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휴가후 건강한 피부관리 요령 ( 上 )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 어김없이 강렬한 태양광선과 무더위로 지치고 손상된 피부로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병원을 찾기 시작한다. 여름해변의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어 붉게 타오르고 거칠어진 피부는 좀처럼 회복되지를 않는다. 올해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기 위해 내 피부의 건강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도록 하자. * 여드름과 염증이 더 심해졌을때 여드름은 염증성 질환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더 악화된다. 따라서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시 붉게 올라오고 심하면 곪거나 터지면서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수영복 위로 드러나는 등이나 가슴 쪽 여드름도 오일 등으로 인한 모공 막힘으로 인해 악화된다. 따라서 집에 돌아오면 피부에 열을 내려주는 쿨링과 진정 효과를 주는 보습을 동시에 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간편히 오이팩이나 수박껍질을 이용한 팩을 하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자외선에 의해 짙어진 여드름 흉터는 뚜렷한 개선이 어렵다. 6개월에서 1년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옅어지는 기미가 있으나, 피부를 고르게 재생시키는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여드름 자국과 흉터를 미세침(鍼)으로 치료하는 한방 치료법도 나와 각광을 받고 있다. * 각질이 일어날 때 피부에 껍질이 일어날 때는 무리하게 벗겨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두는 것이 좋다. 또는 로션이나 수분 크림을 바른 후 미지근한 수건으로 각질이 올라온 부위를 살짝 눌러서 제거한다. 이 시기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한 상태이니 자주 씻거나 심하게 문지르면 안된다. 되도록이면 찜질방이나 사우나 출입을 자제하고 스크럽 제품이나 코팩, 마사지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 기미, 잡티, 주근깨가 생길 때 여름철 쉽게 발생하는 기미는 자외선에 반응하는 대표적인 과색소 침착질환으로 햇빛에 노출될수록 더 짙어진다. 자외선에 그을린 것 같다면 우선 피부를 차게 해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차갑게 한 타월이나 얼음주머니로 열기를 식혀 준 뒤 얇게 저민 오이로 팩을 하는 게 좋다. 오이는 그을려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미백효과까지 겸비한 천연 화이트닝 재료다. 한번 생긴 기미나 잡티는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데다 단시간 내 해결하기가 어려우므로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멜라닌색소가 피부에 과다하게 침착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멜라닌 색소를 조금씩 파괴하여 흐리게 하는 치료가 필요한데 한방에서는 미세한 침자극으로 천연 미백물질을 투입시키는 시술법을 통해 기미색을 옅게 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오스킨 한의원 원장 최재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내면미용 창시자 ‘염송옥 박사’ 대한명인 추대 50년 가까이 내면미용 연구에 전념해온 내면미용 창시자 ‘염송옥 박사’가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사)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는 9월 27일 8차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염송옥(79)씨를 대한명인으로 추대했다. 내면미용은 우리 몸의 피부를 경락마사지 기법으로 자극하여 혈액순환의 정체를 풀어주고 독소를 배출하여 내분비활성화와 신진대사 원활을 꾀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독특한 미용법이다.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여사 치료 후 이방자 여사로부터 ‘마법의 손’이라는 찬사를 들었고 ‘홍익공영’이란 휘호를 받았던 염송옥씨는 우연히 스님에게 한의학과 지압을 배우면서 경락마사지를 시작, 1990년 미국 퍼스픽 웨스턴 유니버시티에서 오프(off)캠퍼스로 Ph.D학위를 받았다. 염씨는 79세의 나이에도 논현동에서 ‘염송옥 내면미용연구소’를 운영하며 힘차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3444-1373/56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슬림 & 레그 20% 할인행사 실시! 하체비만 케어전문 슬림 앤 레그(www.slimnleg.com)는 내일신문 독자가 상담예약 시 2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슬림 앤 레그 관계자는 “하체비만은 체중을 줄인다고 빠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상체만 더 빈약해지는 부작용을 나을 수 있다”며 “슬림 앤 레그의 운동요법과 마사지 요법 등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한 집중관리로 미니스커트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압구정점 (02)3481-7993 강남점 (02)541-8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베개의 높낮이가 건강을 좌우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는 두통 불면증 어깨결림 디스크학습장애 등 각종 질병 불러…맞춤식 베개 인기 목, 허리 디스크 같은 통증에 시달리거나, 잠을 자도 개운치가 않고 머리가 아프거나 찌뿌둥하고, 만성 피로를 호소하며 병원을 노크하면 별반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러나 잠을 자고 나면 다음날 역시 마찬가지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젠 자신의 베개를 눈여겨보자.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잠자리의 베개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다. 특히 잠들어 있는 7시간여 동안 베개의 각도와 높이 등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베개라면 신경과 척추질환 등 건강에 실로 많은 악영향을 받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맞춤식 베개가 인기다. 맞춤베개는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더욱 지켜주고 잘못된 베개로 인해 각종 증세와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호전을 가져다준다. 이상적 베개는 각도와 높이가 맞아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베게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베개는 개인의 체형에 따라 높이와 각도 같은 높낮이가 맞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각종 질병을 불러온다. 우리가 잠들어 있는 7~8시간여 동안 바로 눕든 옆으로 누워 자든 베개의 영향으로 척추는 그 보상 작용에 따라 만곡 상태에 변화가 일어난다. 그런데 베개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많은 시간과 함께 피해가 엄청나다. 서초동 SI한의원 이정훈 원장은 “베개의 높낮이는 자신이 느끼는 편안함의 여부를 떠나서 단 1~2mm 잘못된 차이로도 척추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목, 어깨, 척추, 허리 및 전신의 통증을 유발하는 큰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잠을 자는 자세는 하루의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데 그 시간 동안 잠을 자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머리(두개골)와 골반에 이르는 척추의 인체 골격 정렬상태와 내장 기관의 기능, 혈액순환 상태가 달라진다. 바른 잠자리를 유지시켜주는 가장 이상적인 각도의 베개는 머리와 경추(목뼈)의 높이가 적절한 경우로, 얼굴각도는 4~6도 각도 범위를 유지하면서 경추의 각도는 12~16도 범위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머리도 높고 경추도 높거나, 머리는 높고 경추는 낮은 베개는 뒷목과 어깨 부위인 척추부분에 통증을 유발한다. 폐기능이 낮아져 산소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잠을 자고 나서도 머리가 개운하지 못하다. 또 일자목이 될 가능성이 높고 목디스크의 발생 위험도 크다. 목 밑 주름이 심하게 생기고 평소 코골이를 한다. 머리높이와 경추 높이가 낮은 베개는 어깨와 견갑골(어깨뼈)에 과도한 체압이 발생해 어깨가 결리고 팔이 결리며 요추(허리뼈)에 전단하중이 발생되어 99%가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다. 척추 통증과 목 근육이 굳는 증상도 동반된다. 장기간 이런 자세를 유지하면 간 기능이 나빠진다. 이외도 잘못된 베개는 뒷목 부분의 혈류를 방해하여 뇌의 혈관에 원활한 혈류공급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하며 구강호흡을 하게 만들어 이비인후과 질환의 원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편두통, 고혈압, 허리디스크, 위궤양, 근막통증 증후군, 무릎과 발목 통증, 소화불량, 만성피로증후군 등 각종 질환을 유발시킨다. 건강과 치료를 도와주는 맞춤베개 이처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베개는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베개는 사람마다 두개골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높이와 각도도 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베개를 맞춤식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원장은 “맞춤 베개는 개인별로 정확한 높낮이를 체크하여 높고 낮음에 따른 몸의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에게 딱 맞는 베개높이를 단 1~2mm의 오차도 없이 측정해서 만든 맞춤식”“이라고 소개했다. 맞춤베개는 각 개인의 신체 특징과 질환에 따라 베개의 높이와 각도 등을 체크하므로 더 편한 잠자리를 제공해주고 치료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다. 신경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실제 두통이나 편두통, 어깨결림, 손저림 등이 개선된다. 이 원장은 “맞춤베개는 특히 목, 어깨가 아프거나 잠을 자도 머리가 맑지 않은 사람, 목과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 정신집중이 필요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맞춤베개는 베개를 맞추면서 건강상태까지 함께 체크를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번 베개를 맞추면 평생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도움말: SI한의원 이정훈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요즘 뜨는 로봇수술, A부터 Z까지 수술실에서 로봇이 4개의 팔과 카메라를 움직이며 수술을 집도한다. 뒤쪽에서는 수술집도의가 모니터를 응시하며 조종기로 로봇의 팔을 제어, 전체 수술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도입, 정밀함을 요하는 수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로봇수술의 수술현장 모습이다. 이처럼 인간의 노동과 기술을 대신하는 로봇의 존재는 더 이상 공상과학영화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며,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분야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로봇팔과 카메라로 기존 수술의 한계 극복 외과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술해야 할 부위의 시야 확보’이다. 로봇수술 도입 전 시행하던 복강경수술은 수술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복기간 및 출혈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수술부위의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2차원 영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입체적인 구조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한 것이 최근 도입된 수술용 로봇 ‘다빈치(Da Vinci Surgical System)’이다. 지난 2005년 연세의대에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다빈치는 540도 회전이 가능한 4개의 로봇팔과 카메라를 이용해 수술을 집도하는 로봇이다. 다빈치를 통해 수술부위의 영상은 10~15배 선명하게 확대되어 보인다. 3차원으로 표현되는 영상 역시 장기나 조직의 입체적인 영상을 보여줘 정밀한 수술을 돕는다. 로봇팔에는 사람의 손처럼 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최대 54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체내의 작은 공간 안에서 복잡한 수술도 집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 떨림이 전혀 없어 다른 장기나 조직의 손상 없이 정밀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다빈치 수술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입장에서도 편하다. 5~8mm 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출혈과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른 장기의 손상이 거의 없어 수술 후 후유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짧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영동세브란스병원로봇수술팀 정병하교수(비뇨기과)는“로봇수술을 통해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기존 개복술의 대표적 부작용이었던 요실금과 발기부전 현상이 85~9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며 뛰어난 로봇수술의 치료효과를 강조했다. 복잡하고 정교한 수술에 주로 이용, 적용범위 점차 확대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은 현재까지 비뇨기과와 외과, 산부인과적 수술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암 수술 등 미세수술에 특히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 비뇨기과에서 적용되는 대표적인 질환이 전립선암. 전립선은 작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지만 많은 혈관과 신경다발이 붙어있는 복잡한 장기이다. 때문에 전립선암 수술 시 시야가 좁고 출혈이 많아 신경을 보존하거나 배뇨기능, 성기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다빈치를 이용한 수술은 전립선 주위의 신경이나 조직들의 훼손이 거의 없어 성기능과 배뇨기능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이며 환자의 수술 만족도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도 방광암이나 신장암, 요관성형술 등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외과에서는 주로 대장암과 직장암, 위암, 췌장암 등에 적용되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특히 대장질환에서의 영역이 점점 넓어져 인간이 하는 수술의 대부분을 로봇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흉부외과의 심장판막수술, 선천성심장병에 적용되며 관상동맥우회로술에 부분적으로 이용하거나 폐암수술에 적용하는 등 치료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외과와 흉부외과 수술의 경우 기존의 개복방식에 비해 수혈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폐렴이나 장폐색 같은 수술 후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의 임파절 제거나 자궁적출술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 복강경수술에서 어려웠던 정교한 봉합과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해 자궁보존을 원하는 가임기 여성의 암 치료에 좋은 대안이다. 이처럼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수술에 비해 훨씬 뛰어난 시야와 정교함을 앞세워 각종 암 치료 및 미세수술 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장점이 많은 수술방법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수술방법 중 가장 발달한 최첨단 의학기술인 셈. 2005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10여 군데의 대학병원에서 도입, 적용하고 있으며 적용분야도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엔 국내 의료진의 세계로봇수술대회 금상 획득, 의료로봇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 역시 국내 의료기관과 의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박스) 강남지역 최초 로봇수술 도입, 영동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팀 영동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팀은 지난 2007년 5월 강남지역 최초로 ‘다빈치’를 도입, 최단기간 수술 100례를 돌파한 후 현재 200여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도입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비뇨기과 60례 이상, 일반외과 60례 이상,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각각 2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했다. 영동세브란스 로봇수술팀은 서로 다른 각 분야의 유기적인 팀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비뇨기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로 구성되어 있는 로봇수술팀은 각종 암이나 심장질환 분야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술 효과검증이나 조사 등 다양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수술의 경험이나 연구에도 뛰어나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다빈치를 이용한 폐암수술에 성공, 기존의 개흉수술이나 흉관내시경수술보다 환자의 출혈을 크게 감소시키고 감염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대장, 직장암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아 교수의 경우, 올해 3월 세계 미세침습수술학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 했다. 이외에도 2인 1조로 진행하는 폐암수술, 관상동맥우회로술에서의 다빈치 로봇 부분적용 등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팀은 앞으로도 하드웨어적 보강과 최신 술기의 습득을 통해 로봇수술의 적용범위를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미 수술의 안전성과 성공적 결과, 환자의 만족 등이 검증된 로봇수술의 장점을 더 많은 환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 정병하교수는“로봇수술은 합병증 저하나 치료기간 단축 등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검증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치료가 어렵던 질환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움말: 영동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팀 정병하교수(비뇨기과)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고혈압과 당뇨병의 한방치료 한약과 영양교정으로 고혈압과 당뇨 탈출 몸의 균형 찾아주는 한방맞춤 치료 중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 방지 대표적 성인병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환자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질환들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합병증이 유발하고 나면 심각성을 깨달은 경우가 많다. 또한 평생 치료가 안 되는 병이고, 죽을 때 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꺼리는 환자들도 많다. 하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는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개선해 주며, 영양교정 및 생활교정 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몸의 균형 찾아주는 근본치료 필요 한의학에서 보면 고혈압이나 당뇨는 하나의 원인만을 치료해 쉽게 완치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몸 전체를 교정하고 치료함으로써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 치료가 효과적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의 원인은 아주 복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여러 가지 원인을 모두 치료해주어야 한다. 음양한열허실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인데, 치료 후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호전은 물론 몸의 전체적인 상태까지 좋아지는 근본치료이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고혈압이나 당뇨 자체가 질병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일 경우도 있다. 즉, 우리 인체가 정상을 회복하려는 기전일 경우도 있고 대응책을 세워달라는 사인(sign)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감기가 오면 발열 오한이 나는 데 이것은 몸을 보호하라는 신호를 주는 것과 같다. 따라서 철저한 진단을 통한 맞춤치료가 중요하다. 고혈압과 당뇨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새생명 한의원 김효준 원장은 “성인병은 40~50대의 병으로 인식되었으나 요즘은 30세 전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원하고 있다. 심지어 20대 초반의 환자도 있다”고 말하며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가 비만이 원인인 경우도 많지만 현대인의 생활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약 치료와 함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개선도 치료의 중요한 요소다”고 강조했다. 한약과 영양교정으로 고혈압 치료 한방치료의 요체는 근본적으로 몸의 균형을 찾아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므로 한의학적 진단과 분석이 치료의 기본이다. 정확한 혈압 측정과 팔강진단, 동맥의 노화 및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환자의 고혈압 진행 정도와 건강상태, 체질을 확인한 뒤 약물을 처방한다. 한약 치료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면서,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담음 등 혈액과 체액 순환에 방해가 되는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심장기능을 활성화하고 피를 맑게 해줘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침과 소변 분석을 통해 환자의 체내 영양 상태를 파악한 뒤 식이요법과 영양제 처방을 더해야 균형 잡힌 치료가 된다.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의 균형이 필수적인데, 개인의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의 불균형을 교정해야 건강도 되찾을 수 있다. 김효준 원장은 “고혈압의 한방치료 원리는 인위적으로 혈압수치를 끌어내리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혈압이 정상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연의학’이다”고 강조했다. 당뇨는 약물 복용과 꾸준한 식생활 관리 중요 당뇨치료의 경우 초기에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방 치료를 받으면 완치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한편, 혈당강하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하다 보면 서서히 혈당강하제를 끊게 되거나 인슐린 주사 단위를 낮추게 되거나 복용하는 약의 양을 줄일 수가 있다. 치료는 한약 복용과 더불어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요법은 한약과 영양교정을 위한 여러 가지 영양처방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한약성분은 혈류를 개선하고 고지혈증을 낮추어주므로 당뇨성 망막증, 백내장, 버거씨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뿐더러 해독능력을 높여 간장, 신장 기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개인별 체질과 신체 상태를 검사한 후 식사와 운동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교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김효준 원장은 “당뇨와 고혈압의 치료기간은 대략 2~3개월 정도 소요되고 치료 종료 후에도 교정된 식단을 유지하여 변화된 식이요법을 꾸준히 습관화 할 수 있어야한다. 당뇨의 근본원인인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한방치료를 계속하다 보면 나중에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치료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새생명 한의원 김효준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늘어나는 골다공증 어떻게 대처할까? 본디올강남한의원 김혜경원장 골다공증은 대개 남성보다는 여성에 많으며 폐경 이후나 폐경에 가까운 나이의 여성, 너무 마른 사람, 호르몬 계통의 이상 항진증이 있는 경우, 다이어트나 알콜 섭취로 영양의 불균형이 있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초경이 시작되고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뼈 속에 칼슘을 잡아두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폐경이 가까워지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갱년기 증상과 함께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특히 무월경이나,생리불순,조기폐경,난소절제,출산 무경험 등의 여성호르몬에 문제가 있는 여성에게서 발생 확률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뼈로 볼 때는 30세가 되면 일 년에 0.7%정도씩 뼈가 손실된다고 하는데 운동 부족까지 겸하면 뼈의 손실은 그만큼 더 커지게 되며, 음식의 섭취가 적절하지 못하여 뼈를 생성하고 보충하는 작용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은 더욱 가속화한다.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스러지거나 반복적인 골절에 잘 접착이 되지 않고 은근히 뼈골이 쑤시고 아픈데, 심하면 생명도 손상될 수 있다. 요즘은 영양 면에서는 과잉의 상태지만 매우 심한 불균형 상태인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볼 수 있다. 지방이 너무 많거나 너무 짜거나 자극이 강하거나 채식 위주로 섬유질만 너무 섭취하거나 하는 등의 극도로 편중된 식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체중이 느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만큼의 체지방은 호르몬의 재료가 되고 몸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완충작용을 하므로 필요하다. 체중이 늘면 골밀도도 비례하여 느는데, 문제는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어야 건강하고 살이 많이 찌지 않으며 건강한가에 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기본적인 기전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음식을 골고루 알맞게 섭취하면 몸이 알아서 균형을 이루면서 피나 진액, 영양물질도 만들고 필요한 곳에 보내서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생활의 법도를 지켜서 이침을 꼭 먹고, 저녁은 조금만 먹으며, 고단백식품, 생선, 해조류, 콩류식품, 녹색채소를 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인스턴트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골다공증이 노인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나친 식사조절이나 편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거대유방 축소와 자가 지방 가슴확대 라일락 BLC 의원 성기수 원장 출산 이후 모유 수유로 인해 가슴의 볼륨이 허전해지는 느낌이 든다. 보형물을 이용하자니 볼륨이 없던 가슴도 아니고 그냥 지내자니 옷맵시부터 썰렁해진다. 체형마저 슬슬 부담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줄이고자 하는 체지방조직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의 볼륨감을 보충하는 방법이 호감을 얻고 있다. 보형물에 비해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선뜻 권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자신의 지방조직을 이용하는 시술이라 거부감의 우려나 세월이 지나 제거해야 하는 우려 등이 없어 편리하지만 모든 경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자신의 컨디션을 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늘 부담스런 가슴 때문에 어깨까지 아프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간단하게 지방흡입을 이용해 줄이거나 유륜 주위 절개를 함께 하여 처짐까지 함께 줄이는 시술 등 부담스런 부분을 속 시원하게 줄일 수 있다. 시술 방법에 따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비키니 등의 노출에도 비교적 자연스러운 편이다. 지방흡입 수술 후 피부 쳐짐의 고민 지방흡입을 통해 바디라인은 잡았는데, 2-3년이 지나면서 피부가 처져 고민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지방흡입과 피부절개를 동시에 시술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의료 시술의 발달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가 가능함에 따라, 지방흡입 시술과 함께 처짐이 예상되는 부분은 적절한 피부절개로 탄력 있는 노출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하복부의 튼 살이나 처짐이 많았던 분들이나, 허벅지나 팔 안쪽으로 피부가 늘어져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과거 지방흡입 수술 이후 처짐이 나타난 분들도 간단한 재시술과 함께 늘어진 부분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고민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모든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안전에 대한 조치가 필수적인 만큼, 늘 부작용에 대한 상의를 분명히 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런 어깨선 날씨와 관계없이 짧은 소매를 입는 것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다. 가벼운 외투 하나에 몸을 감싸고 외출하는 광경을 흔히 보게 되면서, 이제 팔과 어깨선의 부담이 더 무거워지는 현실이다. 이런 경우, 부담스런 겨드랑이 부분과 함께 팔의 늘어진 부분과 붙였을 때 뒤로 불룩해지는 부분을 함께 줄여주면, 시원한 라인이 더욱 돋보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탐방 - 골기경락 ‘금단비가(金丹秘家)’ 체질 감별 후 관리하면 요요현상 없어 체질에 맞는 골기경락마사지로 얼굴축소, 안면 비대칭, 휜다리, 골반관리를 책임 관리 ‘모여라 꿈동산’ ‘큰 바위 얼굴’ 등은 얼굴이 큰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요즘은 미인을 가릴 때 이목구비보다 얼굴형, 얼굴 크기로 많이 판단한다. 즉 작고 균형 잡힌 얼굴을 선호하는 세상으로 실제 아름답게 느껴지는 연예인을 보면 대부분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반듯하다. 몸매 역시 큰 가슴, 잘록한 허리만이 문제가 아니라 곧은 다리, 엉덩이 모양을 이루는 골반의 형태 역시 아름다운 몸의 잣대에 큰 역할을 한다. 손님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최수현(29)씨는 남들보다 큰 얼굴과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남들은 최씨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최씨는 스스로 자신의 용모에 자신감을 잃곤 한다. 실제로 큰 얼굴, 안면 비대칭, 휜 다리, 골반변형 등은 외모의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다. ‘금단비가’에서는 사암오행골기 경락으로 몸의 균형이 깨진 근본 원인부터 파악하여 바로 잡아주므로 관리 후 요요 현상이 없는 온전한 관리 방식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 몸이 되도록 돕는다. 체질 감별 후 관리 시작 금단비가는 음양의 균형을 이루어 인체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금단(금이나 단사[丹砂]를 정련하여 만든 영약)에 이르게 하는 금단비기를 전수하는 곳으로 오랜 민간의술과 궁중의술 등 비기만을 모아 그 원리를 응용하여 현대에 맞게 개발하여 대중화 한 곳이다. 금단비가 교대점 최정림 원장은 “금단비가의 사암오행골기 경락은 근육과 뼈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인체를 하나의 상호 유기체적 관점에서 보는 온전한 통합관리이다”면서 “고객의 타고난 본 체질과 현재 체질을 감별 한 후에 체질관리, 골기관리, 장부관리를 하는 것이 금단비가의 관리시스템이다”고 설명한다. 또한 금단비가에서는 책임 관리제를 실시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관리에 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휜다리 골반관리 사람의 얼굴을 축소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이다. 사람의 뼈 중에 일부 뼈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내부에 공간이 있는 대표적인 것이 상악골(윗턱뼈)이며 그 속에 빈 공간이 있어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함기골이라 불린다. 밤늦게 음식을 많이 먹거나 혹은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면 장부에 좋지 않은 가스가 차고 이것은 신체 위로 올라와 함기골을 팽창시키게 되며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함기골이 벌어지고 얼굴이 틀어지며 커지게 된다. 얼굴축소는 단순히 근육을 풀어 얼굴 순환을 도와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인체 는 70%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기술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얼굴 축소가 가능하지만 장부에 근본 원인이 있다면 관리 방식도 달라져야하고 그래야 요요 현상도 없다. 금단비가에서는 고객의 체질감별 후에 얼굴 석고본을 뜨고 체질에 맞는 골기경락관리를 20회 한 후에 다시 석고본을 떠서 차이를 비교하는 책임 관리제를 실시한다. 얼굴이 비대칭일 때 가장 흔한 경우는 골반이 불안정하여 흉추(척추) 경추(목뼈)가 틀어진 상태이다. 또 얼굴 앞면 뒷면의 순환장애, 장부의 허와 실 등으로 생긴다. 즉 신체적인 음양의 부조화이므로 얼굴만이 아닌 전신관리를 해야 한다. 휜 다리는 근육과 뼈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다리 모양의 변형은 여러 형태의 원인이 있으며 다리를 휘게 하는 장부를 관리하는 것이 금단비가의 멀티관리 시스템이다. 체질별 체형별로 관리해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생활 속에 바로잡는 방법 최 원장은 “얼굴이 커지지 않게 하려면 밤 12시 이전에 자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으며 최소한 4kg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면서 “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두 다리 허벅지 안쪽을 붙이고 생식기 입구가 의자 바닥에 닫도록 앉는 자세가 되면 허리가 C자 형이 되어 중력을 받지 않게 되며 이런 자세는 얼굴 축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여성은 생리 때나 출산 시에 골반이 벌어지게 되면 흉추 경추까지 틀어져서 안면 비대칭이 오기 쉽다. 또한 골반이 벌어진 상태에서 걸으면 힘이 바깥쪽으로 몰려 팔자걸음을 걷게 되며 다리가 휘게 된다. “산후에 골반관리를 하면 부종이 빠지고 골반수축이 되어 좌우 균형이 잡혀 산모가 건강하다”면서 “미혼 기혼을 떠나서 남녀 모두 골반의 관리를 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최 원장은 강조 한다. 문의 교대 금단비가 (02)574-33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피부 관리 명가 ‘아로마보떼’ 이전기념 30% 할인 이벤트 실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5번 출구 부근에 확장 이전 오픈한 전문 피부관리 숍 아로마보떼(www.aromabotte.com)는 오픈 기념으로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77size에서 55size로 완벽한 변신’을 모토로 하는 체형 관리 프로그램(순금 테라피, 안티셀룰라이트&슬리밍, 바디퍼밍&어깨뭉침, 복부 등 하체 다리부종 관리, 전신성형관리)과 피부 관리 프로그램(여드름, 모공 축소, 예민하고 붉은 피부, 얼굴 축소 및 성형 관리, 선텐 및 네일, 눈가주름 관리, 속눈썹)이 할인 대상이다. 연회원은 ‘1년간 피부관리서비스 행사’도 병행한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런치 퀵 관리(등, 어깨, 두피 관리/토스트+커피 제공)도 운영한다. 문의 (02)585-2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