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술교육으로 창조성을 끌어올려, 융합의 세기를 대비하자 김규리 원장알모드 영재미술 02-2642-7755 최근 우리 교육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융합입니다. 통섭이라 불리기도 하는 융합이란 하나의 분야에 다른 것들을 접목하고, 섞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류는 예전부터 융합적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위대한 르네상스인 다빈치는 예술가인 동시에 인체 해부학의 기초를 마련하고, 하늘을 날기를 꿈꾼 선도적 과학자였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현재 쓰이는 음계의 기초를 만든 음악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시 21세기에 융합교육이 주목받을까요? 그것은 대중교육의 확산과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인류의 지적 유산이 일부의 독점에서 벗어나 대중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로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언제 어디서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지식의 생산자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문제는 빠르게 확산되고, 변화하는 과잉정보의 세계에서 이 지식정보를 통제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정통하면서도 다른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재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이 2011년 직원 채용에서 채용인원의 80% 가량(5천명)을 인문학 전공자로 뽑았다는 점은 이 시대가 융합의 시대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테크놀로지만으로 승부 볼 수 있는 기업은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도 그 정도 기술은 흉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펙만으론 부족합니다. 인문학에 기반한 인간존중, 예술에 기반한 기발함이 필요합니다. 21세기는 과학에 인문학을, 인문학에 예술을, 예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식의 융합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어릴 적의 예술 감성교육은 삭막한 지식논리 중심의 두뇌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예술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일반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훨씬 자기 주도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의적인 아이가 현대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알모드의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한 것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남다른 사고(사고의 전환)와 끊임없는 의문(발상과 표현)의 수업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주는 프로젝트 수업이 우리 아이들을 이성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의 뇌의 균형을 확장시켜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학부모 간담회 / 학부모 교실을 통해 그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지도 방법과 우리 아이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높일 수 있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토요일은 대덕구와 함께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원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올 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이번 사업 비전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행복한 대덕 로하스 G·P·S 토요학교’로 설정하고 대덕구 평생학습원을 비롯한 관내 평생학습도서관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업 내용을 보면 ▲대덕200리 로하스 생태길 토요가족체험교실 ▲학교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 ▲Green School(주말박물관스케치, 계족산 어린이 숲체험교실 등) ▲Personality School(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어르신과 함께하는 1:1 멘토링 자원봉사프로그램) ▲ Smart School(경제교실, 언론학교, 자기주도학습캠프, 영어캠프 등) 등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가사토 사업 선정으로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및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주5일 수업제로 인해 토요일에 소외받는 아동·청소년이 없도록 학교 및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여름방학 영어캠프 고민은 이제 그만~ 방학이 다가오면서 영어캠프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해외로 가야한다는 부담감 또한 만만치않다. 해외연수가 부담스럽다면 국내 여름방학특강도 고려해볼만하다. 학원이나 유학원 등의 영어연수도 있지만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여름방학특강이나 글로벌빌리지의 영어캠프도 주목할 만하다. 부경대학교 초중등영어 집중연수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2 부경대 여름방학 초중등영어 집중연수를 실시한다. 전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부경대 영어집중연수의 커리큘럼은 현지 영어연수보다 훨씬 효과적인 영어 몰입교육의 기회가 된다. 초등 1학년~6학년, 중학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7월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과정이고 오후 2시~6시 하루 4시간씩 교육이 이루어진다. 접수는 5월24일부터 선착순 마감이고,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외국어교육부 방문접수 또는 전화(051-629-6852)접수를 한다. 학부모설명회와 레벨테스트는 7월14일(토)에 실시한다. 문의 051-629-6852. 6799 홈페이지 http://ps.pknu.ac.kr 경성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경성대학교에서는 2012 여름방학 주니어 영어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벨별 반 편성을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진행과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회화 훈련을 통한 영어 실력 향상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원어민 교수들의 수업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키우며 국제 감각을 익히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단계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총 4단계로 구성 되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레벨에 맞는 반에서 3주간의 수업이 진행된다.강의기간은 7월 30일~8월 17일까지 3주간이고 9:00~13:00 하루 4시간 교육이 이루어 진다. 접수는 6월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 051-663-5314~5 홈페이지 http://ks.ac.kr/kscec 부산교육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 부산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2 부산교육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초등학생 전문 ESL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이 영어캠프는 경험학습교육이론에 입각하여 학생을 교육의 주체로 삼고 학생들의 흥미와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교과진행을 한다. 주입식 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활동에 참여하고 창작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실제 상황 속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화할 수 있다. 7월 23일부터 8월18일까지 총4주, 주 3회(월,수,금/화,목,토) 교육을 실시하며, 5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전화접수(051-506-0511)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51-506-0511 홈페이지 http://camp.bnue.ac.kr/ 부산글로벌빌리지 지구촌 문화체험 영어캠프 부산 글로벌빌리지의 방학캠프 지구촌 문화체험 영어캠프는 한국의 이웃인 중국, 일본 , 러시아, 대만 등 다양한 이웃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캠프이다. 일본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대만, 동남아시아 등의 학생들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어 각국 친구들이 한 팀이 되어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다른 나라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이해하는 캠프가 될 것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의사소통 중심 영어수업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다. 7월 21일~7월29일 1차, 7월31일~8월8일 2차, 8월10일~8월18일 3차에 걸쳐 8박 9일동안 진행되는 이 캠프는 초등 2학년부터 중학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어읽기캠프 DIBELS Summer Reading Camp가 7월23일~8월3일 (2주과정) 진행되고, SPEECH & DEBATE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51-980-8500 홈페이지 http://www.bgv.co.kr/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6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꼬부랑 할머니가글 : 신경림숙 그림 : 윤문영 / 계수나무 2012년책제목 : 내 마음이 들리니?기획 : 일랑 브렌만 그림 : 레나토 모리코니 / 베틀북 2012년책제목 : 무지개 눈물글 : 강성은 그림 : 조원희 / 황제펭귄 2012년[초등저학년]책제목 : (장순근 박사가 들려주는) 바다 쓰레기의 비밀글: 장순근 그림 : 이은미 / 리젬 2012년책제목 :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글: 김단비 김영수 / 이후 2012년책제목 : 행복한 비밀 하나 : 박성배 동화집글: 박성배 그림 : 성영란 / 푸른책들 2012년 [초등고학년]책제목 : (쿵!) 소리로 깨우는 과학글: 안토니오피셰티 그림 : 마리옹 피에슈 옮김 : 이충호 / 다림 2012년책제목 : 나리초등학교 스캔들 : 하은경 장편동화 글: 하은경 그림: 오승민 /한겨레출판사 2012년책제목 : 법은 왜 필요할까요? 글 : 정수현 그림 : 이주희 / 나무생각 2012년 [청소년]책제목 : 다이어트 학교 : 김혜정 장편소설 글 : 김혜정 / 자음과모음 2012년책제목 : 독도를 부탁해 : 청소년을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전국 사회과교과연구회 지음 / 서해문집 2011년책제목 : 원예반 소년들글: 우오즈미 나오코 옮김 : 오근영 / 양철북출판사 2012년책제목 : 청소년, 책의 숲에서 꿈을 찾다방누수 지음 / mgt. 2012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경북 구미]6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 영역별 분석, 재학생 재수생 수능 공략법 6월 모의학력평가 시험이 전국에서 실시되었다. 재학생들은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친 시험으로 자신이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재수생들에게는 실전수능시험의 감을 잡는 시험이었다. 구미 재수학원 입시학원인 비오비학원의 도움말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영역별 분석과 이후 수능시험 공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언어영역, 지난해보다 어려워언어영역의 경우 EBS 연계율이 70%를 넘은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지만 체감 난이도는 그보다 더 어려웠던 것으로 보여진다. 시험을 친 학생들은 아는 지문이 나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 자체가 어려워서 다시 지문을 꼼꼼히 분석해야 했다고 입을 모은다. 지문의 난이도보다 문제 분석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6월 학력평가와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수리영역, 지난해와 비슷수리영역의 경우는 지난해 수능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리 가형의 경우는 지난 수능보다 조금 쉽게 출제가 되었고, 수리 나형의 경우 지난 수능의 난이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와는 다른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조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외국어영역, 까다로운 지문 많아외국어영역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면서 상당히 당황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언어영역과 마찬가지로 EBS와 연계율은 높았지만 쉬운 지문들은 EBS와 연계되어 나왔지만 까다로운 지문은 연계율이 낮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고 말하고 있다. 지문의 소재도 환경, 정치, 경제, 윤리 등으로 다양해졌고 지문에 사용된 어휘의 수준도 높아 중하위권 학생들이 고전했을 것으로 보인다.사탐 과탐, EBS 연계율 높아또 사탐과 과탐 등은 지난해 수준의 난이도 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평가원에서도 사탐(EBS 연계율 70.5%)과 과탐(70.0%), 직업탐구(70.3%), 제2외국어ㆍ한문(70.0%) 모두 EBS 연계율 70% 수준을 유지했고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다수 출제했다고 설명하고 있고, 시험을 친 학생들도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던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6월 모의고사 철저한 분석과 대비 필요수험생들은 6월 평가원 시험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난이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올해 처음 보인 신유형의 문제들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자신이 문제를 풀면서 막혔던 유형이 어떤 문제들 이었는지 꼼꼼하게 분석해 보아야 한다. 이제까지 막연하게 자신의 취약 과목과 유형을 공부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언어영역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어휘면 어휘, 비문학 중에서도 과학 지문, 과학 지문 중에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묻는 문제가 약한지 어휘에서 막히는 지를 철저히 분석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이후 성적 향상과 하향을 분석해 놓은 자료를 보면 언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 4등급에서 상승한 비율은 29.1%이고 유지한 비율은 35.2%, 오히려 하락한 경우는 35.6%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다른 과목에서도 조금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자료는 6월 모의평가 이후에 어떻게 수능을 대처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도움말 구미 입시 재수학원 비오비학원김봉석 윤보현 김태훈 이정호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우리의 영어교육의 현실은 무엇인가? 글 : 듀얼교육연구소 K. M. Dempsey 이사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통합 검증되는 국가영어능력 평가(NEAT)가 실시됨에 따라 아이들의 의사소통능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문법이나 독해위주의 영어공부는, 외국인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게 만들어 왔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영어 사교육비는 GDP 대비 OECD 국가 중 1위이다.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영어공부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노력의 결실은 너무나도 허무하다. 왜 일까? 지난 주 3년 만의 미국 출장에서 미국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에 충격을 받고 돌아왔다. LA에서 한영 이중언어교육을 함께 실시해 왔던 필자의 동료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하는 만5세반 교실벽면에 게시되어 있는 아이들의 한국어 작문 실력은 한국의 유치원과 다를 바가 없었다. 물론 띄어쓰기와 맞춤법, 좌우가 뒤바뀐 실수들이 종종 보였지만, 아이들의 언어로 자신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여과 없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5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영어유치원들의 벽면게시에서 보았던 아이들의 영어작문이 머릿속에 교차되면서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이 느껴졌다. 한국의 영어유치원 벽에 걸려 있던 아이들의 영어작문들은 모두 정자체로, 아이들이 썼다고 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전시품들 같았다. 거기에서 느껴진 것은 아이들의 언어가 아니라 교사들이 인위적으로 손 댄 보여주기 위한 자료라는 것이었다. 서툴지만 아이들이 풀어 낸 “의사소통을 수단으로서의 언어교육”과 전시를 위한 “보여주기 위한 언어교육” 중, 우리가 추구해왔던 것은 무엇인가? “한국어”처럼 “영어”에서도 아이들은 발달 단계에 따라 언어 발달이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스스로 언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충분히 듣기가 이루어지는 “침묵의 시간”이거나 한 단어에서 두 단어 시기로 넘어가는 “발달의 과정”일 수도 있다. 아이들의 현재의 발달 수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한 발 더 자랄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주는 것이 교육이다. 유아기는 “배움의 시간과 방법”이 필요하다. 가드너의 다중인지이론,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들의 발달 능력에 따라,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유아영어교육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교육자로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다. K. M. DempseyDERC 어학원 교장두얼교육연구소 이사한양여대 객원교수LA 통합교육국 이중언어 프로그램 CoordinatorLA 통합교육국 영재아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LA지역 한국어 및 문화협회 교과서 개발위원저서: 교실영어 Classroom Englis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수학, 성적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는 가장 쉬운 과목 글 : 대한학원 이한진 원장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수도 없는 공식을 어떻게 다 외울까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러한 인식에서 수포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다행히 수학선진화 방안 등 수학교육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가 앞으로 점점 비중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실 수학점수는 급격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방법만 바꾸면 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재미난 수학을 접하게 하면 된다. 여기엔 순서가 있다. 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완전히 정복된 것이며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은 완전히 사라진다. 상위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수학을 교두보로 삼아 정복해야만 한다. 그런데 결코 어렵지 않으나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초등 4학년 때 중3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는 필자의 확신은 이러한 수학의 특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영어교육 기획 ③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자 전형 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영어 특집기획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1. 목동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읽어야 영어공부의 방향이 보인다. 3.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4. 영어로 진로 찾기 로드맵 어떻게? 토플과 니트로 내신 수능 뛰어넘는 큰 틀 공부해야 니트가 대세…상위권은 토플과 텝스로 변별력 높일 것 지난 5월 20일 NEAT 모의평가가 치러진 후 영어교육 시장에는 NEAT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NEAT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대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 주도 영어평가제도. 교과부가 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개발한 시험이다. 기존 영어시험이 읽기와 듣기에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읽기ㆍ듣기ㆍ말하기ㆍ쓰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NEAT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읽기ㆍ듣기에 더해 말하기ㆍ쓰기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하지만 현 교육제도 속에서 문법과 독해 위주로 치러지는 현행 학교시험은 객관화된 영어실력을 검증할 수 없고, 말하기와 쓰기가 배제된 수능도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없기에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토플이나 텝스 같은 영어인증시험으로 실력을 검증하려는 경향은 더욱 강한 듯 보인다.NEAT의 도입과 입시의 변화로 니트 토플 텝스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목동지역 영어전문가들을 통해 알아보자. 니트, 학교영어부터 입시까지 바꾸는 것정부가 이처럼 영어교육의 방향을 실용중심으로 바꾼 것은 효율이 낮은 영어교육, 즉 초·중·고에 걸쳐 영어를 배우고도 실질적인 활용능력을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평가가 달라지면 교육방식도 달라지게 마련. 기존의 내신이나 수능 시험은 언어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말하기와 쓰기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웠다. 절름발이 영어실력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쏟는 노력과 열정, 투자비용에 비해 결과는 너무나 비현실적이었다”며 “문법과 독해 위주였던 기존 영어교육이 NEAT의 도입으로 의사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라 예측했다. 더불어 “제대로 된 공부로 실력을 다진 학생은 아무리 입시가 변하고 바뀌더라도 흔들림이 없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덧붙인다.토피아어학원 정은화 원장은 “기존의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해 소통중심의 실용영어로 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아직 학교교육에서 니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2016년 수능을 대체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고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니트는 iBT토플과 가장 유사한 유형학교영어의 변화, 수능대체문제, 입시영향력 등 니트 시행을 앞두고 있어 영어교육은 격동기를 맞이한 셈이다. 따라서 니트 토플 텝스 등 어떤 평가 툴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지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NEAT가 도입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말하기 능력 평가가 강화된 것. 니트는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평가한다는 점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등 유형 면에서 iBT토플과 가장 유사한 방식이다. iBT토플은 외국인이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본 능력을 평가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실제 언어 구사능력 위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대입의 수시가 확대되면서 영어실력을 나타내는 스펙 중 하나로 토플이 각광받고 있다.“입시에서 필요로 하는 니트 2~3급은 내용면으로는 토플에 비해 어휘량이라든지 지문의 수준 등에서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 소개하는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고등영어는 대학진학 후 전공과 관련된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실력까지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봤을 때 니트보다는 토플이 더 바람직한 공부방법이라 강조한다. 최상위권, 토플 100점 받으면 입시에 유리“NEAT의 도입은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CNC학원 신원식 원장은 “NEAT 준비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상위권 대학진학과 진학 이후를 생각한다면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니트 2급을 받아두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한다. “수능이 4,000단어 정도의 시험인데 니트 2급은 3,000단어, 니트 3급은 2,000단어 수준으로 수능보다 확실히 쉽습니다. 현재로선 중고등 학생들이 니트 1급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중등 단계에서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NEAT 2급을 항목별로 A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는 것이 상당히 유리합니다.”신 원장은 영어는 초등학교, 늦어도 중학교 때까지 끝내고 고등학교 때는 대학 수준의 심화 교과 학습이나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 포트폴리오를 갖추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고 덧붙인다. 더불어 “NEAT를 준비하기 위해 어학연수를 갔다 올 필요도 없고 원어민 수준의 발음을 구사할 필요도 없다”며 “NEAT와 가장 유사한 것은 텝스”라며 “텝스를 준비하는 것이 곧 NEAT를 준비하는 것”이라 보충한다. “영어의 내공이 탄탄하게 쌓여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텝스나 토플 고득점을 미리 받아놓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고 덧붙인다. 고등은 텝스, 중등은 토플, 초등은 니트 준비?수능이나 내신 이외에 현재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있는 것은 바로 텝스다. 몇 몇 외고에서는 수행평가로 텝스 70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니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입시에서 파괴력을 갖기 전까지는 텝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텝스는 수능과 가장 유사한 유형이에요. 지문이 길고 내용이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대에서는 텝스를 인정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과 마찬가지로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다 텝스를 필요로 하는 학생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텝스 열풍도 곧 사라질 것이라 메카영어전문학원 한창열 원장은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입시라는 프레임을 놓고 봤을 때 니트 토플 텝스 어떤 공부를 해야 2012-06-06
- “어떤 학습법을 익히느냐가 학생의 인생을 바꾼다!” 더쌤교육그룹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와 MOU체결 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연구 및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협업을 이뤄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이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우선, 1차적으로는 전국의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외 사회 과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은 전국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총 4과목에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스스로 단기·장기적인 학습플랜을 설정하여 학습과 코칭이 연계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이혁 대표는 “학습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에게 맞춘 학습단계와 과정을 관리해주는 과외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수능3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습방법을 터득하게 해서 최소 1등급이상을 올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김을호 지도교수의 개별면담 멘토링을 자녀가 매월 1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더쌤교육개발연구소 교수진들이 주1회 개별면담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1회 김을호 지도교수의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를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 어떤 학습법이냐? 어떤 코칭을 받느냐? 이것이 바로 학생의 인생을 바뀌는 3가지”라며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를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더샘교육그룹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더쌤교육그룹연수원도 확보했다. 정기적으로 강사 및 과외교사들에게 학습코칭을 지도해 강사의 수준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매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여 더쌤교육그룹 과외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내최고의 학습코칭을 맛보게 할 예정이라고.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구미 금오공고 KBS ''스카우트'' 출연 3학년 김수연 군, 한국조폐공사 합격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 정밀기계과 3학년 김수연 학생이 KBS 프로그램 ''스카우트''를 통해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했다.''스카우트''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력을 넘어 오로지 실력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택 및 그 회 출연기업에 입사의 기회를 준다.김수연 군은 ‘꿈의 기업 한국조폐공사’ 편에 참가하여 서류 전형, 예선, 본선을 통과한 후 최종 결선에 올라 한국조폐공사의 선택을 받았다.‘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가진 김수연 군은 “아버지께서 25년간 인쇄소를 경영하고 계신다. 마침 이번 스카우트 프로그램의 대상 기업이 한국조폐공사임을 알게 되었을 때 기회가 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라는 질문에 당당히 ‘백지수표’라고 답한 김수연 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조폐공사의 선택을 받는 과정은 지난달 30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