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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해외 캠프를 참여할 때 얼마만큼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가장 궁금해 한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위해 9가지 캠프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첫째, 캠프 참가 전 홈스테이와 미리 연락하여 나에 대해 알려주자. 홈스테이 부모와 연락을 하면서 내가 어떤 학생인지 등 여러 가지를 서로 공유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나를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한다.둘째, 캠프 참가 전 사전조사를 통해 문화의 차이를 미리 극복하자. 홈스테이 생활, 학교 문화 등은 너무 많은 매체(책/인터넷)에서 나와 있어 쉽게 접할 수 있다.셋째, 캠프 참가 전 영어의 기본기를 준비해보자. 해당 나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아 가면 수업 중에 대화소재로 활용 가능해 선생님과 더 많은 대화가 가능하다. 참가 전 준비사항들을 미리 적어보고 준비하면 캠프 가기 전 준비는 끝이다.넷째, 캠프 참가 중에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 현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적극적인 자세다. 학생마다 효과가 다른 이유는 본인의 능동적인 태도에서 나온다. 다섯째, 캠프 참가 중 언제나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 캠프를 참여하면서 현장학습, 액티비티 관광명소들을 탐방하면서 느낀 점들을 따로 노트에 적어두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섯째, 캠프 참가 중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어라. 남학생들의 경우, 말보다는 몸으로 행동하는 스포츠(하키, 카약, 축구 등)를 활용하며 자신을 어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여학생들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 여러 유명가수들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일곱째, 캠프 참가 후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OO의 여름 방문기’를 작성하라. 캠프를 통해 내가 경험한 것들과 보고 느낀 것들을 글로 남겨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숙제이다.여덟째, 영어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해외문화원 등을 적극 활용하라. 대사관주재 문화원 등을 활용하면 캠프를 다녀온 후 실제 배운 스피킹 실력을 고스란히 연결시킬 수 있다.아홉째,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캐네디언 친구들과의 유대를 이어가라.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홈스테이 가족은 물론 원어민 선생님이나 현지 친구들과 지속적인 소통하는 방법이 있다. 캐나다 SOOKE교육청 이성남 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지금 우리 학교에서는 - 분당 중앙고 ''석학과의 대화'' 분당중앙고 학생, 노벨상 수상자와 만나다2005년 노벨화학상 수상한 로버트 H. 그럽스 교수 학교로 초청 강연회 열어 청소년 시기에 세계적인 석학의 강연을 직접 들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분당중앙고가 노벨상 수상자 초청 열어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행운을 선사했다. 지난 5월 30일 분당중앙고 시청각실에서 노벨상 수상자 로버트 H. 그럽스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이 듣기위해 모인 분당중앙고 재학생들과 성남 지역 중학생들은 그의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시종일관 그에게 이목을 집중했다. 그럽스 교수는 두 종류의 화합물이 반응할 때 그들의 성분이 교환되어 새로운 두 종류의 화합물이 생기는 반응인 복분해 방법의 원리를 규명함으로써 200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 유기금속화학과 합성화학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사람이다. 청정화학, 그린화학은 미래 화학자인 청소년들의 몫이 날 그럽스 교수는 ''화학이 지구를 푸르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과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개발하고 찾아낸 연구결과를 다른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지식을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을 만들었고 그것이 노벨화학상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화학이 오염물질을 만들어 내 그 폐해가 심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은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식량산업이나 첨단 플라스틱 소재 개발 등 우리 생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화학을 절대 버릴 순 없는 것입니다."그는 청정화학, 그린화학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미래 화학자가 될 청소년들의 몫으로 더 청정하고 자연친화적인 화학으로의 변화를 주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노벨상 수상자라 강연이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는데,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최고 경지에 오른 분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나의 관심사이기도 한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연을 들은 분당중앙고 2학년 김용환 군은 소감이다. 기회가 다가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노력과 안목을 길러야 그럽스 교수는 아직 많은 도전의 기회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그는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은 결코 아니었지만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과학에 집중투자 되던 시절에 대학을 가게 됐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의 진로가 때때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 그런 기회가 우리 앞에 다가왔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는 노력과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자신은 잘 하는 게 화학밖에 없었는데 그 재능을 알아봐 준 스승 덕분에 화학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그럽스 교수.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처럼 좋은 멘토를 갖는 것도 성공적인 미래를 여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화학은 여러 가지 반응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랜 세월 많은 화학자들이 새로운 물질을 찾아냈지만 아직도 계속해서 새로운 물질을 찾아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학문"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미래를 걸고 탐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럽스 교수에게 강연 소감에 대한 이메일을 보냈고 답장을 받았다는 분당중앙고 2학년 황예채 양은 "세계적인 석학임에도 쉽고 재미있는 강연이 인상적이었고, 의사가 되고 싶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힘을 갖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꿈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 다양한 분야 석학과 만남 자리 만들터 전국에 있는 100개의 과학중점학교 평가에서 1위(2011년)를 차지한 분당중앙고. 성공적인 학교운영으로 전국적인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분당중앙고의 과학중점과정은 과학고 못지않은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탐색의 일환으로 매달 유명한 학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석학과의 대화''프로그램도 그 중의 하나다. 노벨상 수상자인 그럽스 교수 초청강연도 그런 맥락에서 이뤄진 것. 분당중앙고가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노벨상 수상자 강연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협조 덕분이라고 분당중앙고 박선종 교장은 말한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그동안 국내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강연회를 열어왔어요. 이번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도움으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지식 습득 차원을 넘어 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문학 분야의 석학들도 섭외해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인천시내 학교운영위원회 조례 바꾼다 인천시의회가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하는 제202회 회기에서 ‘학교운영위원회 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학교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학교운영위원회’ 일명 학운위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이 함께 학교운영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협의하여 민주적으로 심의 의결하는 법적기구이다,학운위가 설립 된지 올해로 17년이다. 하지만 단위학교 운영에 중요 역할을 하는 학운위는 활성화되지 못하거나 심지어 일부학교에서는 형식적 심의나 단지 거수기역할에 머물었다는 지적이다.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노현경 시의원은 “교육환경을 위해 단위학교 학운위는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하며 풀뿌리 학교자치의 근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례 개정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개정 발의되는 내용은 ▲‘급식소위원회’ 뿐만 아니라 학생수가 200명이상인 학교에 ‘예결산소위원회’를 의무설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학교운영 관련해서 제안 또는 건의할 수 있도록 명시, ▲ 학운위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결로 심의의결과 직접 관련된 서류나 자료를 학교장에게 3일 전까지 요청’, ▲학교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학운위 심의 의결결과와 다르게 시행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가 직접 교육감이나 교육장에게 시정명령을 요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학운위 위원이 그 지위를 남용해 해당학교와의 거래 등을 통해 재산상의 권리나 이익을 취득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 인천과학고 이종혁, 최윤수 학생이 제20회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금메달을 수상했다.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20회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인천과학고 이종혁(3학년), 최윤수(3학년) 학생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50개 국가에서 모두 122개 팀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 컨설팅 남부교육지원청은 초ㆍ중학생 대상 운영 중인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재학급 운영 컨설팅은 6월 22일까지 대화초, 송현초, 용현중 등에서 각 2회씩 지구별로 계속될 예정이다. 관교초 과학실에서 실시된 영재학급 운영 컨설팅은 문학초 등 주변 16개 학교의 초등학생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정된 관교초 신동준 교사는 그동안 연구해왔던 창의적인 과학과 영재수업방안을 제시했다. 남부교육청 내 영재학급은 2012학년도 현재 백령초, 연평초 등 도서지역 학교를 비롯한 48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서 인천지역 처음으로 관찰ㆍ추천에 의한 선발방법으로 선발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진로, 진학 프로그램 활용할수록 앞이 보인다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다. 수시로 변하는 입시와 바뀌는 교육과정 때문이다. 그래서 진로찾기와 진학준비는 그야말로 아는 만큼 정보량에 비례한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진로진학관련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보자. <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페시티벌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인천재능대학교 본관에서 ''2012 고등학교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지역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했다.진로페tm티벌에서는 개인 진로 상담과 진로 특강, 직업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 진로 상담은 사전에 온라인 신청학생과 현장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로 특강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 변정현 연구원과 인천대학교 박용호 교수의 진로직업탐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공간부스에서는 간호, 미용예술, 사진영상미디어, 실내건축, 아동보육, 유아교육, 주얼리금속디자인, 항공운항서비스, 호텔관광, 호텔외식조리, 한식명품조리 분야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 직업인 만나고 토요 캠프 진행진로페스티벌에서는 직업인과의 만남 코너도 개최했다. 올해는 항공기조종사 외 41종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했다.이번 행사를 총괄책임한 인천시교육청 곽치광 장학사는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고교 이후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 상담 시 학생의 진로검사 결과를 갖고 신청하면 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에 치러진 고교생을 위한 2012진로페스티벌 외에도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열 예정이다. 향후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캠프, 섬마을 진로페스티벌, 전환기 진로캠프 등을 마련한다. 또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 진로 프로그램을 연 41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학부모 진로코치로 활동하기자녀의 진로와 진학 정보를 위해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연수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학부모 37명을 대상으로 단위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돕고자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열고 있다.총 9회에 걸쳐 진행하는 진로코치 과정은 학부모가 직접 교육을 받고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까지를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진로코치는 강의와 현장체험을 병행한다. 특히 학습자 유형에 따른 학습 코칭, 미래의 직업 전망,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학지도, 21세기 미래사회의 모습과 요구되는 인재상,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감정코칭, 심리검사 해석 등을 맡는다.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진로코치과정 외에도 내 아이 미래를 위한 진로설계연수, 이공계 진로탐험 연수를 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 자녀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영어 시험의 Reading 영역 뽀개기 영어 시험의 Reading 영역 뽀개기 텝스 리딩 : 빠르고 정확하게 또한 대범하게 읽어라 김진희 원장큐브어학원블루큐브 프로그램 텝스 리딩은 토플 Reading의 단락 수준인 80~140 단어의 지문 40개가 출제되며 한 지문당 한 문제씩이므로 총 40문제를 45분에 풀어야 한다. 지문의 종류는 역사, 교육, 경제, 사회, 의학, 과학 등의 비전문적인 학술문과 광고, 공고, 서신, 신문 기사 등의 실용문이 나온다. 토플과 마찬가지로 소설 같은 이야기체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 첫 번째 문제 유형은 지문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내용을 고르는 유형이 16문제가 출제되는데 지문의 주제나 설명을 고르는 문제와 연결되는 구를 찾는 문제가 나온다. 두 번째 문제 유형은 지문을 읽고 질문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을 고르는 유형으로 주제, 세부정보, 추론 등이다. 세 번째는 지문을 읽고 흐름상 어색한 하나의 문장을 고르는 유형이다. 텝스 리딩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독 실력을 키워야 한다. 45분 이내에 총 40문항의 문제를 풀고 마킹까지 완료해야 하므로 한 문제당 1분 이상 소요하면 안된다. 텝스를 응시하는 학생들은 소위 직독/직해 기법에 익숙한 학생이 많아서 ‘지나치게’ 정확한 해석에 치중하다가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있다. 복잡한 구문이 나오면 까다로운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지만 단순한 구문까지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완벽하게 해석하려해서는 안 된다. 빠르고 정확하게 하지만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텝스는 단어 섹션이 Reading과 분리되어 있으며 15분 내에 총 50문항을 풀도록 되어있다. 한 문장 안에 적절한 표현을 고르는 것인데 관용구, 숙어, 구동사, 콜로케이션 등 구어체와 문어체를 포괄한다. 텝스 단어 문제는 토플과 비교할 때 평균적인 난이도는 쉽지만 관용구와 숙어를 익혀 두어야 하고 마지막 문제가 가까워지면 SAT/GRE 수준의 고난이도 단어가 출제되기도 한다. 텝스 단어 섹션은 총 50문항을 15분 안에 풀어야 하고 뒤로 갈수록 단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반에 상대적으로 쉬운 단어에서 시간을 허비하면 단어 섹션 전체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모르는 문제가 있더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대범함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중.고등부 영어 기말고사 대비 만점 전략! 중.고등부 영어 기말고사 대비 만점 전략!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왔다. 각 대학별 수시 비중의 강화로 학생들의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요행을 바라지 말 것이며, 내신 준비를 통해 완벽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 내신 점수 1등급(특히 영어 만점)을 취득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중˙고등부의 기말고사 영어 만점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시험 범위 내의 철저한 어휘 정리다. 특히 서술형이나 단답형 문제에서 실수하기 쉬운 것이 스펠링의 오류이므로 철저한 어휘 암기가 기본이다. 또한 영영사전 의미의 문제도 출제되는데, 변별력을 두기 위한 문제로 학교에서 나눠준 영영사전 프린트 물과 주요 어휘들을 세심하게 정리하고 숙지해야 한다. 둘째, 학교별로 난이도 있는 문제는 문법 파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객관식부터 서술형에 이르기까지 문법 문제의 비중이 크다. 따라서 시험 범위 내에 해당되는 그래머 부분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문법을 단순 암기하면 절대 안 되며, 철저한 이해 80%와 20% 정도의 구문 암기가 필요하다. 정확한 문법의 이해 없이 암기 위주로 하면 공부한 것만큼의 결과는 어렵다. 또한 독해에서도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출제되므로, 지문의 정확한 해석과 수능식의 확장된 유형의 응용문제도 많이 다뤄 봐야 한다. 특히 교과서 뒷부분의 그래머 핵심이나 문제들은 서술형으로 전환돼 출제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정리해 둬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학교별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많은 기출문제들 및 예상문제들을 풀고, 특히 서술형 문제들을 많이 풀고 틀린 문제들을 반드시 오답노트로 별도 정리하여 실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복 학습은 영어의 기본이므로, 시험 범위 내의 세심한 반복학습과 출제될 고난이도 예상 문제를 많이 접함으로써 응용력의 배양이 필수적이다. 특히 학교별 정확한 출제 경향 분석에 맞춘 서술형 예상문제를 별도로 만들어서 풀어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고등부는 교과서 외에도 학교별 별도의 부교재, 2012년 6월 7일 모의고사의 완전한 문장구조 분석 및 변형 문제의 풀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별도 어휘 및 문법, 독해 프린트 물도 철저히 정리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특히, 문법 파트에서 서술형 및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어렵게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완벽한 정리가 필요하다. “If you master English very hard, you will get a perfect grad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왜 IB디플로마가 대세인가?? 왜 IB디플로마가 대세인가?? 요즘 세계적인 대학의 입학 기준이 ib디플로마 인증을 점점 확대 시키는 이유는 기계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창의력과 학생 본인이 문제를 해결해가는 교육인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커리큘럼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인재는 창의력이 인재이다. “머리로 기억하는 교육은 한 푼의 가치도 없다”고 말한 미래학자 오마에 겐이치 박사의 말처럼 미래의 교육은 생각을 유도시키는 생각 할 줄 아는 인재를 요구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 실정은 밤 10시까지 아날로그 교실에 누구나 똑같이 교육하는 획일적 교육에 학생들을 묶어두고 있는 현실이다. 글로벌 교육계의 아이폰 ib디플로마를 한국의 외국계 국제학교와 한국 학교로는 유일하게 경기외고에서도 도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b(국제수능시험)디플로마는 스위스에서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외교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커리큘럼이며 영국,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가장 공인된 학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유명 500여 개 대학서 학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국제표준프로그램인 IB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IBO(국제학위인증기관)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IB 학교로 인증 받기 위해서 학교시설, 교육과정 운영, 교사역량 등을 구체적 수준까지 점검하기 때문에 최소한 2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심사과정 중에는 IBO에서 이틀에 걸쳐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곳곳을 체크하는 등의 Inspection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키워드] IB 커리큘럼 IBDP 커리큘럼의 핵심은 ''지식이론(Theory of Knowledge)'' 이다. 학생들은 IBDP를 통해 토론하는 법, 올바르게 질문하는 법, 정확한 사실을 표현하는 법,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IBDP를 마치고 학위(Diploma)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45점 만점 중 최소 24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38점 이상이면 옥스퍼드와 하버드에 합격 가능한 점수이며, 서울대에 가려면 3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광동벽계원 한국 학생들의 IB평균점수는 33점을 유지 해왔다. 최근 3년 연속 한국 학생 졸업생 중 과반수 이상이 홍콩대를 입학하는 기록을 낳은 것은 IB 디플로마가 학위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한다. 김정희 대표 광동벽계원 ib벽계원학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두근 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서현고 인문학 동아리 ''달인'' 인문학이라는 숲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왼쪽부터 이승진,유수완,안수완 성공전략 및 자기개발서가 주류를 이루던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철학강의서인 ''정의란 무엇인가''가 첫 번째에 오르는 이변이 일어났다. 돈이 되는 학문 과학, 경제, 기술이 중시되면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인문학은 한 때 위기를 맞았다. 사회와의 소통부재가 인문학의 위기를 가져왔지만 최근에는 인문학이 소통의 수단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정의로우면서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시기는 인문학 공부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입시위주의 공부가 아닌 양한 사회학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인간의 삶에 대해 탐구해가는 청소년들이 있다. 바로 서현고 최고 인기 동아리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달인>''의 멤버들. 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안수완 유수완 이승진, 세 명의 인문학 달인을 만나보았다. 인문학의 위기가 안타까운 교사와 학생들이 만든 동아리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미셀 푸코의 ''광기의 역사'' 플라톤의 ''국가론''...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이 책들을 읽고 행간을 분석해가며 발제문을 만들고 스스로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문제의식을 매년 한편 이상의 논문으로 쓰는가 하면 시사에세이도 정기적으로 쓰고 있다. 이처럼 동아리 ''달인''에서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이나 가능한 수준의 공부가 생활화되어 있다. "입시공부에 바쁜 학생들에게 어쩌면 인문학은 사치로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학생도 많았고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입회를 원하는 모든 학생들을 받아주지 못할 만큼 인기 있는 동아리가 되었어요."''달인''을 만들고 운영해 온 이미성 교사의 말이다. 인문학이 위기에 문제의식을 같이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의기투합해 처음 동아리가 만들어졌고 그것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십 편의 주옥같은 논문들을 쓰면서 학생들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 교사에게는 가장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변화된 모습으로 인문학을 재해석하고, 인간의 삶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인문학의 힘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이 성숙해지고 지혜로움을 갖추게 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입니다." 인간의 삶을 공부하며 찾게 된 꿈 ''인간경영 컨설턴트'' ''달인''을 통해 인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진짜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다는 안수완 양. 단 하나의 단어 속에도 무수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처럼 인문학은 세상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보는 눈을 갖게 해주었다고 안 양은 말한다. "''미안해. 세상을 편하게 살지 못하게 해서.'' 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신 말씀이에요. 처음엔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 것 같아요. 많이 아는 만큼 세상일에서 자유롭기 힘들다는 의미였어요. 플라톤의 ''국가''를 읽으며 2천 년 전에 그가 만든 이상적인 국가의 틀이 왜 지금도 구현되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어요." 안 양은 ''2500살 민주주의의 매력''이라는 논문을 썼다. 민주주의를 비판한 플라톤의 생각을 인용 민주주의의 한계를 지적했고 그럼에도 결국 ''왜 민주주의일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내놓았다. "플라톤이 국가를 위협하는 자유와 평등에 대해 우려한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민주주의도 포퓰리즘, 방향성을 잃은 언론, 부정부패, 정치에 대한 무관심 등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럼에도 민주주의는 유사이래 가장 매력적인 제도이고 최선의 제도로 잘 가꾸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안 양의 꿈은 이름도 낯선 ''인간경영컨설턴트''다. 생소하게 들리지만 선진국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새로운 직업이라고.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래에는 인간경영이 가장 부각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 인문학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장차 정치외교를 공부하고 싶다는 이승진 양. 중학교때까지 그냥 성적을 받기위한 피상적인 공부를 했지만 인문학에 입문하게 되면서 책읽기가 180도 바뀌었다고 이 양은 말한다. "글씨를 읽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글씨만 읽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한 줄을 읽더라도 의미를 생각하고 읽게 되었거든요. 글을 읽으면서 저자와 대화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랍니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이 양이다. 어떤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보는 습관을 갖게 되면서 사회문제가 곧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시사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시사에세이를 쓰는 활동을 해요. 제가 다뤘던 것 중의 하나가 외국인노동자들이 근로기회 보장을 요구하는 헌법소원이 기각된 문제였는데 안타까움이 컸어요. 글로벌 사회를 외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약소국에 대한 배려나 관용이 너무 부족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학문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성적도 꽤 많이 올랐다. 다양한 영역의 수준 높은 글을 읽으면서 지문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입시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