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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란 이식 수정란이란 정자와 난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아기가 될 씨앗 그 자체를 말한다.수정란 이식이란 이 수정란(아기씨)을 임신을 위해 자궁에 넣어주는 것을 말한다.즉 토양(자궁내막)에서 씨앗(수정란)이 뿌리를 내려 싹이 트고 자라게 하기 위해 씨앗(수정란)을 토양(자궁내막)에 뿌려주는 것과 같다. 수정란이 함유된 긴 플라스틱 관을 자궁 내에 넣어 수정란을 자궁내막위에 얹혀 놓게 되는데 이렇게 이식된 수정란은 한쪽 부분이 자궁내막 속으로 파고 들어가 뿌리를 내리고 태반을 형성하여 여러 가지 영양분을 얻으며 다른 한쪽에서는 생명체인 태아가 자라게 된다. 보통 우리는 들에서 곡식을 수확하며 씨앗을 얻고 2모작일 때는 지우어드린 씨앗을 다시 심어 곡식을 얻을 수도 있고 곡간에 한겨울 동안 보관하였다가 꽃 피는 봄에 심기도 한다. 수정란 이식도 마찬가지로 수정란이 만들어졌을 때 자궁내로 이식할 수도 있지만 수정란은 냉동하여 ?196˚C 액화질소가 담긴 통에 보관했다가 적절한 시기에 수정란을 녹여 이식하기도 한다. 식물이 잘 자라는 토양은 거름이 잘 배합된 돌이 없는 황토 흙에 물을 적당히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인간에서도 수정란이 잘 착상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호르몬과 관련 물질을 투여하여 착상에 알맞은 환경은 만들어주게 되는데 어떤 환경이 착상에 가장 적합한 환경인가라는 의문에 많은 것이 밝혀졌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자궁내막이 너무 두텁거나 얇으면 착상에 좋지 않고 적당한 두께 이어야하고 내막 근처에 자궁근종이나 폴립과 같은 돌(자궁근종)이나 나무(폴립)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수정란을 적합한 자궁내막에 이식하였을 때 성공적인 임신을 기대할 수가 있다. 수정란을 자궁내로 이식한 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끝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임신을 시켜주세요.’라는 임신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게 된다. 사랑아이 여성의원 IVF 센터 조정현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전정신경염 어지럼증 원인 전정신경염이란 전정기능부전이라고도 하는데, 청각 증상 없이 장시간의 어지러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면, 피로, 과로로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며, 귀안의 전정신경에 국한되어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내이동맥의 혈류장애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어지럼증은 갑자기 나타나고, 그 양상은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으로, 이때는 속이 메스꺼워서 토하기도 합니다. 걸을 때 술취한 듯 어지럽고, 병변부위로 쓰러지려하며, 눈을 감으면 증상이 덜해집니다. 하루 이상 어지럼증이 계속 되는데, 심한 어지러움은 일주일 내로 호전되지만, 머리가 무겁고 멍하거나, 아찔하거나, 구름위를 걷는 듯한 불평형감등의 전정신경염 후유증은 몇 개월간 지속 될 수 있으며, 완전히 증상이 소실될 때까지는 수주에서 1년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고령, 심한 전정기능 손상, 급성기에 안정을 취하거나, 어지럼증을 완화시키는 전정 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할수록, 회복기간이 더디고,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 될 수 있으며, 환자의 20%는 나중에 이석증이라는 다른 어지럼증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저하된 전전신경의 기능을 뇌에 대신 보상하는 기능이 작동 되야 합니다. 이러한 보상작용을 일으키 위해서는, 심한증상이 지난 뒤부터, 눈을 크게 뜨고 TV 시청을 한다거나, 걷기운동 등을 해서 자꾸 움직여야 하며, 전정재활운동을 통해 보상기능을 자극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의학에서 담훈(痰暈)에 해당되는 증상으로, 오령산, 영계출감탕, 택사탕 계통의 처방들로 전정기관의 림프액과 내이 혈류순환을 조절하기도 하며, 억간산, 천마구등음, 조구산 등의 처방으로 전정신경의 안정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데, 만약 권태감이 심하다면 보익지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약침, 침, 추나치료 등을 통해 내이의 기혈순환을 개선시키고, 전정보상을 담당하는 소뇌기능을 자극하여 활성화 시키는 치료들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는 환자들은 단순히 전정신경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다양한 합병증 혹은 심리적 원인등이 함께 겹쳐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정확하게 진찰하여 치료 할 수 있는 어지럼증치료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뒷골의 통증 두통은 살면서 얻게 되는 흔한 통증이다. 그리고 두통하면 대개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을 떠올리게 되고, 실제로 병원을 찾았을 때, 그렇다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두통이 뒷골에 주로 있다면, 환자들은 그것이 뒷 목이 아픈 것 인지, 뒷골이 아픈 것인지, 아니면 혈압 때문에 뻐근한 것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환자들은 고혈압이 아닌가 해서 내과를 찾기도 하고, 어떤 환자들은 편두통 또는 긴장성 두통에 대한 약을 처방받기도 한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두통은 시원하게 가시지 않거나 그 때 뿐이다. 우리 주변에는 뒷골이 전기 오듯이 찌릿하면서 아프거나, 항상 뻐근한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다. 주로 뒷골에 오는 두통 중 흔한 것이 후두골 신경통과 경추성 두통이다. 후두골 신경통은 제2경추 신경의 분지인 후두골 신경에서 비롯되는 통증으로 전기가 오듯이 찌릿찌릿한 날카로운 통증이 특징이다. 환자들에 따라 눈 뒤로까지 뻗치는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보통 이따금씩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는 수분 간격으로 계속되기도 하는데, 얼굴을 찡그리게 될 정도의 통증이 일반 두통약으로 좀처럼 낫지 않아 병원을 찾게 된다. 젊은 환자들이나 중, 장년층에 흔한 이 두통은 보통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 찾아 오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을 취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어르신들에서도 종종 나타나는데, 이럴 때는 류마티스성 환, 축추 불안정증등 제1번, 2번 목뼈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아 통증이 지속적이고,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영상유도하에서 특별한 신경치료를 해야 하거나 원인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대개의 청,장년에서 나타나는 후두골 신경통은 1-2회의 신경치료와 약물 치료로 잘 나을 수 있으므로, 정확히 진단된다면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경추성 두통은 경추부의 목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둔한 통증으로 상부 경추부에 병변이 있을 때 특히 잘 나타난다. 이때는 뒷목이나 어깨의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X-RAY등 간단한 검사를 통해 경추부(목)에 안 좋은 부분이 관찰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은 편두통이나 후두골 신경통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낮은 강도의 두통인 경우가 많지만, 통증의 양상을 딱 집어 말하기 어렵게 둔한 경우가 많고, 지속적이다. 경추성 두통은 목디스크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목주변 근육의 피로와 경직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므로 원인을 감별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 근육이 만성적으로 경직된 것이 원인인 경우는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만으로 두통까지 없앨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이 동반된 편두통, 긴장성 두통의 요소를 감별하여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경추부의 만성적 긴장을 유발하는 생활적 요인은 편두통, 긴장성 두통의 공통된 요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이 동반된 경추성 두통은 그 양상이 광범위하고 복잡한 것이 특징이다. 또 순수한 경추성 두통에 비해 일반 두통약을 먹으면 심한 증세는 어느 정도는 가라 앉지만, 경추성 두통의 양상이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환자들은 습관적으로 두통약을 먹고 지내다가 점차 약에 잘 반응하지 않는 뒷골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두 가지가 복합된 두통의 요소를 감별하여 선택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부분적인 증세 완화밖에는 얻지 못하여, 진단이 옳은 것인지 확신할 수 없게 된다. 이은신경외과 이우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몸이 보내는 신호 통증, 참으면 병 된다? #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김경문(33세)는 허리를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허리 통증을 느꼈지만 곧 나아질 거란 생각에 별 치료 없이 파스만 붙이고 지냈다. ‘이번엔 좀 오래가네. 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하며 젊음을 핑계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 그러나 통증이 점점 심해져 뒤늦게 통증클리닉을 찾으니 만성통증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박지연(60세)는 올해도 김장 50포기를 하고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팠다. 하지만 ‘나이도 들고 일을 많이 해서 그렇지. 약 먹고 며칠 쉬면 괜찮을 거야’ 하고 치료하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져 참다못해 통증클리닉을 찾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 주영 전문의는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아주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환자들 대부분이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참고 견뎌야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생각한다.” 며, “잘못된 인식들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만성화되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반드시 통증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조언한다. 통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통증은 신체 조직이나 장기가 손상되었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몸에서 위험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다. 내·외과적 치료를 통해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만성통증은 통증을 무시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오랜 기간 통증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만성통증으로 진행되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상태 등에 나쁜 영향을 주어 절망감, 대인관계의 장애 및 생산성의 감소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의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급성통증보다 치료가 더 어렵고 치료의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의 여러 가지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을 방문해보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에서는 대학병원 수준의 투시기계와 초음파, 약물 등 첨단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최상의 통증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 디스크나 척추간 협착증 등의 원인에 의한 허리 및 이에 수반되는 다리의 통증, 척추 수술 후의 통증, 두통 및 안면통, 복부의 통증근육통 등이 치료 대상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 주영 전문의는 “통증은 참고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올바른 의식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급·만성 통증환자들에게 통증 없는 세상을 열어주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남병원의 통증클리닉 대표 시술들 ◆통증유발점 주사 담에 걸리거나 근육이 뭉친 증상은 골격근과 근막 등에서 국소적으로 발생되는 급성, 만성 통증을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로 뒷목이나 머리, 허리 등과 같은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는 흔한 근골격계 질환중 하나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할 때, 디스크나 다른 원인들에 의해 목, 등, 팔 에있는 근육들이 손상을 받아 통증 유발점이 생깁니다. ‘통증유발점 주사’란 근근막 통증 증후군으로 근육이 뭉쳐 밴드처럼 단단하게 굳은 부위를 주사바늘을 통하여 직접 자극하여 풀어주는 것으로 2~3일 후부터 증상이 서서히 완화되면서 점차 통증이 호전된다. ◆컴퓨터 영상 투시장치 유도하 신경차단술 신경차단술은 허리디스크나 허리통증, 척추관 협착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심한 분들을 위하여 시행하며, 국소 마취 후 컴퓨터 영상 투시장치를 통하여 척추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어떤 신경이 눌려서 통증을 유발하는지 정확하게 찾아내어 그 주위에 약물을 주하하는 치료법으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안전하게 약물 주사하여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도 컴퓨터 영상 투시장치를 이용한 정확한 신경절에 신경차단치료로 심각한 통증으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다.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특별히 아프지는 않으며, 5 ~10분정도 소요되며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초음파 유도하 견관절 주사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통증과 활동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극적인 주사치료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음파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정밀하게 근육과 인대, 신경을 검사, 치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깨를 지배하는 신경인 상견갑신경과 액와신경을 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주사로 인대와 관절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상담실 편지 16. 실례한다며 밤마다 찾아 온 싫은 손님, 야뇨증 최면에서는 무의식의 영향력을 많이 거론한다. 빙산을 빗대어 얘기해보면 물 밖으로 나온 얼음(현상)은 10%이고, 물 속에 감추어진 얼음(무의식)이 90%라는 뜻이다. 즉 어떤 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것의 원인이 최근에 생긴 일이나 사건, 그리고 여러 사람이 추측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애초에 추측한 사건들은 그저 발화점이었을 뿐 이었는지도 모른다. 지금 중3인 황지은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야뇨증이 시작되었다. 중학생이 되면서 횟수가 더 많아져 신경정신과 약을 몇 년 먹어 보기도 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비뇨기과에서 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지은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성격의 학생이었다. 성격도 다정다감해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며 친구들과도 무난한 교우관계를 가진 학생이었다. 지은이가 작성한 심리검사결과에서는 무기력한 현재의 기운만 느껴질 뿐 뚜렷한 원인이 감지되지 않았다. 대신 지은이의 자존감은 야뇨증이라는 증상의 결과로 현저히 낮게 나왔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무의식에서 오는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은이와 충분히 얘기한 후 최면 검사를 했다. 지은이가 절대 비밀이라며 당부해 본 글에서 설명은 하지 못하겠으나 역시 아주 어릴 적 경험 등이 무의식의 불안으로 남아 야뇨증을 일으킨 것으로 나온다. 당연히 치유프로그램은 무의식에 있는 불안을 해소 시키는 것에 주력하였다. 지은이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있던 야뇨증이 치료 초기에는 이주에 한 번 정도로 횟수가 줄더니,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었다. 또한 본인 내면의 문제점을 통해 알고 난 후 지은이는 자존감과 야뇨증이 치료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사람들은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몸으로 표현 할 때가 많다. 건망증이나, 식욕부진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부터 심해지면 야뇨증, 틱, 말더듬 등으로 자신이 힘들다는 것을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주위 가족과 지인 중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경계하거나, 불편해 하지 말고 포용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지켜 보아주시기 바란다.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나를 격려해 주세요”, “나 지금 힘들어요” 라고 몸으로 이야기 하는 그들의 요청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응답해야 하지 않을까.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소아변비,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중요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면 음식량에 비해 활동이 줄어들고 수분섭취가 부족해지면서 변비가 더 심해진다. 변비란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딱딱한 변을 볼 때,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항문이 막혀있는 느낌이 드는 경우, 일주일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아이들이 변비가 나타나는 시기는 주로 모유에서 분유로 넘어갈 때, 이유식을 시작할 때,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 마지막으로 단체생활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발생한다. 아이들의 변비는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대변을 충분히 만들지 못할 만큼 먹는 양 적어서 생기는 변비이다.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만성적인 체기가 있을 경우, 비위기능에 문제가 생겨 식욕부진으로 먹는 양이 적을 때 나타난다. 둘째는 서행성 변비로 대장 운동기능이 감소되어 대변의 통과 시간이 길어져서 생기는 변비이다. 셋째 항문 안쪽 직장 부분에서 변이 딱딱하게 막혀서 생기는 변비이다. 보통 딱딱하거나 굵은 대변을 본 경우 배변 시 통증을 느끼고 변을 참을 때 잘 나타난다. 보통 집 밖에서 화장실이 불편해서 참거나, 노는 데 집중하다가 참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타입은 대부분 열성 변비인 경우가 많다. 넷째로 장이 예민하여 복통과 변비가 같이 동반되는 변비이다. 대부분 정서적으로도 예민하고 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배가 잘 아프며 변비뿐만 아니라 가끔 설사도 동반하게 된다. 소아의 경우 변비를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 대변이 막히면 몸 밖으로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장에 문제 생긴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70%가 존재하며, 장내세균총의 유익한 세균들은 영양분의 소화 흡수에 관여하고 독소나 화학물질, 병원균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변비가 생기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성장과 면역이 중요한 소아는 배변이 원활해지도록 빨리 치료해야한다. 변비는 실증과 허증으로 나누어 치료한다. 실제로 직장에 딱딱한 똥이 들어있어있으면서 막혀있는 경우 대황, 망초, 지실 등이 들어간 처방으로 막힌 것을 뚫고 대변이 나오도록 한다. 다만, 이런 종류의 한약은 기운을 빠지게 하므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일단 대변이 나오면 열을 풀어주거나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다른 처방으로 바꿔서 변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 소화력이 부족하고 체기가 있을 경우에는 창출, 후박, 지실 등이 들어간 처방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내보내는 힘이 부족한 변비의 경우 인삼, 백출, 진피 등이 들어간 처방으로 장의 운동성을 높이며 대변에 수분이 부족하고 메마른 경우 진액을 보충하는 숙지황, 당귀, 마자인 등의 약제가 들어간 처방을 사용한다. 변비가 있을 땐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몸 속에 열을 조장하는 단 음식은 자제하고 속열을 풀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목동 함소아한의원 조석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도 없고 이전에 감염되었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는 음식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으로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교체한 후, 식사하기 전 또는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②가열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85℃,1분 이상). 조리가 끝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채소, 과일 등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은 채소·과일용 1종 세척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서 먹도록 한다. ④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⑤조리기구와 식기는 사용 후에 세척 후 열탕 또는 염소 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⑥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 환자 구토물, 분변이 묻은 곳은 가정용 염소계 소독제를 40배 희석해 소독한다. ⑦조리자가 배탈,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최소 2주 이상 조리하지 않도록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강박증의 원인과 증상, 한의학적 치료 강박증은 뇌의 불안시스템의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정신과적 질환으로 뇌에서 불안자극을 확대시키기 때문에 벌어지게 됩니다. 그런 불필요하게 확대된 불안감이 원인이 되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어떤 생각이나 행동에 얽매이고 집착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강박증입니다. 물론 그렇게 뇌의 불안시스템이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인 뇌,신경 계통의 과민성과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이 같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심(心), 폐(肺), 비위(脾胃)등 신체의 상부에 있는 장부의 기운이 약화된 경우 뇌와 신경계의 기능에 이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심(心),폐(肺),비위(脾胃)의 기운이 약화되면 뇌와 신경계통에 좋은 기(氣)를 보내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뇌의 불안반응시스템의 기능이상을 일으키게 되어 강박사고나 강박 행동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강박증은 불안증의 범주에 속하는 질환으로 강박증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나타난다면 환자는 심한 고통을 받게 되며 그 고통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큽니다. 강박증 환자들은 씻는 것, 청소, 옷 입는 것, 화장, 작업, 공부 등의 일상영역에서 쓸데없는 부분에 집착하게 됩니다. 본인만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정감과 인지의 왜곡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렇게 특정한 상황에서 과도한 에너지와 시간을 쓰게 됨으로써 현실적으로 해야 할 일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오랜 기간 동안 반복되기 때문에 개인이 해야 할 일, 또는 직업이나 학업 등의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감을 잃게 되고 우울감이 동반되는 등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됩니다. *강박증의 증상강박증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1)오염이나 질병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씻거나 닦는 행위가 반복되는 강박증상2)칼, 유리조각, 뾰족한 물건 등 위험한 물건을 피하는 강박증상3)가스불이나 난로, 현관문등을 확인하는 강박으로 사고나 위험요소에 대해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강박증상4)공부나 컴퓨터작업등을 할때 얽매이는 것으로 어떤 작업을 완벽하게 하거나 준비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확인하는 강박증상5)신체부위를 건드리거나 머리카락 정돈 등 의미 없는 단순한 반복행동6)정리정돈 강박7)강박행동이 없는 순수한 강박사고(성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그외에도 다양한 불편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반복됩니다.)8)수집하고 저장하는 유형의 강박증상 이런 생각이나 행동들이 충동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때 불안이나 두려움, 찝찝한 느낌이 동반되고 스스로도 이런 강박행위들이 어리석고 불합리한 것임을 알고 있고 그 증상에 저항하려고도 하지만 뇌의 불안시스템이 과민해진 상태에서는 결국 강박증에게 매번 지고 맙니다. 일정수준 이상의 강박증상을 가진 분들은 안타까울 정도로 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합니다. 강박증은 불안장애의 범주에 포함되는 질환이며 서양의학에서도 다른 불안증보다는 치료하기가 더 까다로운 증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도 다른 정신과적 질환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을 정도로 중한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뇌와 신경계통에 작용하는 한약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건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심(心), 폐(肺), 비위(脾胃)등의 기(氣)를 보충해주면서 뇌와 신경계의 활동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 결과 뇌의 전두엽이나 편도체등과 관련된 불안반응센서가 안정화되면서 강박증상에 얽매이는 시간이 줄어들고 심리적 고통도 줄어들게 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가 양약보다 느리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했을 때는 변화가 생각보다 빨리 나타나며 한의원치료는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호전상태의 유지나 재발 같은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장점이 많습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통증을 해결한다 정확한 원인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수술 없이 통증 해소 ‘황순재통증의학과’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 우리 몸의 통증에 대한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 및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다. 근육과 인대 뿐 아니라 척추, 관절, 자율신경, 만성통증 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통증에 관한 모든 치료를 담당한다. 비수술적 치료란 수술을 통하지 않고 신경치료나 인대강화치료, 도수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렇게 수술 없이 통증을 치료해 환자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는 황순재통증의학과에서 이에 대한 설명을 보다 상세히 들어보았다. 통증 해소뿐만 아니라 손상부위까지 회복시키는 프롤로 치료 황순재통증의학과 황순재 원장은 통증의학과의 역할을 “예전에는 무릎이나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면 뼈 손상을 떠올렸다. 그런데 지금은 뼈가 손상되기 이전에 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나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이 쌓여 나중에는 뼈까지 손상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중간에 이를 차단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며 수술하지 않고도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통증의 치료에 주사로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 이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시간 내에 통증이 줄어드는 것. 그런데 이는 쓰면 쓸수록 효과가 떨어져 오랜 기간 사용할 수가 없고, 약의 부작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황순재통증의학과에서는 스테로이드치료와는 정반대 개념의 치료인 프롤로 치료(인대강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손상된 부분의 염증을 억제시켜 통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이에 반해, 프롤로 치료는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켜 궁극적으로 통증이 줄어들도록 하는 치료다. 스테로이드 치료의 또 다른 단점은 효과가 빠른 대신 재발률이 매우 높다는 것. 반면에 프롤로 치료는 재발률이 아주 낮다. 다만 치료에 드는 기간이 약간 긴데, 보통 팔꿈치 통증은 6~8주, 어깨 통증은 8~10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황순재통증의학과에서는 이에 대해 환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육해 원활한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황순재통증의학과의 주사치료에는 초음파 또는 씨암(C-arm)이라는 발전된 기계를 이용해 그 효과를 월등히 높이고 있다. 황 원장은 “어깨 통증의 경우 사람이 주사했을 때 약이 제대로 투여될 확률이 약 30% 정도였다면, 씨암을 이용해 주사를 놓을 경우에는 약 투여 성공 확률이 99% 정도다”라며 “다른 데서 여러 번 치료해도 별 효과가 없었다는 고객이 실제로 시술을 받고 그 차이를 몸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황순재통증의학과에서는 서울수도권의 대형 병원에서 구비하고 있는 장비와 동급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환자가 오래 기다리지 않고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증의 정확한 원인 진단에 기반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분은 목, 허리, 어깨, 팔꿈치 등이다. 보통 사무직 종사자들이나 신경을 많이 쓰는 이들이 목과 어깻죽지, 뒤통수 부분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데 이 부위의 통증 치료는 특히 까다롭다. 많은 경우 디스크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하지만 실제 디스크 환자들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황 원장은 말한다. “목 뒤의 근육이 장기간에 걸쳐 비정상적으로 수축돼 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목 사이사이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그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통증 완화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이에 알맞은 치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 하는 환자의 경우, 실제는 어깨가 아니라 목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원래 문제가 있던 곳과는 다른 곳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전이통’이라 한다. 환자와 의사 모두를 난감하게 하는 전이통은 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지 않은 의사가 아니면 알아내기 어렵다. 전이통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과 허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목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은 이들이 견갑골 뒤쪽이나 팔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그런데 이러한 통증의 원인을 잘 따져보면 그 원인이 목에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엉치가 아프다거나 다리가 저리다며 내원하는 환자들은 실제로 그 부위를 만져보면 통증이 없고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전이통의 진짜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 적절한 치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는 물론 환자 교육 통한 재활까지 책임져 황순재통증의학과에서 실시하는 통증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특정 부위에 문제가 있을 때 그 부분의 신경을 치료해 통증을 없애는 신경치료와 두 번째로, 어깨 팔꿈치 손목 발목 무릎 허리 등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프롤로 치료(인대강화 치료, 증식 치료), 그리고 세 번째로 치료사가 1:1로 붙어서 환자의 밸런스를 잡아 주는 도수 치료가 있다. 한 곳에 통증이 생기면 그 부위를 쓰지 않고 다른 부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의 손으로 치료하는 것. 황순재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기계를 이용한 치료보다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환자의 무너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근육의 정상적인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환자의 재활까지 돕고 있다. 황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통증이나 질병을 두려워하는데 더 크게 두려워하는 것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병원들이 ‘1분 진료, 3분 치료’를 하는 게 현실”이라며 “우리 병원은 환자 한명 한명에게 교육의 시간을 따로 가져 환자들이 질환의 진행에 대비하고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322 아이스페이스빌딩 2층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여드름 붉은 자국 치료법은? 여드름 혹은 뾰루지라고 하는 것들은 누구나 나기 마련입니다. 스트레스나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 누구나 흔히 겪는 피부질환인 셈입니다. 그러나 관리를 잘 했다 하더라도 붉은 자국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분화구처럼 듬성듬성 패인 흉터 때문에 얼굴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여드름이 남긴 울긋불긋 홍반과 홍조 치료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어서 사람들이 여드름을 열심히 치료했지만 여드름을 치료하고 난 후에 생긴 붉은 자국들로 인해 또 다른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답니다. 울긋불긋해지고 심지어 홍조까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홍반 스케일링은 울퉁불퉁한 여드름과 함께 붉은 여드름 자국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여드름 염증까지 가라앉게 해서 여드름 치료에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지요.아울러 여드름이 치료된 후에는 V빔 레이저로 붉은 자국을 치료하면 혈관 주위의 피부 재생을 도와서 피부의 늘어진 모공까지 치료되어 2중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v빔 레이저를 1~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고 나면 보기 싫은 빨간 여드름 자국이 빨리 감소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색을 띄게 됩니다. 치료 시간은 약 10분 정도 걸리고 통증은 거의 없답니다. 염증 여드름 후 갈색 색소침착 치료위의 붉은 자국이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현상이라면, 여드름 후 붉은기가 돌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갈색자국''은 색소침착이 되는 것입니다. [ 여드름 후 색소침착 및 갈색자국이 생기는 이유 ]갈색으로 변하기 전에 붉은 색이 도는 이유는 염증으로 인해 염증세포가 모여들며 새로운 피부조직과 혈관들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표피와 진피를 나누는 경계인 기저막이 파괴되어 표피에 있던 멜라닌 색소가 표피 밑에 있는 진피로 이동합니다. 그 때문에 여드름이 났던 자리에는 붉거나 갈색의 자국이 남습니다.이러한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은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계속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염증 후 과색소 침착 시에는 색소침착 치료가 진행되며 화이트 스케일링, 하이 바이탈 이온트, I2PL 레이저 등 다양한 치료가 있지만, 엠제이에서는 복합적인 치료를 권합니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