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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귀, 뜸과 선침패치로 간단하게 치료 우리 눈에 보이는 피부 이상 질환 중에 사마귀 계열이 있다.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으로 발생한다.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표면이 오돌토톨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어느 부위의 피부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노출 부위인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 발생한다.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물 사마귀는 MCV(Molluscum Contagiosum Virus)라고 하는 몰로스컴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사마귀 질환도 있다. 주로 유아나 소아 같은 아이들에게 잘 발생한다. 철옹성의 보호받는 바이러스 ‘사마귀’공기 중에 떠도는 바이러스가 피부에 접촉될 때 순간적인 피부 면역의 공백이 발생한다. 사마귀는 이 때 피부가 자신의 보호막을 형성하는 행위로 발생하게 된다. 일단 사마귀가 형성되면 바이러스들은 피부에 보호를 받는 모양이 된다.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스스로 제거되는 것을 기다릴 수밖엔 없다.양방에서는 냉동치료나 약물치료, 수술요법으로 제거한다. 치료는 수월하지만 치료시 통증이 있고 재발이 잘된다. 한방에서는 외용요법과 내복약을 복용으로 치료한다. 전통적인 민간요법으로는 율무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뜸 요법을 이용한 사마귀 치료일산동구에 있는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한방의 전통치료법인 뜸요법으로 사마귀를 치료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직접 뜨는 뜸은 열감에 의한 공포와 통증이 있으므로 간접구를 활용한 뜸을 사용하게 된다. 꾸준히 간접구를 뜨다 보면 사마귀가 생명력을 상실하고 어느 순간 딱지 떨어지듯 사라지게 된다. 피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주변 피부에 퍼트리지 않는 간편한 사마귀 치료법이다. 선침 패치 활용하면 집에서도 제거 가능유용우 원장은 “침 대용으로 활용되는 선침 패치는 작은 사마귀와 물 사마귀 치료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피부 경락 자극해 인체가 사마귀를 이물질로 인식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이끌어 낸다. 그러면 어느 순간 인체 스스로가 사마귀에 대한 영양공급을 차단한다. 사마귀는 고사된다. 크기가 줄어들면서 큰 것들은 딱지가 떨어지듯이 사라지고, 작은 것들은 허물이 벗겨지듯이 없어진다. 선침패치를 활용한 치료는 한의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가 치료도 가능하다. 2018-04-05
- 임플란트 시술 및 치과 수술의 혁신 이끈 ‘치과 내비게이션’ 모르는 길을 정확히 찾아주는 내비게이션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의 필수품이다. 치과 수술에 도입된 내비게이션도 마찬가지다. 임플란트 시술부터 과잉치 발치까지, 치과 수술에 두루 활용되면서 환자의 관심이 높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치과(수술)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치료와 주의할 점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Q1> 치과수술 내비게이션은 무엇이고, 어떻게 쓰이고 있나치과에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바로 치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임플란트 수술을 한다는 의미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처럼 치과 수술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치과 내비게이션은 임플란트는 물론이고 치아 뼈와 관련된 수술 시 위치를 정확히 잡는 데 도움을 준다. 환자의 구강 내부를 스캔해 3D 모형으로 만든 후 뼈 조직과 신경관, 혈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밀한 수술 위치를 찾는다. 수술에 앞서 가상 수술을 해본 후 실제 수술을 설계해 환자에게 시행한다. 매복된 과잉치를 발치하기 전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면 가장 근접한 위치에 최소 절개로 과잉치를 뽑을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에도 뼈의 양과 질을 확인한 후 적합한 위치에 심으면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Q2>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시술의 장점은치과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의사의 기술에만 의존했던 과거에 비해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시간이 단축돼 예후도 좋다. 임플란트의 경우 심을 자리를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최소한의 절개를 한 후 심게 되고, 이런 장점 덕분에 임플란트의 성공률도 높아졌다. Q3> 내비게이션 시술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 있다면일부 치과에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에 대해 광고를 하며 ‘뼈를 찾아 심는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내비게이션은 환자 치아가 있었을 때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 또는 가장 이상적인 곳에 심을 위치를 찾는다. 하지만 그 자리에 뼈가 없거나 뼈의 양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뼈 이식이 필요한지, 혹은 조금 더 합리적인 자리는 없는지 의사의 판단이 필요하다. 뼈 이식이 필요한데 이식을 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심으면 단단하게 고정하기 어렵다. 또한 뼈 상태에 대한 고려 없이 무조건 깊게 심거나 다른 위치에 심으면 전체적인 치아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치과 내비게이션이 정확한 진단 장비이긴 하지만 마치 만능장비처럼 부각돼 모든 치과 수술에 활용하는 것은 환자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원데이 임플란트의 경우 내비게이션이 도입되면서 성공률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없었을 때도 원데이 임플란트를 시행했고, 내비게이션을 사용해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원데이 임플란트가 실패할 수도 있다. Q4> 내비게이션 시술 시 치과 의사가 유념해야 할 점은?치과 수술 내비게이션은 치과 치료의 혁신을 가져온 장비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의사가 혁신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발전된 장비에 걸맞게 의사의 기술 또한 발전해야 한다. 발전된 장비를 활용해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치과 의사 스스로 혁신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Q5> 치과 수술을 위한 병원 선택 시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치과 수술은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한 분야다. 지금은 치과에도 전문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전문의 제도는 의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검증해 놓은 것이다. 병원 선택 시 자신에게 필요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더욱 안전한 선택이다. 첨단장비를 도입해 활용하고 시술 사례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치과 수술의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다. 2018-04-05
- 당뇨망막병증 알아보기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그중 하나인 당뇨병 질환자들도 상당히 많아졌다. 그런데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 자체보다 뇌경색, 동맥경화증, 당뇨망막병증, 족부병변 등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이다. 최근 ‘당뇨망막병증’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서 ‘서울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으로부터 ‘당뇨망막병증’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도움말 ‘서울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국내 당뇨망막병증 환자 약 30만 명, 실명원인 1위의 질병‘당뇨망막병증’은 당뇨합병증의 하나이다. 전신질환인 당뇨병에 의해 말초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때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조직에 저산소증을 일으켜 시력 감소가 발생하는 눈의 합병증이다.당뇨망막병증은 초기와 중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고 시력이 정상인 경우도 많아 당뇨가 있는 경우라면 철저한 혈당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은 환자라면 당뇨망막병증이 대부분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시력에 별 영향을 주지 않으나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화가 생기면 시력장애 및 색각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를 진단받았다면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필수적이며 조기발견을 통해 시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시기에 따라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구분당뇨망막병증은 시기에 따라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뉘는데, 비증식성이 전체 환자의 80%를 차지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혈관의 누출 및 폐쇄에 의한 구조적 변화가 망막 내에 한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시력감소도 점진적으로 발생한다.반면에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이 파열돼 유리체 출혈 및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파열된 혈관에서 만들어진 반흔조직이 단단해지면서 망막을 잡아당겨 망막박리까지 유발된다. 신생혈관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출혈 때문에 발병 5년 내에 실명하게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비증식성과는 달리 비문증, 광시증, 변시증, 시야흐림 등 다양한 시력장애가 나타나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력장애>▶비문증 :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바뀌는 특성이 있다.▶광시증 : 어둠 속에서 빛을 인식하는 증상으로 유리체가 망막을 당길 때 불빛이 번쩍거리는데,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변시증 : 물체의 모양이 비뚤어지거나 변형되어 보이는 증세로 망막의 황반부에 있는 시세포의 종창 또는 위치 변화 등에 의해 발생하며, 보통 망막박리, 강도근시 등의 한 징후로 나타난다.항체주사요법, 레이저치료, 유리체절제술 등의 치료현재 당뇨망막병증이 완치될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다. 따라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치료방법으로는 그 단계에 따라 내과적 치료, 레이저 광응고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약물치료 : 약물치료는 망막혈관벽이나 혈액성분에 작용하여 망막미세혈관순환을 개선시키는 약물 등이 사용되고 있다.# 항체주사요법 : 안약을 사용해 점안마취 후 안구의 유리체강내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망막 질환은 비정상적인 혈관의 생성으로 시력이 저하되거나 일정 부분이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원인은 바로 혈관내피세포의 성장인자가 주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망막 부종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리체강내 주사(항체주사) 및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스테로이드) 요법이다.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에 대한 항체로는 루센티스(Lucentis), 아바스틴(Avastin), 아일리아(Eylea) 등을 사용한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인 경우 이러한 요법으로 80% 정도의 신생혈관이 소실되어 진행을 억제하거나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주사 후 바로 귀가가 가능하며, 고개를 숙이지 말고 가급적 누워서 회복한다. 시술 후 다음날까지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며 3일간 항생제를 점안한다.# 레이저치료 : 망막에 모세혈관이 막히면 주변에 신생혈관이 생겨나는데 이러한 신생혈관들은 대부분 약하기 때문에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해 시력이 저하된다. 이에 적합한 치료가 레이저 광응고 치료술이며 파스칼 레이저 치료와 아르곤 레이저 치료가 있다.파스칼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 노출시간이 짧아 시술 시 통증을 현격히 감소시키고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 한번에 4~25발의 레이저를 조사해 한 번에 망막 전체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합병증인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저하가 적고 노인환자 및 체력이 약한 경우에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아르곤 레이저 치료는 가시광영역의 레이저로 망막의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해 시력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레이저 조사 시 소음을 최소화해 편안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의 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포커스가 유지돼 안전하다.# 유리체절제술 : 유리체는 안구를 채우고 있는 투명한 계란 흰자위와 같은 유동체 조직으로 망막에 빛을 통과시키고 눈의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유리체에 출혈이나 염증, 섬유조직의 증식이 발생하면 혼탁해져 시력의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유리체절제술이라고 한다. 망막견인이나 박리의 위험으로부터 망막 고유의 기능을 보존하거나 유지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국소마취 또는 전신마취 후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유리체절제술 장비인 콘스텔레이션을 사용해 안구 내 유리체를 제거하고, 평형식염수로 대체하는 수술법이다. 최소화된 유리체절제침을 사용해 봉합이 필요 없어 수술 후 당일 귀가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2018-04-05
-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 거리에는 많은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많은 교통사고들이 일어나지요. 최초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누구일까요?증기기관 그리고 증기기관 자동차2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한 증기기관을 발명한 사람은 ‘제임스 와트’,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죠. 제임스 와트가 발명한 증기기관으로 증기기관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프랑스의 포병 장교였던 ‘조제프 퀴뇨’라는 사람입니다. 말이나 사람이 끌고 다니던 대포를 좀 더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1769년에 증기기관을 응용한 증기기관 자동차를 세계최초로 발명하게 됩니다. 이 자동차는 세 개의 바퀴를 가진 삼륜차였는데 시속 3.2km였다고 하네요. 지금의 자동차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느린 자동차겠지만 말이나 사람도 없이 혼자 굴러가는 퀴뇨의 자동차가 신기하게 보였을 것입니다.최초의 자동차 사고는 왜 일어났을까?세계 최초의 자동차 사고는 퀴뇨가 일으켰습니다. 퀴뇨의 자동차는 증기 엔진과 보일러가 앞쪽에 달려있었습니다. 물을 15분마다 보충해야했는데 증기기관이 앞쪽에 달려있다 보니 앞쪽부분이 강한 하중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자연히 앞바퀴를 움직여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이 차에는 브레이크가 없었습니다. 결국 브레이크도 없고 앞바퀴를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퀴뇨의 자동차는 벽에 부딪혀서 멈춰 섰습니다. 세계최초의 증기기관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입니다.최초의 교통사고와 보청기우리 주변에는 있는 다양한 종류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소리들을 크게 증폭하여 들려주어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 보청기입니다. 불쾌할 정도로 큰 소리가 들려오는데 보청기가 그 소리를 더욱 크게 들려준다면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이 너무 힘들겠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힘들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큰소리의 크기가 다릅니다. 이런 소리의 크기를 ’불쾌음량수준‘이라하고 영어로 UCL (Uncomfortable Loudness Level)이라고 부릅니다. UCL을 측정 해서 보청기 조절할 때 반영해야 큰소리가 들려올 때도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좀 더 편안하게 소리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보청기에서는 UCL이 브레이크라고 할 수 있겠지요.퀴뇨가 만든 세계최초의 증기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없어서 사고를 냈습니다. 보청기에서는 UCL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있어야 자동차가 안전하게 멈춰 설수 있고, 자동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UCL을 반영해야 보청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4-04
- 굶지 않고 다이어트성공 해야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게 어떤 걸까요?안산호수공원에서나 안산노적봉폭포 등 안산에 여러 공원에서 파워워킹하시면서 걸으시거나 달리시는 분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풀려 다들 묵혔던 지방을 털어내고자 공원에서 운동을 하죠. 굶기, 간단히 먹기, 적게 먹기, 다이어트 약 먹기, 운동 등 너무 극단적인 막연한 다이어트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몸에 좋은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소개하겠습니다.첫째, 현미 식사를 하세요.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골고루 섭취하셔야합니다.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소를 한국인이라면 다이어트에 좋은 곡물인 현미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현미는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아미노산, 칼슘, 각종비타민B군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감소와 글리코겐 활성작용을 돕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흰밥보다 비타민E가 4배정도 칼슘은 8배정도 식이섬유 함유량도 훨씬 높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혈행을 돕고 내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건강한다이어트 곡류인 현미로 3끼 식사를 해보세요.두 번째, 일주일3~4회 꾸준한 운동을 하세요.안산호수공원이나, 안산노적봉공원에서 가볍게 30분~1시간 걷는 것은 어떨까요? 30분~1시간정도 꾸준한 걷기운동을 하게 되면 150kcal 이상 체지방을 태울 수 있으며, 비만과 각종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걷는 속도에 따라 운동량은 더 증가할 수 있으니, 특별한 장비 없이 가볍게 운동화만 신고 나가셔서 주변 공원을 걸어보세요.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 완화 시켜주며, 스트레스해소는 물론 면역력도 올려주니 일석이조겠죠? 순간의 감량효과만 보시고, 다이어트성공이라고 일시적인 착각이 드는 순간 요요가 찾아옵니다. 꾸준한 관리와 운동을 잊지 마세요.날씬한내몸37도 안산점채현정 다이어트플레너 2018-04-04
- 연세난청센터, 전문가의 손길로 행복한 세상을 선물하다 요즘 지하철이나 거리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느라 이어폰을 꽂고 다닌다. 심지어 자면서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기도 하는데, 이런 잘못된 습관으로 이명과 난청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조차도 이명 때문에 힘들어한다.난청환자들에게 재활과 보청기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에게 귀 건강에 대해 들었다.소중한 귀, 휴식과 예방 필수!노령화와 시끄러운 소음의 도시환경, 극도의 스트레스를 조성하는 업무환경 등으로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기계음도 현대인의 귀와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방 원장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경우 볼륨을 너무 크게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높인 상태에서 매일 3~4시간씩 음악을 들으면 한 달 안에 이명이 올 수 있다”며 “하루 종일 소리에 시달리는 귀, 귀에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귓속에서 매미 소리가 나는 이명은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더디거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의 가장 흔한 원인은 난청 즉 청력장애이다. 그런데 환자들 대부분은 난청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고 만다. 이명이 자각된다면 반드시 청력검사를 받아야한다. 또, 소음이 많은 작업장에서는 귀마개 등 보호장치를 꼭 착용해야 하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근로자들은 년 1회 이상 정기적인 청력 평가를 받아 이상 유무나 진행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어설픈 남의 말보다 전문가의 말에 귀 기울여야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을지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난청전문 의학박사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우리집 주치의’ 등 TV에 출연해 난청에 대한 다양한 의학상식을 알려왔다.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아 자꾸 되묻거나,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분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현재 보편적인 난청의 해결책으로는 보청기가 대안이지만 아무리 좋은 보청기라도 적응에 실패하면 보청기에 대한 불신으로 착용을 거부하거나 미루게 되어 난청 상태가 악화되고 만다.방 원장은 “기계든 사람이든 많이 망가지면 고치기가 어려운 것은 지극히 상식이다. 반대로 조금 망가지면 쉽게 고쳐 완전 정상으로 되기도 한다. 난청도 중증이 아니면 치료나 보청기를 통해 대부분 정상이거나 정상에 가깝게 들을 수 있게 된다”며 환자가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난청은 소리에 예민한 성격이라든가 나이, 직업, 환경 등 고려할 것이 많다. 고주파수대역(2,000~8,000㎐)이 잘 들리지 않는 노인성·소음성 난청 환자가 음성증폭기를 착용하게 되면 저주파수대역까지 한꺼번에 증폭되면서 소리가 크게만 느껴져 웅웅 울리게 된다. 기능은 고려하지 않고 비전문가가 권하는 저렴한 기성품을 착용하거나 실패한 남들의 말을 믿기보다 개개인의 청력특성에 알맞은 보청기를 처방할 수 있는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당면한 문제와 고통을 해결하는 게 가장 빠른 해결법이다.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 제도를 살펴보자. 청각장애 2~6급에는 5년에 한 번씩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해주며,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보청기 보조금 전액을 지원해준다. 일반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인 117만9천원을, 15세 미만이라면 양쪽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04-04
- 팔꿈치 주변 찌릿한 통증 ‘테니스엘보’ 경고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 선수의 영향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테니스는 공을 치고받기 위해 연신 코트를 누벼야 하는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다. 유산소운동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근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면서 순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건강상 유익한 스포츠지만 테니스를 치다 나타날 수 있는 ‘테니스 엘보’를 주의해야 한다. 가사노동 많은 주부에게도 발생, ‘주부엘보’라는 별칭도테니스엘보는 팔꿈치 통증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많이 붙어있는데, 심한 운동이나 과도한 노동으로 팔꿈치, 팔목, 손가락에 무리가 가면 팔꿈치 주변 힘줄이 손상돼 테니스엘보가 생길 수 있다. 팔꿈치 관절을 과도하게 자주 사용할 경우 팔꿈치 바깥쪽 뼈와 근육이 붙어 있는 부분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한다. 팔꿈치 바깥쪽 뼈를 눌렀을 때나 주먹을 쥔 후 손을 뒤로 젖혔을 때, 핸들을 바깥쪽으로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 일산 하이병원 정형외과 관절센터 황대희 과장은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 라켓을 들고 운동하다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무리한 가사 노동으로도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팔과 손의 근력이 약한 여성이 가사노동을 무리하게 하면 팔꿈치 주위 근육과 힘줄이 서서히 손상된다. 걸레 짜기나 무거운 물건 들어 올리기, 아기 안아주기 등을 반복하다가 테니스엘보가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주부엘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테니스엘보는 증상이 심해지면 팔꿈치뿐 아니라 어깨와 목 주변에도 통증을 느끼고, 수저도 들기 힘들 정도로 팔을 쓰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증상을 느꼈을 때 조속히 병원을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석회화가 생길 정도로 병이 진행됐다면 난치성 질환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치료는 약물치료나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를 선행한다. 초기엔 충분한 휴식과 물리치료를 병행해 치료하고, 주사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황대희 과장은 “테니스엘보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팔꿈치 주변 인대와 관절을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 재발도 잦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팔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인대와 관절을 강화하는 것이 테니스엘보의 예방이자 근본 치료법이다. 2018-03-30
- 레이저 이용해 피부 탄력도 높이고 붉은얼굴, 기미, 주근깨도 치료하고 처진 얼굴피부, 늘어진 턱살 개선에 ‘슈링크 초음파 리프팅’늘어난 얼굴 주름과 떨어진 피부 탄력 때문에 거울을 보기가 망설여진다는 여성들이 많다. 이럴땐 첨단 ‘슈링크 리프팅’로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의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표면까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증가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시술 후 붓기나 딱지 같은 현상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2~4주에 걸쳐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고 3~6개월에 걸쳐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촉진돼 피부탄력 증가와 주름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시너지레이저를 이용한 붉은얼굴, 딸기코, 주름치료붉은얼굴, 딸기코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마나 코 밑 등 얼굴 곳곳 피부가 얇은 곳에 혈관이 비쳐 보기 싫은 경우도 있다. 다리나 팔 등에도 마찬가지다. 울긋불긋 올라온 혈관들을 ‘시너지레이저’를 이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김영숙 원장은 “안면홍조나 붉은 여드름 자국 등의 흉터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피부 재생 효과로 인해 모공과 잔주름 개선, 튼살, 잡티나 기미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과 바이탈 이온트를 이용한 복합치료로 기미고민 해결‘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모드의 엔디야그 레이저빔을 피부에 조사하여 피부조직에 대한 손상과 흉터가 거의 없이 기미 부위의 멜라닌 색소를 효율적으로 파괴하는 기미 치료방법이다. 시술 시 색소침착이나 진피층의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하여 딱지나 멍을 거의 남기지 않아 세안이나 화장,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적다. 바이탈이온트나 이온자임과 함께 치료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인들의 피부고민 ‘검버섯’, 탄산가스와 큐스위치 레이저로 치료나이가 들면서 크고 시커멓게 자리잡는 검버섯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검버섯은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와 치료 방법이 있다. 피부 표면 위로 튀어나온 검버섯은 점을 뺄 때 쓰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활용한다. 납작한 검버섯은 큐-스위치 레이저로 치료한다. 증상별 레이저 복합치룔 ‘주근깨’ 고민 해결주근깨는 유전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하지만 햇빛의 과다 노출에 의한 경우도 많다. 레이저를 이용하면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멜라닌 세포를 선택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다. 얕고 검은 주근깨는 큐-스위치 레이저로, 연하고 깊은 주근깨는 레이저토닝 치료가 좋다. 햇빛노출에 의한 주근깨는 IPL이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로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8-03-29
- 봄의 활력, 간과 비장의 건강에 달려있다 봄의 모습과 아침의 모습, 새 학기의 모습과 월요일의 모습은 일맥상통합니다. 자연과 호흡하는 우리의 생활은 계절적으로 겨울에 충분한 휴식과 준비를 통해 봄을 기약하고, 밤에 충분한 숙면을 통해 휴식과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해야 합니다. 주말동안 충분한 휴식을 통해 충전된 월요일을 맞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휴식, 숙면 등을 도외시하면 새로운 시작점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따라서 봄을 봄답게 대비하려면 먼저 일상에서 충분한 숙면을 얻어야 합니다. 즉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통하여 준비된 아침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린아이라면 자력으로 활짝 웃으며 일어나는 모습, 어른이라면 눈과 머리가 가볍고 상쾌하게 일어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자력으로 개운하게 일어나고 아침 입맛까지 왕성하다면 목표를 달성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허용하는 한 최대한 일찍 자려 노력해야 합니다. 숙면을 못 이루거나 숙면을 이루어도 아침이 피곤한 경우 한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간은 생산공장, 비장은 재활용 공장간은 먹은 음식물이 사람의 몸에서 소화 흡수되면 간으로 유입되어 인체에 필요한 성분으로 변경됩니다. 이후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보내게 됩니다. 비장은 몸에서 한번 사용된 체액을 재활용하게 됩니다. 간은 생산공장, 비장은 재활용 공장인 셈입니다. 간과 비장의 기능이 활발해 지면 세포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이 가능하고 힘찬 출발, 약동하는 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간과 비장의 봄의 왕성함을 뒷받침하지 못하면 몸에 부족함과 불균형이 드러나게 됩니다.인체 구조에서 보면 한방의 관점으로 기운의 변화가 활발한 곳, 양방의 관점으로 혈액의 요구량의 변화가 활발한 곳이 소화기 점막과 근육, 두뇌입니다. 이 곳에서 부족과 불균형 증상이 노출됩니다. 그러므로 봄이 되면 힘들고, 피곤해 하는 분들은 비장과 간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2018-03-29
- 테이크아웃 커피 화상 가볍게 봐선 안돼 커피로 인한 화상, 피부 깊숙이 화상 입을 수 있어커피숍의 테이크아웃 문화가 일반화 되면서 뜨거운 음료에 화상을 입어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핸드드립 커피의 경우 86~90도 정도의 온도의 물로 커피를 추출한다고 한다. 60도의 물에 3초간 노출되거나 70도의 물에 1초간 노출될 경우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는 ‘심재성 2도 화상’을 입게 된다. 자칫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초기 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방치하다 상처가 깊어져서 내원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옷을 입은 상태에서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빨리 옷을 제거하여 화기의 접촉 시간을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 이때는 꼭 옷을 억지로 벗겨내지 말고 가위로 잘라서 제거하는 게 좋다. 화상으로 발생한 수포를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흐르는 시원한 물 (약 8도씨)에 10~15분 정도 씻겨주어 화기를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 화상을 입게 될 경우 초반 화기를 제거하는 작업은 조직의 부종을 감소하며 통증을 없애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하지만 얼음과 같이 너무 온도가 낮은 것을 화상부위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된다. 초기 화상으로 발생한 수포 혹은 물집은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통증의 완화는 물론 염증 악화와 2차 감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상처 부위는 되도록 심장 위치보다 올려서 안정을 취하면 좋다. 특히 다리의 화상은 다른 부위와 달리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오래 서있거나 돌아다니지 말고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길 권한다. 화상 직후에는 병원 먼저 방문해야많은 사람들이 시중 약국에 파는 화상 연고를 꼭 바르는 게 상처 회복에 중요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가피(부스럼딱지)가 형성된 깊은 화상에서는 좋은 치료제이나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2도 화상에는 오히려 상처회복을 지연시키기도 한다. 또, 문헌상에도 화상 연고가 염증을 막거나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연고를 바르고 내원했을 때 정확한 화상 깊이를 파악하기가 힘들며 연고를 바르고 닦는 일련의 과정 중에 물집이 벗겨지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화상직후에는 전문병원을 찾아 화상의 상태에 따른 처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강수병원 박양서 과장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