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틱 장애 방치하면 동반 증상 야기하기도 대전지역 고등학교 1학년 희수(가명)는 유치원 다닐 때 틱 증세가 처음 나타났는데, 눈 깜빡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음음거리는 신음소리와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이기, 목 움직이기 등의 증상으로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학교에 대한 불안 증상이 심해져서 학교 생각만 하면 답답하고 학교 가느니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요즘은 모든 것을 정해서 해야 하는 강박 증상까지 생겼다고 심한 괴로움을 호소하면서 최근 본원에 내원했습니다. 틱 장애는 만 5~7세 사이의 유아에게서 흔히 처음으로 발견됩니다. 틱 증상에는 근육틱과 음성틱, 그리고 이들이 섞여서 나타나는 복합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육틱, 음성틱, 복합틱으로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틱은 뇌의 가운데에 위치한 기저핵 부분이 예민해지거나 아직 미숙해서 특정 근육이나 발성기관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 증상은 대부분 눈 깜박임으로 시작되는데, 결막염과 같은 안과 증상과 겹칠 때에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음성틱 또한 초기에는 비염이나 축농증, 혹은 감기로 인한 증상으로 오인하기가 쉬워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동자를 굴리거나, 코나 얼굴을 찡그리고, 목을 꺾거나 어깨를 들썩이며, 배를 꿀렁이고,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듯 하는 순으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즉, 얼굴에서 시작해서 몸의 아래 부분으로 내려가면서 증상이 점차 악화됩니다. 틱 장애는 ADHD 등의 동반 증상 없이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에 임하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방치하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ADHD, 강박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는 치료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틱을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로만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악화되어 동반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9
- 어지럼증, 이명, 난청이 동시에…메니에르병 주의 어지럼증, 이명, 난청이 동시에…메니에르병 주의 메니에르병이란 극심한 어지럼증에 이명(귀울림), 난청 등을 동반하는 난치성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의 특징은 증세의 연속성에 있다. 통상 어지럼증이 환자의 주소증(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한번 발병하면 환자당사자는 구토감을 느낄 정도로 극심한 현기증과 발작을 일으킨다. 이후 상태가 진정돼도 이폐감(귀먹먹함)이 이어지면서 이명과 난청을 유발한다. 병력기간이 길수록 청력손상 위험도 높다. 이러한 메니에르병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규명되지 못하고 2015-09-09
- 이대목동병원, 토요일 진료, 검사, 수술 전면 실시 ‘토요일도 평일처럼’이대목동병원, 토요일 진료, 검사, 수술 전면 실시 - 토요일도 평일처럼 진료 예약, 모든 검사 가능- 직장인과 학생 위한 토요일 특수 클리닉 신규 개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2008년부터 환자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실시해온 이대목동병원은 그동안 진료과별 환자 특성에 따라 일부 교수들만이 토요일 진료와 수술에 참여해왔고, 검사도 일부 항목에 국한되었으나 9월 12일부터 전격적으로 토요일도 평일처럼 전 진료과에서 모든 교수가 진료, 수술에 참여하고, 검사도 모든 항목으로 확대한다. 토요일 진료 예약도 평일처럼 동일하게 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에 전면적인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 실시로 환자들이 많은 평일보다 토요일에 오히려 신속하게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수들로부터 보다 긴 시간 동안 친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입원 기간이 1박2일이나 2박3일로 짧은 수술의 경우 토요일 수술을 대폭 확대한다. 평일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직무나 학업에 공백이 없도록 금요일 입원해 검사를 받고 수술한 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퇴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 아울러 원활한 토요일 진료 및 수술을 위해 각종 혈액검사, 유방·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같은 특수 검사와 MRI, CT, PET 등과 같은 영상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를 평일과 다름없이 실시해 재방문 필요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은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신규 특수 클리닉을 대폭 확대 개설했다. 내시경클리닉, 여드름클리닉, 보톡스필러클리닉을 비롯해 코막힘클리닉, 수술후흉터관리클리닉, 임산부클리닉, 해외여행자클리닉, 소아신경클리닉, 치매예방클리닉 등과 같은 특수 클리닉의 신설을 통해 평일에 대학병원에서 긴 시간 기다리기 힘들었던 직장인과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평일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및 보호자들이 이번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의 전면적인 확대와 토요일 특수 클리닉 진료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평일보다 더 편리하고 신속한 토요일 진료, 검사, 수술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9
-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발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발간 - 100세 시대 맞아 노년 건강까지 다룬 여성 맞춤 건강백서- 총 21명의 전문 의료진 참여, 쉽고 정확한 건강 정보 담아 여성 건강을 선도해 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이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출판사 P당, 신국판)를 발간했다.‘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중년 이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가꿔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의 21명이 공동 집필에 참여,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의학적 조언을 담았다.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지만, 임신 · 출산 · 육아 등 생애 주기에 걸쳐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만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고 우울감, 화병 등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받는 등 노년 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여성 건강의 특성을 고려해 여성 4대 암부터 골반장기 탈출증이나 폐경, 화병 같은 여성들만의 질환,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와 섹스에 관한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와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노안과 백내장, 관절염, 치매, 수면건강,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담았다.”면서 “이 책이 믿을 수 있는 여성 전문 건강 도서로, 여성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9
- 수술없이 주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실 리프팅’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부터 지방이식수술, 보톡스를 이용한 수술이 있지만 피부가 많이 처진 경우에는 나름 한계도 있었다. 주름치료의 방법으로 녹는 실을 이용한 ‘실 리프팅’이 있다. ‘실 리프팅’은 특수한 의료용실을 이용하는 시술이다. 피부의 깊은 진피층까지 실을 삽입하여 처진 피부와 근육을 당겨준다. 피부 속으로 돌기가 있는 실을 삽입하여 늘어진 피부조직을 주름의 반대 방향으로 당겨서 고정시킨다. 얼굴 팔자주름이나 처진 볼, 목주름, 눈가의 굵은 주름 등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을 이용하므로 시술 시간은 짧은 편이고, 통증ㆍ부기ㆍ부작용 등에 대한 부담도 적다. 시술 효과를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타입, 골격모양 등에 맞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실 리프팅’을 하려면 얼굴 전체를 당기기보다 개인의 얼굴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특정 부위에 주안점을 두고 ‘실 리프팅’을 시행하는 게 좋다. 실은 시술후 6~8개월 후 녹는다. 빠르고 자신있게 필러 주름성형필러는 얼굴의 꺼진 부위나 주름진 곳을 주사요법을 이용해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미간주름, 팔자주름, 입가주름 등 깊은 주름과 부분적인 잔주름 개선에 이용된다. 부기가 적고 자연수러우며 조직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재시술도 용이하다. 필러는 주름 개선 뿐 아니라 낮은 콧등이나 코끝 성형, 가는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등의 안면교정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컬트라 이용해 자연스럽게 ‘볼륨업’ 40세가 넘고 중년이 되면 여성들은 얼굴볼륨 때문에 고민이 많다. 눈밑이 꺼진다거나 팔자주름, 볼살꺼짐 등이 나타난다. 스컬트라를 이용한 시술은 사라진 볼륨감을 채우는 시술이다. 스컬트라를 진피하부에 주사하여 볼륨과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얼굴에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주고 싶을 때 효과적이다. 일산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아토피 숲 체험 교실 강동구 보건소가 아토피 없는 강동을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굿바이! 아토피~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숲체험교실 참가 어린이는 강동구보건소 어린이 건강동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된 아토피·천식 바로알기, 천식 숨은그림찾기 등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받고, 일자산 자연공원, 명일근린공원, 벌말근린공원 등 생태환경이 우수한 강동그린웨이 구간으로 이동해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 체험을 하게 된다. 아토피 숲체험 교실은 9월말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20명 이내 단체는 강동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3425-67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울쎄라와 e2레이저를 이용한 멀티리프팅 울쎄라와 e2레이저를 이용한 멀티리프팅 목동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고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잘 인식 못하다가 몇 년 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확 다르다고 느끼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발견하기도 한다.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는 속담처럼, 갑자기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보이면서 턱선의 살쳐짐도 신경이 쓰이고 팔자주름과 눈가주름도 거슬린다.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도 커진 것 같고 잔주름도 늘어난 것 같다. 이 모든 것을 개선시킬 방법은 없을까. 최근에 각광받는 울쎄라 시술은 칼을 대지 않고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비수술적 안면거상술로, 고강도 집적 초음파 원리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고강도 초음파에 의해 진피 결합조직층과 피부근막층에 열 응고 부위가 형성되면,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 2015-09-09
- 군발두통, 환절기만 되면 나타나는 두통? 군발두통, 환절기만 되면 나타나는 두통? 목동에 사는 은행원 이민우씨(28세, 가명)는 두통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고 한다. 5~6년 전부터 시작된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여기저기 좋다는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다. 술과 담배도 끊고 운동도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데 별다른 차도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민우씨 두통의 특징은 뒷목 부분부터 시작돼 관자놀이 부분 및 두피까지 통증이 있고 눈이 아프고 눈물이 나며 코막힘이 동반된다고 한다. 통증은 5~6년 전부터 시작됐고 주로 저녁 또는 새벽에 발생되어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극열한 통증이 발생됐다 사라진다고 한다. 이로 인한 수면부족, 피로감 및 우울감이 동반되어 하루하루가 힘들다고 한다<s 2015-09-09
- 찬바람 부는 가을, 비염 환자 급증 체온유지=생명유지, 환절기 온도변화에 따른 적응력 길러야 무더위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을 반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이들과 달리 찬바람에 벌써부터 코를 훌쩍이는 사람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오는 비염에 가을도 반갑지 않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다시 비염에 시달리는 이들에겐 찬바람이 야속하기만 하다. 환절기만 되면 계절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비염으로 인해 일상도 뒤죽박죽된다는 비염 환자들을 위해 일산지역에서 비염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에게 한방 비염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온 유지를 위한 우리 몸의 필사적인 노력우리 몸은 항상 36.5℃라는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생명 유지=체온 유지’일만큼 체온과 생명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외부 온도의 변화와 상관없이 체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첫 번째 역할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 몸이 외부의 공기와 접하는 면적은 피부와 호흡하는 통로이다. 이중 특히 호흡기 통로와 폐포의 면적은 피부의 20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이고, 여기에는 가스교환의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조절과 공기정화를 위한 효과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즉 우리 몸의 호흡기계는 체온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이면서 체온 유지를 위한 자체 필터를 갖고 있다. 차가운 공기를 흡입했을 때도 어떻게든 36.5℃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가 작동한다. 그 첫 번째 필터는 바로 코이고, 두 번째 필터는 편도와 인후, 세 번째 필터는 기관지이다. 첫 번째 필터인 코는 가온가습 기능을 하는데 주력한다. 코의 가온가습 기능이 잘되면 우리 체온에 맞는 습도와 온도의 공기가 폐포에 전달된다. 그러나 코의 가온가습 능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 더 많은 체액과 혈액을 공급해 제 기능을 하도록 한다. 그러면서 콧물이 많아지고 코가 충혈 되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늘 콧물이 나고 코가 부어있는 상태 즉, 비염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필터인 편도는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관문으로 면역을 담당하는 곳이다. 그러나 첫 번째 필터인 코가 제 기능을 못해 가온가습이 제대로 안되면 편도에서 이를 해결하려고 한다. 면역은 체온과 절대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36.5℃인 체온을 기준으로 할 때 면역력이 100%라면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65%까지 떨어지게 된다. 차가운 공기가 직접 편도에 닿으면 편도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에도 방어를 못하고 열이 나거나 부어오르는 편도염 증상이 나타난다. 세 번째 필터인 기관지는 우리 몸에 유입된 공기를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코와 편도를 거쳐 들어오는 공기를 마무리하는 역할이라서 본래 그 능력이 10~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코와 편도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기관지는 능력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기관지가 더 많은 일을 하려 노력하면서 그 매개체로 점액 분비가 많아지며 가래가 생긴다. 또한 마무리에 부담을 느낀 기관지가 부어 그 통로가 좁아지면서 숨 쉴 때마다 ‘쌕쌕’ 소리가 나는 천식 증상이 나타난다. 비염 환자의 90%, 환절기 온도변화에 적응력 떨어져 인간은 외부 체온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게 돼있다.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온도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외부 온도가 변하는 환절기는 체온 유지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때다. 특히 차가운 바람에 적응해야 하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가는 계절은 더욱 그렇다. 체온은 유지하는 것보다 방출하는 것이 더 쉽다. 여름내 체열을 방출하고 살아 몸은 체열 방출에 익숙한데 외부 상황은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피부로 느끼는 찬바람을 폐포는 20배 더 크게 느낀다. 차가운 공기에 대한 부담이 폐포가 20배 더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방어태세로 돌입하며 이 방어 상태가 지속되면서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 말복이 지나고 하루 이틀 후부터 9월초까지를 체온조절 능력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시기로 보면 된다. 비염 환자의 90% 정도가 이 온도차를 못 견뎌 나타나는 환절기 비염 환자들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그 본질은 체온 유지를 못해 나타나는 증상인 것이다.결국 비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선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한방에서는 피부를 보며 호흡기 환경을 예측한다. 손등을 기준으로 손등의 온도변화를 감지해보면 체온 유지 능력을 알 수 있다. 기온의 변화가 있어도 손등의 온도가 일정하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본다. 겨울에도 냉수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라면 체온 유지 능력이 우수한 편이다. 냉수욕을 반복하면서 체온 유지 능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냉수욕을 했을 때 피부에 닭살이 돋는다면 찬 기운이 부담이 된 것이고, 피부가 벌게졌다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진 것이다. 냉수욕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때까지 반복하면 더불어 활력도 생긴다. 외부 온도차를 내가 능동적으로 이겨내면 오히려 그게 자극이 돼 내 활력을 촉발하는 것이다. 왜 온도 변화에 취약한지 원인 찾아 해결해야체온 유지를 잘하기 위해선 온도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한 최상의 방법은 운동이다. 또한 ‘왜 나는 온도 변화에 취약한가’도 따져봐야 하는데 첫 번째 이유는 피부 표면부터 호흡기 점막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히 안 되는 경우다. 두 번째는 혈액순환은 되는데 능동적으로 체열 생산을 못하는 경우다. 이중 해당되는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첫 번째 순환의 문제라면 심장, 비장, 대장의 기능을 살펴보고, 두 2015-09-08
- 치질증상 있는 여성, 임신 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아 항문에 생기는 병에는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이 곪는 치루, 항문이 늘어나서 항문안쪽의 점막이 빠지는 치핵, 항문이 가려운 항문소양증들이 있다. 또 항문에 염증이 발생하는 항문염과 항문에 사마귀 등의 다양한 질환도 있다. 항문에 생기는 병을 총칭하여 치질(痔疾)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치핵을 치질이라고 말한다. 즉, 항문 속에 있는 항문혈관이 부어오르거나 터지면서 항문조직이 항문 바깥으로 밀려 나온 것을 말한다. 치핵은 항문관의 중간부위에서 직장의 안쪽으로 생기면 내치핵(암치질), 항문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수치질)이라고 말한다. 암치질의 경우에는 항문 속의 살이 노출되고 수치질일 경우에는 항문 밖의 살이 도드라진다. 초기에는 딱딱한 변에 의해 항문이 직접 손상을 받아 생긴다. 잘 낫지 않고 만성화 되는 경우라면 항문 내괄약근의 압력이 증가되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치질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항문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생기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으며, 운전이나 컴퓨터업무로 오래 앉아 있는 직업에서도 항문질환이 자주 나타난다. 생활습관이나 배변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도 있다.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항문에 힘을 주는 습관은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만성적인 변비와 설사를 하는 경우라도 항문점막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 자극성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에도 자주 발생한다. 여성이 임신하면 항문질환이 쉽게 생기는데 임신으로 인해 생기는 치질은 출산 후 대개는 증세가 호전되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치질증상이 있는 여성은 임신 후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임신 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은 발생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암이나 직장암을 발견해 낼 수도 있다. 때문에 항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통해 말끔하게 치료하길 권한다. 항문질환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 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하고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는 배변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한솔외과 이종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