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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방병 증상 두통과 감기, 비염 등으로 나타나 여름이면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콧물 조절이 안되는 비염환자에게는 더 치명적이다. 36.5℃라는 체온은 우리 몸의 근본이다. 즉, 체온 유지가 건강의 관건으로 우리 몸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통해 체온 유지를 위해 애를 쓴다. 체온이 약간 높은 것은 괜찮지만 체온이 낮을 경우 우리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체온이 1℃ 떨어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65% 저하된다. 2℃까지 떨어지면 면역력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봐야 한다. 이럴 경우 인체는 감기 바이러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냉방병은 인체가 체온 조절과 면역력의 혼란을 겪고, 전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면서 감기까지 간 경우를 말한다. 주로 두통으로 많이 시작되는데 에어컨 찬바람이 두피의 온도를 식히면서 머리가 무겁거나 띵한 증상이 나타난다. 일산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머리와 피부, 장으로 균형있게 가야 할 혈액들이 체열을 만들고, 피부 체온 조절로 쓰이면서 머리로 갈 혈액 양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두뇌활동이 활발할수록 두뇌에서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 혈액이 다른 곳에 쓰이면서 두뇌는 혈액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겪는다. 특히 학생이나 실내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여름철 두통이 많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족욕이나 맨발 걷기를 꾸준히 해서 면역력 키워야냉방병은 사전 신호를 느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무겁다 싶을 때 대처하면 감기까지 가는 일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냉방병은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며,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를 5℃ 이내로 두고 에어컨을 사용해야 한다. 유 원장은 “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머리에 바람을 맞는 일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우리 몸은 어려움을 느꼈을 때 어떻게 든 이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한다. 비정상적인 상태가 정상으로 스스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평소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이나 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빈혈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 유 원장은 “비장 기능이 떨어져 두뇌로 혈액공급이 원활치 못한 경우 냉방병으로 인해 두뇌 온도 조절까지 안되면 더욱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유독 냉방병을 자주 앓는 경우 한의사의 도움으로 냉방병을 극복해야 한다. 족욕과 맨발 걷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면역력을 키워 줘 냉방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018-08-09
- 충치 방치한 기간 길수록 치아의 수명은 짧아진다 어린이집을 다닐 나이만 돼도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칫솔질 교육을 받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90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선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조기교육이 필수다.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덕분에 치아우식증 환자가 과거보다 많이 줄었다. 하지만 날마다 음식을 먹고 사는 우리는 늘 치아우식증에 노출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검진 중요치과는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칫솔질은 예방 치료의 첫걸음이다. 평소 치아 관리를 위해 가글링 용액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가글링 용액은 입 냄새 제거와 불소도포 기능, 항균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에 대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학문적으로 충분하다. 치아 관리 차원이라면 가글링 용액의 사용보다 칫솔질을 위해 노력할 것을 권한다. 올바른 칫솔질에 치과 검진만 정기적으로 받아도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한 가지 칫솔을 사용하기보다 여러 종류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환자는 5가지 종류를, 임플란트 환자는 7가지 종류의 칫솔을 권한다. 여러 종류의 칫솔을 칫솔질 때마다 번갈아 사용하면 사각지대 없이 치아를 꼼꼼히 닦을 수 있고 잇몸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여기에 치과의사의 도움으로 치아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단 치아에 음식이 끼기 시작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면 적신호로 보고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치아의 균형이 깨지면 치아와 치아가 닿는 점이 무너지면서 그 자리에 음식이 낀다. 음식이 끼었을 때 환자가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그 자리가 썩게 되고, 환자가 충치를 인지했을 때는 이미 충치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치아 속이 텅 비어 깨지고 주저앉는 정도가 돼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충치 진단은 엑스레이 촬영으로요즘은 과거와 달리 충치 환자가 많이 줄었다. 치아우식증(충치)이 의심되면 먼저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데 엑스레이 촬영도 종류가 다양하다. 엑스레이 촬영 중엔 필름이 딱지처럼 생긴 것이 있다. 치아 3개 정도를 촬영할 수 있는 크기인데 오랫동안 치과에서 사용해왔다. 일부 환자 중엔 이런 촬영을 안 해본 환자도 꽤 있는데, 대신 구강을 전체적으로 촬영하는 파노라마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노라마와 표준촬영은 정교도에서 차이가 난다. 넓은 부위를 볼 순 없지만 의심 부위를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표준촬영의 장점이다. 또 다른 촬영으로 필름을 날개 모양으로 접어 입안에 넣은 후 딱 물고 찍는 교익촬영이 있다. 이 경우 치아가 평행으로 찍히기 때문에 밑에 있는 뿌리는 안 보이지만 위의 치아와 아래 치아 사이의 충치가 있나 없나를 잘 살펴볼 수 있다. 최근엔 빛을 쪼여 충치가 있나 없나 알아보는 기계도 등장했다. 하지만 이 장비는 모든 병원에서 가진 것은 아니다.치아우식증은 간단히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파노라마 촬영으로 충치를 발견할 수도 있고, 더 정확히 파악하고자 한다면 교익촬영이나 표준촬영을 병행하면 된다. 충치 생겼다면 조기 치료가 최선치아우식증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이 충치가 생겼다면 조기 치료가 제일 좋은 방법이다. 치아는 크게 범랑질과 상아질, 치수로 구성돼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치아는 범랑질이라는 사기로 매우 단단하다. 범랑질 아래에는 상아질과 20㎛의 작은 실관인 상아세관이 있고, 그 아래에는 핏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치수가 있다. 우리가 음식물을 꽝꽝 씹었을 때 치아가 안 깨지는 이유는 밑에 있는 상아질과 상아세관이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충치가 생기면 균이 상아세관을 통해 신경에 들어가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어기전이 일어나 상아세관이 막히게 된다. 노화 또한 상아세관을 막히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아이의 치아는 웬만한 충격에도 잘 깨지지 않지만 노인의 치아는 그렇지 않다. 충격을 주지 않아도 치아가 깨지는데 이는 상아세관이 막혀 그런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치아우식증이 진행돼 어느 날 갑자기 치아가 주저앉듯이 깨져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가 적지 않다. 이 정도 단계가 되면 90%가 근관치료(신경치료)로 넘어간다.치아우식증 치료와 예후는 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충치 크기가 작은 초기에 한 환자와 충치 크기가 어느 정도 커진 중기에 한 환자, 또 근관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충치가 진행된 이후에 한 환자의 예후는 다를 수밖에 없다. 초기에 치료를 한 환자일수록 예후가 좋고 그 치아를 더 오래 쓸 수 있는 반면, 치아우식증을 방치한 기간이 길수록 치아의 수명은 짧아진다. 2018-08-09
- 행복한 첫 만남을 위한 선택 ‘나에게 꼭 맞는 분만법’ 알아보기 출산 문화가 달라지면서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다양한 분만법이다. 과거엔 병원 침대에 누워 똑같은 자세와 방법으로 아기를 낳았다.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맞는 분만법을 선택해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됐다. 인권분만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우리나라에 르봐이예분만을 처음 소개한 일산 동원산부인과 김상현 원장으로부터 아기와의 행복한 첫 만남을 위해 어떤 분만을 선택하면 좋을지, 다양한 분만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인권분만연구회를 만들어 르봐이예분만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일산 동원산부인과 김상현 원장아기 중심의 분만 철학 ‘르봐이예 분만’르봐이예분만은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인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에 의해 창안된 분만 철학이다. 태아도 어른처럼 청각 시각 촉각을 느끼며 감정이 있다고 보고, 환경변화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는 분만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어두운 자궁에서 나온 태아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분만실 조명을 낮추고, 청각이 발달해있는 아기를 위해 분만실을 조용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산모 또한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만큼은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아기가 태어난 즉시 엄마 품에 올려놓아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게 해주고 천천히 폐호흡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출생 5분 후에 탯줄을 자른다. 아기를 37.5℃의 따뜻한 물속에 잠시 놀게 해줘 출산으로 인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분만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게 해주는 과정이다.의료진 개입 최소화 ‘자연주의 출산’자연주의 출산은 르봐이예 인권 분만을 근간으로 하며,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약물사용, 관행적인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분만법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시점에서 아기를 맞이하도록 충분한 여유를 갖고 기다린다. 아기가 태어난 직후 엄마 품에 안겨 정서적, 생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탯줄은 태맥이 멈춘 후 자른다.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고 관장도 산모가 원할 시에만 시행하며, 분만 중 음식 섭취도 가능하다. 자연주의 출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산전 상담, 교육, 순산운동, 산후 관리까지 전 의료진의 협력이 필요하다. 김상현 원장은 “자연주의 출산은 조산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산모가 자연주의 출산을 결정하면 전담 조산사가 배치돼 임신기간과 출산, 산후 관리까지 산모의 모든 것을 관리하게 된다”고 안내했다. 수술실과 다른 분만실 전경따뜻한 물속에서 아기를 낳는 ‘수중분만’따뜻한 물은 산모의 근육을 이완시켜 진통을 덜어주고 아기에게는 탄생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산모의 회음부 근육의 이완이 쉽게 돼 회음부를 절개할 필요가 없고, 산모가 물속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어 분만 시간이 단축된다. 태아는 물속이 빛과 소리를 한번 걸러주고 양수와 비슷하기 때문에 환경 변화가 크지 않은 채로 세상에 나오게 된다. 산모가 원하는 자세로 ‘자유분만’산모가 원하는 다양한 분만 자세를 선택해 분만 시간을 단축하고, 통증 시 몸을 여러 자세로 바꿔 출산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모든 과정을 가정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며 산모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진통과 분만, 회복 과정을 거친다. 다양한 분만 자세 중 좌식 및 네발자세, 천장에 매달리는 자세 등을 선택할 수 있다.안락의자 같은 그네를 활용한 ‘그네분만’안락의자 같은 그네에 앉아 산통을 줄이고 출산시간을 단축하는 분만이다. 진통이 올 때마다 그네를 흔들어주면 진통이 줄어들고, 공중에 뜬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그네에 앉아 있으면 중력에 의해 진통 시 힘이 강화되고 아기의 머리 하강을 도와준다. 또한 호흡 증진과 자궁 및 태반에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줘 골반 근육의 이완에 도움이 된다. 자연분만은 최근 시대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 의자 같은 분만대를 활용한 ‘좌식분만’반듯이 누워서 분만하는 것이 아니라 의자와 같은 분만대를 이용해 앉아서 분만하는 방법이다. 좌식분만을 하면 자궁 속에 있는 태아의 체중이 아래로 몰려 쉽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상체를 90도 가까이 세우고 중력을 이용하므로 분만시간이 단축되고 통증도 줄어든다. 산모의 자세가 태아가 나오는 자세와 방향이 일치해 태아에게도 도움이 된다. 분만 의자에서 아기를 낳은 산모는 진통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적게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아로마테라피 활용한 ‘아로마분만’분만 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하는 것으로 피부마사지를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분만법이다. 한두 가지 아로마에센셜오일을 섞어 허리 아래쪽과 복부를 마사지해주면 통증 감소와 자궁수축강화, 산모의 심신안정, 분만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무통분만’국소마취제를 등 뒤 척추부위(경막외 공간)에 주사해 자궁 신경이 척수에 들어가는 근본 부위의 작용을 멈추게 함으로써 분만 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산통과 관계있는 신경을 억제하는 것으로 산통을 제거하는 데 분명 효과적이다. 경막외 무통분만은 진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자궁구가 3~4cm 정도 열렸을 무렵 시술한다. 김 원장은 “산모가 출산을 할 때는 하나의 분만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르봐이예 분만을 기본으로 수중분만이 진행되기도 하고, 자연주의 분만시에 수중분만, 아로마분만 등을 결합하기도 합니다. 산모나 태아의 상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여러 가지 분만법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2018-08-09
- 시력교정수술 알아보기 방학이면 그동안 할까 말까 고민했던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대학생들이 많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맨눈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눈이 나쁜 사람들에게는 큰 로망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눈, 수술법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 내 눈에 맞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력교정수술법에는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있다. 그중 라식과 라섹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한 단계 나아간 ‘스마일라식’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강남퍼스트안과 문현승 대표원장라식과 라섹 어떻게 다른가?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젖힌 뒤 레이저를 조사하여 정해 놓은 만큼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 절편을 덮는 수술법으로 통증이 적고 라섹에 비해 회복기간이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비해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내 레이저를 조사한 뒤 치료용 렌즈를 덮는 수술로 수술 후 상피가 다시 자라나야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더딘 단점이 있다. 하지만 라식에 비해 잔여 각막 두께를 많이 남길 수 있어 각막이 얇은 사람들도 수술이 가능하고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유리하다. 최소 3-5일 정도는 통증이 있으며 충분한 회복기간이 필요한 수술법이다.올바른 수술법 찾기 위해 사전 정밀검사는 필수그렇다면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할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의 가능 여부는 안과에서 다양한 사전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결정되며 시력이나 각막 상태, 안압 등을 체크해 가장 적합한 수술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각막 두께부터 동공 크기 등에 따라 교정량이나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라식과 라섹 수술 관련해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수술 방법이나 수술 가격 등이 천차만별이다.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올바른 수술법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안과를 찾아가 첨단 장비 시스템을 통해 검사 및 수술이 이루어지는지,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는지, 수술비는 합리적인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각막 두께에 맞춘 스마트한 맞춤형 스마일라식최근에는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의 한계를 보완해 고도근시인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고 회복도 빠른 수술법인 ‘스마일라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고도근시의 경우 각막이 너무 얇아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따로 절개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도근시인 경우도 가능하다.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수술과 달리 각막 절편 생성 없이 펨토초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투과, 2mm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 실질을 분리하는 시력교정수술법이다. 각막 표면 손상이 거의 없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더 나아가 개개인의 각막 상피 두께를 고려한 스마트한 맞춤형 스마일라식인 ‘스마트핏 스마일’ 수술도 있다. 일반적인 스마일라식은 각막 상피 두께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수술을 진행하는데, 이런 경우 각막 실질이 의도한 것보다 많거나 적게 남을 수 있어 수술 후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한 수술법이 ‘스마트핏 스마일’이다. ‘스마트핏 스마일’은 사전 정밀검사 시 첨단 장비인 3D-OCT로 개개인의 각막 두께를 측정하고 그에 알맞은 수술법으로 수술을 진행해 불필요한 각막 실질 제거 없이 완성도 높은 스마일라식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이나 라섹에 비해 정교하고 까다로운 기술을 요구하는 수술법인 만큼 수술 시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맞춤형 프리미엄 라섹 수술,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개개인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라섹 수술인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은 첨단 안구 CT를 이용해 안구상태 맵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정확한 시력교정을 시행한다. 일반 라섹 수술이 개개인의 각막 상피 두께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수술을 시행하는데 비해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은 개인에게 적합한 각막 절삭량을 조절할 수 있어 각막 상피 두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시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수술 전 체크사항-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예약일 기준으로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는 2주일 이상 착용을 중지한다.- 내원 시 화장 및 선크림, 비비크림, 헤어왁스 등은 삼가하고 편한 복장으로 선글라스나 모자를 챙긴다.- 철저한 정밀검사(약 90분)로 0.001%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면 반복검사를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한다.스마일라식 수술 후 주의사항- 항생제, 소염제, 점안 겔, 인공눈물, 자가 혈청 등 라식 약 사용법은 개개인의 경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세안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수술 당일 눈을 비비거나 세게 감는 것은 피한다.- 수술 후 피부화장은 다음날, 눈 화장은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이나 머리 염색, 파마는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가벼운 조깅이나 헬스, 요가 등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수영이나 격한 운동은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수술 후 3주간 과도한 음주는 피한다.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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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나쁜 아이를 위한 ‘드림렌즈’ 궁금증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됐다면 자녀의 눈 건강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만 6세부터 신체 성장과 동시에 근시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이라면 주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시력 상태를 점검하고, 근시가 더 진행되기 전에 적절한 근시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 근시 교정방법 중 하나인 드림렌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성장 집중되는 시기 성장기 근시 진행 빨라지면 고도근시 발전 디지털기기의 발달과 눈 건강을 해치는 나쁜 생활습관은 안경 쓰는 나이를 점점 앞당기고 있다. 근시란 망막 앞쪽에 초점이 맺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사물은 잘 보이고, 먼 거리의 사물은 잘 안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근시 진행이 더 빨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은 “눈이 나빠지는 시기는 정해져 있고, 성장기와 관련이 깊다. 특히 초1부터 고1까지 성장이 집중되는 시기인데다, 이 시기에 근시 진행이 빨라지면 고도근시(-6디옵터 이하의 근시)로 발전할 수 있다. 고도근시가 되면 시력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근시성 망막 변화를 일으켜 교정시력이 감소하고,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 망막 관련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잠잘 때만 착용하는 드림렌즈 근시 진행 억제 + 시력교정 효과 근시는 성장기에 급속히 진행되다가 성장이 멈추면 근시 진행도 멈춘다. 성장이 멈춘 성인의 경우라면 더 이상 근시 진행을 억제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성인에게 드림렌즈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게 하는 근시 교정 효과만 있다. 하지만 이 원장은 근시 진행 초기에 드림렌즈로 교정하면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준 원장은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완화하는데 효과를 보인다. 특히 근시가 진행되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근시 교정 효과가 더 뚜렷하다. 농구, 축구 등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성장기에는 안경으로 인한 불편이 클 수밖에 없다. 드림렌즈는 밤에 잠잘 때만 착용하고 아침에 빼면 된다. 낮 동안 드림렌즈를 끼지 않아도 정상 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안경을 쓸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드림렌즈로 근시 교정이 가능한 나이는 만 6세부터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1~2주 정도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대부분 정상에 가까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다만 드림렌즈도 도수에 비례하므로, 눈이 나쁘면 나쁠수록 교정 기간이 더 길고 원하는 교정시력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근시 진행 초기에 드림렌즈 교정효과가 더 뚜렷하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드림렌즈 부적응 5% 미만, 걱정 NO착용기간 및 횟수, 렌즈 관리방법 주목 드림렌즈는 환자가 어릴수록 근시 교정 효과가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렌즈 착용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 걱정이 먼저 앞선다. 선뜻 드림렌즈 착용을 결심하기엔 막연한 걱정도 존재한다. 이에 이성준 원장은 “과연 자녀가 드림렌즈를 끼고 잘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종종 있다. 드림렌즈의 근시 교정 효과는 직접 체험해봐야 안다. 다양한 검사 후 아이에게 맞는 드림렌즈를 착용하게 되며, 3~4주 정도 적응기간을 둔다. 드림렌즈는 수술적 치료가 아니므로, 혹시라도 초기 적응기간에 부적응 등의 문제가 생긴다면 착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원상복구 된다. 드림렌즈 부적응 사례도 5% 미만이니 지나친 걱정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드림렌즈의 과도한 착용과 세척 부주의 등은 충혈과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렌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원장은 또, “드림렌즈 착용 후 3~4주 정도는 눈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반드시 안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8-08-09
- 4세미만 남자아이 화상위험 높아 소아는 영아기, 유아기, 학동기(초등학생), 사춘기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 화상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호기심이 많아 위험상황에 노출빈도가 높으며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반사 동작이 느리고 피부 발달이 미숙하기에 사소한 자극에도 화상을 입기 쉽다. 소아 화상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한강수병원 이정환 과장은 “ 소화 화상 환자는 4세 미만(주로 1세 미만)의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자 아이에게서 주로 생긴다”고 전했다. 화상을 입은 0-4세 사이의 소아는 대부분 입원치료를 시행하며 입원 치료한 소아의 36%가 1-2세 사이였다. 영유아기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비슷한 비율로 다친다는 보고도 있으나 대부분 연구에서 모든 연령대에 걸쳐 남아에게 높게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남아에게 집중되는 경향은 심해진다. 화상의 원인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었다. 남아에서 화염화상이나 전기화상의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기에는 가전제품, 뜨거운 물 조심해야 영유아기에는 열탕화상을 주로 수상하는 반면 학동기와 청소년기에는 화염 화상을 주로 수상한다. 이러한 패턴은 다른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대부분의 소아는 열탕화상을 수상하였으며 화염화상과 접촉화상이 뒤를 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스위스, 영국, 호주에서 외래환자를 포함하여 시행한 연구에서 흔한 원인으로 접촉화상이 보고되었으며 최근 시행된 연구에서도 2년간 접촉화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가 발전해서 서구화 되면서 환경에서 아이들이 야외 등의 열린 공간에 노출 빈도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접촉화상은 2세 미만에게 발생되고 전기다리미 등과 같은 생활가전제품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전기다리미나 인덕션 렌지 등을 사용 할 때는 사용 전후 및 보관 할 때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다리미에 닿아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코드를 당겨 화상을 입는 경우가 그 뒤를 잇고 있으므로 코드까지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2018-08-09
- 보청기 사용자를 위한 휴가준비 꿀팁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을 피해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휴가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떠날 때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꼭 챙기고 알아두셔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이것만은 가지고 갑시다!!!귀찮더라도 보청기와 함께 꼭 가지고 가야하는 것은 습기제거제와 여분의 배터리 입니다. 여름 휴가지인 계곡, 바닷가, 강 모두가 물이 있는 곳이어서 습기가 많습니다. 몸에서는 땀도 많이 나지요. 따라서 저녁에 주무실 때는 꼭 보청기의 습기를 제거해야합니다. 그러니 습기제거제는 필수.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휴가를 즐겁게 보내기가 힘들겠죠? 휴가지에서 갑자기 배터리를 사러 다니는 일도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이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해 드립니다. 배터리는 방수팩에 넣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으시면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니 냉장고에 배터리를 넣으시면 안됩니다.애들은 가라???보청기와 관련된 것들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삼키기 쉽습니다. 보청기도 배터리도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셨다면 더욱 조심하셔야합니다. 사용하던 보청기를 빼서 탁자 위 등에 무심코 놓아두시면 반려동물이 보청기를 깨물어 파손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에서 주인의 냄새를 맡고 반가운 마음에 보청기를 깨물 수 있으니 보청기를 빼셨다면 습관적으로 보청기 보관용 하드케이스에 넣어주세요.이런 것도 알아두세요.스프레이 썬크림이나, 스프레이 모기약을 뿌리실 때는 가능한 한 보청기를 하드케이스에 보관한 후에 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안에 보청기를 보관하시면 고장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낮에 자동차 안의 온도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에 가신다면 모래도 조심하셔야 해요. 보청기의 마이크에 모래가 들어가면 소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 더욱 즐겁게 보내시기 위해서 여분의 배터리와 습기제거제는 꼭 챙기시고, 아이들이 배터리를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자동차 안에 보관하지 않기... 알아두고 실천하시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8-08
- 우리 아이 운동 부상 스트레칭으로 예방해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농구, 축구, 야구, 줄넘기 등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도모하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고 있다.이처럼 아이와 청소년 생활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시에 운동 중 부상 발생 비율도 함께 늘고 있다.이런 경우 큰 부상이나 외상이 아니라면 ‘운동하다 보면 다칠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작은 부상이라고 그냥 방치했다가 나중에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이에 성장기 아이들의 스포츠 부상에 대한 궁금증과 예방법을 알아봤다.도움말 분당베스트병원 김승택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성장기 자녀의 운동 후 통증에 대한 관심 필요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유연성이 좋고 부상 후 회복도 빠르지만 운동 기술이 약하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쉽다. 또한 골격과 근육이 완성돼 가는 과정이어서 자칫 부상 중 성장판이 손상되어 성장장애로 연결될 수 있으니 아이가 호소하는 통증에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운동 후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통증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통증의 빈도수가 높은 경우, 관절이 붓고 만지면 아픈 경우, 걸을 때 절뚝거리거나 관절을 안 쓰려고 하는 경우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성장기에는 힘줄염, 헴스트링 부상, 오스굿씨병 등 주의해야운동을 자주하는 아이가 무릎 밑 통증을 호소한다면 힘줄 부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무릎 부위라서 성장통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쉬워 놓칠 수 있는 부상이다.또한 달리기를 비롯한 스포츠 활동에서 가장 흔하게 부상이 발생하는 부위가 바로 허벅지 뒤쪽 근육(햄스트링)이다. 갑작스런 달리기, 방향전환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부상이 많이 발생하곤 한다. 허벅지 뒤쪽 중 가운데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거나,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근육을 펼 때 허벅지에 통증이 심하다면 햄스트링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아이들이 축구나 농구와 같이 오랜 시간 점프하고 달리는 동작을 지속하다 보면 대퇴사두근(허벅지 근육)의 사용이 과도하게 되면서 슬개건을 잡아당기고 슬개건이 붙는 경골 결절 및 성장판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는 오스굿씨 병도 주의해야 한다. 활동성이 많은 10-15세 정도 남아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며 무릎 앞쪽 부위가 붓고 통증이 있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부종이 심한 경우, 초기 석고 고정이나 안정을 통해 충분히 치유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꾸준한 스트레칭, 부상 예방과 빠른 치료에 도움스트레칭은 이런 부상을 예방하며, 빨리 치유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습관이다. 평소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근육과 인대 등의 결합조직을 활성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데, 꾸준할수록 스포츠 부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부상 후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이러한 스트레칭은 매일 하는 것이 효과적, 만약 스스로 챙기기 힘든 나이라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방법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더 나아가 운동선수를 꿈꾸며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아이라면 더욱 스트레칭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부상의 위험에 노출 되는 빈도가 잦은 데다. 일단 부상을 입으면 예전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하면 빠른 회복과 함께 예전의 나와 똑같은지가 관건인데 보통 근육이 위축되고 심폐능력이 저하되기 쉽지만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작은 통증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부상당한 부위를 대신하는 다른 부위에 과부하가 생겨 또 다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해야 한다. TIP 운동 전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스트레칭스트레칭은 10~20분 정도로 천천히 여유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또한 반동을 주지 말고 10~15초 정도 동작을 멈추는 것이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목 스트레칭왼손으로 머리를 감싸 오른쪽 귀에 댄 후 가볍게 당겨준다.12회씩 반대편도 동일하게 해 준다. 무릎 스트레칭의자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 90도 정도로 무릎을 구부려 준 후, 다른 한쪽 다리는 뒤쪽으로 쭉 뻗어 일자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이때 허리는 바로 똑바로 세우고 골반과 하지의 힘은 자연스럽게 빼준다. 상체의 힘을 아래로 하여 지그시 눌러주면서 10회 반복한다. 다리를 바꾸어서 똑같이 진행한다.매트에 똑바로 누운 후 한쪽 발목을 몸쪽 방향으로 당겨준 상태로 무릎을 일자로 뻗어 청정방향으로 들어 올린다. 12회 반복한다. 허리 스트레칭두발을 모으고 곧게 선 다음 고개는 정면으로 향한 상태로 두 손이 발등에 닿도록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그 후 상체를 천천히 일으켜 세운 후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면서 두 팔을 뻗은 채로 천천히 들어 올려 하늘을 향해 쭉 뻗었다가 두 팔을 천천히 내리며 두발을 모은다. 이 자세를 10회 반복한다. 발목 스트레칭벽 앞에서 50cm 가량 떨어져 서서 양손을 벽에 대고 중심을 잡은 후 양 뒤꿈치를 팔자로 넓혀주고 엄지발가락끼리 마주보게 한다. 그 후 새끼발가락에 힘을 주고 뒤꿈치를 들어 올리고 종아리 바깥쪽에 힘이 들어가도록 한다. 12회씩 반복한다. 제2의 손흥민이 되고 싶은 우리아이, 효과적인 부상 극복책은?객관적인 신체정보기록은 재활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상을 입으면 당연히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다만 치료 후 얼마나 예전과 같이 돌아올지가 관건인데, 만약 최상의 컨디션일 때 사이벡스와 같은 등속성 장비로 근력을 체크하고, 인바디로 신체의 체성분을 분석하는 등 객관적인 수치로 남겨 놓으면, 계속 체크함으로써 어느 정도 회복 되었는지 알기 쉽고 심리적인 저조함이 생기기더라도 수치로 비교하면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2018-07-30
- 여름방학 맞아 허준&대장금 체험행사 마련 27년간 소아 청소년 진료로 잘 알려져 있는 일산 유용우한의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8회 허준 &대장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유용우한의원에서는 매번 테마를 달리해 때마다 기다렸다가 체험 행사를 찾는 분들께 이번에는 ‘향낭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머리를 맑게하는 향,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향으로 '향낭'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허준과 대장금처럼 옛날 의녀와 의원 복장을 입고 한약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설명을 듣는다.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체험증과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31-813-1311 2018-07-27
- 수험생 체력과 집중력 향상, 일산자생한방병원과 상의하세요 기록적인 무더위로 세상이 온통 찜통이다. 무더위라는 복병을 만난 수험생들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체력적인 부담으로 심신이 지치게 된다. 집중력과 함께 공부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럴때는 한약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몸이 더우면 식혀주고, 차가우면 덥혀주고, 모자라면 더해주고, 지나치면 덜어주는 작용을 통해 몸 속 면역력과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약의 역할이다. 특히 수험생들에게는 체력을 보강해주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에는 다양한 수험생 보약이 준비돼 있다.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청공단’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 피로 물질이 쌓여 산소가 부족해진다. 이는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청공단’은 수험생들의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과 집중력도 향상시켜준다.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청뇌탕’도 있다. 뇌에는 뇌신경을 유지하는 힘이 충만해야 기억력과 집중력이 생긴다. 청뇌탕은 뇌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뇌에 힘과 활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준다. 기억력 향상과 정신을 평안하게 해주기도 한다.두뇌를 맑게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총명탕’도 많이 찾는 보약중에 하나다.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좋은 ‘특공단’과 ‘육공단’도 있다.일산자생한방병원은 수험생 보약이외에도 부모님의 기력회복을 위한 명품보약과 만성피로와 신경과민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보약 등 다양한 생활보약도 있다.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