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013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개최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경기도지역과 광주광역시 등 총 6개 지역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외고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학교 소개 및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 가이드, 2012학년도 커트라인, 신입생 선발 우수 사례와 평가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과 참가 신청은 경기외고 홈페이지(www.gafl.hs.kr)에서 확인, 신청 가능하다. 주차확인증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문의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입학처(031-361-0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생생체험노둣돌, 지붕 없는 야외박물관 ‘강화도 역사 기행’ 참가자 모집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 6월 17일 강화도 역사기행을 함께 갈 체험단을 모집한다. 강화도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부터 조선후기 신미양요의 격전지 광성보까지 긴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이다.일시 : 6월 17일 비용 : 1인당 5만8000원(차량비, 강사비, 점심, 여행자보험비, 입장료 등 포함)가는 곳: 강화역사박물관, 고려궁터, 외규장각, 부근리 고인돌, 전등사, 광성보 등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해법독서논술 셀파증등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에서 셀파중등논술 사업설명회를 상시 진행한다. 장소는 안양시 평촌동에 있는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진행된다. ‘셀파중등논술’은 고교입시전형인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지적 요소와 정의적 요소를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중등 토론논술 프로그램이다. 교재 ‘로스트럼’ 안에 ‘제시문 독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하고 다양한 교과 지문을 정확히 읽고 분석하는 훈련을 병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텍스트를 정확히 읽어내야 하는 인지적 요소와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지사에서는 민성원의 공부원리 강연회를 6월 12일 뉴코아 아울렛 엠스테이트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역대 최소 인원 지난 5월 31일 마감한 2013학년도 법학적성시험(리트·LEET) 원서 접수 결과, 7628명이 지원해 전년(8795명) 보다 1167명(13.3%) 대폭 감소했다. 이는 리트가 도입된 2009학년도 시험(1만960명) 이후 역대 최저다.리트 지원자가 대폭 감소한 것은 로스쿨 인기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로스쿨 1회 졸업생(2000명)이 배출되었지만 일부 상위권대 출신을 제외하면 대부분 취업난을 겪고 있다. 특히 국내 법률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시험 준비 기간, 등록금 등에 비해 기대 이익이 크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이 이외에도 시험 시행일이 전년보다 한 달 앞당겨 보는 관계로 사법시험 2차 준비생들이 상당수 지원하지 않은 것도 이유다. 올해 사법시험 2차 시험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리트 응시자가 대폭 감소한 관계로 법학전문대학원 경쟁률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5개 대학 로스쿨 입학 정원은 20000명인데 리트 지원자 대비 실제 응시자는 90% 전후로 6000여명 정도가 예상되고, 실질 경쟁률은 3대 1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올해 법학적성시험 일정은 7월 22일에 실시하며 성적 발표는 8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다.2013학년도 25개 로스쿨 원서접수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전형별로 면접이 가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나군은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학교별로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서울로 가는 다양한 ‘모’를 찾아내길 글 : 대학가는길학원 교무실장 한성민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초등학생의 답안지가 있다. 문제는 이렇다. ‘옆집 아주머니가 사과를 주셨습니다. 뭐라고 인사해야 할까요?’ 아마도 선생님께서는 정답으로 ‘감사합니다.’를 원하셨던 것 같다. 그러나 초등학생은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렇게 답을 작성했다. ‘뭘 이런 걸 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채점하셨을까? 이 답을 맞는다고 하셨을까, 틀렸다고 하셨을까. ‘뭘 이런 걸 다’라는 표현은 초등학생 나이에 걸맞지 않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일상에서는 흔하게 사용하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겸양의 표현의 한 방식이다. 답은 이렇게 언제나 하나가 아닌 경우가 많다. 대입 설명회 및 학부모 상담을 해 보면 ‘대학 진학’을 ‘내신 성적’으로만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보게 된다. ‘제 아들이 내신 ×등급인데 □□대학에 갈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들을 수도 없이 받게 된다. 그러나 좋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하나의 정답일 뿐이다. 내신 등급이 1등급이라고 해서 1등급 대학에만 가게 되는 것도 아니고, 내신이 4-5등급이라고 해서 4-5등급 대학에만 가는 것도 아니다. 내신 등급과 대학 진학은 ‘개연(蓋然)’일 뿐, ‘필연(必然)’이 아니다. 어떤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내신이 4,5,6등급 심지어 7등급 되는 학생들도 좋은 대학에 간다. 이유는, 내신 외에도 ‘수능’이라는 또 하나의 ‘대학가는 큰 길’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현재의 대입 전형을 제대로 살펴보면 내신을 중시하는 명목상의 수시 전형에서조차도 수능 시험 점수가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은,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도 ‘내신 성적’만을 대학 가는 유일한 정답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고2,3 학생의 내신이 현재 3등급, 혹은 4-5등급이다. 자, 그럼 이 학생은 남은 기간에 열심히 내신 준비에 ‘올 인’ 해야 하나? ‘그렇다. 대입을 위해서 내신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생각했다면 대입 정보에 대한 상담을 한 번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내신 공부는 그동안 1,2등급을 맞아온 학생들이 자신의 등급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공부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물론 좋은 내신 등급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2학년 3학년이면서 현재 1,2등급이 아니라면, 내신을 완전히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과 ‘최선’을 ‘수능 공부’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는 데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그 동안 내신을 잘 준비해서 좋은 등급을 받아왔다면 칭찬해 줄 일이고 내신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일이다. 그러나 그동안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해서 풀죽어 있을 필요는 없다. 내신의 실패는 대입의 실패가 아니다. 수능을 통해 얼마든지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6월 7일은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가 있다. 포기하고 낙담하고 절망하는 고3 학생들이 넘쳐나는 기간이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2학년이라면 아직도 자신을 완벽하게 개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내신은 역전이 힘들어도 수능은 역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특히, 내신 때문에 걱정 근심에 쌓여있는 친구들에게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과정을 무시하고 편법을 통해서라도 서울에 가라는 이야기로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갈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이고, 내신보다 더 정확하게 서울로 가는 커다란 ‘모’가 있음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대입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일명 IN서울이라 불리는 대학에 가기 위한 수많은 ‘모’가 있음을 알고, 아직 늦지 않은 지금 당장 자신에게 가장 걸맞은 ‘모’를 찾아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 주니어 여름캠프 4주과정 모집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에서는 주니어 여름캠프 4주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주니어 여름캠프는 6주와 8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짧아진 방학기간동안 집중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4주과정을 별도 개설하여 모집한다. 4주과정은 선착순 10명에 한해서 347만원 특별할인가로 제공한다. 항공료를 포함한 캠프에 필요한 모든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며, 6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니어 여름캠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필리핀 팔라완에 위치한 팔라완주립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진행하며, 이곳 우수한 교수진들과 함께 일대일 학습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단기간에 실력향상이 가능하도록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02-2686-0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
-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여러 학부모님들이 해외 캠프를 참여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단기간에 과연 얼만큼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ascii-font-family: Arial mso-hansi-font 2012-06-07
- 선행학습 필요할까?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글 : 평촌 힘수학 송영범 원장 선행학습, Good or Bad ?선행학습은 장점과 단점을 고루 갖고 있다. 선행학습을 해두면 아이들은 같은 내용을 두 번 익히게 되므로 이해도가 높아지고 아는 내용으로 학교수업을 받을 때 아이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수업에 더 열심히 참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계획 없이 앞으로 배울 내용들을 미리 학습하도록 강요하면 아이는 ‘공부’에 큰 부담감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또 선행학습만 중시하면 기본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마치 아이가 이미 다 아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 쉬워 정규수업을 소홀히 여기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선행과 기본진도의 심화과정을 병행한다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학원에서 시험대비기간과 시험대비기간이 아닌 것으로 월별로 분배를 하여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험대비기간이 아닌 경우 통상 1년을 살펴보면 3월, 5월, 7월, 8월, 10월, 12월, 1월, 2월 인데 이 기간동안 선행과 심화가 병행하는 시기이다. 일주일에 두 번은 선행, 한번은 심화를 통해 선행을 통해 미리 선과정을 예습하여 준비해야 되는 정도와 난이도를 가늠하고 심화를 통해 내신대비를 미리하는 것이 초점이다. 그리고 시험대비기간은 4월, 6월, 9월, 11월 4개월 동안 기본 심화과정에서 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내신을 대비한다면 현재 학년 교과공부는 소홀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원의 프로그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학원을 선정할 때 반드시 학부모님을 체크해야 할 부분인 것이다. 그럼 선행학습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학년별로 짚어보자.초등 고학년 (4~6학년)은 학습역량을 파악하여 조금씩 중학학습과정 준비하여야 한다. 중학교 입학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시기이고 훗날 아이의 진로와도 연관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히 미리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준다. 중학교 전반에 걸친 계획 세우기가 필요하다. 그런 연후에 구체적인 학습역량 파악해야 한다. 자신이 가장 취약한 과목과 취약한 단원은 어디인지를 파악하여 미리 보충해두어야 한다. 학습능력은 축적되는 것이기 때문에 취약한 부분이 자꾸 누적되게 되면 훗날 메울 수 없는 큰 허점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선행학습 범위는 학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간혹 욕심을 내어 1년치 이상의 범위를 선행학습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과목의 경우 통상 6개월 정도의 선행학습이 적당하다고 본다. 무리해서 넓은 범위의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시간이 여유롭다면 다시 복습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 더욱 오래 남는다. 중학생은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고등학교 교과과정 진행을 파악해야 한다. 고1 과정은 수학상, 수학하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1때는 문과 이과로 나뉘어져 진행한다. 문과는 통상 고2 때 수1를 하고 고2 2학기 말부터 미적분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과는 고2 수1, 수2, 적분통계를 진행하고 고3때 기하벡터를 하는 것이 보편적인데 학교에 따라 다르게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진학할 학교의 수학 진도를 파악해 두어야 중학교때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초등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구체적인 학습역량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고등학교때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에는 양도 많고 어렵고 하기에 미리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게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본인의 학습역량을 미리 알도록 선행하고 취약한 부분을 파악한 다음 그 부분을 방학때 집중적으로 보완을 한다면 자신감 있는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선행학습 범위는 학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중학교때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두 단계로 나누어 생각하면 선행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수학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1년에서 2년정도의 선행이 적당하고 수학적 재능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에는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선행이 적당함을 학생들의 학원교육에서 알 수 있었다.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빠른 선행을 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지칠 수 있고 능력이 남는 학생의 경우에 느린 선행은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기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도 진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비자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1년 특별 할인 수강권 다양한 장르의 선별된 영어원서를 보유하고 있는 이쳅터스 영어도서관에서 1년 등록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쳅터스 영어도서는 kindergarten, Grade1, Grade2, Grade3, Grade4, Grade5, Grade6, Grade7, Grade8, Grade9, Grade10~12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도서을 엄선하며 읽기 전 모르는 단어에 대한 이해를 선행하고 400여 가지의 다앙한 book report를 통해 영어논술 대비를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원서독서이력 및 포트폴리오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선생님과 1:1 CHECK-UP, 첨삭지도를 받는 등 입체적이고 총체적 교육이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NEAT 시험에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친구를 소개해주면 보너스 할인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 032-324-05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학습법과 맞춤 와이셔츠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스승의 날, 아들 학교에서 “현명한 진로 선택”에 대해 강의해주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이 학생들은 과연 white-collar (주로 관리/사무직,영업직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가 될까, 아니면 제조업,광업,건설업등의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칭하는 blue-collar가 될까, 아니면 자영업을 하면서 비싼 골프웨어를 입고 다닐까, 아니면 화백이 (화려한 백수) 될까?” 또한 오신 학부모 및 외부 강사 중 저처럼 맞춤 와이셔츠를 입고 오신 분이 또 한분 계셔서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역시 업종 때문에 또는 체형 때문에 그리고 나름 성공했기에 맞춤 와이셔츠를 입는구나..." 와이셔츠를 Y-shirt라고 외국인들에게 말하면 못 알아듣는 건 아시죠? ^^ 올바른 표현은 dress (up) shirt이고, 맞춤 와이셔츠는 custom-made dress shirt입니다. 그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 맞춤 와이셔츠는 누가 입을까요? 위에서 언급한대로, 체형이 기성품을 입지 못하는 경우나, 보통 대형마트에서 1만원 정도하는 기성품을 입을 수는 있지만, 옷깃 부분을 약 5가지 종류 중 하나로 선택하고, 소매 부분도 일반, 카우스버튼 (cuff links)용, 겸용 중 하나로 선택하고, 소매나 가슴주머니에 이니셜을 넣기 위해 맞춤 와이셔츠를 입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리고 공부하기 싫어서/ 하지 않아서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되며, 학생들 마다 공부하기 싫은 / 안 하는 이유도 다양하고, 학생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각각에 맞는 동기 부여 방법도 여러 가지 이건만, 학교에서 수업을 열심히 듣고, 스스로 계획을 짜고, 예습/복습만 잘해도 성적이 올라가는 학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디 어디 학원이 좋다고 하더라”, “공부 잘하는 OO가 다니는 학원이라...” 등의 이유로 자녀를 학원에 보내시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1:1 과외나 소그룹 과외를 시키신다면, 맞춤 와이셔츠를 입어야 하지만, 턱없이 몸에 안 맞는 기성품을 학생에게 입게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감히 부모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21세기의 화두는 “선택과 집중”이라고들 말합니다. ‘집중 ’ 부분은 학생이 해야 하는 부분이라면, 부모님들께서는 올바른 학습법을 신중하게 ‘선택 ’하셔서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형학원들이 ‘자기주도 학습관’이라는 것을 새로 내부적으로 만들거나, 학교/학원/과외 선생님들이 ‘자기주도 학습법 ’을 언급하는지 심각하게 궁금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 자기주도 학습법 ” 이라는 표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자녀 교육에 그렇게 많은 관심 및 고민은 없으셨다 거나, 자녀 교육에 걱정만 많이 하셨고, 많은 “조사”는 안 하셨다고 반성(?)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자기주도 학습법에도, 명품이 있으면 짝퉁이 있듯이, 제대로 된 자기주도 학습에 관해 알지 못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하면, 부모/선생 주도 학습이 될 수도 있고, 자녀에게 선택권을 주어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할래? 안 할래? 하면,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이나 아직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는지 못 느끼고 있는 학생들은, 나름 알아보고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니까 여러 핑계를 댈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설명 할 때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성공 사례 등이 궁금하시다면 연락 주십시오. 특목고등을 생각하시는 상위권 중학생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사교육 도움 없이 우리 학생이 잘 할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