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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성 간 질환, 술 끊는 무엇보다 중요 강민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연말모임과 신년회 등 술 모임이 잦은 시기다. 이시기에 우리는 우리 몸의 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술의 주성분은 물과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1g 당 7 kcal의 높은 열량을 내지만 술 자체에는 영양분이 없어서 장기간의 음주는 영양 결핍을 초래한다. 술은 원료나 제조 방법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으나 그 종류나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 간 손상 정도가 다른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음주 횟수 이다. 과도한 알코올은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키므로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척 된 상태이다. 증상은 거의 없으며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대부분은 병원을 방문하여 간 기능 검사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다행스럽게도 지방간은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약 20~30%에서는 알코올성 간염이 유발 되고 지속되면 약 10%정도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보통 매일 80g 이상(소주 1병)의 알코올을 10~15년 이상 마시는 경우에는 간이 딱딱하게 굳고 그 기능을 소실하게 되는 간경변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여성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소량의 알코올에 의해서도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하루 알코올 20 g 이하(소주 2잔 정도에 해당), 여성은 하루 10g(소주 1잔 정도에 해당) 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코올 대사 능력이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므로 안전한 음주량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복수나 황달, 정맥류 출혈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일단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상태에서는 술을 끊더라도 딱딱해진 간조직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간경변증 환자라 할지라도 금주를 하면 간질환의 합병증을 더욱 손쉽게 예방할 수 있고 간암으로 이행되는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이던지 금주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간질환 치료는 술을 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이 초기 상태인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가능하면 빨리 끊는 것이 좋다. 금연과 마찬가지로 금주를 시작하기는 쉬우나 지속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술을 끊는 데에는 개인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주위 가족이나 동료, 의료진의 사랑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은 어렵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단주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신과적인 치료와 알코올 상담 등 병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새해 결심으로 이번 기회에 단주를 노력해보는 것이 어떨까?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지켜야할 수칙>1.술을 끊는다2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간상태를 확인한다. 3.알코올은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약제를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4.알코올성 간경변 또는 심한 알코올 간염의 경우 근거 없는 생약이나 민간요법은 절대 금기시한다. 5.충분한 영양섭취와 체력에 맞게 적절한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키 성장, 시기를 놓치면 기회는 없다 작은 키 때문에 고민했던 아이들이 맞춤 한방치료와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한약을 통해 훌쩍 큰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너무 늦게 성장클리닉을 찾은 아이들을 만날 때이다. 지난 주말 본원을 방문한 이종민 군(가명, 만 18세)은 170cm인 현재 이미 키 성장이 종료된 상태였다. 하지만 뒤늦게 연기자라는 꿈을 키우며 지금보다 1cm라도 더 크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종민 군의 성장호르몬 수치와 비타민D 수치는 모두 무척 낮았다. 상담을 해 보니 그동안의 생활습관이 너무 나빠서 키가 잘 자라기 힘들 수밖에 없었다. 종민 군은 아침밥은 거의 먹지 않았고 친구들과 밤새 노는 것이 일상인 아이였다. 스스로 자신을 야행성이라고 표현하며 잠을 충분히 자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흡연이었다. 중2때부터 시작된 흡연은 종민 군의 키가 평균키보다 작아지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우선 담배를 끊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시급했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밤에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할 것을 권했다. 생활습관을 바꾸자 예민했던 종민 군의 성격이 무척 부드러워졌다며 어머니가 많이 놀라셨다. 하지만 이미 성장이 종료된 상태라 다른 치료는 어려웠다. 체형이 불균형한 상태였기 때문에 교정운동을 통해 숨은 키를 최대한 찾아보기로 했다. 종민 군의 성장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성장판이 닫힌 상태였기 때문이다. 성장판은 뼈가 자라는 부분을 말한다. 남아의 경우 평균 만 12세부터 사춘기와 급성장기가 시작되는 3년이 지나면 성장판은 단단한 뼈로 바뀌어서 길이 성장이 거의 끝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보통 성장판이 닫혔다고 표현한다. 급성장기가 지난 후에도 3~4cm정도 더 자라긴 하지만 사춘기 때 꼼꼼히 관리를 해야 키를 최대치로 키울 수 있다. 급성장기가 시작되기 전 매년 자라는 키가 평균보다 작지는 않은지도 점검이 필요하다. 1년 평균 5.5cm 정도 자라는데 만약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또래 100명 중 키순서가 3번째 이하인 경우, 성장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뼈 나이가 2살 이상 빠르다면 성장장애로 볼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녀의 키 성장 시기를 놓치면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꼼꼼한 점검과 시기에 맞는 관리만이 자녀의 키를 최대치로 키워줄 수 있음을 기억하자.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무료 전립선질환 검진 신청하세요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전립선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50세~70세 남성 2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는 22일 구미보건소, 23일 인동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이번 무료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에서 보건소를 방문해 실시한다. 검진방법은 1차로 문진 및 상담, PSA혈액검사를 실시하고, 1차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로 직장수지검사, 전립선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구미보건소는 2차 정밀검사 결과 전립선암 질환 확정시 전립선질환 치료전문 의료기관에 연계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 : 지역 동주민센터 및 구미보건소 054-480-4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3
- 돌발성난청, 치료 시기 놓치면 회복 어려워... 돌발성난청이란 어느 날 갑자기 순음(純音)청력이 저하되거나 아예 들리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난청과 함께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느껴지는 이명, 귀가 꽉 찬 느낌, 현기증, 구역질을 동반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은 치료를 미룰수록 청력상실 위험이 큰 응급질환으로 발생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심한 경우 아예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내에 치료해야 청력의 영구적 손실을 막을 수 있다.?서양의학에서의 치료엔 스테로이드 등 항염증제가 처방된다. 이밖에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병용한다. 드물게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현재까지 치료효과가 가장 확실한 것은 스테로이드다. 하지만 과잉 처방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런 경우 서양의학적 치료를 보완하는 데 한방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장부와 생체기능의 상태를 살펴 돌발성난청의 발생한 원인을 규명한다. 한방에서는 귀의 기능과 신체전반의 건강상태를 함께 개선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주로 침을 이용해 인체 허실균형을 맞추는 ‘보사원리’를 구현하거나 경락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돌발성 난청이 나타난 초기에 2~4주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할 때 침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할 때엔 한약을 먹는 것은 삼가야 하고, 한약치료는 스테로이드 치료가 끝난 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다만 스테로이드 처방이 곤란한 환자나 치료골든타임을 넘긴 이들에게는 한약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엔 양한방 협진으로 암, 뇌졸중, 아토피피부염 등 많은 현대난치성질환을 치료하고 효과를 보인 연구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돌발성난청도 이러한 협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돌발성난청 치료 후 청력을 회복했더라도 안심하긴 이르다. 질환을 앓은 뒤 어지럼증, 이명, 이폐감(귀먹먹함), 이통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잖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돌발성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운동과 영양관리에 힘써야 한다. 귀밑부분과 귓바퀴 등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지압해주는 것도 좋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문, 각손, 노식, 예풍 등 청력과 관련된 혈 자리를 자극하면 난청예방과 청력강화, 이명완화에 도움이 된다. 유종철 원장 청이한의원컬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가지런한 치아는 건강과 미의 상징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첫 교정치료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활짝 웃는 미소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 수 있는 달콤한 무기(?)이다. 하지만 돌출된 잇몸과 벌어진 치아를 가지고도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떤 이는 비용대비 제일 효과 좋은 성형이 바로 치아교정이라고 할 정도로 잘 정리된 치아는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제 자리에 잘 자리 잡은 치아는 얼굴 변형을 막고 그로 인한 합병증상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치아교정은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자녀의 교정치료에 대해 김포사과나무치과병원의 이다혜 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도움말 김포사과나무치과병원 치아교정센터 이다혜원장 아이가 태어나 유치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부모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치아가 순서대로 잘 나오고 있는지 또는 기능에는 문제가 없는지 유심히 살핀다, 전에는 오복 중에 으뜸이라고 기능과 튼튼함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면, 요즘 부모들은 예쁜 치아에 대한 관심이 그에 못지않다. 가지런한 이와 돌출되지 않은 잇몸이 좋은 인상에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다혜 원장에 의하면 특별히 치아교정 목적이 아닌 다른 치주질환 때문에 자녀와 함께 치과를 찾았더라도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우리 아이는 교정치료가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언제 교정치료를 해야 하나요?”라고 한다. 최근에는 치아교정술이 발전해 40대 이상 성인들도 치아교정을 받는 시대이지만 아무래도 시간과 비용, 그리고 효과까지 생각하면 어릴 때 치아교정을 받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교정 검진은 언제 받는 것이 좋을까? 적절한 교정치료의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다. 보통 골격적인 부조화나 영구치가 나올 공간 부족, 이가 나는 순서 이상 등의 문제가 없다면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0~14 세 경에 치열교정을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 등이 점점 더 아이들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래서 진료를 해 보면 10~14 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경우 영구치가 모두 나오기 전인 6~10세 경에 1차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상태를 방치해 두면 치아와 악골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성장이 활발히 일어나는 이 시기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1차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골격적인 부조화가 있는 경우아래턱이 나온다거나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경우, 위턱이 아래턱보다 너무 앞으로 나온 경우, 턱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 등 골격적인 부조화가 발견될 때는 조기치료가 필요하며 가철식 장치 또는 구외장치를 이용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다. -이가 나올 공간이 부족한 경우혼합치열기(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의 교환기)에서 공간이 부족하거나 앞니가 틀어지면서 나는 경우 자신 있게 웃지 못하며, 틀어진 치아 부위에 충치가 발생 하거나 추후 덧니가 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가철식 교정장치 등을 이용해 악궁을 확장하고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 -유치가 너무 일직 빠지거나 늦게 빠지는 경우유치가 너무 일찍 빠지거나 영구치가 나면서 쓰러진 경우는 영구치가 나는데 방해되거나 이가 자리 잡을 공간 부족 및 정상 교합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를 통해 공간을 유지하거나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과잉치/매복치가 있는 경우영구치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거나 인접치아가 나는데 장애 및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복치가 날 공간 확보 및 인위적으로 이가 나게 유도하거나 과잉치를 발거하는 등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결손치아가 있는 경우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없는 경우 또는 충치로 인해 후천적으로 뺀 경우는 교정치료로 빈 공간을 메우거나 공간을 확보 또는 유지해서 추후에 보철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 -손가락 빨기나 혀 내밀기 등의 구강의 나쁜 습관이 있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이러한 경우는 치아의 교합과 악골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성장조절 장치 또는 습관 차단 장치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해 줄 수 있다.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6세부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해서 7세가 되면 위아래 치아가 제 자리를 잡아가기 때문에 교정치료 시작 여부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첫 번째 교정 검진은 6-7 세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검진을 통해 이 시기에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판단되어 시행한 1차 교정치료가 잘 되면 골격적인 부조화를 개선해 주고, 영구치가 잘 나 올 수 있도록 악골과 치아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경기도교육청, 메르스 대응 철저히 경기도교육청은 6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병 대책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학생의 안전과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조치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의거 학교장 판단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체휴업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결정된 내용은 ▲확진 학생 및 교직원 발생시 : 학교장 판단 하에 자체 휴업 결정 ▲학생이나 교직원 가족 확진 환자 발생시 : 학교장 판단 하에 교직원 회의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 휴업 결정 ▲기타 : 의심환자 발생 등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학교장 판단 하에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휴업 결정이다.이에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메르스의 확산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시 유의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체험학습 시행 여부는 기존의 학부모 동의나 결정에 불구하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학교장 책임 하에 신중히 결정할 것 ▲각급 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 신체 허약자, 호흡기 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자 등의 관리 방안을 철저하게 마련 할 것 ▲학교장은 학교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중에 메르스 환자 접촉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여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학교의 경우 체험학습 및 단체 활동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추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상향되거나 ‘관심’단계로 하향 될 경우 별도의 시행 방안을 마련하여 시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세상의 맛을 처음 경험하는 이유식, 엄마는 아이의 맛 안내자” “세상의 맛을 처음 경험하는 이유식, 엄마는 아이의 맛 안내자” 일반적으로 아기가 생후 4~6개월이 되면 서서히 이유식을 시작하게 된다.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만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의미 외에 향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엄마들의 각별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이 이 이유식 과정에 들어서면서 소위 ‘멘붕’에 빠진다. 이유식 책에 나온 대로 분명 만들었건만, 정작 아이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면? 이유는 분명 있다. 이쯤 되면 자신이 만든 이유식이 얼마만큼 아이를 배려하고 있는 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허유재병원 오정신 영양사는 “이유식은 요리와 다르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제대로 된 미각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엄마는 아이에게 생애 최초 맛을 소개하는 안내자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허유재 병원이 마련한 ‘아이의 미각을 깨우는 이유식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보았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오픈 클래스 허유재병원 이유식 쿠킹클래스는 이유식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강좌다. 조아정 팀장(허유재 병원)은 “본래 병원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출발했지만 더 많은 어머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픈 클래스로 확대됐다”고 강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유식 쿠킹클래스는 허유재병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가 직접 기획부터 자료 준비, 진행 등을 맡고 있다. 조 팀장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강좌가 구성된다”고 소개했다. 이론 수업은 올바른 이유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됐다. 강좌를 기획하고 진행한 오정신 영양사는 “이유식은 아기 밥이 아니다”라고 먼저 강조했다.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것은 모유에 있고, 이유식은 한 살이 되기 전까지 밥을 먹기 위한 훈련의 과정이라는 것. 때문에 이유식의 섭취 양을 두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기초가 잘 잡히고 있는가의 여부를 눈여겨봐야 한단다. 엄마에게 맛있는 이유식이 아이도 잘 먹어그렇다면 어떠한 훈련이 필요할까? 먼저 하루에 3번 규칙적 식사가 이뤄지는가, 성장단계에 따라 씹고 삼키는 훈련이 잘 되고 있는가, 일정 개월 수가 됐을 때 수저나 컵 등의 도구 사용이 원활한가 등을 점검해야 한다. 특히 오정신 영양사는 이유식을 통한 ‘맛’ 훈련을 강조했다. 오 영양사는 “엄마 젖을 떼고 처음 세상의 맛을 보는 단계가 이유식 과정이다. 때문에 이유식은 아이의 미각을 살리는 훈련이어야 하며, 엄마는 맛에 대한 생애 최초 소개자라는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엄마에게 맛있는 이유식이어야 아이도 잘 먹는다”고 설명했다. 흔히 많은 엄마들이 책에 나온 방식대로 이유식을 만들어주지만, 정작 아이가 먹지 않는 것은 식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 엄마의 잘못이 크다는 것. 또한 오 영양사는 “이유식이 끝나고 아이가 먹는 밥은 우리 집 냉장고에서 나오는 식재료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아이의 영양 균형을 고려하되, 우리 집에서 즐겨먹는 재료에 익숙해지도록 이유식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유식은 미각을 깨우는 과정인 만큼 다양한 맛을 만나는 기쁨을 알려주어야 하며, 부모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그만큼 맛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재료의 맛, 충분히 살려낼 수 있도록 조리해야 이론 강좌가 끝나고 자리를 이동해 조리 실습이 이뤄졌다. 실습 메뉴는 생후 6~7개월에 적합한 닭고기 야채죽, 8~9개월 영아를 위한 참깨 소고기죽, 간식 대용의 핑커푸드 고구마경단이다. 재료와 실습 도구 모두 병원 측에서 제공하기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한결 편하게 실습에 들어갈 수 있었다. 영양사 조리 팁을 하나하나 새겨 넣으며 신중히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습 과정에서도 강 2015-06-12
- 면역력! 기초적인 것을 실천할 때 향상 된다~ 메르스 공포가 온 대한민국에 내려앉았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누구는 좀 더 알아서 누구는 너무 몰라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때도 ‘면역력을 키우라’는 목소리는 높다. 결국 ‘내 몸과 가족은 스스로 지켜야 하고 지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 어떤 것들이 있을까? 너무나 일반적이어서 간과해왔던 생활 속 자기관리법을 돌이켜봤다. 안산‘함소아한의원’ 조성익 원장에게 조언을 받아 Q&A로 정리했다. Q :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그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A : 전염병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에게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사실 조금 정밀하게 들여다보면 결국 생명이 위태롭다거나 중증으로 빠진 사람들의 면면은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사람들이었다. 날씨도 한 몫 한다. 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중동에서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평균 기온 20~22℃, 습도는 40%인 중동 날씨와 흡사하다. 장마철이 오고 습윤해지기 시작하면 전파속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 예측한다.Q :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습관 어떤 것들이 있을까?A : 얼음, 냉수, 냉장 보관된 음식은 피해야한다. 과일도 적절하게 냉기가 빠진 과일이 훨씬 빠르게 미네랄을 공급한다. 이것은 몸이 뜨겁다고 느끼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물과 과일은 섭취 시간대를 지켜야 한다. 식전 30분이나 식후 2~3시간 후에 먹었을 때 흡수를 높이고 면역력에도 영향을 준다. 음식이 소화되기 전 먹는 물과 과일,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줘서 흡수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물과 과일이 몸에서 해독제로써의 역할, 영양과 노폐물의 이송자 역할을 충실히 하게 하려면 섭취 수칙을 지켜야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꼭 관리 할 것은 ‘입과 코 그리고 체온’이다.Q : 입과 코 관리가 궁금하다.A : 입과 코는 감기를 비롯한 모든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마지막 문이다. 이 문을 청결하게 유지했을 때 각종 병균을 이겨낼 수 있다. 양치질로 치아는 닦을 수 있지만 입 몸 구석구석 목구멍에 낀 불편한 것들은 닦을 수 없다. 따뜻한 소금물을 이용해서 수시로 가글하는 것, 아주 좋다. 소금물의 농도는 마셨을 때 ‘이 정도면 마실 수 있겠다’는 싶을 정도의 농도다. 7세 이상 어린이부터는 소금물로 코까지 세척하면 금상첨화다. 초등학생들은 지속적인 코 세척만으로도 비염을 개선할 수 있다. 요즘에는 코를 세척하는 제품들이 시중에도 많이 있다. 일명 ‘오일 풀링’도 입과 코를 청결하게 만들고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한 방법이다. Q : 체온관리는 어떻게 할 수 있나?A : 체온 관리로 가장 좋은 것은 ‘족욕’이다. 족욕은 체온의 순환이 아주 멀리 장부 깊숙이까지 전달되고, 손·발끝까지 잘 퍼지도록 한다. 족욕을 통해서 열이 골고루 분배되기 때문에 감기예방 효과는 극대화되고 기존 질환의 염증은 작게 만들 수 있다. 요즘도 저녁 기온은 21~22℃로 떨어진다. 그럴 때 가족 모두 족욕을 진행해보자. 보통 3세~5세 어린이는 5분 정도, 조금 큰 어린이들은 15분 정도에서 진행하면 된다. 족욕을 하는 내내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설령 걸린다 해도 빨리 지나간다. 너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에도 대부분은 실천하지 않는다.Q : 면역력에 좋은 한방차를 소개받고 싶다. A : 한방에서는 ‘생맥산’이란 것이 있다. 다른 말로 ‘생맥차’라고 한다. 이것은 ‘오미자·맥문동·인삼’ 세 가지를 넣은 차로 더위에 지친 몸을 살려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 한방차다. 그중 오미자는 누구나 먹었을 때 기관지와 면역력이 향상되는 약재다. 맥문동은 쓰지도 탁하지도 않은 밋밋한 약재로 폐의 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단 인삼은 개인에 따라 조절해서 넣으면 된다. 어린이가 먹기에도 나쁘지 않지만 꿀이나 올리고당을 첨가해서 마셔도 된다.Q : 면역력에 대한 마지막 조언을 부탁한다. A : 두려움보다는 예방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일단 몸을 피곤하지 않게 해서 본인의 체력을 고갈시키지 않도록 하자. 우리 면역계가 그렇게 약하지 않다. 잘 지키면 된다. 몸의 특정한 무엇 한 가지가 나를 지켜주지는 않는다. 일상 중 하나하나가 모여서 나를 만들고 보조한다. 아주 간단하다. 입 헹구고 코 씻고 손 씻는 것. 이것만 잘 지켜도 많은 것이 치료될 수 있다. 어렵지 않다 너무 간단하다. 사소한 것을 기억하고 지킬 때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도움말 : 안산 함소아한의원 조성익 원장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중년여성 ‘회오리 V리프팅’으로 주름과 피부탄력 높여 나이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주름이며, 늘어나는 얼굴의 주름살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피부의 늘어짐이 심하고 주름이 많으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다양한 방법으로 주름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얼굴을 V라인으로 만들고 피부는 더욱 생기 있게 유도하는 ‘회오리 V리프팅’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오리란 말은 시술 시 사용하는 실의 모양이 마치 머리카락을 땋아 회오리 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오리모양의 의료용 실은 일자모양의 실보다 피부를 더욱 강하게 고정해주기 때문에 처진 살을 끌어올려주는 리프팅 효과가 높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합성이 촉진되어 피부 재생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회오리모양의 실은 얼굴이 아닌 허벅지 옆구리 팔 겨드랑이 종아리 복부 등 부분적으로 지방이 많은 부위에도 사용하여 처진 피부도 개선할 수 있다. 또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군살을 타이트하게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술방법은 회오리 모양의 실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여 처진 방향의 역방향으로 끌어 당겨 고정 하는 원리다. 주입된 실은 콜라겐생성과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탄력이 높아지고 흐트러진 몸매라인도 정돈된다. 회오리 실은 인체에 무해한 재질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에서 녹아 없어지므로 시술 후 이물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시술시간은 시술 부위에 따라 대략 20~30분정도 소요된다. 마취 연고를 사용하여 통증은 거의 없다. 시술 후 바로 리프팅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기와 흉터가 거의 없어 시술 다음날부터 바로 화장도 할 수 있다. 시술 효과는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특히 중년여성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시술 후 IPL이나 레이저, 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을 병행해도 좋다. 레이저리프팅과도 함께 병행시술을 하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여 리프팅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다만 경락마사지나 수영 흡연 음주 등은 최소 2주 정도 삼가야 한다. 실을 이용한 리프팅과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은 각기 장단점이 있다. 때문에 리프팅부위의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정도, 주름의 깊이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하는 것이 좋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의왕시 보건소,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의왕시 보건소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로 인정받은 환자 중 의료급여 1·2종 또는 소득기준이 전국 가구평균소득 40%이하인 저소득층 노인이다.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해 법정본인부담금의 80%, 최대 100만원(의료급여 수급자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노인에게 흔한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며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보건소 관계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불편과 통증을 겪으면서도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에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345-3552)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