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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 텝스 준비로 사고력과 논리력 키우자 대치동에는 텝스를 비롯한 각종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위한 강좌나 학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를 아울러 텝스를 전문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다. KNS 어학원은 텝스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한다. 김치삼 원장을 만나 KNS 어학원만의 남다른 텝스 강의철학과 고득점을 위한 대비법, 더불어 진정한 영어실력까지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텝스 시험 준비는 시기별로 맞춤식 전략 필요해텝스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는 보통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다. 따라서 텝스 시험 대비는 고등학교 2학년 9월까지는 공인점수를 내야하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학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1학년인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 무렵인 3월 전후에 점수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공부하는 계획이 필요하고, 중학교 3학년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점수를 확보해 놓고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학교 1, 2 학년인 경우에는 접근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고등부의 점수 획득위주의 텝스 대비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 요구된다. 문법과 어휘, 배경지식을 공부하면서 ‘왜’ 라는 ‘비판적 사고’로 독해를 대해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인 경우에는 어휘수준을 높이고, 중학교 진학 이후의 내신평가에 필요한 문법수업을 병행하면서 배경지식을 강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KNS 어학원에서는 초등관, 중등관, 고등관으로 나누어 시기별로 맞춤식 선택이 가능하도록 세분화된 레벨의 텝스 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텝스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반을 개설하여 고득점 획득을 위한 강좌를 더욱 보강했다. 이외에도 중등부에 ‘최상위 영어논술’ 과 ''Kevin''s Speaking & Writing Class’를, 초등부에는 ‘최상위 Debate과정’을 마련해 텝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텝스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텝스 시험 초창기에는 난이도 편차가 컸으나, 최근에는 문제유형이 정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패턴에 따른 대비는 불가피하다. 먼저 어휘와 문법의 차원에서 볼 경우 문법은 거의 기출문제에서 나오고, 어휘는 30퍼센트 정도가 기출문제에서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어휘공부만 충실히 해도 780점대까지는 확보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텝스 점수의 고득점이라고 할 수 있는 850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문법과 어휘공부를 확실히 시켜주고 있다. 어휘공부를 할 때에는 동의어, 유의어 등 헷갈리는 단어들을 철저히 정리하고 오답노트를 통해 단어를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단어장을 이용하여 공부를 할 경우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것 한 가지를 선택해 이를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텝스 독해는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감동 있어야최근 대입전형의 패러다임이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로 단순 지식습득이나 요령위주로 획득한 고득점은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텍스트를 철저히 이해하고 꼼꼼히 해석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평소 텝스 독해 문제를 대할 때 문제 지문만을 보지 말고, 그 문제들의 텍스트인 본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제만 풀기 위한 단순한 대상으로만 텍스트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비판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김 원장은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연설 등과 같은 훌륭한 텍스트를 통한 사고력배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전이나 명연설의 주옥같은 텍스트를 읽고 감동받고 비판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고력이나 논리력이 키워진다”고 조언했다. 그의 강의에는 실제 이러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인문,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강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언어적 능력을 논리적 사고로 확장시켜 주는 것이 바로 텝스다”라는 김 원장의 텝스 강의철학의 바탕에는 효과적인 텝스 고득점대비는 독해에 대한 접근 방식차이에 따라 판가름 난다는 것이 나타나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애니메이션 & 만화입시전문 ‘카툰P 만화학원’ 원장직강 개별 맞춤지도로 최고의 실기 경쟁력키운다 한성대학교 주최 공모전에서 최우수교육기관상 수상, 매년 수십명 합격생 배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에서부터 영화, 다양한 캐릭터 등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가장 전망 좋은 산업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뽀로로의 성공으로 캐릭터 분야에도 한류 바람이 일어나고 있어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적인 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그리 많지 않아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그동안 취미생활 정도로 취급 받았지만 실용중심의 학문이 각광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2000년에 개원해 13년간 만화를 통한 입시지도로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낸 카툰P 만화학원을 찾았다. 실기반영비율 높아, 내신 수능 낮아도 실기로 극복가능“게임, 캐릭터, 영화나 광고 콘티, 스토리보드 등 우리 생활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만화를 통해 파생될 수 있는 직업은 무궁무진합니다. 그에 비해 관련 전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은 낮고 관심도 턱없이 부족한 편이에요.” 카툰P 만화학원 최혜진 원장의 설명이다. 수능 4등급대, 내신 3등급대의 중위권 학생들이 문과나 이과로 서울권이나 수도권 대학 진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관련학과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아도 전략을 잘 세우면 건국대 세종대 상명대 한성대 한예종 등 관련학과 최상위권대학 진학이 가능하다고 최 원장은 강조한다. “SKY 등 우리나라 최상위 대학에는 관련학과가 없기 때문에 위의 대학들이 최상위 대학이에요. 만화 & 애미메이션은 예체능 입시와 마찬가지로 수학을 제외한 언어, 영어, 사탐만 반영합니다. 수시전형의 경우 내신 40%에 실기 60%를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신이 40%지만 실질적으로 수시에서는 실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실기를 잘 준비한다면 내신의 약점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수시보다는 주로 정시로 더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시는 보통 수능 30% 내신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하지만 관련학과 최고 명문인 건대와 세종대 실기반영비율이 60~70%에 육박한다. 실기는 스킬보다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최근에 미대입시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실기를 낮추고 학업 성적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에요. 반면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만화 & 애니메이션 학과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실기비중이 큽니다. 특히 정시에서 내신 실질 비율은 10%이하이기 때문에 실기에 자신이 있는 5~6등급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고2부터 실기를 준비해도 충분하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학생들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실기에 대한 시간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 실기시험은 기술적으로 잘 그린 그림보다는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강하다. “실기시험과목은 ‘창의적 발상의 전환’, ‘상황표현’, ‘컷만화’ 등 3과목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학교마다 1과목을 선택해 봅니다. 때문에 목표로 하는 2~3개 대학을 정해놓고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가지 실기과목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것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학생 개성과 창의성 드러나도록 중점 지도, 합격률로 결과맺어애니메이션 & 만화학과 입시의 베테랑으로 통하는 최 원장. 카툰P만화학원에서 매년 수십명의 관련학과 합격생을 배출하지만 최 원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학생은 한 명도 없다.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기 때문. 최 원장은 절대 자신의 스타일을 학생들에게 주입하지 않는다. 학생이 가진 개성을 파악해 그림으로 드러나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카툰P만화학원에 같은 스타일의 그림이 존재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개성과 창의성이 생명이에요.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다양한 기법들을 가르쳐 그것을 그림에 응용하고 활용하도록 가르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우리 학생들의 그림이 모두 다르게 보이는 이유입니다.”또한 최 원장이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인 관련 진로와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는 일이다. 배운 내용을 여러 분야와 접목하는 방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도해내는 것. 만화 & 애니메이션은 진출 가능한 분야도 많고 적용되는 분야도 다양한 만큼 미래의 새로운 흐름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카툰P만화학원이 2011년 한성대학교 주최 공모전에서 최우수교육기관상(1위)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신뢰받는 학원으로 인정받는 학원으로 성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의 031-715-3878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초등에서 고등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솔루션 ''힘수학'' 힘수학에서 3~5년 재원생 분당지역 고교 최상위권 섭렵입시컨설팅부터 내신, 수능, 수리논술, 심층면접까지 대학입시 준비완료 지난 몇 년간 특목고 입시가 지각변동을 겪으면서 학생들의 학습방향과 전략도 바뀌고 있다. 우선 특목고 입시에서 경시를 배제했고 학교별 지필평가가 없어지면서 고등입시가 대폭 축소된 반면 학교 내신과 수능이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특히 ‘대학은 수학으로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경시가 떠난 자리를 선행학습이 대체하고 있다. 선행이 일반화되면서 수학은 이미 중등과 고등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입시에 필요한 수학실력의 기초는 중등에서 다져놓아야만 고등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분당 상위 1%가 다니는 학원 힘수학. 고교 1%의 최상위권은 중등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힘수학이 증명하고 있다. 3~5년 동안 힘수학에서 공부한 학생들 대부분이 분당지역 고교 이과 최상위권을 섭렵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실력의 첫 바로미터는 바로 내신수학을 잘하는 만큼 진로가 넓고 수학을 못하는 만큼 진로는 좁아지는 것이 현재의 입시다. 그 만큼 수학은 많은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 수학은 결코 짧은 시간 정복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학습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등이후 수학실력은 중등까지 어떻게 공부해왔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요. 분당 지역 고교 내신 문제는 수능수준이거나 그 이상인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문제는 어려워지고 범위는 넓어지는 것이 최근 각 학교 시험에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준비 없이 고교에 한 후 따라잡지 못하는 학생들이 허다한 것이 현실입니다.”이것이 바로 많은 학생들을 이른바 많은 학생을 ‘수포자’로 만드는 과정이이라고 힘수학 김인환 원장은 말한다. 수학은 중등부터 고등까지 6년을 바라보고 큰 밑그림을 그리고 공부하되 학교 내신 성적을 통해 응용력 사고력을 갖춘 정교한 실력을 완성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실력의 첫 바로미터는 바로 내신이에요. 힘수학이 학교 내신에 가장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학교 시험은 이미 그 자체가 대학입시의 성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고의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 그룹 분당에 포진 힘수학은 중등부 전문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낙생고 대진고 중앙고 등 자연계열이 강하다고 알려진 고교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힘수학 고등부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모두 힘수학 중등부에서 3~5년 동안 길러진 학생들이다. “힘수학이 민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원으로 이름이 나면서 중등 중심학원으로 알려진 것은 사실이에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부터 힘수학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었고 대학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제 이 학생들을 키워나가려고 합니다. 오로지 힘수학 중등부에서부터 올라온 30여명뿐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미 각 학교 최상위권입니다.”소수정예의 개별수업으로 진행되는 힘수학 고등부. 힘수학연구소 등 수학교육 인프라가 강한 힘수학은 고교 내신, 수능수학, 수리논술, 심층면접 등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힘수학의 입시프로그램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대학입시를 강화하기 위해 힘수학입시연구소 입시전문가들이 대거 분당에 포진해 학생 개별 입시컨설팅과 학부모 상담을 맡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치동 최고의 수리논술 전문팀을 영입해 진도-심화-수리논술을 동시에 병해하면서 대입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중등부터 논·구술과 심층면접 대비, 고등부 최상위권 만들어 1%의 고등부학생을 만드는 힘수학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입시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는 진화에 있다. 서술형 평가가 정착되기 이전부터 서술형 교재를 개발해 수업에 적용했는가 하면, 학교별 지역별 시험문제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힘수학 예상문제집은 적중률을 99%에 달한다. 어떤 문제도 술술 풀어내는 응용력은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확실하게 완성하는 4단계 힘수학 교재를 통해 길러지고 완성된다. “힘수학은 내신을 확실하게 잡아야만 비로소 선행을 시작합니다. 수준별 수업을 위해 철저하게 실력에 따라 반편성을 하고 중위권은 6개월, 중상위권은 1년, 최상위권은 2년 이상의 선행학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선행학습은 양보다 질이 중요한 만큼 수박겉핥기가 아닌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기 담임선생님과 2단계에 걸쳐 피드백하고 첨삭합니다.”이러한 방법으로 힘수학 중등부의 85%가 고등 과정을 선행하고 있고, 그 중에서 상위 10%는 이미 수1 심화과정까지 마쳤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 심층면접과 최상위권 대학 구술시험에 대비한 발표 설명수업을 통한 심화수업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717-021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창의 과학’의 접목, 원리를 깨우치는 실험공간까지 확보! ‘과학’에 관심 많은 내 아이, ‘창의력 넘치는 사고력’ 어떻게 잘 키워줄 수는 없을까? 단순히 높은 과학 성적만으로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유독 ‘과학’에 관한한 학부모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과학고, 영재고 특목고라도 보내볼까 싶지만,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과학 학원을 보내놓았더니...특목고는 물론 이공계 대학 입시까지 책임져 주는 학원이 있다면?’ 학부모의 갈증을 풀어줄 GMS 과학전문학원이 8월 20일 은행사거리 중원코아빌딩 10층에 오픈된다. GMS 과학전문학원 김경아 총괄은 “아이의 과학적 머리를 닫아버리는 사람이 바로 학부모”라며, “책과 교과서로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재미있고 실생활에 접목되는 과학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늦어도 초등5, 6학년에는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GMS 과학전문학원이 추구하는 ‘과학 공부’에 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창의 과학’의 접목, 쉽고 흥미로운 과학 능력 키우기 과학에 대한 아이들 생각의 틀이 바뀌면, 생활 속에서 과학적인 현상을 찾아내는 관찰력과 원리를 깨우치는 탐구력이 함께 키워진다. 이것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서술형 심화형 과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강한 능력으로 발전하게 된다. 김경아 총괄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과학고 영재고 입시 경향, 고등학교에서의 과학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특목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 역시 빨라지고 있다.”며 “과학적 능력을 키워주는 데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처음부터 과학을 생활 속 현상에서 관찰하고 탐구, 실험을 통해 배우지 않으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암기로 극복하기는 어렵게 된다.”고 전한다. GMS 과학전문학원 개관은 이론과 더불어 실험, 원리에 집중하는 과학을 요구하는 시대적인 흐름을 읽고 실험을 통해 이론의 성립 과정을 체득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복합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목고와 이공계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생각의 틀을 넓혀주고, 이론으로 배워왔던 과학 원리를 끄집어내어 생활에 응용하는 ‘창의과학’까지 접목해 과학을 흥미로운 과목으로 접근시켜가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론을 탄탄히 하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현상을 찾아내는 관찰력, 탐구력, 그리고 생활에 접목시키는 응용력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의 생활화, 탐구력 함양 등의 사고력을 키우는 한편 과학 주제 전달, 실험 연습, 과학창의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확장시켜나갈 것이다. 담임 책임제, 학생 개인별 커리큘럼, 영역별 박사급 전문 강사 배치 과학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이 ‘처음 가르치는 강사로 인해 학생이 과학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GMS 과학전문학원에서는 과학의 모든 영역별로 박사급 전문 강사를 전공별로 배치시켜 ‘과학은 생각하는 과목’, ‘과학은 실생활의 현상이 반영된 과목’이라는 점을 강조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학생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처음 GMS 과학전문학원을 찾게 되면 상담을 통해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때 테스트는 과학 성적의 높낮이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과학적 능력, 즉 탐구력, 응용력, 추론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부족한 능력을 키워주고, 넘치는 능력은 이끌어주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 특히 자율, 자사, 과학, 영재 등 특목고를 지원하는 경우는 목표에 따라 기초와 심화과정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한편, 학생별로 필요한 영역을 맞춤식으로 골라 자기만의 커리큘럼을 짜서 진행하게 된다. 10명의 학생 모두가 서로 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GMS 과학전문학원의 모든 반은 담임책임제로 정담임과 부담임, 그리고 영역별 과목 담임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각 영역별 능력에 대해 강사진이 충분히 교감하며 장단점을 평가하면서 과학의 복합적인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또한 실험을 진행할 때는 별도의 보조강사가 있어 수업의 충실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GMS 과학전문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기 위한 전문적인 실험실을 마련하여 과학전문학원으로서는 최상의 시설과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 김경아 총괄은 “GMS 과학전문학원에서는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각 학부별로 필독 과학도서,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 통합논술 등도 진행한다. 더불어 특목고뿐만 아니라 이공계 대학 진 2012-08-13
- ‘나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 ‘진로 찾기’에 고민하는 초 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린 곳이 있다. 지난 9일 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나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회에 걸쳐 재원생 180여명이 참가했던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대학의 멘토들이 참가해 그들이 겪어온 학창시절, 영어 학습 방법, 어려웠던 점, 글로벌 대학 진학 과정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동시에 글로벌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비전을 완성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장이 되기도 했다. 1강_염태균/ 한영외고, 뉴욕대 Stern Finance&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 국내 수능과 미국 수능 시험 (SAT) 동시에 준비하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와 뉴욕 대에 동시 합격했던 염태균 학생은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추는 것’, ‘오답노트를 활용한 복습’, 그리고 ‘시간 활용’을 추천한다. 초 중학교 때 ‘공부습관’을 갖추어놓으면 진로를 결정하는 시점에 힘을 발산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학습지 답을 베끼고, 학원을 빠지며 놀았던 시간’들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재미있는 하루였지만, 후배들에게 “티끌모아 태산이다. 혹시 이런 경험을 즐기는 친구가 있다면 고등학교에서 학습에 있어 구멍이 생겨 수능이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때 후회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이제는 함께 놀던 중학교 친구들과 살아가는 모습과 가치관이 달라져 있다며 “갑자기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습니다. 지금 놀고 싶은 것을 참으면 미래의 행복을 얻지만, 지금 놀면 미래에는 하루를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된다.” 조언한다. 더불어 외고 진학을 망설이던 자신에게 ‘학습 능력을 증명해보라’ 며 우회적으로 일상에 갇혀 생활하던 자신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노는 데 한눈을 팔던 자신에게 꾸지람과 매까지 들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잡아준 부모님께는 돌이켜 보면 오히려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학습할 능력과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두려움 없이 무조건 부딪쳐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틀리는 것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배울 점을 가져오면 됩니다.” 참가한 학부모에게도 “아이들과 많이 싸우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학생을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에게는 “지금은 공부가 가장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도움말로 이야기를 마쳤다. 2강_이다인/ 코넬대학교 정치학 전공 캐나다에서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다인 학생. 미국대학 입학을 위해 준비한 입학사정관제에 통과하기 위해 학교 성적, 스포츠 활동, 고등학교 3년 동안 1000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과 입학사정관과 ‘왜 미국대학을 지원했는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전공에 대한 생각’에 대해 허물없이 면담을 나눈 과정까지 소개해주었다. 그동안 늘 억지로 했던 공부였지만, 코넬대학교 입학 후에는 원하는 꿈을 이룩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정치학 전공 후 법학 대학원을 거쳐 변호사로의 포부를 밝혀 재원생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다인 학생은 스스로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하다”고 단점을 솔직히 밝히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지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고등학교 때 경쟁자 여자 친구에게 지기 싫어 미국 대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소 엉뚱한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영어 학습에 있어 문법은 Writing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력이라고 강조하며 발음과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영화를 즐겨봤던 경험을 유머와 위트로 소개해 재원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험 전날 친구와 놀려는 자신에게 공부를 강요했던 기억’, ‘엄마에 대한 괜한 원망으로 울었던 시간들’ 그러나 “미국대학 준비를 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입시 준비를 위해 왕복 2시간씩 매일 통학시켜주었던 부모님이 든든한 후견인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공부도 때가 있다는 것을 아직도 영어공부를 하시는 어머니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이 공부할 때입니 2012-08-13
- 성공적인 고입을 위한 효과적인 중등 학습 전략 현재의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에는 여러 가지 교육환경이 바뀌게 된다.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은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대입으로 이어지기 마련.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현재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당연히 고등학교 선택과 학습전략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에 우르르 몰려다니며 학원순례를 거듭하는 것은 옳지 못한 준비의 ‘나쁜 예’이다. 대학 입시만큼 다양해진 고등학교 입시와 달라지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중1, 중2, 중3 학년별로 달라지는 교육 정책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알아보았다.변화1. 현재 중3부터 NEAT 도입NEAT는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다. 현재 대입 수능 외국어 영역 시험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을 인터넷 방식으로 치르게 된다. 기존 수능이 결과에 따라 9개 등급으로 나누는 상대평가였던 것과는 달리 NEAT는 학생들의 성취수준에 따라 4개 등급의 성적을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NEAT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대입을 치루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이고 최종 대체 여부는 올해(2012)말에 결정된다. 현재 중3 이하 학생들부터는 달라지는 영어 시험에 대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변화2. 현재 중2부터 고교내신 성취평가제 시행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4년부터는 고교내신 성취평가제가 시행된다. 성적표에 등수를 표시하는 기존의 상대평가가 급우 간에 지나친 경쟁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토론과 협동 수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내신평가제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을 A-B-C-D-E-(F) 6단계로 표시하는데 학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 성취만 확인되면 해당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내신 성취평가제는 경쟁보다는 학습 목표를 성취했느냐의 여부를 중요하게 판단한다는 면에서 절대평가와 동일한 개념이다. 하지만 예전 절대평가와는 달리 성적 부풀리기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하여 원점수 및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 등을 기존처럼 기재한다.*표1.변화3. 현재 중2부터 고교 기본·심화 과정 수업 시행 지난 2010년부터 특정 고교에 한해 시범 운영되었던 기본·심화 과정 수업이 2014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주요 교과목으로 전면 확대된다. 따라서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는 주요 교과에 대해서 학생들의 학습 능력에 따라 기본과 일반,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과정별 다른 교재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시험 또한 과정별로 치르게 되며 성취평가제로 전화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의 기본·심화 과정 수행 내용이 표기된다. 학생들 간의 상대적 서열보다는 학습 목표의 도달 여부 평가가 유의미한 것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일정한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한 경우 ‘이수’라고 기재하게 된다.주요 교과에 대해 심화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대학에서 내신을 판단할 때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심화과정의 이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대다수 특목고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심화 과정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입시에서 심화 수업 이수는 학생의 성실성과 잠재력, 학업 능력을 확인하는 주요한 평가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표2변화4. 현재 중1부터는 고등학교 진학 시, 중1 성적도 반영현재 학교별 내신 학기를 살펴보면 외국어고, 국제고는 중학교 2학년 성적부터,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 역시 대다수 학교가 2학년부터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하나고, 민사고 등 몇몇 고등학교가 전 학년 내신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특목고 및 자율고 입시 전형 시 중학교 1학년 성적부터 모두 반영된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의 경우 1학년 내신 성적부터 철저하게 관리를 해놓아야 하는 것이다. 집중 이수제 시행으로 학교별로 특정과목을 한 학기에 몰아서 수업하되 학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수업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전 학년의 성적을 반영하게 되었다. 고입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는 학교별로 반영하는 과목이 조금씩 다르다. 중1시기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영어 등 주요과목의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해놓으면 나중에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훨씬 자유로울 수 있다. 올해 중1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5학년도 고입에서는 입시 전형이 수정될 예정이라고 하니 주요과목 관리를 훨씬 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다.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 선택 앞에 정리된 교육 정책의 변화를 보면 고교 선택 시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대입에서 보다 유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지 답이 보인다. 내신 성취평가제와 심화 학습, 대입시 수시 비율의 확대 등을 고려했을 때 고입에서 외고나 자율형 사립고 등의 지원은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 1,800개 고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 고등학교 가운데 일반고는 불과 4개 학교 밖에 없었다. 외국어고 및 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가 35개 학교로 상위 50개 학교 중 70%를 차지했고, 자율형 사립고가 14%, 자율학교가 8%를 차지했다. 2012년도 입시에서도 특목고 및 자율고의 강세가 확연하게 나타난 것이다. 현재 전체 300명 규모 중학교의 경우 학교별 학력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단순 계산해 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진학 가능한 학생은 5.31명(1.77%)뿐이다. 11개 주요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도 입학 가능한 학생 수는 15.42명(5.14%)으로 나타났다. 결국 상위권 학생들은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중1부터 차분히 계획을 세워 주요과목의 내신 성적을 관리하고, 절대평가와 심화 학습이 가능한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내신 성취평가제 대비 전략 - 원점수를 높여라 내신 평가의 방법이 어떻게 변하든 대학에서는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을 뽑으려고 하기 마련이다. 내신 성취평가제가 시행되면 성적표에 원점수 외에 전체학생 평균과 표준편차가 함께 기재된다. 이 자료면 대학에서는 내신 시험문제가 쉬운 학교인지 어려운 학교인지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내신 시험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서 원점수를 높게 받은 학생이 유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원점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교과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대입시 고등학교 성적표에 동일한 A가 찍혔더라도 심화 과정 이수자가 받은 과목별 성적 A등급과 일반 과정 이수자의 과목별 성적 A는 대입 전형에서 다르게 평가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부터 주요과목은 심화 학습으로 고교 심화 과정 이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독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학습내신으로 우수 학생을 가리는 변별력을 갖기 어려울수록 대학에서 2012-08-13
- NPDA(National Portfolio Day Association) 2012~13년도 NPDA 스케줄이 발표되었다. 1978년에 결성된 NPDA는 매년 가을(9월정도)에서 그 다음해 1월말까지, 각 대학교를 대표하는 심사관들이 북미(미국, 캐나다)에 있는 주요도시들을 순회하며 예비 대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심사하고 있다. 각 대학교에서 파견된 심사관들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학생들의 미숙한 점들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하여 충고를 해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원 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입학요강에 따른 포트폴리오 구성요소와 지원방법, 그리고 학교의 커리큘럼 등을 질문하며 자세하게 학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며 자신의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NPDA는 교육목적의 단체이므로 학생들의 행사참여에 대하여 참가등록 비용을 받지 않고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행사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위해 되도록이면 작품원본을 가져가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디지털 파일을 가져가게 된다면, 심사관에게 파일을 보여줄 수 있는 노트북과 같은 도구를 함께 지니고 있어야 한다. 포트폴리오 최종본 뿐만 아니라 작업의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워크북이나 스케치를 지참하면 심사관으로 하여금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NPDA에서는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합격유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각 학교에 맞는 좋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간평가 정도의 행사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학교들이 평가 후에 합격유무는 물론 장학금까지 제시하는 예가 많았으나, 학교들의 과다 경쟁으로 인하여 행사의 목적이 퇴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로의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행사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각 도시의 지정된 장소에서 4시간 동안(11am~3pm) 열리며, 행사장 안은 학교별로 부스를 나누어 학생들의 작품을 개별평가 하므로, 자신이 지원할 학교의 리스트를 바탕으로 3~4개 정도의 학교부스에서 평가받기를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기가 많은 몇몇 학교들은 학생들이 몰려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잘 계획하여 심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김경근 원장로얄블루아트앤디자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3월 성적 ≤ 수능성적이길… "3월 성적, 수능까지 간다" 고3 학생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을 얘기다. 이것이 맞는 말이라면 고3 학생 중 어느 정도가 이에 해당할까? 통계를 보면 즉, 3월 모의등급과 수능 등급과의 상관관계를 살피면 대략 1/3 정도인 듯하다. 최상위권 학생일수록 3월 등급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영역별로 보면 외국어, 언어, 수리 순으로 등급 유지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치화한 통계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미루어 짐작 가능한 가설과 검증 부분이리라. 상승, 유지, 하락으로 분류하면 졸업생의 참여로 상승은 적고, 하락은 당연히 많으며 유지는 중간층의 두터움으로 30% 정도 차지한다 하겠다. 1등급 학생도 자기 등급을 지켜낼 가능성은 하락할 가능성에 비해 2배가량 떨어진다. 일본 속담 “바람 불면 통장수가 돈을 번다”라는 부적절한 상호관련성의 대표적인 문구에 비하면 ‘3월 성적 = 수능성적’의 등식이 오히려 비교적 타탕한 가설임에는 틀림없다. 이제 수능까지 100여 일도 채 남지 않았다. 정성이 지극한 부모의 경우 합격을 기원하는 100일 기도를 벌써 시작했다. 그럼 정작 당사자인 수험생들은, 더욱이 3월 성적이 안 좋은 수험생의 경우 이 100여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양질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양적인 변화를 통해 질적인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양적인 변화란, 약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어느 양까지는 악효가 나타나지 않다가, 그 이상 되어야만 약으로서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약물의 한계를 넘어서면 중독량이 되고 그 이상을 먹게 되면 치사량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고 양적인 변화가 꼭 물리량만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형식의 변화까지 말하는 것이다. 반면에 질적인 변화는 상태의 변화다. 모든 변화는 이 두 가지 형식을 통해서 반드시 일어난다. 따라서 양적인 변화 없이 질적인 변화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수험생의 양적 변화는 ‘4당5락’과 같은 시간적인 측면만 얘기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양적변화의 하나이다. 남은 기간 내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적당한 시간 투자와 學과 習의 균형 맞는 공부를 해 나간다면 충분히 3월 모의에 비해 상승하는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3월 성적 &le 수능성적’이길 발원문에 적는다.함학균 행정원장강남대치에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평생교육원 기획1 - 우리 동네 대학 평생교육원 최고 명품강좌는?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안정된 직장에 정년을 보장받는 시대는 지났다.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대학의 평생교육원에는 취미나 교양을 넘어 취업이나 창업 등 새로운 일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내일신문은 2회에 걸쳐 우리 동네 대학 평생교육원의 경쟁력있는 강좌를 살펴보고 최근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평생교육원 기획1 - 우리 동네 대학 평생교육원 최고 명품강좌는?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 인프라 활용 전국적인 명품 강좌로 키워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사설 교육기관에 비해 교육비가 저렴한 것은 물론 대학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강좌의 수준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성남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대학이 밀집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가 많을 뿐만아니라 대학 간의 경쟁도 그 만큼 치열하다. 대학마다 매 학기 새로운 강좌가 개설되고 있지만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분야는 따로 있다.보통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주로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특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경쟁력있는 분야가 평생교육원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명품강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평생교육원의 강사진 대부분이 대학의 교수진이고 시설 역시 대학의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 평생교육원 대학별 경쟁력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동서울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인프라 활용한 커피전문가과정 최고 인기최근 가장 인기 있는 학과 중의 하나인 바로 호텔관광경영학부. 동서울대학은 권내에서는 유일하게 관광정보처리학부가 있는 대학으로 호텔경영, 항공여행서비스, 호텔외식조리과가 개설되어 있다. 웬만한 미술대학 커리큘럼으로 미술과정이 인기가 많은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요즘 커피전문가 과정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정보처리학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전문가 과정을 1개반을 개설했는데 한 학기 만에 입소문을 타고 수강생이 몰려 야간에 2개반을 추가 개설, 현재는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봇물같은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영광 원장은 “관광정보처리학부 단독건물에 최고급 강의실, 최첨단 명품기기 등이 완비된 시설을 갖췄음에도 수강료는 타 기관에 절반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관광정보처리학부 교수인 허정봉 학부장이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커피전문가 과정을 마치면 별도의 자격시험 공부를 해야 하지만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이 과정을 일원화 했다. 때문에 과정을 마치고 시험을 통해 일정점수를 받으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증하고 동서울대학 총장명의의 자격증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 최근에는 강좌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 분야 강점 살린 전통복식과정 & 도예과정 수도권 남부 대학 중 최대 규모의 강좌를 자랑하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종합대학인 만큼 다양하게 특화된 분야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문화 예술 분야가 경쟁력이 높기로 유명하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러한 대학의 교육 시설들을 활용해 특화한 강좌들이 많다. 대표적인 강좌가 전통복식과정. 대한민국 전통복식의 명장으로 불리는 고부자 교수가 수장으로 있는 전통복식 과정은 웬만한 단과대학 못지않은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의를 자랑한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윤화 원장은 “서울은 물론 지방, 일본 등 해외에서까지 이 과정을 듣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강좌”라며 “졸업생들은 매년 졸업작품전을 열며 작품활동을 이어가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학교 측에서도 졸업생들이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복식과정 외에 도예과정도 유명하다. 수많은 도예작가와 전문강사를 배출해 도예인의 등용문이자 요람으로 통하는 도예과정은 단국대 예술학부의 기본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한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 손꼽힌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단국대 도예과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도예기초부터 생활도예, 도자연구, 도예교육 최고과정까지 개설되어 있다. 교수와 수강생들의 커뮤니티인 ''도예마을''을 통해 매년 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사진학의 요람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로 이어지다신구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만큼 유명한 학과. 신구대학의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진과 현역작가들이 초급부터 작품사진까지 직접 강의하는 사진아카데미는 수많은 작가를 배출해 내는 등용문으로 통한다. 사진입문부터 작품사진 연구과정까지 총 6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 신구대학 사진아카데미는 사진 관련 강좌로는 지역 내 최고수준을 자랑한다.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는 신구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진과 현역 작가로 이루어진 최고의 강사진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30년 동안 신구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던 홍순태 교수를 주축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졸업생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 교수가 진행하는 작품사진연구 Ⅰ?Ⅱ반. 국내 사진예술의 흐름뿐만 아니라 세계의 사진사조에 이르기까지 사진이론과 촬영 테크닉을 집중 교육하는 과정으로 현직 사진작가도 찾아 들을 만큼 사진아카데미 최고의 인기강좌로 꼽힌다.<s 2012-08-12
- 양천/강서/영등포/고척 도서관소식(2012.8.8-8.14) <고척도서관>‘좋은 부모 되기, 부모역할교실 P.E.T''고척도서관에서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공부가 아닌 실제 롤플레잉을 통해 자녀가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갈등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좋은 부모 되기, 부모역할교실 P.E.T''를 운영한다. 이임숙(엄마가 하는 독서치료-2009, 푸른책들 저자, PET전문가)강사의 강의로 8월23일~10월11일(매주 목, 오후7시~9시30분, 8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월6일~14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 및 방문, 전화접수 한다. 2680-2414, 2417 ‘행복한 엄마를 위한 독서치료’ 고척도서관에서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상처와 내면의 모습을 살피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는 ‘행복한 엄마를 위한 독서치료’를 실시한다. 임은정 등 3인의 강사가 8월22일~11월14일(매주 수, 오전 10시~12시, 12회)진행하며, 8월6일(월)~14일(화) 학부모지원센터 및 방문, 전화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 2417<꿈꾸는어린이도서관>법(法)이란 뭘까? 이젠 어렵지 않아요~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20명(학부모동반가능)을 대상으로 <사회특강> ‘변호사에게 배우는 우리아이 법 상식’강좌를 실시한다. 8월14일(화) 오전10시~12시 금윤화(법무부 인권구조과 변호사)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도서관 3층에서 접수한다.3663-4025~6<푸른들청소년도서관>2012 한 도서관 한 책 캠프 ‘나, 너, 우리 체험활동’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삶을 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 ‘나, 너, 우리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8월16일 오전8시15분~오후5시까지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되며, 8월4일부터 마감시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91-1630~1<영등포평생학습관>‘자녀의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교육 지도법’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토론식 역사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자녀의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교육 지도법’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형규(역사토론 강사, 중앙일보사 언어지도사과정 수료)강사의 강의로 8월16일(목), 오전10시~12시 진행된다. 7월27일(금)~8월14일(화)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42강수돌 교수님의 ‘교육현실과 희망의 대안’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고, 어른들도 행복한 희망적 교육의 방향은 무엇인지,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교육현실과 희망의 대안’ 강좌를 실시한다. 8월23일(목) 저녁6시30분, 영등포평생학습관 시청각실(3층)에서 강수돌(고려대 경영학부 교수)강사가 진행하며, 8월9일(목)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6712-7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