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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에 금이 갔을 때는 이렇게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갑자기 시큰하고 찬 것을 먹으면 시려요.” 이렇게 호소를 하며 치과를 찾는 환자가 의외로 많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이유로는 깊은 충치가 있거나 잇몸질환으로 잇몸이 내려가서 치아가 흔들리고 치아 뿌리가 노출된 경우다. 그 외에도 과거에 치료를 받았던 수복물이 떨어지거나 속으로 2차 충치가 깊어져서 치아의 신경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해당된다. 이런 경우에는 육안으로 명확히 보이고 방사선 사진상에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단이 비교적 용이하다. 하지만 치아에 금이 간 경우, 초기에 확인이 곤란하여 진단이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부분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나지도 않아 치료도 매우 어렵다. 또한 너무 늦게 발견되면 치료예후 또한 좋지 않게 된다. 치아에 금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딱딱한 음식을 깨물다가 갑자기 발생될 수도 있고, 수십 년 동안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으면서 치아에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에 금이 발생되기도 한다. 또 과거에 치료받은 수복물이 너무 광범위하거나 충치 부위가 매우 커서 주위의 치아가 얇게 남아 있는 경우에 씹는 힘에 취약해져 부서지거나 금이 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갈이나 꽉 무는 습관 등에서도 생길 가능성이 높다. 금이 가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 증상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로 씹을 때 시큰한 느낌이 들거나 예리한 통증이 생기며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도 시리고 아플 수 있다. 때로는 음식을 씹었다가 벌리는 경우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 이는 치아의 상아질 속의 미세한 관 속의 조직액이 자극을 받아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이 치아의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주로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에서 많이 생기며 치아의 해부학적인 모양이 쐐기모양인 경우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치료 방법은 뭔가? 치료는 금이 간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테두리 쪽의 작은 균열은 그 조각을 제거하고 치아색 나는 레진이나 골드 인레이나 온레이를 하면 된다. 그러나 치아의 가운데 부위에 비교적 하방으로 많이 진행된 경우는 치료는 복잡해진다. 즉, 치아의 신경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임시치아를 해서 치아 전체를 감싸준 상태로 일정한 기간 동안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증상이 사라지면 골드 크라운을 해주면 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치아 신경이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신경치료를 하고 골드 크라운으로 씌워 주어야한다. 금이 잇몸 속으로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었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일정기간 동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씌워준 뒤에도 계속 딱딱한 것을 씹거나 씹는 힘이 강하게 되면 금은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치아에 금이 간 것은 일단 조기에 신속하게 진단을 하기가 어렵고,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그 예후에 대해서도 장담할 수 없는 어려운 점이 있다. 실제로 주변에서 치아에 금이 간 경우를 흔히 만날 수 있는데 사람들은 이에 대해 아주 소홀히 여기며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나중에 더욱 나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치과의사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오래 사용하게 될 것이다. 치과의사 김현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공부에도 다 때가 있다ㆍ없다. 양재고등학교 교장 최상규 두 가지 신문기사를 의미 있게 보았습니다. 첫째 프랑스 교육부장관이 TV시청과 계산기 사용으로 두뇌발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어린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암산교육을 받도록 지시한 기사. 둘째 미국 공립학교가 등교 첫날 학부형에게 계약을 의뢰한 ‘학생규율집’내의 휴대폰 사용규칙은 “중?고등학생의 경우 휴대폰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반드시 전원을 꺼야하고 눈에 보이지 않게 소지해야 한다. 1회 위반 시는 휴대폰 압수, (중략)4회 위반 시 3일 등교 금지.” 두 기사 모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학창시절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즈음 거실에서 TV를 치우고 대신 책장을 설치하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 3시간 이상 TV를 보는 학생은 집중력 유지시간이 줄어들고 뭐든 쉽게 잊어버리는 등 두뇌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시간은 저축 할 수도 살수도 없고, 사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집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똑같이 하루는 24시간입니다. 따라서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공부 잘하기가 결정되고, 25시간이 되거나 20시간도 되는 요술쟁이입니다. 또한 앞으로 자녀들이 살아갈 세계는 알아야 할 정보와 기술이 너무 많아 이를 소화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시간부족사회가 올 것이라고 미래학자는 주장합니다. 시간 흐름의 엄숙성을 알고 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학창시절에 꼭 길러야 할 생활태도의 하나입니다. 학창시절의 시간관리 1.규칙적 생활 습관이 첫걸음 기상, 취침, 식사, 공부, 휴식 시간까지도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건강과 직결되어 집중력과 끈기를 길러줍니다. 공부가 잘된다고 하여 밤을 새우고 다른 날은 일찍 자는 등 들쑥날쑥한 수면시간과 불규칙한 식사시간은 생활의 리듬을 잃게 하여 매우 피곤하게 합니다. 2.시간을 양보다 질적으로 사용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남보다 잠을 조금 자고 IQ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수업에 얼마나 집중(핵심,사항 파악)하느냐와 끈질기게 계속하느냐가 핵심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 비몽사몽의 상태로 시간을 죽이는 것입니다. 졸리면 마음 편히 푹 자두는 것이 시간을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3.계획은 구체적으로, 중간점검은 필수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학습이 잘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우등생들은 시간표(계획)에 따라 생활합니다. 장래 달성해야할 목표를 고려하여 생애와 학창 시절의 계획을 설정하고 자그마한 것이라도 하나씩 달성했을 때의 기쁨을 느끼는 생활태도는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합니다. 4.우선순위가 중요 아침에 매일 할 일(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중요하고 급한 일부터 해야 합니다.해야 할 잡다한 일은 미루지 말고 즉시 처리하는 것이 좋고, 메모를 자주하여 뇌의 부담을 적도록 합니다. 공부할 때는 친구관계를 단순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제력이 뛰어나 생활이 매우 단순하나 하위권 학생들은 이성 및 친구 만나기, 문자보내기, 연예인 추종하기 등에 몰두하여 복잡합니다. 공부할 때에는 다소 이기적인 면이 필요합니다. 친구의 청도 때론 과감히 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5.새벽 공부의 강력한 효과 현대그룹의 故정주영 창업자는 아침 6시 반에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했고, 칸트와 괴테는 새벽을 잘 이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공부능률은 새벽 1시간 공부가 낮 3시간 동안의 공부와 맞먹고 잠깨어 30분 후가 집중력이 최고라고 합니다. 집중이 잘되는 새벽에는 깊은 사고가 필요한 과목이나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고, 머리가 띵한 오후에는 이해하여 암기하는 과목이나 재미있는 과목을 공부하고, 책가방 싸기, 준비물 갖추기 등 잡다한 일을 처리합니다. 단, 공부를 종달새형으로 하느냐 올빼미처럼 하느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6.시간 낭비는 가장 큰 죄 모 국회의원이 공부를 할 때 식사시간을 아끼기 위하여 늘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다는 강의를 감명 깊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선생님은 수학문제를 푸는 도중에 연필이 부러져 다시 연필을 깎는 시간을 아끼기 위하여 오후에 10여 자루의 연필을 미리 깍아 다음날 하루 동안 사용했다고 합니다. 시간의 낭비는 주로 선택을 할 경우에 많습니다. 무슨 과목 공부를, 어떤 옷을 입고, 어디서 할 것인지 등을 미리 결정하여 두도록 지도합시다. 기타 컴퓨터게임하기, 인터넷, 문자보내기 등은 재미가 있으므로 시간을 낭비하기 쉽습니다. 적절히 통제되어야 합니다. 또 공부 시작하기 전, 책상주변 정리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일단 공부를 시작하고 보아야 합니다. 지식 기반사회에서 평생 동안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지만 성공은 배움에 가장 효과적인 학창시절에 땀 흘림의 많고 적음에 크게 좌우하기에, 자녀들이 학창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부모님이 애를 많이 태우는 것은 의미가 클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안 보이는 교정장치 바른해치과 이은희원장 치아가 고르지 못해 웃을 때나 말할 때 입을 가리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아볼까 하고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교정장치를 붙이고 있을 생각을 하면 선뜻 교정치료를 시작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교정치료를 받고 싶기는 한데, 다른 사람이 모르게 표시가 안 나게 할 수는 없을까? 교정장치가 보여서 부담스러운 경우 장치를 치아의 겉 표면이 아닌 안쪽으로 붙이는 설측교정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장치를 치아의 안쪽으로 붙이게 되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 교정치료에 대한 부담이 없게 된다. 하지만, 장치를 치아에 붙이기 위해서 별도의 기공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장치가 치아 표면의 안쪽에 부착되기 때문에 말을 할 때 혀가 장치에 닿아서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다. 하지만 장치를 붙이고 1주일에서 1달 정도의 적응 기간 후에는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불편감은 없어지게 된다. 설측교정이 비용 때문에 부담스러울 경우 콤비 교정을 생각할 수 있다. 콤비교정이란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위쪽 치아의 경우에는 교정장치를 안쪽으로 붙이고,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 아래쪽 치아에는 세라믹 소재의 투명한 교정장치를 사용하여 교정치료를 하는 방식이다. 위아래 모두 안쪽으로 붙이는 교정장치에 비해서 비용 부담이 덜하고, 아래쪽 장치는 입술에 가려서 거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투명교정장치가 있다. 투명교정이란 장치를 치아에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의 치아 모형에 맞춘 뺏다 꼇다 하는 장치를 사용하여 치아를 움직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경우에는 장치를 껴야만 치아가 움직이기 때문에 치료가 전적으로 본인의 협조도에 달려 있다. 또한, 장치를 치아에 붙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치아를 움직이는 것은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장점으로는 장치를 뺏다 꼈다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위생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삐뚤빼뚤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치를 몇 개의 치아에 사용하는 부분교정을 통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교정장치에 의해서 치아를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치아가 고르지 않아 고민인 분들은 교정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가을신부를 위한 메디컬 웨딩관리 예비 신부들, 병원에서 아름다움 가꾼다 결혼 앞두고 치아급속교정 점빼기 부인과성형도…클리닉들 각가지 특화서비스로 손짓 본격적인 결혼시즌이다. 결혼식 날 만큼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싶은 것이 예비신부의 마음이다. 예전에는 결혼 날을 받아두면 피부 마사지나 받곤 하던 일이 고작이었으나 이젠 의학의 힘을 빌려 좀 더 적극적으로 아름다워지려는 메디컬 웨딩관리가 인기다. 가장 예쁜 모습으로 가족이나 친지들을 맞이하고 건강한 신체로 배우자와 시작하고 싶은 예비신부들. 병원들도 메디컬웨딩 관리를 위한 특수클리닉을 마련하고 이들을 손짓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특별하게 치료해야 신체적 결함이나 고민 등도 마음 놓고 해결할 수 있고 웨딩에 관련된 각종 서비스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치과에서 미백치료는 기본, 사각턱 교정도 강남물방울치과는 ‘웨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의 치아건강 체크와 치아성형을 한다. 누런 치아로 고민인 신부를 위해 치아를 하얗게 미백하는 ‘화이트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스켈링과 레이저 미백, 자가미백, 웨딩촬영 전 미백 패키지로 묶었다. 신부에게 자신감 있는 미소와 화사한 웃음으로 깨끗한 결혼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급속치아 교정으로 앞니가 삐뚤어졌거나 사이가 벌어져 고민인 예비신부의 고민을 깔끔히 해결한다. 7일 만에 가지런하고 예쁜 치아로 변신시켜주므로 웨딩 촬영 전에 관리를 받으면 좋다. 또한 잇몸이 많이 보여 웃을 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을 위한 잇몸성형으로 미소를 되찾아준다. 예비신부의 구강상태도 철저히 점검해 구취도 해결한다. 결혼을 앞둔 커플을 위해 앞니의 형태나 배열, 색깔을 단 기간에 보기 좋게 만드는 치아 성형치료와 신혼부부를 위한 입냄새 치료를 주로 한다. 연세미플러스치과도 ‘웨딩클리닉’을 운영한다. 결혼식의 화사한 미소를 위한 치아 미백, 앞니 성형 치료와 턱선을 가름하게 잡아주는 보톡스 치료인 ‘사각턱 교정치료’가 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기간에 치아 배열과 모양을 고르고 아름답게 만들고 치아 색을 환하게 바꿔준다. 보톨리늄톡신을 이용한 사각턱 교정치료는 1-2개월 정도 후에 좋은 효과가 나오기 시작하므로 여유시간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그날을 위해 기미 잡티도 깨끗히 림피부과는 예비신부를 위한 ‘메디컬 웨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을 앞두고 예민해져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신부를 위해 피부스케일링을 실시, 칙칙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또한 여드름, 여드름 흉터, 주근깨, 잡티 등으로 고민인 경우도 자신감 있는 피부로 개선을 시킨다. 비타민 C를 이용한 바이탈이온트요법을 병용하므로 주근깨, 잡티, 검붉은 여드름 자국이 흐려진다. 또 진피 속 콜라겐의 생성을 자극해 잔주름을 잡아줘 예비신부들에게 관심이 높다. 림 피부과 임덕우 원장은 “신부의 피부관리는 적어도 1~2개월 정도 꾸준하게 해주어야 피부 결점을 해결할 수 있고, 화장을 잘 받아 환하고 예쁜 신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드름이 있는 신부는 최소한 결혼 4주전부터 시작해서 주 2회씩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레이저치료 후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2달 전에 여유 있게 치료 시기를 잡아 두면 더욱 편리하고 좋다고. 부인과성형으로 더욱 자신감을 리벨로 클리닉도 ‘웨딩 클리닉’ 프로그램이 있다. 결혼 전 질염이나 생리불순, 불임의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성병이나 바이러스, 세균 등 9가지 검진을 실시한다.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30대와 50대에 가장 많은 자궁경부암 검진도 꼭 필요한 항목으로 추가됐다. 리벨로 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결혼 전 예비신부의 산부인과적 검진을 통해 신혼생활의 행복한 성생활과 임신준비를 도와준다“며 ”결혼 전 질병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를 함으로써 건강한 몸으로 배우자를 맞는 것도 상대를 위한 따뜻한 배려“라고 말했다. 검사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한다. 웨딩검진에서 필수항목인 풍진항체검사, 에이즈 검사, 매독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빈혈검사, 황달검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웨딩레이저 소음순성형도 실시한다. 소음순의 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거나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 또는 색깔이 유난히 검을 경우 결혼을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사거나 성적인 자신감이 저하될 수 있다. 여성전문 병원인 미노스 여성의원도 ‘웨딩 검진’을 한다. 풍진과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냉대하검사, 성병검사 등 부인과질환에 관련된 전반적인 검진이 주 내용이다. 마리즈 산부인과는 예비 신부를 위한 ‘미혼여성 부인과성형 클리닉’을 마련했다. 주로 소음순 성형, 회음부 성형, 질 근육복원성형, 처녀막 재생수술, 음핵노출술 등의 치료를 한다. 실제 본인이 신경이 쓰일 수도 있지만 결혼하면 상대방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고민하다 치료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임플란트는 장년층만 하는 시술? 최근의 임플란트는 시술 과정이 간단해 지고,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으로 보아 긍정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임플란트에 대한 과잉 정보는 환자들로 하여금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오히려 장애를 주기도 한다. 임플란트에 대한 몇 가지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 첫 번째 오해는 임플란트는 연세가 있는 분들이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중, 장년층들에게 대중화 된 것도 사실이고, 틀니를 하던 분들이 완전히 고정되어 자연스런 치아로 바꿀 때 가장 효과적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젊은 환자일수록 효과도 크게 볼 수 있다. 치아 상실로 후 당장 불편함이 없다고 치료를 미루면 치아 건강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비용이나 시간도 더욱 많이 투자해야 한다. 두 번째 오해는 비싸다는 인식이다. 임플란트 시술은 천차만별로 비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치아 하나가 손실됐을 때 양쪽 치아를 깎아서 엮는 전통의 치료 방법과 비교한다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비용을 줄이고 건강한 치아를 깎아낼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보면 보철에 비해 오히려 관리가 수월하고, 수명이 길며, 재진 확률이 낮아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세 번째 오해는 뼈와 잇몸에 대한 오해이다. 뼈와 잇몸이 부족해도 이를 보강해주면 일반적인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 또한 뼈와 잇몸을 보강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임플란트의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해서 시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시술은 복잡하고 아프다는 인식이다. 최근에는 한 번에 임플란트의 보철을 제외한 나머지를 다 시행할 수 있는 술식이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뼈에 구멍을 낸다는 선입견으로 아플 것 같지만 실제 시술 동안에 충분한 마취가 되므로 전혀 아프지 않다. 위처럼 다양한 정보를 듣고 확인 하는 것은 시술 전후 관리에 있어서도 환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간혹 그것만으로 환자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고, 결론까지 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더욱 복잡한 상황으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이 안타깝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검진 받고 담당의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척추 측만증 정형외과 전문의 최근선원장 가방끈이 한쪽만 흘러내리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고, 신발 밑창이 유난히 한쪽만 닳는다면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척추의 변형과 관련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척추측만증’일 가능성도 있다. 정상적인 우리 몸은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의 골격근이 대칭이어야 하는데, 이렇게 척추가 제 위치를 벗어나 휘어지는 증상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양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골반의 높이가 달라 치마가 돌아가는 경우, 신발 밑창이 서로 다르게 닳고, 평평한 바닥에 똑바로 엎드렸을 때 양쪽 다리길이에 차이가 나기도 한다. 사진을 찍을 때 항상 고개가 삐딱하다고 하는 경우, 안경이 한쪽으로 자꾸 기우는 경우에도 휘어진 척추를 의심해 봐야한다. 거울 앞에서 얼굴이 비뚤어졌는지, 허리 라인이 좌우가 틀린지 확인해 본다. 여성의 경우는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다른 경우, 척추측만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물론 모든 사람이 완벽히 대칭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몸은 태어났을 때 좌우 대칭을 이루지만 운동이나 악기, 오른손잡이 등 많이 쓰는 쪽 근육이 발달하면서 좌우가 조금은 틀릴 수 있다. 때문에 정확한 척추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것이다. 척추측만증 초기에는 외관상 뚜렷한 변화도 없어 잘 모르고 지내다가 키가 갑자기 크게 되는 10-12세에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척추측만증은 “여중생의 병”이라고도 하는데 여성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이 끝나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나쁜 자세, 근무조건으로 인해 성인의 발병률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초기에는 단지 목과 허리의 통증이나 만성적인 피로만 있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후 디스크로 악화돼 손과 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오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디스크가 한쪽으로만 눌리게 되고, 결국 신경을 누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휘어 있는 척추는 성장판의 한쪽에만 압력을 주기 때문에 성장 장애도 올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예방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서 있을 때, 앉아 있을 때, 누워서 잘 때도 허리가 휘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바르게 걷는 것도 중요하다. 한쪽만 팔자걸음을 한다면 한걸음마다 골반은 돌게 되고 그 위의 척추 역시 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명품 각선미’ 꿈은 이뤄진다 전문의 이채영 원장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지만 여성들의 미니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매끈한 다리를 갖고 있다면 미니스커트와 쇼트팬츠 등의 패션 아이템을 당당하게 선택할 수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여성들은 고민만 커진다. 다리, 특히 종아리는 부위별 다이어트로도 쉽게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종아리는 다리 맵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이지만 알통이나 지방, 하지정맥류 등으로 모양이 변형되고 두꺼워지기 쉽다. 지방이 많으면 종아리가 두꺼워 보이고 하지정맥류는 다리가 쉽게 붓고 심한 경우 다리 위로 구불구불한 핏줄이 튀어나와 다리 맵시가 살지 않는다. 하지정맥류는 증상에 맞춘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종아리가 두꺼운 사람들 중에는 지방, 근육, 하지정맥류를 복합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트리플테라피를 이용하면 종아리를 두껍게 만드는 원인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트리플테라피’는 이지리포지방흡입술, 비절개 이중신경 차단술, 하지정맥류 치료로 구성돼 있다. 종아리 지방이 많은 경우 이지리포지방흡입술로 지방을 제거해준다. 이지리포지방흡입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녹인 후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신마취나 통증, 흉터, 출혈, 살이 처지고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시켰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있다면 비절개 이중신경 차단술을 이용한 종아리퇴축술을 실시한다. 이 방법은 절개를 하지 않고 고주파를 이용해 알통의 원인이 되는 운동신경을 정확하게 찾아 가는 침으로 차단하는 방법으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생기지 않고 통증, 부종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 종아리 하지정맥류가 원인이라면 정맥내 레이저 치료, 미세수술법, 하지정맥류 근본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정맥내 레이저 치료는 초음파를 이용해 문제가 되는 혈관을 찾아 레이저 광선을 쏘아 치료하는 방법이다. 미세수술법은 2~3mm 정도만 절개해 특수하게 고안된 기구로 문제를 일으키는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하지정맥류 근본수술은 재발률이 적은 수술방법으로 정맥류가 심한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트리플테라피는 종아리 맵시를 망치는 3가지 원인을 동시에 치료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및 회복기간을 줄여 준다. 또한 지방흡입, 종아리퇴축술, 하지정맥류 치료 후에는 몇 주간 의료용 탄력 스타킹을 신고 있어야 하는데 동시에 치료하게 되면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 기간도 단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수험생관리의 한방처방과 생활관리 한의학박사 구본홍 원장 수험생 관리의 목표는 수험생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인 최상의 조건을 만드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한방에서는 두뇌와 연결되는 심장을 보하고 비장을 건강하게 해줌으로써, 정신을 안정시키고 뇌를 맑게 하여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험생들은 극도의 긴장 속에서 매일매일 머리를 혹사하게 된다. 시험에 대한 불안과 초조 그리고 반복되는 읽기 외우기 쓰기 등은 뇌에 부담을 주어 스트레스를 쌓이게 한다. 또한 신체적인 성장을 위해 영양과 운동이 필요한 시기에 의자에 오래 앉아 생활을 하는 것도 건강을 해치게 한다. 이러한 수험생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자주 머리가 아프고 시험 때가 되면 더 심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되고 스트레스로 인해 입속이 자꾸 헤어져 구내염이 생기며 시력은 떨어지고 온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게 된다. 편도선이 자주 붓는가하면 때로 코피가 나오고, 소화기가 허약하여 음식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두통이 생기며 건망증과 소심증이 나타나며 불면증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심장과 비장의 두 경락 때문 이라고 본다. 심장과 비장은 머리를 쓰는 사고 능력을 주관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이 기능이 지나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심비허손 이라 하여 심장과 비장이 허하고 손상을 받은 결과이다. 그럼으로 한방에서는 주로 두뇌와 연결되는 심장을 보하고 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양심보비의 처방으로 정신을 안정시키고 뇌를 맑게 하여 집중력을 길러주게 된다. 백회혈(코의 정 중앙에서 정수리 쪽으로 올라가는 선과 양쪽 귀의 끝에서 정수리 쪽으로 올라가는 선이 만나는 지점)과 용천혈(첫째, 둘째 발가락을 꺾었을 때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자리)을 지압하는 간단한 지압법이나 지속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사고와 낙척적인 생활이 도움이 된다. 수험생에게는 매일의 식사가 영양적으로 충분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이고 매끼의 식사에도 과부족이 없이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 즉, 칼로리만 충족되면 된다는 식의 식사가 아닌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해야 하는 일이 특히 중요하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알려진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뇌세포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한 콩 등 견과류와 계란노른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그리고 구기자차, 오미자차등이 뇌를 좋게 하는 식품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가을철 탈모 예방법 “쑥쑥 빠지는 머리카락에 한숨만 푹푹~” 하늘은 높고 피부에 닿는 공기의 감촉도 서늘해진 가을이다. 하지만 가을이면 유난히 쑥쑥 빠지는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에 소중한 나의 머리카락을 지키는 방법, 어떠한 것이 있는지 강남차병원 성형외과 조성덕 교수의 도움말로 낱낱이 살펴보자. - 남성호르몬 증가와 여름철 두피 방치로 가을철 탈모 늘어나 유난히 가을철에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더운 여름 동안 땀과 피지,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리기 때문.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스트레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인데, 부모 모두 탈모가 있다면 자녀는 80%정도 탈모가 나타난다. 여성들은 유전력보다는 스트레스, 갑상선질환, 철분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부족, 호르몬 이상 등의 원인이 많다. - 하루에 머리카락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 의심 하루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증을 의심해야 한다. 간단히 탈모증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50~70개의 모발을 두피 바로 위에서 부드럽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 약물 치료 중단하면 효과 없어져, 모발이식술 치료 효과 높아 탈모증의 약물 치료는 탈모치료제를 먹는 것과 머리에 바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성장기를 연장하고 머리카락을 굵게 해주면서 탈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약물 치료를 중단할 경우에는 그 효과도 사라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비해, 모발 이식술은 증세가 심하거나 나이가 많은 탈모환자에게 가장 확실하고 영구적인 치료법이다. 특히 ‘자가 개별 모발 이식술’은 환자 본인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탈모치료법이다. 이 방법은 확대경을 이용해 모낭이 다치지 않게 하나씩 분리하면서 상처를 주지 않고 정확히 심어주므로 모발의 분포가 일정하면서 머리카락을 심은 표시가 나지 않는다. 또한 머리카락의 방향도 자연스러우며, 무엇보다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모발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보통 탈모가 심한 환자라도 뒷머리는 잘 빠지지 않는 특성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이 수술은 보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부분마취 만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두피에서 떼어낸 모근을 분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몸 밖으로 나와있는 세포의 활성도가 떨어지므로 모근 이식 후 생착률(조직이 다른 조직에 제대로 붙는 비율)도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자주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자연 바람으로 말린다. * 머리를 말린 후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다. *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히 잔다. *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슬림앤레그, 하체비만 30% 할인 행사 바디라인의 적,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바디라인과 하체비만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슬림앤레그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바디라인, 하체비만 프로그램을 30%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30% 할인은 기본코스뿐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 해당되며 광고에 게재된 할인쿠폰을 지참하면 된다. 슬림앤레그측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주민과 자녀만을 위한 행사”라며 “지난 여름에 이루지 못한 작은 얼굴과 미니스커트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강남점 (02)3481-7993, 압구정점 (02)541-8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