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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연주하며 꿈 키워요” “바이올린 연습이 아직 어렵지만 정말 재밌어요. 매일 매일 연습하는 날이면 좋겠어요.”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 연습생 안승훈(10 가명)군의 말이다. 어린이재단은 5월 31일 대전지역 빈곤아동 중 음악에 관심 있는 아동 70여명을 모집해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라 불리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성공사례를 모델로, 초록우산 오케스트라는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목표로 삼았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5개 악기로 구성한 오케스트라는 구자홍 단무장과 열정적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주 2회 연습을 한다. 악기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하며 1년 뒤 창단 연주회도 열 예정이다. 구자홍 단무장은 “연습 시간이면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며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상처를 치료하고 꿈과 희망을 연주해 이웃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길 희망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구자홍 단무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 책임감을 키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할 것”이라 덧붙였다.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 후원신청 : 042-477-4072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대답이 아닌 대화로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주세요! 와이키즈평촌센터 문상경 부원장우리 아이가 무언가를 질문할 때, 아이는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듣고 싶을 때보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가 더 많다. 아이가 물음표(?)를 달았을 때 대답을 바로 하기보다는 ‘발문’이 있는 대화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칭찬해주며 더 나아가 사고를 촉진시키며 창의력을 키워주자.‘발문’은 사고를 촉진시키고자 지식을 전달하고 지식을 창조하게 하는 교수 방법이다.발문(發問)이란 교사가 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거나 학생들의 반응이나 요구에 교사가 반응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발문은 교사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태아 때부터 늘 함께하여 아이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부모님이 애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아이가 질문을 한다. ‘저건 뭐야?’, ‘응, ●●란다.’ 질문과 대답(명칭), 끝!이렇게 간단한 대답으로 끝내지 말고 대화로 이어보자. 오감을 사용해서 다시 물어봐주는 것이다. ‘노랗고 꽃이 크네. 뭐지?’ 이렇게 한 번 더 물어봐주면 아이의 마음도 읽어줄 수 있을 것이다.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다면 ‘●●야’라고 아이가 말해 주기도 한다. 이럴 땐 뿌듯해 하는 표정을 듬뿍 담아 칭찬해 주자. ‘알고 있어? 우와! 대단한데. 어떻게 ●●인지 금방 알았어?’다시 발문을 통해 대화로 이끌어주면, 칭찬 받은 마음에 지적호기심에 자극을 받게 되고 또 어떻게 알았는지 이야기해주며 언어표현력을 키워 주게 된다. 궁금해서, 호기심에 질문했던 것이라면 바로 대답을 못할 수 도 있다. 호기심을 가진 것에 우선 칭찬해주도록 한다. 늘 함께하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칭찬 받는 것만큼 훌륭한 자극은 없다. 칭찬 후에는 오감-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총동원해서 같이 관찰하고, 상황을 종합해서 ‘~이다.’ 라고 결론지어 주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호기심에 날개를 단 우리 아이의 사고력은 커지고 아이디어를 낼 때, 문제를 해결할 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아이의 질문에 ‘왜 그렇게 생각했어?’, ‘~는 어떻게 생각해?’,‘○○라면 뭐라고 이름 지었을 까’등 ‘아이의 이름 +‘왜’ 혹은 ‘어떻게’+?’로 혹은 다른 각도로 다시 발문해주자. 아이의 인지, 정의, 창의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 자연을 만나러 가는 계절이다. 아이의 호기심이 더욱 발휘되는 환경에서 대화를 많이 나누자. 배드민턴 칠 때 공이 오고 가야 더 신이나는 것 처럼, 아이의 호기심, 혹은 뽐내고 싶은 숨은 실력은 대화를 나눌 때 날개가 달린다. 훨훨 더 넓고 높은 곳을 날 수 있는 날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아발론, 안양외고 선배들과 특목 동기부여 및 여름특강 개강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지난 7월19일(목) 안양외고 선배들과 중3 재원생들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었다. 본 동기부여에 참석한 안양외고 선배들은 아발론 초등관과 중등관을 거쳐 올해 안양외고에 진학한 영어과, 중국어과, 일어과 학생들로 이날 12명이라는 많은 학생들이 직접 아발론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배들은 효과적인 중등 학습법과 나만의 슬럼프 극복기, 특목고 전형 대비법 그리고 학교 소개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중3 재원생들에게는 고등대비 학습법과 특목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 및 목표 설정과 강화의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여름방학을 맞아 중등관은 7월24일(화), 초등관은 7월30일(월) 여름특강이 개강된다. 중등관은 내 꿈에 다가가는 “Do Dream” 특강으로 짧은 방학동안 실직적인 영역 강화를 목표로 문법/리딩/NEAT/TOEFL/하버드 Debate 등 영역별 강화 프로그램과 특히 중3을 위한 특목 대비반과 수능대비반 등 주 5일반도 운영된다. 초등관은 신나고 즐거운 “정글특강”으로 문법/리딩/예비 중1 특강 등 영역 강화는 물론 국제중 대비반/TED/CNN/호그와트 등 아발론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은 이미 마감완료 되었다. 문의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김충원 미술교실 안양 평촌지사 오픈 김충원 미술교실 안양 평촌 지사가 오픈했다. 김충원 미술교실은 방문 미술 교육업체로 우리의 전통적인 미술교육 철학과 다양한 서양식 미술교육 이론을 망라하여 새로운 미술교실의 장을 열고 있다.김충원 미술교육의 지사장 및 선생님들은 21세기가 원하는 개성과 창의력을 갖춘 감성적 인재를 키워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오직 바람직한 미술교육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하고 있다.특히 철저한 서양식 미술 교육 방법이 보편화 되면서 어린이들이 미술교육에 쉽게 싫증을 내고 취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미술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숨어있는 재능과 창의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부분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손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학습, 단계별, 연령별, 표현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문의 : 031-384-0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학원탐방> 잉글리쉬 무무 신가 제1학습관 <학원탐방> 잉글리쉬 무무 신가 제1학습관 누구에게나 성과가 나타나는 영어교육프로그램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대학과 취업에 한 단계 우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부모는 일찍부터 아이를 영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영어는 시간에 비례한다는 말을 신념처럼 따른다. 그렇다면 10년 이상 영어를 공부한 아이들의 실력은 어떨까? 여전히 외국인을 만나면 입을 떼기 힘들어하는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 주소이다. 잉글리쉬 무무 신가 제1학습관 박선하 원장은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고,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소통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누구나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하고, 그 노력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다”라고 설명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기는 쉽다. 하지만 영어가 어렵고 재미없는 아이들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쉽고,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박 원장은 무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아이들이 느끼는 건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곧 영어실력이라고 말한다. “검증된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꾸준히 반복하고 연습해야 하는데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지요.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고 이를 점검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프로그램이지요. 그러다보니 잉글리쉬 무무의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우수합니다.” “다독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 향상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 이전에 언어로써 영어를 이해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교재를 개발할 때도 우리말과의 차이와 관계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언어를 배울 때 다독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요. 흔히 영어 원서 읽기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국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맞춰 영어 원서를 읽으려면 글의 수준이 잘 맞지 않습니다. 미국 초등학생들이 읽는 영어책을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들이 읽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그와 비슷한 어휘 수준이지만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시사 등을 총괄한 리딩교재를 개발하고 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무 다독의 목표는 유창한 낭독, 영어식 문답, 영어 독후감 쓰기 완성에 있습니다.” 영어, 습관이 체력이 된다. 무무의 독특한 차시별 학습!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꾸준히 한 시간 정도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박원장은 “학원을 자주 옮기는 것보다 내 아이와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해 꾸준히, 끝까지 그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지름길”이라며 “매일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은 영어에 대한 기초체력이 되고, 영어 실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실용문법(프래마), 기존 문법과 차별화 우리 부모들 세대에서 했던 그 문법, 그 방식대로 아이들이 문법 공부를 한다면 어렵고 지루하기만 할 것이다. 어렵고 난해한 용어중심의 기존의 영어문법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잉글리쉬 무무의 Practical+Grammar(실용문법)=Prammar(프래마)로 좀 더 재미있게 다가간다. 학습원리 3가지 문장 구성 공식, 문장 영작 공식, 문장 읽기 공식에 맞춰 실질적인 글쓰기와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그 목표다. 박원장은 잉글리쉬 무무는 영어가 고민인 친구, 영어를 더 잘 하고 싶은 친구 모두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영어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닌 꾸준한 훈련으로 기적을 만들 수 있는 학문임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알림>8월 25일 10시 수완지구 하나로 문화센터이흥수 교수 <NEAT> 강연예약하시는 분에 한하여 저서<세계화시대 영어가 경제다> 증정문의>1544-9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스티븐 R. 코비가 대한민국 중고생들에게 고한다. 중등전문 비욘드 M학원 이세준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정회원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프랭클린 플래너를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스티븐 R.코비가 17일 오전 별세했다. 본인의 인생과 지금의 학원에도 큰 영향을 준 사람이기에 오늘은 그의 이론을 요즘 방학을 맞은 우리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긴급성과 중요성스티브 R.코비는 어떤 활동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가 ‘긴급성’과 중요성‘이라고 하였다. 긴급한 일은 즉각적인 행동이 요구되고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 당장”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핸드폰이 계속 울릴 때는 급한 마음을 느낀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드폰이 계속 울리도록 내버려 두지 못한다. 이런 긴급한 일은 보통 눈앞에 보인다. 따라서 이것들은 우리에게 압박감을 주고, 행동하도록 졸라댄다. 긴급한 일은 굳이 구분하려 노력을 안 해도 본능적으로 인지하게 된다.반면 중요성은 결과와 관계된다. 만일 어떤 일이 중요하다면, 이것은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사명, 가치관, 그리고 우선순위가 높은 목표에 기여하는 일이다. 위의 두 요소로 모든 일을 다음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급하고 중요한 일(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기간이 촉박한 시험 / 급박한 문제)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생산 능력 활동, 꿈을 위한 활동, 기간이 여유로운 시험)? 급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눈앞의 급박한 상황, 인기 있는 활동 등) ?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게임, TV시청 등)나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4가지로 분류하면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구체적으로 눈에 보일 것이고, 그렇다면 그의 말대로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요즘 공부할 게 없어요.기말고사 끝나고 부쩍 학생들 입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그런 학생들을 데리고 상담을 하면 모두 공부를 ‘급하고 중요한 일’로만 인식을 하고 있다. 뭔가 앞에 촉박함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할 것이 없는 것이다. 그 학생들에게 공부를 꿈과 연결시키라는 말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실천이 안 되는 머나먼 얘기인 것이다.학생들과 위의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나누고 급하고 중요한 일과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을 적게 해본다. 예시로 들어가면서 학생들과 시간에 대한 개념을 잡아 나가본다.적어본 학생의 눈이 반짝이면서 그의 입에서는 1학기 미진한 학습에 대한 복습부터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독서와 박물관 탐방까지 계획이 쏟아져 나온다.그래, 그거다! 급한 게 없는 지금이 진짜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단순 명확한 불변의 법칙이 변하지 않는 법칙을 기억하자.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은 ‘급하고 중요한 일’로 언젠가는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 얘기는 즉 미리 처리 안하면 언젠가는 급하게 허둥지둥 처리해야하는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단 얘기다. 해야 하는데 매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던 일이 있는가? 시험 1주일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은가? 중요한 일을 적어보고 급하지 않을 때 하라! 지금 바로 이 순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고3 논술, 우물쭈물 눈치보며 우왕좌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리드논술리드수능 김현수 원장 이제 여름방학이다. 그런데 6월 모의고사가 생각보다 안 나와서 걱정이다. 이 때 알아보는 것이 논술전형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아무래도 늦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외통수에 걸렸다. 이 성적대로는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없고, 이제야 논술을 시작하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찌해야 할까? 매년 논술로 기적을 일으키는 학생들이 있다. 재작년에는 B고 배00 학생이 2,3,2 등급으로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합격했다. 작년에는 M고 홍00 학생이 2등급 2개로 연대 철학과를 합격했으며 S고 이00 학생은 언수외 합 10인데 인하대 국제언어문화학부를 합격했고 합6을 간신히 맞춘 학생들이 한양대에 무더기로 합격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성적대비 논술로 잘 간 경우가 너무 많아 예외의 일반화라 부르기도 어렵다. 이 중 몇몇 학생은 논술을 6월 또는 7월에 시작하고 합격했다. 물론 이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대개는 논술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외적 사례는 존재하기에 지금 외통수에 빠진 학생들은 일반화하기 어려운 예외적 사례가 자신의 일이 되길 바라며 지금도 우물쭈물, 우왕좌왕한다. 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논술로 뒤늦게 역전에 성공한 학생들은 도대체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일 것이다. 일단 논술 시작이 남보다 늦었다는 것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 기본적인 공부량이 현저히 부족하면서 결과만 좋기를 바라는 상태를 우리는 ‘도둑놈 심보’라 부른다. 이런 불량한 심리상태를 극복하고 방학 동안 어느 정도 ‘양적 접근’으로 따라잡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다행히도 학생들은 ‘생각보다’ 논술을 열심히 안 하기에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 먼저 논술을 시작한 학생들을 따라잡을 여지는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목표 대학’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타깃화한 공부를 해야 한다. 중하위권 논술 대학 문제는 비교적 적은 훈련 기간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그래서 논술의 기초를 다진 후 수능이 끝난 다음 논술만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살짝 미쳐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에 깊은 내공을 전수해 줄 ‘좋은 스승’을 만난다면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여름 방학에는 논술학원마다 대개 <논술집중반>이라는 주 2회 수업반이 열린다. 이 수업은 ‘요행’에 기대지 않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지금도 망설인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건방지게도 ‘결과’까지 스스로 예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시작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시작조차 않는다면 실패가 확실하다. 결과는 ‘땀’이 만들 것이니 예단하지 말고 노크해라. 널 ‘리드’해 줄 수 있는 스승이 있는 곳으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여름방학 초등부(현5,6학년) 동기부여 및 영어 학습 코칭 전략 ! 특목고 입시 변화, 영어 특기자 전형 확대, NEAT 본격 도입, 수능 영어 유형 변화 등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어떻게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야 할까,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 어떻게 시켜야 할까 더욱 고민이 많을 것이다. 본격적인 입시의 굴레에 몸담아야 할 초등학생 6학년 학생 학부모는 중학교 갔을 때 우리아이 내신이 걱정이 되실 것이고 특히 문법 및 아카데믹한 영어 부분, 그리고 NEAT 준비를 위한 전략에 대해서 고민을 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 때 학습 방향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전에 동기부여에 대해서 다시한번 언급 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많은 양의 학습을 시키고자 한다면 자녀에게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을 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하겠다. 두 번째로는 자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충을 해주는 전략을 짜야지 옆집 아이가 다닌다고 따라다니는 학원 선택 전략 및 학습 전략은 옳지 않다. 반드시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을 중심으로 목표를 짜고 우리 아이가 적극적으로 따라 갈수 있게 공감을 통한 동기부여부터 시켜야 하는 것이 성공적인 여름방학을 위한 첫걸음이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둔 학부모에게 여름방학 영어 공부 방향성을 제시하자면,첫째는, 영어의 틀을 확실하게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중등 선행 영어의 틀이라는 것은 기존의 ESL학습 스타일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한국식 스타일의 영어를 병행해야 할 때가 분명 되었다는 것이다. 학생이 기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수업에 익숙한 학생인 경우에 한국식 문법 용어는 다소 생소할 것이며 기존의 흥미 위주의 영어식 사고 만들기 영어에서 딱딱한 문법적인 법칙이나 많은 어휘 암기와 문장 분석 영어 수업은 기존의 스타일과 다른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커리큘럼의 전환은 여름방학인 지금부터 약간의 여유를 두고 미리 워밍업 단계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자녀가 문법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문법을 어려워한다고 이제는 많이 해야 한다는 조바심으로 지나치게 문법 위주의 영어 수업 방향은 좋지 않다. 어차피 문법은 단기간에 걸쳐 문법 책 한권 떼어 준다고 해서 정리가 되고 실력이 확 느는 그런 영역이 절대 아니다. 관리와 집중적인 복습에 대한 푸쉬가 적은 여름방학 단타 문법 특강에 몰두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한다. 문법은 장기간에 걸쳐서 영어 구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의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작문과 독해 문장에 접목을 시켜가면서 스스로 습득하고 이해를 해야 만이 튼튼한 문법 실력이 만들어 질 수 있고 비로소 응용이 되고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문법을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이 문법실력이 형편없는 것은 단기간에 정리를 하고자 하는 욕심과 문장과 접목시키지 않고 단순 암기위주의 수업 시스템, 그리고 영어의 가장 기초 부분을 잡는데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문법은 영작을 잘하기 위한,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중요한 것이지 문제 풀이를 잘하기 위한 영역으로 치부되어서는 안된다. 그렇기에 문법 공부는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서 반드시 정확한 영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적용과 연습에 더 많은 신경을 써나가야 한다. 셋째는, 영어의 기본기를 잡아주고 영어적인 사고를 더욱더 튼튼히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독해와 그를 통한 어휘력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 문법도 구조적인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한다면 영어의 기본 틀을 잡아 줄 수 있긴 하나 많은 양의 독해는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어휘력과 다양한 표현 습득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에너지와 시간 투자를 독해에 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스토리 위주의 독해는 표현의 단순함과 한정된 어휘 반복으로 인해 깊이 있는 영어 실력을 만들어 주기가 어렵기에 아카데믹 주제의 독해를 많이 시켜서 어려운 영문 구조에 익숙하게 하고 많은 표현과 배경지식을 쌓게 하는 것이 좋다. 넷째는, 매일 영어에 노출을 시켜주어서 영어 감각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어야 한다. 중학생이 되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향상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듣기와 말하기 실력 향상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언어 감각적인 부분에 가장 많이 의존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언어감각이 왕성한 초등학교 때 많이 듣고 많이 노출 시켜서 듣기 말하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려놓아야 한다. 초등학교 때 영어 감각이 중?고등학교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지금 초등학생 자녀의 감각 만들기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용영어에 대한 준비는 기초체력부터 튼튼히 만들어 놓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싶다. SPEAKING과 WRITING과 같은 실용 영어를 오랜 기간 동안 학습을 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기초체력이 부족하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기 때문이다. 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은 정확한 파닉스 에서부터, 영작을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은 정확한 문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국가 영어 능력 평가에서 뿐만 아니라 7차 수정 교육과정에서도 비중이 높아져 가는 실용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여름방학은 짧지만 확실한 영어 역전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한 전략과 목표를 자녀와 함께 공유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기꺼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 전략을 통해서 이글을 읽는 모든 학부모들의 자녀가 성공적인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한다. 목동 ''YNS 열정과 신념 영어학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양천구 청소년 자원봉사 그림엽서 및 UCC공모전’고등부 대상-신서고 역지사지팀 Go green! 세계는 지금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수 천년동안 인간의 이기심으로 파괴된 지구는 해마다 지진과 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는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잘못된 것을 하나씩 고쳐 나가야 할 때이다. 여기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UCC공모전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의식을 갖게 되고, 개최측은 시상과 전시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 수 있으므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실력UP! 관심 UP! UCC공모전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6년 동안 양천구 소재 학교 중,고등학생 및 거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양천구 청소년 자원봉사 그림엽서 및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나와 서울과 자연을 위한 자연봉사’라는 주제로 5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 총 2800명이 참여하였다. 그림엽서부문에서는 고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으로 나뉘어 선정되었고, UCC부문에서는 신서고등학교(대상-역지사지), 진명여자고등학교(금상-환경을 지키는 자들), 신남중학교(은상-뽀로로와 나비효과), 목동고등학교(동상-나와 서울과 자연을 위한 자원봉사) 총 4작품이 선정되었다. 동영상 촬영 여건이 좋지 않던 몇 년 전과 달리 요즘은 핸드폰과 컴퓨터 사용 환경이 더 자유로워져서 일까? UCC부문에서 이전 공모전에서 비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동영상을 찍기는 쉽지만 편집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다수의 팀을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한 신서고의 ‘역지사지팀’을 만나보았다. “자연하고 사람하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역지사지라는 주제를 정하게 되었어요.” 역지사지팀은 이서희, 김지영, 최은비, 이승빈 등 신서고 2학년 여학생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이다.“신서고 방송반에 저희 기수가 9명인데, 단체팀 참가 인원이 5명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두 팀으로 나누어 참가하게 되었어요”라는 이서희 학생은 “사실 5명으로 참가한 저쪽 팀 아이디어가 우리 것보다 더 좋았는데, 촬영에 공을 많이 들이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마무리를 못해 떨어진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UCC 공모전에 참여하면 봉사시간으로 8시간을 받을 수 있고, 3학년이 되기 전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라는 서희 학생은 방송반에서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발음이며 표정이 밝고 또렷하다. 이 팀은 작년에는 보령제약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다. “학교 방송제때 쓸 UCC를 만들었는데, 보령제약 공모전 주제 ‘웃음, 행복’과 우연히 맞아 공모하게 되었어요” 라며 이번 공모전 작품도 방송제때 쓸 예정이라며 웃는다.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꿈꾸다네 명이 아이디어 회의로 내용을 정하고 콘티를 짠 후 촬영, 편집까지 총 3주가 걸렸다. 촬영까지 대부분 함께 작업했지만 편집부분은 방송반에서 엔지니어를 담당하고 있는 최은비 학생이 맡았다. “배경음악은 아이들과 함께 정했고,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어요”라는 은비 학생은 3분 14초로 분량을 줄이고 음향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마무리 했다. 학교에 모여서 다른 팀과 서로 도와가며 촬영을 해 더욱 재미있었다는 김지영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환경 파괴에 대해 조사하고 사례로 사진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 환경을 많이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라며 많이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또, “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캠페인 형식으로 촬영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긴장감을 주었어요” 라며, 아이디어는 다른 팀과 비슷했는데, 편집에서 완성도가 높아 대상을 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UCC를 만들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모두들 모이기가 가장 어려웠다는 대답이다. 대입 준비로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면서 3주 동안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학교에서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학원을 자주 빠지게 되어 엄마와 갈등이 있었다는 서희 학생은 “꼭 아나운서가 아니라도 방송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어요”라는 말투에서 진지함이 느껴졌다. 방송반에서 작가를 맡고 있는 이승빈 학생도 이과이지만 방송 쪽으로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저희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작년에 방송반 1학년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외부강사를 초빙해 UCC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을 해 주셨어요” 그 때 받은 교육으로 3학년 선배들의 졸업영상을 제작했고, 학교 축제와 방송제 때마다 UCC를 만들게 되었다. 지금은 1학년 후배들에게 UCC를 가르치고 있다.이번 공모전 결과는 입학사정관제전형을 위한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에듀팟에 봉사내용을 적을 수 있다. 상을 받을 경우에는 시상 자체가 증거자료로 남고 단체로 함께한 작업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한다. “도움을 주신 학교 UCC담당 이진욱 선생님과 공모전 정보를 주신 UCC담당 외부교사 김신동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라고 인사를 남기는 학생들. 남들보다 바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속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고 있는 듯 보였다. 신서고 ‘역지사지팀’에서는 이번 공모전에 동영상 전문프로그램 ‘프리미어’로 작업을 했다. 프리미어나 베가스 등 동영상편집 전문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완성도 높은 작업이 가능하지만, 배울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고 찾는다고 해도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요즘은 초보자의 경우에도 무비 메이커나 알씨, daum 팟인코더 등으로 간단하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므로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다면 굳이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공모전에 도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방학에 도전할 만한 UCC공모전<제1회 동명대학교 전국고등학생 UCC공모전> 동명대학교/ 6월10일~8월25일/tusso.tu.ac.kr<2012년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작품 공모전> 국토해양부/ 6월18일~9월28일/www.ecodriving.kr<책과 만나는 독서 UCC공모전>국립중앙도서관/ 7월20일~8월30일/ contest.nl.go.kr<2012년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미디어 공모전>& 2012-07-25
- ‘수학 잘한다는 것’ 축복일수도 있다. 수학은 제일 힘든 과목이다. 그런데도 수학공부를 하는 것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필수충족요건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남들에 비해 목표에 더 가깝게 서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수학 실력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수학을 단련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좀 더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권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방법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만족할 만한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내재형인지 외재형인지에 따라 그 학습유형별 특성에 따라 적용되는 학습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즉,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이 입은 옷이 멋있다고 내게도 멋있게 어울릴 것이란 착각은 금물이다. ‘넌 왜 다른 학생처럼 멋있지 않느냐?’고 나무란다면 잘못 돼도 한 참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남의 옷을 입혀서라도 멋있게만 된다면야 무엇인들 아깝겠냐’는 생각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사실은 그 옷이 내 것이었을 수도 있다. 이런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현재의 수학교육의 올바른 접근은 교사의 교수법도 중요하지만, 학생에 따른 교수법 또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본인의 성향을 모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Needs를 고민하라 수학문제는 답을 구하기위한 모든 조건이 문제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대개의 수학문제는 마지막 문장에 구하고자하는 목표가 제시된다. 따라서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그 필요한 요소를 문제 속에서 찾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수학문제를 첫 문장부터 분석해 나가기 힘들다면 거꾸로 구하고자 하는 답을 찾기 위한 Needs를 하나씩 찾아보자.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며 누구나 혼자서 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부터 그동안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피하지 말고 ‘이 놈을 구하는데 대체 뭐가 필요한 거야?’ 라며 Needs를 고민해보자.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다. 수학은 필요에 의해 발달된 학문이다. 빨리강해지는수학김상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