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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뚝! 뇌졸증 주의보 된장 등 발효식품으로 중풍 막을 수 있다 중풍후유증으로 본 한의원에 다니는 김모(50)씨는 지난 1일 집으로 배달된 신문을 가지러 밖으로 나가다가 갑자기 불어온 찬바람에 의식을 잃고 말았다. 평소 비만한 편인데다 음주와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좁아진 뇌혈관이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며 수축했던 것이다. 아직도 왼쪽 팔다리 마비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언어장애가 완전히 회복되어 말하는 데 지장이 없으니 행운의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중풍은 비록 50대에 왔으나 선행질환이 30~40대부터 진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예방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부모나 직계가족 중 중풍환자가 있었거나 본인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및 고지혈증 등 선행 질환이 있는 사람 그리고 선천적으로 비만, 어혈, 화가 많은 체질이거나 기가 부족한 체질인 사람의 경우 더욱 더 신경 써서 외부로부터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2007년 통계청이 발표한 질병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중풍이 2위로 매년 1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혈관 청소로 중풍 예방하자 현대에는 동물성 식단이 주가 되는 식생활 변화로 당뇨나 중풍 등 혈관성 질환이 늘고 있다. 탁한 혈액이 혈관을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당뇨, 중풍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양파와 브로콜리 같은 야채를 섭취하는게 좋다. 그런데 된장 같은 발효식품으로 중풍을 막을 수 있을까? 그렇다. 된장 등의 콩류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식품은 면역성을 강화해 암과 에이즈, 조류독감 등 각종 질환의 억제작용을 한다. 서양에서 푸른곰팡이를 이용해 페니실린을 만든 것처럼 동양에서는 붉은 곰팡이를 이용해 쌀을 발효시켜 중풍을 예방 치료하는 약을 오랫동안 궁중에서 사용해 왔다. 이러한 선조들의 지혜는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돼 현대에도 중풍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미리 알고 예방한다면 이제 중풍은 남의 일이 될 것이다. @ 중풍의 전조증상 * 손, 발이 저리거나 갑자기 한쪽 손발에 힘이 없다 * 두통이 발생하고 뒷목이 자주 뻣뻣하다 * 눈이 떨리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 갑자기 혈압이 올라간다 * 걸음걸이가 한 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못 잡는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혀의 감각이 이상하다 * 갑자기 현기증이 난다 * 입 한 쪽으로 침을 흘린다 *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다 * 하품을 자주하거나 사fp가 들린다 정광진 원장 정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성조숙 예방하기 의학적으로 성조숙증이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조기 사춘기는 여아는 9세 이전에 남아는 10.5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2차 성징이란 여아는 가슴이 발달하고 남아는 고환이 2.5센티미터 이상 커지는 것을 말한다. 요즘 아이들의 2차 성징이 빨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을 알고 잘 대비하자. 첫째, 비만하지 않아야 한다. 인체의 체지방량이 많아질수록 여성호르몬 합성량이 많아져 신체의 성숙이 빨리 나타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둘째,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체력에 맞지 않는 지나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셋째,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자.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내분비 활동을 교란한다. 뿐만 아니라 사육한 고기는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우유도 가능한 자연 방목한 젖소에서 나온 신선한 우유를 먹인다. 덧붙여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인 달걀, 새우, 오징어, 사골국 등을 자제하고 식물성 호르몬이 풍부한 콩류, 기타 홍삼, 초유 등을 먹인다. 영양제의 지나친 섭취를 삼가고 트랜스지방 등도 줄여 먹여야 한다. 넷째, 환경호르몬을 줄이자. 특히 여성에 있어 에스트로겐 리셉터와 결합하는 환경호르몬이 많아 조기 초경과 성조숙증을 야기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삼가고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인다. 얼마 전 멜라민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는데 우리 몸의 호르몬 이상을 가져오는 대표적 물질 중 하나다. 화장품, 비누, 세제, 농약 등 화학물질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다섯째, 좋은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가정환경과 정신적인 명랑은 초경을 빨리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섯째, TV나 컴퓨터를 통한 시각 자극과 선정성 매체를 줄이자. 이런 자극은 체내 멜라토닌 분비를 줄이는데, 멜라토닌은 어린이들의 성적 성숙을 늦추며 사춘기의 조기 발현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마지막으로 한약으로 체질 개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은 비만하며 몸에 열이 많고 간 기능이 약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에게서 2차 성징이 더 빨리 나타난다. 아이들의 몸의 음양, 기혈의 균형을 맞춰주는 체질 개선을 하면 자연스럽게 2차 성징이 진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약재 중에 지구자, 인진, 오미자 등 간을 좋게 하는 약은 간에서 호르몬 분해 능력을 향상해 불필요한 성호르몬 과다 작용을 억제해 준다. 드림아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각광 받는 치아 교정장치 - 자가결찰장치 똑딱이 형식으로 간편, 기간 통증 비용 모두 만족…보기 도 좋아 청소년 유학생 직장인들 선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치아교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젠 치아교정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학이면 치아교정 때문에 치과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여전히 치아교정은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치료 중 하나다. 비용, 통증, 그리고 만만치 않은 교정기간은 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이런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와 교정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가장 새로운 치아 교정장치로 각광받는 것이 ‘자가결찰장치(Self Ligation Bracket)’다. 치아교정 중 통증은 줄이고 기간은 단축할 수 있어 그동안 치료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편한 마음으로 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정장치 자체에 뚜껑 있어 열고 닫아 치아교정을 할 때 교정장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교정장치로 교정을 하느냐에 따라 통증과 비용 그리고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요즘은 치아교정에 사용되는 장치와 교정 방법 등이 다양해 본인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보다 손쉽게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자가결찰장치’는 가장 최근 개발된 교정장치로 치아 교정 시 불편함을 초래했던 여러 가지 단점들을 모두 보완했다. 서울바른이앤유 치과 이정은 원장은 “자가결찰장치는 장치 자체에 뚜껑이 있어 이것을 열고 닫는 방식으로 와이어를 넣고 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교정 장치들은 와이어를 장치에 묶기 위해 결찰철사나 오링이라고 불리는 고무줄을 사용했다. 그러나 자가결찰장치는 묶는 과정이 따로 필요 없고 정교하게 제작된 슬라이딩 도어나 클립을 닫아 브라켓을 와이어(호선)에 고정한다. 묶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자가결찰장치라 부르며 ‘클리피씨 교정’이나 ‘데이몬 교정’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고 해서 ‘스피드 교정’ ‘급속교정’이라고도 한다. 이 원장은 “자가결찰장치의 장점은 브라켓과 와이어 간에 마찰이 적어 기존 장치에 비해 교정치료 초기 통증이 적고 치아배열이 빨리 이뤄져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장치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하려면 3~4주 간격으로 한 번씩 치과를 내원해야하지만 자가결찰장치는 내원간격이 6~8주로 길어 자주 병원에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결찰철사가 없어 입안과 혀를 찌르는 불편함이 없고 장치와 결찰 사이의 마찰력으로 인해 생겼던 통증도 줄어든다. 교정 호선을 교환할 때 소요됐던 치료시간 역시 절감이 된다. 결찰철사 없어 위생적이고 더 심미적 자가결찰장치는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적합한 교정장치이지만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과 바쁜 직장인들에게 알맞다. 일반교정 장치보다 자주 병원을 내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자주 들어오기 힘든 유학생들에게도 더 없이 좋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병원에 가기가 어려운 사람들, 군인들, 결찰철사로 인한 불편감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또 치아가 많이 삐뚤삐뚤한 경우 마찰력이 없기 때문에 자가결찰장치를 이용하면 좋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재료에 따라 ‘금속 자가결찰장치’와 ‘세라믹 자가결찰장치’가 있다. 이 원장은 “치아색과 거의 흡사한 세라믹 소재의 자가결찰장치는 심미성까지 뛰어나 치아교정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남의 눈을 예민하게 의식하는 청소년이나 대인관계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교정장치”라고 언급했다. 세라믹 자가결찰장치는 금속 자가결찰장치의 장점에 심미적이라는 이점이 추가 되었다. 결국 결찰철사가 없어 더 심미적이고 위생적인 장치여서 각광받고 있다. 갈수록 외모가 중요시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이젠 예쁜 이목구비보다는 고른 이를 드러내며 당당하게 웃는 매력적인 미소를 최고로 친다. 또 고른 치아는 안정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씹는 기능까지 높여 소화를 도와 결국 건강까지도 함께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치아교정은 아름다움과 건강 이 모두를 가져다 준다. 도움말 : 서울바른이앤유 치과 이정은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 년간 전립선염을 앓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하게 되면 마치 안개가 걷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찾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기지만,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 되면 통증감소 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고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 어떤 젊은 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장 원장은 자신하고 있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이제는 물이다! 물로 지방을 뺀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모 가꾸기는 이제 비단 20대 여성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30~40대에서 50~60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다. 과거 주조를 이루던 희생적인 어머니상 보다는, 스스로의 사회적 지위와 여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상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나오미족, 루비족, 나우족 등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실제 나이에 상관없이 운동과 다이어트로 건강과 몸매를 가꾸고 피부 관리로 젊음을 유지하며 과거의 아줌마와는 달리 자신을 꾸미는데 주저함이 없다. 특히 여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켜주는 가슴라인의 유지에도 관심이 많아 나이가 들면서 모양이 망가진 가슴을 가슴성형으로 되살리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떠나간 젊음은 다시 오지 않지만, 노력을 기울이면 그것을 유지하고 가꿔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열려있다. 그동안 세월을 핑계 삼아 작아지고 처진가슴을 원망하면서 여성적인 매력을 포기해 왔다면, 맞춤형 가슴성형을 통해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 보는 것이 어떨까? 나를 위한 작은 투자는 나이가 들어도 빛나는 몸매를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이 군살들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도 없고 몸도 마음도 시간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뱃살과 허벅지 종아리 살, 팔뚝과 옆구리 살 등 부분부분 신경쓰이던 살들이 괴롭힐 때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워터-젯 지방흡입 수술은 물 분사 방식의 신기술로서 기존의 방식과 비교하여 흡입 수술효과는 똑같으면서도 통증과 멍이 없고, 수술이 끝남과 동시에 일상생활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well-being 수술입니다.지방세포는 단순히 지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혈관의 주위 조직에 엉켜있기 때문에 가능한 지방세포만 따로 제거하여 주변의 손상과 출혈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안 지방흡입의 관건입니다.출혈이 많을수록 수술 후 아프고 몸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멍이 생기고 부기가 커질수 있으며 환자가 느끼는 부담감도 그만큼 클 수 밖애 없습니다. 또한 피부 표면이 고르지 않는 느낌이 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워터-젯은 기본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보완한 지방흡입술로 미세한 물분사를 이용, 혈관이나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켜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기본의 SAL, PAL방식에 비해 출혈이나 멍과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또한 빠릅니다. 특히 시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고, 시술시간도 짧아 바디라인을 잡기에 용이한 시술입니다.이제 병원에 요구하는 안전기준이 강화되고 있고, 환자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환자가 가장 만족할만한 수준의 시술법은 터득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정확히 어떤 부분을 시술하는지 알 수 없는 단점에서 벗어나 흡입관이 정교하게 고정되어져 있는 워터젯의 캐뉼라로 원하는 부위를 흡입한다면 단순한 지방흡입에사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몸매도 정확히 조각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워터젯은 이중구조의 특수 케눌라를 가진 신개념 장비로 지방을 신경과 혈관으로 분리시키는데 물을 사용한다. 각기 다른 조직에 적용될 수 있는 미세한 물분사는 혈관과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켜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게 해줍니다. 정밀한 물분사해체는 이미 여러 수술 적용에 확실히 입증되어 왔고 이방식은 기존의 방법보다 조직이 분리되는 동안 수술시간 경감, 혈액 손실 감소, 불편함의 경감, 빠른 회복시간 등 매우 월등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장점으로는 지방과 주변 조직을 수압으로 분리시키므로 조직 손상이 거의 없고, 전신마취나 수면마취가 필요없어 출혈과 Swelling 현상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 물의 고른 분사가 시술 후 피부함몰이나 울퉁불퉁한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기 때문에 지방의 생존률이 높아 지방이식술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몸매성형이 보다 유리해 졌습니다. 2009-12-29
- 갱년기와 탈모 생생한의원 문기영원장대학생 자녀를 둔 안모(49세)씨는 1년 전 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얼굴로 열이 확확 달아오르고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갱년기 여성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열이 달아오르는 것도 창피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기분도 우울해지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안모씨는 갱년기 탈모에 한방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한의원에 래원하게 되었다. 안모씨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교감 신경이 자꾸 항진됨에 따라 신경이 예민해지고 생리가 원활하지 못해짐에 따라 어혈이 생겨 하체 쪽으로는 혈액순환이 안되고 상체로만 혈액이 몰려 열이 오르면서 모근의 진액이 말라 탈모가 진행되는 상태였다. 어혈에 의해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손, 발, 하복 등은 차가워지고 상체 쪽으로 열이 달아오르는 이른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상태가 된다. 복진(腹診) 결과에 따라서 명치 밑과 하복부에 정체된 어혈을 대변, 소변, 생리 등을 통해 배출시킴에 따라서 단단하게 막혀 있었던 명치 밑이 부드럽게 풀리고 열이 달아오르는 증상이 점차 완화되기 시작했다. 머리 쪽으로 오르는 열이 점차 사라짐에 따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줄어들면서 정신적인 고통에서 점차 해방되었다.치료한약 복용과 심부 온열요법을 병행하여 3개월 정도 꾸준히 한의원 치료를 받은 결과 안면홍조, 발한(發汗) 증상이 사라졌으며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나 매우 고마워하였다. 안모씨의 경우 한방 치료 이외에서 유산소 운동과 반신욕 등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환자 스스로 열심히 지켜 치료 결과가 더욱 양호하였다.갱년기 탈모의 경우 머리 쪽으로 달아오르는 열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와 뒷목, 어깨 근육의 경결을 동반한 혈액순환 장애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독소의 배출을 통해 우리 몸의 순환을 정상화시켜야 탈모의 진행을 막고 예방할 수 있다.독소가 우리 몸 안 어디에 존재하는가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복부를 진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복부진단 즉, 복진(腹診)은 다른 여타의 진단 방법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독소의 위치를 파악하게 해준다. 이렇게 복진으로 독소가 파악되면 땀, 대변, 소변, 생리 등을 통해 독소를 배출시키는 치료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갱년기는 사춘기처럼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인해 급격한 신체상의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은 여성의 신체적인 건강 및 심리적인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갱년기 탈모와 같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증상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 다시 한번 활기찬 제 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09-12-29
- 분당 40대 여성 1인당 연간 의료비 60만9000원 아름답고 젊어 보이는 중년여성을 일컫는 루비족(RUBY-Refresh, Uncommon, Beautiful, Youthful),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기혼여성을 뜻하는 줌마렐라(아줌마의 ‘줌마’+신데렐라(Cinderella)의 ‘렐라’)는 이 시대 중년여성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루비족과 줌마렐라도 피해갈 수 없는 폐경은 보통 50세 전후 중년여성을 찾아온다.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이 시기에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크게 줄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식은땀, 피로와 무력감, 수면장애, 초조감, 불안감, 우울증 등의 증상도 흔하다. 특히 여성 갱년기에는 골다공증 심장질환 자궁근종 난소암 유방암 요실금 동맥경화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분당에 사는 중년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8 지역별 의료이용통계’를 통해 분당구에 거주하는 중년여성의 건강 현주소를 확인해본다. 분당 여성 50대 이후부터 의료비 지출 크게 늘어 2008년 분당의 40대 여성 한사람이 지출한 진료비는 60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8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분당 40대 여성 연간 진료일수는 86만416일로 1인당 평균 22일이었다. 의료기관을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입원해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에 의한 진료를 받은 사람도 3만9332명에 달했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나 분당 50대 여성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01만7000원, 60대에서는 177만5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나이가 들어 노년층으로 진입할수록 병원을 자주 찾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노인층이 많은 지역일수록 평균 진료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진료비 지출과 유병률은 비례할까. 진료비 안에는 치료를 위한 비용은 물론 정기검진 등 질환의 예방을 위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진료비 지출과 유병률이 반드시 비례한다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유방암, 가족력이나 모유수유 여부 관계없이 2년마다 검진 중증 암 질환 중 분당에서 가장 많은 암은 유방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분당에서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177명으로 위암(1160명)과 대장암(1110명)보다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많은 암으로는 폐암(512명) 간암(495명) 자궁경부암(225명) 등의 순이다. 분당의 유방암 환자는 지난 2006년 912명, 2007년 1063명 등 최근 3년 새 소폭 증가한 반면 자궁경부암 환자는 2007년(232명)보다 줄었다. 유방암 환자 한 사람이 치료를 위해 쓴 연간 평균 비용은 273만9000원. 자궁경부암(192만7000원)보다 81만 가량 많았다. 특히 성남 지역 중 수정구(421명)와 중원구(418명)에 비해 분당구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건강검진 등 암 진단 노출기회가 더 많은 것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된다. 분당 금곡동 21세기연세의원 서미라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 선별검사가 발달되어 있고 암의 전구단계에 발견하면 암으로의 진행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 역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 조기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암의 경우 가족력이 없거나 혹은 모유수유를 한다고 해서 마음을 놓는 것은 금물. 서 원장은 “모유수유, 임신기간, 가족력 여부에 관계없이 3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우리나라는 35세 이전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만큼 정기검진 연령시기도 앞당겨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서구암이 늘고 있는데 이는 인구의 고령화, 흡연, 비만, 식습관 등 암 발병위험요인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를 진단하는 기술의 발달· 보급도 암 발병률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질환 진료비 가장 높아 7대 만성질환 중 분당구에 가장 많은 질환은 치주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으로 진료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13만2223명으로 이들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만8000원이었다. 다음으로 많은 환자는 전염병 고혈압 관절염 순이다. 진료비 지출 면에서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질환 치료에 쓴 1인당 평균 진료비가 72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당뇨 치료에는 64만4000원, 고혈압 치료에는 46만3000원, 관절염 치료에 26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질환 진료비 지출이 높은 것은 정신과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정신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 항정신성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현격히 낮은 신약이 개발되면서 이들의 약가(藥價)가 크게 오른 것도 부수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관련해 분당차병원 정신과 서신영 교수는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라는 불행한 현실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조기에 시행하고 지역사회의 정신보건센터를 활성화하는 등 국가적인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6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수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년간 전립선염을 알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된 치료를 하게되면 마치 안개가 겆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 찿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긴다는 것. 그래서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되면 통증감소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면서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의 설명이다 . 어떤 젊은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자신한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장 원장은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10-01-18
- 지긋지긋 불편했던 안경과 렌즈, 이젠 ‘안녕’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한 예비 대학생 박 모(19 분당구 정자동)양. 수능을 마치고 벼르고 벼르던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 각막의 두께가 얇아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크게 실망했다. 그러나 라식이라 라섹을 하지 않더라고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눈 안에 작은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 렌즈삽입술’이 대안이다. 라식, 라섹수술 모두 엑시머레이저로 본인의 굴절이상만큼 각막을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들 시력교정술의 한계는 각막이 얇다거나 시력이 너무 나쁘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점. 최근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렌즈삽입술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시력교정술로 주목받고 있다.각막 보존하고 안전 … 초고도 근시도 교정 가능렌즈발전과 함께 일반 환자에서도 폭넓게 시술되고 있는 안내렌즈삽입술. 이름 그대로 눈 속 홍채와 각막 사이의 공간에 특수 콘택트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눈 안의 안경’이라고도 불린다. 각막을 깎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채 눈 안에 렌즈만 넣어주는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수술시간은 20분 정도 걸리며, 라식과 같이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시력회복이 빠르다. 분당 금곡동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시력이 바뀌었을 때 렌즈를 교체하거나, 만에 하나 수술 후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렌즈를 제거할 수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렌즈삽입술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은 알티산 렌즈삽입술이다. 알티산 렌즈는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렌즈를 홍채에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시력을 교정한다. 이 시술은 백내장 발생위험이 적고 각막 후면에 손상이 많지 않다.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는 필수안내렌즈삽입술은 렌즈 삽입 위치와 렌즈 종류에 따라 수술종류가 다양하다. 알티산렌즈삽입술 외에 알티플렉스, ICL 등이 있으며, 난시교정용 렌즈도 별도로 있다. ICL(Implantable Contact Lens) 역시 고도근시 환자에서 사용하는데 각막을 3mm 정도 절개해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렌즈를 넣는 방법으로 생체적합성이 높은 콜라머라는 재질의 렌즈를 사용한다. 알티플렉스 렌즈도 기본적으로 알티산 렌즈와 같다. 하지만 렌즈를 접을 수 있기 때문에 국소 절개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해 수술 후 봉합이 필요하지 않아 시력회복이 빠른 것이 큰 장점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렌즈삽입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렌즈를 삽입하는 공간의 깊이가 얕거나, 각막내피세포수가 적은 사람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비정상적인 홍채나 동공을 가진 사람과 안압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 당뇨환자 등도 수술이 어렵다. 이런 경우는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거쳐 수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 원장은 “수술을 하기 전에 시력이나 안압 같은 기본검사를 시작으로 망막 OCT(눈 CT에 해당)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검사까지 눈의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정밀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술 전후 다양한 검사와 시술로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리며, 렌즈 등의 관련 소모품이 고가여서 수술 비용이 비교적 비싼 편이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미니인터뷰_ ‘알티산렌즈 골드메달리스트’ 수상한 이재범 원장> 렌즈제거 후 원상회복 가능해 안전한 ‘렌즈삽입술’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 모양에 변형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본인의 눈 상태로 원상회복이 가능한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입니다. 또 라식, 라섹처럼 각막 중심부에 흠집을 내지 않아 상(象)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맺히고, 수술 후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것이 장점이죠.”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이런 장점 때문에 초고도근시 뿐 아니라 라식, 라섹 수술이 가능한 중등도 근시 환자들에서도 렌즈삽입술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원장은 알티산렌즈삽입술 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100케이스 수술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국내 유일 알티산렌즈 골드메달리스트 및 알티플렉스 명예대상(Honor award)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국내 안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알티산렌즈 시술교육담당 및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비전세우는 글로컬(Glocal)병원 요즘은 글로벌(Global) 대신 글로컬(Glocal)이 뜨고 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는 글로컬의 개념은 지역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분명한 정체성과 콘텐츠를 담은 내용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서울나우병원’ 역시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세계적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컬 병원이다. 이곳의 남다른 설립배경부터 그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크리스찬 의사들이 모여 의료를 통한 선교활동을 하고자 마음을 모아 만든 병원이라는 것. 또 전문병원이란 말이 생소할 무렵인 2002년부터 관절 척추에 관한 모든 진료 시스템을 한곳에 갖춘 종합 관리 서비스를 표방했다. “몸이 불편하고 아픈 환자가 진료실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시스템은 환자를 고려하지 않은 다분히 병원중심의 서비스입니다. 나우(NOW) 병원이라는 이름처럼 지금 여기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원스톱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성정남 원장의 설명이다.잘 고치고 친절한 병원…환자 중심의 팀별 접근서울나우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후 진단부터 검사, 수술, 재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한곳에서 해결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 방식은 이처럼 환자를 중심에 둔 병원의 운영 철학에 기반한다. “분당에서는 적어도 대학병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병원이란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실제 환자들도 그렇게 평가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시고요.” 성 원장의 바람처럼 이곳은 먼저 다녀간 환자들의 입소문만으로도 늘 북새통을 이룬다. 얼마 전에는 개원 이후 누적된 신규 등록 환자가 20만 명에 다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역 거점병원으로서는 국내 유일의 수치로 서울나우병원의 인지도와 진료 수준을 간접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이처럼 환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잘 고치는 병원이기 때문. “같은 질환으로 보여도 환자의 몸 상태와 환경에 따라 모두 제각각의 특징을 보입니다. 각 단계와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치료 방법과 접근이 필요한데, 이것은 보통 임상 사례에서 확률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죠. 즉 정량화된 통계를 가지고 접근해야 치료의 설계와 과정이 보다 정확할 수 있습니다. 임상경험이 많은 곳이 아무래도 치료 예후가 좋은 이유가 되겠지요.” 성 원장의 설명처럼 이곳은 관절 내시경 수술 6천 사례와 인공 관절 수술 2천 사례라는 누적 기록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임상사례를 통한 치료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를 진료하는 방식도 남다르다. 내원한 환자를 중심으로 전담의사와 간호사, 병동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팀이 정해지고 환자가 입원해 퇴원, 재활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의 모든 치료 방법 전반을 공동으로 책임지고 관리한다. 이른바 팀별 접근을 통해 연속성을 가진 전천후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흔히 대학병원을 선호하는 이유는 임상 경험이 많은 의사와 종합적인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임상경험을 늘려가려는 의사들도 많은 게 사실. 또 대학병원의 특징상 환자와 밀착된 인간적인 진료가 아쉬운 것이 맹점으로 지적 받고 있다. 성 원장은 “관절, 척추 질환은 대개 몸속에 박힌 돌을 꺼내듯 단번에 해결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 불편한 내용을 해결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활, 운동이 꼭 필요하지요. 그래서 예방부터 치료, 재활에 이르도록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소통과 교류가 중요합니다.”며 환자에게 친절히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31-788-5600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미니 인터뷰-신경외과 전문의 성정남 원장>서울나우병원의 분위기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자상하고 친절한 원장님. 편안한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그중 편안한 미소로 진료실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인물이 바로 성정남 원장. “불편하고 아픈 곳이 어디인지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나누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의료진과 환자간의 마음을 연 소통이 필요한 이유지요. 충분히 얘기하고 상담할 수 있는 문화가 결국 의료의 질을 높여주고 치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운을 만들어줍니다. 환자들이 저희 병원을 신뢰하고 다시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설립 초부터 지금까지 환자를 중심에 둔 감성경영과 나눔을 실천한 서울나우 병원. 중국 인도 의료진들에게 의학기술을 전도하고 연변에 대학병원급 기관을 만들어 연변인들을 미국의대에 보내 교수로 만드는 데에도 공을 들여왔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NGO를 설립해 진료 수입의 상당부분을 의대와 간호대 설립에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세계적 나눔 봉사에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에 3번씩 의료봉사를 떠나는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성 원장은 “5대륙에 한 개씩 관절 척추 전문병원을 세우는 게 꿈.”이라며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 인프라를 지역을 포함해 인류애를 나누는데 쓰고 싶다”고 호방한 웃음을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