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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통일과 청각학 지난 4월 27일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고, 6월 12일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폴에서 열렸습니다. 바야흐로 우리 대한민국에 평화 정착과 통일시대에 대한 열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역치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청력검사는 말소리 대역(125~8000 Hz)에서 각 주파수별로 어느 정도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각각의 주파수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소리를 청각학에서는 ‘역치’라고 부릅니다. 청력검사는 역치를 찾아내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역치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그래프를 ‘청력도(Audiogram)'이라고 부릅니다.역치와 경계선‘역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문지방 역(閾)’과 ‘값 치(値)’를 씁니다. ‘문지방 값“이라는 뜻이네요.’ 역치는 영어로 Threshold인데, Threshold도 ‘문지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로 쓰건 영어로 쓰건 ‘역치’라는 말에는 ‘문지방’이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문지방은 ‘방(房)’과 ‘바깥 세상’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청력검사 결과를 나타내는 청력도를 보면 각 주파수의 역치를 선으로 이어서 표시합니다. 이 선은 위쪽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영역’과 아래쪽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역’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마치 문지방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나누는 휴전선도 역치를 표시하는 경계선처럼 보입니다. 북쪽과 남쪽을 나누는 경계선.보청기와 통일보청기는 청력검사에서 나타난 ‘듣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를 듣게 해 줍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들을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역치가 낮아져서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가 경계선인 역치를 넘어서게 해 주는 것이지요. 보청기가 착용하신 분에게 경계선인 역치를 넘어서게 해 주어 소리를 잘 듣고 더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처럼, 정상외교와 우리 민족의 노력이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가져와서 지금은 넘을 수 없는 경계선(역치)인 휴전선을 넘어 오가며 우리 민족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7-04
- 성공적인 보청기 선택법 보청기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원장님을 만나냐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청기센터를 운영한다지만 전문 자격증도 없이 보청기를 하시는 곳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검색해보고 직접 상담도 받아 보시고 최소 2군데를 비교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예를 들자면 큰 병원에서 보청기를 하셔서 착용을 하였지만 소리가 왕왕거려 보청기 착용이 어려워 몇 번의 예약을 하고 피팅(소리조절)을 받으셨지만 좀처럼 좋아지는 증상이 없으셔서 수소문 끝에 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로 찾아오셨습니다. 청력검사 상 저음이 좋아 오픈형 보청기를 해야지만 왕왕거리는 울림 없이 보청기 착용이 가능한데 귓구멍을 막는 고막형 보청기를 맞추시어 몇 번의 소리 조절을 받아도 왕왕거림이 없어지지 않으셨던 겁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에게 맞지 않은 보청기를 착용하시다 보니 제대로 된 보청기 착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전문가가 보기에는 단순한 것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보청기를 맞추게 되면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 어려움이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라 함은 ‘청능사’를 말합니다.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실 때 청능사 자격증이 있는지 또는 자격증이 있더라도 그 청능사의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보청기 선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그럼 성공적인 보청기 구입에 있어 다른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보청기가 고가의 최첨단 장비인 만큼 최첨단의 검사 장비와 보청기 성능 분석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력검사를 제대로 시행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청력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보청기를 착용하시더라도 제대로 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또한 보청기 성능분석기도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보청기가 고장이 났다고 가정해보면 성능분석기가 없는 센터라면 단순하게 가청관을 통해 소리를 들어보고 고장이 났는지 안났는지 판단하게 되는데 상당히 주관적인 소견이기에 정확한 측정이 어렵게 됩니다. 보청기를 성능분석기에 검사를 하게 되면 소리의 증폭이 잘 되고 있는지 내부 잡음은 없는지 또는 음질에는 이상이 없는지가 수치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이상유무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김도형원장 031-401-6288 2018-07-04
- 적절한 시기의 잇몸 수술은 자연치아 수명 연장에 도움 잇몸질환은 자연치아를 잃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잇몸은 치아를 잡아주는 기본 틀로 이 틀이 튼튼해야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잇몸을 목폴라티(터틀넥)에 비교해보면 한결 이해가 수월하다. 치아를 싸고 있는 잇몸은 폴라티를 처음 입었을 때처럼 우리 치아를 꽉 잡아줘야 한다. 즉, 치아를 건강하게 잘 잡아주고 있는 상태가 건강한 잇몸인 것이다. 만약 잇몸이 느슨해져 있다면 음식을 먹을 때 치아와 잇몸 사이로 음식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그사이에 이물질이 쌓이고 나중엔 잇몸뼈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방 차원의 잇몸 수술 필요하기도치과 의사는 잇몸 속의 뼈를 더 중요하게 본다. 치아의 근간이 되는 뼈의 상태가 모든 치료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치아가 흔들릴 때 나타나는 증상 중 잇몸에 이상이 생긴 경우라면 칫솔질을 잘하고, 간단한 잇몸치료로 증상을 회복할 수 있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이렇게 잇몸 치료로 좋아지는 환자도 많지만 뼈가 녹아내린 경우라면 잇몸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때 뼈를 만들지, 아니면 조직을 만들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또는 칫솔질이나 일반적인 치주치료로 잇몸의 상태가 건강하게 유지되지 않고 계속 피가 나고 냄새가 난다면 잇몸 수술을 시행한다.치은소파술은 잇몸이 덮여 있는 상태에서 의사가 기구를 넣어 치태, 치석 등의 질환유발 요소(이물질)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물질 제거가 잘 안 되는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부위까지 정확히,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종료하면 끝내 제거 안 된 이물질이 문제가 된다. 사각지대에 남은 이물질을 그냥 놔두게 되면 점점 그 부위가 커지고, 그 밑으로 뼈가 녹아 들어간다. 이런 경우라면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이 크지 않더라도 예방의 차원에서 잇몸 살을 절개하고 열어서 사각지대를 깨끗하게 긁어내는 시도를 한다.참고로 스케일링을 마치고 나면 의사에게 잇몸 상태가 괜찮은지 점검을 부탁해야 한다. 치위생사가 스케일링을 한 후 놓친 부위가 있는 지, 의사가 최종적으로 살펴보지 않는다면 사각지대를 방치하게 되는 결과에 이를 수 있다. 판막소파술 시행 시 예후까지 판단해 진행해야판막소파술은 잇몸에 절개선을 넣어 잇몸 부위를 열어 보고 속에 있는 이물질과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개방 수술이다. 판막소파술은 의료보험 코드에 ‘간단’과 ‘복잡’이라는 두 가지 코드로 구분된다. ‘간단’은 이물질과 염증조직을 긁어내는 정도의 수술이지만 ‘복잡’은 뼈를 만드는 과정까지 포괄한 것이다. 간단 코드의 상태라면 뼈가 남아 있어 이물질과 염증조직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잇몸이 건강을 회복한다. 하지만 복잡 코드는 이미 염증이 여러 번 반복된 경우로 녹아내린 뼈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통증도 크고 치료비도 증가한다. 게다가 뼈가 전반적으로 내려앉은 경우 치료가 쉽지 않다. 반면, 어떤 치아의 앞쪽이나 뒤쪽에 웅덩이가 파인 것처럼 뼈가 부분적으로 녹아내린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잇몸을 열어서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은 후, 뼈까지 만들어주는 치료를 하면 효과적이다. 잇몸 수술 중 판막소파술의 간단과 복잡 코드의 적응증을 잘 살려서 치료하면 치아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경험이 풍부한 의사는 이런 예후까지 판단해 수술을 진행한다. 잇몸 수술은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노력잇몸이 좋지 않은 환자는 크게 세 부류이다. 칫솔질만으로 좋아진 환자, 잇몸치료로 좋아진 환자. 잇몸 수술을 받은 환자이다. 세 부류 중 제일 취약한 사람은 당연히 수술한 환자다. 수술을 한 환자는 이미 뼈가 많이 녹아 있거나 치은열구(잇몸고랑)가 깊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치아는 맨 아래 뼈가 있고, 뼈 위에 잇몸이 있는데, 잇몸과 치아 사이에 고랑처럼 붙어 있는 것을 치은열구라고 한다. 치은열구는 2~3mm 정도를 정상으로 보고, 4mm까지도 관리가 된다고 본다. 하지만 5mm부터는 관리가 어렵다. 스케일링을 하더라도 스케일링 팁이 푹푹 들어간다. 이런 환자는 6개월에 한 번이라는 일반적인 검진 오더가 맞지 않는다. 스케일링을 했거나 잇몸 치료를 받았더라도 치은열구 깊이가 3~4미리로 줄기 전까지는 지속해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료를 하고 칫솔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음식을 먹으면 치은열구에 음식이 끼고,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치은소파술이나 판막소파술이나, 여기에 잇몸뼈를 만들어 넣는 과정까지 이는 모두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노력” 이라며 “이처럼 적절한 시기의 잇몸 수술은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일산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2018-06-30
- 이화의료원,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최근 병원 내 감염 최소화가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의료기술 발달의 이면에는 여러 가지 침습적 시술, 만성퇴행성 질환, 면역기능 저하자 등이 증가해 치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오히려 병을 얻게 되는 ‘의료 관련 감염’이 불가피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 훈련과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EWHA Education and Research Center for Infection, ECI)’를 개소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감염 제어 중개 연구’를 주제로 7월 4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감염 제어 중개 연구’ 주제로 국내외 석학 초청,감염 교육 및 연구 활동 본격 개시이화의대 미생물학과 서주영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는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자는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감염 예방 교육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관리에 철저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감염 제어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1과 ‘감염 제어 중개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감염 교육 및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는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수준의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실무에 능하고 국제적 수준의 감염 제어 능력을 갖춘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사회 변화에 따른 감염 양상의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 연구와 의료 관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개 연구를 통해 감염관리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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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40%가 경험한다는 ‘요실금’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와 속옷을 적시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지며 주로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경험한다는 요실금.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을 만나 요실금 전반에 관한 조언을 들어봤다. 방치하기 쉬운 요실금두 번의 출산 경험이 있는 양희숙(60, 개포동) 주부는 요즘 더욱 심해진 요실금 때문에 외출하기가 겁날 정도다. 가볍게 걷기만 해도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소변으로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화장실 찾다가 하루가 다 간다는 그녀는 “이러다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증상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 같아 병원을 찾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요실금은 호르몬 변화, 카페인, 흡연, 알코올, 비만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대부분은 출산과 노화로 인한 골반근육의 이완, 방광근육의 불안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은 “요실금은 평소 꾸준한 골반근육운동과 올바른 배뇨습관으로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발생 원인과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 요실금은 의학적으로 기침, 재채기 등 갑작스럽게 복압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복압성(긴장성), 해부학적 구조는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해 소변이 마려운 순간 강하고 급작스러운 요의 때문에 소변이 누출되는 절박성, 복압성과 절박성의 증상이 섞여 나타나는 복합성, 방광신경이 약해지거나 약물복용,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 등의 방광 수축력 저하로 인한 일류성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치료는 발생 원인과 각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치료방법으로는 비수술적 치료인 HMT치료(전기 자극 치료), 약물치료, 체외자기장치료, 케겔운동과 수술적 치료인 TOT수술 등이 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갖춘 전문의 찾아야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HMT(바이오피드백)는 부드러운 전기 자극을 통해서 골반수축운동을 도와 소변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 즉, 골반근육과 신경에 전류를 흘려서 부교감신경, 방광신경 등을 자극함으로써 환자의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요실금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골반근육훈련인 케겔운동 역시 8~12회(6~8초간 수축, 6~8초간 휴식)씩 1세트로 하여 1일 5세트씩 실행하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술적 치료인 TOT수술은 과거 개복식 수술과는 달리 대퇴부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고 부작용 및 합병증이 거의 없어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 원장은 “하지만 수술 후 빈뇨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나 빈뇨 증상은 남아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요실금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져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풍부한 치료경험 사례와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전문의가 시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Tip 요실금 예방은 이렇게~- 골반근육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가능한 자제한다.- 비만은 요실금의 주요 원인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골반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 흡연은 잦은 기침을 유발시켜 방광을 자극하므로 금연한다. - 올바른 배뇨 습관을 키우기 위해 시간에 맞춰 배뇨를 하도록 훈련한다.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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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서 키가 쑤~욱, 몸은 날씬! ‘콩나물 자라듯 쑥쑥 자라주면 얼마나 좋을까?’ 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라면 이런 생각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아이들의 키 성장과 균형 잡힌 체형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시키고 영양가 있는 음식도 챙겨보지만 생각만큼 자라지 않거나, 혹은 점점 살이 붙는 아이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새롭게 오픈했다.트램펄린 운동으로 재미있게반포쇼핑타운 6동에 위치한 ‘하이키 점프 운동센터’는 신나게 뛰면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고 점핑 동작과 키 성장 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균형 잡힌 몸과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하이키 점프 운동센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이 바로 손잡이 바가 마련된 트램펄린이다.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핑 운동은 아이들이 힘들고 어렵게 하는 운동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운동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다. 실제 이곳을 찾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하이키 점프 운동센터에서는 무작정 방방 뛰기만 하는 점핑 운동이 아니라,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정확한 동작과 개인별로 필요한 근력강화 동작,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동작들을 결합해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솔미 트레이너에 따르면 “트램펄린에서 그냥 뛰기만 한다면 아이들이 지치거나 힘들어하지 않지만 이곳에서 정확하고 다양한 운동 동작을 결합해 뛰게 되면 10분만 뛰어도 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또 다양한 운동 동작을 결합하고, 또 점핑하는 동안 다치지 않도록 트램펄린마다 손잡이 바를 설치해 보다 전문적인 동작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균형 잡힌 체형을 위한 교정운동 점핑 운동뿐만 아니라 교정운동 프로그램도 이용해 볼 수 있다. 스트레칭과 밸런스 운동으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 체형을 교정하고, O자나 X자 다리 교정을 위한 하반신 근력 강화, 점핑 운동과 결합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전문 트레이너의 상담과 지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근육이나 뼈의 성장이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몸과 운동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된 운동과 교정 효과를 볼 수 없다. 하이키 점프 운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키 성장과 체형교정 운동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전문 트레이너들이 상주하면서 아이들마다 적합한 운동을 추전하고 지도하고 있다.아이들을 위한 헬스클럽트램펄린은 아이의 성장판을 자극해주고, 또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을 키워주고, 또 뛰는 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소시켜줄 수 있어 엄마나 아이들 모두 만족하는 운동기구이다. 트램펄린에서 그냥 뛰기만 하는 놀이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정확한 동작을 결합해 운동한다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하이키 점핑 운동센터’ 는 트램펄린 점핑 운동을 결합한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헬스클럽이다. 따라서 어른들이 가까운 헬스클럽을 찾듯 부담 없이 운동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가서 농구나 축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운동 동작을 지도받고, 또 신나게 뛸 수 있는 트램펄린에서 운동 동작을 결합해 키 성장과 체형교정 운동효과까지 볼 수 있다.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트램펄린 운동은 1개월에 8만원, 교정운동은 1회에 3만원, 10회 등록하면 1회를 더 이용해 볼 수 있다. 문의 02-542-0070 2018-06-21
- 여성에게 흔한 자궁질환 ‘자궁내막용종’ 궁금증 자궁내막용종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자궁질환 중 하나이다. 자궁 내막에 혹처럼 불룩 튀어나와 생리량 변화 및 부정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자궁내막용종의 원인부터 치료 방법,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까지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 프라임여성의원 나도수 원장발병 연령대 낮아지고 발생 빈도 증가 자궁내막용종 원인, 호르몬 변화 추정자궁내막용종이란 자궁내막 조직 세포가 돌기처럼 자궁 내로 돌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은 “자궁내막용종은 물주머니 모양의 양성 종양으로, 일반 종양들과 달리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발생했으니 최근에는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이며, 발생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궁내막증식증이나 다른 자궁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자궁내막용종은 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프라임여성의원 나도수 원장은 “뚜렷한 원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체로 호르몬 변화가 원인일 것이라 추정한다. 비만, 고혈압, 서구적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죠. 대부분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산부인과 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거나 혹은 비정상적인 출혈로 내원하여 소파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종 성교 후 출혈, 생리기간이 길어지거나 양의 증가,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ip 자궁내막용종 자가진단- 생리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갑자기 부정 출혈이 있다- 월경 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졌다- 질 분비물이 증가했다- 성교 시 질 출혈이 있다※ 이중 2~3개 이상 해당한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자궁 질환 동반 용종 발생하면 난임·불임 원인될 수 있어 자궁내막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용종 크기(작은 크기부터 지름 5cm 이상까지 다양하게 발생)와 개수(보통 1~2개가 일반적이지만 간혹 2개 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경숙 원장은 “자궁내막용종은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자궁질환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자궁내막은 수정란이 착상하여 정상적인 임신을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곳에 용종이 발생하게 되면 크기나 위치와 관계없이 자궁내막의 모습을 변형시켜, 난임이나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일 경우 별도의 증상이 없더라도 자궁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해 자궁내막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자궁내막용종 자가진단’ 방법을 설명하며 평상시 자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자궁내막용종 치료는 어떻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 고려 자궁내막용종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따라 치료 시기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나도수 원장은 “초음파상 용종이 의심되나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2~3개월 정도 추적관찰 한다. 크기 변화가 있거나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그때 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증상이 없는 내막용종 제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폐경 이후 자궁내막 암과의 감별이 중요하므로, 폐경 후 여성의 경우에는 소파수술을 통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즉,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경숙 원장은 “임신 및 출산 가능성, 연령대 등 환자의 모든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만으로 경과를 개선할 수 있는 경우, 종양의 수술적 치료가 불가한 경우, 재발로 인해 재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등 환자의 상황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나 원장은 “자궁내막을 긁어내는 소파수술이나 자궁경(자궁내시경)을 통한 수술이 있다. 두 수술 중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며, 환자 개인의 조건에 따라 수술방법을 결정한다. 모두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며 입원할 필요는 없고,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자궁내시경 수술의 경우 자궁내막의 손상이 거의 없으므로 차후 임신 및 출산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자궁 내 건강상태 정기검진 필수 샤워나 세정 후 외음부 건조하게 관리 자궁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이경숙 원장은 “가임기 여성일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자궁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해 자궁내막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특히 자궁 내 질환은 아무리 완벽한 치료를 했다고 하더라도 재발이나 다른 질환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추적 관리는 필수”라며 지속적인 추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도수 원장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및 골반초음파와 같은 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부인과 진료를 받고, 자궁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자궁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Tip 자궁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하나. 불편한 증상이 느껴질 땐 부인과 진료 필수생리불순, 비정상적인 출혈, 하복부 통증, 생리통, 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즉시 부인과 진료를 받는다.둘. 염증 예방을 위해 통풍 잘 되는 옷 입을 것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등 평소 몸에 꽉 끼는 옷을 장시간 입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셋. 샤워나 세정 후 외음부 건조하게 관리샤워 후 외음부를 축축한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세균 및 곰팡이균 번식이 쉬워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넷.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의 적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이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2018-06-21
-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 증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이다. 일산 하이병원 김일영 소장은 “척추측만증은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어린 나이부터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청소년이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안으로 몸의 불균형 드러나척추는 우리 몸의 정중앙에 위치한다. 정중앙의 축인 척추가 굽거나 휘는 질환이 척추측만증으로 뼈의 변형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척추가 기형인 경우와 달리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구부정하거나 한쪽으로 기울어진 자세가 오랜 시간 이어지면 척추가 C자 또는 S자로 휘어지게 되는데 청소년은 어른보다 상태가 빨리 나빠져 청소년의 발병률이 높다.척추측만증은 일단 육안으로 불균형이 드러난다.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고, 어깨와 쇄골,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다르다. 한쪽 견갑골이나 둔부가 돌출돼 보이거나 등을 앞으로 90도 구부리면 한쪽 등이 다른 쪽 등보다 위로 튀어나와 보인다. 외형적인 증상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허리통증, 엉덩이와 다리의 저림과 통증이 나타나는데 척추측만증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비수술치료로 교정 시도김 소장은 “척추측만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비수술치료법인 감압도수운동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자가교정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이용해 척추를 교정하는 치료이다. 환자 맞춤형 치료로 수술이나 시술에 대한 부담 없이 교정을 시도해볼 수 있다.우리 몸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골격의 성장이 완료된다. 그 시기를 놓치면 치료나 교정이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환자마다 척추가 휘어지는 속도가 달라 증상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찰과 검진은 필수다. 김 소장은 “성장이 끝날 때까지 몇 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6-21
- 노인성 난청 바로알기 “밥을 잘 먹어야지 귀를 왜 먹어!!“ 저희 센터를 방문하신 김oo 어르신이 난청으로 인해 듣는 것이 힘들다며 하신 말씀입니다. 김ㅇㅇ어르신의 경우처럼, 연령증가에 따라 신체 기능이 약해지면서 소리를 듣는 힘이 감소하는 것을 노인성난청이라고 합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27만6000명이었던 난청환자가 2017년에는 34만9000명으로 연평균 4.8%씩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청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18.7%, 70대 이상이 34.9%입니다. 노인성난청에 대한 유병률 조사에서는 65세 이상의 인구 중 37.8%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통계는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관절염, 고혈압 그리고 심장질환에 이어서 노인성 난청이 네 번째로 많은 노인성질환이라고 합니다.이렇습니다.많은 분들이 겪는 노인성난청은 천천히 진행이 되는데다가 어디가 아프다던가 하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특징들을 보면 양쪽 귀의 청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안 좋아집니다. 그리고 낮은 소리 보다는 높은 소리의 난청이 먼저 시작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본 주파수가 높은 ‘여성들이나 아이들’의 소리를 남성들의 소리보다 더 못 알아듣게 됩니다.어떻게 알 수 있을까?어르신들이 켜 놓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가 너무 크다. 대화 시 말하는 사람 쪽으로 자꾸 머리를 기울인다. 같은 말을 자주 반복해 달라고 요청한다. 대화할 때 신경이 곤두서서 사람들을 만나길 싫어한다. 전화 통화를 힘들어 한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유난히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아들의 말소리보다 며느리나 손주들의 말소리가 더 안 들린다고 말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청력검사를 받아보시고,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잘 들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의사소통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리가 뇌를 자극하여 인지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혼자의 힘으로는 잘 알아채기 힘든 노인성 난청, 자녀분들과 주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난청의 징후를 보이는 행동을 하시지는 않는지 살펴보세요. 잘 듣지 못하시는 듯하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보청기도 착용도 고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소리를 잘 듣는 것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6-20
- 사마귀의 예방과 치료 생활환경이 현대화될수록 피부질환도 변하고 있다. 옛날 같으면 사마귀는 있다가도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발생하는 사마귀는 바이러스성이 강해 재발을 하는 등 치료와 예방에 더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면역력과 관련이 깊다는 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생기한의원 인천점으로부터 알아보았다. “외관상 보기 흉할 뿐만 아니라, 몸에 번지기 쉬운 사마귀는 한마디로 바이러스성 감염의 피부질환이다. 따라서 인체 방어기저인 면역력이 약해지면 그 틈을 타 발생한다. 따라서 사마귀는 초기 증상부터 치료를 해줘야 흉터를 줄이고 타 부위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역력이 약해지면 전염되는 사마귀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균이 침입하면 우리 인체가 이를 방어하지 못해 발생시키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사마귀를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세포 과증식 현상으로 본다.중요한 점은 면역력이 높으면 이 바이러스 감염이 와도 쉽게 발생되지 않는다. 반면 인체의 내부 장기 불균형이 심화되어 체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피부세포 또한 손상을 받는다. 생기한의원 인천점 윤다솜 수석원장은 “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韓方) 목표는 면역증강치료로 사마귀 제거와 함께 재발률을 낮추는 데에 있다. 사마귀는 전염과 전파력이 있어 초기 치료 또한 중요한 질환 중 하나”라며 말했다.원인 제거해야 없어지는 사마귀 질환의 원리사마귀 피부질환의 특징은 면역력과 관련이 깊다. 뿐만 아니라 전염성과 몸 여러 부위로 번지는 성질이 있다.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뜸과 침, 한약 등을 통해 사마귀가 생긴 원인부터 없애는 데 그 치료목적을 둔다.사마귀는 발생 부위나 감염경로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특히 얼굴이나 목, 팔과 다리에 주로 나타나는 편평사마귀는 성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갈색 점처럼 변하거나 주변으로 퍼져 미용 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여기에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는 물 사마귀는 놀이공원이나 수영장, 어린이집 등에서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도 걸을 때마다 고통을 주는 족저사마귀와 성기사마귀, 손톱이나 발톱에 발생하는 심상성 사마귀 역시 생활에 큰 불편을 동반한다.재발방지를 위해 치료시기 중요한 사마귀 질환한마디로 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쉽게 감염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면역력이 좋아지면 스스로 낫는 경우도 생겨난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다보면 치료 시기도 길어지고 스트레스도 동반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사마귀는 약물치료, 단순제거술이나 외과술 등 그 제거방법이 다양하지만, 어린이의 경우 치료받기가 쉽지 않고, 재발될 가능성 또한 높다. 따라서 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는 단순제거를 넘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둔다.윤 수석원장은 “사마귀야말로 발생초기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방치할수록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는 개별 체질과 증상 정도에 따른 한약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침과 뜸, 약침 등을 통해 면역력이 환부에 집중되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Tip 사마귀 피부질환에 관한 예방 노하우○ 전염성이 있으므로 다중시설 이용 후, 손발을 잘 씻는다○ 가족 중 감염자가 있을 경우 수건은 따로 사용하고, 또 삶아 쓴다○ 발에 감염된 경우는 양말을 착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다○ 가정에서 사마귀가 발새하면 손 소독제를 사용하며, 초기 증상 시 신속히 치료를 시작해야 번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