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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014 대수능, 수준별 A-B형 도입한다면 신우성입시컨설팅 신진상 소장이 밝히는 ‘수시 제대로 알기’② “시험 점수를 뽑는 점수 위주 입시에서 재능·창의성·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전형으로 전환됩니다.” “수험생 본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을 도입하고, 탐구과목은 선택과목 수를 축소합니다.” “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중심의 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진상 입시컨설팅 소장이 최근 출간한 ‘수시의 진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ascii-font-family: 바탕 ms 2012-07-23
- 기본적 토대 튼튼히 다지는 긴 안목 필요 이제 여름방학이 눈앞에 다가왔고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시기가 되었다. 특히 5학년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향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진학 후 진로선택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기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해왔던 영어 공부법에 대해 점검을 해보고 2학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봤다.초등 5학년 영어가 차지하는 중요성페트라 영어학원의 조나단 리 원장은 “전체 학년에서 5학년이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며 이 시기에 제대로 영어실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야 중고등학교 이후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추세는 진로에 따른 영어 준비방법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 대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토피아 어학원의 조안나 원장은 “5학년 때 진로를 확정짓는 것은 이른 시기이기는 하나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가든, 외고 등의 특목고 진학을 하든, 국내대학을 준비하는 경우는 모두 입학사정관제라는 큰 틀 안에서 인터뷰의 장벽을 만나게 되고 그 인터뷰에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포트폴리오에는 누가 봐도 감동적이라고 할 만한 스토리가 담겨야 하고, 그와 더불어 영어사용능력의 기대치가 상향되었다”라고 한다. 따라서 5학년에 접어들면서 학부모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세 가지를 중점으로 알아봤다. 수업교재로 많이 쓰이는 미국교과서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중학교 내신대비를 위해 문법공부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리해 보았다. 5학년, 미국교과서로 공부할 경우에는 타 교재로 보충 필요영어학습의 교재가 되는 미국교과서, 저학년 이후로 계속 공부해 왔는데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해외유학을 목표로 하거나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경우 미국교과서보다는 ESL교재 또는 보다 구체적인 교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미국교과서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양분된다.미국교과서보다는 ESL교재 또는 보다 구체적인 교재가 필요한 이유는, 아카데믹 리딩으로 확장 발전을 위한 전환점 혹은 연결점이 되는 시기가 초등 5학년이기에 이 과정으로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반면 미국교과서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책읽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은 비판적 글쓰기와 더불어 말하기 능력을 키워 토론능력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외국대학이나 국내대학 국제계열의 진학을 원한다면 초등학교 5학년 때에는 교과서의 가공된 지문이 아니라 긴 호흡의 책을 읽고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기 때문이란다. 따라서 미국교과서를 교재로 채택할 경우에는 타 교재로 보충이 필요하다.5학년, 공인시험 대비 실전서 지양하고 문법은 활용법 중요5학년, 공인시험 대비를 위한 초석을 닦는 단계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다. 유학을 생각하거나 외고 등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는 모두 iBT 토플 영어점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국내파이면서 수능을 잘 봐서 명문대에 진학하고 싶은 경우에도 iBT 토플이나 NEAT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거의 이견이 없다.다만, 그 방법으로는 실전서로 시작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초등 고학년이라고 해도 5학년 때부터 실전서를 접해가면서 공부하는 것은 영어학습의 즐거움과 다양한 언어체험의 확장을 방해하기에 영어공부가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오른 후에 실전대비코스를 밟아 빠르게 점수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마지막으로 보통 5학년쯤 되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 문법관련이다. 바로 중학교 내신이 문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5학년에 시작한 정확한 문법의 기초가 중학교나 고등학교 진학할 때 남들보다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입장과 중학교 문법의 경우는 진학 후에 다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면 되기 때문에 그 전에는 문법이 영어에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대한 공부만 필요하다는 두 가지 입장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에도 문법이 중요하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한다.5학년, 바람직한 영어 공부법은 궁극적으로 토론능력 위한 것5학년에 접어들면서는 모든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영어 역시 아무래도 학습적인 측면이 서서히 강조되기 시작한다. 5학년 때의 영어공부가 중요하다고 하면 무엇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영어실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공부법을 4가지 영역별로 조나단 리 원장의 조언을 받아 정리 해보았다. 독해영역은 아카데믹 리딩으로의 확장 발전을 위한 문장구조의 이해와 적용훈련이 요구된다. 또한, 쓰기영역에서는 에세이 작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논리적 글쓰기 연습과 더불어 적절한 단어를 정확하게 사용해서 문장을 쓰고 있는지에 대한 조언과 수정이 끊임없이 요구되며 꼭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점검해 보아야 한다.듣기의 경우에는 받아쓰기 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핵심으로 CD를 듣고 따라 읽기를 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기의 경우에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정확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연습을 하고 논리 있는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좋은 대화가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연습이 토론, 즉 디베이트로 연결되는 것이다.이와 더불어 조안나 원장도 독서를 한 후 이를 요약하고, 말해보면서 비판적 글쓰기를 함께 함으로써 영어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디베이트, 즉 토론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시기의 주요 포인트로 완성도 높은 영어책을 통한 양질의 독서를 해야 함을 재차 얘기했다. 또한, NEAT 시험 실시로 영어환경이 서서히 말하기 능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너무 잘하려 하지 말고 오히려 영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영어의 활용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방학동안 멘토와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 마련 한국 잡월드에서는 여름 방학동안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현장 직업인과 특별한 만남의 장인 ‘진로 멘토링’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실과 유사한 실제 직업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을 보다 현실화 시켜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당 4~8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정해진 하루 동안 4차례로 진행된다. 신청자 중에서 멘토의 직군과 유사한 체험실의 체험자가 우선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진로 멘토링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일정별로 멘토를 확인하고 체험실을 관람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일정은 7월 28일(토요일) 인터넷 쇼핑몰 마케팅직, 무역회사와 자동차 영업소 영업직, 8월 4일(토요일) 로봇공학 연구소와 자동차 공학 연구실의 개발 연구직 8월 11일(토요일) 그린에너지 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직이 예정되어 있다. 진로 멘토링 외에도 ‘꿈꾸는 토요직업 로드맵’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인기 있거나 궁금한 직업인이 직접 궁금한 점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강연은 한국 잡월드 내 나래울 극장에서 11시~12시까지 하며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일정은 한 달 단위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7월 한 달 동안 고고학자, 치과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이 진행했고, 7월 28일에는 의사편이 진행된다. 해당 강연일에 오전 10시부터 입장권을 교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들의 휴식처 아이들은 신나게 놀 수 있고, 부모는 차 한 잔 하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 서초동의 카페 베베야말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6월 말에 문을 연 베베키즈점은 인근에 마땅히 놀 곳이 없는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엄마, 아빠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으며 오픈과 함께 서초동의 인기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새로 오픈한 매장답게 밝고 산뜻한 분위기의 이 카페에는 한쪽 벽면 가장자리에 56석의 테이블이 놓여있고 중앙에는 정글짐, 회전그네 야자수, 블록, 다지인스킨, 북카페, 주방놀이 존, 게임 존, 파티 룸 등 오밀조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요즘 키즈카페들이 늘면서 카페 안에서 안전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는 데 이곳에는 한국체대출신의 유아 및 입시체육을 담당하는 6명의 스태프들이 계속 아이들을 주시하며 돌보고 있어 조금은 안심해도 될 듯하다.카페 이용 방법은 보호자가 반드시 아이와 동반해야 하고, 아이 한명 당 입장료는 2시간에 6천 원이다. 보호자는 커피나 음료 또는 식사 중에서 선택해 1인 1식을 주문해야 한다. 학교나 유치원, 생일파티 등 인원이 총 55명 이상인 경우, 1인 1식 조건으로 전체 대관도 가능하며 비용은 2시간에 45만원~6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주로 생일파티가 많이 열리는 데 생일파티 세트 메뉴를 선택할 경우 식사와 음료, 디저트는 물론 파티 룸 장식에서 케이크, 생일모자, 사진활영 등이 제공된다.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44-25 2층, 한전아트센터 맞은편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밤 9시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성적은 공부하는 양에 있는 것이 아니다 ''IQ가 좋으면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의 틀을 깨는 경우가 실제로 종종 있기 때문에 부모 마음은 타들어가게 된다.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잘 한다’는 말은 어떤 사람에게는 적용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말이다. 왜냐하면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흔히 입으로 들어간 만큼 배설이 되어야 건강하다고 한다. 그렇게 되려면 입구에서부터 출구에 이르는 이른바 입,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까지의 경로에 문제가 없어야 된다. 마찬가지로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올라주는 경우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력기관인 시지각과 청지각에 문제가 없고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는 좌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되어 있고, 처리된 정보가 말, 글, 행동, 성적으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두뇌와 신체의 연결망이 제대로 가설되어 있어야 비로소 아는 만큼, 배운 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다.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원처럼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공부와 연관되는 신체와 두뇌의 기능을 평가해 문제되는 부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하는 곳이다. ‘두뇌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산이기 때문에 노력해도 그 자산의 총량을 변화시킬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간 시절의 논리이다. 지금은 뇌 과학의 시대다. 두뇌가 원하는 타이밍과 두뇌의 기억장치 원리에 입각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으로 훈련할 경우 이전에 없었던 신경망이 두뇌에 새롭게 형성된다는 증거자료들이 가시적인 형태로 제시되고 있다. 두뇌는 아주 까다로운 신체기관이다. 따라서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훈련으로는 훈련 전과 후에 특별한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변화를 위해 두뇌가 원하는 조건은 두뇌가 변할 수 있는 훈련 속도와 훈련 반복횟수이다. 이 조건을 만족시켜 주면 훈련태도에 따른 개인차는 있다 하더라도 두뇌는 변화하고 진화한다. 두뇌학습클리닉은 이 조건에 부합되는 두뇌향상프로그램을 갖추고 훈련을 한 결과 기존의 훈련방법과는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뇌는 우리 신체를 지배하는 CEO이다. 지적 기능은 물론, 정서 기능과 실행 능력까지 우리의 역량의 총합이 두뇌인데 공부가 안되는데 두뇌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또 두뇌는 바꿀 수 없는 거라 생각한다면 희망은 아무데도 없다. 이명란 소장HB두뇌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파이널 프로그램으로 목표대학 합격의 꿈을 이룬다 2013학년도 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수능의 출제 원칙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능의 맥을 잡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험생에게 더 이상 시행착오는 허락되지 않는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해야하는 마지막 시기이다.이 시기가 되면 대중적인 수업보다 스스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잠재된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맞춤 수업이 절실하다. 하지만 일명 족집게 강사에게 1:1 수업을 받자니 비용이 터무니없고, 주위의 선배 학부모들에게 과외 선생님을 소개를 받자니 내 아이에게 잘 맞을지 걱정이다. 중요한 시기에 난무하는 과외 업체들도 믿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학부모들에게 수능 맞춤형 과외 전문 ‘(주)강남대치에듀’를 소개한다.대치동에서 8년, 연간 회원 1천여 명에 달하는 수능전문 교육법인대치동 도성초교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면으로 도보 200m 거리에 있는 ‘강남대치에듀’는 수능 맞춤형 고득점 프로그램으로 매년 1천여 명 이상을 목표대학에 합격시키고 있는 1:1 맞춤 과외 전문 학원이다. 대치동에서 8년간 교육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입회 회원이 15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신뢰는 학생들의 입시 실적과 무관하지 않다. ‘강남대치에듀’의 함학균 행정원장은 “수시 6회와 정시 3회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이다. 수험생에게 맞는 올바른 입시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대학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영역과 주력할 영역을 파악해 최적의 강사를 배정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대치에듀’는 최고의 강사진과 입시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회원의 10% 이상을 최상위권 6개 대학에 진학시키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4개월 맞춤형 고득점 학습 프로그램‘강남대치에듀’의 프로그램은 4개월 단위로 1기 커리큘럼이 구성되며, 언·수·외·탐 4개 영역 모두 또는 일부 수강 가능하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보통 1~2기를 진행하며 고2 학생의 경우 3~4기 동안 수업을 이어가기도 한다. 4개월 프로그램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경력 10년 이상의 입시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학생부 성적과 최근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학생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최상과 최적의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수시와 정시 전략을 수립한 후, 그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함 원장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첫 상담은 가장 중요하다. 목표대학과 최근 모의고사 성적과의 거리를 4개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좁혀나갈 것인지 영역별 유형별 학습 컨설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전문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입시전략이 수립되면 그에 맞는 교육시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강사들이 1:1 맞춤 수업을 4개월 동안 진행한다. 4개월의 학습기간에 대해 함 원장은 “수능은 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계단식 학습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한 3~4개월의 학습기간이 필요하다. 4개월간(1기) 학습 후 실력 향상도에 따라 2기 수업의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달리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 진행 기간에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목표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진로상담과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의욕을 고취시킨다. 또한 4개월의 학습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회원 자격은 그대로 유지돼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컨설팅 해준다. 최종 합격통지서를 받을 때까지 입시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코드 맞는 최적의 강사와 파이널 과정 효과적으로 마무리대부분의 학생들은 좋아하는 선생님의 수업은 더 열심히 듣고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 ‘강남대치에듀’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의 성향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실력 있는 다양한 강사진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언·수·외 영역의 경우 각 80여명, 탐구 영역의 경우 각 50여명 등 전체 340여명 정도의 강사진이 있어 학생의 필요한 영역과 주력 과목에 가장 적합한 강사를 배치한다. 강사들은 모두 7~8년의 학원 경력과 최소 3년의 과외 경력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있어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7월이면 수험생들이 한 번 정도는 교과 공부를 마친 상태이므로 ‘강남대치에듀’의 파이널 과정은 단원간의 연계성을 짚어주고 수능의 유형별 문제를 최적의 강사와 함께 마무리함으로써 수능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함 원장은 “교육 사업은 학생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므로 기업의 이익을 챙기기 이전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 목표대학에 합격한 학생의 감사 전화가 올 때 그것만큼 뿌듯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도내 30개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설치 지난 16일 인제 용대초등학교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초청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개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설치 준공식이 개최됐다.이번 사업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OCI주식회사(대표이사 백우석)와 지난 해 4월 15일 체결한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설치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OCI주식회사는 도내 30개 초등학교에 교당 5KW의 태양광발전설비공사를 완료하여 강원도교육청에 기부했다.태양광발전설비의 핵심 부품인 폴리실리콘 개발 및 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인 OCI주식회사에서 실 소요공사비 9억 원이 소요되는 태양광발전설비를 기부함으로써, 도교육청은 연간 400여 대의 승용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효과와 동시에 연간 22만KW/h의 전기를 생산하여 154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수능 앞둔 수험생, 전략적으로 방학 보내야 이번 주말 대부분 학교가 방학을 시작한다. 집중적인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에게 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특히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의 경우 마지막 기회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눈높이에 맞는 학습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적합한 학습 계획을 잡아야 한다. 현재 자신이 3~4등급이라고 한다면 무리하게 성적을 올리겠다거나, 많은 교재를 본다는 계획을 세우기보다 EBS 연계 교재만이라도 철저히 학습할 것을 조언한다. 4등급 정도라면 일단 ‘수능특강’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굳이 ‘수능완성’까지 보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 ‘수능특강’을 다 외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야 한다. ‘수능완성’은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다. 둘 다 잡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라도 확실히 해야 한다. ‘수능특강’만 완전하게 파고, ‘수능완성’은 대표예제만 푸는 게 좋다. 수능 배점 4점 문제는 일단 뒤로 미루고 3점을 잡아야 한다. 3점 중심으로 기본점수를 챙기고, 여유가 있으면 4점을 조금씩 준비하기를 권한다. 잡을 수 있는 것을 잡아야 한다. 1등급의 경우 끝까지 충실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난이도가 80%라 하더라도 120%수준까지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8월까지 고난도 문제를 풀다가 모의수능이 쉽게 나와서 난이도를 좀 낮췄다. 그런데 수능은 쉽지 않았다. 결국, 수학 만점자는 많지 않았다. 1등급과 이과는 눈높이를 낮추면 안 된다. 특히 이과 수학은 아무리 쉽게 출제한다고 해도 어렵다. 난이도에 대비해야 한다. 옛날 수능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완벽하게 보고, 이후 ‘파이널 교재’를 몇 개라도 해야 한다. ‘파이널 교재’는 정말 어렵다. 이 정도를 풀 실력이면 어떤 것도 문제없다고 볼 수 있다. 문과의 경우 수시가 점점 강화되기 때문에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수시지원의 경우 내 실력이 수능에 가능성 있으면 수시2-1은 도전의 개념으로 지원하고 2-2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수능이 약하면 2-1에 지원해야 가능성이 크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9월 모의고사에 지나친 기대를 말아야 한다. 방학 동안 열심히 하고 9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는 그저 목표다. 지금 자신의 위치는 그동안의 결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것은 엄마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엄마가 아이의 현재 상황을 인정해야 정확한 전략과 준비가 가능하다.이루마수학전문학원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신우성논술 칼럼] 연세대 창의에세이 작성 방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상주 창의에세이 초빙강사의 조언 창의에세이는 어떻게 써야 할까. 2013학년도 연세대 수시전형의 화제는 단연 창의인재트랙 전형이다. 수능도, 내신, 수시논술도 보지 않는 전형이다. 1차는 자기소개서 등의 자료제출에 이어 창의에세이 쓰기를 한다. 2차는 심층면접이다. 1차의 관건은 창의에세이 쓰기와 자기소개서다. 창의에세이 쓰기는 막연할 수 있다. 그러나 창의성의 개념과 제도의 도입 취지를 생각하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 연세대 수시전형 ‘창의에세이 특강’ 초빙강사로 활약하는, 신문기자 출신 이상주 선생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창의력은 독창적인 능력 먼저, 창의성 개념이다. 단순화하면 도움이 되는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능력이다. 좋은 예가 수학자 가우스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2-07-23
- 우리 아이, 성조숙증에 대처하는 방법 최근 성조숙증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잇따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성조숙증 확진 후 치료받은 한국 아동의 발생률이 17배 이상 급증했고, 특히 2004년에 비해 7년간 10만 명당 발병비율은 무려 27배 급증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성조숙증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이 접하고 있지만 성조숙증을 예방하기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다.성조숙증과 성장과의 관계‘성조숙증’이란 성호르몬의 과잉으로 제2차 성징들이 사춘기보다 빨리 나타나는 증세를 말한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여자는 초경의 시작과 함께 유방과 음모가 발달하고, 남자는 고환이 커지거나 음모와 음경이 발달한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사춘기는 보통 여자아이는 평균 10~11세, 남자아이는 평균 13~14세 정도에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2차 성징들이 동시에 또는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세가 여자어린이는 8세 이전, 남자어린이는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하게 된다. 성조숙증은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호르몬이 빨리 분비되면 성장판이 그만큼 빨리 닫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른 사춘기로 인해 또래보다 빨리 크는 대신 일찍 성장이 멈춰버리는 것이다. 성조숙증이 염려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비만 소견을 보이는 아이, 만 8세 이전(초등학교 2학년 전후)에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는 여자아이, 복부비만과 여성형 유방발달을 보이는 남자아이, 최근 발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아이, 최근 들어 키의 성장이나 체중증가가 빨라진 아이, 여드름, 머리에 기름이 지거나 비듬 등 피부에 변화를 보이는 아이, 성격적으로 변화를 보이거나 엄마나 아빠의 사춘기가 빠른 경우 등이다. 이러한 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성조숙증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고시환 성장클리닉의 고시환 원장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에는 최소 1년에 한번 성장판 검사를 해볼 것을 권한다. 이는 사전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인데 이미 증상이 보이면 늦추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성조숙증의 주요 원인들‘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의 채규원 원장은 “비만이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 운동부족, 학업이나 가정문제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부모의 키, 초경 시작 시점 등 유전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유전적인 요인은 타고난 것이므로 지금 어떤 노력을 기울인다고 예방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후천적으로 문제가 되는 원인을 제대로 알면 그 예방법도 찾을 수 있다. 먼저 식생활 면을 살펴보면 밀가루 음식의 섭취를 꼽을 수 있다. 밀가루에는 밀단백질인 글루텐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 음식,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화학성분이 첨가된 음식 등도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친다. 환경호르몬 또한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친다. 중금속 등과 같은 환경호르몬은 우리의 몸을 빨리 성숙하도록 하는 등 우리 몸속의 호르몬을 균형 있게 만들어주는 내분비계에 혼란을 줘 비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단축되고 햇빛을 보는 시간이 줄어든 것 또한 요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주변에 다양한 성적 자극매체가 많이 있어서 이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도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고 원장은 “글과 시각의 자극 차이는 엄청나서 TV, 인터넷과 같은 시각 자극 매체는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끔 하는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성조숙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상조숙증이 염려되는 경우 성장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아이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키가 꾸준히 자랄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성장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나 생활 개선, 식습관 교정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는 몸에 해로운 음식(밀가루 음식, 단 음식,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음식, 화학성분이 첨가된 음식 등)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간혹 두부나 두유 같은 콩류나 계란 등도 성조숙증을 불러온다며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콩류에 많이 들어있는 피토에스트로겐은 성호르몬과 유사한 관계가 있는데 이는 갱년기 등 여성호르몬에 이상이 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성장기 아이들처럼 정상적일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동물성 단백질도 빠른 발육을 위해 성장촉진제를 먹으며 자란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만 정상적인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꼭 유기농 제품을 고집하라는 것은 아니다. 고 원장은 “무엇보다 신선한 제철 음식이 몸에 가장 좋은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신선하지 않은 유기농 음식보다 농약을 쳤더라도 신선한 음식이 몸에 더 좋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각종 플라스틱 제품이나 살충제 등에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이런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최소 하루 1시간 정도 바깥 활동을 하면서 충분히 햇빛을 보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중력에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농구나 줄넘기, 제자리높이뛰기 등이다. 점프 동작이 많아 키 크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외부 자극을 표출시키고 분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갖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 활동 등의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