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치매프로그램 ‘큰 인기’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운영하고 있는 치매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수성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치매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위한 ‘올리사랑’ 프로그램, ‘물망초’ 치매가족모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위주의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지력 향상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 매주 운영되는 ‘올리사랑’ 프로그램은 치매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행동에 따른 조호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또 ‘물망초’ 치매가족모임을 마련해 가족 간의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다양한 인간관계형성으로 치매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치매 가족교실이 가족 상호간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가족들의 우울감을 완화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53-666-3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5
- 피부질환, 왜 한방치료인가? 5, 6월은 가족 나들이에 일 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이다. 여행도 가고, 맛 집도 찾아보며 교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한다. 가끔은 이렇게 온 가족이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마저 들기도 한다. 가족 중에 환자가 한명 있으면 아무리 좋은 계절이라도 그 가족 전체에 우울한 기분이 들게 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생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피부질환 때문에 장기간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 자녀가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 부모의 마음은 더 고통스럽다. 사마귀 등의 피부질환은 바이러스성으로 전염도 되는 경우가 있어서, 괜시리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불편한 상황이 생겨나기도 한다. 소아 아토피 환자의 경우 수면 중에도 간지러움이 심해서 온 몸을 긁는 경우가 있다. 긁고 나면 그 다음날 피부 증상이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호자가 보게 된다. 잠도 못자고 아이가 못 긁게끔 하다 보면, 보호자도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으니, 그 어려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는가? 보습제와 피부 연고를 아무리 발라도 바를 때만 가라앉고 다시 오르는 피부질환. 이런 피부질환은 한방치료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똑같은 습진이라도 그 부위에 따라. 그 체질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한방치료는 현재 피부질환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다. 단순한 사마귀 질환의 경우 바이러스가 몸의 피부면역력 저하로 인해 침투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그 사마귀 자체를 제거하는 외치와 약해진 피부면역력을 함께 증상시키는 내치를 겸하는 것이 한방 치료의 장점이다. 피부환자들의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현재의 삶의 습관들, 그리고 정서적인 부분들을 모두 고려하여 치료한다. 그러다보니 실제 피부증상 뿐 만 아니라, 다른 몸의 불편한 증상들도 함께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대부분은 소화기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면서 소화기 장애에 대한 치료도 같이 진행하니 몸 전체가 건강해 진다. 피부질환은 피부가 망가져 생기는 병이 아닌 오장육부 어느 한 부분의 기능저하로 인한 결과다. 한방으로 치료하면 개개인의 각기 다른 근본원인을 찾아 피부의 겉만 치료하는 일시적인 치료가 아닌, 인체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근본치료를 통해 깨끗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하영준 원장일산생기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상록수보건소 비만개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상록수보건소는 6월부터 8월까지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비만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와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과 연계하여 주 3회 10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 운동과 영양관리로 스스로 비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비만개선 프로그램이다 비만도(BMI) 25이상 안산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비만개선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운동 시작전후 혈압과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심전도, 체지방 등 기초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식단제공과 맞춤상담 및 집중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비만으로부터 탈출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 481-592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상식 가벼운 옷차림 사이로 겨우내 잠자고 있던 살들이 드러나는 시기. 이미란씨(가명 29세)는 다가오는 여름이 은근히 걱정이다. 남자친구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 통통했던 이 씨의 몸무게는 겨울을 지나면서 비만체중으로 접어들었기 때문. 워낙 먹을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원 푸드 다이어트나 굶어서 빼는 것은 엄두도 낼 수 없고 불규칙한 업무 시간 때문에 운동할 시간도 없다. 이미란 씨처럼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은 없을까? 비만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는 엔비의원 안산점 기문상의원에게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에 대해 들어봤다. 다이어트,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빼는 것다이어트. 현대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란 엄밀히 말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빼는 것”이라고 기문상 원장은 정의한다.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몸을 유지하는 골격을 제외하고 살이라고 하면 근육과 지방 혈관들로 이뤄져 있는데 다이어트는 몸속에 과다하게 축척된 지방을 빼는 것”이라며 “적당한 근육량과 신진대사기능 활성화하고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곧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중요한 에너지 원 중에 하나인 지방은 체온유지와 보호, 세포구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그러나 변화된 식습관과 생활환경으로 인해 영양섭취가 늘어나면서 인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기 원장은 “체내 지방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나가야 한다.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미 비만인 경우 쌓인 지방을 빠른 시간에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방제거 시술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양한 지방 용해술 등장 다이어트 도움고도비만인 경우 피하지방을 직접 빼내는 지방흡입술이 사용되지만 수술에 필요한 시간 비용 소모가 많아 최근엔 지방 용해술이 주로 이용된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인체에 무해한 가스를 주입해 지방을 분해하는 카복시와 약물을 주사하는 HPL 시술이다. 기 원장은 “의료계 내부에서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지방만 안전하게 배출하는 방법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엔비 의원에서 시술중인 ‘버블젯’ 지방 용해술이다. 버블젯은 카복시의 가스와 HPL의 약물을 동시에 주입하는 원리다. 2~3주에 1회 지방이 많은 부위에 시술하게 되는데 지방분해 효과가 크다. 특히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복부와 허벅지의 셀룰라이트 제거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엔비의원에서는 버블젯 지방 용해술과 운동치료, 식욕억제를 진행하는 ‘트리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기 원장은 “다이어트는 지방만 제거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에 적당량의 근육세포가 자라게 해야 요요가 없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전체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달 체중 10% 감량 적당특히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굶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음식을 안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이 축적된 지방만을 소비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기초 대사를 위해 필요한 영양분은 꾸준히 공급해 주면서 영양분의 과다섭취를 줄이다 보면 몸에서는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한다. 단 시간에 빠른 감량도 다이어트 후 요요를 부르는 원인이다. 우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체중 감량은 자신의 몸무게의 10% 내외. 이 보다 빠르게 체중이 내려갈 경우 오히려 몸은 이상 신호로 받아들여 다이어트 후 기존 체중 이상으로 올라가는 요요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천천히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야 말로 길고 오래가는 다이어트의 정석인 셈이다. 도움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달려라병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MRI 50% 할인 등 이벤트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MRI(자기공명영상촬영) 50%, 그 외 비급여 2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병원 원무과에서 유공자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서류만 제시하면 된다. 병원 내 커피숍 L브라더스와 코웍을 통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들이 병원을 방문할때는 진료여부에 무관하게 상시로 커피를 제공한다. 한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은 강동, 송파, 광진 척추관절을 치료하는 병원 중 최초로 인증을 받은 병원이며, 서울대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3명이 공동 개원, 2013년 2월 2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척추관절병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과 함께하는 통증질환 탈출하기_ (1)대상포진 # 최 모씨 (54세 남, 서초동 거주) 허리통증과 오른쪽 다리 안쪽의 통증이 심해 고통 받아 온 그는 어느 날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경험하면서 유명 척추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를 통해 응급‘추간판탈출증’이라는 진단이 내려졌고 허리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4~5일 후 피부발진과 수포가 일어나며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려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을 찾게 되었다. 진단명은 ‘대상포진’. 조기치료를 놓쳤지만 통증치료 중에 있다. # 이 모씨 (60세 여, 일산 거주) 어느 날 부턴가 시작된 눈 위쪽 이마의 통증. 단순 편두통이라 생각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서 ‘두통약, 기력회복을 위한 보약, MRI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에 와서야 ‘대상포진’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머리카락 아래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누를 때 겪는 이질 통을 발견하지 못해 엉뚱한 치료만 해왔던 것. 통증전문의에 의한 조기진단이 중요한 순간이었다. 60세 이상 환자의 50% 이상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 신체의 신경에 침입해 잠재되어 있다가 몸이 쇠약해지거나 정신적 스트레스, 고령 등 면역력 저하 요인이 생기면 재발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수술이나 외상, 방사선 조사나 류마티스, 천식, 알레르기 등의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복용하면서 면역이 억제되는 경우 그리고 면역억제질환인 암, 결핵, 매독, 말라리아, AIDS 감염 등이 동반될 때 활발해진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겪는 대상포진은 3명당 1명이 발병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발생 환자의 2/3가 60세 이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최용민 원장은 “대상포진은 조기에 강력하게 치료해야 만성 신경질환으로 옮겨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환자의 20-50%, 70세 이상 환자의 50% 이상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므로, 고령일수록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조기에 통증의학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각이상, 극심한 통증, 발진, 수포 등 다양한 증상과 치명적 결과도 초래 가능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발진 3~7일 전 발열, 근육통, 두통 등 비 특이적 증상이 일어나고, 일부 환자에서는 7일 이상, 심지어 100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 통증은 피부발진 전 후, 또는 동시에 올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발진이 치유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일부 환자는 신경통이 지속된다. 이때 통증은 가벼운 근육통 증세에서 가렵거나 얼얼한 느낌, 감각이상, 바늘로 찌르는 느낌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드물게 비특이적 예후로 전신포진 발생 또는 안신경, 청신경을 침범하여 시력이나 청력 손상을 가져오기도 하며, 척추신경에 침범하여 방광이상을 일으킨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최 원장은 “대상포진은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눈 대상포진을 녹내장으로 오인하거나 다리가 당기고 저리면 허리 MRI 검사 또는 척추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흉부 대상포진 전구증상을 심장병으로, 옆구리 통증을 신장질환으로 오인해 조기진단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피부발진이 없어 대상포진을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며 대상포진 유사증상의 발현 시 전문가를 찾을 것을 당부했다. 72시간 내 항바이러스 제제 투여와 24시간 지속적인 신경치료 권장!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에서는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72시간 내 항바이러스 제제 투여와 조기 신경치료를 권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이 만성신경통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신경치료를 권장하고 있는데, 교과서적으로는 만졌을 때 이상통증을 경험하게 되는 이질 통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24시간 지속적인 신경치료를 권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통증 전문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경막외 신경치료뿐만 아니라 교감신경치료 등 교과서적인 모든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최 원장은 “대상포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 신경통으로 남아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해지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1년 이상 된 대상포진은 약물치료나 신경치료로도 통증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조기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대상포진 예방주사가 개발되어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50% 이상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 최용민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모집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가족단위로 참여,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사랑을 실천할 ‘모두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구미시 거주 가족(막내 자녀 초등1학년 이상)으로, 봉사활동은 매월 1회 진행된다. 봉사내용은 △지역 노인시설 방문 봉사 △지역의 행사 도우미 및 캠페인 참여 △물품 나눔장터 및 기부 활동 △가족 봉사단 특별교육 등이다.참가신청은 수시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형곡동로2길4(형곡동))로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봉사활동 내용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한편,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역량 강화와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및 접수 : 전화 054-443-0541 팩스 054-443-05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5
-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실란트 많은 치과 의사들이 충치 발생률 감소의 이유로 주목하는 ‘불소’는 치아의 구조를 단단히 해주고 세균의 효소 활동을 막아 충치 발생을 억제해준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치아에 불소를 입히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실란트’ 역시 충치 예방 효과가 크다. 실란트는 치아와 비슷한 소재의 레진이라는 물질로 치아 표면에 나 있는 홈을 메워 치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불소 도포와 실란트어린이는 정기 검진을 받을 때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거나 실란트를 해주면 충치 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면 충치 발생률이 60퍼센트 이상 감소된다. 또 불소는 치아의 법랑질을 강하게 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이 치아에 결합하도록 도움을 준다. 충치균이 내뿜는 산에도 잘 견딘다. 불소 도포를 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유치를 뽑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때다. 새로 나온 영구치 표면은 처음에는 여리다가 상당 기간에 걸쳐 성숙해진다. 이렇게 치아가 단단해지는 동안에 불소를 도포해주면 치아와 더 잘 결합해 충치 예방 효과가 배가되는 것이다.그런데 불소 도포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의 넓은 면이나 치아 사이의 충치 예방 효과는 높지만 치아의 씹는 면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다. 그래서 ‘실란트’란 방법이 소개되었다. 실란트로 치아 사이의 홈을 메우면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못할 뿐 아니라 쉽게 씻기게 해 충치를 예방해준다. 특히 6세 전후에 나는 6세 대구치(큰어금니)에 하는 실란트는 매우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 된다.양치질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다. 유치열기에는 좌우로 칫솔을 움직이는 횡마법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손힘이 약한 어린아이에겐 요즘 많이 판매되는 전동칫솔이 도움이 된다. 전동칫솔을 이용하면 프라그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보통 칫솔로 잘 닦기 어려운 혀 쪽의 어금니도 깨끗하게 양치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성장부진통으로 힘들어 할 땐 한방으로 치료하세요” 성장통보다 성장부진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아 성장기 아이들이 가끔 원인모를 통증을 호소할 때가 있다. 다리가 아프다거나 무릎이 아프다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보통 ‘성장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장통과 성장부진통은 비슷한 증세로 나타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일산 소아 청소년 비염과 성장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으로 관련 정보를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성장 부진에서 오는 통증 주목해야 통증은 우리 몸의 균형이 어긋났을 때 발생한다. 통증은 다시 기분 좋은 통증과 기분 나뿐 통증으로 나눌 수 있다. 몸이 균형상태에서 불균형을 찾아갈 때는 기분 나쁜 통증을, 반대로 불균형상태에서 균형으로 갈 때는 기분 좋은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성장통은 하체, 즉 다리의 불균형에서 오는 통증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성장통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흔하지 않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호소하는 통증은 성장 부진에서 오는 통증인 경우가 더 많다. 일반적으로 성장통은 발뒤꿈치가 아픈 경우가 많고, 통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진짜 성장통이라면 성장통이 나타난 후 아이들의 키가 쑥 자라게 된다. 반면 성장부진통은 무릎이나 다리가 아프고, 때론 배가 아픈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부진통은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성장이 부진하고 하체 성장도 불균형인 경우와 부분적인 성장 부진에 하체 성장이 불균형인 경우,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잘 크고 있지만 하체 성장만 불균형한 경우다. 성장부진통의 세가지 유형① 하체 및 전체적인 성장이 부진한 경우는 허약체질의 아이들로 기체증(기의 흐름이 정체 돼 순환이 원활하지 못함)인 상태가 많다. 기체증으로 인해 오장육부의 소화흡수 기능이 정체돼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하지 못한 경우다. 이런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식욕이 골고루 먹기보단 그 순간 당기는 음식을 한두가지만 먹으려는 경향을 보이며, 음식을 입에 물고 있는 패턴이 많다.② 부분적인 성장부진에 하체 성장이 불균형한 경우는 우리 몸의 비장 췌장 대장 같은 소화기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난다. 비장은 우리 몸의 신선한 혈액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비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다리까지 기운이 미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아이들은 소화 속도가 느려 배고프단 말을 잘하지 않고, 마찬가지로 머리까지 기운이 미치지 못해 머리가 무겁다거나 두통을 호소하고, 졸린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췌장은 우리 몸의 소화의 축을 담당한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가 안 되고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기운이 없게 된다. 이런 아이들은 혀가 예민하고 입맛이 까다로워 고기만 먹거나 밥만 먹는 등 식욕이 불규칙한 현상을 보인다. 대장은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 중 말단 장부로 비장이나 췌장 같은 선행 장부의 기능이 떨어지면 자연히 대장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 경우와 대장의 발효환경이 깨진 상태로 대장이 활발히 운동하지 못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흡수력이 떨어짐을 의미한다. 이런 아이들은 헛배가 자주 부르고 배가 아프거나 손발이 차고 힘이 없는 증상을 호소한다.③ 전체적으로 성장이 잘 이뤄지고 있지만 하체만 불균형한 상태는 담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나타난다. 담이 예민한 아이들은 겁이 많고, 서운함, 억울함, 불안함 등의 감정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예민하게 느낀다. 이런 아이들은 마음만 위축된 것이 아니라 기의 흐름도 안으로 위축돼 있어 대사효율이 떨어진다. 에너지보다 열 발생이 많아 땀이 많고, 추위나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한다. 몸이 동글동글하고 과체중이며, 덩치는 크지만 손발이 작고 얼굴이 귀여운 아이들이 많다. 성장부진통 원인별로 치료해야 성장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줘야한다.성장부진통은 정상적인 성장에 손해를 본 상태이므로 무조건 일찍 자고 푹 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부진통을 겪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맨발 걷기와 같은 적절한 운동이 필수다. 부진통의 원인이 췌장에서 비롯된 아이는 식습관의 불균형이 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아이의 변덕스러운 식습관을 먼저 받아주고, 불균형한 영양 상태는 음식과 음료를 통해 채워주는 것이 성장에 더 효과적이다. 대장의 기능이 떨어져 부진통이 나타났다면 대장의 발효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야채와 발효음식, 유산균 제제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같은 하체운동을 해줘야 한다. 담이 예민한 아이라면 냄새에 따른 아이의 편식을 허용해주고, 등산이나 승마처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운동을 권장한다. 또한 줄넘기, 농구, 배구, 발레와 같은 발끝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점핑운동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평촌 굿초이스치과 개원 최신기기는 물론 연구하는 자세와 풍부한 경험, 양질의 서비스로 만족하는 진료를 지향하는 굿초이스치과가 평촌에 개원했다. 초과진료, 과잉진료를 하지 않음은 물론 환자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준학 원장은 “환자가 늘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하고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치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원 소감을 말했다. 평촌역 이마트 대각선 방향 금강스마트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임플란트, 교정치료, 심미치료 등 치과 모든 과목을 진료, 치료한다.문의 031-424-28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