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료계 이모저모 꽃을심는한의원, ‘요실금’ 토론회 개최 최근 요실금은 의료보험 적용은 물론이고 국가가 나서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사회적 인식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요실금에 대한 당당한 담론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1월 26일 강남구에 위치한 꽃을심는한의원과 월간좋은엄마 등이 주최한 요실금 공개토론회가 개최됐다. 주제 발표는 ‘요실금의 발병원인과 증세와 여성성 회복방안’으로 꽃을심는한의원 원장 김영주 박사가 강연을 했다. 이어진 공개토론회에서는 ‘요실금 말하는 사회 - 숨기는 질병에서 수다 떠는 질병으로’라는 주제로 요실금 때문에 생긴 황당한 경험, 요실금 치료 이렇게 대처했다,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이렇게 변해야 한다, 요실금에 대한 잘못된 편견 바로잡기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스페셜 섹션에서는 얼짱스타로 알려진 박지은 교수의 ‘탄력적인 질 근육 만드는 운동법’ 시범에 이어 유명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신애씨의 ‘요실금과 궁합 맞는 요리’ 등이 소개됐다. 공개좌담회 참석자는 박지은 교수(서울종합예술대학교)와 김영주 박사(꽃을심는한의원 원장)를 비롯해 탤런트 전원주, 코미디언 문영미, 요리사 최신애, 박상대 편집장(월간 좋은엄마), 최진 박사(경희대 고위자과정 주임교수), 주부 파워블로거 성경애씨 등이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인코그니토 센터 오픈 에스플란트치과병원(www.splant.co.kr)이 발음장애가 최소화된 환자 맞춤형 설측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Incognito) 전문센터’를 오픈했다.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환자의 치아를 정밀한 CAD/CAM(초정밀 컴퓨터시스템)을 이용해 오직 그 환자 치아에 완벽히 맞도록 설계한 100퍼센트 환자 맞춤형 설측교정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브라켓 뿐만 아니고 와이어를 설계하여 시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아 교정법이다. 기존 설측교정장치는 크기가 크고 발음장애가 심해 교정치료의 정밀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인코그니토 장치는 크기가 작아 착용감이 편하고 2주 정도면 발음에 대한 적응도 높게 나타난다. 특히 치아와 친화력이 가장 좋은 금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생체친화적이고 완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치료는 정밀인상과 치료계획을 독일 인코그니토 본사로 보낸 후 6주 후에 환자 개개인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브라켓과 와이어를 받아 시술하게 된다. 세계 최초, ‘난소암 조기진단 방법’ 규명 성공 CHA 의과학대학교(총장 박명재) 정광회, 안희정 교수팀은 프로테오믹 분석을 통해 난소암 조직을 난소양성종양 조직과 비교한 결과 세계 최초로 PRDX-1 단백질이 난소암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Journal of Proteome Research지 1월호 게재: Impact Factor 5.6). 이번 CHA 의과학대학교 정광회, 안희정 교수팀이 발견한 난소암 진단 바이오마커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 생존률이 매우 낮을 수밖에 없었던 난소암의 조기 검출을 가능케 해 난소암 환자의 생존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향후 난소암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탄탄한 복부와 아름다운 가슴의 관계 최근에 한방 가슴확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슴확대, 가슴리프팅을 위해 치료받으러 오는 환자들 중 복부비만을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방가슴확대에 대한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 가슴성장을 방해하는 뱃살 쏙~ 가슴은 UP~ 볼륨 있는 가슴과 탄탄한 복부를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이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단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특히 하복부의 지방축적을 증가시켜 물렁물렁한 살들로 인해 두리 뭉실한 바디라인으로 점점 변화하게 된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고 있는 탄수화물에는 복합 탄수화물과 단순 탄수화물이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복합은 소화가 오래 걸리고 단순은 소화가 금방 된다. 흰쌀보다는 현미가 흰 빵보다는 통밀 빵이 좋다. 그리고 탄력 있는 몸매의 기본인 근육을 위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단백질이다. 근육을 만들 때 단백질 파우더를 먹는 것이 공식화 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영양소인 만큼 음식에서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 주어야 한다. 닭가슴살, 계란, 참치, 우유, 치즈, 콩, 두부, 두유 등이다. ‘지방은 무조건 안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백질을 잉여 영양소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이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다. 불포화 지방은 체지방으로 잘 축적되지 않고 오히려 적당한 활동을 할 경우 체지방을 태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불포화 지방산 섭취는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을 하루에 2티스푼 정도 먹거나 견과류를 두세 줌 정도 간식처럼 섭취하면 딱 적당하다. 이렇게 식단을 조정하는 것과 더불어 가슴과 복부 근육을 매끈하게 모양 잡기 위해서 근육운동이 병행되면 금상첨화다. 가슴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푸시 업, 상복부의 근육을 만드는 크런치, 하복부의 근육을 만드는 레그 레이즈 등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병행되면 훨씬 탄탄한 몸매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복부둘레가 85센티미터 이상이거나 가슴이 너무 빈약하거나 탄력저하가 심하거나 복부의 셀룰라이트 축적이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면 식이와 운동만으로는 그 단단한 뱃살을 줄이면서 가슴을 키우기엔 역부족이다. 이런 사람들은 한방 가슴확대인 가슴아큐와 복부 다이어트를 위한 복부아큐를 병행한 치료를 통해 보다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의 단계를 넘어 건강하고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한방체형성형의 시작이다. 고지은 원장 쉬즈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화식면역요법을 이용한 건선 치료 건선은 전염이 되지 않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특정 부위 각질세포가 과다하게 빨리 재생하는 특성을 가진다. 증상은 빨갛게 점 형태로 시작해 부위가 커지고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데 심해지면 환부가 튀어나오며 하얀 인설이 덮여 거칠거칠한 형태의 각질이 생긴다.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건선의 악화 요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를 들 수 있다. 또 과다한 육류 섭취와 화학조미료 및 식품첨가물의 영향, 외상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과 감기, 너무 건조한 피부나 잦은 마찰 등이 대표적인 악화 요인이다. 위 요인들을 피하고 스테로이드제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양방의 건선 치료법은 스테로이드제나 약물, 비타민D를 이용하거나 기타 다양한 파장의 광선치료로 증상을 억제해 왔으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한방의 건선치료법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증의 치료 단계 1. 건선 부위(점 형태)가 더욱 커지고 넓어져서 이웃한 건선끼리 합쳐지기도 한다(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 경우는 더욱 심하게 발현될 수 있다). 2. 합쳐진 건선이 각질로 탈락되면서 중앙부터 서서히 얇아지고 뽀얀 살이 점차 외곽으로 커지면서 테두리로만 건선이 남아있게 된다. 3. 마지막으로 테두리의 건선이 사라지고 환부 자국이 검게 남았다가 그 자국도 서서히 옅어지면서 치료된다. 경증일 경우는 건선이 넓어지지 않고 곧바로 각질이 생기면서 서서히 얇아지며 점점 더욱 옅어지면서 작아진다. 이후에는 약간 흔적이 남지만 서서히 본연의 피부색으로 돌아오면서 치료된다.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최상의 면역조율 기능을 유도한다. 적절한 운동으로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식습관을 바르게 갖는다면 건선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은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도 지속적인 관리 없이 나쁜 식생활을 계속한다면 쉽게 재발할 수 있는 면역계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가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 건선은 아토피에 비교하면 가려움증이 거의 없어 치료가 수월하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는 편이다. 윤종성 원장 신창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침으로도 성형이 되나요? “침으로 성형이 가능한가요?” 진료실에서건 한의사에게 강의를 하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한의학의 원리 중에 ‘양화기 음성형(陽化氣,陰成形)’이라는 구절이 있다. 보이지 않는 기의 움직임이 눈에 보이는 육체적 현상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즉 침으로 기혈 순환을 조정해 음성형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미 수천 년 전 경전인 ‘황제내경’에는 나이가 들면서 안면에 오는 변화에 대해 잘 나와 있다. 얼굴 피부의 처짐, 턱뼈와 치아·피부·모공의 변화가 기술되어 있고 이것은 안면부의 경락에 기혈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시작된다고 했다. 나이가 들면서 정기가 쇠퇴하면 안면으로 보낼 기혈이 부족해진다. 안색이 훤하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색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를 뜻한다. 수술 없이 자연스럽게, 한방성형의 이로움 한방성형은 한약이나 침을 사용해 전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법과 안면부의 주름, 점, 모공, 피부의 처짐, 여드름, 색소질환 등을 치료하는 국소요법으로 나뉜다. 국소적 치료에는 약액이 묻어있는 실을 삽입해 안면부터 기혈을 공급하는 매선요법, 과거부터 내려온 도침(刀針)이나 원침(圓針) 등을 사용하나 현대적인 외과 시술에 해당하는 주름침법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비틀어진 턱뼈, 엉덩이뼈, 가슴뼈, 다리뼈 등을 바로잡아 안면비대칭, 처진 가슴, 거북등, 일자 목, 히프, 오다리 등을 교정하는 추나 요법, 한약성분에서 추출한 약액을 인체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이나 한방 에스테틱 등이 있다. 한방성형의 장점은 수술 없이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시술법은 양방성형수술과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적인 것도 있다. 간혹 일반적인 피부 관리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한 번 반짝하고 좋아지는 일회성 요법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되는 힘이 있다. 그렇다고 성형수술과 같은 영구적인 시술법도 아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수술도 싫고 피부 관리로도 만족할 수 없다면 한방성형이 최고의 답이라고 말해준다. 효과는 시술자에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인터넷에 나오는 광고를 무턱대고 믿기보다는 오랜 기간 시술한 한의사를 찾거나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거친 한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가장 좋다. 한방성형의 적응증은 처진 얼굴, 주름, 처진 가슴, 부분비만, 얼굴 탄력, 안면 비대칭, 히프 리프팅 등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최원혁 원장 대한한방성형학회 한방성형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구두 속 콤플렉스 얼마 전 TV 방송에 전국을 들끓게 했던 ‘루저’라는 말이 나오면서 호황을 누리는 데가 구두 속에 넣는 깔창을 파는 곳이다. 요즘에는 모두들 키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옛날 시골에서는 키에 대한 관심이 지금과 같지 않았다. 그렇기에 우리 부모님들도 내 다리가 짧다는 것에 관심이 없었나 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구두 속에 넣는 깔창이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어른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청소년도 많을 것이다. 최근 각광받는 척추 밸런스 치료법 요즘은 키 성장을 도와주는 의료기관들이 많이 있다. 현재에도 효과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 방법이 최근 소수의 한의사들이 연구해 사용하기 시작한 척추 밸런스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의 신체가 성장한다는 것은 키가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가 골고루 발육하고 커져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키의 성장만을 생각할 때, 가장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뼈와 그 주변 근육이다. 사람의 뼈는 모두 206개이지만 키의 성장을 주관하는 것은 26개의 척추 및 골반뼈와 62개의 다리뼈다. 키를 키운다는 것은 이처럼 등의 척추뼈와 다리뼈인 대퇴골, 경골과 비골 등의 뼈를 길게 늘려 성장 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뼈를 늘리는 역할을 하는 것은 뼈의 양쪽 끝에 있는 골단 연골이라는 부분이다. 흔히 말하는 뼈의 성장판이 있는 곳이다. 골단 연골은 성장호르몬과 기타 호르몬의 작용으로 영양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아 뼈를 보호하고 있는 골막에서 길이도 길어지게 하고 뼈를 두껍고 튼튼하게 성장시킨다. 어차피 키를 키운다는 것은 척추의 길이와 다리뼈의 길이를 늘려 주는 것인데 이 등뼈, 다리뼈의 성장을 위해 척추 밸런스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척추 밸런스 요법으로 경추, 흉추, 요추, 천추까지 검사해 각각의 척추 사이와 관절의 신경 흐름을 체크해서 흐름이 좋지 않은 곳을 치료해 준다면 뼈의 성장판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면서 굉장히 빠르고 튼튼한 키 성장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처음 3개월 정도는 1주일에 2회 정도 시술해야 하고 그 후에는 1주일에 1회 정도 시술한다. 한약 복용과 함께 척추 밸런스 요법을 시술했을 때 성장이 왕성한 중학생 정도에서는 1년에 10센티미터 이상이 가능하며 성장기가 지난 고등학생의 경우에도 1년에 5센티미터 정도는 가능하다. 키 성장에는 평소의 생활습관도 굉장히 중요하다. 운동하기, 물 많이 먹기, 잠 잘 자기 등은 필수로 실천해야 한다. 한상협 원장 SH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요실금 해소하고 자궁도 건강하게 요실금과 자궁건강은 중년 이후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말 못할 고민이다. 외출은 물론 대인관계까지도 기피하게 만드는 요실금은 불편함은 물론 삶의 질까지 저하시킨다. 자궁 건강도 마찬가지다. 세월과 함께 오는 현상이므로 어쩔 수 없다지만 탄력을 잃은 질은 여성으로써 자존심까지도 잃어버리게 만들고 부부의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여성 성형’이다. 요실금 수술을 하면서 질의 탄력도 함께 복원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다 포기하는 사례들이 많았다. 근래에 한방성형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여성성형에도 한방 바람이 불고 있다. 요실금을 해결하고 질의 탄력이나 방광 같은 자궁건강 문제도 인체 친화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 선호하고 있다. 미용성형에도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한의학적 특성 때문에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방에서의 주치료는 침과 한약이다. 그중에서 침의 효능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침은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주어 인체의 생명력을 높여 준다. 한방성형도 이러한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불균형 이루는 근육을 정상으로 여성의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와 정신적으로 자존감을 저하시키고, 위생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의 어려움을 발생시킨다. 성인여성의 30%, 65세 이상 노인의 40~55%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수치심 또는 정보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골반근육이나 요도 자체의 기능이 약화되어 생기는 요실금은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 않다. 요의를 느끼되 조절이 되지 않고 소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고 하복부에 불쾌한 증상이 있다. 성교 시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경우도 발견된다. 골반근육이 약화되어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처지거나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새는 요실금은 현재 약물요법이나 보존치료를 하거나 심한 경우엔 수술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요법의 경우 처진 방광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이나 실리콘 등으로 잡아매어 두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꽃을 심는 한의원’ 김영주 원장은 “복합성 요실금이나 늘어진 질의 경우 골반아래 근육이 늘어져 생기는 것으로 허리부분부터 골반과 하복부에 이르기까지 침으로 근육 혈자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근육탄력이 생기도록 한다”며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한의학에서 침은 국소적 자극에 의한 손상으로 굳은 조직을 풀어주고 성장인자를 방출시켜 손상 부위를 재생시킨다. 그 과정에서 DNA합성을 증진시킴으로써 피부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재합성을 도모하고 불균형적인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한방침의 일반적인 원리가 성형 시술에도 적용되며 특별히 매선을 이용함으로써 침의 시술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골반 안쪽 근육의 탄성 회복시켜 건강한 여성의 질은 신축성 좋은 근육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질벽은 주름이 잡혀 있어 분만할 때 태아가 통과할 수 있도록 늘어난다. 그러나 잦은 출산과 부부생활 등으로 여성의 질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분만할 때 제왕절개를 했다고 하더라도 수개월 동안 골반 안에 태아를 떠받들고 있었기 때문에 골반 근육들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자궁이나 방광 등이 처지게 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 밑으로 처지고 늘어지게 되면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부생활에서도 만족감이 떨어진다. 특히 남자가 느끼는 성감이 저하될 수 있어 점차 성관계에 흥미를 잃고 횟수도 줄어들게 마련이다. 여성의 질은 비단 출산 뿐 아니라 성교를 시작하면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중절수술 및 잦은 성관계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탄력이 떨어진다. 질의 탄력이 떨어지면 임신이나 출산의 경험이 없는 미혼 여성의 경우에도 성관계시 만족감이 감소됨을 느끼고 질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한방침으로 하는 질성형 시술은 외과적인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을 통하여 질벽은 물론 골반 안쪽의 근육 전체를 튼튼하게 해주어 원래의 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방성형침술은 단순한 질성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감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자궁을 비롯한 하복부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즉 질 분비물 부족, 생리통, 갱년기장애 등의 자궁문제와 더불어 변비 요통과 같은 배꼽 아랫부분에 관한 질환에도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또한 내 몸에 원기와 생기를 불어넣어 세월의 흔적을 지워주고 새로운 젊음을 맛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김 원장은 “요실금과 질성형 같은 한방 여성성형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체력자체가 좋아지고 얼굴 혈색도 밝아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밝은 세상에서 만나요 미혼 여성인 이현경(29)씨는 시력이 많이 좋지 않은 케이스. ‘평생 안경과 렌즈에 의존해 살아야하나’하는 고민도 많았다. 안과에 가서 상담도 받았고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은 친구들의 경험담을 듣기도 했지만 -10디옵터의 시력을 가진 그는 수술의 기술적 어려움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뜻 수술을 결심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 초고도 근시까지 교정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ASA 80 라섹 수술을 통해 교정시력을 1.0까지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초고도 근시와 노안까지 교정 가능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9백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서 눈의 건강은 매우 소중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력교정술에는 라식과 라섹 그리고 이 둘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인트라 라식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수술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각막을 깎아 내는 레이저인데 기존의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방식이 개발됐다. 2001년 ASA Vision사의 스벤 리 박사와 세계 최초의 엑시머 레이저 개발자 에크하르트 슈뢰더 박사에 의해 완성된 ASA 80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적인 수술과 달리 각막 상피를 벗겨낼 때 특수한 브러시 장비를 이용해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한 냉각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회복이 빠르고 불편이 적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각막을 깎을 때 두께가 얇은 각막중심부가 아닌 주변부를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시가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커스텀뷰 레이저라는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두 가지 방법 모두 미리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따라 환자의 눈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에 맞게 레이저 프로그램을 조정해 수술하는 맞춤 시력교정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역삼동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디자이너가 내 몸에 맞게 옷을 직접 만들어줄 때 가장 편안하듯이 맞춤 시력교정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적인 근시는 물론 각막 깎는 양이 너무 많아서 수술이 곤란한 고도근시와 노안까지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기검진으로 노안을 늦추자 잠원동의 조영미(50) 주부는 찜질방 마니아이다. 그런데 3개월 전부터 찜질방에 다녀오면 눈이 개운치 않고 뭔가가 끼어있는 거 같다고 호소한다. 이미 노안도 시작되었고 평소에도 눈이 자주 충혈 되는 등 약간의 안구건조증도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확실한 진단을 받고자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하루 전 안압측정 등 필요한 검사를 하고 초음파를 이용해 20분 정도 수술을 받았다. 현재 2주에 한번 염증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서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김 원장은 "조씨의 경우 교정 전 시력이 양쪽 눈 모두 0.3이었으나 현재는 1.0으로 회복된 상태이고 별다른 염증 없이 결과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힘이 약해져 나타난다. 원거리가 안 보이고 근거리가 잘 보이던 근시환자들은 노안이 겹치면 근거리까지 안 보이게 돼 더욱 불편해진다.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술과 담배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은 필수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의 독서는 삼가하고 장시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컴퓨터 모니터는 2시간 이상 보지 말고 TV는 반드시 밝은 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 시청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UV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한다. 백내장환자는 레스토렌스 삽입술이 효과적 과거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눈은 원거리, 다른 한 눈은 근거리가 잘 보이도록 역할 분담을 해주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하면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이 발생하면 수술 효과도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ASA 80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 교정술의 경우엔 두 눈을 모두 근거리 원거리가 잘 보이도록 맞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 원장은 “ASA 노안교정수술이 노안에 대한 완벽한 해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치료가 잘 되지 않았던 근시성 노안환자들의 걱정은 덜 수 있게 됐다”며 “그럼에도 백내장이 있는 노안환자는 레이저 수술보다는 조절성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시술법은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하는 특수 렌즈에 레이저를 추가해서 백내장과 노안치료를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작년 IMARCS 국제학회에서 김무연 박사가 발표했다. 도움말 GS안과 김무연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사춘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 여드름 피부는 일반 피부에 비해 울긋불긋하고 거뭇거뭇해서 보기에도 안 좋을 뿐아니라 여드름이 있어 세안이나 화장 할 때 피부감촉이 좋지 않다. 과거의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춘기가 지나면 거의 대부분 좋아졌으나 현재는 성인여드름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여드름이 새로 나는 경우도 많다. 사춘기 여드름은 몸의 변화에 따라 피지선이 발달하고 이에 따라 이마와 코 부위의 T존을 따라 자잘한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이 상태에서 염증이 생기게 되면 사이즈가 커지고 붉고 고름이 나오는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모공이 넓어지게 되나 반복적인 피지의 과다분비와 함께 염증까지 생기게 되면 영구히 모공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크기가 작은 여드름은 대부분 흉을 남기지 않고 없어질 수 있으나 염증성 여드름은 좋아진 후에도 붉고 거뭇한 흉터가 생기고, 심한 경우 파인 흉을 남길 수 있어서 치료가 필요하다. 성인여드름은 피지의 분비량은 적고 여드름의 갯수도 적으면서 주로 입주위와 턱선을 따라, 사이즈도 크고 붉고 딱딱한 여드름으로 주로 나타난다. 이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짜도 쉽게 잘 나오지 않으며 파인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많고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여드름의 치료는 일단 피지의 정도와 여드름의 수, 여드름의 크기 분포양상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 부위에 약을 바르는 것은 물론 여드름 압출 치료와 피지를 정리하는 피지 스케일링 등을 시도한다. 피지분비량이 많은 경우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특수한 약을 바르고 레이저를 쏘여 피지선의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PDT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다. 특히 PDT 치료는 학기 중 치료를 받기 힘든 학생들이나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경우 다소 한가한 방학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학기 중 피지분비량을 줄이고 여드름 발생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여드름이 생기지 않아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피부는 모공이 늘어나고 홍조를 띠게 되는데 그것 역시 I2PL로 좋아질 수 있다. 일단 파인 흉터가 생기게 되면 반복적이고 딱지가 앉는 다소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다. 파인 부위는 재생이 멈춘 부위라 약을 발라 딱지가 앉았다 떨어지면서 살이 조금씩 차오르게 하는 도트필링이 좋다. 전체적으로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어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에코모자이크 레이저 치료를 반복하기도 한다. 순수 피부과 임연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제대로 된 병원 찾기가 우선! 점차 매끈한 용모를 선호하며 그러다보니 보기 흉한 털의 제모는 필수가 됐다. 노출이 여름에만 국한된 세상이 아니므로 제모는 사계절 전천후 관심사이다. 종전에 많이 했던 겨드랑이와 팔다리 털뿐만 아니라 이마선, 비키니라인, 여성의 민감한 부분(여성제모) 등 이제 제모는 미용과 의료분야에서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제모시술이 일반화된 요즘,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제모를 한 사람들의 불만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문 병원이 아닌 곳에서 비용이 저렴하단 이유로 혹은 다른 치료와 병행한 이벤트 성 치료에 마음이 끌려 시술받았던 경우나 시술 전과 후의 병원 측 태도가 달라 신뢰가 없어진 환자 등 결국 모든 불만은 영구적으로 제모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다. 올바른 제모로 후회 없는 시술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JM 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은 “성공적인 제모는 영구적으로 털이 나지 않아야 한다”면서 “환자의 특성에 맞게 성능이 우수한 기계로 누락부위 없이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강조했다. 제모부위 다양하고 전문성 있어 ‘제모는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동시에 ‘제모는 병원’에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일반적이다. 제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모 비용이나 제모시술의 만족도도 천차만별이다. 더구나 요즘은 겨드랑이, 팔과 다리, 코 밑 수염, 이마선, 비키니 라인, 여성제모 등 제모의 부위가 다양해졌다. 비키니 라인이나 여성제모는 민감한 부위로 전문적인 시술이 요구된다. 때문에 여성전용 제모전문클리닉이 여성 환자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JM제모 클리닉의 경우 숙련된 여의사에게 충분히 상담 받은 다음 시술 받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처럼 제모는 전문성을 갖춘 시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 바른 지식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모는 당연히 영구적이어야 제모 후에 불만 사항은 ‘시술 후에도 털이 다시 나온다’는 것이다. 즉 영구제모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환자와 병원간의 갈등이 심하다. 다른 병원에서 제모를 받은 30대 여성은 1년이 다 되가는데도 털이 얕아진 것 외에는 여전이 털이 나고 있다. 추가로 비용을 내고 시술을 받고 있지만 병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이다. 또, 김선형씨(43)는 고등학생 딸의 겨드랑이 털을 제모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털이 자라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청소년은 발육상태가 좋고 신진대사가 원만해 그럴 수 있다는 병원 측의 해명을 듣고 반신반의 하고 있는 중이다. 고 원장은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레이저 제모 시술은 보통 4~8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반복치료가 필요하며 보통 90% 영구적인 제모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병원에서 시술한 제모라면 영구적으로 털이 나지 않는다는 전제아래 시술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털이 난다면 병원에서 굳이 제모를 할 이유가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영구적인 제모를 하고 싶다면 저렴한 비용만 선호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병원 선택의 기준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제대로 된 제모 병원의 기준 고 원장은 제모 병원 선택의 기준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병원인가를 확인해야한다. 제모는 의사가 환자에 따라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고 누락 부위 없이 시술해야만 한다.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의사가 직접 시술하지 않는 곳이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둘째, 제모전용 레이저의 사용여부를 알아봐야한다. 제모레이저는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빛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즉 털을 만드는 검은색 모낭만을 흡수하는 레이저를 분사하여 모낭만 선택해 파괴하는 원리다. 제모 전용레이저는 빛이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아 일반레이저와 확연히 다르단다. 마지막으로 제모시술은 결과가 2~3년 뒤에 나타나므로 최소한 제모 시술 기간이 3년 이상이 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처음 상담했을 때 효과나 추가비용, 통증 등에 대한 설명에 확신이 없고 애매하거나 다소 부정적인 방향으로 말한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JM 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의료계 소식 더조은병원, 연탄 기증과 배달 행사 개최 더조은병원(www.joeun4u.com)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은식 대표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정마을 40가구에 각각 5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마을 전체에 2천여 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도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더조은병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90병상 규모의 척추관절전문병원이다. 안세병원 영등포점 개원 발표 척추 및 관절 수술 전문 병원으로서 명성을 쌓아온 안세병원(www.ahnsei.co.kr)이 네트워크화 계획의 시작으로 2호점인 영등포점을 올 3월 개원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안세병원 영등포점은 그동안의 명성에 걸맞게 최첨단 시설 및 장비와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를 통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국내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확보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일찍이 처방전달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정보화에 앞장서 온 안세병원은 강남점과 마찬가지로 영등포점 또한 새로운 처방전달 시스템과 진단방사선영상의 전산화(PACS)를 완료해 디지털 병원으로서 명성 또한 이어갈 계획이다.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제3, 제4의 안세병원 네트워크화가 실현될 전망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네트워크화도 준비 중이다. 차병원, LG생활건강 화장품 출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출시됐다. LG 생활건강의 대표 프레스티지 브랜드 오휘(OHUI)의 ‘더 퍼스트’와 ‘이자녹스 테르비나’가 그것. 오휘 ‘더 퍼스트’는 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으로 뛰어난 피부재생 능력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이다.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개념 정립 및 뛰어난 피부 세포 재생 능력을 보인 더 퍼스트는 셀 레볼루션 크림, 에센스, 나이트 세럼을 중심으로 총 9가지 품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자녹스 테르비나는 인태반 성분으로 피부 노화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테르비나는 피부세포 재생과 활성화는 물론 노화 및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줘 피부 스스로 건강하고 이상적인 초순수 상태를 유지하는 데 높은 효과가 있다. 테르비나는 핵심 제품 오리지널 밸런스 솔루션과 컨센트레이팅 세럼을 포함, 총 6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