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 ‘한국항공대 SDLI영어캠프’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30일부터 4주간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주3일, 1일7교시 통학 형 캠프로 지역별로 스쿨버스를 운행한다. 참가대상은 예비초등, 초등, 중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월수금반, 화목토반 각 150명씩)이다. 항공대 영어캠프의 큰 특징 4가지는 첫째, 일대일 멘토링 학습관리· 개별 포트폴리오제작· 자기주도식 언어학습 방법을 지도 등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둘째, role play· 문화체험· 창의력 개발 중심수업의 총체적 몰입교육. 셋째, 출결상황· 세부성적· 스케줄관리와 함께 당일 캠프사진 및 동영상 확인도 가능하다. 넷째, 캠프와 연계해 온라인 사후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http://ecamp.kau.ac.kr 문의 : 02)3159-0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지혜의 숲 목동센터 학부모강좌 진행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인 ‘지혜의숲’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준비했다. 5월 학부모 강좌는 ‘명화를 통한 사고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혜의 숲 사고력교육연구원 차오름 대표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며 5월25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혜의 숲 목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천개의 눈으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준 피카소, 내가 꿈꾸는 대로 세상을 그렸던 화가 고흐 등 화가들의 삶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서술형 향상을 위한 독서지도 국어 과목은 특별히 도구교과라고 부른다. 다양한 학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국어가 바로 도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국어능력이 우수할수록 다른 교과목의 학업성취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데, 그 밑바탕에는 텍스트를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형성해주고,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부모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는 국어 선행학습을 표방하며 달과소 출판에서 선보인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대표소설” 시리즈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검증된 명작들을 한데 모아 엮었다. 단어풀이, 줄거리, 감상 포인트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당시 사회상이나 문화,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주는 배경지식 코너를 마련해 두었다. 더불어 서술형 활동문제를 더해 독서의 질을 높이고, 입체적인 감상을 유도한다.문의) 02 - 752 1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국내최초, 유학비 걱정 없는 명품 유학 사관학교 - 글로벌램프 학부모 설명회" 숭실대학교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김판수교수등참여)와 산학협력기업 HANO리조트 그룹이 탄생시킨 국내최초 유학비 걱정 없는명품 유학 사관학교 글로벌램프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글로벌 램프 유학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면에서 국내최초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우선, 숭실대 교수진들이 설계하고 대학이 실행하는 자기주도학습기반의 유학프로그램으로신뢰성을 더했으며 가장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금융과 교육문제를 재테크유학시스템으로 해결한 가장 현실적인 유학프로그램이다.여기에 유학전 학습, 유학중 관리, 유학후 진로, 5년유학비까지 시스템화하였으며 상기의 모든 항목에 대한 타당성을 국내굴지의 삼정회계법인과 바른법무법인을 통해 마쳤고, 국내1위의 금융기관인 신한은행등을 통해 지원하는 재테크 유학 프로그램이다.설명회는 5월 19일(토) 오후1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1층 김덕윤예배실에서 진행되며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인도네시아 발리원두커피가 제공되고 글로벌 램프 상담센터로 자녀와 함께 방문하시면 MBTI, KCT진단검사와 함께 학습코칭도 무료로 해드린다. 사전등록 & 문의 : 글로벌 램프 상담센터 02)2112-8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내신 ''亡牛補牢(망우보뢰)''란 고사성어가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이다.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고사성어이다. 그러나 원래 ''亡牛補牢''는 "소를 잃은 뒤에 외양간을 고쳐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쓰였다. 다시 말해 실패 또는 실수를 해도 빨리 뉘우치고 수습하면 늦지 않다는 말이다. 부정적인 뜻보다는 긍정적인 뜻이 강한 것이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했지만,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우는 게 시험의 묘한 여운인가 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나름의 성과를 올리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망우보뢰하는 마음으로 수학공부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남길까 한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완벽한 시험대비 계획 작성과 철저한 준비로 실수를 줄이고 개념을 바로잡는다면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이 더 이상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첫째, 실천 가능한 시험대비 학습계획표 작성 시험대비 계획표는 시험 전날 학습 목표부터 역순으로 짜는 것이 좋다. 자신의 공부 속도와 시험범위, 남은 시간 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작성한다. 가급적 계획표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되 수행 정도에 따라 조금씩 계획을 수정하여 실천가능한 수준의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너무 과도한 학습 목표는 학습 의욕을 떨어트리고, 너무 적은 분량의 목표는 자칫 게을러지거나 나태해 질 수 있다. 기말고사, 결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빨리 계획표를 작성해 보자. 둘째, 시험 준비의 기본은 학교 수업내용과 교과서 시험문제의 출제자는 다름 아닌 학교 선생님이기 때문에 학교 내신은 수업만 잘 들어도 출제되는 문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간혹 문제집에서 못 본 전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곤 하는데, 사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늘 강조해오던 부분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선생님과 친밀도를 유지하고 수업시간은 최대한 집중하며 수업시간에 사용되는 프린트와 오답노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린트는 ''내신의 정석''이고 선생님의 조언은 ''내신 성적 향상의 나침반''이다. 셋째,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한 유형 파악과 응용문제의 극복 내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개념과 공식의 이해를 우선하고, 그 이후엔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똑같은 공식과 이론이 적용되는 문제도 어떻게 다양하게 출제되는지에 대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같은 종류의 문제풀이만 많이 해서는 절대 성적이 오를 수 없다. 유형화된 문제만 풀 수 있는 학생은 조금만 문제가 꼬여서 나오면 전혀 풀 수 없기 때문이다. 수학은 같은 유형이라도 어떻게 응용되느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심화된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고 풀이내용을 직접 말하듯이 적을 수 있을 정도로 연습 또 연습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오답노트의 작성은 필수이다. 넷째, 서술형 문제를 공략하라 과거엔 객관식-주관식으로 정형화 되어 있던 수학시험이 최근에는 객관식-서술형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서술형 문제를 통해 풀이 과정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일관되는지, 수학적 개념이나 사실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수학적 기호를 사용해 잘 표현할 수 있는지 평가할 수 있다. 수학의 서술과정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잘못된 서술 습관을 바르게 잡아가는 것도 매우 힘들다. 때문에 서술을 할 때에는 최대한 자세하게 쓰는 연습을 하고, 마치 모르는 친구에게 설명을 해준다는 생각으로 풀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종과정에서는 약분을 잊거나 단위를 빠트리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체크사항이다. 차근차근 서술형 문제에 대한 준비를 해 두면 대입 수시모집의 수리논술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기출문제로 마무리하라. 교과서와 익힘책을 완벽히 습득하고, 각 단원별 유형을 잘 정리하고 복습해 두었다면, 이제 기출문제로 마무리를 할 때이다. 학교별 기출 또는 난이도별 기출문제를 시험 시간에 맞추어 실제처럼 연습해야 한다. 그러면 본인의 취약한 단원, 잘못된 개념은 물론 시간관리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파악된 문제들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단순히 풀이의 실수인지, 개념을 잘못 잡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은 다시 한 번 내용정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평소에 자신이 공부해 온 선행학습이나 심화학습 또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다. 학교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성실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특히, 수학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연결되는 ''계단형 과목''이다. 만약 일부분이라도 소홀히 하고 대충 넘어갈 경우 다른 단원을 학습하는 것에까지 영향을 끼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한 단원이라도 소홀함 없이, 빠짐없이, 그리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학창시절 가장 큰 동기부여 재료로 사용되는 내신,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하고, 이제 ''亡牛補牢''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다시 한 번 자세를 가다듬을 시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매쓰앤김형규 원장교육문의 031-917-19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일타수학전문학원 모의평가 대비 무료 공개강의 실시! 일타수학전문학원에서는 오는 6월7일 실시하는 모의평가 대비 무료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3차에 걸쳐 진행되고 5월19일(토) 오후2시부터는 수리(가형)중 기하와 벡터의 강의가, 5월26일 토요일 오후2시는 수리(가, 나형)중 수학Ⅰ을, 5월27일 일요일 오후7시부터는 수리(가형)중 미분과 적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한정된 좌석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당일 참석학생이 수강등록시 수강료를 10% 할인해준다. 일타수학전문학원은 현 메가스터디와 강남, 강화 청솔학원에 출강하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고3을 위한 주중 단과형 수업과 주말 개별 첨삭 수업이 진행되고, 고1,2와 중1,2,3을 위한 개인별 맞춤 수업이 이루어진다. 소수정예의 반편성으로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꼼꼼한 학사관리를 통해 수시, 정시 대학입학 배치상담까지 책임진다고 한다. 문의: 일타수학 031)918-2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학교폭력, ‘공동체 구축’이 답이다!” 사단법인 마을학교에서 경찰대학 표창원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폭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걱정을 하면서도 정작 외면하고 있는 문제, 학교 폭력. 폭력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일’로 치부하기도 하며 ‘내 아이만 괜찮으면 된다’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는 동안 최근 학교폭력은 마치 수업처럼 학교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표창원 교수는 폭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 사회 각 단위의 ‘공동체 구축’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 문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폭력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과 해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연은 5월 19일 오전 10시에 화정동 성당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5000원. 문의 : 031)966-1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영통 올림피아드 학부모 개원 설명회 개최 영통 올림피아드에서 학부모 개원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개원 설명회는 양환주 올림피아드 대표이사를 초청해 단순히 올림피아드를 소개하는 것을 뛰어넘어 ‘우리 아이 수학박사 만들기 위한 공부비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올림피아드는 2012학년도 특목중, 고 1189명(누적) 합격, 영재학교 및 과학고 61명 합격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2년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4명 중 3명 선발, 국제 천문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1명 선발 등 각종 올림피아드와 경시 대회에서도 우수한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다.영통 올림피아드 한승석 원장은 “영재학교,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의 우수한 입시 실적이 알려지면서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은데, 특목고 전문 학원은 아닙니다. 학생들의 목표와 학업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맞춤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좋은 실적이 나오는 것입니다”고 말했다.수업에서도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랑한다. 전자칠판과 디지털 단말기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개념 설명을 더욱 자세히 할 수 있고, 수업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형 등은 3차원 영상으로 진행되는 특별함이 있다. 기존 개별적 토론 수업과는 달리 올림피아드는 팀을 구성하고, 상대팀과 경쟁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팀원간의 충분한 대화와 토론이 있어야 하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다.설명회는 6월 8일(금) 오전 11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전화 예약자 우선 참석 방식이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여름학기 신규 테스트 무료쿠폰도 지급된다.문의 031-273-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쏠쏠한 공부재미, ‘꼴공’으로 통한다~ 꼴찌는 인생의 낙오자가 아니다. 단지 천천히 가는 사람일 뿐이다. 그만큼 누구보다 도약할 기회도 많다. 하지만 그 때가 언제인지, 또 적절한 타이밍인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그저 정처 없이 교육의 홍수에 떠밀리고 있을 때, ‘꼴찌들아공부하자(이하 꼴공)’를 만났다. 꼴찌들에겐 맘껏 도약할 무대가, 학부모들에겐 ‘바로 이거!’란 확신이 생겼다. 시의적절 했던 신개념 맞춤형 과외, ‘꼴공’은 꼴찌도 춤추게 만든 인생의 선물이자 기막힌 타이밍이었다. ‘꼴공’하면? 무료시범수업&물샐 틈 없는 학력과 과외비 보증오늘도 ‘꼴찌들아공부하자’ 홈페이지엔 새로 들어온 과외 목록이 빼곡하다. 실시간 신청현황이 제공되기 때문에 과외 선생님들은 자신에게 맞는 과외를 언제어디서든 모바일로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명이 신청한 경우엔, 과외신청 집과 30분 이내의 근거리에 살고 있는지, 요구사항에 적합한 경력과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지를 따져 선생님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무료시범수업을 위해 과외매니저가 해당 선생님을 모시러 가서 과외신청한 집까지 동행합니다. 어색한 분위기도 띄우고, 선생님의 학력과 과외비도 보증해주기 위함이죠.” ‘꼴공’ 서원석 대표는 이런 과정이 이동시간 단축으로 선생님의 피곤함은 덜고, 학부모에게는 굳건한 신뢰를 쌓게 만든다고 했다. 실제로 학부모들은 얼굴도장을 꽉 찍어주는 것만으로도 ‘꼴공’은 여타 과외중개업체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한 달 후 해피콜이 이뤄지는데, 선생님과 아이가 잘 맞지 않을 땐 그전에 언제든지 선생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다. 90%가 넘는 매칭성공률, 5년 여 가까운 시간 동안 학력에 대한 컴플레인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많은 선생님을 확보하고 있다 보니, 대학별 분위기와 지리는 훤히 꿰고 있는 상태. 그래서 선생님과 픽업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교육관, 과외경험 등을 나누는 과정에서 진짜 여부를 확인한다. 신속, 정확, 신뢰로 똘똘 뭉친 ‘꼴공’의 등장은 이미 과외중개업체 시장의 판도도 바꿔놓고 있다. 정의감에서 시작한 ‘꼴공’, 사람과 사람을 잇다 2007년,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작은 방, 보드판 하나, 선생님 3명. ‘꼴공’의 시작은 참 단촐했다. 전단지 홍보나 지인을 통해 6개월 간 겨우 20여개의 과외를 연결했다. 하루 8~10개, 월 100개 이상, 3700명의 선생님(수원지점 기준), 지금까지 4000개가 넘는 과외를 연결하고 있는 현재와 비교하면 까마득한 옛날이야기인 것만 같다. “처음엔 전단지를 받아든 학부모들의 시선이 따가웠죠. ‘이거 믿을만한 건가’ 싶은 눈초리랄까. 그런데 한번 과외를 받아본 분들이 앞 다퉈 주변 분들에게 ‘꼴공’을 소개시켜줬고, 그 덕분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어요.” 서 대표가 가진 친근함, 사람냄새도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주식의 실패,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안 해본 직업이 없다.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해봤고, 이런 경험들이 현재에 진하게 묻어나온 것이다. 과외선생님도 해봤다는 서 대표는 “학생들 사정은 뻔한데, 과외중개수수료가 너무 많았다. 그 때 일종의 정의감으로 ‘꼴공’을 시작하게 됐다. 저렴하다고 대충 하는 과외가 아닌, 누구나 쉽게 교육받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그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정도로 그는 지금도 많은 가정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맞춤형 공부법 제시, 인생의 멘토로 꼴찌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과외는 모 아니면 도! 선생님과의 코드도 잘 맞아야 하고, 적은 시간에 고효율을 내기 위해선 학생들은 숙제에 충실해야 한다. 3개월이면 반드시 성적변화가 나타나야 한다. “과외가 필요한 친구들은 상위권 아니면 하위권이에요. 상위권은 자기수준에 맞는 진도를 뺄 수 있고, 하위권은 기초부터 시작해서 알아가는 재미를 맛보게 하고 비약적인 발전까지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판단하기 어렵다면 학원, 과외 다 경험해보게 하고 아이에게 맞는 걸 선택하세요.” 서 대표는 선생님들에게 공부 방법에 대한 경험들을 나눌 것을 강조한다. 그들이 인생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2 기말고사 후 전문계고를 준비하던 아이가 ‘꼴공’을 만나고 외고를 준비하게 된 경우며, 중학교 자퇴한 친구를 맡은 과외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농구도 하고, 도서관도 같이 다니며,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입학시킨 경우는 지금도 서 대표의 마음을 뿌듯하게 한다. ‘꼴공’은 상위권도 많지만 이름 때문인지 하위권 친구들도 많은 편. 어쩌면 이 아이들에게 ‘꼴공’은 희망이 아닐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시간의 질은 내가 결정한다. 노력하지 않고 성공이란 단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은 사전 속 뿐이라는 서 대표, 곧 성공의 시간에 합류할 꼴찌들에게 오늘도 그는 있는 힘껏 박수를 보낸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YMCA,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인천YMCA는 초등학교 3학년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는 7월 30일~8월 11일까지 청도국기외국어학교에서 진행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봉사 15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149만 원이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