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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공, 이제는 치료할 수 있다!! 연세엘마레 의원신혜정 원장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몇 달 전, 케이블 TV의 한 교양채널에서 원시인으로부터 인간의 진화 과정을 실감나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거기에 나타난 우리의 아주 먼 조상들은 자세도 꾸부정하고 의사소통 수준도 매우 낮았으며, 도구라 하기에는 너무도 빈약한 몽둥이와 도끼 중간쯤 되는 무기를 들고 어렵사리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얼굴과 팔, 다리가 온통 털복숭이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프로그램 제작자를 봐서는 허무맹랑한 허구를 보여주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의 얘깃거리는 바로 그 먼 조상들의 얼굴의 털이다.물론 현대인들은 그렇게 많은 털을 얼굴에 지니고 있지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털이 거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나마 있는 털들도 남자들의 수염을 제외하고는 보일락 말락 하는 솜털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있는 것과 전혀 없는 것은 천양지차… . 사실 우리는 얼굴에 수많은 털구멍을 가지고 있다. 이들 털구멍은 다른 말로 모공이라고도 하며 보통 사람의 얼굴에 약 2만개정도가 존재한다고 한다. 모공은 흔적만 남은 털이 자라나는 입구로, 털뿐만 아니라 호르몬과 피지가 흘러나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과 함께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이로 인해 피지샘이 커져서 모공이 덩달아 확장되게 된다. 또는 스트레스, 임신 등이 모공을 넓히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피부에 탄력이 줄어들면 모공 아래쪽은 중력방향으로 쳐지게 되어 모공이 더 커진다. 모공이 커지면 화장품 찌꺼기, 노폐물 등이 쌓이고,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져 피부 트러블의큰 원인이 된다. 늘어난 모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원래는 없었던 것인데 다른 원인에 의하여 생긴 것이라면 무언가로 구멍을 메워서 없앨 수도 있겠지만, 원래부터 있던 구멍이 커진 것은 그렇지 못하다. 이 점이 모공 치료의 매우 어려운 점이다. 그러나 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커진 모공을 작고매끈하게 만드는 치료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2,940나노미터(nm)의 파장을 갖는 레이저로 피부를 얇게 깎아내는 방법이다. 그런데, 필링(Peeling) 요법이라 알려진 기존의 치료법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회복기간이 필요하여 시술 후 한동안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더욱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 후 회복기간을 극소화할 수 있는 레이저가 개발되었다. 이레이져 FX4라 불리우는 이 레이저는 을퉁불퉁해진 부분을 미세하게 직접 깎아내는 박피술과 피부 깊숙이 열적 효과를 주어 모공치료의 핵심적인 원인인 피지선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피부 내부의 콜라겐 재생을 활성화하는 치료를 구분하여 시술할 수 있다. 또한 열적 효과는 주지 않고 아주 미세한 구명을 촘촘하게 뚫어주는 기능도 있어 흉터처럼 패어버린 모공에 새살이 차올라오도록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즉, 환자의 상태에 따라 피부 겉부분을 깎든가, 표피에는 작용하지 않고 내부를 자극해서 회복을 돕든가, 혹은 둘 다 시술하든가 하는 등의 선택적 적용이 가능해, 환자 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홀(hole)이 매우 섬세하여 모공 하나하나에 정확하고 세밀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이저 시술 후 환자의 피부 반응 상태에 맞는 적절한 부수적 치료와 재생 관리를 더해주면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얼굴에 모공이 완전히 없어질 때 까지 진화하려면 앞으로 몇 만년, 아니 몇 십 만년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흉하게 변한 모공을 치료하거나 그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찾은 셈이니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털과의 전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나 할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눈 건강, 정기적인 시력 검사가 해결책! 아이들의 눈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최근 실시된 건강 검진에서 초, 중, 고생 10명 중 4명이 안경을 끼거나 일반 시력이 0.6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력이 떨어지면 공부할 때 오래 하지 못하고 집중력이나 침착성을 잃게 하여 학습에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서는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안과 검진을 받아 아이의 눈 건강을 미리 챙겨 보는 것이 필수다. 컴퓨터, TV 시청 시간 등이 늘면서 급증한 근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근시에 대해 알아보자.근시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 질환이다.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사물의 상이 망막 앞에 맺혀 잘 보이지 않는다. 일단 아이에게 근시가 시작되면 생긴 근시는 없어지지 않고 성장이 멈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6개월마다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통해 변화를 관찰하고 상태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ABC안과 배 훈 원장은 “바깥 활동을 많이 하며 먼 풍경을 많이 보는 아이의 경우 근시가 생길 확률이 낮다. 그러나 요즘 어린이들은 취학 전부터 학습량이 크게 늘고 독서, 컴퓨터, TV 시청 등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근시가 늘고 있다. 시력이 완성되는 6~7세 이전에 안과에서 정확한 시력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특별한 이유없이 눈을 찡그리거나 TV를 가까이에서 보기 시작한다면 시력이 저하됐을 확률이 높다”며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시력이 떨어진 학생의 대부분은 후천적 요인에 의해 성장기 중에 근시가 발생해 성장이 끝날 무렵까지 진행된다. 일단 아이에게 근시가 시작되면 생긴 근시는 없어지지 않고 성장이 멈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6개월마다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통해 변화를 관찰하고 상태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검사시에는 일시적인 근시 증상으로 보이는 ‘가성 근시’ 주의해야 만약 내 아이가 안경을 착용해야 할 경우에는 안과를 찾아 정밀한 시력 검사를 받은 후 안경을 맞춰야 한다.근거리 작업을 오래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는 ‘가성근시(근시는 아니지만 유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가성근시는 독서나 컴퓨터 게임 등을 오래 할 경우 눈의 조절 근육이 수축되어오는 일시적인 근시 증상이다. 또 눈의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앞으로 자연스럽게 시력이 개선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안경으로 과도하게 교정하면 오히려 근시가 심해질 수 있다. 정확한 굴절력을 측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경을 착용하면 오히려 근시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선 안과를 찾아 정밀한 ‘조절마비제 점안 굴절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굴절검사에서 근시로 나오더라도 다시 조절마비제 점안 굴절검사로 다시 측정하면 시력이 정상으로 나오는 사례가 많다. 배 훈 원장은 “특히 연령대가 어리거나 처음 안경을 착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조절마비제 점안 굴절검사를 해야 한다. 어린이는 조절 작용이 왕성해서 자동 굴절검사만 할 경우에는 근시가 아닌데도 근시로 착각해(가성근시) 잘못 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자동 굴절검사만으로는 가성근시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조절마비제(눈의 조절 근육을 풀어주는 점안액)를 넣은 뒤 검사해야 정확한 시력을 체크할 수 있다. 가성근시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시력 교정을 하면 어지럼증·두통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정상 시력을 근시로 만들기도 한다. 반대로 가성근시가 아니고 진성 근시이거나 난시·원시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고 있다면, 반드시 안경 교정을 해주어야 한다. 평소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생활 습관 갖도록 지도해야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만으로도 자녀로 하여금 안경과 거리를 두고 살 수 있게끔 해준다. 독서를 할 때는 책을 눈에서 30cm 정도 떨어져서 보게 하고, 컴퓨터나 텔레비전은 가까이서 장시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면은 눈높이보다 낮게 설치해주는 것도 필수다. 독서나 컴퓨터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휴식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야 한다. 40~50분 책이나 컴퓨터를 보고 나서는 5~10분 정도는 눈을 쉬게 해주는 게 좋다. 눈을 쉴 때는 창 밖을 보는 등의 방법으로 먼 곳에 초점을 맞춰 눈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눈을 감고 있거나 눈을 감고 눈동자를 굴리기 보다는 원거리 응시가 눈을 쉬게 하는 효과가 더 크다. 실내 조명은 균일하고 어둡지 않게 위에서 비추어주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방법이다. 도움말 ABC 안과 배 훈 원장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턱관절(악관절)장애 해운대 미앤미재생의원이기지 원장 치료가 까다로운 턱관절(악관절)장애를 근육&인대 재생으로 극복될 수 있다턱관절은 하악골(아래턱뼈)과 측두골사이에 위치하는 관절인데 양쪽귀 바로 앞에 위치한다.모든 턱운동은 이 턱관절을 중심축으로 작용하는데 턱관절은 턱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되는데 턱관절사이에는 디스크가 있어 뼈와 뼈사이에 쿠션역할을 하고 있다,이러한 근육,인대,뼈,디스크가 어우러져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턱관절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악관절)장애라고 한다턱관절장애의 원인을 보면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습관,안면외상,부정교합,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요인, 환경적요인(소음,만성진동),사회적요인(가정과 직장에서의 불화)등이 있다턱관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경우 양쪽 귀 앞의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초기에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 달가닥거리는 소리가 나는것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더 많이 진행되면 갑자기 입이 더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 심한통증과 턱이 움직이는데 불편하며 관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관절염이 더 심하게 진행될 경우 턱관절의 강직이 일어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음식물섭취가 어려워진다.턱관절과 턱근육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병과 턱근육병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사실 인구의 30-35% 특히 젊은이에게 더 많이 턱관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턱관절치료를 보면 교합안전장치(스프린트),약물치료(진통제,근이완제,신경안정제,항우울제,보톡스등),물리치료,운동요법,행동요법,스트레스요법,침,치과적인치료,양악수술등이 있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턱관절의 늘어나고 탄력없는 인대,근육을 단지 고정시키고 보존하는 치료이지 탄력없이 늘어나고 만성화된 턱관절주위의 인대나 근육을 탄력있게 그리고 젊어지게 만드는 치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기존의 보존적 치료나 양악수술같은 치료후에도 턱관절 주위의 탄력없고 늘어난 인대나 근육은 재생되지 않고 그대로이기 때문에 기존의 치료후 말하고 음식을 씹든지 하면 또다시 재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본원에서는 현재의 기존치료와 정반대로 턱관절주위의 모든 근육과 인대를 젊어지게 하는 고유의 재생치료을 통해 1-2번 치료후라도 환자본인이 입을 열고 닫을때 금방 좋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고 치료횟수를 거듭할 수록 확연하게 좋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음식을 먹고 말하고 호흡하는 제일 중요한 턱관절에 장애가 오면 얼굴의 비대칭,많은 불안과 스트레스 그리고 이차적인 질병이 동반되는데 현재 하고 있는 기존의 여러 보존적인치료나 양악수술없이 이제 큰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앤미재생의원(해운대) 원장 이기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탈모치료·모발이식·가발시술까지 one-stop으로 40대 후반의 신은혜 주부는 고통사고 후유증으로 남편과 다툰 후,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유는 권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새치머리와 허전한 머리숱이 원인이다. 주부라면 누구나 호르몬 변화와 우울증,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가 더욱 심각하다. 원인은 알지만 예방하기는 힘들고, 치료하는 데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특히, 여성에게 탈모와 새치머리는 우울감과 함께 심리적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두피진단과 모발이식, 그리고 맞춤가발까지 한꺼번에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탈모드 네크워크 대구점 우리들의신경외과의원 김정득 원장으로부터 모발이식과 가발시술에 대해 알아보자. 모발이식과 가발시술까지 고민 해결 탈모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의 원인과 두피상태, 체질, 생활습관에 따라 탈모는 진행속도와 상태가 제각각이다. 탈모초기 혹은 탈모가 의심될 때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득 원장은 “탈모는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그만큼 치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고 한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히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와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임신과 출산, 약물의 부작용, 염색과 파마 등 원인도 다양하다. 김 원장은 “중금속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두피의 순환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유발의 원인이 된다”며 “중금속검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 생활습관 재점검이나 우울증 검사 및 치료, 특수내분비계 검사 등의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며 “빨리 치료를 받을수록 비용은 물론, 탈모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맞춤가발로 외모 컴플렉스에서 탈출 탈모관리와 모발이식에 부적합한 사람은 가발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즉, 모발이식 후에도 머리가 휑한 사람과 원형탈모가 다발적으로 심한 사람들이 있다. 여성탈모 중, 정수리에서 뒷머리까지 머리가 없는 경우, 모발이식보다는 자신의 머리틀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맞춤가발을 시술한다. 김 원장은 “시중에 판매 유통되고 있는 부분가발과 접착제 형태의 가발이 탈모를 더욱 일으킬 수 있다. 전문의의 두피진단과 함께, 자신의 모발 상태도 잘 확인해서 모발이식이 힘들다면, 병원에서 자신에게 맞는 맞춤가발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말한다. 또한 “병원에서 가발을 시술할 경우, 탈모의 의학적인 진단을 정확히 하고, 탈모치료, 가발시술과정에서 생기는 피부트러블문제까지 one-stop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가발의 질도 고급수준이며 가발 착용 후의 부작용,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가발시술에서 두피관리, 가발의 후유증을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맞춤가발의 장점이다. 맞춤가발은 탈모환자의 머리틀에 맞게 가발의 본을 뜨고, 머리 색깔, 굵기, 흰머리비율, 꼬임정도에 맞게 가발주문을 넣는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 … 조기진단은 전문가에게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케라틴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D는 모발 재생능력에 좋고, 모발 강화기능과 모발 발육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있다. 흔히, 민간요법으로 이것저것 해 보다가 최후에 병원을 찾게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흔히, ‘샴푸를 바꾸는 것으로 두피개선이 되겠지!’라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삼푸는 머리와 두피의 세정제역할을 할뿐,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 미용실에서 두피관리와 각질제거를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사항, 두피 진단 후에 파마와 염색을 병행하게 되면 두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건성이나 민감성 두피의 경우, 세정작용은 뛰어나지만 두피에 자극을 주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지 않은 천연샴푸를, 지성 두피의 경우 세정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일반천연샴푸보다는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이나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이다. 건성은 이틀에 한 번, 지성은 하루에 두 번 샴푸를 하는 것이 좋으며, 샴푸 시에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이용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 긴 시간 두피를 닦아주어야 한다. 샴푸는 세포가 분열하고 혈류량이 많은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해주어야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다. 샴푸 후에는 선풍기나 찬바람으로 즉시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루 2~3회 두피영양제로 두피에 충분한 영양제를 공급해주거나 두피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종합비타민 복용이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두피건강에 바람직하다. 올 겨울에 탈모로 고민한다면, 진단에서 가발까지 풀코스로 치료해보는 것은 어떨까? 외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가발로 새로운 젊음과 활기를 되찾아본다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싶다. 도움말 탈모드네트워크 대구점 우리들의신경외과의원 김정득 원장 이정남리포터 bluelee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거제에서 비염 잘하는 한의원은? 겨울이면 지긋지긋해지는 비염 한방으로 관리하자 겨울이 되면 어떤 사람에게는 지긋지긋한 비염의 계절이 시작된다. 재체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일과를 정상적으로 못할 정도로 심한경우가 많다. 비염은 비점막이 충혈. 종창과 장액성의 삼출액을 분비하는 비강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감기나 외부에 의한 자극, 온도차, 알레르기, 스트레스, 의인성 등으로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의 사기에 의한 경우, 폐열이나 폐한에 의한 경우, 비장, 폐장, 신장의 부조화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현대의학의 원인과 대비해서 살펴보면 일맥상통한 의미이다. 비염은 재체기, 콧물, 코막힘의 단순한 증상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그로인한 집중력저하, 만성피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등의 증상도 가져오는 질환이다. 그래서 비염은 안겪어 보면 그 심각성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코를 폐의 입구(鼻者 肺之竅)라고 한다. 코는 폐를 외부의 나쁜 물질이나 바이러스 세균등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비염을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 중에 비강세척법이 있다. 비강세척법은 비강에 소금물을 주입하여 비강내 염증과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콧속 점막에 있는 섬모는 먼지 등 공기 중의 불순물이 섞인 점액을 코에서 목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섬모가 하루 운반하는 점액량은 1리터나 된다. 그러므로 섬모가 활발히 움직여야 코가 깨끗해진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권장해온 농도는 체액과 농도가 같은 생리식염수 (0.9%)이다. 그러나 생리식염수는 단순히 코를 씻어내고 코를 냉각시켜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만 할 뿐 섬모의 운동을 향상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3% 소금물은 폐가 나쁜 사람들이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분무제 형태로 쓰여온 방식"이다. 대상은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콧물이 많고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에게 좋다. 정수기 물이나 깨끗한 물 1리터에 소금 30차숫갈 (30그램)을 넣어 만든다. 이때 소금은 굵은 소금이 좋다.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무릎 아래로 숙인 다음 주사기로 코 속에 3% 소금 물 30㏄ 정도를 넣고 1~2분간 있다 뱉어내는 동작을 하루 2~3차례 실시한 다. 어린이는 스프레이로 코 속에 뿌려주거나 콧속에 방울방울 떨어뜨려 주면 좋다. 특히 야간에 코가 막혀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비강이 좁거나 코안이 건조한 경우 다발한다. 이런 경우 방의 온도를 너무 올리지 말고 가습기를 충분히 틀어줌과 동시에 위와 같은 방법을 행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쉽게 생각하면 목욕탕에 가면 코가 막힌 경우라도 코가 뚫리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요즘 가습기의 세균오염 때문에 가습기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티트리오일이나 유칼리투스 오일을 2-3방울 떨어 뜨려 사용하면 세균오염방지 뿐만아니라 방안 공기정화, 감기 예방, 비염증상 감소에 큰도움이 된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근처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증상에 따라 침, 뜸, 한약, 면봉을 이용한 외치요법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으나 공통적으로 면역력 향상과 근본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내영향사혈법이 특징적인 치료인데 비강속에 내영향이라는 특수한 경혈이 있다. 이곳에 침을 놓으면 비점막의 혈액순환을 증가 시켜주고 백혈구, 임파구, 라이소자임과 같은 면역세포가 증가 시켜 비점막의 면역력을 좋게 해준다. 또한 점막의 민감성에 대한 역치가를 올려주어 주어 재체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비염증상이 나타나는 횟수를 현저히 줄여준다. 도움말 코아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최재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새로운 시작을 위한 깨끗한 피부 만들기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올겨울에는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잦아 피부 건강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오히려 자외선 노출이 적고 야외활동도 많지 않기 때문에 피부 치료를 받기에는 좋은 계절이다. 특히 예비 대학생 또는 예비 취업생들의 고민거리인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 흉터를 치료하고 관리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일 것이다. 일단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는 상태라면 먼저 여드름을 치료하고 흉터에 대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면포가 많은 여드름(좁쌀 여드름)의 경우 면포 압출과 스케일링 같은 관리치료가 기본이 되며,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관리치료와 함께 아이클리어(I-clear)나 블루RF 시술을 함께 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아이클리어는 여드름의 원인균인 P.acne균의 대사물질인 포르피린에 405-420nm의 빛을 조사하여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만드는 singlet oxygen으로 여드름 원인균을 소멸하는 시술이다. 블루RF 역시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약을 바르지 않고 간편하게 받는 내추럴 PDT 시술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때 발생하는 고주파는 피지선의 활성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여 염증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비염증성 좁쌀 여드름에도 효과가 좋으며 모공 수축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래된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모공으로 고민하는 경우라면 프락셔널 레이저나 매트릭스RF를 추천한다. 프락셔널 모자이크는 수많은 마이크로빔을 피부에 조사하여 표피와 진피재생을 동시에 유도하는 레이저 시술로, 상처에 대한 인체 자연복원력의 활성화를 통하여 모공이나 패인 형태의 여드름 흉터를 차오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매트릭스RF는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 되는데, 흉터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RF는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의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형태와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일상생활의 지장 여부나 시술 후 회복기간도 중요한 고려 사항일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침으로 코를 세운다고? 주름을 편다고? ‘한방성형이 도대체 뭐예요?’ 3~4년 전만 해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 때만 해도 한방성형이란 용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에는 간간이 ‘침으로 성형 한다’는 말이 들린다. 성형이란 얼굴이나 몸의 일부를 환자가 원하는 대로 보형물을 집어넣거나 절개와 봉합을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형태를 미적으로 아름답게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한다. 한방성형은 이와는 약간 다른 의미를 지닌다. 적극적으로 보형물을 넣거나 절개와 봉합을 하지 않고 자침을 통한 자극으로 근육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다. 한방성형은 기를 이용해 형을 생성하고 다듬는 원리를 활용한다. 코나 가슴의 경우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특정한 층을 지속적으로 수개월 동안 자극하면 그 부분의 소통이 촉진되고 자극이 중첩돼 형태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형을 생성한다. 얼굴 근육이 나이가 들면서 반복된 자극으로 굳으면 주름이 된다. 또한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데 이는 피부 밑 근육의 기혈 순환이 좋아지면 개선될 수 있다. 침은 소통을 이루어낸다는 점이 핵심이다. 인간의 몸은 기의 소통이 이루어지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진다. 여자들의 브래지어가 압박하는 근육은 광배근이라는 근육이다. 이 근육의 기혈 순환이 안 좋아지고 이 근육이 굳으면 브래지어 위 아래로 살이 찌고 등에 살이 찐다. 등살은 전적으로 자세가 무너지고 근육의 질이 안 좋아지면서 찌개 된다. 기혈 소통이 저하되고 근육의 온도도 내려간다. 이때 근육에 분포한 혈 자리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자극하면 고유의 탄력을 회복해 기혈 소통이 왕성해지고 군살이 빠지게 된다. 얼굴 근육도 마찬가지다. 얼굴 근육은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표정 주름에 모든 것이 나타나 있다. 예를 들어 이마의 주름은 주로 전두근이 만들어낸다. 전두근은 이마 쪽 두개골에 붙어 있는 근육인데 이 근육이 굳으면 이마에 가로 주름이 마구 생겨난다. 이 근육을 풀어주고 소통을 시켜 주면 이 주름을 해결할 수 있다. 한방성형은 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재생과 순환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부만을 보지 않고 전체를 본다. 얼굴 근육을 펴기 위해 등 근육까지 고려하는 것이 바로 한방성형이다. 소통의 행복 안성민한의원 안성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설날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하세요”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벌써부터 부모님과 지인들의 명절 선물을 무엇으로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 많다. 특히 부모님께는 특별히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것이 자식의 마음이다. 그렇다면 부모님 건강을 다시한번 눈여겨보고 노인성 난청으로 고생하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해보자.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아 표정이 어두웠던 부모님의 얼굴부터 밝아진다. 실제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건강 관련 선물 중에서도 단연 보청기가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청기는 귀의 질환과 연결되므로 무엇보다 꼼꼼히 따져 구입을 해야 한다.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청각학 박사가 정확한 진단 하에 처방하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책임지는 보청기가 부모님 효도선물로 큰 관심을 끈다. 보청기도 전문의 처방 받아야 안전 노인성 난청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양측 귀에 일어나는 진행성 청력감퇴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난청 발병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25%, 75세 이상에서는 약 50%가 난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청력장애가 연령의 진행에 의한 결과인지 소음, 약물 등 다른 요소들의 누적에 의한 결과인지 아직까지 분명치 않다. 서울청각센터 구호림 청각학 박사는 “노인성 난청으로 불리는 청력장애는 전형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처음에는 높은 주파수에 장애가 일어나므로 사람에 따라서는 제대로 말하고 있는 상대방이 중얼거린다고 말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 할 때 목소리 크기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들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했다.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낮은 연령의 노인에 비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는 언어인지의 중요한 주파수에 청력손실이 더 발생한다. 때문에 들리더라도 언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상대방과 대화가 단절된다. 노인성 난청은 심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심리적으로는 잘 들리지 않아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에 어려움을 겪고 자신이 바보 같다고 느낀다. 또한 짜증을 자주 내고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서 부끄러움을 타고 모든 일에 긴장을 한다. 친구들과 이야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소외감을 느낀다. 차라리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노인성 난청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전화를 자주 걸지 못하고, 여러 사람과의 모임을 회피하고, 다른 사람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일 때 듣기가 어렵다. TV, 라디오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주 즐기지 못하고 시장이나 슈퍼를 가지 못할 때가 많다. 전문가가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 청각손실을 입은 노인성 난청은 근본적으로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하거나 정상 청력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청각손실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보청기를 이용한 청각재활이다. 보청기는 의사소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난청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심리적으로 우울하며 혼자라는 생각을 막아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 박사는 “노인성 난청 대상자들에게는 보청기를 통한 음의 증폭이 가능하다”며 “보청기는 난청의 정도와 특성에 따라 증폭의 정도를 고려하고 결정해야 하며 난청자의 연령, 직업, 사회 경제적인 위치, 성격 등을 감안해 전문가로부터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청기의 구조와 종류, 성능, 청력손실 평가를 위한 적절한 청력검사 그리고 청력손실에 따른 보청기의 선택방법과 적정성 평가 등에 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즉 보청기를 구입할 때 쉽게 생각하고 아무 곳에서나 구입하기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문기관에서 전문가에게 처방받고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개설한 보청기 클리닉이라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청각학 박사가 가장 이상적인 보청기를 처방하고 맞춰준다. 현대식 시설과 장비로 난청의 정확한 진단을 하고 보청기 처방을 한다. 또 철저한 사후 관리로 개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보청기 착용 후에도 설문지 평가 등을 통해 잘 적응하고 있는 지를 살피며 지속적 관리에 힘쓴다. 구 박사는 “보청기 조절과 관리방법 등을 알려주고 최상의 의사소통을 위한 재활훈련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3482-3236(서울청각센터)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신종플루 소동, 그 이후의 단상 이제는 한풀 꺾이긴 했지만 지난 한 해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전 세계와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보건기구(WHO)는 ‘대부분의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치료 없이 1주일 이내에 자연치유 된다’고 했지만 사람들에게는 9.5퍼센트의 치사율을 보였던 사스와 63퍼센트의 치사율을 보인 조류독감의 공포가 남아있었다. 더불어 초반에 멕시코에서는 신종플루로 10여 일 만에 15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 ‘신종플루 감염=사망’이라는 공포를 심어주었다. 신종플루는 이전에 면역을 획득한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었고 빠르게 확산되는 새로운 질병에 대해 국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와 백신을 확보해 공급하는 것에 치중하였으나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고 언론은 사망자에 대해 연일 집중 보도하며 공포심을 확산하는 데 한 몫 했다.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한의약 겪고 보니 현재 우리나라에서 집계된 신종플루 사망자는 209명(1월 9일 기준)이고 치사율은 0.1퍼센트 미만이라고 한다. 신종플루의 최종 치사율은 대유행이 종료된 후에 알 수 있겠지만 지금은 계절독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른바 고위험군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임에도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상당수가 ‘면역력’이 아닌 ‘항바이러스제 투여 여부’에 주목했다.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안 했으면 ‘제 때 투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하고 투여를 했으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했음에도 사망했다’며 맹신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은 ‘기침할 때 입 가리기’가 기본 예의가 되었고 ‘손씻기 문화’가 많이 정착되었다. 또한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몸의 면역계를 조절해 회복을 돕는 한의약 치료법에 대한 조명이 이루어진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본다. 필자의 한의원에서도 항균 작용을 하는 한약 가글액과 폐 기운을 보강하는 한약의 도움을 받아서 신종플루를 앓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감기도 안 걸렸다며 좋아하시는 이들이 많았다. 얼마 전 한의학연구원에서는 국내 자생 한약재에서 추출한 한약제제를 신종플루에 감염된 쥐에 투여한 결과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바이러스는 진화하고 훗날 또 다른 전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은 다분하다.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유효한 약을 찾기 어려운 변종이나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할 때,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한의약은 국민들에게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래인보우한의원 하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고 한다. 눈은 그만큼 우리 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람이 살아가며 정보를 얻는 데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나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은 눈의 피로나 시력장애, 안과질환 등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진료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식을 취할 때 TV 시청이나 게임을 함으로써 눈이 쉴 틈을 주지 않는 것도 피로를 더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런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치되면 시력저하나 안구건조증 또는 다른 질환이나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간 기능을 개선해 눈을 보호하라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오장육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야 전신의 건강이 유지된다고 본다. 첫 번째로 눈은 간 기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간 기능이 허하면 눈이 피로하고 침침해지며 전신피로가 누적된다. 간 해독 능력이 떨어지면 만성피로와 혈액순환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절식을 해서 간이 음식을 해독하느라 발생하는 피로를 풀어주고 간 해독 능력을 도와주는 헛개나무 열매나 구기자 엉겅퀴 국화차를 음용한다. 당연히 눈에 좋은 한약은 간의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을 해준다. 둘째, 서구화된 식생활과 환경오염, 음주, 흡연과 스트레스로 오장육부에 불균형이 생기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불필요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고혈압, 당뇨, 지방간 등 성인병이 생기고 안면에는 여드름, 안구충혈, 안구건조증, 아토피 등 열성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렇게 심화열에 의해 문제가 생기면 눈을 감고 명상을 자주 하거나 결명자, 녹차 등의 열을 내려주는 차를 마신다. 셋째, 기운이 없어 눈꺼풀이 떨리거나 안구가 빠질 듯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비위기능을 강화하는 음식이나 약재를 처방한다 눈은 마음의 창이고 첫인상의 전부인 동시에 정기의 강하고 약함을 나타내는 곳이다.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원인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해 자신의 눈을 항상 맑고 건강하게 지키자. 1. 몸이 쉴 때는 주변을 어둡게 해서 눈도 같이 쉬어준다. 2. 하루 한 번 이상 따뜻한 물로 눈 주위를 씻어라. 3. 꾸준한 안구운동과 지압을 하면 도움이 된다. 4.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지해라. 5. 눈을 많이 사용할 때는 한 시간마다 10분 정도 눈을 쉬어준다. 6. 많이 웃어라. 7. 쉬는 시간에 창밖을 자주 본다. 8. 몸을 흔들어도 눈이 좋아진다. 9. 눈이 싫어하는 음식은 술, 커피, 담배, 설탕. 밀가루 등이다. 정한의원 정광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