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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가 킁킁킁 이상한 소리를 내요” 올해 처음 유치원에 입학한 유정(가명·5)는 유치원에 다니면서부터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엄마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하연(가명·10)이는 평소에 눈을 자주 깜빡이고 팔다리에 힘을 주는 행동, 목이 아플 정도로 머리를 흔드는 행동을 보여 집에서는 물론 학교와 학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지적을 받기 일쑤다. 중학생인 인석(가명·14)는 어깨를 들썩거리면서 헛기침을 자주하는 등의 행동으로 선생님이나 주위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을 자주 받는다. 유정이와 하연이, 인석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은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틱장애의 전형적인 증상들이다. 틱장애는 새롭고 낯선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가령 요즘 같은 새학기나 엄마와 처음으로 떨어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는 경우에 특히 자주 발생하게 된다. 아하한의원의 이계복 원장은 “틱장애는 과거에 비해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발생빈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면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학습장애와 함께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이들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며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는 틱장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아하한의원 이계복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낯선 환경에서 나타나는 경증(경기)이 원인으로 지목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전자를 운동 틱(근육 틱), 후자를 음성 틱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병이라고 한다. 틱장애는 경증(경기)이 주원인으로 작용한다. 엄마의 자궁에서 나오는 순간 낯선 세상을 만나면서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아기가 경험하는 가장 큰 경증이다. 또한 방문 여닫는 소리, 바람소리, 천둥소리, 큰소리로 떠드는 것, 웃음소리, 심지어는 자기가 내두른 팔에도 놀래서 소스라치며 우는 것, 어느 정도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을 알아볼 때쯤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나 환경에 있어 낯가림을 하는 것 이러한 현상들을 모두 경증으로 볼 수 있다. 엄마의 품에서 너무 일찍 떨어지거나, 너무 늦게 떨어지는 경우도 틱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주 어린 나이에 낯선 사람과 낯선 환경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아이에게는 충격이자 큰 놀램이다. 돌봐주는 사람이 바뀌면서 틱증상이 생긴 아이, 이사하면서 틱증상이 생긴 아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생긴 아이들이 그 예다. 엄마와 너무 늦게 떨어진 경우라 함은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하면서 스스로 감당하기에 힘든 학업이나 교우관계를 통하여 틱증상이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학습장애 유발,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어렵게 만들어 틱은 때로는 일부러 한다든가, 통제할 수 있는 ''버릇, 습관''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지적을 받으면 잠시 동안은 참을 수 있지만, 그로인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방해받고 아이들 자신도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틱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 이외에도 강박증, 과잉 활동, 충동성, 우울, 불안 증상 등 동반되는 증상들이 있다. 대부분 환아들은 자신의 틱 증상이 나타나 타인의 관심을 끌고 이로 인해 비웃음을 받게 될까 불안해 가까운 가족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기도 한다. 한번 발현된 증상은 특별한 선행 요인 없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며, 정서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기도 하지만 뚜렷한 원인 없이도 악화될 수 있다. 침과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틱장애 치료할 수 있어 이 원장은 “틱은 겉으로 드러나는 단순성, 복합성 증상들과 음성틱이나 운동틱, 뚜렛병의 범주에서만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심신이 어느 정도의 불안정상태에 있는지를 파악해 치료해야 하고 또 동반질환에 대한 치료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증(경기)은 틱을 비롯해 자폐증, 호흡기질환(비염이나 천식), 소화기질환(복통이나 설사), 순환기 질환 등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틱의 한의학적 치료는 체질에 맞는 한약과 틱의 뇌기능을 안정시키는 침자술, 전신의 기혈순환을 돕는 온열요법, 경락의 순환을 도와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부항요법, 동반된 비염이나 소화기질환, 척추질환, 아토피 등 질환치료, 턱관절 교정을 통한 뇌척추기능강화요법 등으로 접근한다. 틱장애 아동들은 ADHD나 강박증, 충동성, 우울, 불안 증상 등이 동반되어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틱장애 치료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V시청 및 컴퓨터 게임은 반드시 자제시켜야 틱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은 그로 인해 신체적인 괴로움을 겪지만,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주변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나 틱증상으로 인해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족의 많은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 학교 외 수업을 줄여주고 아이와의 놀이와 대화로 함께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과도한 TV시청 및 컴퓨터 게임은 반드시 자제시켜야 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남성 전용 피부 관리실 ‘CEO’ 오픈 남성 전용 피부 관리실 ‘CEO’가 고잔신도시 홈플러스 맞은편 스포벨리 3층에 오픈했다. CEO는 오픈 기념으로 1회 관리 시 무료 체험권(5만원 상당)을 제공 등 안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성 전용 피부 관리실 CEO는 스킨케어, 두피케어, 등케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여성을 위한 피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CEO의 영업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문의 : 031-403-7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튼튼병원, 척추 관절 치료 6천례 넘겨 안산시 이동에 있는 안산튼튼병원이 개원 2년여만에 척추 관절 분야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6000례를 돌파하며 척추 관절 분야 안산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안산에 본원을 둔 병원들로는 드물게 지난 1월 서울시 은평구에 100병상 규모의 ‘서울튼튼병원’을 개원했고, 오는 5월에는 일산에 100병상 규모의 ‘제3 튼튼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병원측은 이 같은 성장의 이유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인정받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안산튼튼병원은 현재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을 운영하며 척추와 관절이 주된 진료 분야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개원 2년여가 지난 현재 튼튼병원을 찾는 초진환자는 월 평균 1000여명으로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안산튼튼병원 안성범·박진수 병원장을 만나다“환자와 보호자에게 인정받는 병원 만들 것”개원 2년만에 척추 관절 분야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6000례 넘겨지난 2008년 2월 안산시 이동에서 개원한 안산튼튼병원. 당시 입원병상 60개로 그리 큰지 않은 규모로 개원을 했다. 하지만 지역에서 척추와 관절 분야에 전문성이 높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었다. 안산뿐 아니라 먼 지역에서도 척추와 관절 치료를 위해 안산튼튼병원을 찾았다. 환자들이 늘어나자 병원측은 원활한 진료를 위해 개원 1년만에 병상수를 81병상으로 늘렸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서울시 은평구에 ‘서울튼튼병원’이 문을 열었고, 오는 5월에는 일산에 ‘제3 튼튼병원’을 문을 열 예정이다. 또 안산튼튼병원은 개원 2년만에 척추 관절 분야 ‘비수술적 치료’ 6000례를 넘겼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튼튼병원이 급격한 성장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튼튼병원 안성범·박진수 병원장을 만나 그 이유를 들어봤다. ▶ 튼튼병원이 개원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척추 관절 분야 ‘비수술적 치료’ 6000례를 넘겼다. 6000례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면?현재 튼튼병원을 찾는 초진 환자는 월평균 1000명 이상입니다.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죠. 튼튼병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신뢰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진료현장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을 많이 한다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튼튼병원을 믿고 수술을 받았다는 점에서 개원 2년만의 수술건수 6000례 달성은 튼튼병원이 지역병원으로 주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튼튼병원이 급성장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사실 안산튼튼병원의 규모나 시설은 다른 병원들에 비해 크게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든 의료진들이 성실성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 환자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자 하는 마음 씀씀이 등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달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원의 수익창출을 우선에 두기보다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인정받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온 것이 조금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 척추 관절 분야에서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비료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최근 많은 병원에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척추와 관절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시술 시간과 시술 후 회복기간 등에서 수술적 치료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하고 짧은 시간에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라도 의사의 진단과 시술 능력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는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들은 보통 1~3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고, 때에 따라 입원치료 없이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시술 후에 근력강화 운동을 하거나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원하는 만큼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상태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도 있을 것인데, 수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수술적 치료법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비슷한 이름의 수술방법이라도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해 적용되기 때문에 똑같은 수술방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예들 들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수핵 탈출증)의 경우, 환자가 살아온 습관과 직업의 형태에 의한 척추모양의 변화, 근력의 상태,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디스크의 정도나 상태가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수술 방법도 상황에 따라서 단순히 터져 나온 디스크 조각만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고, 때로는 디스크 자체를 교체하거나 디스크 교체 후 나사못을 고정하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적인 치료법은 충분한 상담과 치료과정을 거친 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 요즘은 과거에 비해 진보된 수술기술과 좋은 수술재료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어서 수술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재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이 결정됐다고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 최근 나이가 들어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연령제한이 있는지, 그리고 수술을 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연령의 제한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마취가 필요하고 일정량의 출혈도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수술과 마취에 따른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고, 수술 후 회복기간도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일단 수술을 하게 되면 3~6개월 정도의 재활기간을 거쳐야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현재 시술중인 인공관절의 수명은 관리여하에 따라 15-20년, 때론 그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이기 때문에 심한 무릎의 통증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성남시 노인보건센터 ‘가상현실 인지훈련 시스템’ 공동개발 성남시 노인보건센터가 치매 비약물 인지재활치료법인 ‘가상현실 인지훈련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가상현실 인지훈련 시스템’은 치매환자에게 주 2~3회 12주 코스로 이뤄진 노인심신건강프로그램을 적용해 기억력 등을 호전시키는 시스템이다.노인보건센터와 치매관련 우수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치매환자가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기억력 부분에 초점을 두고 외부로부터 정보를 얻는데 70%의 기능을 담당하는 시각의 가상현실을 이용해 인지력을 향상시킨다.가상현실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의 환경을 사람의 모든 감각을 통해 실제 상황으로 인지하도록 한다. 예컨대 치매환자는 ‘가상현실 인지훈련 시스템’의 ‘보물찾기’ 게임 형식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8개의 통로 중 보물이 있는 통로를 찾으면서 인지력을 높이는 방식이다.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가상현실을 이용한 재활치료 방안들이 일부 상용화되기는 했지만 그 활용도가 미약하고, 특히 인지치료 분야에서는 전무한 상황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이 개발이 완료되면 치매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중원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729-3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경기도 초등 1년생 ‘ADHD’ 전수조사 실시 경기도는 올해 국비 및 지방비 20억원을 들여 도교육청 및 시·군과 협력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이달중 초등학교 1학년생 12만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지를 이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5~6월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ADHD 고위험군 확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어 33개 지역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12월말까지 유소견자 집중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신보건센터는 유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기술 향상, 집중력 향상, 인지행동, 문제해결 치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취약계층 유소견 학생에 대해서는 심리검사비와 진료비 등을 1인당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어린이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교사.학부모 공개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정신건강 가이드북을 제작해 정신보건센터와 학교에 배포하기했다.도는 현재 도내 초등학생 가운데 5만2천여명이 ADHD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귀울림이란 귀울림은 귀 밖에서 나는 소리와는 관계없이 환자 자신의 귀 또는 머리부위에서 느끼는 모든 잡음을 말한다. 즉 귀울림은 환자 자신의 느낌으로만 호소할 뿐 다른 사람은 그 어려움을 알 수 없다. 귀울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갖가지 귓병과 약물의 오남용, 소음공해, 턱관절 기능장애, 심장병,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청신경 종양 등 각종 성인병의 영향이 많다. 또 각종 귀조직의 노화도 주요원인으로 청년층보다는 장년,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귀울림은 주로 몸이 피곤하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정신적인 장애 또는 수면부족의 경우 많이 나타난다. 원래 귀는 매우 민감한 기관으로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수소분자가 움직이는 소리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주위의 잡음 때문에 몸안에서 나는 미세한 소리를 들을 수 없을 뿐이다. 주위가 조용하면 그와 같은 귀울림이 느껴지고 그것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자주 있는데 이러한 것은 결코 병적인 것이 아니므로 근심할 필요가 없다.한의학에서 귀와 관계되는 경락으로서는 담, 소장, 대장, 삼초 등이 있다. 실제 귀울림의 원인으로는 정력이 떨어지고 각종 호르몬이 부족해진 신허,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실병으로 생긴 열이 뭉친 울화, 소화기계의 기능허약이나 근심의 축적 등으로 생긴 열이 귀의 머리부위의 영양공급을 방해하는 풍열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심신의 과로, 정력감퇴, 내분비 실조, 순환기 계통의 장애, 감기 등과 정신적 충격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고전에 <신기는 귀와 통하고 있으며 신이 고르면 귀는 그 기능을 다해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 고 하였다. 이것은 내분비 계통과 음기를 주관하는 신장 기능의 허약함이 귀울림의 주요원인이며 또 치료의 기본임을 말해 주는 것이다.귀울림 환자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공통적인 것이 귓바퀴 뒤에 예풍이란 혈자리에 동글동글한 멍울이 생겨있는 경우, 혹은 귓바퀴 주위와 목덜미 주위 등의 근육이 많이 뭉쳐있고 허리 주위에서도 같은 긴장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단지 이곳에만 침구 또는 약물자극 요법, 자석 요법 등을 실시하여도 개선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귀울림은 예방이 치료보다 더 중요하다. 평소 생활에 화내는 일과 무절제한 생활을 삼가고 음식물에 있어서는 술, 계란,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를 줄이며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한의학 박사 민용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리포터가 떴다 _ 비염·천식·축농증 : 유산균생산물질 세이겐 생생체험기 ④ 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유산균생산물질은 우리 몸의 영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어 체질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전국에 있는 6명의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세이겐 체험수기를 연재한다. 리포터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연재하는 만큼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편집자주>열흘 전 아이들이 방학을 했다. 아이들에게 방학은 학기 내내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일을 하는 엄마에게 방학은 해야 할 일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시기이도 하다. 연년생 형제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 그만큼 싸움도 늘고 장난도 늘고, 잔소리도 두 배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특히 스스로 자기 일을 잘 챙기는 아이로 키우지 못한 탓에 엄마가 챙겨줘야 할 일들이 더 많다.그렇게 정신없이 방학의 시작을 보내는 와중에 나는 휘영이의 세이겐 먹는 일을 전만큼 잘 챙기지 못했다. 방학을 하면 오히려 더 잘 챙길 것 같았는데 상황은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었다. 전처럼 때가 되면 세이겐 먹을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기는 했지만 아이가 먹는 것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아이는 세이겐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그 순간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예를 들면 컴퓨터나 책 등에 빠져 놓치는 일이 잦아졌다. 어떤 날은 한 번에 세 포를 먹기도 하고 어떤 날은 그나마도 안 먹고 지나기도 했다. 가끔은 “다른 아이들은 어린 데도 잘 챙겨먹는다”는 협박도 하면서 아이를 자극해보려고 했지만 아이는 그리 자극을 받은 표정은 아니었다.그러더니 결국 다시 코를 킁킁 대기 시작했다. 코를 만지는 횟수도 늘고 콧물을 들이키기도 했다. 이 문제에 대해 아이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아이도 스스로 느끼는 점이 있었는지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세이겐을 잘 챙겨먹을 때와 그렇지 못할 때 자신의 몸에서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는 사실 아이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휘영이는 “요즘 다시 배도 아프고 콧물도 나고 조금 답답하기도 하다”고 했다. 세이겐을 먹기 시작한 지 6주가 되면서 그 사이 세이겐이 자신에게 어떤 점에서 필요했는지를 잠시 잊었는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잘 챙겨먹겠다고 하니 믿어줘야지.다음 날 오전 방학숙제를 하던 아이가 조용히 일어나더니 스스로 세이겐을 챙겨먹었다. 잘 했다고 격려해주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일을 스스로 챙길 수 있게 더 신경써야겠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세이겐을 만난 지 6주째 접어든 지금, 서진이의 잠자리는 눈에 띄게 편안해졌다. 잘 때 늘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자거나 숨소리가 거칠었는데 코막힘 증상이 없어지면서 중간에 깨어나는 것도 없이 푹 단잠을 잔다. 그 전엔 몇 번씩 깨어 코를 풀고 다시 자곤 했는데 그런 증상은 거의 없어졌다.아이가 자다가 중간에 깨면 엄마 또한 몇 번 깨다보니 엄마도 아침에 피곤하고 서진이도 피곤 때문에 짜증을 심하게 내는 편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서진이도 나도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나게 된다.“엄마, 나 어제 한 번도 안 깨고 푹 잤어. 그래서 엄마 방에도 안 왔잖아”라며 칭찬해달라는 서진이를 보며 잠자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실감한다. 서진이는 세이겐을 저녁에 한꺼번에 4개를 물에 타 마시고 있었는데 세이겐 코리아측은 4개를 한꺼번에 먹는 것 보다 아침에 2개, 저녁에 2개로 나누어 먹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먹고 있다.얼마 전 서진이가 편도가 부어 열이 난 적이 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병원에 가 처방을 받아 약을 먹였을 터인데 세이겐을 진하게 물에 타 먹여보았다. 열이 심할 때는 해열제만 한 번 먹였을 뿐 다른 약은 먹이지 않았는데 의외로 빨리 증상이 나아졌다.서진이의 면역성이 그만큼 강해졌는지 약을 먹지 않고도 나은 것이 엄마로서는 신기하기만 하다. 좀 피곤하다싶은 날은 양을 조금 늘려 먹인다.앞으로는 하루에 6개를 먹이라던데 아침에 3개, 저녁에 3개를 나누어 먹일 계획이다. 지금은 서진이가 유치원 방학을 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게 습관을 들여야겠다. “엄마, 오늘 세이겐 왜 안 먹어?”가끔 엄마가 깜빡한 날은 서진이가 챙기는 걸 보니 습관들이는 건 의외로 쉬울 것 같다. 처음엔 콧물약으로 생각하더니 지금은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지 넘어져서 다치거나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세이겐을 찾는다.아무쪼록 서진이가 꾸준히 스스로 먹을 수 있게끔 조력자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증상의 호전을 바라면서 치료를 받는 기간 중 제일 어려운 때는 악화된 상태가 지속될 때다. 반면 만족할만한 상태가 이어질 때는 별다른 변화가 없더라도 그 기다림이 어렵지는 않다. 가영이가 세이겐을 체험한지 6주가 되었다. 지난 2주는 앞선 4주보다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진 않았다. ‘호전반응’이라고 볼만한 증상은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코막힘과 코골이도 보이지 않는다. 세이겐을 복용하기 시작한 때가 축농증 치료가 막 끝난 뒤라 아이의 코막힘과 코골이가 심한 편은 아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조용하게 잠든 숨소리를 듣게 됐다. 가영이는 아직까지는 콧물이 가끔 뒤로 넘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엄마가 곁에 있는 동안에는 콧물이나 가래를 뱉어내는 모습을 최근에는 확인하지 못했다.얼마 전 자신이 먹고 있는 제품에 대해 가영이가 궁금해했다. ‘유산균생산물질’이 어떤 거냐고 묻는 아이에게 김치나 된장에 들어가 있는 유산균과 비슷한 거라고 설명해주기는 했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닌 듯 했다. 조금은 막연한 개념이라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일반적인 유산균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일컫는 생균이 들어있지만, 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로 이뤄졌다. 세이겐의 유산균생산물질은 12종의 유산균과 4종의 효모 등 균체성분과 대두의 발효성분, 상호작용으로 기능성이 높아진 대두의 영양소(이소플라본아그리콘, 사포닌아그리콘, 펩티드 등)로 구성됐다. 유산균과 효모가 서로 공생관계를 이루며 길러지는 ‘공서배양’으로 유산균생산물질이 만들어진다. 국제발명특허를 얻은 세이겐의 독자기술이다. 유산균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체험의 목적인 천식과 비염 영향평가 외에도 변비 개선효과도 내심 기대했는데, 아직까지 아이의 배변상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6주 동안의 변화와 안정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송파 · 강동 · 광진 지역 다빈도 질환 폐렴과 백내장, 치핵이 우리나라 다빈도질환 1~3위(임신·분만 제외)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발표한 2008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폐렴이 24만3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노인성백내장이 24만91명으로 2위를, 22만2085명인 치핵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6년 다빈도질환 순위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로, 2006년 다빈도질환자 수는 폐렴, 치핵, 백내장 순이었다. 서울지역 다빈도질환 순위는 우리나라 전체 순위와 일치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1위였던 폐렴보다 노인성백내장(4만4419명)으로 입원했던 인원이 더 많았다. 다음으로 치핵(3만6890명)이 2위, 어깨 및 팔죽지의 골절(3만1147명)이 3위를 차지했다. 전국 1위를 차지한 폐렴은 서울의 경우 4위를 차지, 그 수는 2만9577명이었다. 송파구 폐렴 6위 머물고, 노인성백내장이 1위 송파구에서 지난 2008년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은 노인성 백내장이 208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진료비 또한 26억9488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2006년에 송파구 1위로 서울시 25개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던 치핵은 1949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기타 비감염성 위장염 및 대장염’이었다. 노인성 백내장 질환이 늘고 있는 것은 고령화 사회와 관계가 있다. 강동성심병원 안과 박성표 교수는“백내장은 대표적 노인질환으로 고령화 사회로 이행하면서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며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눈 속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질환으로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이를 대체할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넣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최근 젊은 층 환자가 늘고 있는 것 또한 많아진 환자수와 관계가 깊다. 박 교수는“</sp 2010-04-11
-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 차 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서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다. 비염의 원인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 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소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송파 아이누리한의원의 비염치료법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서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약 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 시켜주어, 자극에 노출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 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 치료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치료에는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저,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스프레이, 호흡기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비염의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된다.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비싼 보청기,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나이가 들거나 질병으로, 또는 환경적 원인으로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이 주위에 많이 있지만, 보청기를 착용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는 것 또한 사실이다. 팔이나 다리가 부러졌다가 회복되어가는 분들도 의사들의 지시에 따라서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친 재활훈련기간을 거쳐야만 정상인과 같이, 또는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실 수 있듯이 청작장애가 발생한 분들도 이런 재활과정을 거쳐야만 정상적인 또는 정상에 가까운 듣기활동을 할수 있다. 이러는 과정이 1~2개월에 완성되기도 하고 1~2년에 완성되기도 하는데 이는 재활하시는 분의 상황에 따라서, 청력손실의 기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는 “보청기 소리에 익숙해지려면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는데, 이 과정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비싼 보청기만 사서 착용하면 저절로 소리가 들릴 것이란 생각은 금물이며, 뇌졸중 마비 환자가 재활(再活) 훈련을 하듯 청력 재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가장 괴로운 것은 웅웅거리는 소음이다. 예전에 듣지 못하던 소리가 들리는데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조용한 실내에선 그나마 괜찮은데 실외로 나가면 온갖 잡음이 증폭되어 들리므로 보청기 착용 전보다 오히려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소리가 울려서 들리는 것도 문제다. 하루 이틀 착용했는데도 이런 불편함이 지속되면 환자들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을 속아서 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보청기를 구매한 뒤엔 단계적으로 조용한 실내에서 한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고 너무 오랜 시간 무리하게 착용하지 말고, 개 짖는 소리, 그릇 부딪히는 소리 등 잡음을 듣도록 노력하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하는 말을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집 밖으로 나가 여러 가지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할 것을 권한다. 보청기 익숙해지기 12 step1. 처음에는 집에서만 착용을 한다.2. 편안한 정도로만 착용한다. (너무 성급히 오래 착용하지 않는다)3. 잘 아는 사람과 1대1 대화부터 시작한다.4. 모든 말을 다 들으려 하지 않는다. - 단계적 이해도 증진5. 주변소음으로 인한 방해에 실망하지 않는다.6. 소리를 통해서만 소리의 위치 파악을 연습해 본다. - 방향성 훈련7. 큰소리에 적응을 시도해 본다.8. 말소리의 구분, 이해력을 증진시키려 노력해본다.9. 소리 내어 책을 읽어본다. - 본인 목소리에 익숙해지기10. 집에서 여러 사람과 대화를 시도해 본다.11. 여러 환경으로 점차 확대해 본다. - 사용영역 확대12. 대화 전략에 대해 수시로 청각사와 상의를 한다. - 청각사에 대한 신뢰심갖기금강보청기심재은 원장031-349-2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