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문증" 방치하면 위험 눈 앞에 날파리가 아른아른 - "비문증" 방치하면 위험 평강한의원 주승균원장 우리 눈은 입체형 구조로서 각막을 통과한 빛이 투명한 겔 상태로 채워져 있는 유리체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혼탁이 있을 때 이 혼탁물들이 망막에 그대로 투영되어서 비쳐 보이는 현상이 바로 비문증이다. 일명 ‘날파리증’ 또는 ‘유리체부유물’ 이라고도 한다. 증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문증이 있는 사람들은 별다른 통증이 없어, 가볍게 여기고 참고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 생활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바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비문증의 경우 대부분은 노화에 의한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어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되어 부유물을 형성하여 발생한다. 노화 외에는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성 망막질환, 염증, 유리체 액화 및 변성으로 인한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아지며,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의학의 비문증 치료는 크게 한약, 침구, 요법치료로 나뉜다. 비문증은 안혼안화라 하여 노화 혹은 과로, 섭생의 잘못으로 인하여 간과 신장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결과적으로 안구기능이 퇴화된 것이므로, 기력이 약한 노인이나, 태생적으로 간과 신장의 음기운이 약한 체질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며, 치료는 이러한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물 치료는 대부분 간과 신을 보충하여, 상초의 화열을 내리고 안구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방이 쓰이며, 신정, 상성, 신회, 전정 등의 혈에 침을 놓아서 치료하는데, 침의 효과는 비교적 빨리 나타나나 지속력이 약하고, 한약 처방의 효과는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장점이 있어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을 다른 눈질환을 동반하거나 심한 경우, 극침 요법과 같은 안포 자락술을 시술하기도 하는데, 안포자락술은 안 결막에 충혈되어 있는 모세혈관 및 혈종의 어혈을 사혈하여 열을 발산시키고, 혈류를 원활히 하는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유루증의 치료2 <유루증의 치료2>지난 칼럼에서 유루증의 치료에 식사와 수면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또한 전체적으로 건강상태가 치료속도와 관계가 있음을 환자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최근 20년 가까이 유루증로 고생하고 계시는 환자분이 오셨는데 이분은 유루증외에는 불편한 것이 없으시다. 수면도 양호하시고 식사도 잘 하시나 다만 눈만 잘 피로하고 유루증이 심한 편인데 몇 번 치료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으셨다. 또 다른 예로 60대 중반 어머니로써 몸 여기저기가 뒤틀려 허리`다리` 등 아픈 곳이 많으시지만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도 잘 하신다. 이분도 5회정도 치료에 5년 가까이 가지고 계시던 유루증이 많이 좋아지셨다면서 이제 그만 오셔도 되지 않겠냐고 물어 보셨다.또한 나이가 젊은 경우 확실히 효과가 좋다. 40대 초반의 간호사 선생님이 오셨는데 이분은 유루증과 안구건조증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데 60대 이후의 환자보다 2~3배 치료속도가 빠르셨다. 이분은 수면시간이 짧고 피로가 누적되면서 눈질환이 다른 사람보다 일찍 오게 되었지만 젊은 나이이기에 효과가 빠른 예였다. 그럼, 어떤 경우에 치료효과가 느린가?첫째, 깊은 수면을 못하는 경우이다. 수면을 금방 못하거나, 수면중에 자주 깨이는 경우에는 효과가 더딘 경향이다. 수면을 충분히 못한 경우에는 눈의 피로감이 많아져서 눈의 회복과 치료를 방해한다.둘째,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이다. 특히 수면중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이다. 소변은 한의학에서 신장`방광과 관련이 있는데 신장은 5장6부중 가장 근본이 되는 장부이다. 이 신장이 약해져 있다는 것은 오랜 시간동안 진행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요 다른 장부가 건강해지고 나서 신장이 회복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더딜 수밖에 없다.셋째, 소화불량이 오래된 경우입니다. 소화가 잘되어야 몸에 전반적인 기운이 왕성한데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면 기운이 약해서 유루증 치료가 더디게 된다.넷째, 나이가 연로하신 경우입니다. 80세 이상인 경우 70대보다 두 배 이상 치료기간이 더 걸리는 것을 확인한다.배주동 원장 후한의원 잠실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지긋지긋한 하체비만 탈출 - 생생한의원 해운대점 지긋지긋한 하체비만 탈출 - 생생한의원 해운대점몸속의 독소! 잘 배출하면 나도 S라인다양한 하체비만 원인 찾아 관리하고 복진을 통한 독소로 피부관리까지 최고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S라인은 모든 여성의 꿈이다. 그러나 영원히 꿈일 수밖에 없을까? 운동에서 금식까지 별별 다이어트를 다 해도 몸만 상하고 다시 찌는 살! 특히 하체비만은 굶어도 빠지지 않는다. 유행하는 옷 한 번 자신 있게 못 입는 하체비만, 그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나?아니다. 살이 찌는 그 근본원인을 알고 전문적인 해결책을 찾으면 지긋지긋한 하체비만 탈출은 물론 건강까지 얻을 수 있다. 지방형·부종형·근육형 등 원인이 다른 하체비만 생생한의원 해운대점 문기영(42) 원장은 “하체비만은 지방이 많은 경우, 수분이 많아 잘 붓는 경우, 과도한 운동으로 근육이 많은 경우 등이 있는데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지방형 하체비만은 복부비만이 심하다. 대변을 통한 독소 배출에 장애가 있는 경우 독소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지방형 하체비만도 치료가 되면서 복부비만도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부종형 하체비만은 순환장애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순환을 활성화시키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해나가면 효과적이다.또 근육형 하체비만은 과도한 근육사용으로 어혈과 담음 등의 피로물질이 쌓여 발생하므로 이것을 없애주는 한약복용으로 치료해야 한다.정확한 진단을 통해 한약을 복용하면 우선 건강에 좋다. 그리고 식전에 복용하여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따뜻하게 복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누구나 꾸준히 챙겨먹기 편리하다.단순히 살빼기가 아니라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불필요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한방 다이어트는 건강 다이어트이다.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배출 대한한의학회 소속 복치의학회 이사로 활동하는 문 원장은 “병은 내 몸 속의 정화시설인 땀과 대·소변의 배출이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먹는 것보다 잘 배출하는 것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와 피부에 중요하다고 말한다. 배를 직접 만져보는 복진을 통해 오장육부에 독소가 쌓인 이유를 찾아내어 배출시키는 해독치료는 여드름 등의 피부치료에 탁월하다. 거울만 봐도 울적한 피부문제도 한방으로 그 근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노화피부는 MS 요법과 콜라겐이나 히알루로닉산 등의 적절한 솔루션으로 4~6회 정도 관리를 하면 효과가 있다. 또 칙칙한 피부나 기미, 잡티가 많은 피부는 독소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피부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피부는 DTS로 피부호흡을 원활하게 만드는 치료법 3회에 IPL 등의 광선 요법 2회 정도를 병행하면 상당히 많이 개선시킬 수 있다. 내부 독소가 많은 경우 한약을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 외에도 흉터 재생, 모공이 큰 지성피부, 노화가 빠른 건성피부 등 다양한 한방 관리가 있다고 한다.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 여성이라면 누구나 희망한다. 무리한 방법이나 일시적이고 건강에 해로운 방법보다는 건강을 가장 기본으로 하고 그 원인부터 뿌리 뽑는 한방에서 그 속 시원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어떨까? 나도 모르게 내 몸에 쌓이는 독소와 노폐물! 절대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생생한의원 해운대점 - 문기영 원장 인간은 자신의 몸속에 존재하는 독을 스스로 없앨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공해와 갖가지 오염으로 더욱 위협 받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그 근본 원인을 철저히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한방을 통한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는 인간이 가진 자체 정화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는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인체를 알고 제대로 이해할 때, 건강 속에서 아름다움도 살아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피곤하면 생기는 입술 물집 입술이나 그 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생겨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단순 포진에 의한 것입니다. 환자들 모두가 한결 같이 ‘피곤하면 자주 생긴다’고 말합니다. 또한, 단순 포진에 대해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으로 여겨서 이를 병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 단순 포진이 다른 부위나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 본인에게 재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발할수록 심해질 뿐만 아니라 때로는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여겨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병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치료를 받음으로써 앞으로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고 흉터를 충분히 막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 단순 포진 방치하면 전염.재발 초래단순포진은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입술 주위나 성기 주위에 몇 개의 수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물론 다른 부위에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처음으로 감염되는 경우를 초 감염이라 하는데 증상이 더욱 심각합니다. 단순 포진은 대부분 소아나 젊은 성인에서 나타나고 입술, 구강, 점막, 혀, 잇몸, 인두 등에 수포가 생기고 심하면 궤양이 발생하고 통증, 악취, 식욕감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피부에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인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본격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없어지지 않고 그 부위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 상태가 떨어지는 피곤한 상태가 되면 그 자리 중심으로 재발 되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의 접촉이나 점액, 대변, 소변, 감염된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 등에 접촉됨으로써 전염되기 때문에 입술에 물집이 생기면 절대로 뽀뽀나 키스를 하면 안됩니다. 신체 접촉으로 인해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인에게 많은 음부 포진의 경우 성기 부위 궤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임질보다 약 10배 정도 흔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재발이 잦아서 생리, 정서적 불안, 외상 등에 의해서 같은 자리에 자주 나타납니다. 주로 제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경우는 1년 내에 85% 이상이 재발하는 반면, 제 1형에 의한 경우는 약 55%로 제 2형보다는 낮으며 항바이러스 제재로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강윤철 원장 / 강윤철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선정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임플란트 부문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선정되었다. 인구고령화와 의료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서비스의 발굴과 국내의 우수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려 소비자들이 더욱 품격 높고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러한 글로벌의료마케팅의 최종수상자는 전문가 조사, 병원모니터링, 네티즌 설문을 거쳐 수상되었으며 올해의 임플란트 부문 대상은 디지털 치과전문병원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에게 돌아갔다. 6인의 서울대학교 박사출신 원장과 60여명의 진료스텝이 함께하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센터, 안면치아 교정센터, 치아미백 성형센터, 덴탈케어센터 등 세분화된 진료센터에서 환자 개개인의 건강을 위한 수준 높은 진료로 고객맞춤형 진료가 진행된다.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대상의 취지에 맞게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비롯한 국제진료센터(SIDC : SPLANT International Dental enter)를 운영하여 국내외 거주 외국인에게 편안하고 수준높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 를 위한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1대1 전담 코디네이터, 의료실명제, 가격정찰제, 덴탈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의료마케팅의 수상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span style="FONT 2010-05-03
- 삐져나온 뱃살과 군살을 감춰라 - PPC 삐져나온 뱃살과 군살을 감춰라 - PPC 옷차림이 가벼워져 겨우내 가려졌던 살들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한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곡선을 그리며 조화를 이루는 S라인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많은 여성들은 치열한 살과의 전쟁을 시작하고 있다.피부노화와 함께 나이가 들면 들수록 굵어지는 팔뚝과 나오는 뱃살은 거부하기 힘들다.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감량 후에도 그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팔뚝살이나 뱃살 같은 국소부위의 비만치료에 최근 콩에서 추출해 지방용해 물질을 이용해 체형을 교정하는 PPC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PPC(Phosphatidylcholine,포스파티딜콜린) 주사 시술은 콩 레시틴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로서 지방세포를 분해하여 이를 이뇨작용을 통해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 시키는 원리의 지방분해 주사다. 비수술적 지방분해 주사요법이면서도 부분적인 비만을 해소해줘 비용적인 측면이나 미용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PPC 지방분해주사는 몸무게만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비만의 근원인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이 후 찾아오는 요요 현상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지방 세포를 반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므로 운동으로도 쉽게 제거하기 힘들었던 군살들을 제거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PPC주사시술은 엑센트뷰티나 리포덤초음파지방용해술 등의 시술과 병행 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어 지방분해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덕분에 다이어트로 고민하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PC의 경우 부분비만으로 국소부위 감량을 원하는 분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거의 영구적인 비만세포의 감소를 원하는 분, 지방층과 셀룰라이트의 동시해결을 원하는 분이 시술받는다면 만족도가 더욱 높다. PPC에 초음파, 고주파, 엔더몰러지 등으로 시술부위에 추가적인 관리를 해주는 엑센트PPC, 피포덤시술은 시너지효과로 좀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최근 등장한 "피포덤"시술은 PPC와 리포덤을 병행하는 시술이다. 피부와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주는 첨단비만시술 리포덤(lipoderm)이 주목을 받고 있다. ''리포덤'' 시술은 수술 없이 시행되는 안전한 초음파지방용해술로 28KHz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속에 분포되어있는 지방세포를 파괴시킨다. 리포덤 만으로도 효과가 좋지만 PPC와 병행하게 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PC주사요법은 1회만으로도 효과를 느끼실 수 있으나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3-4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시술 후 에도 계속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를 해주는 센스도 필요함을 잊지 말자.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운동으로 적절한 체력 유지해야 부산시 한의사회 박상원 부회장(현 박상원 한의원 원장) 진료의 세월이 길어질수록 더 많이 보게 되는 환자들 질환 중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늘고 있다. 사실 예전에 비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갈 수밖에 없는 현대 문명의 아이러니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엔 육체적인 노동이 주가 되다보니 항상 몸의 근육을 많이 움직여 어느 정도는 단련이 된 상태라 외부충격이나 낮은 기온변화 등에도 적당한 내성을 가질 수 있었다.요즘 현대인들은 운동부족이 심각하다. 가만히 앉아서 머리나 신경만 쓰는 일이 주를 이루고 편리한 문명의 이기 덕분에 육체는 많이 나약해져 있다.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다. 예를 들자면 딸아이를 몇 둔 부모가 시집을 하나하나 보낼 때마다 기둥뿌리 내려앉는단 말이 있듯이 그만큼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지면 기둥이 쉽게 내려앉든지 휘어지기 마련이다.우리 몸에서 척추는 몸의 전체적인 컨디션의 반영물이라 볼 수 있다. 정신과 육체가 적당히 조화롭게 되어 있으면 괜찮은데 힘들어지면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엿가락 원리로 설명을 하자면 흔히 어린시절에 하던 엿치기 놀이는 겨울에 하지 여름에는 안 한다. 겨울이 되면 엿가락이 까당까당한 상태로 수분도 부족하고 적당한 체온의 온기도 부족하며 수축이 지나쳐 긴장이 심해진 상태다. 이런 상태라면 약간의 충격에도 전후좌우 어느 한쪽으로 잘 쏠리기도 하고, 말랑한 물렁뼈 부분이 한쪽으로 잘 튀어 나가며 심하면 부러지기도 한다.하지만 여름엔 엿가락이 눅진눅진한 상태로 있기에 좀체 충격을 가해도 한쪽으로 쏠린다던지 부러지거나 금가질 않는다. 그래서 항상 척추는 따뜻해야 탄력이 좋아지고 외부충격도 잘 흡수할 수 있다.사람 몸이 지치게 되면 적정 체온의 유지가 힘들어지기 마련. 그러면 조직체의 일부가 식어져 온도가 저하되어 결국 그 부위가 요추 쪽이라면 요추 디스크가 되고 목쪽 이라면 경추 디스크가 된다.평소 운동이라든지 적절한 체력 유지로 몸의 상태가 온전한 상태라면 척추도 따라서 온전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별 문제가 안 생긴다. 하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의 저하는 결국 척추에도 무리를 주어 자칫 디스크란 병으로 발전되기 쉬우므로 결국 전체적인 몸의 평정이 중요하게 작용을 하게 된다.더불어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도 크게 한몫을 하므로 올바른 자세의 유지에도 항상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운동이 부족하면 일하던 자세에서 잠시 벗어나 가볍게 스트레칭도 하고 긴장되거나 움추려들었던 근육도 풀어가며 잠시 쉬어가는 여유로움을 가져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넘치는 지방에도 쪼그라진 얼굴에도 「워터젯 지방흡입」 “엄마! 왜 이리 늙었어?”40된 딸이 70된 엄마에게 하는 말일까?아니다. 10살 된 아들이 한 말에 주부 정 모(38.해운대)씨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한 때 날씬한 몸매에 갸름한 얼굴로 주위의 부러움과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도 나이의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아들에게 들어보니 가히 핵폭탄급이다.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노력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도 부분이겠지만 늙어보이기는 정말 싫다.그래서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이 몸매에서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싶은 곳이 뭘까?“가장 우선 뱃살이죠. 다음으로 얼굴이고. 사실 뱃살은 넘쳐서 고민이고, 얼굴은 점차 나이를 먹으며 쪼그라 들어서 고민이에요.”정 모씨는 올해 큰 결심해 보겠다고 마음을 굳히고 있다. 살이 붙었으면 하는 부위는 오히려 먼저 빠지고, 없었으면 하는 부위는 넘쳐나는 요술과도 같은 지방 덩어리들. 모든 여성들의 고민인 이 문제에 대해 이브앤(&)아담의원 성형비만클리닉의 전병민 원장은 “현대 여성들은 운동은 적고 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군살이 붙게 된다”며 “그 중 뱃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등은 군살이 잘 붙는 부위다 보니 옷맵시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쪼글쪼글해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아직 채 빼지 못한 자신을 탓해 보기도 해보지만 살들이 무슨 죄랴?이런 여성들이 많이 찾는 것이 지방흡입이다.그 중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물과 산소를 이용한 강력한 물 분사방식으로 지방세포를 분리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안전하다. 또한 균일하면서도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다. “팔이나 복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와 같이 국소지방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에 많이 사용된다”는 전 원장은 “부분부분의 불필요한 국소지방을 제거해 체형교정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라고 말한다.시술시 전신 마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고 멍이 적게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허약 체질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불필요한 살만 빼는 게 아니다. 이렇게 워터젯 지방흡입술로 채취한 지방은 부족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다.“자가지방이식이라고 아실테죠? 워터젯지방흡입술로 빼낸 지방은 쪼그라들어 보이는 얼굴이나 가슴에 미세자가지방이식술로 이식할 수 있죠.” 전 병민 원장의 말이다.흔히 귀족수술로 불리는 미세지방이식은 대부분 오히려 지방이 부족해서 고민인 부위에 보충해 줄 수 있다. 주로 얼굴의 주름이나 팔자주름, 푹 꺼진 볼살 등에 미세지방이식이 가능하다. 이마나 턱, 입술, 관자놀이 등에 쓰이며, 체형교정으로 엉덩이나 가슴에 볼륨감을 주면서 균형있는 몸매를 가꿔준다.그러나 수술 후 몸매를 가다듬고 피부가 안정될 때까지 1~2개월 정도는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한 여름에 대비하려면 요즘이 시술 적기라 하겠다. 도움말 : 해운대 이브앤(&)아담의원 성형비만클리닉 전병민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TIP. 워터젯 지방흡입술이란?워터젯지방흡입술은 미세한 물분자를 이용하여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을 흡입, 제거하는 방법이다.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체내에 가늘고 좁은 관을 삽입하여 물을 분사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방법으로, 인체의 주성분인 물을 이용하므로 멍과 같은 부작용 및 통증이 적고 시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국소마취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빠른 회복을 보이며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산후에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를 해도 산후비만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도 사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부산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신의 장비와 전문 의료진으로 부산 서면지역에 부산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가 지난 22일 정식 개소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수 행정원장(이사장), 오일환 심혈관센터장 등 임직원과 복지TV부산방송 김명수 대표이사, 이수홍 베트남 참전유공자회 운영위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허리디스크와 한방 현대인의 80% 이상이 평생 한 번쯤은 겪는다는 허리 통증. 특히 요즘은 40대 이후 중·장년층뿐 아니라 10대, 20대의 디스크 질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운동부족이나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는 요통이 디스크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척추 건강을 해치는 나쁜 자세와 습관을 살펴보고, 디스크의 치료를 돕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리근육 강화단순 요통은 척추를 지지해주는 근육이나 인대가 평소보다 과도하게 긴장되었거나, 평소 운동 부족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만성적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허리가 아픈 것이 주된 증상이며, 1-2주 이내의 보존적 치료 및 운동으로 상당부분 호전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요통과 일반인들이 혼동하는 질병중 하나가 허리디스크이다. 요통은 허리가 아픈 상태를 말하며, 요통의 여러 가지 원인 가운데 하나가 허리디스크인 것이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란 디스크의 수핵이 외부로 탈출되는 질환으로 주로 척추의 가벼운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때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 일어날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허리 위주로 아픈 단순 요통과 달리 다리의 국한된 부위에 예리하고 당기는 듯한 증상을 보이며, 특히 무릎을 편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 시 다리에 당기는 듯한 통증과 함께 다리를 더 올릴 수 없이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이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부회장인 박상원 한의원 박상원 원장은 “대부분의 척추질환은 운동부족에서 비롯된다”며 “운동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시켜서 그 잠재력을 최대로 개발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물론 운동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데 모든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이 생활의 내재적인 일부가 되어야만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를 훌륭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게 되고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급·만성 요통, 허리 디스크로 고생을 하였거나 수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적절한 보존적 치료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게 되면 허리 근육이 강화됨으로써 요통 및 허리디스크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운동에는 허리근육 강화체조, 자전거 타기, 수영, 빨리 걷기, 등산 등이 있으며, 하루 한 두 시간씩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시행하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른 자세 등 생활습관 고쳐야일반적으로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자세 불량의 원인이 많다.의자에 비스듬히 기대고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나쁜 자세가 습관이 되면, 골반은 본래 자신의 자리에서 벗어나 옆으로 기울어지고 뒤틀리게 된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그 위에 가지런히 놓인 추돌들이 제자리를 벗어나면서 허리 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박 원장은 “허리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릎 관절이 엉덩이보다 약간 올라간 자세가 좋다”며 특히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약간 앞으로 당기며, 팔꿈치는 키보드와 수평을 유지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1시간에 한번은 일어나 다리를 쫙 펴주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이때 바깥 공기를 쐬며 가볍게 거닐거나 맨손체조로 온몸을 쭉쭉 펴며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과로, 스트레스, 운동 부족, 흡연, 과음, 커피 등 요통을 부르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도 문제다. 습관적인 흡연은 담배의 일산화탄소가 척추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디스크의 변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뼈로 가는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하여 척추의 퇴행성을 촉진한다. 커피와 술도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디스크나 인대 등이 손상받기 쉬운 상태가 된다.급격한 체중 증가도 요통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지나치게 몸무게가 나가는 경우는 디스크와 관절에 무거운 하중을 받게 되므로 찌그러지고 허리 근육을 약하게 만든다. 그 만큼 허리를 떠받치는 것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더라도 서서히 가중이 되고 관절에 부담이 지속되면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고통스럽게 된다.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 원장은 “평상시 운전할 때에도 가급적이면 등을 곧게 세워서 해야 하며 허리에 무리가 온 상태에서는 반듯하게 누워 장딴지를 책상의자에 올려놓고 등과 허벅지가 90도, 허벅지와 장딴지가 90도 되게 만들어 안정을 취하는 게 효과적이다”고 말한다.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인 척추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침치료, 뜸치료, 부항요법, 약물요법, 약침요법 등의 치료방법으로 허리디스크의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박상원 부회장(현 박상원 한의원 원장)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