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혜의 숲 학부모 강좌-''사고력교육을 위한 인문학 강좌'' 언어사고력 전문 교육기관 지혜의 숲 목동센터에서는 ‘사고력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4월17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철학사고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혜의 숲 사고력교육연구원 차오름 대표원장은 아이들의 사유를 두배로 키워주는 철학사고력이란 무엇이며, 초등학교에서는 왜 철학을 다루지 않는가와 철학이 곧 대화능력을 키워준다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강원대‘2012년 시니어창업스쿨’ 창업교육 교육생 모집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에서 ‘2012년도 시니어 창업스쿨’에 참가할 교육생 20명을 4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2 ~ 23일까지며 장소는 강원대학교 공대6호관 214호. 기술창업(IT융합) 과정을 교육하며, IT/인터넷에 관심 있는 만 40세 이상 퇴직(예정)자, 재창업준비자가 대상이다. 교육비는 20만원(총 교육비 100만원 중 정부지원 80%, 개인부담 20%)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정책자금 우선 지원 대상 자격이 부여된다.강의 20시간(시니어 수준을 반영한 단계별 기본교육 과정), 실습 20시간(업체방문 및 현직 CEO 면담을 통한 현장실무 실습), 코칭 40시간(개인(팀) 개별 사업화 전담코칭교육)의 교육이 진행된다. 시니어창업스쿨은 대한민국 최초 시니어(40세 이상) 전문 창업 교육프로그램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습·코칭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접수방법 : 시니어넷을 통한 온라인접수(시니어넷(www.seniorok.kr) 회원가입-창업역량진단 실시(화면 오른쪽 Quick Link)-교육메뉴에서 교육신청 클릭-원하는 교육과정 클릭-교육 상세 내용 확인 후 교육신청 -신청정보 입력 후 신청하기 클릭-운영기관의 교육승인 후, 교육비 납입(신한은행 100-028-000203 예금주 : 강원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지원단) -문의 : 033-250-8992(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학성초 과학축전 실시 학성초(교장 김의태)는 4월 21일(토)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성과학축전을 실시하였다. 학성과학축전은 전교생 중 희망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13시까지 본교 다목적실에서 부스 체험 형태로 이루어졌다. 자연 체험학습, 나노 공기대포, 바스룸 입욕제, 방향제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12개의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성초 과학축전은 선발이나 대회의 목적보다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고 고학년 중심이 아닌 전교생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 지역사회 및 방과후 강사 본교 교사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어 연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구미입시미술학원-르네상스미술학원]“서울 안 가도 구미에서 미대입시 준비할 수 있다” 최근 미대입시가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학들이 미대 입시 전형을 일반전형, 실기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 입학사정관제 등 목적에 따라 구분을 세분화?다양화 하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지역에서 드물게 2012학년도 대입에서 홍익대 미대에 9명이 합격한 학원이 있어 화제다. 올해로 개원 17년째를 맞는 지역의 미대 입시 명문 ''르네상스 미술학원''이 그곳.17년 전통의 미대입시전문학원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역 앞에 위치한 르네상스 미술학원은 미대입시전문 및 입학사정관제 전문학원이다. 르네상스 미술학원은 1996년 개원, 구미에서 가장 오래된 입시종합미술학원으로 개원 17년 동안 꾸준한 성장과 함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2012학년도 홍익대 9명 합격하는 등 미대입시명문으로 자리잡았다. 구미 르네상스미술학원의 2012학년도 홍익대 수시실기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 합격 등의 결과는 모든 대학의 어떠한 입시전형에도 준비가 되어 있는 학원임을 증명한다. 이 학원이 지역의 미대입시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발맞춘 빠른 정보력과 적응력 때문. 르네상스 미술학원 강도원규 원장은 “대학들이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준비와 노력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변화하는 미대입시를 위한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강 원장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와 확실한 내신준비와 미술황동보고서, 심층면접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격할 수 있다”며 “개개인에게 적합한 전형방식이나 그에 상응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동일한 상황에서도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무작정 열심히 입시를 준비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어떤 점이 강점인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재능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이지를 찾아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맞춤식 진로상담과 입시지도르네상스 미술학원이 자랑하는 강점은 우수한 강사진과 1:1 개별컨설팅 및 유형별 수업 시스템에 있다. 서울 홍익대 미술교육석사 출신의 강도원규 원장이 직접 수업과 학생입시진로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향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강 원장의 맞춤식 진로상담과 미술실기지도는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등 2급 정교사자격증과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가지 보유한 강 원장은 학원입시경력 17년의 노하우와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토대로 학생들의 미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성향테스트를 통해 성향을 파악한 후 성향에 따라 밀어주기도 끌어주기도 하는 등 학생의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를 찾아 주어 학생들에게 충분한 자질을 찾아주고 있다.입시정보 교류로 새로운 교수법 개발 르네상스미술학원이 놀라운 입시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전국 20여개의 미술학원연합 모임인 ‘제3의물결(THE THLRD WAVE)''을 통한 세미나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하고 입시정보를 교류하기 때문이다. 강사들은 매월 작품평가회를 통하여 역량을 개발시켜 나감은 물론, 입시미술교육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여 미술교육이 획일화되거나 정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강도원규 원장은 “지금까지 성적과 유명세 때문에 프랜차이즈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외관을 키우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2012년 한해 홍익대 9명 합격’ ‘구미역대 최다 합격’, ‘독보적 구미1위’ 등 르네상스에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많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입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54-457-4321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중학생, 나 홀로 공부의 가능성과 한계를 바로 보자 혼자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비전문가인 부모와 아이들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하다가는 영어의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한 것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예전과 달리 입시제도의 잦은 변화로 인하여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양이 몇 배는 늘었기 때문에 비효율적일수도 있다. 내신은 기본이고 다가오는 국가영어평가시험과 이에 더해서 개인적 필요에 의한 토익이나 토플, 텝스를 공부해야한다면 어려움은 더욱 커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부모들에게 혼자 공부하는 법에 대한 문의를 자주 받는다. 특히, 도시와 떨어지거나 도시에 살더라도 주변의 교육환경에 실망하거나, 막대한 사교육비에 직면한 가정들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나 홀로 공부’ 방법에 대한 갈증을 느끼곤 한다. 여기서는 비록 크지는 않지만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는 나 홀로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나 홀로 공부, 중2 내신공부까지만 우선 혼자하는 공부를 언제까지 할 것 인가에 대한 시간을 정하여야한다. 필자는 우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중학교 2학년으로 설정한다. 이는 영어교육과정의 난이도와 지적수준의 발달,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려한 것이다. 두 번째 고려할 사항은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치이다. 중학시절의 공부는 1차적으로는 내신을 볼 수 있고 2차적으로는 중학교를 뛰어넘는 수준의 공부를 들 수 있지만 나홀로 공부의 목표는 너무 높게 설정하기보다 중학교 2학년까지의 내신점수로 한정하는 편이 좋다.그러나 예전의 내신과 달리 현재의 내신은 국가 영어평가시험의 글쓰기 등의 예비단계로서 서술형문제가 최소 20%정도 출제된다. 따라서 나 홀로 공부를 통해 내신에서 꾸준히 100점을 받고자 하는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보다 90점 이상의 무난한 점수를 기대치로 정하여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중학교 2학년까지 교과서 위주로 참고서 및 자습서와 문제집 한 두 권을 암기하는 식의 노력은 기울여야한다. 고급 영어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해야나 홀로 공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학생들이 내신점수에 안주한다는 것이다. 결국 3학년이 되고, 이후 고등학생이 된다면 한꺼번에 많은 부담과 싸워야하며 그때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것은 늦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입을 위해서는 수능을 비롯한 고급영어에 대한 준비도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가장 무리가 없는 분야는 단어암기일 것이다. 단어암기는 자기와의 싸움이고 결국 꾸준히 생활화 하여 지루함을 극복하여야만 하기에, 의지력만 바탕이 된다면 충분히 일정범위의 성과를 낼 수 있다.듣기역시 혼자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분야다. 듣기의 방식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교과서가 아닌 다양한 영어 교양서적과 멀티미디어를 통하여 흥미위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흥미위주로 접근하기 때문에 편식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멀티미디어교재를 구입하는 비용이 커질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수험서를 가지고 철저하게 점수위주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즉 시중에 나와 있는 듣기교재를 가지고 매일 일정량을 익혀가는 것이다. 문법 독해 말하기 글쓰기, 나 홀로 학습 어려워 문법은 혼자 하는 것이 어렵지만 가능한 분야이긴 하다. 하지만 오류의 가능성이 크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게다가, 문법이 완전히 기반이 잡혀야 정확한 독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초개념을 잘 설명해놓은 쉬운 교재 1권을 선택하여 완벽한 이해와 암기를 하여야한다.회화는 혼자공부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즉, 상대방이 존재해야하고 적어도 그 사람은 자신보다는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이를 위하여 일선학교에 채용된 원어민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들은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한계가 있다. 회화테입이나 CD를 통째로 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다.글쓰기는 문법과 단어의 완벽한 조화가 되어야 만들어낼 수 있는 종합예술이다. 초기단계에는 책에 나와 있는 단순한 문장을 베껴서 옮기는 것으로 영어 시험을 감당할 수 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자신이 배운 문법을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와 조합하여 창조를 하라는 문제가 출제가 된다. 따라서 영어 전반의 실력을 갖추어야만 글쓰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 홀로 공부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또한 일부분의 장점과 함께 상당히 많은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본질적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것을 배우더라도 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에게 도움을 얻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며 독학은 차선이라고 볼 수 있다. 054)441-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지역과학관들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에 나선다 (사)한국과학관협의회(협회장 박항식)는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전국 공·사립과학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주말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공·사립과학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우수성, 운영프로그램의 우수성, 수행기관의 수행실적 및 전문성 등 사업수행능력, 사업비 집행 계획의 적정성 등을 전문 평가해 선정했다. 4월(협약 후)~11월까지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비를 지원한다.2012년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사업 지역별 선정과학관은 53개 기관(국립1, 공립37, 사립15)이다.우리지역 인근에서 선정된 곳은 충남지역 4곳(홍성조류탐사과학관, 장영실과학관, 온양민속박물관, 계룡산자연박물관), 충북지역 3곳(충북교육과학연구원, 충주자연생태체험관,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이다. 대전지역은 대전시민천문대와 옛터민속박물관이 선정됐다.선정된 각 지역과학관은 특정 주제 및 테마를 중심으로 1인당 20시간이상 이수과정의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주말인 점을 감안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또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의 일환(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으로 운영시간의 10%이상은 가족 동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방침이다.문의 : (사)한국과학관협의회 042-601-7879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드림하이 ''수시/입학사정관 캠프'' 실시 입시 전략과 포트폴리오의 차별화를 이끄는 드림하이 입시 연구소에서는 박형진 교수와 함께 5월 12일(토) 입학사정관 캠프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고1,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교과 관리법'', ''자기 소개서 및 학업 계획서 대학별 준비전략''등 다섯 가지 내용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일찍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 자신만의 입시 전략을만든다는 것이다. 박형진 교수는 고려대 입학사정관제 지도사 지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북대 입학사정관제 지도사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특목고, SKY대학 1,000명의 입시신화를 이룬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캠프 장소는 동탄 라마다 호텔 2층 대회의실이며,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문의 031-257-9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입학사정관제 개별맞춤대비하는 ‘포트 잉글리쉬’ 초등 영어부터 포트폴리오로 준비 포트 잉글리쉬의 이은미 대표는 7년간 해온 안정적인 고등학교 영어교사직을 내려놓고 사교육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방학 때도 오전, 오후까지 꽉 차게 보충수업을 했을 만큼 가르치는 일이 힘들기보다 즐거웠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더 열심히 가르치고 싶고 그 만큼 큰 보람을 얻고 싶었다. 고등학생들도 이렇게 잘 따라와 주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치면 얼마나 더 큰 성과가 있을지 기대가 된다.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을 보면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의욕과 보람이 한층 커진다.” 맹자는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을 이야기했는데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라 하였다. 어디가 부족하고 어떻게 채워 주어야 할지 개개인에게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한계를 뛰어 넘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이은미 대표. 공교육의 틀 속에서 담기엔 그녀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넘친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대학입시의 수시입학 비중이 늘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공교육 현장에서도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정책으로 학생들이 한권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선생님들은 일손이 부족해 돕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포트폴리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자신의 역사를 스스로 정리한 자료집이어야 한다. 이 대표는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포트폴리오 준비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주면 필요한 시기에 자신을 대변해줄 훌륭한 자료집이 되어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포트 잉글리쉬에서는 아이들이 단계별로 수업활동을 자료로 남길 수 있도록 포맷을 갖추고 각자의 파일에 정리하도록 지도한다. 책 한권이 끝나면 다시는 들춰보지 않게 되는 일반 학원수업과 달리 직접 정리한 자료들이 한 장씩 추가 될 때마다 다시 보게 되어 자연스럽게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준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완전히 자기 것이 되도록 독후활동이나 영자신문으로 NIE를 할 때도 아이들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한다. 글을 읽고, 핵심 단어들을 나열하고, 이들을 조합해 문장을 만들고, 문단이 되며 매회 자라나는 영작실력이 고스란히 담긴 포트폴리오가 만들어 진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까지, 개인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포트 잉글리쉬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학원 벽면에 걸려있는 하버드와 캠브리지 대학캠퍼스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면서 아이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꿈을 꿀 것이다. 숙제도 즐거운 소수정예수업반 배정은 초등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학년 구분 없이 레벨테스트로 나눈다. 4단계로 나누고 매일 8개 반 수업이 진행된다. 같은 레벨의 두 반은 각각 읽기와 문법을 하다 액티비티 수업에서 10명이 만나게 된다. 여기서 아이들은 경쟁과 협동을 하며 실력과 인성이 성장하게 된다. 정자동 지역 특성상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영어유치원을 나왔거나 영어가 익숙하기 때문에 1단계를 제외하고 2단계부터는 중등수준 문법을 교육한다. 이 대표는 초등저학년이라도 문법을 하기에 이르지 않다고 말한다. “문법을 소홀히 하면 영어를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시기가 곧 오게 된다.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수준에 맞고 흥미를 잃지 않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자체적으로 프린트물을 제작하고 개개인에게 부족한 부분에 맞춰 개별숙제가 나간다.” 아는 단어도 누구나 10번씩 써가야 하는 획일적인 숙제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공부가 힘들다고 느끼게 할 뿐이다. 숙제로 실력이 오른다고 느껴져야 숙제가 재밌어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하게 된다. 진정한 의미의 소수정예수업은 단지 학생 수가 적은 것이 아니라 아이 능력과 학습스타일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개별맞춤수업이다. 이은미 대표는 개별학습에서 중요한 건 혼자 공부하기가 아니라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공부하기라고 말한다. “아이의 학습스타일을 올바르게 분석하기 위해서 담임을 지정하고 부모님과의 원활한 상담으로 성격부터 비젼까지 전체적으로 파악한다.” 초등학생들에겐 입시제도의 변화에 민감해질 필요 없는 탄탄한 실력 배양이 최종 목표이다. 선진국의 입학제도는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가 토플, GRE 점수에 우선한다. 유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입시도 이렇게 변화할 것이다. 인성교육도 함께하는 믿음직한 학원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가르치는 대로 쏙쏙 흡수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태도도 닮아간다. 이 대표는 “짓궂은 남자고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쁜 단어를 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태도를 선하게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교사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고. 아이들 인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선발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다. 원어민교사에 대한 사회문제가 이어지고 있고 대부분의 경력 좋은 원어민교사들은 학교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면접을 해봐도 맘에 드는 원어민교사를 선발할 수 없었다. 오히려 원어민이 아니어도 올바른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졌다고. 원어민교사는 외국인에 대한 외형적 거부감을 없애는 것 이상의 이유가 있을 수 없다. 이 대표도 미국에서 초등학교, 캐나다대학에서 유학했다며 “한국어도 잘 소통되는 원어민급 실력의 교육학전공 한국인 교사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엔 더 적합하다고 본다”고. 포트 잉글리쉬의 교사들은 경력 14년의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들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 2012-04-29
- 카이스트, 대전 인재 키운다 최근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재능기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대전시 초·중등 학생들에게 교육자원을 지원한다. 카이스트는 21일 올 여름방학을 이용해 ‘KAIST 주니어 글로벌사이언스 리더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대상은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초등 5~6학년 25명과 중등 1~2학년 25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초 ? 중학교 학생들은 카이스트가 보유한 인적 ? 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카이스트, 지역인재 지원으로 사회적 기부 = 올 여름방학기간 카이스트에서 진행하는 과학캠프는 8월2일부터(목) 4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이루어지는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연구단지 체험활동’과 ‘항공과 우주공학’, ‘영화속에 숨은 과학’, ‘수륙양용차 만들기’, ‘주식투자와 확률’ 4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기간 중 ‘멘토와의 만남’은 과학자가 꿈인 학생들과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캠프 소요예산은 교육청과 카이스트가 협의를 통해 분담하기로 했다. 카이스트는 인적자원 지원과 창의학습관내 기자재와 시설, 기숙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카이스트 조애리 학생처장은 “카이스트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과의 멘토링을 경험하는 카이스트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는 앞으로도 매년 캠프를 진행하고, ‘교수 지식봉사단’, ‘4-90 봉사단’ 등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인재양성에 긍정적인 프로그램 제시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청간 안배를 통해 대상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대상학교, 사업연계학교를 제외한 학교 중에서 성실하고 과학에 소질이 있는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이번 캠프운영을 위해 시교육청은 ‘2011년 교육기부선도교육청 공모’에서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내놓을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기 사무관은 “카이스트가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산도 충분한 만큼 학생들을 지역 인재로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시 교육청과 지역 대학, 기업 등 관련 단체에서는 이번 카이스트 교육기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교육청은 건양대학교에서도 의료계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와 적극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이나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2012년 ‘대덕R&D특구 연계 동계 과학캠프’에 참여한 충남대학교 과학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 캠프는 올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4차례 진행됐다. <사진제공 대전시교육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방학캠프, 동기를 찾아 차별화하는 계기로 방학캠프, 동기를 찾아 차별화하는 계기로 방학캠프는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생활에서 하지 못했던 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중요한 시간이다. 단지 영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약간의 ESL이 보충된다면 미국, 캐나다 학생들이 가는 현지 캠프에 합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캠프가 되리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영어도 배우고 심신을 단련하며 선진교육과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현지인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프의 목적이 영어 말하기와 듣기공부에 초점을 둔 경우라면 영어노출을 최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다. 이때 한국아이들에 둘러 쌓여 있다면 영어 노출시간이 줄어들고 시간낭비가 많아지므로 가급적이면 한국인이 없는 곳이 바람직하다. 또 다른 방법은 외국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프도 매력적이다. 지구상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인 스페인, 프랑스, 중국, 일본 등의 나라 학생들은 우리와 같이 방학 동안 영어를 배우기 위해 캐나다 미국으로 몰려든다. 백인에 비하면 조금은 부족하겠지만 영어를 배우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생들끼리의 어울림은 또 다른 동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다른 학생이 간다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니까, 어느 유명대학에서 시행하니까 라는 경우를 염두에 두기 보다는 학생을 위해 진정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캠프를 선정하는 것이 부모님의 책무일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은 20세기를 살아온 부모님과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갈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장점과 특기 또는 삶의 목표를 찾아내어 그것을 차별화시키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투웨이의 현지인들만 참가하는 캐빈에서의 숙박캠프는 현지 아이들 프로그램에 들어가 그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배우고, 세계화의 경험을 엿보게 한다. 이런 경험은 아마도 학생들이 평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 그리고 동시에 자신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국제중이나 외고 등을 목표로 하거나 유학을 염두에 둔 학생의 경우라면 한국인 없는 곳만 고집하는 투웨이가 미 북서부 스포켄 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심화 영어학습캠프가, 처음 가는 학생이나 한국인이 없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하면 외국인과 함께 하는 캐나다 파월리버 캠프도 염두에 둘만하다. 투웨이유학원채병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