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포경수술 (1) 포경이란? 포경이란 여분의 음경표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발기되면 표피가 재껴지는 상태를 흔히 반포경이라고들 하지만 의학용어로는 과장표피(Redundant prepuce)라고 하며 인위적으로 표피를 재껴도 재껴지지 않는 상태를 완전 포경(Phimosis)이라고 한다. 완전 포경은 귀두나 표피의 염증 때문에 내표피와 귀두가 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완전포경 상태에서 무리하게 표피를 뒤로 재낀 후 다시 원위치로 되돌릴 수 없는 상태를 감돈포경(Paraphimosis)이라고 하는데 그대로 방치해두면 혈류순환 장애를 초래하여 심각한 음경괴사(조직이 썩어가는 현상)를 합병할 수도 있다. (2) 포경수술의 시기 포경수술의 시기에 대한 교과서적 정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 활동이 왕성해지는 사춘기 무렵이 가장 바람직하다. 물론 포경 때문에 귀두 포피염이나 감돈 포경을 합병하는 경우엔 그 이전에도 포경수술을 받아야 한다. (3) 포경수술 방법 ① 배면 절개법(Dorsal slit method) 가위로 페니스 둘레를 따라 절단해내는 방법이다. ② 벨-클램프(Bell clamp)법 벨-클램프란 포경수술 기구를 이용한 수술 방법이다. ③ 이중절개법(Sleeve resection method) 피부층만 떼어내기 때문에 피하조직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④ 삼중절개법(Triple excision method) 내표피와 외표피를 따로 잘라내어 꿰메주는 방법이다. ⑤ 레이저포경수술(Laser circumcision) 수술에 의한 출혈을 극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넬비뇨기과 의원원종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7
- 속알머리 없는 당신, 후회하면 이미 늦다 40대 중반인 김지숙 씨는 최근 거울을 볼 때마다 부쩍 머리숱이 적어진 듯한 생각이 든다. 특히 정수리 부분에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하다. 오랜 전부터 샴푸 후에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지고 잘 끊어진다 싶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김 씨. 요즘 허전한 정수리 때문에 대여섯 살은 더 들어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성탈모, 방심하다 외모컴플렉스로 최근 임신출산이나 노화로 인한 호르몬변화에 따른 탈모 이외에도 스트레스, 다이어트, 공해, 각 종 질환 등의 영향으로 여성탈모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탈모가 정수리혹은 이마에서부터 정수리까지로 이어져 남성탈모에 비해 그 범위가 커 엄청난 외모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탈모환자 대부분은 스스로 유전으로 인한 탈모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한 탈모를 의심하지 않는다. 특히 탈모초기일 경우, 대다수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샴푸를 바꾸거나 미용실을 찾아 머리에 모발영양이나 두피각질제거 등을 받는 등의 대처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발영양은 황폐한 밭에 난 채소를 가꾸는 임시방편일 뿐이며, 무리하거나 일회적인 각질제거는 탈모예방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샴푸는 탈모치료제가 아니라 세정액 ‘이 샴푸가 한방성분이 있어서 좋다더라고’, ‘요즘 이 샴푸가 인터넷에서 불티나게 팔린데’ 탈모의 징후를 느껴본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입소문에 혹해 일반샴푸보다 두세 배는 비싼 인기 샴푸들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돈은 돈대로 깨지고, 별 효과를 못 보거나 오히려 비듬이나 두피질환을 얻는 경우가 많다. 스펠라랜드 대구반월당센터 정민아 원장은 “샴푸는 탈모두피치료제가 아니라 세정액일 뿐”이라며, “탈모는 샴푸로 치료할 수 없으며, 두피타입과 건강에 맞춰 적절한 샴푸를 선택 사용해 두피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010-02-25
- 여드름에 관한 잘못된 상식 Q&A Q. 고기를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A. 여드름은 피지 분비 과다로 생기므로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악화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피하 지방층에 기름이 축적되어 살이 찌지 피지 분비가 더 왕성해지지는 않는다. Q. 해초류를 먹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A. 미역, 해파리, 김 등 해초류에 많이 들어 있는 요오드 성분이 여드름을 생기게 할 수는 있으나 여드름을 생기게 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 일상적으로 먹는 정도의 양으로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Q. 아이스크림, 초콜릿, 커피로 여드름이 심해진다? A.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도 여드름과 직접 연관이 없다.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소비량이 많은 미국인들에게서 여드름이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는 없다. Q. 여드름을 앓으면 땀구멍이 늘어난다? A. 흔히 ‘땀구멍이 늘어나서 고민’이라고 말한다. 피부에는 ‘모공’이라고 부르는 털구멍과 ‘한공’이라고 부르는 땀구멍이 있다. 모공은 육안으로 보일 만큼 제법 크지만, 땀구멍은 현미경으로 100배 이상 확대해야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 눈에 보이는 늘어난 구멍은 땀구멍이 아니라 털구멍이다. Q. 여드름을 잘못 짜면 점이 된다? A. 점은 대개 후천적으로 생긴다. 점의 원인은 피부 노화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많아진다. 특히, 얼굴은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어서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의 노화 속도가 더 빠르다. 따라서 얼굴에는 다른 부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점이 생긴다. 여드름은 일시적인 과색소 침착을 남길 뿐이지 점으로 변하지 않는다. Q. 여드름 및 지성 피부에 순한 화장품이 좋다? A. 여드름 피부는 대부분 지루성 피부염을 동반하는데, 이 때 알코올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린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여드름은 피지 과다로 인한 질환으로, 과잉 생성된 피지를 빨리 제거해야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지성 피부에는 순한 화장품보다 오히려 알코올을 함유한 약간의 자극이 있는 화장품이 더 좋다. 김상동 원장 / 닥터스킨피부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지방파괴 주사로 날씬 몸매 자신감을~ 큐의원 정영철원장작심한듯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을 보여주고 있다. 몸도 마음도 춥지만 그럴수록 따뜻한 계절이 그대서 더욱 돋보이나 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벌써부터 어는 몸도 봄처녀마냥 두근거린다.곧 다가올 노출의 계절, 하지만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과감한 노출 패션은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 평상 시 체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이라고 해도 거울을 보면서 ‘왜 여기만 살이 찌지?’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부위별 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고 해도 평소 생활습관이나 여건에 따라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국소부위에 지방이 모여 나타나는 부위별 비만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다. 여성의 경우 복부, 엉덩이, 허벅지, 팔 등의 순으로 잘 나타나는 반면, 남성의 경우 허리, 복부, 가슴 등에서 쉽게 나타나곤 한다. 이런 국소부위에 생기는 비만의 특징은 역시나 쉽게 생기고 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렇게 부위별로 나타나는 비만은 이러한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기 어려워 더욱 곤혹스럽다. 그렇다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라는 식의 체념을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머라이어 캐리가 예전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지방파괴주사, 일명 PPC주사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휴식 후 컴백 때마다 애용해 브리트니 주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시술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나 시술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다. 개인차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반복 시술과 함께 적절한 관리적 치료법이 병행된다면 강력한 지방제거 효과를 보여주는 지방 흡입과 유사한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소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데 지방흡입수술이 겁나는 경우나 체중은 적정체중인데 유독 아랫배가 나온 경우, 옆구리에 지방이 많은 경우, 허벅지 옆으로 지방이 뭉쳐 있어 청바지를 입으면 좌우가 불룩한 경우, 종아리 지방이 많아 고민인 경우 등에 적합하며, 지방 흡입 등을 고려 중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콩에서 추출한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을 이용하는 PPC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성분을 주사하여 지방을 감소시킨다. 기존의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여왔다면, PPC주사는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이므로 요요현상이 없고 효과가 큰 장점을 갖고 있다. PPC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수술이 아닌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흉이 남을 염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 시술하는 데 고작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평소 고민이었던 비만치료를 통해 올 여름 보다 자신감있게 비키니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지. 2010-02-05
- 방학 중 체크해야 할 자녀 건강관리 시력관리40%가 넘는 초등생이 시력에 문제가 있다고 할 만큼 시력관리는 중요하다.안과전문의 박철호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 특히 10~15세 연령은 시력이 갑자기 나빠질 수 있으므로 6개월 마다 정기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시력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유전적으로 자녀 시력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3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도 권한다. 또 키가 유난히 많이 크는 시기에는 급격히 시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박 원장은 “공부를 많이 하는 청소년기에는 시력이 좋아도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눈을 자주 비비면 망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만일 눈이 뻑뻑할 경우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인공눈물을 한두 방울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또 가끔씩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치아관리치아 손상은 치료비용도 부담이 클 뿐 아니라 평생 가는 건강상의 문제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충치방지를 위한 조처다.방학 중 충치점검을 위해서 램브란트 치과의원 류승희 원장은 칫솔질이 서툰 연령에서는 불소도포와 실란트를 권했다. 실란트는 울퉁불퉁한 치아 표면을 메워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못하게 한다. 불소도포와 실란트 모두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그리고 지난 12월 1일부터 실란트에 대해서는 만6세 이상 14세 이하 아동이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큰 어금니를 실란트 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구강구조가 정상인지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턱이 좁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 학기 중에 치아 교정을 시작하는 것보다 방학 중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교정은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장 & 허약체질 개선성적 부진은 만회할 수 있고 눈,코,입은 성형으로 가능하다지만 작은 키는?요즘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큰 키다. 영양상태가 좋아 예전에 비해 키 큰 아이들이 많아져 작은 아이들이 더욱 서글픈 처지에 놓였다. 한의사 김재필 원장은 “성장 관리의 대상은 만성적인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이나 감시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그리고 잠을 푹 못 자거나 자주 놀라는 등 겁이 많은 정신신경계질환, 허약체질과 작은 부모의 유전, 연령별 평균 신장이나 체중 증가에 미달되는 경우”라며 “위의 경우, 정확한 진단에 의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줄넘기와 걷기 축구 등이 효과적이지만 비만의 경우는 관절에 부담이 덜 되는 운동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청 KFDA 승인을 받은 ‘키크는 신발’ 구미점 김종갑 대표는 “꾸준한 운동이야 말로 성장에 최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줄넘기의 경우 첫날 5분 정도로 시작해 차츰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혈액소변검사가정의학과 전문의 황인수 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여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다. 과체중 아이나 고기를 좋아하고 야채를 먹지 않는 아이들 중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술 담배를 하는 성인 남성보다 높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현상으로 인한 건강이상을 방지하려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만일 간염항체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라면 혈액검사를 할 때 간염항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적절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눈가 잔주름, 어떤 성형이 좋을까? 주름과 관련한 상담을 하다보면 주름 중 젊은 여성분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눈가잔주름인 것 같다. 가장 젊은 나이부터 보이기 시작해 노화의 시작을 알리기 때문 일 것이다. 이러한 눈가 잔주름을 줄이는 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보톡스와 필러보톡스는 표정주름을 치료하는 데는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다. 눈가 잔주름 중 주로 까마귀발(crow feet)이라 불리는 주름에 매우 효과가 좋고 눈 밑 주름에도 효과가 있다. 이 보톡스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이미 깊어진 주름은 보톡스 만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과 6개월 정도의 짧은 지속기간을 들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눈가의 표정을 억제하여 6개월 정도 주름이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을 막는다고 생각해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이때 깊게 패인 부분은 필러를 이용하여 보충해 줌으로써 보톡스와 필러를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프락셔널 레이저(에코2, 마티쎄프락셔널레이저 등)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주름을 줄이는 방식도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레이저가 프락셔널레이저(에코2, 마티쎄프락셀 등등)를 이용한 방법이다. 비박피적인 프락셔널레이저에 비해 최근의 박피성 프락셔널레이저(모자이크 에코2 등)는 눈가 잔주름에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박피성 프락셔널레이저는 비박피성 프락셔널레이저와 달리 시술 뒤 바로 세안을 하지 못하는 등 약간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특수 고주파·테너 등테너 등의 고주파 장비는 레이저가 아닌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피하지방층까지 작용시켜 콜라젠을 리모델링 함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재생시켜주는 장비다. 시술 뒤에도 바로 일상생활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술효과는 직후에도 약간의 변화를 알 수 있지만 몇 개월에 거쳐 서서히 콜라겐을 재생시키며 반응이 나타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리포터가 떴다 _ 세이겐 생생체험기 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유산균생산물질은 우리 몸의 영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어 체질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전국에 있는 6명의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세이겐 체험수기를 연재한다. 리포터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연재하는 만큼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편집자주>기대와 걱정으로 2주일을 보내다 이가영(10·수원시 망포동)비염과 축농증 개선효과를 기대하면서 가영이는 1일 3회 세이겐 제품을 6월 11일부터 복용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하며, 첫 회 분을 먹고 난 아이는 “시판되는 가루형태의 비타민C 제품같다”고 했다. 포장이나 맛에서 기존제품과 유사한 탓인지 별 거부반응 없이 잘 먹었고, 두 번째부터는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었다.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아이의 아토피였다. 세이겐 제품의 아토피에 대한 효능은 여러 차례 검증되었음을 확인했지만, 막상 내 아이의 일이고보니 ‘명현현상’에 대해 두려움이 앞섰다. 아토피를 치료하던 때 명현현상으로 인해 가영이는 6개월을 넘게 고생했고, 현재의 상태로 오기까지 2년 가까이 치료를 겪은 터였다. ‘호전반응’이라고도 일컫는 명현현상은 현대의학에는 없는 개념이다. 한의학이나 건강식품을 이용한 자연요법 등에서 면역체계가 개선되면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변비, 설사, 미열 등 다양한 형태의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 전후로 짧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는 수 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일본의 임상사례로 보고되기도 했다.현재는 일상생활에서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는 가영이는 다행스럽게도 세이겐 제품 복용 후 아토피에 대해서 명현현상을 보이지 않았다. 무릎 뒤나 팔꿈치 안쪽 등을 종종 손대기는 했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식으로 별 일 없이 지나갔다. 두려움과 걱정이 줄면서 세이겐에 대한 기대도 조금씩 늘어간다.비염과 축농증은 현재까지는 재발되지 않은 상태다. 24시간 가영이와 함께 하는 것도 아니고 복용 전 배출횟수를 세어보지 않아 객관적인 근거로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복용 전보다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과 가래의 배출횟수가 줄어들었다. 가영이의 비염과 축농증이 ‘시나브로’ 개선되는 것 같아 몹시 반갑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더디지만 달라지는 것 느껴이휘영(13·청주시 가경동)세이겐 제품을 받은 후 휘영이는 제품 박스와 설명서를 열심히 읽어 보았다. 자신이 먹어야 할 제품에 대해 호기심이 일었던 모양이다. 세이겐 박스 안에는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이 들어있는데 하루에 3번씩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아이는 하얀 가루를 푼 물 컵을 조금 들여다보더니 조심스럽게 맛을 보았다. “아이스티 레몬맛 같아요.”아이는 그 뒤로 맛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세이겐을 잘 먹고 있다.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다 싶었다.휘영이는 축농증이 심한 편인데다 자주 배가 아파 하루에도 2~3번씩 화장실을 다녔다. 조금 찬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은 뒤에는 그 증상이 더 나타나기도 한다. 세이겐 제품을 먹기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나자 그런 증상이 먼저 좋아졌다. 화장실을 가는 것은 그렇게 눈에 띄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아이는 배가 덜 아프다고 말했다. 유산균생산물질의 활동이 장운동을 돕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며칠이 지난 뒤 휘영이는 코를 킁킁대거나 훌쩍이는 등의 버릇이 조금 줄었다. 축농증이 심할 경우 세이겐 제품을 되게 개어서 아이의 코와 이마에 발라주면 세이겐 제품이 피부를 통해 빨리 흡수되어 축농증 효과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잠자리에 들기 전 해주었더니 예민한 아이답게 얼굴에 묻은 세이겐 제품이 신경 쓰여 잠을 잘 못자고 불편해 했다. 그래서 우선은 제품을 먹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제품을 먹기 시작한 지 2주가 된 현재 아직도 아이는 코를 들이마시거나 코를 킁킁대곤 한다. 화장실도 여전히 2번씩은 찾는 것 같다. 그러나 3번씩 가는 날은 거의 없고 배가 아프다는 말도 많이 줄었다. 더디지만 증상이 나아지는 기미가 보여 안심이 된다. 다음 2주간은 아이를 잘 설득해서 얼굴에 바르는 것도 더 시도해 봐야겠다.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비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배서진(7·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세이겐을 복용한 지 2주 째 접어든 지금, 서진이의 비염 증상은 뚜렷한 호전현상은 없지만 증상이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다.몇 년을 앓아온 알레르기 비염이 금세 좋아질 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세이겐을 먹이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보며 내심 기대를 하게 된다. 사실 비염은 외부의 온도 차이에 따라 증상도 확연해진다. 봄이나 가을, 일교차가 큰 계절일 때 심해지다가 기온이 따뜻해지는 여름철에는 비염 증상이 많이 줄어드는 편이다. 세이겐 체험을 시작하게 된 시기가 여름철이라 자연히 좋아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세이겐의 효과에 대해 미심쩍은 부분도 없지는 않다.하지만 세이겐이 비염 외에도 몸의 면역 부분을 강화해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알레르기 체질을 조금씩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늘도 부지런히 먹이게 된다.10일경 제품을 받고 처음엔 2주일 분량인 줄 알고 하루에 2개씩 먹였다. 서진이도 평소 즐겨 먹는 비타민 C제품이랑 맛이 비슷해서 인지 곧잘 먹었다. 며칠 뒤 하루에 3개 복용이라는 말을 듣고 복용량을 늘렸더니 3개를 먹기에는 벅찬 감이 있었다. 서진이가 평소 식습관에 편식이 심하고 금방 지겨워하는 편이라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을 챙겨 먹이기가 다소 힘들었다. 그래서 굳이 세 번을 나눠서 먹이기보다 한번 먹을 때 2개를 먹이는 등 횟수 조절을 했더니 서진이도 별 거부감 없이 먹었다.요 며칠 날이 더워 밤에 잘 때 옷을 춥게 입고 잔 날은 아침에 비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재채기를 여러 번 하고 코가 막히기도 한다. 그럴 때 마다 비염은 외부의 찬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아무쪼록 이러한 외부적 영향도 고려하면서 부지런히 세이겐을 먹여 하루 빨리 비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을 떠올려본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환경 살리는 9가지 녹색생활 수칙 △천하무적 4종세트 챙기기 △육식 줄이기 △걷기 △TV 대신 책보기 △투표하기 △집집마다 텃밭상자 마련 △금연 △초록가계부 쓰기 △좋은 일에 기부하기 등이 그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실천 내용들을 소개한다. 천하무적 4종세트 ‘컵, 손수건, 젓가락, 장바구니’ = 한해 177억개의 종이컵을 물리치는 컵,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를 막아주는 젓가락, 비닐봉투 80억 개를 한번에 제압하는 장바구니,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손수건, 이 천하무적 4종세트야 말로 지구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다.나만의 컵 마시기, 자장면에 딸려 온 나무젓가락 돌려보내기, 무엇이든 장바구니에 담기, 화장지 대신 손수건으로 손 닦기 등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손쉬운 녹색생활이다. 4종세트는 모두 휴대용으로 준비해 어딜 가건 항상 함께 하자.육식을 줄이자 = 2008년 한국인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35.4킬로그램으로 1983년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육류 생산으로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18%가 배출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변화 연구자들은 지구를 구하려면 최소한 육식을 줄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나와 지구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길 고기 소비를 줄이는 데 있다.걷자 = 지구상의 7억대의 자동차 중 5억대는 자가용이다. 자가용 운전자들의 절반은 주거지 이내 10킬로미터 왕복에 차를 사용한다. 그 거리는 걸어도 되고, 자전거를 이용해도 되는 거리다. 2009년 한국은 7억6064만 배럴의 석유를 소비했다. 그중 2억5828만 배럴을교통에 썼다. 우리나라 자동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1.16배나 더 많이 석유를 마시면서 하루 41킬로미터를 굴러다녔다. 이 거리는 일본보다 15킬로미터나 길다. 지구를 생각한다면, 건강을 생각한다면 걷자.TV 대신 책을 보자 = 2004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하루 중 우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5시간 13분이다. 이 시간의 반 이상을(평일 2시간 6분, 일요일 3시간 14분) TV에 바친다. 그런데 책 읽은 시간은 한달을 다 합쳐도 일요일 하루 TV 시청시간에도 못 미치는 3.1시간에 불과하다. 수동적 오락 대신 정신을 깨우는 독서에 시간을 쓰겠다고 적어도 가족들끼리는 밝히고 실천하자.투표하자 = 투표는 민주시민만의 의무가 아니다.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시민에게는 사명이기도 하다. 환경의식 없는 정치인이 환경과 우리 생활세계를 얼마나 파괴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2010년 6월 2일 첫 번째 그날이 온다. 과연 누가 환경을 살리는 후보일지 살펴보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자.내가 먹을 야채는 내손으로 = 2008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9.2%로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그나마 쌀 자급률 94%를 제외하면 24%도 안된다. 새만금갯벌 등 식량안보 미명의 갯벌 매립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사이 논과 밭이 15만 헥타르 이상 줄었다. 도시는 도시대로 풀 한포기 보기 힘든 회색 시멘트로 덮이고 있다. 둘다 한번에 해결할 묘수가 있다. 상자를 만들어 흙을 채우고 초록씨앗을 뿌려 ‘네 일용할 채마를 직접 길러 먹으라’는 경구를 실천하자.담배를 끊자 = 담뱃잎 건조에 연간 50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사라지고 매년 20만 헥타르의 삼림이 담배 농장 건설을 위해 파괴된다. 많은 살충제와 제초제, 비료가 담배 농사에 투입된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환자는 항암제 치료효과가 절반에 그친다. 석면에 노출된 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성은 50~84배까지 증가한다. 지구와 아이들을 위해 금연하자.초록가계부를 쓰자 = 단순히 수입 지출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먹을거리와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서부터 우리 집이 배출한 탄소량까지 우리 집 의식주를 빠짐없이 기록하자. 의식주 전반을 점검하고 지출이든 에너지든 새는 것을 잡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꾸릴 수 있는 묘안들을 모아 목표를 세운다. 이를테면 신상품을 구입하기보다 재활용을 하거나 중고시장을 이용하고 외식을 줄여 지출을 줄이고 대신 꼭 필요한 제품이나 먹을거리는 나와 지구에 안전한 것, 공정하게 생산된 제품, 우리 이웃을 돕는 곳 등을 우선할 수 있다.좋은 일 하는 곳에 기부하자 = 기부는 부자의 적선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체에 대한 의무다. 인간은 자연이라는 환경과 분리돼 살 수 없다. 함께 살 수밖에 없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라는 공동체의 유지, 보수, 강화를 위해 세금에 더해 기부금도 내자. 꼭 돈이 아니어도 된다. 당신의 재능, 시간, 경험, 노고를 기부하자. 꾸준히 하자.한국은 미국보다 14배나 적은 기부를 했다. 더 부끄러운 것은 한국은 기업이 큰 기부를 하고 개인은 적은데, 미국은 개인 기부가 70%가 넘는다는 점이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발달장애 치료, 전문성과 팀워크가 중요 조성숙 팀장밝은미래발달센터 조기교실 3년 전, 21개월 남자 아이를 들춰 안은 한 어머니가 조기교실을 방문하셨습니다. 한창 뛰어다니고 재잘재잘 노래 부르고 물어볼 나이에 이 아이는 혼자서 걷기조차 힘들고, 말은 커녕 무의미한 소리 발성조차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조기교실 결정 후, 각 분야의 담당 치료사인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과 한 팀을 이루어 아동에 대해 분석하고 평가하는 작업을 마친 후, 아동에게 맞춤식 1:1 치료 프로젝트를 시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사와 아동, 그리고 부모님의 팀워크(Team-Work)입니다. 이 중 한 개체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치료의 성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혹여 가시적인 효과가 일시적으로 나타났더라도 일반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례의 아동은 다른 아동에 비해 예민하고, 학습하는 속도도 매우 느려 처음에는 다른 아동들에 비해 뒤쳐져 있어 어머님께서 매우 힘들어하시며 중간에 포기 하려고도 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시기도 하며 전전긍긍하셨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사와 어머니가 함께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결과 어머니는 치료사를 믿고 아동을 맡겨주셨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동이 이루어낸 효과 중 세 가지 큰 영역으로 나누어보았을 때 대근육 영역에서 걷기조차 힘들었던 아이가 달리기는 물론, 암벽 오르기, 유니바 점프하기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어 영역에서는 무발화였던 아이가 노래를 즐겨 부르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40개월까지 기저귀를 찼던 아이가 기저귀를 떼고 대?소변을 가릴 수 있습니다. 위 사례의 아동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크고, 예민하여 치료과정 중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복?훈련?학습과 치료사들간의 팀워크(Team-Work), 부모님의 훌륭한 지지(support)를 통하여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민한 아이, 산만한 아이, 말이 느린 아이, 편식하는 아이,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아이 등 이러한 아동들의 부모님은 하루 빨리 전문가와 상의하시어 아동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우울하고 피곤한 인상, 팔자주름 극복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 웃으면 복이 온다지만 웃을수록 깊게 파이는 팔자주름 때문에 마음 놓고 웃기가 걱정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거울 앞에서 팔자 주름을 없앤 모습을 상상해보자. 지금의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일 것이다. 입가에 깊은 팔자 주름이 있다면 고생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거나 완고한 인상을 준다. 우울하고 피곤한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이다. 팔자주름은 대부분 웃을 때 생긴다. 다만 우리가 고민하는 팔자 주름은 무표정일 때도 남아 있는 팔자 주름이다. 이러한 팔자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안면 표정근 및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볼 지방이 처져 쌓이면서 더욱 뚜렷해진다. 개인이나 피부차이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나, 대개의 경우 40대에 들어서면서 팔자 주름이 보이게 된다. 표정 근육이 발달한 경우나 입이 돌출되어 입 주위가 낮아 발생하는 경우에는 20대 중반부터 발생할 수 있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는 주로 30대 후반부터 발생한다. 여기에 늦은 나이에 받은 치아 교정으로 양악크기가 작아졌을 때에도 피부 탄력이 떨어져, 처지면서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양 볼이 흘러내려 보여 고민인 경우도 상당하다. 이렇게 복잡한 요인을 갖은 팔자주름에 알맞게 부합하는 치료가 바로 필러와 보톡스를 이용한 귀족 성형이다. 귀족 성형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등의 외과적인 수술이 아니라 피부에 흡수되어도 안전한 필러를 꺼진 부위에 채워 넣어 자연스럽게 주름을 없애고 얼굴 중앙부를 세워주어 입체감을 부여하는 치료이다. 여기서 필러란, 피부에 흡수가 되어도 안전한 물질로서 형태와 부위에 따라 종류와 주입량이 달라지며 동그랗고 볼록한 이마를 세우는데도 효과적이다.피부 탄력을 높여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리프팅 시술을 함으로서 팔자주름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진피 속에 들어 있는 섬유성 단백질인 콜라겐으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이 콜라겐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자극해 주는 것이 써마쿨 NXT, 솔레라 타이탄 리프팅, 어펌 레이저 시술이다. 솔레라 타이탄 V 는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시키기 때문에 시술 전 마취 없이도 피부를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리프팅 시켜준다. 써마쿨 NXT는 피부 진피층에만 열에너지가 작용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 촉진하여 피부탄력이 올라가면서 느슨한 피부로 두드러지기 쉬웠던 넓은 모공까지 해결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