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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난방비, 내가 잡는다! 끝을 알 수 없는 터널 같은 불경기를 살아가는 요즘, 주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허리띠를 조이고 있다. 식비부터 관리비까지 뭐 하나 줄이지 않을 게 없을 지경. 특히 치솟는 난방비는 불황 속 알뜰한 겨울나기의 핵심이다.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타이머도 맘껏 돌리지 못하는 주부들을 위해 최근 1인용 난방용품이 붐이다. 문풍지와 비닐로 열 손실 환경을 없앤다똑같은 크기에 가족 수도 같은데, 난방비가 우리 집의 절반밖에 안 된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볼 것이 집의 단열 시공이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단열이 잘 된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의 난방 에너지 차이는 무려 2배! 특히 바닥 단열이 포인트다. 하지만 지어진 집을 어찌하랴. 이제 난방비를 줄이는 몫은 주부들의 손에 달렸다. 일단 열 손실의 우려부터 말끔히 없애는 게 순서다. 창문에는 틈새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풍지를 붙여 새어 나가는 열을 차단한다. 현관문의 틈새도 겨울철 열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공간. 이런 틈새 공간에 문풍지 하나만 붙여도 열 손실 30퍼센트 감소와 난방비 14퍼센트의 절감 효과가 있단다. 베란다에 설치한 블라인드를 겨울철 잠시 떼어놓는 것도 난방비를 줄이는 묘책. 블라인드로 차단되는 열 흡수량을 100퍼센트 흡수할 수 있다. 더불어 겨울 동안 열지 않는 창문에는 아예 비닐로 막아두는 것도 좋다. 유리는 열전도율이 높아 추운 날이면 실내의 열이 창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부츠 실내화, 소매 담요… 패브릭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다가족이 모두 외출한 낮 시간. 혼자 집에 있는 동안 보일러는 켜는 주부들이 얼마나 될까? 난방비 절약을 위해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패브릭이다. 최근 후드 담요, 이불 조끼 등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은 입는 담요로도 불리는 ‘후드 담요’다. 올 겨울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 담요는 종전의 덮는 담요에 옷의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쇼핑몰에서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조끼의 기능과 이불의 기능을 더한 ‘이불 조끼’도 인기다. 패브릭을 활용한 보온 아이템은 이외에도 수없이 많다. 실내용 방한 부츠인 ‘부츠 실내화’는 수족냉증으로 고달픈 주부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라고. 작년까지는 털 실내화나 털 덧신 등이 인기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로 변신해 보온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니트 소재의 속옷 또한 체온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인기다. 내복도 발열 섬유를 이용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옥션의 패션·잡화 부문 홍숙 팀장은 “내복 외에도 실내 방한복의 소재와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고 올 겨울 트렌드를 전한다. 그래도 춥다면… 1인용 난방용품을 노려라 굳이 넓은 집에 난방을 하지 않아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IT와 접목된 1인용 이색 난방용품이다. 컴퓨터 USB 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는 발열 제품이 무려 100종 넘게 출시된 것. 주 고객층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젊은 층이지만, 발열 슬리퍼나 발열 방석, 발열 머그컵 등은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가장 인기가 좋은 발열 슬리퍼의 경우 내부 온도가 45~65도에 달해 겨울철 시린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기 좋다. 분리형 USB 발열 슬리퍼는 발열판을 빼면 일반 슬리퍼로 사용 가능하고, 물빨래도 가능해 실용적이다. USB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컵 워머다. 컵 아랫부분에 USB 온열기가 내장되어 따뜻한 음료를 오랫동안 식지 않게 즐길 수 있다. 1인용 전기방석도 불티나게 팔리는 아이템.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지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난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올해는 여성 고객 공략을 위해 꽃, 곰돌이, 토끼 등 앙증맞은 디자인을 더했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미니 온풍기도 전기료는 줄이고 난방비까지 잡는 효자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자료 제공 옥션·에너지관리공단 2010-01-21
- 스키장에서의 피부 관리법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스키어의 계절인 겨울이다. 1, 2주 후면 강원도 스키장의 슬로프 대부분이 개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스키어와 보더들은 더욱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분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짐을 경험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의 특성상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어서 도시보다 찬바람이 많이 불므로 이런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더운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차로 인해서 얼굴에 홍조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스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 마치 너구리처럼 고글을 쓴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검게 타는 스키어 특유의 모습이 만들어진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각질이 증가하고 피부가 더욱 거칠고 예민해지며 잔주름 등이 유발된다. 이런 악조건 하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수분크림을 바르고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보호되지 않아서 찬바람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부위에는 좀 더 많은 양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둘째로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블럭을 발라야 한다.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UVB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 UVA차단지수인 PA는 ++ 이상의 것을 선택하며, 자신의 피부가 모공이 잘 막히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인 경우에는 oil free 또는 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스키장을 다녀와서 생긴 홍조나 예민 피부는 수일 내에 가라앉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피부약을 처방받거나 진정치료 혹은 레이저가 도움이 된다. 스키장 다녀온 후 홍조가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진정치료나 혈관에 파괴하는 루메니스원이, 색소침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멜라닌을 제거하는 루메니스원 또는 레이저 토닝이, 잔주름이 생긴 경우에는 보습성분이 뛰어난 세럼을 피부에 침투시키거나, 모자이크 레이저나 뉴써마지NXT 등이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노화된 피부를 정상피부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리 피부에 신경을 써서 이런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성형, 이제는 한방이다 성형의 분야에 침을 이용하는 것은 최근 경향이다. 2007년 미국의 뉴욕타임즈에서는 침을 통한 성형이 소개되었고 폭스 TV의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미용침을 직접 시술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한국에서도 현재 강남을 중심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하는 침법이나 매선법이 유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방성형의 방법과 원리를 설명하려 한다. 요즘 미국에서 보는 침술의 효능은? 근육의 긴장성과 피부 수축 증가 콜라겐 생성 촉진 눈 밑 지방 감소 턱 처짐 감소 얼굴 부기 감소 얼굴 주름 개선 큰 주름 감소 얼굴 혈액순환 촉진을 통한 피부 수분 촉진 모공 수축 눈꺼풀 처짐 방지 검버섯 감소 얼굴 스트레스 감소 본래 가지고 있던 미를 드러냄 한편 한국은 침을 통한 성형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매선요법은 한방의 특수화된 약실을 얼굴의 주름선과 중력의 역방향으로 피부 근막층에 자입했을 때 지속적인 경혈자극을 통해 주름이 개선되는 방식을 취한다. 일반적으로 주름은 피부특수층(SMAS층)의 이완이 매우 중요한데, 이 부위에 약실을 자입해 인체가 이 약실과 반응해 녹이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시에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원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약실은 인체 내에서 6개월이면 녹고 인체에 무해하고 부작용이 없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박순석 원장 미소라인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산후관리 성인여성 질환을 막는 첫 번째 관문 산후풍이란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 몸이 허약한 시기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차가운 물로 목욕을 했을 때 찬 기운이 몸에 침범하여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뼈 마디가 아프고, 관절이 시린 것을 말하며, 보다 넓은 의미로는 출산 후에 생기는 모든 후유증을 말한다. 임신, 분만 후 극도의 허약상태에 있는 산모의 몸을 잘 돌보지 않는다면 산후풍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산후풍은 한 번 생기면 평생 동안 달고 살아야 하는 질환이다. 그러니 그 예방이 무척 중요하고, 혹여 발생하였을 땐 관리를 매우 철저히 해야 한다. 산후풍의 원인 산후풍은 출산 후 원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찬바람이나 찬물을 접했거나 산후조리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힘든 일을 했을 때 주로 발병한다. 산후풍의 원인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정확히 규명된 적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차가운 기운으로 인한 산후풍과 관절 사용으로 오는 산후풍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1. 찬가운 기운에 의한 산후풍 출산이 가까워지면 신체의 모든 기관이 열리게 되는데 땀구멍도 예외가 아니다. 자궁이나 골반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땀구멍을 통해 찬 기운이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 아랫배 쪽으로 냉기가 이동하고 이것이 병적인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2. 관절의 과도한 사용에 의한 산후풍 출산 전에는 관절의 사용이 별 무리를 주지 않다가 출산 후가 되면 관절 내 활액낭의 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돼 약간의 무리에도 손목 저림 등의 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이처럼 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이유는 출산 후 혈이 많이 손상되었거나 영양이 부족해서, 또는 혈액순환이 충분하지 못했을 경우에 나타난다. 산후풍의 종류 산후풍은 동양인 산모 중 냉성 체질에서만 일어나는 산후 후유증이다. 이러한 산후풍은 대략 5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1. 습풍 (일기예보) 흔히 날구지라고 말하는 증상이다. 보통 습도가 70%(기온 20~30 ˚C) 선상에 오면 어김없이 전신에 이상증후가 나타나 괴롭게 만든다. 이것은 습기 찬 공기의 무게가 높아져서 피부 호흡 구멍에 압력을 가해 막히게 하므로 일어나는 통증이다. 2. 관절풍 관절풍은 무릎, 어깨, 허리 등 몸의 이곳저곳의 관절에서 찬바람이 솔솔 분다는 증상이다. 실제로는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기온이 15 ˚C 이하에서는 거의 쉬지 않고 바람이 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 증상은 주로 관절에서 순환장애가 일어나는 타입인데 이는 산후조리 기간 중 무거운 짐을 운반하거나 무리한 힘을 사용한 산모에게 잘 나타난다. 3. 냉풍 냉풍은 기온이 내려가거나 체온이 떨어질 때 전체적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찬물에 손을 넣는 것조차 힘들고 생수나 냉수, 약수를 마셔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산후조리 기간 중 냉성 음식이나 물을 마셔 장세포까지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증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에 대해 의사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순환풍 순환풍은 산후조리의 잘못으로 담이 결린다거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통증을 말한다. 산후 영양실조나 냉방에서 잠을 자거나 과로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5. 풍폐색 풍폐색은 피부알레르기의 일종으로 바람만 피부에 닿으면 피부 호흡을 닫아 그 주위가 붓는 증상이다. 산후조리 기간 중 선풍기 바람을 쏘였거나 찬바람을 쏘여 내부기능에 위험을 느꼈던 산모에 한하여 일어나는데 이는 피부가 과민반응을 보인 탓이다. 산후풍의 6가지 증상 1. 허리, 다리, 무릎, 손목 등 일부 관절이나 전신 관절에 통증이 온다. 2. 신체의 일부 또는 전신이 시리거나 찬바람이 들어옴을 느낀다. 3. 팔다리가 저리다. 4. 오한이 나며 땀이 많이 난다. 5. 피로가 심하고 빈혈, 두통, 메스꺼움 등이 일어난다. 6. 식욕부진, 불안, 우울증이 나타난다. 산후풍의 한방치료 산후풍은 보통 양방으로는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아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치료법 또한 뚜렷한 것이 없어 한방으로 다스린다. 산후풍의 치료에는 탕약과 침 치료가 아주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한두 번 탕약을 먹고 효과가 나타는 것은 아니므로 1년 정도의 치료가 요구된다. 산후풍은 치료가 적절하지 못할 경우 신경통, 관절염, 골다공증 등으로 이행되어 평생 고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한약 이외에 돼지족발, 잉어, 가물치 등을 산모의 상태에 따라 먹이면 좋지만 그 음식만 너무 많이 복용하면 좋을 것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산후조리 때엔 특정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기온 뚝! 뇌졸증 주의보 된장 등 발효식품으로 중풍 막을 수 있다 중풍후유증으로 본 한의원에 다니는 김모(50)씨는 지난 1일 집으로 배달된 신문을 가지러 밖으로 나가다가 갑자기 불어온 찬바람에 의식을 잃고 말았다. 평소 비만한 편인데다 음주와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좁아진 뇌혈관이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며 수축했던 것이다. 아직도 왼쪽 팔다리 마비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언어장애가 완전히 회복되어 말하는 데 지장이 없으니 행운의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중풍은 비록 50대에 왔으나 선행질환이 30~40대부터 진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예방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부모나 직계가족 중 중풍환자가 있었거나 본인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및 고지혈증 등 선행 질환이 있는 사람 그리고 선천적으로 비만, 어혈, 화가 많은 체질이거나 기가 부족한 체질인 사람의 경우 더욱 더 신경 써서 외부로부터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2007년 통계청이 발표한 질병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중풍이 2위로 매년 1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혈관 청소로 중풍 예방하자 현대에는 동물성 식단이 주가 되는 식생활 변화로 당뇨나 중풍 등 혈관성 질환이 늘고 있다. 탁한 혈액이 혈관을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당뇨, 중풍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양파와 브로콜리 같은 야채를 섭취하는게 좋다. 그런데 된장 같은 발효식품으로 중풍을 막을 수 있을까? 그렇다. 된장 등의 콩류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식품은 면역성을 강화해 암과 에이즈, 조류독감 등 각종 질환의 억제작용을 한다. 서양에서 푸른곰팡이를 이용해 페니실린을 만든 것처럼 동양에서는 붉은 곰팡이를 이용해 쌀을 발효시켜 중풍을 예방 치료하는 약을 오랫동안 궁중에서 사용해 왔다. 이러한 선조들의 지혜는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돼 현대에도 중풍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미리 알고 예방한다면 이제 중풍은 남의 일이 될 것이다. @ 중풍의 전조증상 * 손, 발이 저리거나 갑자기 한쪽 손발에 힘이 없다 * 두통이 발생하고 뒷목이 자주 뻣뻣하다 * 눈이 떨리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 갑자기 혈압이 올라간다 * 걸음걸이가 한 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못 잡는다 * 말이 어눌해지거나 혀의 감각이 이상하다 * 갑자기 현기증이 난다 * 입 한 쪽으로 침을 흘린다 *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다 * 하품을 자주하거나 사fp가 들린다 정광진 원장 정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성조숙 예방하기 의학적으로 성조숙증이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조기 사춘기는 여아는 9세 이전에 남아는 10.5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2차 성징이란 여아는 가슴이 발달하고 남아는 고환이 2.5센티미터 이상 커지는 것을 말한다. 요즘 아이들의 2차 성징이 빨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을 알고 잘 대비하자. 첫째, 비만하지 않아야 한다. 인체의 체지방량이 많아질수록 여성호르몬 합성량이 많아져 신체의 성숙이 빨리 나타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둘째,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체력에 맞지 않는 지나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셋째,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자.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내분비 활동을 교란한다. 뿐만 아니라 사육한 고기는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우유도 가능한 자연 방목한 젖소에서 나온 신선한 우유를 먹인다. 덧붙여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인 달걀, 새우, 오징어, 사골국 등을 자제하고 식물성 호르몬이 풍부한 콩류, 기타 홍삼, 초유 등을 먹인다. 영양제의 지나친 섭취를 삼가고 트랜스지방 등도 줄여 먹여야 한다. 넷째, 환경호르몬을 줄이자. 특히 여성에 있어 에스트로겐 리셉터와 결합하는 환경호르몬이 많아 조기 초경과 성조숙증을 야기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삼가고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인다. 얼마 전 멜라민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는데 우리 몸의 호르몬 이상을 가져오는 대표적 물질 중 하나다. 화장품, 비누, 세제, 농약 등 화학물질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다섯째, 좋은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가정환경과 정신적인 명랑은 초경을 빨리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섯째, TV나 컴퓨터를 통한 시각 자극과 선정성 매체를 줄이자. 이런 자극은 체내 멜라토닌 분비를 줄이는데, 멜라토닌은 어린이들의 성적 성숙을 늦추며 사춘기의 조기 발현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마지막으로 한약으로 체질 개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은 비만하며 몸에 열이 많고 간 기능이 약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에게서 2차 성징이 더 빨리 나타난다. 아이들의 몸의 음양, 기혈의 균형을 맞춰주는 체질 개선을 하면 자연스럽게 2차 성징이 진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약재 중에 지구자, 인진, 오미자 등 간을 좋게 하는 약은 간에서 호르몬 분해 능력을 향상해 불필요한 성호르몬 과다 작용을 억제해 준다. 드림아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각광 받는 치아 교정장치 - 자가결찰장치 똑딱이 형식으로 간편, 기간 통증 비용 모두 만족…보기 도 좋아 청소년 유학생 직장인들 선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치아교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젠 치아교정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학이면 치아교정 때문에 치과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여전히 치아교정은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치료 중 하나다. 비용, 통증, 그리고 만만치 않은 교정기간은 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이런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와 교정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가장 새로운 치아 교정장치로 각광받는 것이 ‘자가결찰장치(Self Ligation Bracket)’다. 치아교정 중 통증은 줄이고 기간은 단축할 수 있어 그동안 치료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편한 마음으로 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정장치 자체에 뚜껑 있어 열고 닫아 치아교정을 할 때 교정장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교정장치로 교정을 하느냐에 따라 통증과 비용 그리고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요즘은 치아교정에 사용되는 장치와 교정 방법 등이 다양해 본인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보다 손쉽게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자가결찰장치’는 가장 최근 개발된 교정장치로 치아 교정 시 불편함을 초래했던 여러 가지 단점들을 모두 보완했다. 서울바른이앤유 치과 이정은 원장은 “자가결찰장치는 장치 자체에 뚜껑이 있어 이것을 열고 닫는 방식으로 와이어를 넣고 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교정 장치들은 와이어를 장치에 묶기 위해 결찰철사나 오링이라고 불리는 고무줄을 사용했다. 그러나 자가결찰장치는 묶는 과정이 따로 필요 없고 정교하게 제작된 슬라이딩 도어나 클립을 닫아 브라켓을 와이어(호선)에 고정한다. 묶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자가결찰장치라 부르며 ‘클리피씨 교정’이나 ‘데이몬 교정’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고 해서 ‘스피드 교정’ ‘급속교정’이라고도 한다. 이 원장은 “자가결찰장치의 장점은 브라켓과 와이어 간에 마찰이 적어 기존 장치에 비해 교정치료 초기 통증이 적고 치아배열이 빨리 이뤄져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장치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하려면 3~4주 간격으로 한 번씩 치과를 내원해야하지만 자가결찰장치는 내원간격이 6~8주로 길어 자주 병원에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결찰철사가 없어 입안과 혀를 찌르는 불편함이 없고 장치와 결찰 사이의 마찰력으로 인해 생겼던 통증도 줄어든다. 교정 호선을 교환할 때 소요됐던 치료시간 역시 절감이 된다. 결찰철사 없어 위생적이고 더 심미적 자가결찰장치는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적합한 교정장치이지만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과 바쁜 직장인들에게 알맞다. 일반교정 장치보다 자주 병원을 내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자주 들어오기 힘든 유학생들에게도 더 없이 좋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병원에 가기가 어려운 사람들, 군인들, 결찰철사로 인한 불편감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또 치아가 많이 삐뚤삐뚤한 경우 마찰력이 없기 때문에 자가결찰장치를 이용하면 좋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재료에 따라 ‘금속 자가결찰장치’와 ‘세라믹 자가결찰장치’가 있다. 이 원장은 “치아색과 거의 흡사한 세라믹 소재의 자가결찰장치는 심미성까지 뛰어나 치아교정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남의 눈을 예민하게 의식하는 청소년이나 대인관계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교정장치”라고 언급했다. 세라믹 자가결찰장치는 금속 자가결찰장치의 장점에 심미적이라는 이점이 추가 되었다. 결국 결찰철사가 없어 더 심미적이고 위생적인 장치여서 각광받고 있다. 갈수록 외모가 중요시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이젠 예쁜 이목구비보다는 고른 이를 드러내며 당당하게 웃는 매력적인 미소를 최고로 친다. 또 고른 치아는 안정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씹는 기능까지 높여 소화를 도와 결국 건강까지도 함께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치아교정은 아름다움과 건강 이 모두를 가져다 준다. 도움말 : 서울바른이앤유 치과 이정은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 년간 전립선염을 앓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하게 되면 마치 안개가 걷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찾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기지만,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 되면 통증감소 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고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 어떤 젊은 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장 원장은 자신하고 있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이제는 물이다! 물로 지방을 뺀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모 가꾸기는 이제 비단 20대 여성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30~40대에서 50~60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다. 과거 주조를 이루던 희생적인 어머니상 보다는, 스스로의 사회적 지위와 여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상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나오미족, 루비족, 나우족 등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실제 나이에 상관없이 운동과 다이어트로 건강과 몸매를 가꾸고 피부 관리로 젊음을 유지하며 과거의 아줌마와는 달리 자신을 꾸미는데 주저함이 없다. 특히 여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켜주는 가슴라인의 유지에도 관심이 많아 나이가 들면서 모양이 망가진 가슴을 가슴성형으로 되살리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떠나간 젊음은 다시 오지 않지만, 노력을 기울이면 그것을 유지하고 가꿔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열려있다. 그동안 세월을 핑계 삼아 작아지고 처진가슴을 원망하면서 여성적인 매력을 포기해 왔다면, 맞춤형 가슴성형을 통해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 보는 것이 어떨까? 나를 위한 작은 투자는 나이가 들어도 빛나는 몸매를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이 군살들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도 없고 몸도 마음도 시간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뱃살과 허벅지 종아리 살, 팔뚝과 옆구리 살 등 부분부분 신경쓰이던 살들이 괴롭힐 때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워터-젯 지방흡입 수술은 물 분사 방식의 신기술로서 기존의 방식과 비교하여 흡입 수술효과는 똑같으면서도 통증과 멍이 없고, 수술이 끝남과 동시에 일상생활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well-being 수술입니다.지방세포는 단순히 지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혈관의 주위 조직에 엉켜있기 때문에 가능한 지방세포만 따로 제거하여 주변의 손상과 출혈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안 지방흡입의 관건입니다.출혈이 많을수록 수술 후 아프고 몸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멍이 생기고 부기가 커질수 있으며 환자가 느끼는 부담감도 그만큼 클 수 밖애 없습니다. 또한 피부 표면이 고르지 않는 느낌이 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워터-젯은 기본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보완한 지방흡입술로 미세한 물분사를 이용, 혈관이나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켜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기본의 SAL, PAL방식에 비해 출혈이나 멍과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또한 빠릅니다. 특히 시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고, 시술시간도 짧아 바디라인을 잡기에 용이한 시술입니다.이제 병원에 요구하는 안전기준이 강화되고 있고, 환자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환자가 가장 만족할만한 수준의 시술법은 터득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정확히 어떤 부분을 시술하는지 알 수 없는 단점에서 벗어나 흡입관이 정교하게 고정되어져 있는 워터젯의 캐뉼라로 원하는 부위를 흡입한다면 단순한 지방흡입에사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몸매도 정확히 조각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워터젯은 이중구조의 특수 케눌라를 가진 신개념 장비로 지방을 신경과 혈관으로 분리시키는데 물을 사용한다. 각기 다른 조직에 적용될 수 있는 미세한 물분사는 혈관과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켜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게 해줍니다. 정밀한 물분사해체는 이미 여러 수술 적용에 확실히 입증되어 왔고 이방식은 기존의 방법보다 조직이 분리되는 동안 수술시간 경감, 혈액 손실 감소, 불편함의 경감, 빠른 회복시간 등 매우 월등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장점으로는 지방과 주변 조직을 수압으로 분리시키므로 조직 손상이 거의 없고, 전신마취나 수면마취가 필요없어 출혈과 Swelling 현상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 물의 고른 분사가 시술 후 피부함몰이나 울퉁불퉁한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기 때문에 지방의 생존률이 높아 지방이식술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몸매성형이 보다 유리해 졌습니다. 2009-12-29
- 갱년기와 탈모 생생한의원 문기영원장대학생 자녀를 둔 안모(49세)씨는 1년 전 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얼굴로 열이 확확 달아오르고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갱년기 여성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열이 달아오르는 것도 창피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기분도 우울해지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안모씨는 갱년기 탈모에 한방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한의원에 래원하게 되었다. 안모씨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교감 신경이 자꾸 항진됨에 따라 신경이 예민해지고 생리가 원활하지 못해짐에 따라 어혈이 생겨 하체 쪽으로는 혈액순환이 안되고 상체로만 혈액이 몰려 열이 오르면서 모근의 진액이 말라 탈모가 진행되는 상태였다. 어혈에 의해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손, 발, 하복 등은 차가워지고 상체 쪽으로 열이 달아오르는 이른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상태가 된다. 복진(腹診) 결과에 따라서 명치 밑과 하복부에 정체된 어혈을 대변, 소변, 생리 등을 통해 배출시킴에 따라서 단단하게 막혀 있었던 명치 밑이 부드럽게 풀리고 열이 달아오르는 증상이 점차 완화되기 시작했다. 머리 쪽으로 오르는 열이 점차 사라짐에 따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줄어들면서 정신적인 고통에서 점차 해방되었다.치료한약 복용과 심부 온열요법을 병행하여 3개월 정도 꾸준히 한의원 치료를 받은 결과 안면홍조, 발한(發汗) 증상이 사라졌으며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나 매우 고마워하였다. 안모씨의 경우 한방 치료 이외에서 유산소 운동과 반신욕 등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환자 스스로 열심히 지켜 치료 결과가 더욱 양호하였다.갱년기 탈모의 경우 머리 쪽으로 달아오르는 열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와 뒷목, 어깨 근육의 경결을 동반한 혈액순환 장애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독소의 배출을 통해 우리 몸의 순환을 정상화시켜야 탈모의 진행을 막고 예방할 수 있다.독소가 우리 몸 안 어디에 존재하는가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복부를 진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복부진단 즉, 복진(腹診)은 다른 여타의 진단 방법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독소의 위치를 파악하게 해준다. 이렇게 복진으로 독소가 파악되면 땀, 대변, 소변, 생리 등을 통해 독소를 배출시키는 치료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갱년기는 사춘기처럼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인해 급격한 신체상의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은 여성의 신체적인 건강 및 심리적인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갱년기 탈모와 같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증상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 다시 한번 활기찬 제 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