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토리텔링’ 도입, 읽고·듣고·말하며 수학 배운다 2013년부터 초등 수학 교과서 개편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서 주목할 것은 ‘교과통합형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수학’을 도입하겠다는 것. 특히 스토리텔링 수학은 당장 내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적용된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상당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학기초과학연구소(IOBMS)의 스토리텔링수학 프로그램 안산 단원지사 정선호 지사장과 상록지사 나학수 지사장을 만나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 들어봤다. 스토리텔링 수학이 뭐지?“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는 건가요?” “서술형 수학과는 다른 건가요?” “발표형태의 수업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요?” “잘 모르겠어요.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스토리텔링 수학을 아느냐”고 물어보면 이런 대답들이 돌아온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거나 서술형 수학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공식과 문제 중심의 기존 수학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개념을 도입한 이야기 중심의 수학을 의미한다. 수학의 정의나 공식에 대한 역사, 수학적 의미, 실생활 사례 등이 주된 내용이다.가령 덧셈·뺄셈을 배울 때, 기존 수학에서는 덧셈과 뺄셈의 정의를 설명하고 바로 문제 풀이에 들어간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수학에서는 덧셈과 뺄셈의 정의는 물론, 그 개념을 인류가 어떻게 알게 됐으며, 어떻게 발전했고, 실생활에는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수업 방식도 읽고, 듣고, 쓰고, 토론 등으로 다양화된다.단원지사 정선호 지사장의 설명이다. “내년부터 초등 1·2학년은 일부 단원(수와 연산, 도형 등)에 스토리텔링 형식이 반영된 개편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게 됩니다. 또 3·4학년은 2014년, 5·6학년은 2015년에 적용을 받게 되죠. 중·고등학생도 일정 부분 수업에 반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상록지사 나학수 지사장은 “수학 교과서가 재미있게 변한다고는 하지만 수학의 틀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라 적응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스토리텔링 수학에 얼마나 익숙해지느냐에 따라 향후 수학성취도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 정부가 수학교육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다. 스토리텔링 수업이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수학을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는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목표도 깔려있다. 교육시장에 스토리텔링 전문 프로그램 잇따라 출시정부의 정책 발표 이후, 교육업계는 빠르게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수학기초과학연구소는 업계에서도 가장 앞서 ‘스토리텔링수학’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이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각 72권 총 432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분량의 교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학 교과서와 연계된 예술, 문화, 인물, 역사, 과학 등과 융합, 스토리텔링 수학 전문교재를 만든 것이다.나학수 지사장은 “지금까지 출시되거나 기획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관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앞서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일주일에 120분만 투자하면 바뀌는 수학 교과서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기초과학연구소에서 출시한 스토리텔링수학 교재를 보면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수학교육의 방향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교재를 잠시 살펴보자. 수학교재이지만 공식보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학의 의미와 역사부터 실생활 연계까지, 방대한 분량의 자료들을 어떻게 모으고 체계적으로 구성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이에 대해 정선호 지사장은 수년에 걸친 연구의 결과물이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스토리텔링수학이 업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것은 벼락치기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외국의 스토리텔링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스토리텔링 수학과 관련해서 이만한 교재가 나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스토리텔링수학 수업은 회당 60분씩 주 2회를 기본으로 운영된다. 매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는데 △용어 이해하기 △배경지식 이해하기 △생활 속에 수학 원리 찾아보기 △수학 테마에 대해 토론하기 △다양한 수학문제 직접 써보기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문의 : 스토리텔링수학 단원지사(031-410-8078), 스토리텔링수학 상록지사(031-405-2588)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스토리텔링수학 론칭업체 및 수강생 모집수학기초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 수학 전문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수학 안산 단원·상록지사에서 프로그램을 론칭할 학원이나 공부방, 스텔리텔링 학습관 등을 모집 중이다. 더불어 원생도 모집한다. 론칭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맹비가 없다. 원생 모집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60분씩 주 2회, 또는 120분 주 1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수리논술 가르쳐 주세요! 글 : 주선생영수전문 학원 주영수 대표원장 031-425-9797 겨울방학이 시작 할 즘 한 이과학생이 찾아와서 이과논술을 지도하는지 물어왔다. 그렇다고 했더니 화색이 돌면서 대뜸 지도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이과논술을 해야 한다고 주위에서 귀가 따갑게 들었는데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서울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에서 논술을 준비하지 않고서는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왔다는 것이었다. 이 학생은 내신은 무척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이과논술을 준비해야만 했다. 학생에게 어느 대학엘 가려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맘속에 정한 대학은 없었다. 다만 한양대 이상이면 좋겠다고 했다. 난 솔직하게 답해 주었다. 가고자 하는 대학과 과를 정하지 않았으면서 막연하게 상위권대학을 단순히 내신만 좋다고 들어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 어느 대학도 가지 못한다고 일러 주었다. 먼저 아이의 실력을 테스트 해보고 진학관련 자세한 상담을 한 후에 이 학생이 갔으면 하는 대학을 추려 보았다. 이 학생에게 수학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와 정리들을 꼼꼼하게 총정리하고 증명을 하게 하였고 교과서 단원 뒷부분의 심화 응용 문제들을 정리시켰다. 다음으로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익히게 하면서 논술문의 접근방법과 서술방법에 대하여 일대일 첨삭지도를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현재는 나름 논술에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하여 접근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나가고 있다. 논술 중심의 수시전형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고2까지는 교과서의 정리를 증명하고 개념을 꼼꼼히 정리해야 하며 고3 6월까지는 지원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유형을 습득해야 한다. 그리고 7월부터는 구체적인 지원대학과 학과를 선정하여 집중적인 훈련을 해야만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생생체험노둣돌 - 신나는 목장체험, 가족 나들이 떠나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5월 13일 용인에 있는 농도원 목장으로 목장체험을 갈 예정이다. 용인 농도원 목장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목장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으로 인해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다. 목장에 도착하면 우선 목장 견학을 통해 젖소와 우유에 대해 알고 싶었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주기, 젖짜기 등을 직접 체험해본다. 그리고 갓 짜낸 신선한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체험과 농장 트랙터를 타고 목장을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목장 전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체험비와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해 어른 4만3000원, 어린이는 3만8000원의 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어린이는 36개월 이상만 참가가 가능하다.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김밥과 생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날짜: 5월 13일 9시 출발예정상담 및 신청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 /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평촌 다수인 입시 설명회 개최 평촌 다수인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자율고, 외고 지원 희망자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외고, 동산고, 한일고, 상산고, 경기외고, 안양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입시에 대한 설명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한 신철민 운영이사가 직접 설명회 강사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각 학교별 입시 특징을 정리하고 자기개발 계획서 작성TIP, 면접 중요 포인트, 봉사 체험활동 방법 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된다. 장소는 평촌 다수인 본관 대강의실이다.문의 : 031-386-13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무료 개방 ''일석이조(一石二鳥)행사''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생명과학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5월 25일까지 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하고 있다. 생명과학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거북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형질전환 고양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실험동물과 뱀, 도마뱀 등의 다양한 파충류를 만져볼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교육의 장이다. 또한 생명과학 실험 수업의 대표적인 교구들을 학생들이 만져보면서 과학의 원리까지 이해 할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무료개방의 취지이다. 이 밖에 연중으로 박물관의 운영주체인 한국생명과학연구소가 마련한 실험실습 토론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문의 02-2648-6114, 070-7605-5330~1 / 홈페이지 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IT 과학교실’ 지능형 로봇대회 참가 과학 대중화 확산과 우수 과학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2012 경기과학축전&제11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6월 2~3일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전은 6개 분야로 나눠 열리는데 전국 학생 지능형 로봇대회와 e-스포츠(게임)대회와 함께 초중고 학교별 특화된 과학탐구 체험관과 대학교 및 과학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과학기술관 우주 학습 및 우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별별 과학관 등은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응용과학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꾸며진다. 로봇 및 컴퓨터 교육을 지도하는 IT 과학교실(대표 김진성)에서는 ‘지능형로봇 부분’의 수업 및 대회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전국학생 지능형 로봇대회 각 부분은 라인을 따라 로봇이 주행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라인트레이서’ 로봇2대가 1팀이 되어 본인 팀 진영으로 물건을 정확하고 빠르게 옮기는 ‘조정형 로봇대회’ 등이 개최된다. 교육문의 02-2647-4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피아노 레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피아노는 악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배워야 할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음악의 기초가 되는 화성과 음계, 악보 보기를 배우고 익히는 가장 효율적인 악기이기 때문. 그러나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추상적인 악보와 음계, 손가락과 건반의 위치 등을 배우고 익히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게다가 배우는 과정에서 단순 반복적인 훈련이 지속되면 오히려 피아노가 싫어지고 음악은 어렵고 힘든 거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담을 쌓게 만들기도 한다.그러나 피아노 교육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이는 ‘피아노 하우스’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피아노를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디지털 피아노와 키보드를 컴퓨터와 연결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문 피아노 교육 ‘피아노 하우스’의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게임하듯 즐겁게 익히는 피아노 피아노하우스 측은 “기존피아노 학원의 경우 한분의 선생님이 각각의 피아노 연습실을 오가며 짧은 시간의 레슨을 할 수 밖에 없고 아이들 또한 피아노 독방에서 연습만 하기 때문에 자칫 재미없고 지루한 훈련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또 기존의 방문레슨은 1:1 레슨 효과는 높지만 아이들의 자발적인 연습시간이 부족해지기 쉽다는 것. 이런 단점들은 커버하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과 교재 개발을 통해 탄생한 것이 바로 피아노 하우스의 교육 시스템. 컴퓨터를 이용한 재미있는 피아노 이론 및 연주 연습 프로그램을 병행한 1:1 개인 레슨 교육으로 기존의 비효율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교육은 피아노 기초 과정에서 제일 어려운 계이름 공부를 컴퓨터에서 보고 듣고 따라하는 자세한 이론 설명 단계와 계이름을 반복 훈련하는 음정 게임을 통해 악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해준다.또한 피아노 연습시간이 부족해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컴퓨터에서 드럼, 베이스, 기타 사운드를 반주로 제공해 줘 아이들이 연습에 즐겁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때 음정과 박자를 체크해 결과를 저장해 두어 선생님이 방문했을 때 확인체크가 가능하다는 점도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시스템중 하나다. 피아노가 없어도 피아노를 배운다일반적으로 쓰이는 바이엘이나 체르니처럼 딱딱한 교재가 아니라 피아노 하우스에서 개발한 자체교재도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일등 공신.“적성검사를 통해 학생의 리듬, 음정, 음색, 화음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죠. 피아노가 재미없어 그만둔 학생들도 피아노 하우스 전용교재로 배우면 피아노 연주를 즐기게 됩니다.”1:1 개인레슨용으로 개발되어 3년간의 검증기간을 거친 교재는 피아노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3권의 기초과정을 거쳐 가요, CCM, 영화 음악, 팝 등의 예제곡과 함께 실용반주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따라서 아이들은 재미없고 지루한 손가락 연습, 화음 연습을 노래반주가 나오는 음악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것.집에 피아노가 없어도 49건반 키보드를 제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교육을 신청하면 디지털 피아노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줘 효과적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방문교사가 초등학교 음악 수업 지도와 오카리나, 리코더, 단소도 무료로 레슨을 해주고 있다는 점도 보너스다.레슨 상담 및 교사 모집 1644-1999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TIP 피아노 하우스의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방식 피아노 하우스의 교육은 레슨시간과 진도시간이 컴퓨터에 기록되기 때문에 연습량을 컴퓨터가 알아서 체크해 준다. 또 코드법과 패턴법 등을 익힐 수 있는 교재, 프로그램이 개발돼 컴퓨터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교사가 수업을 할 때 처음엔 음정, 템포 등을 지도해 주고 숙제를 내주면 아이들은 매일 연습을 하고 연습곡이 컴퓨터에 저장 되며 그래서 매일 체크가 되는 시스템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대상으로 피아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적합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만화 주제곡, 가요,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음악, CM, 찬송가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돼 있어 흥미에 맞도록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모든 음악에 반주가 나오니까 듣는 훈련이 저절로 되어 음정과 리듬감을 빠르게 배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진짜 공부는 시험이 끝난 날부터 시험이 끝나면 시험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건 그렇지 않은 학생이건 간에 모두들 몸과 마음이 확 풀어진다. “시험 끝났으니 이번주는 놀아야죠. 언제 또 놀겠어요. 한 달 뒤면 또 기말고사 기간인데.” 하며 당당하게 놀 권리(?)를 주장한다. 물론 시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공부하느라 힘든 기간을 보낸 후에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험은 그 자체의 결과만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전체를 통해 공부의 과정을 평가하는 연결된 이벤트이다. 단순히 ‘시험이 끝났으니 논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말 시험이 끝나는 것은 시험의 준비과정과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다음 시험에 대한 대안과 각오가 마련되는 시점이다. 사실은 시험이 끝나고부터가 “진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시험 분석은 반드시 시험 끝난 주 안에 대부분의 학생과 부모님은 시험결과에 대해서만 확인하고 평가하는 단계에서 시험과정을 마무리하려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이번 시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아내어 이를 다음번 시험준비에 적용시키려는 태도이며 이러한 시험후 대비습관은 장기적으로는 시험을 볼 때마다 발전하는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하겠다. 시험 분석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한다. 1. 목표로 했던 결과와 실제 결과를 적고 과목별 점수와 오답개수를 기재한다. 2. 과목별 오답을 분석한다. -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한다. 단순히 틀린 문제를 적고 풀이과정을 쓰는 기계적인 작업이 아니라 원인과 대비책을 연결지어 생각해 내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 오답은 일종의 작은 실패경험이다. 그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꺼내어 긍정적인 대안으로 해소해야 한다. 틀린 원인에 대한 감상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짧게 부기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3.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전에 비해 잘 이루어졌던 Good Point 와 반면에 목표달성을 이루지 못하게 했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Bad Point 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본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시험후인 지금 느끼는 본인의 감정과 느낌을 솔직히 옆에 적어보는 것이 더욱 좋다. 특히 아쉬움이 남는 Bad Point 가 많이 있다면 다음번엔 어떻게 하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방법을 생각해서 적어 본다. 4. 마지막으로 이번시험을 통해 얻게 된 점과 다음번 시험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자유롭게 기술해 본다. 중요한 것은 잘 본 시험이던 못 본 시험이던간에 이를 통해 나에게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얻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다. 시험분석은 시험이 끝나고 난 직후에 해야 하며, 1주일 이상 넘기지 않도록 한다. 위의 시험분석을 시험때마다 노트로 정리해 둔다면 나중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우리 학생들은 거의 시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시험 전은 물론 심지어 당일에 복통이나 두통으로 시험을 망치는 학생도 자주 볼 수 있다. 시험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이번 시험을 못 보게 되면..” 이라는 가상의 걱정이 하면 할수록 생생히 밀려오기 때문이다. 걱정을 피하려면 공부를 평소보다 많이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생기고, 갑자기 많은 양의 공부를 하려하니 힘에 버겁게 느껴지고 그 결과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게 된다. 부모님도 시험 스트레스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평소에 시험결과만을 가지고 칭찬과 비난을 해왔던 부모님이라면 자녀가 느끼게 되는 결과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부모님은 자녀가 ‘시험 못 보면 실망하실 거야’라는 압박감을 가지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시험을 잘 보면 무엇을 해줄게’ 라는 결과지향적인 약속은 삼가자. 시험 후에 외식을 하더라도 “시험 잘 봤으니까” 라고 하지 말고 “시험 보느라 수고했으니까”라고 말하고 과정 자체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자. 자녀는 부모님의 평소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학생이라면 시험을 피할 수는 없다. 일 년에 적어도 네 번씩 때마다 찾아오는 시험, 나는 학생들에게 “내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네 번의 기회가 적어도 일 년에 네 번씩 꼬박꼬박 주어진다.” 고 말한다. 성장이라는 말 자체는 과정을 의미한다. 시험을 준비하고 치루는 과정에서 또 다른 발전의 지혜와 방법을 발견하게 되는 것, 이것이 최상위 1%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험에 대한 기대감’의 원동력이다. 나 자신이 발전한다는 것을 느끼는 것보다 더 큰 희열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중간고사 분석자녀와 함께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 5월 11일 (금) 오전10:30~12:00 대상 : 초중고 학부모님 내용 : 중간고사 시험분석 오답노트 작성법 시험 후 학습계획 적용 문의 : 주인공 연수센터 (813-7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2012 연세대 의예과 수리논술 - 분석 #1 아직 시중에서 해설서를 구할 수 없는 따끈한 문제를 대상으로 해설과 아울러 공부 방법을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2012년 연세대학교 원주 의예과 기출 문제입니다.다음 제시문을 읽고 아래 질문에 답하시오일변수 함수로 직선 위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데는 충분하지만 평면에 있는 점의 움직임을 표현하기에는 부족 하다 . 예를 들어 인공위성의 이동을 추적하려 한다면 시간의 변화에 따른 인공위성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이 때 좌표를 설정하고 시간(t)를 매개변수로 사용하여 위성의 위치를 나타내는 점P(x,y)의 움직임을 방정식 x=x(t), y=y(t)로 표현할 수 있는 데 이러한 방정식을 매개변수방정식이라 한다. 그림 1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그림 1>과 같은 스크램블러(scrambler)는 회전하는 두 팔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가 3 m인 안쪽 팔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이 경우 각속도가 w rad/sec라고 가정하면 안쪽 팔 끝점의 위치는 매개변수방정식 x=3coswt , y=3sinwt로 나타낼 수 있다 . 안쪽 팔 끝 에서는 한 쪽의 길이가 1 m인 바깥쪽 팔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이 스크램블러의 바깥쪽 팔의 회전 속도는 안쪽 팔 회전 속도의 세 배라고 한다. < 그림 1>과 같은 상태에서 바깥쪽 팔의 오른쪽 끝점에 한 사람을 태우고 스크램블러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1-1] 안쪽 팔의 각속도가 sec 라고 할 때 , 스크램블러의 안쪽 팔이 한 바퀴 회전하는 동안에 타고 있는 사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매개변수방정식을 구하고 , 그 그래프를 좌표평면에 그리시오.‘스크램블러’라는 말 자체가 느낌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글과 위키피디아를 검색해 봐도 오토바이 이름이나 전자통신에 쓰이는 장치라고만 나옵니다. 첫 번째 해법은 문제와 제시문에 주어진 조건 그대로 식을 세우는 겁니다(삼각함수와 공식, 구면좌표표현법, 매개변수방정식등 이용). 두 번째 방법은 Hypocycloid를 이용하는 겁니다. 인터넷이나 참고서적을 찾아보세요. 다음 편에 해결방안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문제유형은 대학 내용을 고등학교 수학내용 안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변형한 문제라고 봅니다. 대학수학내용을 미리 접하는 영재고, 과학고 같은 특목고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하겠죠. 자연계 수시논술을 보기위해 서울 일반고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대학의 계절 강좌를 수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5
- 행복한 미래교육포럼 청소년 인문학 강좌 개최 "꿈꾸는 청소년, 인문학에 길을 묻다"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꿈꾸는 청소년, 인문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주제별 인문학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과 학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26일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과 작은책 발행인인 안건모씨, 철학자이자 작가인 강신주씨와 심리상담가 문경보씨, 나무의사 우종영씨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장소는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거주 청소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924-3500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장항동 로데오탑, 경기벤처빌딩 316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