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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 실 리프팅, 어떤 실을 쓸까?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이나윤(36ㆍ서초구 서초동)씨는 출산 후 급격히 늘어진 피부와 깊어진 주름 때문에 고민이 많다. 주름을 없애고 탄력 있는 동안 피부로 돌아가고 싶어 여러 가지 시술을 고민하다가 수술하지 않고 시술시간도, 회복 시간도 짧은 실 리프팅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실 리프팅법을 한다고 하는 병원은 너무 많고, 또 사용하는 실의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어떤 시술 방법을, 또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할 지 막막했다. 초창기에 국내로 실 리프팅법을 들여와 12년 이상 실 리프팅 시술을 하고 있는 브라운아이 성형외과 이한센 원장에게 궁금증을 알아보았다. 녹지 않는 실을 사용, 통증 없고 회복 빨라실 리프팅법은 절개 없이 실을 삽입해서 처진 볼 살을 끌어당겨 고정함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끌어 올리고 깊어진 주름을 완화시켜주는 시술법이다. 병원마다, 혹은 시술하는 의사마다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어떤 실을 사용하는지, 또 몇 개의 실을 삽입해서 얼굴 전체적인 라인과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 시술한 것인지, 즉 손기술에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 원장은 “많은 실을 삽입한다고 해서 리프팅 효과가 그만큼 더 확실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절개를 하지 않더라도 안면에 실을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실을 삽입해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건강한 시술법이지요” 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실 리프팅법을 시행하는 여러 병원에서는 피부 안쪽에서 시간이 지나면 녹는 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녹는 실을 사용하다보면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삽입한 실이 녹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다시 시술을 받아야만 한다. 반면 심장 수술에도 사용하는 실을 사용하는 리프팅법은 한쪽에 3~4개의 실만 삽입하고, 또 녹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피부를 끌어올려줘 지지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 된다. 또 이 실은 레이저를 이용해 수많은 돌기를 만들어서 안면에 삽입하기 때문에 따로 매듭을 짓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시술 후에도 통증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고 회복 시간도 짧게 단축시켜줄 수 있다. 노화 속도를 반으로 늦출 수 있어 실 리프팅법의 효과는 무엇보다 즉각적인 탄력과 주름 개선으로 눈에 띄는 동안 효과와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실 리프팅법으로 노화가 완전히 정지된다는 것은 아니다. 안면에 삽입되어 지속적으로 처지지 않도록 지지해주기 때문에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것으로 10년정도 노화되는 속도라면 5년 정도의 속도로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시술 후 따로 매듭을 짓지 않기 때문에 피부나 두피 쪽에서 만져지는 이물감도 없고 좌우가 비대칭 되는 현상도 거의 사라져 매우 만족도 높은 시술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생물학적 수명 못지않게 사회 활동을 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에 꼭 맞는 시술방법이기도 하다. 먼저 전체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시술 후 염증이나 통증, 혹은 붓기 등도 거의 나타나기 않는다. 간혹 시술 부위가 부을 수 있지만 이 붓기도 하루가 지나면 80~90% 사라지므로 일상생활이나 직장 근무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 3군데 이상 직접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아 “실 리프팅법이 절개를 하지는 않지만 실을 사용하는 방법, 각도, 길이, 대칭성 등을 환자의 얼굴 모양에 맞게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결코 쉽게 할 수 있는 시술은 아닙니다”라고 이 원장을 강조한다. 즉 모든 성형시술은 시술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는 면이 크기 때문에 병원 선택에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한 가지 시술을 10년 이상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은 그 시술에 전문가가 틀림없다고 이 원장은 덧붙였다. 또 인터넷이나 부정확한 정보만 듣고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최소 3군데 이상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고 불필요한 시술을 함께 받도록 강요한다거나 혹은 지나치게 극적인 효과를 강조하지 않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모든 시술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지나치게 욕심을 내서 성형수술이나 지나친 시술로 70대의 나인데 20대처럼 보이게 할 수는 있지만 자연스럽거나 아름답지는 못하다. 현재 자신의 상태에서 10년 정도 젊어 보인다면 시술 받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 자연스럽고, 또 부작용이 없는 만족스러운 시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 리프팅법은 30~40대에 하면 가장 효과가 좋고, 얼굴이 지나치게 크거나 혹은 처짐이 심한 경우는 수술과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브라운아이 성형외과 이한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뼈 진동시켜 소리 전달하는 최신 시술 선보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윤여승) 이비인후과에서 지난 5월 7일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02호 강의실에서 ''난청은 난치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제1회 원주세브란스 이비인후과 난청재활교실''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이번 난청교실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서영준 교수의 인공와우와 이식형 보청기, 골전도 임플란트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인공와우와 이식형 보청기, 골전도 임플란트는 난청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 들이다. 이중, 최신 기술인 골전도 임플란트는 널리 알려진 인공와우와 이식형 보청기와 달리 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전달하는 최신 기술로 기존의 시술법 보다 소리가 명료하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유일하게 시술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난치성 질환 피부질환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발병 후 1년 이내에 치료 시작해야 좋은 효과 볼 수 있어 백반증(일명 ‘백납’이라 부르기도 한다)은 피부 속 멜라닌세포 결핍으로, 다양한 크기의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성 질환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인구의 1%가량, 40만 명 정도가 ‘백반증’ 환자로 파악되고 있는 백반증은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피부과 질환 중 원인이 불분명하고 완치가 쉽지 않은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백반증은 얼굴, 손, 목, 발 등 노출부위에 발생빈도가 높지만 사타구니 등 온 몸에 발병할 수 있으며 근래 들어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자가면역기능 이상으로 자신의 색소 세포를 파괴시킨다는 자가면역설, 색소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백반증이 유발된다는 자가파괴설, 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해 주변 색소세포가 손상된다는 신경체액설 등 대표적인 가설들이 있을 뿐이다. 김영숙 원장이 백반증 치료에 효과적인 엑시머레이저를 시술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해야백반증은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갖는 경계가 명확한 백색 반점으로 시작된다, 대개 증상은 없으나 백반증이 번질 때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 백반증은 급속하게 진행되다 진행이 멈추기도 하는 등 진행과 정지를 반복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에 백색 반점이 생겼다고 해서 다 백반증은 아니다. 어루러기, 마른버짐, 탈색소 모반 등 다양한 질환에서 백색 반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백반증은 단시간 내 치료되는 것이 아니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과로를 주의하고, 얼굴이나 손 등 노출부위에 백반증이 있는 경우 태양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색소가 없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울트라 엑시머레이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기존의 백반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광선치료, 국소적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이 있다. 광선치료는 울트라 엑시머레이저치료와 PUVA광선치료가 있으며, 약물치료로는 국소비타민 D제제 및 스테로이드 국소도포 방법 등이 있다. 수술치료는 표피이식을 통한 방법이 있는데 이 치료는 사라진 멜라닌 세포를 활성화시켜 색소를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이중에서 울트라 엑시머레이저와 PUV광선치료는 똑같이 자외선을 이용한 치료방법이지만, 울트라 엑시머레이저가 치료율이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백석동 ‘김영숙 피부과’ 김영숙 원장은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기존 광선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고 백반증 발병 부위에만 빛을 전달해 기존 광선치료 시 주위의 다른 피부까지 검게 변하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또 기존 광선치료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또 점막부위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밖에도 울트라 엑시머레이저치료는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김 원장은 “과거에는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백반증 치료는 발병 후 1년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의심되는 병변이 있다면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을 것이 좋다”고 권한다. 도움말 ‘김영숙 피부과’ 김영숙 원장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달려라병원,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의료지원 달려라병원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식지정병원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10일부터 17일까지 유도 종목이 치러지는 잠실학생 실내체육관에서 의사 7명, 간호사 7명, 구급기사 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며, 훈련경기부터 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 및 관중을 대상으로 의무실을 운영, 간단한 진료와 응급처치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성우 원장은 “달려라병원 의료진은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관계자들이 건강한 컨디션 속에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장애인경기대회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달려라병원 의료지원단은 대회 한 달전부터 의료지원단 편성을 완료하고 사전준비 및 대회에 필요한 각종 지원물품 등 의료지원 준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조갑박리증의 한의학적인 치료 조갑은 손톱과 발톱을 의미한다. 조갑박리증은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 조직과 박리, 즉 떨어져 나가는 피부질환이다. 손톱과 발톱이 정상적인 재생을 하지 못하고 하부 피부와 떨어져 변색되거나 약화되는 것이다.손톱 및 발톱 끝부분부터 그 아래의 피부와 분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양 옆이나 손톱 및 발톱이 자라나오는 부위에서부터 박리되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손톱이 부스러지거나 깨지고, 손톱 색깔이 변하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손톱 및 발톱이 심각하게 분리되는 피부질환이다.조갑박리증은 흔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예로부터 섬섬옥수라는 표현이 있다.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은 미인의 대명사였다. 여성의 경우, 이러한 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차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동반된다. 심한 경우에는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서양의학적으로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네일아트, 세제의 사용, 화공약품에 대한 빈번한 노출 등 다양한 기계적, 화학적 자극이 악화요인으로 의심된다. 그리고 아토피,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서 조갑박리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빈번하다.손톱과 발톱은 인체의 말초부위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조갑박리증은 인체의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조갑박리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은 손발이 차면서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거나 결리는 등 다양한 순환장애 증상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비록 병의 증상은 손발톱에 나타나지만 인체의 전반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결과로 파악하는 것이다. 따라서 조갑박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체 전반적인 혈액순환 장애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평소에 가급적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비롯한 냉성 음식을 피해야 한다.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다보면 혈액순환장애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반신욕, 족욕 등을 자주 하는 것은 인체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조갑박리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조갑박리증은 1~2개의 손발톱에서 비롯하여 점점 열손가락, 열발가락으로 확대되므로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화되고 비교적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3
- 생활습관병 걷기운동으로 예방하세요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걷기동호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과 영양 관리를 위해 통합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 당뇨, 비만, 혈중지질, 혈압 등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여 대상자들에게는 사전?사후 운동처방검사(유료)로 정확한 동기 부여와 관리를 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올바른 걷기지도, 조리실습 등 포괄적인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걷기동호회 프로그램 구성은 금학천 걷기 코스와 자연과 함께하는 석성산 트래킹으로 펼쳐지며, 근육량 강화를 위한 하체와 중심부 강화 운동을 병행한다.60세 미만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5월 1일부터 처인구보건소 운동처방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몸에 딱 맞는 간호조무사 양성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지금은 100세 시대’란 말이 현실적으로 와 닿는 때다. 중장년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남은 삶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청년들은 청년실업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이처럼 총체적인 문제 속에서 간호조무사는 평생 직업이자 몇 안 되는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다. 국가고시100%합격, 100%취업을 달성한 수원탑간호학원은 매탄권선점에 이어 수원역점을 오픈, 병원과의 간호인력 우선공급 협약체결, 특화된 전문 교육반 운영 등 차별화된 전략과 커리큘럼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간호학원으로 우뚝 서고 있다. 포괄적간호서비스제도 조기시행, 간호조무사 인력부족 최근 메르스 사태는 2018년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포괄적 간호서비스제도, 즉 ‘간병인 및 환자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앞당겼고, 이에 따라 병실 간호를 담당할 간호조무사 인력공급이 시급해졌다. “병원의 성격에 따라선 일반병원이나 대학병원은 젊은 간호조무사를, 요양병원에서는 노인환자들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40대 이상의 간호조무사를 필요로 한다”는 게 조영춘 대표의 설명. 이에 따라 수원탑간호학원에선 70% 이상 되는 30~50대 후반의 교육생에 맞춘 수업 및 취업설계를 해나가고 있다. 3월과 9월, 연2회 시행되는 국가자격시험은 의료전문인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점차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지만, 수원탑간호학원의 맞춤식 커리큘럼으로 올해 3월 국가고시에서 교육생 100%합격(전국평균합격률 64%), 취업률100%란 성과를 이뤄냈다. 수원역점 오픈, 대학 재학생 전문반, 새터민*결혼이민자 특화반 운영 매탄권선점이 30~50대 위주의 국비지원과정인 실업자반과 근로자반, 일반반 등을 운영한다면, 최근 오픈한 수원역점은 청년실업 및 사회배려자층인 새터민,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해결해주는 전문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학생이 졸업 후 1년 간 실업 기간을 보내는 동안 사용하는 기회비용이 자그마치 4천500만원이나 됩니다. 이런 비용을 소모하지 않고 대학 재학 중 간호조무사 과정을 수료,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재학생 전문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학사일정 등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학원비 대출 및 장학제도 운영 등 학생이 학원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다문화시대에 발맞춰 새터민, 결혼이민자 간호조무사도 필요하다는 조 대표는 불안정하고 국한된 직업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한 특화 전문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교육은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형병원과 간호인력 공급협약 체결로 취업의 질 향상지난 7월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이춘택 병원 등과 간호 인력 공급에 대한 상호협력 MOU가 체결됐다. 간호조무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실습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협약으로, 교육생들에게는 양질의 직장이 확보된 셈이다. “수원탑간호학원은 수료 후에도 교육생의 취업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가족 같은 학원입니다. 그만큼 협약을 체결한 병원에서도 우리 학원의 취업매칭이나 커리큘럼을 신뢰하고 있다는 얘기죠.” 조 대표는 협약 체결 병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매탄권선점에 이어 수원역점까지 오픈하면서 수원의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해져 수원탑간호학원은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수원지역 유일의 특화된 간호학원으로 손꼽히게 됐다.매탄권선점: 영통구 매탄동 1267-5번지 밀레니엄플라자/ 031-211-2888수원역점: 팔달구 덕영대로 899 세진브론즈빌(수원역지하상가 3번출구)/ 031-211-900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분당제생병원, 개원 17주년 기념식 개최 및 미션 비전 선포식 성료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지난 8월 28일 오전 8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998년 8월 29일 국내 최초로 병원 전체를 의료 정보화 하여 필름과 차트 없는 병원으로 개원하여 현재 638병상으로 경기 남부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7개 부분에서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2013년에는 국제진료센터를 오픈해 해외로부터 치료와 관광을 목적으로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가 늘고 있으며, 지난 8월 12일에는 카자흐스탄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대한민국 의료 수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치아교정, 12∼13세 받는 것이 좋아 턱뼈의 이상인 경우 4-5세부터 관찰해야 어릴 때부터 치아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부터는 6개월마다 교정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점검하는 것이 성인이 돼서도 고르고 예쁜 치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또한 일찍부터 부정교합을 야기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해준다면 복잡한 교정 장치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치아교정 시기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턱뼈에 문제가 없다면 성장이 왕성하게 이뤄지는 사춘기 전후 12-13세 정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치료 반응이 좋은 만큼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어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후유증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걱턱이라고 불리는 반대교합의 경우 심하면 4-5세경부터 관찰을 하여 각자에 맞는 교정시기를 결정하여야 향후 재발을 줄이고 결과를 좋게 할 수가 있다. 주걱턱의 반대인 무턱 혹은 윗턱의 돌출은 늦어도 사춘기 이전에 검사하여 교정시기를 정해야 하는데, 여자 아이인 경우 초등학교 3-4학년, 남자 아이는 4-5학년때 정밀검사를 통해서 턱교정이 필요한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턱교정의 경우 일반적인 치열교정과 달리 치료 시기가 중요하며 성장조절을 통해서 턱뼈관계를 개선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성인이 되어서 치료할 경우에는 수술을 동반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턱교정을 하지 않았을 때 비정상적인 턱관절은 향후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인도 교정치료가 가능30대 중반을 넘은 성인도 대부분 특별한 문제없이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잇몸과 잇몸 뼈만 건강하다면 70세까지도 치아교정은 가능하기 때문에 성인인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고려할 때가 바로 치료시기라고 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간단한 경우는 6개월에서 1년, 치아의 배열 및 위치에 문제가 있는 일반적인 경우는 약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된다. 김상석 치과의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이대목동병원, 지자체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이대목동병원, 지자체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양천구, 중국 장춘시 조양구와 삼자 협약 체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노원 부구청장, 이용화 안전행정국장 등 양천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우수 의료기술을 중국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양천구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 양천구, 중국 장춘시 조양구와의 삼자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4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중국 장춘시 조양구를 방문해 추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삼자 협약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청과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중국 장춘시 조양구 거주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천구는 향후 중국 장춘시 조양구 거주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대목동병원의 우수 의료 서비스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자체와 함께 손잡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천구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사진 왼쪽)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