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YMCA는 초등학교 3학년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7월 30일~8월 11일까지이며 청도국기외국어학교이다. 과정 이수 후 봉사 15시간도 인정받는다. 참가비는 149만원이다. (032-431-8161, www.icy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10호 청소년센터 소식 다이어트요가 참가자 모집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6월부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에 시작하는 요가교실은 특별히 다이어트를 위한 요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이어트와 유연성, 균형능력을 향상시키는 요가교실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청소년 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성인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반에서 8시 반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5천원이다. 2642-1318 교육문화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서예풍의 아름답고 개성 있는 캘리그라피 글씨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쁘고 독특한 글씨를 써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캘리그라피는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특별히 기획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성인과 청소년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두 번 낯시간에 교육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5천원이다. 2642-1318 청소년 1% 축제 벼룩시장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축제 벼룩시장을 마련한다. 5월26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2인 이상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되는 벼룩시장은 나눔 경매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한 가족은 판매물품을 담아줄 봉지와 물품 가격표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물품은 20점 이상 준비하고 품목은 제한이 없다. 새것이나 중고 모두 기증이 가능하고 경매와 벼룩시장을 통한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10% 이상 자유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2642-1318 창의체험스쿨 ''Wood Markers''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체험스쿨 ''Wood Markers''를 운영한다. 6월2일 토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나무 반제 2012-05-28
- 강요해서 10시간 보다, 스스로 1시간이 더 효과적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취도가 떨어지는 이유를 자신의 지능이 낮거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결국 “나는 해도 안 되는 사람” 이라는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게 되고, 더 나아가 인터넷 중독, 학교 부적응, 일탈행동 등의 문제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 다른 부류의 학생들은 자신은 지능이 높고 능력도 있는데, 단지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인식합니다. 이른바 ‘Someday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자위하는 아이들입니다. 다시 말해 “내가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지만 맘만 먹으면 언젠가는 잘 할 수 있다”라고 믿는 것이지요. 물론 드물게 공부라는 재능이 폭발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현재 학습에서 성과를 못 내고 있는 것은 주위집중에 어려움이 있거나 자기 조절을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자기주도식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는 나중에 잘 할 가능성이 별로 높지 않습니다. 정서적 행복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습에는 정서, 학습 동기, 학습 유능감, 인지능력, 자기 조절 능력 등 여러 영역이 관여를 합니다. 소위 어른들에게 철이 든 아이로 보이는 학생들의 특징을 보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주관이 뚜렷하고, 탐색을 즐기고, 목표를 향해 끈기 있는 노력을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서적 안정입니다. 실제로 평소에는 공부를 잘하는 것 같은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시험불안과 같은 정서불안증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 돌발상황, 엄청난 긴장감을 주는 시험조건, 내 주변 환경의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평가보다는 내적 목표에 따라 자기 동기화되어 있으며, 자신감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즉 아직 여리디 여린 청소년기에는 심리적인 동요를 억제할 만한 정서적 안정감이 성적을 향상시키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업성취에 중요한 요인들다음으로 학업성취에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지는 것은 학습 동기 및 집중력 그리고 단기기억력입니다.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 중 한 가지는 적성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자기 성격을 이해하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들을 파악하여 그것에 목표로 둔다면 학습에 대한 동기가 향상될 것입니다. 더불어 학습 장면에서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사고에서 비합리적 신념을 찾아내어 긍정적인 사고로 대체하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될 것이며 이는 학습 동기를 향상시킵니다. 더불어 긍정적 관점으로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상을 가짐으로써 장애물에 부딪히더라도 이를 지속시킬 힘을 기르게 됩니다.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시간의 흐름에 지배되기보다 시간의 주인이 되는 것을 권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타고 날 수도 있지만, 연습을 통해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루단위로 집중시간을 체크하고 집중의 흐름을 방해한 생각들을 찾아내는 주의 집중력 노트를 작성하는 것과 스톱워치 등을 사용한 시간 관리법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의 집중 시간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학습 장면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고 집중이 잘 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등의 노력을 북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기기억력은 새로운 것을 학습 했을 때 바로 그것을 기억하고 다른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러 가지 기억전략 중 자신에게 맞는 몇 가지를 익혀 꾸준히 연습을 하여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학습과 관련된 여러 요인들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교육에서는 단점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지만, 자신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보다 더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긍정의 마인드로 아이들을 대해주세요. 모쪼록 우리 아이가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넘치게 보여주세요. 최문희 소장심리학과 석사한국임상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한국상담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사현)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 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자원봉사, 환경동아리 ''더로드'' 혹시 영화 ''더로드''를 보셨나요? 영화는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는 잿빛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햇빛이 사라진 지구는 동물과 식물이 살 수 없는 세상, 바다는 오염됐고 멸망의 시간이 흐르는 지구에 인간의 삶은 처절합니다.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가 결코 허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현실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또한 그 결과가 다음 세대에 어떻게 나타날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환경동아리 ''더로드''는 영화 ''더로드''를 보고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이 만든 동아리입니다. 2009년 뜻을 함께한 소수의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는데 지금은 21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고양시 대표 환경동아리로 성장했습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더로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동아리로 성장 중더로드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환경동아리로 고양시내 10여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201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정발산과 호수공원의 생태 에코맵 만들기를 핵심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정발산과 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과 생태계를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이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생태 에코맵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토종식물과 외래종 식물 알리기 캠페인과 각 학교에 토종 야생화 공급하기, 멀티탭 공급하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환경 보호를 위한 더로드의 창의적인 활동은 지난해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포드자동차가 후원하는 글로벌 환경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됐으며, 창의적인 봉사활동으로 고양시 창안센터에서 주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년간 정발산 생태환경 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와 자료는 조만간 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더로드는 지난해부터 활동무대를 넓혀 글로벌한 환경동아리로 성장하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물다양성협약을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고, 조그라프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을 인터뷰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아시안 태평양 환경단체 포럼에 참가했고, 내년에는 해외에코탐방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더로드의 회장인 세원고 2학년 김지석 군은 "처음엔 우리동네 생태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환경에 대해 공부할수록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 더 넓게 세계가 한마음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동아리라는 마음으로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연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리 동네 생태환경의 가치 새삼 깨달아더로드는 처음 6명의 친구들로 시작했다. 막연했지만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일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주변에 함께하는 친구들이 늘어났다. 백마고 2학년 이승현 군은 "에코맵을 만들기 위해 매주 정발산을 오르는 것이 좋았다"며 "후배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보며 ''우리가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백석고 2학년 정승민 군은 "처음엔 6명이 모여 매주 활동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는데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후배들도 많아지고 조금씩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더로드의 회원들은 학교별로 자체 동아리를 만들어 환경공부와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마중과 양일중, 세원고에서는 더로드를 학교 공식동아리로 인정하고 있다.더로드 회원들은 매주 정발산과 호수공원을 다니며 우리 지역 생태환경의 가치를 새삼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대진고 2학년 김남희 양은 "정발산 에코맵을 만들며 엄청난 모기떼의 습격을 받기도 했고 벌레 떼들이 달려들어 힘들었지만 그곳에서 자라는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회원들이 늘어나자 정발산에 이어 호수공원 에코맵을 만들기 위한 활동도 시작했다. 오마중 3학년 김민성 군은 "호수공원을 다니며 자세히 봐야 보이는 다양한 곤충들과 청솔모를 발견해 기분이 좋았다"며 "도시에 살면서 자연과 숲을 접하기 쉽지 않았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이렇게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오마중 3학년 진홍철 군은 "평소 호수공원을 다녔을 때는 보지 못했던 청개구리와 매미나방알집을 발견하고 정말 신기했다"며 "몰랐던 생물들을 발견하고 새롭게 배우면서 우리 주변 생태환경의 가치를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인터뷰 더로드 회장 세원고 2학년 김지석 군생태환경 가치 분석해 세상에 알리는 환경컨설턴트가 꿈친구들과 함께 더로드를 만들고 활동해 온지 3년째. 김지석 군은 이제 환경운동은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됐다고 전한다. 더로드 덕분에 진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길로 정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생태환경 가치를 기업과 세상에 전하는 환경컨설턴트의 꿈을 키워갈 예정이다."중학교 2학년 때 같은 학교 친구들과 더로드를 만들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모두 다른 학교로 흩어지게 됐어요. 대신 각자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더로드를 알리고 활동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됐습니다. 처음 활동을 할 때는 사람들이 우리 마음을 알아줄까 싶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니 지금은 큰 보람을 느낍니다."지난 여름 김지석 군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생물종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전거를 타고 호수공원을 돌며 홍보를 하다가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됐다. 무수히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는 호수공원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생태계의 보고였다. 더로드 활동이 아니었다면 미처 깨닫지 못했을 소중한 경험이라고 한다. 김지석 군은 "우리가 만든 에코맵이 정발산과 호수공원 등 우리지역의 환경을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더로드가 걸어가는 길이 지역 생태계를 보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 2012-05-28
- 엄마가 된 문촌초 2학년 어린이들 문촌초등학교(교장 김재근)에서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2학년 어린이들이 하루 동안 달걀의 엄마 아빠가 돼 보는 활동을 했다. 어린이들은 달걀의 친부모처럼 달걀에 이름을 지어주고 예쁘게 꾸미며, 깨뜨리지 않고 잘 보살핀 후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했다. 아쉽게도 수업 시간에 실수로 달걀을 깨뜨린 최진우(9세) 학생은 “달걀을 보살피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귀찮았는데, 실수로 깨뜨리고 나니 너무 슬펐다"며 “내가 다쳤을 때 슬퍼하시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을 지도한 문성준 교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달걀의 부모가 돼보는 활동을 통해, 부모님의 정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촌초 김재근 교장은 “틀에 박힌 행사보다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을 가슴 속 깊이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동부교육지원청, 2012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2012년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지난 12일 열렸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로켓과학, 기계과학, 전자과학 부문에 동부, 서부, 남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총 1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각 학교에서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종목별로 예선을 실시한 후 학교 대표를 부분별로 2명씩 추천하고 4개 교육지원청별 예선을 실시하며, 우수 학생은 6월에 개최되는 시교육청 본선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대회는 4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예선 대회로 683명이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인천선학초등학교에서, 425명이 참여하는 중학생은 선학중학교에서 로켓과학, 기계과학, 전자과학 부문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평소 과학수업 시간에 배운 역학, 전기, 전자, 천체 등과 관련된 지식, 그리고 과학과 관련된 시사 상식을 평가한다.예선대회 상위 입상자 중 전자과학 50명(초 30명, 중 20명), 기계과학 95명(초 64명, 중 21명), 로켓과학 60명(초 40명, 중 20명)은 인천광역시 본선대회에 출전하여 각 종목의 실기 능력과 과학적 지식을 겨루게 된다.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3개 부문 외에도 과학그림, 탐구토론 부문이 있으며, 과학그림은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에서 탐구토론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한다.예선 대회 결과 발표는 5월 16일각 교육지원청별로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서 발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 특성화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 선정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평가 및 선정하여 발표한 2012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인천시 관내 특성화고가 대거 선정되었다.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2007년부터 산업계 수요와 연계하여 기술ㆍ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학교를 전국적으로 80개교를 지정하여 발표하였다.그 동안 인천시교육청 관내 특성화고 중 인천기계공고, 인천여자공고, 인천여상, 인천비즈니스고, 한국문화콘텐츠고(구 문성정보미디어고), 문학정보고, 강남영상미디어고 등 7개교가 지정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었다.이번 사업은 연간 약 1억 9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중소기업 이해 프로그램, 취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왔다.금년에는 그 동안의 성과와 운영 평가를 통해 신규로 인천세무고, 정석항공과학고, 운봉공고 등 3개교가 추가로 지정을 받아 작년보다 3개교가 늘어난 10개교를 운영하게 되었다.인천시교육청 담당자에 따르면 학교 수가 각각 73개, 118개인 서울과 경기도가 각각 10개교, 13개교 지정을 받은데 비해 그 수가 28개인 인천시교육청 관내 특성화고 10개교가 지정을 받은 것은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특성화고 학교수 대비 최다로 선정된 것이다.그 동안 인천시교육청 관내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이 산업계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였고, 중소기업 기술 인력 공급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을 평가받은 결과라 하였다.인천시교육청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학과개편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를 취업 중심학교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싱가폴 청소년 상호교류 참가자 모집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인천-싱가폴 간의 상호교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첫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폴 현지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싱가폴 가정에서 2박 3일 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싱가폴 체육회를 방문하여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홍보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만18세~28세의 인천거주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5월 17일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창단 붐 일으키고 있는 뮤직홈, 국내의 오케스트라 최다 인원 연주 기록은 올해 세워졌다. 지난 4월 14일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837명의 연주공연을 개최한 것. 이는 ‘많은 사람이 동시에 오케스트라 연주하기'' 기네스북 국내 부문에서 지난해의 710명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현재 세계 최고 기록은 지난 2000년 6452명의 캐나다 벤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이에 전국에 오케스트라 창단 붐을 일으키고 있는 뮤직홈 오케스트라는 2013년 4월 2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약 7000명이 참가하는 세계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람이 최초로 듣는 음악은 엄마배 속에 있을 때의 엄마의 심장소리이다. 그래서 사람의 심장박동소리를 변주한 듯한 아프리칸의 손바닥 타악 연주를 전 지구인을 대변하는 리듬이라고도 한다. 이런 거창한 이유를 대지 않더라도 국내에는 벌써부터 1인 1악기 연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음악을 통해, 더 나아가 내가 직접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자녀들에게만 악기 배우기를 권했다면, 최근에는 성인들이 직접악기연주에 도전하는 비율이 급증한 것이 특징. 기타 제조 공장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면에서 전 국민의 악기연주와 1천개 오케스트라 구성이라는 뮤직홈의 포부는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다. 내년 기네스북 도전을 공표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처럼 음악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품었지만, 이미 뮤직홈은 전국 수십 개의 오케스트라에 9,200명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록 뿐 아니라 연주에서도 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내년 기네스북 도전 시 악기별 인원수는 제1바이올린 1050명, 제2바이올린 1080명, 비올라 70명, 첼로 1400명, 콘트라베이스 20명, 플륫 850명, 클라리넷 970명, 색소폰 700명, 통기타 700명 오보에 / 트럼펫 / 호른 / 트롬본 / 튜바 160명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오케스트라 도전을 위해 뮤직홈은 2012년 5월 5일 뮤직홈 홈페이지 오픈을 한 상태다. 이 당찬 기록 도전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좌석 지정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라고 해서 프로 연주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뮤직홈 오케스트라 단원들 중에는 물론 수준급의 연주인들도 있지만 많은 단원들이 아마추어이고 악기를 생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많다. 뮤직홈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는 감독 및 스탭들은 이들의 개별 연주 실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전체 연주에서 조화를 이루게 하는 핵심 일꾼들이다.뮤직홈 오케스트라에 입단할 때는 적응도 검사를 실시한다. 사람의 입모양, 치아의 각도, 손가락의 길이, 폐의 크기, 절대음감의 유무, 청력의 헤르츠 등에 따라 최적의 악기를 찾아 권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입단자 본인이 연주하고 싶은 악기임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현재 전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뮤직홈 오케스트라는 나이 또는 연주 수준에 따라 몇 단계로 구분된다. 먼저 주니어 마이너 오케스트라는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성인 마이너 오케스트라는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및 성인으로 구성되며,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경우 연령제한이 없는 대신 1년 이상 악기 레슨을 받은 숙련된 단원이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색소폰 오케스트라, 통기타 오케스트라도 있다.처음 악기를 배우려 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고가의 악기가격이다. 하지만 뮤직홈은 이 문제를 파격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교육을 받는 단원들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대여하는 것이다. 뮤직홈은 이와 함께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 2급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중이다. 뮤직홈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운영이 잘 될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음악에 대한 관심과 소질이 일반 아이들과 다르지 않아 수업을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또한 학교 오케스트라도 확장중이다. 음악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유쾌한 탈출구가 되고 있다. 특히 악기 레슨은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며, 오래 배울수록 더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집중력과 관련이 있는 두뇌의 정보처리 영역이 향상 되고 전반적인 기억 능력은 레슨 코스를 거치면서 증대 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처럼 뮤직홈 오케스트라는 전 국민이 악기를 연주하고 1000개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그날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문의 1599-7017 홈페이지 http://doit5555.cafe24.com/musichome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musichome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친환경 전시 2012년, 우리들의 잘못된 주인 의식과 무분별한 성장 위주 가치관으로 인해 자연의 이상 징후들을 심심치 않게 마주하는 요즘입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빙과 해수면 상승은 많은 나라들을 침수시키고 생태계를 변화하게 했으며 연쇄적으로 각종 자연 재해를 속출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잠시 머물다 가는 미미한 신분을 망각한 채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은 우리로 인해 지구는 눈물을 흘리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병들고 아픈 지구가 아닌 푸르고 건강한 지구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입니다.내 아이에게 우리의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선물하기 위한 첫 걸음, 세계의 심각한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행동은 바로 나무심기이고 버려진 종이를 모아 되살리는 종이 재생종이 사용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롯데갤러리는 5월 어린이 달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푸른 지구를 위한 <나무야 고마워 종이야 고마워, FunnyPaper>展을 준비했습니다. 재생종이로 만들어진 세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종이 가구를 만들고 꾸미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아가 환경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보세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으로 5월 28일까지 오후 2시/5시 마일리체어(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물)를 구입한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의자 만들기, 종이야 놀자!'' (부제: 다양한 표정의 재미있는 재생종이 의자를 만들어 보아요!)가 진행 중입니다.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로 침여방법은 현장접수(9층 문화홀 앞 판매부스에서 마일리체어 구입 후 신청서 작성)이나 사전접수(하루 전 사전 예약 접수 시 우선 참여 혜택). 문의 031-909-2688~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