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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험으로 취득 가능한 자격증, 지금이 최적기 최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자격증까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취득이 가능한 평생교육법 학점은행제가 인기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온라인 수업을 통해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 전문직에도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자격증 취득이 그리 어렵지 않다. 두 자격증 모두 학점은행제를 통해 몇 가지 과목만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사회복지학 전공 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 선택 4과목이 필요하다. 또한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보육 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더욱이 두 자격증은 4과목이 공통과목으로 두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도 있다.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지금이 최고의 적기이다. 2014년부터 보육교사는 현행법 기준 12과목에서 17과목으로 이수과목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격증취득 기준이 까다로워진다. 이에 따라 소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만큼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자격증이 과열되고 난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내년부터는 다른 자격증 과정도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매학기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수강생 만족도를 조사해 학사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학습만족조사단에게는 활동 상품권을, 다양한 수강학습 우수사례를 조사해 우수사례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그리고 강의평가 우수자에게는 관련 전공도서를 지급한다. 또한 7~8과목 이상의 과목을 수강하는 수강생에게 무료로 교재를 지급(추첨)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관련 전공에 관한 취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전공심화 학습을 위한 매월 온라인 실시간 특강을 실시하고 매주 심화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역별(광역시별)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멘토& 멘토링을 통한 수강생 커뮤니티를 구성해 학습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http://www.jscyber.net문의전화 1577-3312, 1577-34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지금의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분당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도 진행한다. 문의 : 031-217-89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성공의 열쇠 현재 자녀의 성공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건 이 세상 부모의 공통된 소망일 것이다. 부모로서 자신의 자녀가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준비해줘야 한다. 미래의 보장된 삶을 위해선 기본적인 라이프 스킬(life skill)이 있는데 그들한테 간단하지만 중요한 지혜를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목적을 정할 수 있도록 셋팅 한다. 스스로 자신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깨우친다.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르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돈에 대해서 가르친다. 성공의 뿌리는 ‘어릴 적 돈 관리부터 나온다’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록펠러는 어려서 부터 자신에게 철저한 돈 관리로 유명하다. 한 달 전 미국에서 발표된 재미있는 통계중 하나는 밀레니아 세대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느끼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퍼스널 화이넨스 매니지먼트’라고 대답했으며 자기 부모님들 보다 자기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돈 관리를 더욱더 잘 할 것 같다는 대답이 70% 이상이라는 놀라운 사실이다. 밀레니아의 맏이가 열두 살인 걸 감안하면 미국 어린이들이 함부로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무엇이 성공의 필수요인인가? 성공을 위해서 목적을 정하고 시간을 관리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 목적은 세우는 데 필요한 것은 오직 청소년 자신만을 위한 꿈과 희망이어야 하며 유니크한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야 한다.성공의 비밀은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언제나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정직해야 된다. 80%의 성공은 자신의 태도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적극적인 태도는 성취의 가장 강력한 힘이다. 반대로 소극적인 태도는 행복과 성공을 가로막는 적이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목적이 있는 사람은 성공하고, 성공한 사람은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좋은 뜻이 있어야하며 자기 주관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의 추진력이 저하된다. 목적은 동기를 부여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걸 가능해 질 수 있게 만든다.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 각자 이루고자 하는 일의 90% 이상은 다른 사람과 같이 참여하게 된다. 각자의 성공은 다른 사람들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만을 위한 세상이 아니란 걸 받아들인다. 감정을 컨트롤 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성공적이다.실천하라. 가만히 앉아서 성공 하는 경우는 없다. 그렇다고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실천만 취하면 서투르다. 목적이 정착지라면 실천은 성공의 로드맵이다.스쿨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자기주도학습의 BASE 2 ‘예복습’, ‘복습은 필수, 예습은 선택!’ “예˙복습에 충실했어요!”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닌가? 그렇다. 수능이 끝난 후 수석, 차석 등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신문과 방송에서 인터뷰할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이 사실을 왜 많은 학생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것일까? 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복습의 중요성과 원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단기기억의 한계를 극복하라.“단기기억은 잘 하는데 오래 가지 않아요.” 많은 학생들의 고민이다. 시험을 잘 보려면 장기기억이 필수인데 그렇게 안 되니 답답할 노릇이다. 왜일까? 우리 뇌의 특성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반복한 것만 중요하다고 인식한다. 그래서 반복하지 않은 모든 지식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잊어버려도 되는 것이야 문제가 안 되겠지만 이것이 시험에 나오는 것이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다 망각해버린다면 이보다 비효율적인 것이 어디 있겠는가? 반복학습은 공부를 잘하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우리 뇌의 특성과 함께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면 복습에 대한 동기가 생기게 될 것이다.망각이론을 이용한 4주기 복습법이 복습법은 여러 번 접하지 않았을까 싶다. 에빙하우스라는 학자가 16년간 뇌의 망각속도를 연구해서 ‘망각이론’을 내 놓는다. 이 이론에 의하면 배운 직후 가장 빠른 속도로 망각이 진행되며 그날이 지나면 복습의 효과도 뚝 떨어지게 된다. 또한 복습은 짧게라도 자주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첫 번째 복습은 수업이나 공부직후 3~5분 동안 하는 것이다. 배웠던 내용의 핵심어를 뽑아서 연결해보는 것이 키포인트다. 두 번째 복습은 그날 복습이다. 하교직후 그날 배운 주요과목의 개념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여러 복습의 과정 중 가장 중요하다. 세 번째 복습은 주간 복습이다. 주말에 한 주간 배웠던 내용의 개념을 확인해보는 단계이다. 이 때 개념 확인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네 번째 복습은 월간 복습이다. 이때는 자연스럽게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 된다. 문제를 풀고 약점을 해결하면 된다.‘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았는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답이다. 단기적인 기술이나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학습의 만고불변의 원리라고 여기는 그것, 예?복습을 하라! UP학습코칭 김정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2013학년도 세종대 적성의 달라진 점 [세종대 적성] 세종대 적성과 내신 실질반영비율 2013학년도 세종대 적성의 달라진 점2013학년도 세종대 적성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문과의 경우5점짜리 서술형 4문항(50~80자)과 10점짜리 1문항(200자)이 포함되고, 이과의 경우 5점짜리 주관식 문항 5개가 포함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본 점수를 주지 않고 적성 총점 500점을 맞추기 위해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WEIGHT: bold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 2012-07-10
- 기하를 대수처럼 공부하지 말라! ▷ 수학과 교육수학교육은 수학이라는 내용을 가르치는 것만은 아니다. 수학을 통해 인간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으로서의 수학과, 대상으로서의 인간을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행해야 할 수학교육은 수학자를 만드는 교육과는 다른 것이며 계산 기술만을 가르쳐서도 안 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비법과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 어느 때 보다도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혜안이 요구된다.▷ 기하학이란 수학이란 과목은 크게 대수와 기하 두 가지 파트로 나눠볼 수 있다. 교과과정 구성을 살펴보면 1학기 과정은 대수, 2학기 과정은 기하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게 학교 시험에서 1학기 과정을 범위로 본 시험에서는 점수가 잘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2학기 기하파트부터 점수가 곤두박질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기하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하가 갖는 특성을 이해하고 그것에 합당한 공부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가르치는 교사조차도 기하를 대수처럼 공부하기를 권장한다. 중등과정에서의 기하는 모두 이집트인들이 일찍부터 깨달은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나일 강의 범람으로 인해 자신들의 농지를 되찾기 위하여 늘 토지측량이 필요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측량 방법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수리적 성질(수학적 이론에 근거한 기하학적 성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그리스의 수학자들이다. 그 중에서 중등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기하는 그리스 수학자들의 기하 이론은 망라한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에 근거한 지식들이다.▷ 올바른 기하공부 방법 기하는 대수와 달리 개념의 완전한 이해와 정리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력은 함께 배양되지 않는다. 기하는 형태를 갖는 그림(도형)을 시각적으로 먼저 인지하고, 다시 이론적으로 어떤 논리가 성립되는지를 따지는 학문이다. ‘시각-인지-직관적인 이해’가 더 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하는데 이를 ‘공간지각능력’이라고 한다. 기하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간지각능력의 배양은 필수 조건이다. 혹자는 기하의 공간지각능력이 선천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후천적으로도 충분히 공간지각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어떤 도형을 보고 적당한 크기로 분할하여 보고, 분할된 조각을 이동해서 부분과 전체의 상관관계를 관찰해 보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또는 문제 속에서 주어진 도형과 형태적으로 관련이 있는 새로운 도형을 작도하여 붙여 보는 등의 행위는 직관적인 기하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유아기나 저학년의 경우 움직이는 도형에 뇌를 노출시켜 주는 방법이 좋다. 가령 성냥개비 퍼즐, 블록 쌓기, 대칭 평행 회전하며 도형을 움직여 보기, 움직이는 도형을 따라 선들이 어떤 형태로 변화되는지를 상상해 보는 자취 훈련 등은 움직이는 도형에 대해 뇌가 인지하고 상상의 도형을 그려봄으로써 공간 감각이 향상되는 것이다. ▷ 이론 보다는 감각 기르기 훈련이 더 우선 되어야 기하 퍼즐놀이를 아이들에게 시켜보면 어떤 아이들은 퍼즐 조각을 먼저 맞춰 보지 않고 충분히 상상한 후 머릿속에서 조각이 완성이 되면 비로소 퍼즐 조각을 맞추기 시작한다. 반면 직관적인 이해가 부족한 경우 퍼즐 조각을 무심코 집어서 계속 맞추어 보는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마찬가지로 기하 문제를 접근할 때도 보조선이라는 도구가 필요하다. 어떻게 보조선을 그을 것인가, 도형을 평행 혹은 회전변환 시켜보고, 넓이를 분할해 보는 근원적인 발상 훈련이 필요하다. 대수파트 보다 복수풀이가 다양한 이유 역시 움직이는 방법의 다양성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도형에 대한 훈련과 동시에 교과 개념과의 상관관계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이론이 변환과 작도, 자취이론이다.안타깝게도 초, 중등 교과과정에서 공간지각능력을 전제하지 않고 문제풀이 중심만 강조되고 체계적인 학습 안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보다 근원적인 발상 훈련을 통해 2학기 기하파트를 섭렵해 보는 방학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김지선 원장그수학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구미상모 메디학원 이전은 칼럼] 성적향상의 비밀은 ‘시간 관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어려운 경우중 하나가 공부를 하긴 하는데, 노력의 결과인 성적향상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세상에서 유일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일 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한결같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한다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나의 문제에 대한 답은 누가 알고 있을까? 정답은 내가 알고 있다. 나를 나 자신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시간 관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일주일 동안 나의 하루 일과를 빠짐없이 메모를 해보도록 하자.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있었던 모든 일과 그 일을 하는데 소요된 시간을 적어서 불필요하게 보낸 시간들을 분석하고, 부적절하게 보낸 시간들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별다른 의미가 없는 문자와 게임으로 보내던 시간을 영어 필수 어휘나 문장을 공부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과감히 스마트폰을 없애는 것이다. 밤에 TV드라마가 유혹을 한다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엘리베이터나 버스를 기다릴 때, 점심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책들을 읽는 습관을 들이자는 말이다. 시간은 유한하다. 결국 정해진 그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중요한 일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성공적인 시간 관리일 것이다. 필요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해야 할 일들의 목록부터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해진 것들을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치가 작은 일은 즉시 포기하되, 하기 싫어도 필요한 일은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중요한 일이라면 일정시간을 정해서 최소한 그 시간만큼은 오직 한가지에만 집중해 보자. 정해진 시간을 온전히 중요한 일에만 집중한다면 시간을 통제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해야 할 일에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데드라인은 온전히 그 일에 온힘을 다하여 집중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원하는 일을 수행했을 때 스스로에게 보상해주는 ‘자기 보상’ 또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글 구미상모 영어 수학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1
- 학습, 여름방학이 정말 중요하다 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여름방학은 상당히 중요하다. 더위를 이기고 학습에 몰두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자신을 냉정하게 확인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역량이 좌우한다.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문과까지만 해도 노력만으로 어느 정도 성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과와 최상위권의 경우 수학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다. 수학에 대한 감각과 노력이 같이 어우러질 때 최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자신을 냉정이 돌아봐서 역량이 안 된다면 수학만 잡고 있을 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노려야 한다. 수학은 놓지 않되 다른 쪽에 포커스를 맞춰 대학 갈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수학에만 매달리다가 다른 과목까지 놓칠 수 있다. 중3의 경우 여름방학이 정말 중요하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성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천안의 경우 문과라면 10상 정도까지, 이과를 간다면 10상·하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한다. 그 정도를 기본으로 해놓은 후 3월부터 복습에 들어가야 내신을 따라갈 수 있다. 해야 할 양이 많고 또 어렵다. 특히 이과의 경우 감당이 안 될 만큼이다. 수1이 중간고사 전에 끝나고, 수2를 기말고사 전에 끝낸다. 양이 워낙 많으니 교과서만 나가고 시험을 봐야 할 정도다. 문제가 익힘책에서 나온다 하더라도 익힘책을 다 익힐 확률도 많지 않다. 양이 처음부터 많은 게 아니다. 2학년 때 몰린다. 원래 교과과정대로라면 3학년 때도 진도를 나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3학년은 수능위주로 돌아간다. 2학년 말까지 진도가 끝나야 3학년 때 수능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중3들은 공부양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여름방학 때 중학교 과정을 점검, 기초를 다진 후 겨울방학 때 고1과정을 복습하면서 수1을 조금씩 잡아주면 학습양이 늘어날 때를 대비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중학교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용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학교는 2학기보다 1학기가 중요하다. 개념을 잡고 수학적 사고를 바꾸어야 하는 때다.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90점 이상 받던 아이들이 70점을 받는다. 중학교 첫 시험에서 70점대가 나온다면 수학공부의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 경우 1학기 내용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7나는 오히려 어려운 게 없다. 늦게 시작해도 내신대비가 될 만큼 깊이가 없다. 7가는 깊이보다 중학교 전체를 잡는 근간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7가를 완전하게 봐야 중2, 중3에서도 문제가 없다. 이루마수학전문학원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구미]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 수상 마이스터고 금오공고 이동문 군 “기계실습을 하면서 처음엔 불편한 것이 있어도 그냥 사용했었는데, 발명반에 들어오면서 자꾸 생각을 하게 되고 만들게 돼요.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육각렌치볼트 교환기’라는 육각렌치인 나사를 쉽게 조이거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공구를 발명해 요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구미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교장 곽정용) 이동문군(정밀기계과 2년). 얼마 전엔 KBS 2TV ''청진기'' 프로그램에 소개되기 했다. 지난 경상북도학생발명과학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이어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군을 만났다.기존 렌치의 불편함이 발명으로“기계실습을 하면서 볼트를 분해하고 조립하는데 기존의 L렌치는 손바닥이 아프고, 힘이 많이 드는 등 불편했다”는 이군은 손잡이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발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설계에서부터 재료구하기, 절삭, 용접, 성형, 조립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이군 혼자 전부를 해결하기엔 그야말로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그는 절삭이나 용접에 1인자인 친구들을 섭외하기도 했고,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기도 했다. “필요한 부품을 구하기 위해 하루 종일 자재상만 몇 군데를 돌아 다녔다”는 이군은 재료를 구하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도구가 너무 커서 실용성이 없다’, ‘너무 무거워서 사용할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친구들의 혹독한 평가 또한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전문기술자 못지않은 친구들의 실력과 조언, 선생님의 지도, 이군의 열정으로 개선에 개선을 거듭해 그의 아이디어는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것이다. 기계기술자인 아버지의 영향 커이군이 발명품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 또 다른 사람은 그의 아버지. 아들의 발명품을 본 산업 현장의 기계기술자인 아버지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공구는 사용이 간편해야 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군의 진로설정에도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중학교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실업계고를 선택하기도 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기계 다루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고, 아버지를 닮아 손재주가 좋은 것 같다”며 적성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기계든 인생이든 이제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아버지께 많이 여쭤본다”는 이군은 아버지가 든든한 버팀목이란다.자격증 취득할 때 가장 행복 방학인데도 학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입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이군은 영어공부와 자격증 공부에 여념이 없다. 이군은 마이스트고의 시스템에 덕택에 막연했던 영어공부도 재미있어졌단다. 또 해외(중국)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에 맞는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군은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와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기계조립기능사와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용접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군은 “기계에 있어 설계에서 제작까지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1
- 교과부와 대교협은 왜 ‘수시의 진실’을 알려주지 않을까? 대한민국 입시가 온통 수시로 난리다. 서울대가 수시로 80%를 뽑고 주요대들이 대부분 70% 가까이 수시에서 학생들을 뽑고 있다. 대학들은 수시로 학생들을 뽑고 있는데 문제는 무엇을 갖고 수시에서 학생을 뽑는지, 수시로 대학에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방법은 절대로 알려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저 학교 생활 충실히 하라는 말 뿐이다. 이 말을 믿어야 할까? 교과부와 대교협 외에 누가 이 말을 믿어줄까? 진실은 바로 이것이다. 대한민국 입시는 대학과 교과부가 철저한 ‘갑’이고 학부모와 학생은 정보의 비대칭성에 의해 철저하게 ‘을의 신세라는 것. 필자는 최근 ‘수시의 진실 :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지공신공)이란 책을 출간했다. 필자가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등에서 지난 10년 동안 수시 논술과 구술로 학생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컨설팅하고 대학 관계자 취재를 통해서 팩트로 확인된 진실들을 공개한 것이다. 수시 설명회에서 이 책의 취지와 컨셉을 공개하자 반응이 뜨거웠다. 수시는 아는 것이 힘이고 모르는 것이 쥐약이다. 학부모와 학생이 알아야 한다. 필자는 설명회 때마다 당연히 알아야 할 그러나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입시 정보에 목말라하는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고통을 읽었고 필자 같은 사람의 노력이 이어질 경우 정보전에서 그들이 일방적 패자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필자는 대입 수시에서 중요한 수능, 입학사정관제, 논술, 특기자 특별 전형의 순으로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지만 대학과 교과부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공개했다. 예를 들면 이런 질문에 대한 답들이 책 속에 공개되어 있다. 2014 수능이 교과서로 충분하면 더 이상 EBS 교재는 필요 없다는 말일까? 수시는 내신, 정시는 수능이란 말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입학사정관들은 정말 표절과 대필 자소서를 잡아낼 수 있을까? 논술 전형은 정말 재수생, 강남, 특목고 학생을 위한 전형일까? 특례 입학으로 대학 가기가 국내 고 출신보다 훨씬 쉬울까? 먼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 교과서 범위 내에서 수능을 출제하겠다는 뜻이지, 지문을 교과서에서 내겠다는 뜻은 아니란다. 고로 2014년도 이후에도 EBS 교재로 수능공부를 해야 할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 정시는 수능이 맞다. 하지만 수시는 공식이 없다. 내신이 전 과목 1등급이라고 해도 논술 전형에 지원만 해도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전 과목 1등급도 비교과도 별 볼 일 없으면 주요대 의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을 보장 못한다. 전반적으로 내신이 좋을 경우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신은 수시에서 절대 합격의 충분 조건은 될 수 없다. 세 번째 질문. IT기술의 덕택으로 입사제에서 표절로 학생의 자소서를 잡아내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대필은 잡기 어렵다. 오래 된 수사관이 감으로 범인을 잡듯 경험 많은 입학사정관들이라면 느낌으로는 알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 증거는 있을 수 없고 그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는 진실이다.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논술 전형은 높은 최저 등급과 수능 우선 선발 때문에 재수생과 특목고 학생의 합격률이 절대적으로 높다. 반면 재수생이 아닌 강남 지역 고 3 현역들의 논술 전형 합격률은 의외로 낮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 특례 입학은 정원의 2%로 고정되어 있고 지원자는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주요대는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 필기 시험 성적을 올려 합격할 수 있는 쉬운 길을 원천 봉쇄했고 입학사정관제 서류 전형으로 학생들을 뽑고 있다. 특례 입학으로 대학 가기 쉽다는 말은 점점 더 구문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