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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40대 여성 1인당 연간 의료비 60만9000원 아름답고 젊어 보이는 중년여성을 일컫는 루비족(RUBY-Refresh, Uncommon, Beautiful, Youthful),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기혼여성을 뜻하는 줌마렐라(아줌마의 ‘줌마’+신데렐라(Cinderella)의 ‘렐라’)는 이 시대 중년여성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루비족과 줌마렐라도 피해갈 수 없는 폐경은 보통 50세 전후 중년여성을 찾아온다.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이 시기에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크게 줄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식은땀, 피로와 무력감, 수면장애, 초조감, 불안감, 우울증 등의 증상도 흔하다. 특히 여성 갱년기에는 골다공증 심장질환 자궁근종 난소암 유방암 요실금 동맥경화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분당에 사는 중년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8 지역별 의료이용통계’를 통해 분당구에 거주하는 중년여성의 건강 현주소를 확인해본다. 분당 여성 50대 이후부터 의료비 지출 크게 늘어 2008년 분당의 40대 여성 한사람이 지출한 진료비는 60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8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분당 40대 여성 연간 진료일수는 86만416일로 1인당 평균 22일이었다. 의료기관을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입원해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에 의한 진료를 받은 사람도 3만9332명에 달했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나 분당 50대 여성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01만7000원, 60대에서는 177만5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나이가 들어 노년층으로 진입할수록 병원을 자주 찾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노인층이 많은 지역일수록 평균 진료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진료비 지출과 유병률은 비례할까. 진료비 안에는 치료를 위한 비용은 물론 정기검진 등 질환의 예방을 위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진료비 지출과 유병률이 반드시 비례한다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유방암, 가족력이나 모유수유 여부 관계없이 2년마다 검진 중증 암 질환 중 분당에서 가장 많은 암은 유방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분당에서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177명으로 위암(1160명)과 대장암(1110명)보다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많은 암으로는 폐암(512명) 간암(495명) 자궁경부암(225명) 등의 순이다. 분당의 유방암 환자는 지난 2006년 912명, 2007년 1063명 등 최근 3년 새 소폭 증가한 반면 자궁경부암 환자는 2007년(232명)보다 줄었다. 유방암 환자 한 사람이 치료를 위해 쓴 연간 평균 비용은 273만9000원. 자궁경부암(192만7000원)보다 81만 가량 많았다. 특히 성남 지역 중 수정구(421명)와 중원구(418명)에 비해 분당구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건강검진 등 암 진단 노출기회가 더 많은 것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된다. 분당 금곡동 21세기연세의원 서미라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 선별검사가 발달되어 있고 암의 전구단계에 발견하면 암으로의 진행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 역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 조기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암의 경우 가족력이 없거나 혹은 모유수유를 한다고 해서 마음을 놓는 것은 금물. 서 원장은 “모유수유, 임신기간, 가족력 여부에 관계없이 3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우리나라는 35세 이전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만큼 정기검진 연령시기도 앞당겨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서구암이 늘고 있는데 이는 인구의 고령화, 흡연, 비만, 식습관 등 암 발병위험요인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를 진단하는 기술의 발달· 보급도 암 발병률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질환 진료비 가장 높아 7대 만성질환 중 분당구에 가장 많은 질환은 치주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으로 진료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13만2223명으로 이들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만8000원이었다. 다음으로 많은 환자는 전염병 고혈압 관절염 순이다. 진료비 지출 면에서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질환 치료에 쓴 1인당 평균 진료비가 72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당뇨 치료에는 64만4000원, 고혈압 치료에는 46만3000원, 관절염 치료에 26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질환 진료비 지출이 높은 것은 정신과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정신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 항정신성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현격히 낮은 신약이 개발되면서 이들의 약가(藥價)가 크게 오른 것도 부수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관련해 분당차병원 정신과 서신영 교수는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라는 불행한 현실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조기에 시행하고 지역사회의 정신보건센터를 활성화하는 등 국가적인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6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수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년간 전립선염을 알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된 치료를 하게되면 마치 안개가 겆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 찿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긴다는 것. 그래서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되면 통증감소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면서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의 설명이다 . 어떤 젊은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자신한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장 원장은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10-01-18
- 지긋지긋 불편했던 안경과 렌즈, 이젠 ‘안녕’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한 예비 대학생 박 모(19 분당구 정자동)양. 수능을 마치고 벼르고 벼르던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 각막의 두께가 얇아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크게 실망했다. 그러나 라식이라 라섹을 하지 않더라고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눈 안에 작은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 렌즈삽입술’이 대안이다. 라식, 라섹수술 모두 엑시머레이저로 본인의 굴절이상만큼 각막을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들 시력교정술의 한계는 각막이 얇다거나 시력이 너무 나쁘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점. 최근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렌즈삽입술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시력교정술로 주목받고 있다.각막 보존하고 안전 … 초고도 근시도 교정 가능렌즈발전과 함께 일반 환자에서도 폭넓게 시술되고 있는 안내렌즈삽입술. 이름 그대로 눈 속 홍채와 각막 사이의 공간에 특수 콘택트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눈 안의 안경’이라고도 불린다. 각막을 깎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채 눈 안에 렌즈만 넣어주는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수술시간은 20분 정도 걸리며, 라식과 같이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시력회복이 빠르다. 분당 금곡동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시력이 바뀌었을 때 렌즈를 교체하거나, 만에 하나 수술 후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렌즈를 제거할 수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렌즈삽입술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은 알티산 렌즈삽입술이다. 알티산 렌즈는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렌즈를 홍채에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시력을 교정한다. 이 시술은 백내장 발생위험이 적고 각막 후면에 손상이 많지 않다.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는 필수안내렌즈삽입술은 렌즈 삽입 위치와 렌즈 종류에 따라 수술종류가 다양하다. 알티산렌즈삽입술 외에 알티플렉스, ICL 등이 있으며, 난시교정용 렌즈도 별도로 있다. ICL(Implantable Contact Lens) 역시 고도근시 환자에서 사용하는데 각막을 3mm 정도 절개해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렌즈를 넣는 방법으로 생체적합성이 높은 콜라머라는 재질의 렌즈를 사용한다. 알티플렉스 렌즈도 기본적으로 알티산 렌즈와 같다. 하지만 렌즈를 접을 수 있기 때문에 국소 절개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해 수술 후 봉합이 필요하지 않아 시력회복이 빠른 것이 큰 장점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렌즈삽입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렌즈를 삽입하는 공간의 깊이가 얕거나, 각막내피세포수가 적은 사람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비정상적인 홍채나 동공을 가진 사람과 안압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 당뇨환자 등도 수술이 어렵다. 이런 경우는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거쳐 수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 원장은 “수술을 하기 전에 시력이나 안압 같은 기본검사를 시작으로 망막 OCT(눈 CT에 해당)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검사까지 눈의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정밀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술 전후 다양한 검사와 시술로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리며, 렌즈 등의 관련 소모품이 고가여서 수술 비용이 비교적 비싼 편이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미니인터뷰_ ‘알티산렌즈 골드메달리스트’ 수상한 이재범 원장> 렌즈제거 후 원상회복 가능해 안전한 ‘렌즈삽입술’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 모양에 변형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본인의 눈 상태로 원상회복이 가능한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입니다. 또 라식, 라섹처럼 각막 중심부에 흠집을 내지 않아 상(象)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맺히고, 수술 후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것이 장점이죠.”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이런 장점 때문에 초고도근시 뿐 아니라 라식, 라섹 수술이 가능한 중등도 근시 환자들에서도 렌즈삽입술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원장은 알티산렌즈삽입술 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100케이스 수술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국내 유일 알티산렌즈 골드메달리스트 및 알티플렉스 명예대상(Honor award)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국내 안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알티산렌즈 시술교육담당 및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비전세우는 글로컬(Glocal)병원 요즘은 글로벌(Global) 대신 글로컬(Glocal)이 뜨고 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는 글로컬의 개념은 지역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분명한 정체성과 콘텐츠를 담은 내용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서울나우병원’ 역시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세계적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컬 병원이다. 이곳의 남다른 설립배경부터 그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크리스찬 의사들이 모여 의료를 통한 선교활동을 하고자 마음을 모아 만든 병원이라는 것. 또 전문병원이란 말이 생소할 무렵인 2002년부터 관절 척추에 관한 모든 진료 시스템을 한곳에 갖춘 종합 관리 서비스를 표방했다. “몸이 불편하고 아픈 환자가 진료실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시스템은 환자를 고려하지 않은 다분히 병원중심의 서비스입니다. 나우(NOW) 병원이라는 이름처럼 지금 여기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원스톱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성정남 원장의 설명이다.잘 고치고 친절한 병원…환자 중심의 팀별 접근서울나우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후 진단부터 검사, 수술, 재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한곳에서 해결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 방식은 이처럼 환자를 중심에 둔 병원의 운영 철학에 기반한다. “분당에서는 적어도 대학병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병원이란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실제 환자들도 그렇게 평가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시고요.” 성 원장의 바람처럼 이곳은 먼저 다녀간 환자들의 입소문만으로도 늘 북새통을 이룬다. 얼마 전에는 개원 이후 누적된 신규 등록 환자가 20만 명에 다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역 거점병원으로서는 국내 유일의 수치로 서울나우병원의 인지도와 진료 수준을 간접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이처럼 환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잘 고치는 병원이기 때문. “같은 질환으로 보여도 환자의 몸 상태와 환경에 따라 모두 제각각의 특징을 보입니다. 각 단계와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치료 방법과 접근이 필요한데, 이것은 보통 임상 사례에서 확률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죠. 즉 정량화된 통계를 가지고 접근해야 치료의 설계와 과정이 보다 정확할 수 있습니다. 임상경험이 많은 곳이 아무래도 치료 예후가 좋은 이유가 되겠지요.” 성 원장의 설명처럼 이곳은 관절 내시경 수술 6천 사례와 인공 관절 수술 2천 사례라는 누적 기록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임상사례를 통한 치료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를 진료하는 방식도 남다르다. 내원한 환자를 중심으로 전담의사와 간호사, 병동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팀이 정해지고 환자가 입원해 퇴원, 재활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의 모든 치료 방법 전반을 공동으로 책임지고 관리한다. 이른바 팀별 접근을 통해 연속성을 가진 전천후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흔히 대학병원을 선호하는 이유는 임상 경험이 많은 의사와 종합적인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임상경험을 늘려가려는 의사들도 많은 게 사실. 또 대학병원의 특징상 환자와 밀착된 인간적인 진료가 아쉬운 것이 맹점으로 지적 받고 있다. 성 원장은 “관절, 척추 질환은 대개 몸속에 박힌 돌을 꺼내듯 단번에 해결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 불편한 내용을 해결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활, 운동이 꼭 필요하지요. 그래서 예방부터 치료, 재활에 이르도록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소통과 교류가 중요합니다.”며 환자에게 친절히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31-788-5600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미니 인터뷰-신경외과 전문의 성정남 원장>서울나우병원의 분위기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자상하고 친절한 원장님. 편안한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그중 편안한 미소로 진료실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인물이 바로 성정남 원장. “불편하고 아픈 곳이 어디인지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나누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의료진과 환자간의 마음을 연 소통이 필요한 이유지요. 충분히 얘기하고 상담할 수 있는 문화가 결국 의료의 질을 높여주고 치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운을 만들어줍니다. 환자들이 저희 병원을 신뢰하고 다시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설립 초부터 지금까지 환자를 중심에 둔 감성경영과 나눔을 실천한 서울나우 병원. 중국 인도 의료진들에게 의학기술을 전도하고 연변에 대학병원급 기관을 만들어 연변인들을 미국의대에 보내 교수로 만드는 데에도 공을 들여왔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NGO를 설립해 진료 수입의 상당부분을 의대와 간호대 설립에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세계적 나눔 봉사에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에 3번씩 의료봉사를 떠나는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성 원장은 “5대륙에 한 개씩 관절 척추 전문병원을 세우는 게 꿈.”이라며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 인프라를 지역을 포함해 인류애를 나누는데 쓰고 싶다”고 호방한 웃음을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새 학기를 준비하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새 학기를 준비하자 학업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자녀건강…새 학년 위한 필수 요소 겨울방학이다. 많은 학생들이 다음 학년을 준비하느라 방학 중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밀린 공부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이 있다. 이는 바로 건강. 방학은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중요한 시기다. 치료에 시간이 걸리는 치과검진,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는 안과검진 등은 방학 때 빼놓을 수 없는 검진 코스다. 특히 집중력, 기억력 저하와 성적부진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 학업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인해 약해진 체력은 방학 중에 꼭 체크하고 보강해야 한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치아건강 지름길 특별히 충치가 생기지 않았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치아홈메우기(실런트)나 치석제거(스케일링)를 해주는 것은 치아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 스타티스치과 김우형 원장은 “치아의 배열상태나 침의 점도에 따라 치석이 잘 생기는 아이들은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스케일링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고려돼야 한다는 것. 체형이 서구화됨에 따라 부정교합이 늘어 교정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스타티스치과 김 원장은 “교정치료는 사람의 이미지뿐 아니라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치료다”면서 “교정치료의 적기는 만6~12세 즉, 유치와 영구치가 동시에 존재하는 시기인 혼합치열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유치가 빠치면서 영구치가 자리 잡는 이때 치아가 정상적으로 나고 있는지, 골격이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지 등을 확인하라는 거다. 김 원장은 “만6~12세에 해당되는 1차 교정 시기에 교정을 시작하면 뼈가 부드럽기 때문에 교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재발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근시진행 늦추는 드림렌즈 고려할만 해 잦은 컴퓨터 사용이나 TV 시청으로 시력이 저하된 아이들이 많다. 아이가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 눈을 찡그리면 근시 등 굴절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근시나 난시, 사시가 있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면 약시로 진행돼 나중에 발견해도 교정이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송파삼성안과 김병진 원장은 “유년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평생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밑바탕”이라며 “눈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할 수 있고 성격도 밝아진다”고 전했다. 몇 년 전부터 시력교정 방법으로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드림렌즈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렌즈는 볼록한 각막을 편편하게 눌러주도록 만들어진 특수렌즈로 잘 때만 껴주면 낮에는 안경 없이 시력이 잘 나오는 편리한 렌즈다. 더구나 근시진행 자체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삐딱한 자세 우리 아이 혹시‘척추 질환’ 얼마 전 초등학생 사이에 척추측만증이 급증한다고 발표된 적이 있어 충격을 준 바 있다.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휘는 질환으로 뒤에서 봤을 때 척추가 S자나 C자 형태로 비틀어지는 것. 방치할 경우 허리 통증이 생기고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 주로 10세 전후에 시작돼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기 때문에 사춘기 동안 집중적으로 나빠진다. 하지만 천천히 진행되고 기울어진 각도가 커지기 전에는 통증이 없어서 방치하기 쉬운 것도 사실. 경희미르한의원 남지영 원장은 “바르지 못한 자세를 척추변형의 원인으로 꼽으며 비틀어진 척추는 성장판에 영향을 주지만 폐나 호흡기 질환, 소화불량 등 내부 장기의 순환상태도 악화 시킨다”고 조언했다. 심할 경우 어깨 좌우 높이나 다리 길이도 달라질 수 있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크다. 체형변형 치료는 추나요법, 침 치료, 스트레칭 등 운동치료가 병행된다. 남 원장은“부모가 아이들의 몸에 관심을 갖고 관찰해 인체의 기본이 되는 척추건강을 챙겨야 한다. 평상시 바른 자세와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고 전했다. 우리 아이 작은 키 방학동안 키우자 내 아이의 키가 또래 친구들에 비해 작으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 부모세대에 비해 요즘 아이들의 평균 신장이 많이 커졌다고 하지만 주위에서 자녀의 키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자녀의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대부분이지만, 부모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은 과학적인 검진방법과 한의학의 장점을 결합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는 한방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들이 많다. 크는 한의원 윤우성 원장은 “자녀의 성장 관리의 중요한 방법은 주기적인 키 측정이다”며 “정기 검진과 성장관리를 일찍부터 시작해주면 좋지만 적어도 남학생은 초등 5~6학년, 여학생은 3~4학년 때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방성장클리닉에서는 체질분석과 골연령, 체성분 측정 등 성장판 검사를 토대로 향후 관리계획을 제시한다. 필요에 따라 성장탕과 성장침, 운동요법, 성장마사지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방성장치료는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을 권장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6
- 혐오 치료 ‘약물’의 효과적인 복용법 아쉽게도 아직은 직접적으로 술을 끊게 할 수 있는 약물은 없다. 그런데도 약물을 처방하는 이유는 술을 끊다보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음주 갈망이나 정서적 고통이 너무나 괴롭기 때문이다. 이를 완화시켜야 실수나 재발이 줄고 그래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단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술을 끊고 나면 나타나는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정신적 문제에 대한 대책이기도 하다. 이는 단지 그 순간의 음주를 막자는 것이 아니라 퍽 장기적인 전략적 대책인 것이다. 단기적인 술과의 싸움에서 쓰이는 약물도 있다. 지난날 알코올스톱이나 알코올빙이라는 이름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었던 disulfiram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하는 가족들이 술 끊는 약이라고 하니까 그냥 몰래 먹였다. 단주에 대해 아무런 동기도 없었던 사람이 이를 모르고 술을 마신 경우 극심한 신체적 반응으로 고통을 받거나 때로는 사망하기도 했다. 자발적으로 복용하려는 사람이 없어 쓰이지 않으므로 이제 더 이상 제조하지 않는다. 이를 분별 있게 잘 사용하면 초기 단주 시기 동안에 퍽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준비 과정으로써 우선 단주의 동기가 확실할 것, 그러나 본인의 의지력만으로 어렵다는 것을 인식해야 효과적이다. 먼저 알코올로 인한 신체적 합병증은 없어야 한다. 혐오 치료적 방법으로 응급조치가 가능한 안전한 조건에서 미리 약을 먹고 음주를 하게 하여 약의 반응을 경험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쇼크를 주의해야 하고, 다른 응급 사태에 대비해 잘 관찰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여 학습시킨다. 얼마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몇 번 더 시행하여 그 효과를 강화시키기도 한다. 약물의 혐오 반응을 충분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가족들도 동참해야 한다. 가족들은 이렇게 구차하고 힘든 치료법까지를 받아들인 당사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일관적인 투약 관리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본인 또한 적어도 수개월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복용해야 하는 필요를 받아들여야 한다. 중간에 이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보호자와 치료자와 함께 자세히, 예를 들어 30분 이상 의논해야 변경이 가능하다고 함께 약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수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년간 전립선염을 알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된 치료를 하게되면 마치 안개가 겆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 찿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긴다는 것. 그래서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되면 통증감소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면서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의 설명이다 . 어떤 젊은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자신한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장 원장은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10-01-15
- “연말 모임,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이 되자” 연말연시, 각종 이벤트로 인해 설레는 마음이 큰 만큼, 여러 모임 약속들로 다이어리가 빼곡히 채워지는 시즌이다. 문득 그동안 소홀했던 외모가 신경 쓰여 거 울을 보았더니 늘어난 것은 주름이요, 감추고 싶은 컴플렉스만 더욱 선명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아차 싶어 급히 가리거나 꾸미려 해도 시간은 부족하고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사람들이 눈길을 돌리게 되는 것이 바로 단시간 내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각종 미용시술들. 잔주름에 좋다는 보톡스, 볼륨감과 탄력을 되돌려주는 필러, 간단한 시술 로 보기 싫게 삐져나온 살들을 없애준다는 PPC주사 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은 잘못된 시술과 무분별한 치료로 부작 용으로 고생하고 있다. 때문에 보다 나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고자 하는 미용 시술방법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사전에 정확히 알고, 많은 임상경험과 감각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동안이 되기 위한 10분의 마법, 그 이름은 보·톡·스 보톡스는 웃거나 찡그릴 때 주름이 심하게 생기는 부위의 근육을 마비시켜서 주름을 억제 하는 주사이다. 이마와 미간주름, 눈가주름에 가장 효과적이며, 시술 후 효과는 4~6개월 정 도 유지된다. 30~50대에 가장 효과적이고, 60대 이후에는 오래된 주름으로 피부의 골이 패 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위에는 필러를 같이 시술하는 것이 좋다. 보톡스는 제조 회사에 따라 몇 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전문적인 병원에서는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여 부작용 을 예방하고 있으므로 싼 가격에 현혹되기보다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시술을 받는 것은 시 술의 효과를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세안 및 화장은 바로 가능하며, 시술 부위 의 압력은 피하도록 하자. ● 주름들아~ 사라져라! 필러가 나가신다. 수술을 통한 주름 제거가 두려운 분들은 필러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필러는 피부에 깊게 패인 주름에 주사하여 패인 부분을 평평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 며, 콧대를 높이거나 도톰한 입술을 만드는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현재 이용되는 필러는 성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고 주사하려는 부위의 특성에 따라 주사량과 깊이가 조금씩 다르 므로, 필러 시술의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필러는 시술 후 붓기나 멍이 거의 없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시술이 될 것이다. ● S라인을 살려주는 PPC주사요법 지방 세포층을 파괴시켜 주는 PPC주사는 콩 단백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체에 무해하며, 지방세포 내부로 주입하게 되면 지방융해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 제거, 피부탄력증진 및 재생효과도 나타난다. 시술 시 마취나 절개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흉터가 남지 않으며, 셀룰라이트가 분해된 자리에 콜라겐이 채워지면서 피부의 탄력도 좋아지는 효 과도 있다. 시술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으며, 시술 당일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몸을 따뜻하 게 하는 것이 좋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즌이다. 작은 변화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주 인공이 되어 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파괴 주사로 날씬 몸매 자신감을~ 작심한듯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을 보여주고 있다. 몸도 마음도 춥지만 그럴수록 따뜻한 계절이 그대서 더욱 돋보이나 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벌써부터 어는 몸도 봄처녀마냥 두근거린다. 곧 다가올 노출의 계절, 하지만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과감한 노출 패션은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 평상 시 체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이라고 해도 거울을 보면서 ‘왜 여기만 살이 찌지?’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부위별 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고 해도 평소 생활습관이나 여건에 따라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국소부위에 지방이 모여 나타나는 부위별 비만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다. 여성의 경우 복부, 엉덩이, 허벅지, 팔 등의 순으로 잘 나타나는 반면, 남성의 경우 허리, 복부, 가슴 등에서 쉽게 나타나곤 한다. 이런 국소부위에 생기는 비만의 특징은 역시나 쉽게 생기고 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렇게 부위별로 나타나는 비만은 이러한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기 어려워 더욱 곤혹스럽다. 그렇다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라는 식의 체념을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머라이어 캐리가 예전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지방파괴주사, 일명 PPC주사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휴식 후 컴백 때마다 애용해 브리트니 주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시술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나 시술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다. 개인차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반복 시술과 함께 적절한 관리적 치료법이 병행된다면 강력한 지방제거 효과를 보여주는 지방 흡입과 유사한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소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데 지방흡입수술이 겁나는 경우나 체중은 적정체중인데 유독 아랫배가 나온 경우, 옆구리에 지방이 많은 경우, 허벅지 옆으로 지방이 뭉쳐 있어 청바지를 입으면 좌우가 불룩한 경우, 종아리 지방이 많아 고민인 경우 등에 적합하며, 지방 흡입 등을 고려 중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콩에서 추출한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을 이용하는 PPC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성분을 주사하여 지방을 감소시킨다. 기존의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여왔다면, PPC주사는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이므로 요요현상이 없고 효과가 큰 장점을 갖고 있다. PPC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수술이 아닌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흉이 남을 염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 시술하는 데 고작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고민이었던 비만치료를 통해 올 여름 보다 자신감있게 비키니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 만들기 첫 만남에서 활짝 웃지 못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웃음이 어색한 사람들은 알고 보면 삐뚤어진 치아, 돌출 치아, 덧니, 벌어진 앞니, 치아 크기가 심한 불균형, 치아 착색이나 변색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앞니 성형 시술과 영구 미백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앞니 성형 ‘짧은 기간, 큰 효과’ 치아를 빼거나 치아 뿌리를 전반적으로 조정해야 하는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치열 교정과 달리 앞니 성형은 문제 치아를 중심으로 몇 개의 치아만 치료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앞니 성형은 라미네이트나 세라믹, 급속 치아 교정 등으로 불리는 치아 교정법으로 약간만 삭제하거나 거의 삭제 없이 7~10일 이내에 시술을 마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 치아를 뽑지 않아 통증 없이 진료가 가능하며 본인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게 세라믹 치아의 크기와 모양, 치아 영구 미백과 병행해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영구 미백과 라미네이트 시술 효과 치아는 가지런하고 예쁜데 치아 착색이 심해 보기 흉하다면 치아 영구 미백 시술만 받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치아 미백은 스켈링 후 잇몸을 보호하고 치아에 색소를 빼 주는 미백 전문 약제를 바른 후 특수 광선을 쪼이는데 시술에 대략 1시간이 걸리고 시술 후 색상 안정에 대략 2주 정도 걸립니다. 물론 본인의 치아 변색 정도에 따라 시술 횟수와 완료 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치아가 가지런하다면 1회 시술로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치아가 뒤틀리거나 돌출 치아라면 영구미백으로 불리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권장하는데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표면을 얇게 또는 거의 삭제 없이 원하는 밝기와 모양의 얇은 세라믹 치아를 덧붙이는 방식의 치료입니다. ● 자연스럽고 예쁜 치열 위해 전문 치과 진료 필요 앞니 성형과 치아 영구 미백은 성형 수술처럼 일종의 심미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 후 자연스럽고 예쁜 치열을 가지려면 시술 경험이 많고 전문 장비를 갖춘 전문 치과를 찾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엔치과 의원 정은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