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 검진 결과 평가 1 건강검진은 특별한 질환이나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이 주된 대상이 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기존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다른 동반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의미로 시행됩니다.우선 시력, 청력, 키, 몸무게, 비만도 등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간단한 기초 체위 검사를 실시합니다. 보통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후 0.9를 곱한 숫자가 본인의 이상적인 몸무게이며, 상하 10% 내의 몸무게는 정상 체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비만도는 체질량 지수로 계산하는데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성인병, 당뇨병, 고혈압 등은 잘 알려져 있지만 대사증후군, 인슐린 저항 증후군, X-증후군 등 이름은 생소합니다.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성인병이 유발되는 것으로 최근 밝혀지고 있는데,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WHO 권고, 우리나라 25이상) 즉, 과체중 비만 2단계 이상이면 이러한 증후군이 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인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혈압은 가급적 심장과 같은 높이의 가까운 부위에서 측정하는 게 정확도가 높습니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말초 동맥의 저항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있어 혈압이 다소 높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 고혈압의 기준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수축기 혈압이 135mmHg, 이완기 혈압이 85mmHg이상일 경우 고혈압 전 단계라고 하여 적극적인 식이 요법, 체중 조절, 운동 요법 등을 통한 치료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완기 혈압을 60mmHg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가급적이면 혈압을 낮추는 것이 좋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기초적인 검사 중 하나인 소변 검사로는 요단백 검사를 시행합니다. 신장은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고,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혈압 조절과 조혈 촉진 기능, 대사 조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있다면 소변에 반영되어 소변으로 몸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 속 빌리루빈은 장내로 배설되는데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유로빌리노젠이라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대개 대변으로 배설되나 일부는 장에서 재흡수 되어 간으로 다시 돌아가 소변에 섞여 나옵니다. 그래서 요에 유로빌리노젠을 검사하면 간 이상이나 담도 장애를 알 수 있습니다. 내과전문의 민미심 원장 / 연세민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최근 급증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한 병원 조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고 한다. 반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자는 10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형성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세포와 조직이 비정상으로 변형된 것. 이 바이러스는 정체는 무엇인지, 예방법은 없는지 궁금증을 풀어봤다. 최근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한경은(43·서울 강남구 수서동)씨는 검사 결과 때문에 심란하다. 원인은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 결과 ‘경증 이형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매년 그랬듯이 이번에도 이상 없이 넘어갈 줄 알았는데, 갑작스러운 결과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이하 HPV)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인자로,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퍼센트에서 HPV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PV에 감염되면 자궁 상피내종양(이형성증)을 유발하고, 10년 이상에 걸쳐 암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100여 종이 알려졌으며 그중 40여 종이 생식기관에서 발견되고, 자궁경부 상피 내에서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여성암센터의 송승훈 교수는 “HPV에 감염됐다고 반드시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중 고위험군 바이러스인 16, 18번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70퍼센트 이상 자궁경부암에서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치료법은 없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사라져HPV는 감기나 간염 바이러스처럼 바이러스의 일종. 아직 감염 경로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성 관계를 맺는 상대 남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교 대상자를 제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게서 감염된 경우도 있다.HPV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 조기 발견이 관건인 셈. 송승훈 교수는 “아직 감염된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방법은 없다. 현재 치료 대상은 정기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면 조직 검사를 통해 병적인 부위를 발견하고, 암으로 진행되기 전인 ‘전암 단계’에서 자궁경부 조직을 제거해 암 발생률을 줄인다”며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HPV는 대부분 인간의 면역 체계에 의해 제거된다. 보고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감염 기간은 1년 이내로, 감염자의 90퍼센트가 2년 내에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HPV가 대부분 자연적으로 사라진다고 하지만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러 남성과 성 관계 맺는 것을 자제하고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백신을 맞는 것.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남은지 교수는 “HPV 감염은 매우 흔하며, 대부분 상대방에게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성생활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자궁경부암 70퍼센트 정도를 자치하는 16, 18번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시판 중인 예방 백신은 고위험군 바이러스 중 16, 18번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HPV 예방 백신은 2007년 이후 국내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시판되는 백신으로는 가다실(Gardasil, MSD)과 서바릭스(Cervarix, Glaxosmithklien)가 있다. 두 백신 모두 3회 접종하며, 1회 접종 비용은 15만 원 선이다. 송승훈 교수는 “대한부인종양학회의 HPV 백신 지침에 따르면 기본 접종 권장 대상은 15~17세 여성이며, 18~26세 여성에게는 성 접촉을 통한 HPV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성 경험이 있거나 26세 이후라도 HPV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감염 전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은지 교수는 “가다실은 9~45세, 서바릭스는 10~55세 여성에게 효과가 입증됐으므로 이 연령대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결혼이나 성 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접종 연령은 15~17세다”라고 설명했다. 나혜진 리포터 도움말 송승훈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여성암센터)남은지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자궁경부암에 대한 주부들의 궁금증 Q&AHPV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할까?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는 자궁경부암 발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더라도, 자궁경부 세포 검사는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도 백신 접종이 가능할까? 시판 중인 HPV 백신은 고위험군 바이러스인 HPV 16, 18번을 대상으로 한 것.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예방 백신의 치료 효과는 없다. 하지만 16, 18번 외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면 16, 18번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된다.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할 때 반드시 HPV 검사를 해야 할까? HPV 감염은 남자와 여자 모두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남녀 중 적어도 50~80퍼센트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자궁경부 세포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는 한 HPV 검사를 반복할 필요는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0
- 워터젯을 이용한 지방흡입 올해도 역시 무더운 여름이 될 거란 예보와 함께 ‘노출패션’이 인기를 이어 갈 전망이다.하지만 이런 노출패션이 모든 여성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꾸미고 자신감 있는 과감한 의상을 입어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의 마음일 것이다. 본인의 몸매에 만족하지 못한 많은 여성들이 노출패션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란 그리 쉽지 않다. 누구나 자신 없는 신체부위는 감추고 싶은 본능이 있다. 하지만 때로는 감추는 것보다 자신 있게 드러내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는 법.아름다운 여성의 바디라인은 허리와 가슴 선이 살아야 한다는데, 가슴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S라인이 살아나기 위한 방법은 뭘까? 그래서 지방흡입과 관련하여 해운대의 하모니의원 성형 피부클리닉의 박철희 원장을 통해 알아본다.요요없는 지방흡입대개의 여성들이 한 번쯤은 해봤다는 다이어트 요법.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법이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박철희 원장은 “빠져야 할 부분은 빠지지 않고 빠지지 않아야 할 부분은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특히 비만이 되기 쉬운 팔뚝, 허벅지, 복부 등에 있는 지방들은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섬유화되기 때문에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빠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한다.그래서 다이어트를 통한 피나는 노력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 팔뚝, 허벅지, 복부의 지방들을 줄여주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고려하게 된다. 박철희 원장은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약물, 운동 등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면서도, 또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여주므로 요요현상이 없고, 식이요법·약물·운동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국소 부위의 비만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몸과 친한 물로 체형 교정그 중 노출 패션의 계절을 앞두고 ‘워터젯 지방흡입술’이 인기라는데.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복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고 미세한 물을 분사해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워터젯 지방흡입술은 우리 몸에 친숙한 물을 사용해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므로 기존의 방식과 달리 멍·부기·출혈이 거의 없다”는 박철희 원장은 “그만큼 회복도 빨라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선호한다”고 말한다. 또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통증,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도 거의 없다. 시술 시간은 1시간 정도. 수술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더불어 수술 후에도 병원을 찾아 마시지를 꾸준히 받고 적절한 운동과 음식 조절까지 병행한다면, 수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올 여름 날씬한 몸매로 옷맵시 달라진 내 모습을 만들어 볼까? 도움말 : 해운대 하모니의원 성형·피부클리닉 박철희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답답한 비염 1:1 한방처방으로 확~잡는다 매년 환절기마다 콧물을 훌쩍거리며 코가 답답한 아이들과 그런 아이를 보는 엄마는 몸살을 앓는다. 일 년 내내 코감기를 달고 다니는 아이들. 알고 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아이들의 성장은 물론,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집중력 장애로 학습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불청객 중의 불청객이다. 1:1 맞춤 처방으로 우리아이 비염을 확 잡아 줄 경북 구미 형곡동 함소아한의원 구미점 최우진 원장(한의학박사)을 만나 알아보았다.과학적 진단부터 한방 면역력 강화까지 함소아한의원에서는 비염을 한 양방 협진으로 치료한다. 비염 증상을 좀 더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해서 진맥과 문진, 촉진 같은 전통 한방 진단법 외에 비강내시경, X-ray등 현대의학적 진단의 장점을 가져와 좀 더 세밀하게 진찰한다.콧물, 코 막힘, 두통, 집중력 장애 등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찾아오면 가장 먼저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주요 증상을 확인한다. 단순 콧물감기인지, 아니면 비염이나 축농증인지 구분하고, 전문 진단기기로 아이의 몸무게와 키 체성분 병력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확인한다.다음에는 비강내시경 등의 영상 진단기기를 이용해 코 상태를 분석, 평가한다. 비염인 아이는 코 안쪽 점막 상태는 물론, 코 안쪽 공간인 부비동 안에 고름이 차 있는데, 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야 보다 빨리 치료할 수 있다.함소아한의원 최우진 원장은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증상을 정확히 알고 원인을 알면 가장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질과 증상에 딱 맞춘 1:1 처방과 치료진단이 끝나면 알레르기 같은 면역 문제는 물론, 성장과 발육부진 등을 총괄해 아이의 체질과 증상 정도에 맞춘 처방을 내린다. 체질은 물론이고 간장, 비장, 신장 등 오장육부의 허실을 따지고 이에 맞춘 비염과 축농증 치료법을 쓴다.증상에 따라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치료하는데, 증상이 심할 때는 콧물, 코막힘, 두통 같은 증상부터 먼저 가라앉히고 코와 호흡기 점막을 튼튼히 하는 치료로 이어진다. 증상이 만성화되었을 때는 일차적인 증상보다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좀 더 중점을 둔다. 원래 마르고 허약한 아이라면 비염뿐 아니라 전반적인 위기(衛氣. 면역력)와 비위 기능을 향상시켜야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비염,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에 많이 쓰는 처방은 몸에 쌓인 풍한(風寒)을 없애주는 ‘소청룡탕,이다. 이 처방은 인체 내의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몰아낸다. 만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는 허약하고, 소화 기능도 좋지 않으며 입이 짧은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황기와 인삼, 당귀 등을 써서 체력을 보강하며 떨어진 비위 기능을 상승시키는 보중익기탕 같은 처방을 쓴다.비염과 축농증에 쓰는 대표적인 처방이 있지만, 아이의 체질과 가장 두드러진 증상에 맞춰 약재의 비율을 조절하므로 1:1 맞춤 처방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질병의 치료는 물론 체질에 맞춰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 주니 면역력도 한층 증가되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향기요법과 레이저 침으로 치료콧물, 코막힘, 재채기 같은 증상을 빨리 잡기 위해서는 마시는 탕약 외에 보조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병행한다. 비염이나 축농증 증상이 심한 아이에게는 온열요법이나 향기 요법, 한방 스프레이 등을 사용한다. 향기 요법은 코막힘을 해소해주는 한약성분으로, 향 흡입기 등의 기구를 사용해 향기를 맡게 한다. 천연 향이 부드럽게 코 안쪽을 자극하므로 돌전 후 아기에게도 쓸 수 있는 매우 안전한 방법이다.아이들은 침 맞기를 두려워하므로 어른들처럼 길고 큰 침을 쓰기 어렵다. 아이에게는 침 시술 효과는 그대로 살리면서 불편을 없앤 레이저 침이 적합하다. 코 주변과 관자놀이 등 주요 경혈을 부드럽게 자극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도움말 구미 함소아한의원 최우진 원장(한의학박사)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리포터가 떴다 _ 비염·천식체험담 : 유산균생산물질 세이겐 생생체험기 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유산균생산물질은 우리 몸의 영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어 체질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전국에 있는 6명의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세이겐 체험수기를 연재한다. 리포터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연재하는 만큼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편집자주>※ 이 기사는 2009년 8월~9월 체험기를 게제한 내용입니다.재발된 아토피, 세이겐 발라 효과 거둬이가영 (10·수원시 망포동)가영이의 아토피가 한창이던 때에는 유치원의 식단을 참고해 매일 국과 반찬을 챙겨 점심식사 때마다 유치원으로 갔다. 3년을 지내고 학교에 갈 즈음해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아이는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에 대한 ‘갈증’이 심한 편이다. 콜라나 햄버거 등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그 또래 아이들이 즐겨먹는 다른 음식들에는 아이도 관심이 많다.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지만 100% 막을 수만은 없어 최근 1~2년 동안에는 어느 정도 허용을 해왔다.세이겐 복용 6주를 넘길 무렵,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영이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다시 찾아왔다. 날씨 탓도 있고, 몸에 해로운 음식 탓일 수도 있다. 최근 몇 년 간 재발이 없었던 것으로 볼 때, 세이겐과 관련성이 있을 수도 있다. 세이겐코리아에서 권해준 대로 가영이의 아토피 재발 부위에 세이겐 제품을 발라주었다. 세이겐 1포에 한 숟가락 정도 물을 섞어 녹인 후 긁은 상처에 발랐다. 별다른 자극은 없는지 아이는 호기심을 보이며 재미있어 했다. 이틀 정도 바르고 나니, 아이가 상처에 손을 대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알레르기에 관련된 질환은 재발가능성이 높고, 아토피 피부염에서 시작해 천식, 비염 등 형태를 바꿔가며 환자를 괴롭히는 ‘알레르기 마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 일반적이다. 체질을 바꾸고 습관을 고치는 일은 참 쉽지 않다.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노력도 필요한 경우에는 더욱 더.코가 신통치 않은 사람들은 찬 바람이 불면 코감기를 달고 살기 마련이다. 환절기가 다가온다. 식구 모두 감기에 걸리지 않고 잘 넘어가길 벌써부터 바라게 된다. 세이겐 덕분에 아이가 코로 제대로 숨쉬며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여름이 성큼 지나가고 어느 새 가을 분위기가 나기 시작한다. 한낮의 열기는 뜨겁지만 아침 저녁 바람이 차가워졌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이런 환절기가 가장 걱정스럽다. 아침에 일어나 찬 바람을 쐬면 재채기와 함께 콧물이 쏟아지기 일쑤이고 잠자리가 조금이라도 건조해지면 코 안이 마르고 답답해져서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휘영이는 아침보다 잠자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더 많다. 휘영이는 잠을 잘 때 부드러운 이불을 어깨까지 푹 덮어야 편안하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휘영이가 잠이 들기 시작하면 땀을 많이 흘린다는 점이다. 아이는 이불을 덮고 기분좋게 잠자기 시작하지만 이내 더워져서 땀을 흘려 머리카락과 잠옷이 온통 땀에 젖기 일쑤다. 잠결에 무심코 이불을 차내면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떨어지게 되고 코가 막히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이럴 때에는 잠자리 온도를 맞춰주기 위해 아이가 잠이 들면 바로 이불을 걷어주고 땀에 젖은 옷은 갈아입히는 등 아이가 잠든 뒤에도 한동안은 잠들기가 어렵다.지난 여름에는 그런 일 없이 편안하게 자던 아이가 아침 저녁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다시 코 때문에 고생하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매일 밤은 아니지만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한 기분이 되어 매일 밤 아이 방에서 무슨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귀를 기울이게 된다. 숙면은 사람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면 많은 양의 학습을 잘 해내기 위해서도 숙면이 필요하다. 아이가 막힌 코 때문에 답답해 하면서 숨을 쉬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부모로서 참 힘든 일이다. 이 환절기를 잘 나는 것이, 잠자리가 편안해지는 것이 이번 가을 휘영이의 목표가 되었다.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8월 초부터 수영을 시작한 서진이는 비염의 증상 변화 없이 잘 견뎌왔다. ‘수영으로 인해 비염이 심해지면 어쩌나’하는 노심초사 마음에 평소보다 세이겐을 더 규칙적으로 챙겨먹고 식단관리를 잘 한 덕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며칠 전부터 감기에 걸려 기침, 가래, 누런 코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해진 바람 탓인지, 먼저 감기에 걸린 엄마에게 옮은 것인지.요즘 아침·저녁 선선한 공기는 비염을 가진 이들에겐 ‘환절기가 시작되나 보네, 비염이 또 기승을 부리겠지’라는 걱정부터 앞서게 한다. 감기에 걸려 힘들어하는 서진이를 보며 ‘병원에 데려가야 하나?’라는 마음이 몇 번이고 들 긴 했지만 일단은 세이겐에 의지해 보기로 했다. 하루에 먹는 양을 1개 더 늘려 보기도 하고, 그동안 해보려고 마음만 먹었던 코 주변 피부에 직접 붙여보는 방법도 시도해봤다. 그랬더니 처음 하루 이틀은 별 다른 증상 완화가 없더니 누런 코가 거의 빠져나가서 그런지 기침과 가래는 많이 줄어들었다. 이 위기의 며칠을 못 참고 병원 약에 의지했더라면 그동안 공들였던 면역체계가 흔들리지 않았을까?이번에 수영을 시작하면서 서진이의 체력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같이 시작한 서진이의 친구들은 수영을 다녀오면 피곤해서 바로 잠들곤 한다던데 서진이는 평소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주기적으로 하던 몸살도 뜸해졌고 밥도 잘 먹는다.식단도 그 전의 고기 위주의 식습관에서 야채와 제철과일 등의 비중을 늘려 좀 더 균형있는 식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평소 아이스크림과 찬 물을 즐겨 찾는 서진이를 달래어 되도록 찬 음식을 자제시키고 있다.9월, 환절기라 걱정도 되지만 세이겐을 챙기는 습관과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해 서진이의 면역체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해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0
- 안구건조증 눈물을 기름층과 수성층과 점액층 등 세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름층은 눈의 가장 바깥쪽에 자리한 부분으로 눈물의 표면을 고르게 하고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눈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성층은 눈물층의 중간에 위치하며 안구를 깨끗하게 하고 불순물을 밖으로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가장 안쪽의 점액층은 수성층의 눈물을 안구에 잘 접착시켜 눈물이 고르게 눈을 적실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점액층이 부족하면 안구에 눈물을 잘 접착되지 못하여 빨리 마르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주로 눈이 잘 충혈되며, 눈에 이물감을 느끼고, 눈이 타는듯 아프다든지, 눈이 부시거나 건조감이 심해지는 현상이 온다. 또한 오전이나 낮보다는 오후에 그리고 바람, 연기, 에어컨바람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안구건조증은 상안검중간과 바깥층에 위치하고 있는 분비샘에서 생성되는 점액이 적어서 생기는 증상이다. 주로, 중년부인이나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안검염증, 약물복용, 만성결막염, 전신질환 등에서 생기기도 한다.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나식수술한 경우와 컨텍트랜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고 있다. 요즘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공부와 일 때문에 수면시간이 12시를 넘어 1시에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 눈에 피로감이 배가 되고 눈에 열감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세를 가진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또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두부와 어깨와 가슴위쪽으로 피가 몰려 열감이 많아지므로 뒷목이 뻣뻣해지므로 두부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경직이 되면서 눈에 순환을 막아서 눈의 피로감과 열감이 더욱 심해지니 안구건조증은 시대의 병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상열되는 빈도수가 많아지고, 간에 피로를 조장하며 어깨와 뒷목의 순환을 막아 간접적으로 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면, 스트레스, 컴퓨터, 피로감 등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후한의원 잠실점 배주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9
- 5월 감사의 선물, 두배로 해결하다 축하와 감사 전하며 서로를 확인하는 계절, 선물로 오가는 고운 마음이 연두만큼 정겨운 5월이다. 건강이 전생애 화두임을 확인시키듯 때맞춰 건강상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 또한 높은데. 한국 미국 특허 신물질 KTG075 등, 로하스(lohas 개인차원 이상의 공존 웰빙)건강법으로 주목받는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건강전문 브랜드 휴럼을 찾아보았다. 모든 제품속에는 특허 신물질 KTG075가 들어있어위와 장 기능을 좋게 하는 KTG075는 우리산야에서 나는 12가지 이상의 식물을 원료로 개발된 특허 신물질(복합과채추출물)이다. KT&G 중앙연구원이 로하스에 입각한 연구 개발 지향이 출발 배경. 인삼공사가 KT&G 자회사로, KT&G는 인삼공사의 모회사로 되는 배경에서 KTG075개발과 함께 사내 벤처기업 건강 전문 브랜드로 탄생한 것이 휴럼이다. 따라서 휴럼 제품 외 정관장 등 인삼공사 제품 속에는 KTG075가 조금 들어있다. 100ml한팩 속에 석류가 세개반, 30% 세일 석류즙 = 상남동 사는 김영숙 주부(46), “하루 한팩씩 며칠 먹는 중에 얼굴 뾰루지가 다 사라졌어요”라는데. 석류즙 역시 KTG075가 들어있어 호르몬계 개선은 물론 위와 장이 더불어 좋아진다고. 석류를 직접 사서 먹는 경우 원가에서 부터 각 단계마다 들러붙는 부가세는 물론 세 개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니 만큼, 가격부담 섭취부담이 큰 반면. 한 팩에 석류 세 개 반이 든 휴럼 석류즙은 부담없는 기대효과에 가격 경쟁력 또한 크다. 에스트로겐을 기대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석류대신 대만(단맛)과 이란(신맛) 산을 수입해 쓰는데. 에스트로겐 기대치와 함께 상대적 우수성이 큰 대만산 원료는 대기업 외는 수입하기 어렵다. 대만원료에 대한 확실한 독점적 확보에도 불구하고 거품 없이 깔끔한 소비자가로 휴럼 석류가 또 한 번 돋보인다. 마케팅보다 연구 개발 및 철저한 관리로 인한 좋은 제품 및 그에 따른 인정과 만족에 주력하는, 백순옥 대표와 휴럼의 신념 때문이다. 내과의사도 추천하는 닥터뮤뮤 = 장벽 분비물 뮤신에서 이름 딴 닥터뮤뮤. 백혈병 등 암 환자의 변비 및 위장 기능 장애를 돕기 위한 정기적인 무상공급 과정에서, 효과를 확인한 의사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남녀노소 유아에서 노년까지 대개 3개월 복용으로 건강한 본래 장 기능이 살아나며, 설사를 아주 심하게하는 사람도 한 달쯤 지나면 형태 있는 변을 확인할 수 있다. 식물성 추출 종균이 원료인 휴럼 유산균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사포닌 효과 만족에 가격은 절반수준, 홍삼정 = 사업성을 아예 배제한 채 판매(12만원/240g을 9만6천원 행사, 18만5천원의 타 홍삼정과 비교)되고 있는 휴럼 홍삼정(엑기스). 휴럼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경험하라는 의미가 크다. 삼(蔘)은 4년 이후 땅에 있는 동안은 그 맛이 더 순해지는 차이 뿐, 4년근 부터는 사포닌 양 및 그 효과 면은 거의 일정하다. 홍삼 효과의 근거가 사포닌의 면역 기능에 있는 만큼 소비자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4년 근을 사용하는 휴럼의 로하스 정신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먹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가격은 싸고 효과는 비싼 것과 차이 없다. 제게 권하신 분께 감사한다”라는 반응이라고. 뿌리부터 열매까지 사용하는 헛개 등 모든 원료는 국산 뮤뮤, 유산균 진액, 석류, 흑마늘, 홍삼을 비롯해 휴럼 제품의 모든 원료는 국산이다. 한 포만으로도 숙취 해소 효과가 크게 입증되는 휴럼 헛개는 뿌리부터 열매와 잎 등 헛개의 모든 부분을 원료로 사용. 일정 부분만 쓰는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늘어날 것 같지만 역시 그렇지 않다. 중구난망으로 아무 제품을 먹던 사람이나 갱년기장애, 일상피로, 성생활 고민 남성 등, 상담을 통해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한 경우. "내 돈 주고 구입했지만 참 고맙다"는 인사를 빼지않는다. 그만큼 휴럼의 효과가 만족스럽다는 증거.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리고 구입할 것을 권한다. 스승의날 어버이날을 맞아 14일까지 로하스 휴럼 20% 행사(석류는 30%)기간. 건강과 센스 및 경제의 일석 삼조를 챙기는 기회, 삶의 지혜를 발휘할 때이다. 문의 마산점 224-0758 / 창원점274-130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제목: 웰빙 음료가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건강보조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음료 하나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음료가 대세다. 다양한 즙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 즙을 내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수시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약리효과도 좋아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도 좋아진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양파즙과 가시오가피즙을 꼽을 수 있다. 무안반도영농조합법인 선임식품은 무안 게르마늄 황토에서 재배한 양파와 오가피로 즙을 내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을 막는 혈전을 방지하고, 동시에 혈전도 분해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혈전이 심해 사망에 이르는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순환기장애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게다가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꼭 필요한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 살균·살충 효과를 내 대장균이나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다양한 병원균을 없애줘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과 가래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해소천식과 기침에도 좋다. 양파는 단 것보다는 매운 것일수록 약리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이 많다고 한다.가격: 100팩 3만5000원 200팩 6만8000원 ◆ 가시오가피즙의 대표적인 효능은 ‘해독작용’이다. 예로부터 가시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알려져 왔다. 가시오가피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항 지방간’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가시오가피 잎 뿌리 등에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약리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오가피의 배당체인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항염 효과가 탁월해 장복이 가능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요통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시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 등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가격: 60팩 6만5000원 120팩 11만원문의: 061-453-9863, 010-6341-2567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단주를 위하여 현실을 인정하기 단주를 제대로 하자면 솔직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단주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 말을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수가 흔하다. “내가 무슨 거짓말을 그렇게 많이 해왔다고?” 하면서. ‘솔직하라’ 는 말의 진정한 뜻은 거짓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현실적으로 되라는 뜻이기도 하다.단주를 제대로 하자면 살아가는 동안 매사에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문화에서는 과거로부터 현실보다는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이상적인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이를 추구하였다. 사람들에게 이렇게 교육하고 주입시킨 결과, 모두가 맹목적으로 지나치게 이상적인 관념에 매여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 결과로 어떤 상황을 접할 때마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도외시하고 이상적인 관념을 우선해 버리는 수가 많았다.도리라는 것이 대표적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리를 다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자신 스스로와 상대방이 가장 높은 수준의 도리에 맞게 행동하기를 맹목적으로 기대하고 요구한다. 본디 누구나 도리대로 살아가면 처음부터 그러한 강조가 있었을 리 없다. 또 누구나 도리대로 살아가고,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기준을 먼저 설정해놓고 스스로 괴로워하고, 상대 또한 고통스럽게 된다. 현실을 인정한다는 것을 이기적인 동기와의 야합으로 나쁘게 해석하므로, 가장 현실적이라야 할 정치 현장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얻는 경우가 드물다. 서로가 가장 극단적으로 이상화시킨 목표만을 고집하는 동안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파괴적인 후유증만 남는다. 이런 경향은 특히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자주 발견된다.‘현실적으로 되라’는 말은 이상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할 수 있는 가능한 것만을 보라는 뜻이다. 조금 더 노력하는 것이야 문제가 없지만, 실패할 것이 빤한 것에 목표를 두지 말라는 것이기도 하다.그러나 현실적으로 되면 무엇을 해도 부담이 덜 느껴지므로 실수할 일이 적어진다. 그마저도 힘들다면 기꺼이 그만 두어도 부끄럽지 않다. 무엇보다 거짓말할 이유가 없어지고 당연히 재발할 일이 적어진다.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찾아야지,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가장 이상적인 목표만을 추구할 일이 아니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w.alj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미니소개] 스스로 하는 운동법, SNPE 바른자세 운동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할 수 있다 많은 현대인들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어깨결림, 소화불량, 비만, 척추측만증 등의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요법과 치료법이 만들어 지고 시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타인의 손을 빌어 이뤄지는 척추교정시술이다. 이에 반해 SNPE 바른자세운동 수련은 스스로 운동방법을 익혀하는 자가 운동 교정요법이라는 것이 타 요법과 가장 큰 차이다. SNPE 바른자세 운동 요법을 개발한 최중기 SNPE 바른자세학회 대표에 따르면 “척추질환, 허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다가 침, 뜸,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등으로 척추교정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시술 당시에는 좋아지다가 나중에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원인은 시술 이후 온전하게 돌아온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스스로의 운동이 부족함 때문. 꾸준히 척추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스스로 자세운동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송파구 거여역에 위치한 SNPE 척추교정센터 우정제 원장은 “SNPE운동법이 초기에는 지루하고 힘들 수 있다. 척추교정운동의 특성상 동작의 반복, 힘든 운동과정, 일시적 통증 등으로 인해 이를 극복해야 하는 의지력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수련을 해나간다면 크게 걱정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SNPE운동은 골반을 묶어주는 탄력성벨트(고무성질)와 무릎 위, 아래, 발목을 묶어주는 비 탄력성 벨트를 이용하여 벌어짐(발산)을 억제하고 모아줌(수렴)의 운동을 유도하여 변형된 근골격계를 바로잡는 방식이며, 기타 SNPE도구들(도자기/경추베개/나무손)을 사용하여 지도를 받게 된다. 스스로 하는 꾸준한 운동이 바로 건강한 삶의 비결이라는 것은 만고의 진리라는 점을 되새겨본다면 척추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고민해볼 만한 그런 운동법이 아닐까. 도움말 SNPE척추교정운동센터 우정제 원장 (02)3012-8245 SNPE바른자세학회 www.snp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