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명 비염 편두통 우울증 불면증 귀먹이 집중력미약 각종 안과질환에 효과적 우리 조상들의 귀 건강법은 과학적으로 매우 발달된 위치에 이르렀지만 계승이 제대로 되지 못한 반면, 현재 유럽 및 러시아 등에서 이(耳)침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관련 연구기술과 자료 등이 역으로 우리나라에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요즘 귀에 직접 뜸을 뜨는 ‘귀뜸봉요법’이 인체에 발병하는 각종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사례가 발표되면서 사그라져 가던 귀건강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달나무한의원 김원식 대표원장은 “귀뜸봉 요법은 원료에서 작용하는 유익한 성분이 한층 더 과학적이고 발전된 전통된 방법으로 인체에 부작용이 없으며 신체의 문제점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간제목-뇌파조절,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 활성화, 면역기능 강화시켜 귀뜸봉은 닥나무를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여 만들어진 한지에 인동초 꾸지뽕잎 창포 구기자 쑥 등을 다리고 우려낸 물을 적셔 건조시켜 만든 이(耳)봉을 말한다. 이 뜸봉을 귀에 대고 태우면 불꽃이 나오르면서 따뜻한 공기, 자생초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공기 등이 귓속으로 유입되어 귓속의 습하고 원활하지 못한 공기 등이 압력의 균형에 의해 빠져나오게 된다. 따뜻한 공기는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고 뇌, 시력, 청력에 관련한 세포들을 건강하게 하며 뜸의 성분이 스며들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귀뜸봉은 이봉을 통하여 귀 주변과 나아가 귀를 통해 뇌와 근접한 기관의 기혈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므로 그 결과 귀뜸봉을 뜨기 전과 뜬 후의 뇌파비교를 통해 뇌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뇌과학의 신기술과 실용적인 뉴로피드백 원리인 뉴로하모니로 거울 보듯이 여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밸런스가 깨진 뇌압이 균형을 찾으면서 스트레스(직장인, 수험생, 가중한 학습을 하는 초등, 유아)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불안심리, 기분장애 등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뇌질환 및 이명, 귀먹이, 중이염, 녹내장은 물론 뇌신경들과의 상호 합목적적인 소통으로 오관(눈 혀 입 코 귀)의 기능을 바르게 하고 정신활동의 방해를 초래하는 ADHD 등 학습장애와 정서장애를 개선하고 기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중간제목-시술절차 간단하고 통증도 없어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귀뜸봉 시술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시간도 5분 내외도 길지 않다. 대상자를 안쪽귀가 상부로 향하도록 눕게 한 후 귀뜸봉을 귀에 살짝 꽂듯이 밀착시키고 손으로 잡아 고정수건 등으로 얼굴과 귀 주변을 덮어준다. 귀뜸봉의 상부(지름이 더 넓은 쪽)를 점화하여 20~25cm 정도를 태우고 남은 뜸봉내의 빠져나온 부산물을 확인하면 된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3~8회 정도 시술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간제목-새로운 자가건강관리법···주기적으로 활용하면 건강에 큰 도움 귀뜸봉은 뜸봉을 귀에 부착시켜 태움으로써 귀와 귀속으로 연결되는 미로에 자극을 주고 습한 기운을 없애 우울증 비염 편두통 귀먹이 집중력미약자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준다. 또한 뇌와 귀는 위치적으로 근접해 있고 신경학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점에 착안, 최근 귀의 미로 내에 정체되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귀뜸봉이 뇌파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뉴로피드백 원리의 뉴로하모니를 이용하여 귀뜸봉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과 그 치료효과(정지혜·김재수 주)브레인테크직영분당뇌교육원/가이던스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를 임상 연구한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귀뜸봉이 상당한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다. 대개 귀 속의 이물질인 귀지를 파낸다고 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하거나, 눈을 세척하고 나서 머리나 코 귀가 개운해 졌다고 하지 않는다. 또 가글을 하고 마서 머리가 상쾌하다거나 눈 코 귀가 시원해졌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귀뜸봉을 하고 나서는 아주 다양한 변화들을 이야기 한다. 귀가 뻥 뚫리는 느낌, 돋보기 없이는 글을 쓸 수 없었던 이가 돋보기 없이 글을 쓰게 되고 두통이 사라지는 경험, 전에는 들리지 않던 말소리가 들리고 냄새를 맡게 된다. 또 어지럼증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등의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인쇄업을 하는 류 모(57·남)씨는 불경기로 인해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고 늘 머리가 안개가 낀 듯 맑지 못하고 잠을 편히 잘 수 없었다. 하지만 귀뜸봉 후(연속 2회)에는 얼굴이 환하게 변했고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사우나를 한 느낌, 귓속이 아주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69세인 윤 모(남)씨는 고혈압과 당뇨, 편두통, 눈이 침침하고 귀가 먹먹한 상태에서 귀뜸봉요법을 접하게 됐다. 11회 체험 후 윤 씨의 뇌파가 매우 안정되어 있었으며 머릿속이 개운하고 두통이 해소되었다. 또한 돋보기 없이 글씨를 읽는가 하면 몸도 가볍고 상쾌해졌다. 유치원 원장인 김 모(43·여)씨는 뒷머리가 뻣뻣하고 침침한 눈, 심한 두통, 무기력증, 만성피로를 호소했다. 뇌파검사에서도 좌우뇌비대칭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특히 세타대역과 알파파대역 사이에서 과잉출현을 보여주고 있었다. 총 5회 체험 후 귀가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졌으며 눈도 밝아졌다. 숙면을 취하게 됐으며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피곤함을 호소한 직장인 서 모(37·여)씨. 1회 체험 후 머리와 눈이 맑아지고 귀속이 시원해 졌으며 마음과 속 또한 편안해 졌다. 이 외에도 이비인후과 질환 치료보조용 원통형 뜸봉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임상실험 내용 결과에서도 우울증 10명 중 8명 완치, 2명 호전, 비염 10명 모두 완치, 편두통 10명 모두 통증 완치, 귀먹이 8명 청력 호전, 집중력 미약 10명 모두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 호전 등의 효과를 보고하고 있다. 김원식 대표원장은 “귀뜸봉은 통증이 수반되지 않으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새로운 자가건강관리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활용하면 건강을 챙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귀뜸봉요법을 전통한방요법, 침, 한약과 병행 치료하면 그 효과가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고 뉴로피드백 기술을 이용한 뇌훈련과 병행하면 전 치료과정을 뇌파변화로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효과적이고 극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Tip 꾸지뽕 : ‘신장을 보하고 정기를 북돋우며 피를 맑게 하고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며 풍을 없애고 피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여성질환 허리통증, 폐결핵, 관절염에 약으로 처방한다. 또한 꾸지뽕나무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쓸 수 없는 말기암환자들에게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주고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닥나무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 kiom) 하혜경 박사 팀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선도형 기술혁신 전략과제 지원사업’연구결과 닥나무를 사용한 전통하지 제조과정 중 전량 폐기되던 닥나무 끓인 물에서 면역증진 효과를 발견하고 특허출원. 닥나무 끓인 물 추출물이 비장세포의 증식을 유발했고 대식 세포에서도 증식효과를 보였으며 대식세포의 활성화에 따른 NO(Nitric Oxide 일산화질소)의 생성 또한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 면역증강에 효과적이다(한의신문 2008. 9. 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지방흡입과 이야기들3 서면 S(에스)날씬의원 문동성 원장따스함이 무더위로 변하는 이 시점에는 긴소매 옷을 걷어부치고 다니기가 웬지 민망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하다못해 반소매 옷을 입거나 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 나타나는 민소매를 대할 때면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더더욱 큰 맘 먹고 사기로 한 옷을 입어 볼 때마다 느끼는 마음은 우리를 여러가지 치료의 길로 유혹하는 것이다.주사도 맞아보고 멍도 들면서, 온갖 치료를 다해보지만, 줄어드는 듯 하던 팔둘레는 다시 찌게되고 살이 빠지면서 늘어나는 피부는 오히려 더 엉망스런 라인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온갖 방법들은 그것도 해마다 이맘때면 다짐을 하면서 받아 보지만, “그래가꼬 민소매 입겠나?”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팔뚝 지방흡입술은 삼두근주위지방과 앞, 뒤 겨드랑이를 같이 치료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라인과 팔뚝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지방흡입술 가운데서도 가장 편하게 간단히 받을 수 있는 부위중의 하나이며, 시술후의 만족감과 시술자의 보람이 큰 치료부위이기도 하다.‘올해부터는 민소매를 입자!’가 되기 위해서는 희망을 가지고 냉철히 판단해서 여름마다 멍든 생활에 부끄러위 하지 말고 한번의 마음가짐을 평생의 자신감으로 바꾸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올 여름은 더더욱 덥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학습클리닉 받으면 머리도 몸도 상쾌해 진다 맑고 투명한 햇살이 아낌없이 연초록 나뭇잎에 쏟아지는 5월, 라일락 향기가 하늘거리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5월은 학생들에게도 1년 중 가장 편한 달이다. 지루한 중간고사가 끝났고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없는 달이다. 소풍 수학여행 어린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개교기념일 등이 몰려있어 수업일수가 채 보름이 되지 않는다. 휴일도 많은 5월, 아이들은 하얗게 웃어대는 아까시 꽃처럼 마냥 조잘대며 공부의 부담을 잊고 싶어 한다.꿈같은 5월은 어느새 흘러 곧 6월이 올 것이다. 습도도 높고 더운 6월과 7월엔 기말고사, 그리고 방학이 기다리고 있다. 8월의 지친 몸으로 학원 학교 보충수업, 인강수업 등을 하다보면 어느새 또 개학이다. 때문에 어떻게 보면 5월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달이다. 대부분 수험생들은 더운 여름보다 휴일이 많은 5월에 슬럼프에 빠진다. 학년 초의 굳은 결심은 어느새 희석되고, 쉬고 싶은 유혹이 많은 달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5월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늪에 빠진다면, 더운 여름은 이겨내기 힘들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그 어느 달보다 5월을 경계하면 잘 활용해야 한다.그런데 이렇게 의지가 무너지지 않은 학생이 체력에서 그만 발목을 잡히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학생은 공부를 하고, 집중을 하려고 하지만 몸이 버티지 못해서 미끄러지는 것이다.지난해 5월 한 여학생이 수험생클리닉을 받았다. 증상은 코피가 자주 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 머리도 맑지 못하고 자주 두통이 오고 한번씩 어지럽다고 했다. 최근엔 공부를 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금방 보았던 부분도 새롭게 보는 것 같고 한다.이러다 보니 자신감이 결여되고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기는커녕 현 성적을 유지하기도 빠듯하다고 했다.상담을 하면서 학생의 얼굴을 보니 여드름이 많이 나 있었고 입술은 바짝 말라 있었다.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화(火)가 있다고 본다. 화라는 것은 양의학적으로 교감신경 우위증이다. 다른 사람에 비해 같은 자극을 받아도 더 빨리, 쉽게 흥분이 되는 것이다. 이런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인체 내에 백혈구 중에 과립구가 왕성하게 활동을 하면서 표재세포에 있는 일상적인 균을 마구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작은 일이 있어도 신경에 거슬리고 벗어나기 힘들지 않나요?”라고 물으니 반색을 하며 “맞다”는 것이다. 자신은 자꾸 주위의 경쟁자를 의식하게 되고 이런 점이 스스로를 더 피곤하게 만든다고 했다. 코피가 나는 경우도 이렇다. 뇌는 전체 에너지의 20% 이상을 항상 공급받아야 하는데 체력이 저하되게 되면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든다. 하지만 뇌는 그래도 20% 이상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혈액을 끌어당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충혈이 있어나게 되고 코피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는 소화기를 조절해주면서 혈액 중 에너지의 양을 늘려주고 화(火)를 내리면 모든 증상이 호전되고 집중력이 높아지고 공부가 잘된다.처방 후 일주일이 지났을 때부터 코피는 나지 않았고 소화가 잘 되어 밥 먹고 바로 공부를 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고 했다. 두통도 없어지고 머리도 맑아져서 공부도 잘된다고 했다. 나중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원하던 서울에 있는 사범대학에 합격하여 대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한다.지금도 책상 앞에서 꾸벅꾸벅 조는 아이에게 무턱대고 야단만 치기 보다는 가까운 한의원에서 건강체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글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봄과 성장 - 봄에는 에너지가 솟아나지요. 최근 날씨가 갑자기 따듯해지면서 집 주위나 공원 주위의 꽃들이 활짝 핀 모습들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어린이날을 축하해주듯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식물들은 겨울내내 축적해둔 영양분으로 하나하나 싹을 틔우고, 동물들은 겨울잠을 통해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활동을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우리 연우 성장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개학을 해서 시간의 여유가 좀 없어서 걱정이예요. 봄에 보약과 같이 키를 기워주고 싶은데,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언제 키가 가장 많이 크나요?” 요즘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엄마와 함께 성장 클리닉을 찾는 꼬마들이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아이들도 실제 키가 작은 편이 아니지만 부모님들이 아이의 키를 좀 더 키우기 위해 성장클리닉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년 중 특정한 시기에 키가 많이 자란다고 하는 정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연구 되어진 바는 없습니다. 즉 실험군과 대조군을 이용한 정확한 연구자료가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그동안의 임상 경험과 한의학적인 견지에서 봤을 때, 사계절을 통틀어서 봄이 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봄은 날씨가 따스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기 때문에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운동요법이 용이한 계절이고, 식욕을 돋구는 각종 봄나물과 제철음식의 섭취를 통해 식욕을 돋우기 쉽습니다. 겨울 동안 굳어 있던 몸은 운동을 통해 풀어지면서 성장판에도 자극을 주기 때문에 봄에 키가 클 확률이 높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봄은 생발지기(生發之氣)라 하는데, 봄의 기운은 새싹과 꽃처럼 조심스럽게 꿈틀거리며 샘물처럼 솟아나게 하며, 겨울에 움츠렸던 몸이 따스한 기운을 만나 새순처럼 만물이 무성하게 자라나게 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황금 같은 시기라 하겠습니다. 몸이 자라나기 쉬운 계절 봄,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에너지섭취를 통해 아이들이 충분히 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푸르게 돋아 나는 새싹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열심히 자라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우리아이 단체생활증후군 이겨내는 유형별 대처법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처음가게 되면 아이들은 여러가지일을 겪게 된다. 신체적으로는 잦은 감기뿐만 아니라 배가 아프다고 하기도하고 헤어질 때 유난히 떨어지려 하지 않는 등 엄마들로서는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아이의 변화가 느껴질 때가 많다. 아이들의 경우는 어른들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더 쉽지 않다.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때 받는 스트레스는 어른보다 더 쉽게 여러 신체적 현상이나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단체생활증후군의 여러 유형과 이에 대한 대처법 대구 수성 함소아한의원 이석광 원장과 김세영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단체생활시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다. 호흡기를 강화해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라면 낮 시간을 이용하여 야외에서 걷기연습을 시키고, 조금 큰 아이는 자전거 타기나 공놀이 등으로 약간 숨이 찰 정도로 뛰어놀게 하는 것이 좋다.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해야하며 미세먼지를 최소화한다. 감기기운이 있으면 해열제, 항생제를 먹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물을 자주 마시게 하며 유자차, 오미자차, 생강차등을 주면 도움이 된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아이들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준다. 특히 심장 기운이 약한 아이는 낯가림이 심해 다른 아이보다 적응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런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을 미리해보고, 입학하게 될 유치원 등을 방문해 아이가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자기의사표현을 또박또박 할 수 있게 격려하고 도와주어야한다.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아이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주된 원인은 밤새 깊은 잠을 못 잤기 때문이다. 심장에 열이 많으면 밤이 되어도 기운이 순환되지 않아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 이런 아이의 특징은 머리와 등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한밤중에 깨어 운다. 이불을 차버리고, 서늘한 곳을 찾아 창가나 맨바닥에서 자려고 하기도 한다. 심장에 열이 많은 아이는 식습관과 관련이 높다. 단 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 단백질과 나물 위주의 식단이 좋으며, 지나친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밥을 잘 안 먹는 아이소화력이 약한 아이는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한다. 아침식사는 비위를 튼튼히 하는 기본이므로 아침을 꼭 먹이자. 밥을 먹일 때는 음식을 꼭꼭 씹어 침이 나오도록 유도해 소화기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아 소화기관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다. 소화기를 약하게 하는 단 음식, 찬 음식,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고, 취침 2~3시간 전에는 먹지 말고 위장의 휴식을 유도하자. 대추와 구기자는 위와 장을 튼튼하므로 달여서 차로 마시게 하면 좋다. 맛이 달아 아이들도 잘 먹는다. 알레르기 체질인 아이봄은 알레르기 체질의 아이에게는 조심스러운 계절이다. 적절한 실내온도(20~24℃)와 습도(50~60%) 유지와, 환기가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되도록 긴 소매를 입혀 꽃가루, 황사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닿지 않도록 하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을 반드시 씻자. 또 피부 보습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따뜻한 국물이나 과일 등 수분을 충분히 먹이고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며 비누 사용을 줄인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에게는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을 먹이지 말고 신선한 봄나물, 살코기, 두부등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네이버에서 ''함소아 수성''을 검색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도움말 대구 수성 함소아한의원 이석광 원장과 김세영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비수술 척추 치료 전문 자생한방병원 탕전원을 가다 “명품 한약 제조 직접 와보니 믿음이 절로” 한의사-환자들이 함께 달이는 과정 보고 시식하며 신뢰 쌓아 “그동안 약을 받아 드시면서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본 적은 없으시지요? 오늘 저희들이 정성껏 제조하는 현장을 둘러보시고 얼마든지 시식도 하세요.” 지난주 2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의 탕전원을 강북 분원의 이태규 원장과 간호사, 환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이날 탕전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척추 비수술 치료 전문 병원답게 허리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성남 탕전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하루 최대 700제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약 제조 시설. ‘탕전원 투어’는 최고급 약재로 청결하게 제조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서 환자들이 의료진들을 믿고 치료를 따라올 수 있도록 몇 년 전부터 강남 본원은 물론 각 지역 분원별로 진행돼 오고 있다. 약재 구매와 관리 등의 총책임자인 약제팀 장경순 부장은 “한약 재료에 대한 걱정을 덜고 최상의 약효를 내기 위해 재배농가와 계약 재배한 유기농 국산 약재와 세계적으로 품질이 뛰어난 약재들을 엄선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한의학 연구원 등 공인 기관과 손잡고 중금속, 농약 심사 등도 까다롭게 실시하고 있다고. 특히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로 척추질환 치료제인 ‘추나약물’의 임상치료 효과를 규명한 결과 발견된 신경재생 물질 ‘신바로메틴’은 순수한방성분으로 미국에서도 특허를 받은 자생한방병원의 자랑거리란다. 해외 현지 직접 방문해 구매, 농가와 계약 재배 깐깐한 관리 “이게 바로 러시아 알타이공화국에서 제가 직접 사온 녹용입니다.” “어머, 이게 진짜 사슴뿔이야. 털이 보송보송하네. 근데 이게 얼마짜리야?” 첫 견학 코스는 2층 약재 보관창고. 특유의 한약재 냄새가 가득하다. 장경순 부장은 “혹한을 이겨낸 러시아산 녹용을 최고로 친다. 이것을 구매하고 생산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출장을 간다”며 “최상의 약효를 위해 DNA 검사 결과 시베리아 순종만 사용한다”고 귀띔했다. 녹용의 위쪽부터 분골, 상대, 특상대로 나뉘며 특히 최고로 치는 분골은 성장기 어린이용으로 쓰인다는 자세한 설명도 곁들인다. 50여평 창고의 칸칸마다 약재명, 원산지, 생산년도 등을 세밀히 표기한 약봉지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창고 옆의 조제실에서는 약제사들이 전자저울로 재료들의 무게를 달아 조제를 하는 중이다. 자생한방병원의 각 분원에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처방이 들어오면 약제사들의 손을 거쳐 3층과 4층에 있는 각각의 탕기에 넣어진다. 한약은 ‘달이는 정성이 반’이라는 말대로 매일 위생관리 점검을 받고 주 1회 방역 검사가 이루어지는 청결한 탕전실에서 위생복을 착용한 탕전원들이 정성껏 약을 달인다. 탕약을 달이는 물은 지하 2층 초대형 정수기를 통해 정수된 물만을 사용하며 ‘동의보감’에 근거한 역삼투 방식을 이용한다. 약제사 조제 거쳐 탕기로 직행… 말랑말랑 맛있는 관절고 방문객들에 인기 최고 이렇게 서너 시간 달인 한약은 포장기계로 연결된 관을 통해 먹기 좋게 뚜껑이 달린 스파우트 포장봉지에 담겨진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일일이 한 봉지씩 무게를 달아 정확히 100g이 되어야 최종 포장박스에 넣어진다. 탕전원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자생한방병원의 명품인 보약환을 만드는 곳.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위생 신발을 덧신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디스크 환자들인지라 덧신을 신으며 절로 “에구구”소리를 내자 동행한 이태규 원장과 간호사들이 직접 신겨주는 다정한 장면도 곳곳에서 연출된다. 이곳에서는 한약을 달인 뒤 다시 보름동안 굳혀 관절에 좋은 관절고, 수험생 등의 보약으로 인기 있는 육공단 등이 제조부터 포장까지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완전히 말린 다음 믹서로 갈아 분말을 캡슐에 넣는 기계화 작업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투어 시작 때 알려준 대로 말랑말랑한 관절고 한 접시를 가득 담아 방문객들에 돌렸다. 먹기에 역하지 않고 맛도 좋아 “배탈나도 책임 안진다”는 장 부장의 엄포에도 단번에 동이 났다. 오랫동안 고생해온 산후 허리통이 디스크로 도졌다는 이태자(60·서울 중화동)씨는 “직접 와서 보니 그동안 먹어온 약들에 더 믿음이 간다”며 완치된다는 희망을 안고 열심히 치료를 해야겠다고 활짝 웃었다. 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사랑하는 사람의 금연, 전자담배에 맡겨라 ~ 매년 연말연시 애연가들의 빼놓을 수 없는 새해 각오는 ‘금연’이다. 실제로 1월이면 담배판매량이 준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난다. 그만큼 담배를 끊기란 어렵다. 이 같은 담배의 중독성은 니코틴 때문인데 담배 1개비 속에는 0.2~0.6㎎이 들어있다. 니코틴은 집중력, 기억력 향상 같은 각성 효과를 갖고 있으나 강한 독성을 지녀 중추신경 및 말초신경을 흥분시키거나 마비시킨다. 장이나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의 상승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있다. 휘발성이 상당히 높아 담배를 피울 때 대부분의 니코틴은 공기 중으로 날아가며 무색·무취인 니코틴의 특성 때문에 냄새는 나지 않는다. 담배를 끊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니코틴 껌이나 패치 등 금연보조제다. 담배에서 얻는 것과 같은 니코틴을 얻으면서도 다른 유해성분을 흡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금연자들을 위한 대체품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전자담배가 껌이나 패치를 대신해 금연을 돕는 보조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담배보다 건강에 좋고 비용도 저렴 전자담배는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받은 무화기(기화기)가 카트리지 내의 니코틴용액을 가열해 실제 담배연기와 흡사한 수증기를 발생시킨다. 사용자는 그것을 흡입함으로써 연기를 뿜을 수 있고 목넘김 느낌까지 느낄 수 있는 것. 실제 담배가 연소하면서 발생되는 타르 등의 발암물질이 없으므로 건강을 해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효과를 낼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담배는 또 처음에 기기를 구입할 때에는 비용이 들지만 액상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비교할 때 일반 담배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카트리지 1개는 개인의 사용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액상이 완전히 충전된 카트리지는 대략 일반 담배 8~10개비 분량. 리필용 액상을 구입해 필요할 때마다 카트리지에 충전하면 되므로 담배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평이다. 특히 2012년까지 담배 가격을 현재의 약 2.5배가량으로 올린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어 전자담배의 경제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산 저질액상을 들여오는 일명 ‘보따리상’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자담배의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듀바코 둔산점과 유성점의 이동우 대표는 “전자담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입할 때 믿을 수 있는 업체나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듀바코는 FDA 승인중인 명품액상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엄격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 거쳐 금연으로 전자담배는 담배를 끊고 싶지만 끊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금연을 위해 사용하거나 또는 담배 대용제로 사용하고 있다.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옮겼다가 점차 니코틴 양을 줄여가면서 금연으로 이어지는 것. 담배를 피우는 본인도 정작 담배를 피우는 자신이 싫지만 중독성 때문에 쉽게 끊지 못하고 속을 끓이는 일도 많다. 연초에 담배를 끊겠다고 가족과 약속을 한 뒤에도 끊지 못해 몰래 담배를 피우는 경우도 있다. 주부 K씨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경우. 남편의 철썩 같은 약속을 믿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에서는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K씨는 남편에게만 맡겨 둘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듀바코를 찾았다. 전자담배는 담배냄새도 나지 않고 연기도 전혀 해롭지 않아서 남편의 금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어차피 그냥 두면 다시 담배를 피울 것 같아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단다. 이동우 대표는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도 문의를 많이 하지만 남편이나 가족, 친지, 애인 등을 위해 사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담배를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 것. 일반 담배대신 전자담배로 바꾸기도 전자담배는 담배 대신 피우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일반 담배는 담배를 피우는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끼치고 냄새 등으로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전자담배로 바꾸는 것이다. 이동우 대표도 “전자담배는 냄새도 없고 재가 날리거나 불똥이 튀는 일도 없어 깔끔하다는 점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나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달리 발암물질과 같은 유해성분 없이 니코틴 성분만을 공급하는데 이 양은 체내에 흡수된 뒤 3~5일 이내에 땀이나 소변으로 100퍼센트 배출된다. 담배모양처럼 생긴데다 연기까지 나와 시각적 자극도 함께 만족시킨다는 점이 패치와 껌이 갖지 못한 매력이다. 듀바코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기를 보면 ‘목넘김이 좋다’ ‘맛도 일반 담배와 매우 흡사하다’ ‘다양한 맛이 있어 좋다’ 등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일반 담배 중 유명 브랜드의 맛과 비슷한 브리티시, USA 믹스, 아라비안 맛 등을 비롯해 카푸치노, 체리향, 딸기향 등 여덟 가지 종류가 있으며 니코틴 함량도 0~0.6㎎까지 다양해 자신의 취향이나 선호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문의 : 둔산점 042-524-3350(괴정동 10-1), 유성점 042-823-3550(봉명동 563-10)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0
- 한사랑병원 착공식 가져 안산시 선부동에 있는 한사랑외과에서 건립 중인 ‘한사랑병원’이 지난 4월 3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상록구 이동 714-6번지(한대앞역 인근)에 건립 중인 한사랑병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건평 5000㎡ 규모이다. 한사랑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한사랑병원은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치과 등을 갖추고 치질·맹장·담석증·하지정맥류·갑상성·유방 등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외과 수술 전문병원으로 2011년 2월경에 개원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내에 응급의료센터와 종합검진센터 등을 두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에도 역할을 담당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착공식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지역주민, 병원 관계자 등 500여명이 함께 한 한사랑외과 개원 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한사랑외과는 ‘좋은 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개원 기념식을 지역주민 및 지인들이 함께 하는 파티 형태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사랑외과 이천환 대표원장은 “한사랑병원 건립은 외과의사로서의 꿈의 실현이자, 좋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사랑 받는 한사랑외과, 한사랑병원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9
-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나 약물, 약침 치료 2~3개월만에 디스크 파열 환자도 거뜬히 걸어나녀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 비수술 척추 질환 치료법 큰 성과 2년 전만해도 동네 야산을 ‘날아 다녔던’ 김원희 할머니(73세·노원구 중계동). 그러나 지난해 5월 상황이 달라졌다. 오른쪽 엉덩이뼈가 시큰시큰해지더니 날이 지날수록 오른쪽 다리 전체에 통증이 번졌고 정강이 부분이 터질 듯 아파왔다. 걸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었다.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뜸도 떠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렇게 지옥 같은 통증을 겪다가 4개월전 ‘비수술 척추 치료’로 유명한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을 소개받았다. 걸을 수가 없어 아들 내외의 부축을 받고 김재형 원장의 진료실에 들어갔다. MRI 결과 병명은 퇴행성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척추가 정상적인 굴곡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자가 되었고 뼈들이 눌리면서 디스크가 튀어나오고 신경을 누르는 지경이었다. 추나 약물 치료와 약침-봉침 치료를 한지 2개월 째부터 다리가 한결 가벼워졌고 석달 째부터 거동이 자유로워졌다. 김 할머니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겪었다. 하지만 척추는 수술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한방병원을 찾았다. 이제 걸을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기뻐했다.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은 본원 출신의 한의사 6명과 양의사 2명이 지난해 9월 노원역 인근에 개원한 뒤 양한방 협진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수많은 척추 치료 성과를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할머니의 치료를 맡고 있는 김재형 원장은 “디스크 및 척추 질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략 5%정도”라며 척추 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되지 않았다면 대부분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원장을 만나 척추 질환에 대한 상식과 자생한방병원의 특화된 치료법에 대해 물어봤다. ■요즘 허리 통증, 척추 질환이 흔한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직장인들이 사무실에 장시간 앉거나 컴퓨터 업무를 하는 게 허리 디스크에 가장 좋지 않다. 서 있을 때 척추에 오는 하중이 1이라면, 앉아 있으면 몇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제자리 걷기라도 해야 한다. 주부들은 집안일을 하다 삐끗한 뒤 방치할 때가 많다. 초기 이상이 왔을 때 방치하지 말고 조기치료를 해야 변형이 심해지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는다. ■추나 약물 요법이 무엇인가요? 특히 척추, 관절에 좋은 약재를 사용한 추나 약물 요법은 이미 수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대 천연물과학 연구소의 공동 연구로 추나 약물을 연구하던 중 손상된 뼈와 신경세포 재생 효과가 탁월한 ‘신바로메틴’을 발견해 미국과 국내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자생병원의 비수술 치료법은? 자생의 치료법은 신체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이식하지 않고 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디스크가 부어오르고 탈출이 되는 것은 디스크와 척추 뼈를 지지해주는 근육, 인대의 약화가 주원인이다. 따라서 임시방편적인 통증 제거에 그치면 척추 주변 조직이 약해져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때문에 디스크 주변의 뼈, 근육, 인대를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다. ■하반신 마비 환자도 걷게 한다는 동작 침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동작 침법은 통증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의 유효한 경혈에 침을 놓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침요법이다. 침을 놓은 후 움직이지 않는 일반 침과는 달리, 동작요법은 시술 후 지속적으로 걸으면서 환자 스스로 굳고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서고 걷는 간단한 동작도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시술 후 20분 내외로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효과가 빠르다. ■그밖에 어떤 침법을 쓰나요. 녹용, 홍화 등 순수 한약재를 정제해 추출한 약물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은 약물의 치료 효과와 침의 지속적인 자극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약침은 근골격계 질환에서부터 내과질환까지 다양하게 쓰이는데 특히 척추질환으로 인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기를 소통시켜 통증을 억제하고,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봉침요법은 약침요법의 일종으로 자연 상태의 벌이 가진 독을 추출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정제한 성분을 사용한다. 봉독은 척추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1회 시술로도 3~4일간, 길게는 1주일에 걸쳐 효과가 유지돼 아주 경제적이다. 봉침요법은 시술 전에 반드시 알러지 테스트를 실시해 과민반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척추질환에 좋은 운동법이 있다면? 소위 ‘파워 워킹’을 권한다. 살살 걷는 것은 체중이 관절에 그대로 실려 오히려 해롭다. 쿠션이 있는 걷기 전용 신발을 신은 뒤 먼 산을 바라보듯 고개를 들고 어깨와 허리를 편 채 성큼성큼 걸어야 엉덩이와 다리에 충분히 운동이 된다. 척추 전문 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 척추 치료 전문 자생한방병원은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2010-05-11
- 인대 증식 치료 ‘프롤로’에 대하여 자동차를 오래 타면 삐걱거리며 덜컹덜컹하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자동차 정비소에 가면 결합부나 이음새에 틈이 생기거나 볼트가 느슨해졌다고 하며 볼트를 조이고 용접을 하며 기름칠을 해주면 신경 쓰이던 소리가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이와 마찬가지로 인체도 많은 활동과 노화에 따라서 특히, 관절과 인대의 부착 부위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자동차의 볼트를 조이고 틈새를 용접해주는 것과 같이 느슨해진 인대나 근육을 강화 시키는 것이 인대 증식 치료인 ‘프롤로’입니다.인대는 한번 손상을 받으면 재생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흔히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만성 통증의 대부분은 뼈와 관절의 주변 인대가 약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만성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인대를 튼튼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60년 전부터 만성 통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인대 증식 치료가 시행되어 약 90%의 완치율을 보이며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인대증식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고농도의 포도당이므로 인체에 안전하며 자연적인 방법으로 세포를 증식시켜 인대를 강화시킵니다.시술 후 인대는 6주 후부터 강화가 생기고, 한 달에 약 10% 정도 강해지고, 6개월에 50%정도의 증식이 일어나 관절과 주변의 안정성이 먼저 일어나게 되고 결국에는 만성 통증에서 해방되게 됩니다.진통제의 경우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장기 복용시에 많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관절 주변부를 강화 시켜주는 인대증식(프롤로)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 인대 증식 치료로 개선 가능한 질환들 -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만성 허리 통증 및 좌골 신경통- 어깨 통증(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발목 염좌, 테니스 엘보 등 인대 손상- 교통사고 후유증 및 스포츠 손상- 만성 두통, 불면증, 목 뻐근함- 디스크 수술 후 통증(재발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무릎, 어깨, 발목, 손 등)- 척추관 협착증, 전방 전위증- 턱관절 장애(씹을때 소리나거나 아프다) 길메디칼 의원 박문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