 안구 사이의 마찰이 생기는 ‘안구건조증’ 증상이다. 겨울의 찬바람과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12월 ‘안구건조증’ 환자는 전월 대비 평균 5.6%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눈물은 각막과 결막에 수분을 공급해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일 뿐 아니라 눈물 속 여러 항균 성분을 통해 눈에 침입한 병균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혈관이 지나지 않는 각막은 눈물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이런 눈물이 감소하면 각막과 결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안구건조증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자주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안구에 가해지는 자극이 증가하여 반사적으로 눈물이 흐르는 것이며, 눈의 수분을 유지해 주는 기초눈물량은 줄어든 상태다. 전루민 교수는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한데 이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히 맞춰주고 눈이 건조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물이 나와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므로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좀 더 자주 깜박이면 도움이 된다”며 “스마트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콘택트렌즈 착용 등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므로 눈이 뻑뻑하다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틱 보이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초등학교 5학년 경민(가명·남)이는 유아기 때부터 틱증상이 발견되었다. 아버지도 어릴 적부터 틱증상이 있었다. 지난해 11월 한의원을 방문하던 당시 경민이는 목 꺾기, 어깨 들썩이기, 코 벌렁거림 등의 근육 틱과 더불어 ‘음음’거리는 신음소리, 헛기침 등의 음성 틱을 함께 동반한 중등도 이상의 복합 틱(뚜렛 장애)을 보였다. 6개월에 걸쳐 한약을 먹으면서 약침, 기공훈련, 자율훈련을 함께한 결과 강박사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틱 증상이 없어지고 주의집중력도 향상되어 치료 종결을 앞두고 있다.뇌신경학적 질환에 오랜 임상 경험과 풍부한 자료를 지닌 전국적 네트워크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의 도움말로 드물지 않게 보이는 틱 장애와 ADHD에 대해 알아보았다. 15세 이전 치료가 관건틱이나 ADHD, 강박증, 야경증, 야뇨증 등은 하나의 성장통으로 이해할 수 있다. 뇌의 성장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뇌가 완성되기 전인 만15세 이전에 치료가 완료되면 거의 평생 안심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아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손성훈 원장은 “뇌신경과학의 최신 지견으로는 발병 요인으로 생물유전적인 경우가 80% 정도로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비해 절대적으로 큰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한의학적 치료는 뇌를 중심으로 한 신경계의 기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치료의 주안점을 둔다. 한약은 양약에 비해 졸린다거나 멍해지는 부작용이 적고 장기 복용이 가능하며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의학적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높은 치료효과 볼 수 있는 방학이 치료 적기 틱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증상에 따라 ‘근육 틱(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나뉘고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복합 틱’이라고 한다. 복합 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특별히 ‘뚜렛 장애’로 진단한다.근육 틱은 흔히 눈 깜빡임이나 눈동자 굴리기 등 눈 증상으로 시작해서 심해질수록 아래로 내려와 코를 찡긋거리거나 입을 씰룩거리고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더 심해지면 목을 돌리기나 목 꺾기 같은 목 증상으로, 더 심해지면 어깨나 팔을 들썩인다. 아주 심한 경우는 배를 꿀렁이거나 엉덩이를 들썩이거나 걸어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껑충껑충 뛰는 경우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음성 틱은 ‘음음’ 소리나 헛기침과 같이 목청을 가다듬는 가벼운 음성 증상으로 시작해서 킁킁거리거나 콧바람 불기, 남의 말 따라 하기 등을 보이다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욕설이나 외설적인 말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근육 틱보다는 음성 틱이 더 중증이라고 할 수 있다. 틱 증상을 4주 이상 보이거나 그 이하라도 정도가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손 원장은 “틱 증상은 대체로 뇌의 가운데 부위에 있는 기저핵이 너무 약하거나 예민하거나 손상됐을 경우에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기저핵을 중심으로 한 전두엽 신경 고리의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상경험이 풍부한 곳에서는 경험적으로 검증된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탕제와 농축환제를 쓰고 약침을 비롯한 침구치료와 기공훈련, 자율훈련 등을 병행하는 추세”라며 “뇌가 완성되기 전인 만15세 이전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6개월~1년 정도면 대부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호전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약침을 비롯한 침구치료나 기공훈련, 자율훈련을 병행해서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방학은 치료의 적기”라며 조기치료를 강조했다. ‘틱 장애, ADHD, 강박증’, 높은 연관성 보여ADHD(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이다.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한 주의력결핍우세형(음증형) 과 과다활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과잉행동-충동우세형(양증형)으로 나뉜다. ADHD 아이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또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다.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한다.손 원장은 “호전이 될 때는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 순으로 좋아진다. 즉 양증형 ADHD가 예후가 더 양호하고 지능이 높고 동반질환이 적을수록, 가정환경이 좋을수록 예후가 더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틱 장애와 ADHD, 그리고 강박증은 유전적으로 친척 관계에 있다고 할 만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손 원장은 “뇌의 가운데 부위에 위치한 기저핵을 중심으로 한 전두엽 신경 고리 상에서의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들로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함께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가정에서의 따뜻한 정서적 공감과 배려는 치료에 큰 몫을 담당한다. 자녀의 문제를 비관하지 말고 증상을 가지고 핀잔을 준다거나 장난으로라도 놀림감으로 삼는 것은 삼가야 한다. 평소에 마음 속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도움말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Tip 손성훈 원장이 알려주는 OX로 보는 틱과 ADHD · 틱이 있으면 지능이 낮거나 성격이 괴팍할 것이다.(X)&rarr틱은 기저핵이 예민해서 나타나는 문제일 뿐 지능이나 성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ADHD 아동들은 정상아동들보다 엄하게 다루고 더 혼내는 것이 바람직하다.(X) &rarrADHD는 생물유전적인 요인이 80%정도를 차지하고 그밖에 심리사회적인 요인이 20%정도를 차지하는 뇌의 기질적인 문제로 인한 질환이다. 아동의 성격적 문제로만 보고 호통을 치면서 교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치료대상으로 다루어야 한다. · ADHD 아동들은 나중에 크면 범죄자와 같은 반사회적인 사람이 된다.(O & X) &rarr그냥 두면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ADHD 증상이 있어도 이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잘 계발하면 얼마든지 장점이 많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는다면 오히려 사회에 득이 되는 일을 2015-07-08
- 원주시, 고위험 임신질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원주시 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고위험 임신 질환이 있는 임산부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 가구로서 조기 진통과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 중독증 등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가 대상이다.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분만한 임산부이어야 하며 1인당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시 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737-4057~8)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적절한 땀 흘림은 보약, 동병하치로 기운보충하면 면역력 짱! 요즘처럼 화두가 됐었던 적이 있었나 싶게, 메르스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부터 식품, 생활습관 등 관련 정보들도 이곳저곳에서 쏟아진다. “특히 여름은 환절기에 비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이때의 건강관리가 가을, 겨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리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은 설명한다. 차곡차곡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여름나기법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인다? ‘균형 잡힌 면역력을 길러준다’는 의미면역력은 한마디로 외부의 침입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을 말한다. 외부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면 인체의 기능은 물론 방어능력, 즉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기온차이가 심한 환절기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학생들 사이에 독감, 수두,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면역력이 많이 저하됐다는 방증이죠. 반면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은 면역과민에서 비롯되는데, 이런 알레르기질환들은 정작 반응하지 않아도 될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결국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우리 몸이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과민은 환경,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의 몸은 자연의 이치를 닮은 만큼 그 흐름에 맞춰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조 원장은 “대변, 소변, 땀, 식욕, 수면은 건강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인데, 여름은 더위로 인해 수면이나 식욕이 떨어지기 쉽고, 동의보감에서도 섭생하기 가장 힘든 계절로 언급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습관Ⅰ_ 지나친 냉방 자제, 따뜻한 음식 섭취 만물이 여름에 정점을 찍고 만개하듯 사람도 적절한 땀 배출로 기운을 활짝 펼치고 발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순환을 통해 몸 안에 맑은 기운이 모아짐으로써 저장의 시기인 가을,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지나친 냉방은 땀이 나는 것을 인위적으로 막으면서 발산돼야 할 뜨거운 기운이 내부에 뭉쳐있게 만든다. 냉방온도는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왔을 때 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한 사람도 여름을 잘 보내지 않으면 가을이 힘들어집니다. 당장 몸의 변화가 나타나진 않아도, 차곡차곡 누적돼 잦은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 장염, 체력저하,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 적절한 냉방온도 유지는 물론 아이스크림, 차가운 음료나 음식은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수록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찬 기운이 소화기의 운동성을 떨어뜨리고, 기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 이열치열이라고, 삼복에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선조들의 지혜로운 풍습이라고 조 원장은 들려줬다.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까 보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땀을 과하게 흘리는 경우라든가 체질에 따라선 여름보약으로 기운을 보충해주면 좋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습관Ⅱ_ 방학 동안 규칙적인 생활, 생맥차도 도움 돼 열대야로 인해 밤늦게까지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방학과 함께 나태해질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다잡아줘야 한다. 햇살이 덜 비치는 아침, 저녁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체력을 길러준다. 면역력이 약해 장염, 설사, 여름감기 등이 걱정된다면 동병하치 요법과 같은 외부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국에선 오래 전부터 활성화된 ‘삼복첩’이라고 해서 호흡기나 소화기 혈자리에 한약재가 함유된 패치를 붙여주면 따뜻한 기운이 몸 안으로 스며든다. 더불어 차가운 물 대신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달인 생맥차, 오미자차를 마시면 갈증도 풀어주고, 기운도 북돋워줄 수 있다. 면역력을 위해 식품을 먹는 것도 좋지만, 장복을 할 경우라면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사전에 체크해볼 것을 권한다. 아무리 좋은 약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 원장은 조언했다. 도움말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임신 14주~20주 임신부 대상, 기형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임신 출산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가계부담을 경감시키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7월부터 임신부 기형아검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14주~20주까지 임신부 2200명이며 지원내용은 기형아검사(쿼드검사, 4종)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쿼드검사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지원절차는 보건(지)소에 신청 후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의료기관(산부인과 13개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임신 확인일로부터 임신 20주까지이며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또, 구미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 가구에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및 중증 임신중독증의 비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이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한편 구미시는 심각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임산부 지원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기초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청소년산모 의료비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지원,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등이 있다. 영유아 지원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선천성대사이상검사지원, 국가필수예방접종 동네병원 무료 접종 등이 있으며, 출산장려 사업으로는 첫째아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지원,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축하금지원,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은 임산부들은 올 하반기부터 추가로 발생한 의료비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지역 보건소는 올 하반기부터 고위험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신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이며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동증)을 진단받은 임신부가 대상이며 4월부터 9월사이에 아이를 출산한 산모이다. 조기진통은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34주 미만, 분만관련 출혈은 분만 중 및 분만 직후이며, 중증 임신중독증은 임신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 2015-07-02
- 어린이 화상사고 올바른 대처법 “앗~ 뜨거”우리 아이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어요! 한사랑병원 화상센터 김상진 과장 “화상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빠르고 정확한 치료 중요”안산시 사동에 사는 김인숙(41) 씨는 얼마 전3살아들때문에크게놀랐다.식사를준 비하는 아들이 도와준다고 옆에 와 있다가 밥솥에 손을 데었기 때문이다. 재빨리 수돗 물에화상부위를씻고병원을찾은덕분에 큰문제없이치료할수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기준 화상질 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가 18.8%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16.9%), 30대(15.4%), 50대(14.5%), 20대 (12.5%)순으로 나타났다.한사랑병원 화상센터 김상진 과장은 “어 린이들은 뜨거운 국을 엎거나 끓는 주전자 를만져데이는등평소부주의한행동으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화상사고는 경미 하더라도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가벼운 화상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화상은 열상(熱傷)이라고도 하는데 불, 뜨 거운물,화학물질등에의해피부나조직이 손상된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구분한다. 1도화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고 국소열감과 통증이 있는 경우다. 물집(수포)은 생기 지 않고 대부분 별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거의 없다. 여름철 ‘살이 타서 아프다’라고 느끼는 정도의 화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도 화상은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 로 물집이 생기고, 붓고,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깊이에 따라 2도 표재성화상과 2도 심재성화상으로 나눌 수 있다.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죽은살을 걷어 내고 다른 부위의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해야한다. 4도 화상은 피부 전층과 근육,신경및 뼈조직까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김상진 과장은 “2도 화상 정도를 당했는데도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화상상처를 키우고 흉터를 남긴다” 며 “2도 표재성 화상까지는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2도 심재성 화상 이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상 당했다면 수돗물로 상처부위 씻고 병원으로화상치료는 죽은 살과 염증 등을 제거하고 새살이 나오도록 하거나 다른 부위의 살을 이식하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통 1도 화상은 약물 등을 이용해서 쉽게 치료할 수 있다.하지만 2~4도 화상은 화상의 깊이와 면적에 따라 그 경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김상진 과장의 설명이다. “화상치료는 열을 식히는 과정, 수포나 진물등을 제거하는 과정, 살을 재생하는 과정, 흉터를 치료하는 과정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며 “화상 부위의 죽은 살과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만으로도 새살은 나오지만, 이 살은 오그라들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관절부위 등에는 움직임에 장애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상태에 따라 피부 이식수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화상치료는 화상부위의 치료만큼이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수술부위에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야 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김상진 과장은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응급 조치는 수돗물 등에 상처부위를 씻어서 열을 빼는 것”이라며 “가벼운 화상은 응급을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사받는것 자체를 잊지는 말아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전기화상을 입었다면 표면적으로 상처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급히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장기 등에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도움말 안산 한사랑병원 화상센터 김상진 과장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화상상처 초기 대처법△ 화상을 입은 부위의 옷은 빨리 제거한다.△ 약품(산성이나 염기성 등의 약품)에 의한 화상을 재빨리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낸다.△ 화상 초기에 의사의 처방 없이 약을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수돗물 등으로 화상 부위를 씻은 후 병원을 찾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