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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10살 넘으면 ‘정계정맥류’ 검사 받아보세요 아들 10살 넘으면 ‘정계정맥류’ 검사 받아보세요남성 10명 중 1명 앓는 질환 … 고환 통증, 남성 불임 원인 될 수 있어 조기검사 필요#사례1_ 몇 년 전 사관학교 입시에서 일부 남자 수험생들이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질병 때문에 낙방한 일이 있었다. 신체·체력검사에서 ‘정계정맥류’라는 판정을 받은 것. 2008년 육사 입시에서는 정계정맥류로 12명이나 탈락했다.#사례2_ 36세 회사원인 K씨. 결혼 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내가 임신이 안 돼 종합병원에 서 정액검사를 받았다. 고환 크기, 정자 수는 정상이었지만 정자 운동성이 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담당의는 K씨의 왼쪽 고환이 늘어나서 구불구불 한 걸 보면 불임의 원인이 정계정맥류일 확률이 높다며 수술을 권했다. 수술 후 K씨의 아내는 임신에 성공했으며, K씨의 왼쪽 고환도 점점 동그랗게 변하고 있다. 고환 주위 구불구불 핏줄 심하면 검사 받아야최근 들어 정계정맥류가 남성불임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젊은 남성의 약 10~15% 앓고 있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고 한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정맥의 판막이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손상되면서 정맥피가 역류해 음낭 내에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정계정맥류로 인해 혈액이 고이게 되면 음낭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정자의 수가 줄어든다. 보통 고환의 온도는 복강내보다 1.5~2도 정도 낮아야 고환의 기능이 활발하다. 그러나 정계정맥류가 있으면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서 열손상이 발생하며, 남성 호르몬의 생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돼 남성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정계정맥류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서 있을 때 음낭이나 고환 쪽에 묵직한 불편감 혹은 고환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K씨처럼 불임 검사를 하다가 정자에 이상소견이 있어 발견되거나 위 사례1의 경우처럼 우연히 신체검사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고환이 작아지거나(일명 ‘짝짝이 고환’) 남성불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0세 전후 청소년기에는 꼭 정계정맥류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국제보건기구인 WHO에서도 성장기 청소년들이 받아야할 검사 항목 중 하나로 언급한 바 있다.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은 “정계정맥류는 성인일 때 발병되기도 하지만 유아청소년기에도 발병하기 때문에 아이가 고환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나 고환의 크기가 다른 경우, 음낭이 많이 처진 경우, 또 고환 주위에 구불구불한 핏줄이 심하게 보일 때에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정계정맥류, 색전술 이용해 치료한다이제까지 정계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은 피부를 절개하여 문제가 되는 고환정맥을 찾아 절단하고 묶어서 피의 역류를 막는 방식이었다. 헌데 이 방법은 전신마취 후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라는 점에서 부담이 크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방법으로 최근에는 비수술적 무통증 치료인 ‘색전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파트의 색전술 치료는 먼저 윗 팔 안쪽 부위를 국소마취 한 후 가늘고 긴관을 사용하여 투시영상으로 보면서 정계정맥류를 진단한다.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주사 바늘 정도의 크기로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거의 없어 시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지난 6월 있었던 제9회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국제학회(APCCVIR 2010)에서는 청소년기 정계정맥류 치료에 색전술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이 발표됐다.국내 최초 인터벤션 전문병원인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은 “그동안 734건의 정계정맥류 색전술 시술 중 105건이 10대 청소년이었다”며 “흔히 청소년기에는 혈관이 가늘어 색전술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전신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아 안전하며 국소마취만으로 15~30분 안에 시술이 가능해 청소년에게 신체적으로 부담이 없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소개했다.김 원장은 또 “일부에서 색전술은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다. 색전술은 방사선을 이용하는 치료가 아니라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다. 수술 등 치료나 진단 전에 문제 확인을 위해 X-레이를 촬영하는 것처럼 색전술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특성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암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방사선 치료와는 거리가 멀다. 색전술시 이용되는 방사선 조사량도 약 0.0454~0.2mgy 정도로 그 양이 매우 적다”고 덧붙였다.정계정맥류를 색전술로 치료하면 남성불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2006년 11월 독일 본대학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전문의 세바스티안 플라케 박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방사선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남성불임 환자 173명의 정계정맥류를 침습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색전술로 치료한 결과 평균 3개월 안에 정자의 활동성이 강화되고 정자의 수가 늘어났으며 이 중 45명(26%)이 아내를 임신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움말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생맥산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우리 몸은 밤낮을 안다. 그래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것이 가장 몸에 유익하다.우리 몸은 계절도 안다. 봄은 열고 여름은 활발하고 가을은 거두고 겨울은 간직하는 기상이다. 그러므로 여름이 되면 초목이 안팎을 활짝 열고 무럭무럭 자라듯이 우리도 아침 일찍 일어나 몸 움직이는 걸 게을리 말고 땀나는 걸 꺼리지 않으며 마음을 밝게 가지는 것이 여름의 좋은 양생법이다. 여름은 더우니 찬 물에 멱 감고 찬 걸 마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언제든지 지나쳐도 탈 부족해도 탈이듯이 여름에 더위 먹어 되는 병이 있고 너무 시원하게 해서 되는 병도 있다. 더운 날 과도한 노력으로 더위를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열이 뜨며 갈증이 자꾸 나고 땀이 비 오듯흐르며 움직일 기운이 하나도 없다. 열상기(熱傷氣)란 말처럼 더위에 기운을 상한 것이다. 따라서 상한 기운을 돕고 뜨는 열을 내리며 진액을 보충해야 풀리게 된다. 그런데 그 반대가 있다. 여름에 냉방이 되는 장소에 오래 있든지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도 병이 되는데 머리가 아프고 한기가 들며 몸이 오글리고 뼈마디가 쑤시며 가슴이 갑갑하고 몸이 뜨끈뜨끈하면서 땀이 나지 않는다. 이것은 계절은 여름인데 겨울의 기운을 계속해서 받으니생명력이 정상적으로 펴지지 못해서 된 것이다. 그러므로 평소 기운이 허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아무리 여름이라도 찬 걸 마시든지 몸을 차게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생맥산(生脈散) 생맥산은 맥문동과 오미자, 인삼을 이용한 처방으로 ‘기(氣) 부족으로 온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을 때’,‘입이 마르고 가슴이 아프며 숨이 차고 맥이 약한데 열이나 더위에 땀을 흘리고온몸이 노곤하고 맥이 약할 때’,''폐허(肺虛)로 마른기침을 하고 숨이 차며 식은땀을 흘리는데 여름철에 식욕이 유난히 떨어지거나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잘 흘릴 때’ 효과적이다. 맥문동은 주로 더위를 막아주고 진액을 생성하여 열을 식히고 기관지와 폐 기능을 보강하는 등 강심작용과 이뇨작용을 한다. 오미자는 땀을 멎게 하고 기운을 안으로 수렴시켜 땀을 그치게 하며 인삼은 인체의 원기를 북돋아 체력을 증강시킨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여름에 생맥산을 상복하면 가을에 기후가 건조하고 찬바람이 기관지 모세혈관을자극하여 발병하는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과 생명력의 상태가 다르므로 위의 처방의 이치를 참고하여 여름을 보내는 생활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몸과 기운의 상태가 많이 약하다면 반드시 가까운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우리 아이 척추측만증, 무엇이 문제일까? 척추측만증, 휜다리, 일자목 등을 수술하지 않고 자연요법을 이용하여 원인 제거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정하는 시스템인 비수술 교정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형태가 반듯하지 않고 C자 또는 S자형으로 등이나 허리가 휘는 증세를 말한다. 이 증세는 중학교 1~2학년 때 많이 발견되는데 특히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측만증은 5년 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운동부족, 불량자세, 영양불균형, 호르몬 이상, 척추발육 이상 등이 원인이라는 것이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다. 척추측만증을 방치하게 되면 각도가 악화되는 것은 물론 동시에 균형을 상실한 체형 때문에 견갑골이 튀어나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가슴의 비대칭으로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자신감 상실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에 큰 지장을 받기도 한다. 조기에 교정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 척추측만증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수술이고 또 하나는 비수술 교정관리요법이다. 38도 이상 척추가 휜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수술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메디헬스센터 대전점 박 린 원장은 “수술보다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비수술 척추측만증 교정관리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장 적합한 교정관리 시기는 역시 조기에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휜다리 또한 청소년기의 여학생이나 직장 여성들에게 치마 입는 것을 꺼릴 정도로 스트레스는 물론 자신감을 잃게 하는 요인이다. 휜다리의 경우 질병으로 인한 선천적인 원인 외에는 대부분 관절의 정렬이 잘못되거나 골반이 틀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휜다리 역시 예전에는 수술을 이용하여 교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2010-07-11
-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한방성장 치료하니 우리아이 키가 쑥쑥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은 어린이 키 성장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김은미 원장은 전문의 시절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에서 키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아이들과 자신의 조카가 성조숙증으로 고민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키 성장 클리닉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환자 하나하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은미 원장을 만나 아이들 키 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성장 검사는 늦어도 초등학교 시절에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검사의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성장판은 시기가 지나면 닫혀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더 이상 키를 키울 수 없는 한시적인 성격이 강해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검사 시기를 잘 정해야 한다고 한다. 늦어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검사를 받아 보아야 아이의 키를 더 키울 수 있다고 김원장은 강조한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초등 저학년 때에, 남자 아이의 경우 늦어도 초등 고학년 때에는 검사를 받아야 적절한 시기에 성장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시간이 지나면 크겠지’하고 무작정 지켜만 보고 있다가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키를 키워 달라고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하지만 그때는 이미 성장판이 닫혀져(팔다리는 더 이상 길어지지 않고) 자세교정 등으로 척추를 바로 세워 숨겨진 키를 1~2cm 키우는 것 외에는 손쓸 방법이 없다고 조언한다.여학생은 2차 성징을 늦춰야 여학생의 경우 초경 등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키 성장이 어려워진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성조숙증도 많이 나타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또한 성조숙증으로 너무 어린 나이에 첫 생리를 경험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를 위한 한방 처방은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한약처방에 성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추가해서 치료한다. “한방에서는 ‘의이인(율무)’이 성질이 평온하여 오랫동안 복용하여도 크게 부작용이 없이 여자 아이들의 성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의 경우 가슴의 발생 시기나 두피의 기름지는 정도, 여드름 발생 등을 생각하며 치료시기를 결정해야하므로 여자아이들의 검사시기가 더욱 빨라야 하는 이유다. 최근 35년간의 통계수치를 보더라도 1975년 137cm이던 초등6학년 여학생 평균 키가 2010년 기준 150cm으로 무려 12cm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 2학년 여학생 평균키를 비교해보면 1975년은 155cm, 2010년은 157.8cm로 2.8c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2차 성징이 2-3년 빨라진 요즘은 시기적으로 성장의 적기는 초등학교라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키 체형을 알고 체형별 처방 필요성장검사는 성장판 검사와 체성분검사 스트레스검사 생혈액검사 등을 받은 이후 체형을 정확히 구별해야 체형에 꼭 맞는 성장 운동도 가능하다.“평균 체형의 아이들은 걷기나 뛰기 등의 운동만으로도 성장판에 적절한 자극이 가해지므로 줄넘기가 최적의 운동이 될 수다. 하지만, 체형이 너무 마른 아이들은 같은 정도의 자극으로는 성장판에 충분한 자극을 주기 어렵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성장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비만의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이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만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한다. “비만아동의 경우 여성호르몬 분비로 가슴, 작은 성기 등 남자아이의 여성화가 진행되어 아이를 위축시키고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은미 원장은 “지금 우리아이의 성장장애 검사는 키뿐 아니라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며 아이들 성장 과정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원한다면 검사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도움말 구미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 김은미 원장취재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가슴확대술 해마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병원을 찾아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코헤시브젤백의 등장으로 가슴성형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이며 많은 분들이 이제는 가슴성형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가슴확대술은 절개부위에 따라서 겨드랑이 절개, 유륜주위 절개, 유방하선하 절개, 배꼽절개 등이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겨드랑이나 유륜주위절개법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겨드랑이 절개는 가슴부위에 절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겨드랑이 주름선에다 절개를 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거의 표시가 나지를 않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상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시술후의 겨드랑이 부위의 통증이 어느정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륜주위 절개는 시술이 간편하지만, 유선이 다칠수가 있으며, 가슴에 흔적이 남게되는 단점이 있다. 흉터문제가 항상 따르게 되며 배꼽절개는 시술후에 거의표시가 나지는 않지만, 코젤백을 사용할 수가 없고 식염수백만을 사용해야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근육위나 아래에 보형물을 넣느냐 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유선을 덮고 있는 피부와 지방의 두께상태에 따라서 근육위나 아래를 결정하게 되며, 근육위도 근막하로 넣는 방법과 유선하로 넣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유선하로 넣는 방법은 자연스런 가슴을 가지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백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지방이식술 등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근육아래로 넣게되면 약간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축이나 백만져짐 등은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가슴확대술 후에는 염증이나 혈종 또한 구축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경험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해야만, 여러가지로 만족스런 결과를 보게 된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고 키워주는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겨야 좋은 일들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교통사고가 무서워 자동차를 타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비행기 사고가 무서워서 비행기를 타지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서면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T.051) 806-8877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1013-중-15094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비만과 불임 직장인 36세 김 모 씨가 비만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왔습니다. 고도비만은 아니었지만 나이가 먹음에 따라 배꼽 주변, 아랫배 쪽으로 지방이 쌓이면서 전형적인 하복부의 하체 비만이었습니다. 문진을 하던 중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아기가 없다는 것이 의아하여 물어봤더니 산부인과 검사 상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임신의 여부는 의사가 결정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이런 경우는 몸을 만들어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복부가 냉해지면서 지방층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다시 하복부의 순환이 떨어져 자궁, 난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임신이 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오히려 체중을 감량하고 하복부의 지방층을 없애 자궁, 난소 쪽의 순환을 정상화시켜 자궁, 난소의 기능을 최대한 올려 준 이후, 즉 몸을 정상을 되돌려 준 이후에 차분히 임신을 기다려야 합니다. 과거에는 임신하면 무조건 보혈제를 투여해서 혈액을 보충해주고 살이 찌도록 만드는 게 급선무였다면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몸에 어혈(瘀血)이나 담음(痰飮)등의 노폐물이 많이 쌓이고 살이 찜에 따라 불임이 되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살찌고 임신 안 되면 몸 속 독소 제거부터 김 씨 또한 좋다는 한약, 건강식품 등을 섭렵했지만 결국 살만 더 찌고 임신에는 실패한 케이스로, 김 씨는 3개월 동안 꾸준히 한방치료를 통해 하복부 비만을 해소하고 적절하게 체중을 감량한 결과 뜻하지 않게 기쁜 소식을 맞게 되었습니다. 임신이 되었다는데 먹고 있는 한약을 계속 먹어도 되느냐는 전화가 온 것입니다. 지금 먹는 한약은 태아에도 전혀 해롭지 않으면 계속 먹으면 오히려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끊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의학에서는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몸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특히 자궁, 난소 등의 하복부 쪽 장기들은 다른 장기들과 달리 그 변화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이어서 치료기간도 더 길게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살이 찌면서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라면 일단 체중감량과 함께 하복부 비만 치료를 진행하면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해주면 뜻밖의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몸이 편해야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는 격이겠지요.도움말 : 생생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이상적인 얼굴형을 위한 턱교정수술의 모든 것! 온 종합병원 턱얼굴수술센터 김종렬(치과원장) 센터장 20대 직장인 A씨,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하다. 가족 중에는 주걱턱인 사람이 없는데 유독 자신만 아래턱이 과하게 발달돼 얼굴형이 예쁘지 않기 때문이다. 얼굴 기형이라 진단받을 만큼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서 생긴 대로 살아야지 했는데, 콤플렉스는 날로 심해졌고 급기야 대인기피증까지 겪게 되었다고. 의외로 우리 주위에 A씨와 같은 이들이 많다.교정치료만으로 바로잡을 수 없는 얼굴 기형, 턱얼굴(악안면)수술 실제로 A씨처럼 젊은 여성들 중에 악교정 수술에 대해 문의하거나 직접 수술을 받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외관상 크게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없이 방치했는데 결혼적령기에 접어들수록 점점 더 큰 콤플렉스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턱얼굴수술센터를 찾은 A씨는 정밀 검사 결과, 위턱과 아래턱의 골격 부조화를 진단 받고 교정치료를 동반한 악교정 수술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A씨처럼 턱의 모양이나 위치가 비정상적이면 말을 할 때 불편하거나 음식을 잘 씹을 수 없고 심한 경우에는 심리적 장애로 사회활동의 지장이나 우울증 등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턱얼굴(악안면)수술이라고 하면 젊은 사람이나 하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턱얼굴(악안면)수술은 더 이상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의 골격이 들어나는데 얼굴의 윤곽이 부드럽지 않고 울룩불룩하게 나와 보이는 것이 나이가 들어 보이는 큰 원인이다. 이런 경우 두드러진 윤곽을 부드럽게 해주는 턱얼굴(악안면)수술을 시행하면 인상이 부드러워지면서 어려 보이게 된다. 이에 많은 중년들도 안면윤곽술에 궁금증을 가지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턱교정 수술을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가장 흔한 경우는 주걱턱처럼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돌출된 경우이며 다음으로 아래턱이 심하게 작은 아래턱 왜소증, 턱뼈가 뒤틀리고 비뚤어진 안면비대칭이나 상하 또는 수직으로 맞물리지 않는 개방교합 등 치아 배열이 어려울 정도의 턱뼈 이상 혹은 교정치료만으로 기능적인 면과 미적인 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 경우에 교정치료를 동반한 턱교정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턱교정수술은 아름다운 얼굴 골격뿐만 아니라 치아 기능을 조화롭게 회복해 사회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수술인 셈이다.치료기간 단축으로 각광받는 턱교정 수술 중 선수술 턱교정 수술은 심한 악골부조화나 안면비대층에 적용되는 수술법으로 기존에는 1년가량의 수술 전 교정을 거친 뒤 수술 후 다시 6개월가량의 교정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기존 수술 전 교정치료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수술 전에 교정하던 중 얼굴 형태가 더 나빠지는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수술을 먼저 하고 교정치료를 하는 선수술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렇게 교정 기간이 짧아지는 이유는 악골 수술 후 치아 이동이 빨라지는 현상과 비정상적이었던 골격이 수술 후 정상적인 중립 위치로 회복돼 골격과 연조직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또 수술 전 교정으로 해결했던 치아의 이동을 수술로 해결함으로서 그 시간을 단축하기 때문이다. 수술 후 안전성 등의 이유로 교정 후 수술이 일반적이 되었지만 최근 외과적 수술기법의 발달과 교정 발달로 선수술은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턱교정 수술은 어떤 성형수술보다 의사의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도의 수술이므로 전문화된 진단 기구를 이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얼굴뼈 수술에서 진단은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첨단 디지털 얼굴뼈 X-레이, 3D CT 안면분석, 화상 전송 네트워크 시스템과 컴퓨터 진단 및 가상성형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있는 병원들이 많아져서 원스톱으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 후에 생겨나는 부기 관리도 중요하다. 의료진은 부기를 빨리 빠지게 하는 약물을 개인에 맞게 처방하고 체계적인 부기관리를 시행하여 빠른 시간 내에 부기가 빠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에게 1mm는 아주 큰 차이일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이 작은 차이 때문에 치아가 어긋나고 턱뼈가 비뚤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1mm로 구강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 미세한 차이 때문에 자신이 얼굴이 일그러졌다고 느끼며 그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감을 맛볼 수도 있다. 이로 인해 평생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자신의 행복한 삶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온 종합병원의 턱얼굴수술센터] 부산 경남 유일의 종합병원급 턱얼굴수술센터다.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온 종합병원 턱얼굴수술센터는 세분화된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다. 턱교정클리닉에서는 양악수술, 하악수술, 선수술, 주걱턱, 안면 비대칭, 긴얼굴, 잇몸노출증, 개교합, 무턱수술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면윤곽클리닉에서는 돌출입, 사각턱, 광대뼈돌출, 귀족수술, 이부성형을 시행하고 있다. 턱얼굴외상클리닉에서는 턱과 얼굴 부위의 골절수술과 이와 관련된 턱과 치아의 재건수술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여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협진체계를 구성하고 환자의 안전과 완벽한 수술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 종합병원 턱얼굴수술센터는 골격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회복을 위해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 교정의사간의 협진하에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우리나라도 음식문화의 서구화로 유방암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위암과 자궁경부암을 제치고 여성암중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서구사회와는 달리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처럼 유방암은 여성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과거의 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어머니나 자매와 같은 친족 중에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 초경을 빠르게 시작하거나 또는 폐경이 늦은 경우, 초산이 늦은 경우 및 저출산의 경우,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폐경기 호르몬 요법을 5년 이상 지속한 경우, 비만, 그리고 방사선 검사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75%의 유방암은 이러한 위험인자 없는 여성에서 발생하므로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모든 여성에서 선별검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조기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의 의미가 더욱 커서, 진행되기 전에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방에 종괴가 처음 만져졌을 때는 대개 다른 증상이 없으나 많이 진행될수록 유방피부의 함몰이나 홍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유방의 모양이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유방, 유두, 유륜의 색깔이나 감각의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위해 세 가지 방법을 함께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유방자가검진입니다. 폐경이전의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난 후 1주일 뒤에 유방통증이 가장 적을 때, 페경기가 지난 여성은 매달 특정 날짜에 유방과 겨드랑이를 만져보고, 젖꼭지를 짜본 후 유방에서 비정상적으로 만져지는 몽우리, 분비물, 피부나 유두함몰, 유방 피부의 색깔변화, 염증, 부종, 유방의 대칭성, 형태의 변화, 액와 림프절 등을 관찰하도록 합니다. 둘째는 유방정기진찰로 1년에 한 번씩 특별한 증세가 없어도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방암 초기에는 이로 인한 종괴가 있어도 일반인들은 암에 의한 종괴인지 아닌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사에 의한 진찰로 이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유방촬영술입니다. 대개 의사에 의한 진찰에서도 크기가 1cm정도 되어야 감별할 수 있는데, 이정도 크기가 되기 위해서는 대개 4-7년이 걸립니다. 따라서 촉진으로 발견하기 전에 정기적인 유발촬영술을 통해 종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렇게 발견된 경우에는 잠재성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이때 덩어리로 보이기도 하며 미세석회화가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성에서는 유방촬영술로 진단이 잘 안될 수 있으므로 유방초음파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에서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 유도하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못 미치지만, 미국의 경우는 약 30-40%의 유방암이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되고 있으며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성애 산부인과 의원 우성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퇴원 후 단주 대책 알코올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고 나면 혼자 힘으로도 얼마든지 단주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최소한의 치료를 받고 조기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막상 밖에 나가면 술 없이 살아가는 것이 어떠할지 불안이 많다. 술을 끊어야 하고, 끊으려 한다 해도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단주를 확실히 하기 위해 다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 후속 추적 치료를 잘 받는다 : 장기간 집중적인 추적 치료는 단주에 필수적이다. 추적 치료는 단주에 자신의 관심을 계속 집중하게 하여, 단주 생활의 바탕을 굳힌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추적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단주 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3. 가능한 술과 가까이 하지 않는다 : 이는 술과 음주와 연관한 모든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당분간 거리를 두라는 뜻이다. 그러자면 과거의 술친구와 당분간 만나지 않고, 술이 나오는 자리라면 아예 가지 않는 것이다. 잔치집, 문상, 회식, 단체 관광 등이 이에 포함된다. 안주거리가 되는 음식과 식당을 삼가고 술집 근처를 지나다니지 않는다.2. 가능한 단주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 단주를 위한 모토로 90-90이란 말이 있다. 퇴원한 후 처음 90일 동안 매일 90회 단주 모임에 나가라. 치료라면 무턱대고 약을 가장 중요시 하는 수가 많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약으로 충분하지 않다. 4. 무료하게 지내지 말라 : 술친구와 술자리를 멀리 하다보면 외롭고 시간이 많이 남는다. 문제는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이 때 믿을만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과 사귀고, 새로운 취미나 운동을 배우면 술 없는 맑은 생활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집안일과 작은 봉사는 스스로를 가치 있게 느끼게 해준다. 이런 것조차 처음에 혼자서 시작하기 어려우므로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자. 5. 자신을 잘 돌보자 : 자신의 몸과 마음이 고통스러우면 갈망이 발동한다. 몸이 피곤하고 춥고 배고프면, 마음이 화나고 외롭고 지루하면 금방 술 생각이 난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돌봐 위험을 미리 막아야 한다. 자신에게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것, 그리고 쉬게, 놀게, 즐기게 하는 것이 못난 짓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사람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도리를 다 하는 것이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w.alj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대구 해바라기한의원 ‘스파르타쿠스 다이어트’ OCN 방영 외화 ‘스파르타쿠스’가 재방영에 돌입했다. 영화 300과 글래디에이터를 연상케하는 압도적인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는 주말 밤에 남성들을 TV 앞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남아공 월드컵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스파르타쿠스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즐겨 보는 외화로 알려져 있지만 스파르타쿠스와 크릭서스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주인 마님의 남성 편력이 드러나면서 여성팬들이 늘었다는 후문이다.스파르타쿠스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앤디 위필드’는 영국출신이며 1974년생에 180cm의 훤칠한 키를 가졌다. 그는 지난 2007년 ‘가브리엘’ 이라는 영화에 출연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파르타쿠스’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고 한다.검투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파르타쿠스의 흥행 성공으로 그의 기막힌 몸매에 반한 남성들이 식스팩 몸만들기를 위해 운동에 돌입하는 현상도 관심사다. 이러한 현상은 KBS2에서 방송되었던 추노의 장혁과 오지호가 몸매를 드러냈을 때도 남성의 심리는 여지없이 몸짱 만들기 열풍에 합류했다고 한다.하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배 나온 남성의 대명사인 이른바 ‘몸꽝’ 인 사람들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했을 때는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직업상 컴퓨터로 앉아만 일하던 남한오(40, 가명)씨는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스파르타쿠스처럼 멋진 몸매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 한 그는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다가 온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을 경험했다는 것.남씨는 짧은 기간에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무거운 아령을 들고 역기를 들어 올리며, 앉았다 일어서기, 계단만 오르내리기 등 무리하게 운동을 했다고 한다. 또 근육질 몸매를 위해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판단, 삼겹살 닭고기 등 육류 위주의 음식만 먹었다가 오히려 더 살이 찌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대구 해바라기한의원 최영아 원장(한의학 박사)는 “항간에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해서 야채만 먹거나 닭가슴살 등 육류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다이어트는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우선 나의 체질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게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몸이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선택해 조금씩 공을 들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방 침과 뜸 등을 이용해 근육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이 다이어트와 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스타가 하루 아침에 태어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스파르타쿠스의 몸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내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분명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 한약은 기가 빠지고 허해지며 몸이 상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우리 몸이 오히려 건강하게 다시 태어나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다고 한다.도움말 대구 해바라기한의원 최영아 원장(한의학 박사)해바라기한의원 홈페이지 www.clinic-sunflower.co.kr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